두리잡그룹,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환경에서도 구인구직 연결 매진 :: 포스트21 뉴스

두리잡그룹 김두일 대표

김두일 대표, “변함없이 양질의 고용서비스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

 

코로나19로 인해 경제가 휘청거리면서 취업시장 역시 얼어붙고 있다. 최근, 한국경제원은 코로나19로 인한 실업자수가 최대 333천명까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등을 켰다.

 

정부는 고용시장을 위해 고용유지지원금4월부터 6월까지 석 달간 90%까지 올리지만 아직까지도 고용시장은 풀릴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이처럼 전 방위적으로 취업이 어려워지면서 생계를 걱정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특히나 전문직종이 아닌 소외계층이나 취약계층들의 걱정은 이만저만이 아니다.

 

이런 가운데 두리잡그룹(대표 김두일)이 주목받고 있다. 이 기업은 올해 설립 17년 차인 인력 알선 전문그룹으로 기업과 구직자들이 ‘win-win' 할 수 있도록 연결해주고 있다.

두리잡그룹 한국야쿠르트와 업무협약 체결

수도권 지역에 지사·가맹점 운영으로 현장과 밀착

 

두리잡그룹은 본사 외 지사 6곳과 전국 가맹점, 컨설팅 약 80여곳을 운영하고 있다. 대다수 인력업체들이 단순 출장소를 개설 해 운영하지만 두리잡은 지역에 가맹점을 통해 현장과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가맹점을 통해 회원기업의 민원을 신속히 대응할 수 있고 해당 지역의 기업들과 소통해 구인·구직에 대한 정보망을 구축, 다른 가맹점과 연계도 하고 있다.

 

또한 해피콜을 운영해 직원과 기업의 불편사항을 접수해, 해소할 수 있는 체제를 갖췄다. 두리잡의 인력 소개 분야는 건설현장과 경비·미화·외식·소방·파출 등 다양하다.

 

두리잡그룹은 단순히 소개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꾸준히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위탁교육을 실시한다.

 

폴리텍대학, YTC직업전문학교, 그린직업전문학교, 경기남부직업전문학교, 중앙인재개발교육원, 한국건설안전기술 등과 협력해 기업에 필요한 인력이 될 수 있게끔 교육을 실시하고 필요한 인재를 기업에 소개해줌으로써 고급의 구인·구직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2020년에 서울메디투어 건강검진센터와 임직원 및 회원의 보건향상을 위한 업무협약, 한국야쿠르트와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맺는 등 고용창출에 노력을 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 때문일까. 두리잡그룹은 고용노동부로부터 12년 연속 고용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일자리창출지원, 청년해외진출, 장년고용촉진 공로가 있는 단체를 치하하는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을 수상했다.

기존 인력사무소와 차별화로 주목받아

 

고객행복을 창조하는 선진기업이라는 목표 아래 두리잡그룹은 소비자 중심 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두리잡그룹은 이를 위해 주기적으로 고객만족도를 조사하고 끊임없이 고객사를 모니터링한다.

 

또한 VOC(민원)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해소해주고 이를 기록으로 남겨 사례집을 만들며 경영에 반영한다. 단순히 소개만 해주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기업과 파견직원 모두를 관리하는 경영으로 호평받고 있다.

 

기존의 인력사무소들이 소개와 그에 따른 수수료에만 급급해 소개그 자체에만 신경써 왔다. 구직자 입장에서는 기업환경에 대해 잘 모르고 입사하는 경우가 있고 기업 역시 검증이 안 된 사람들이 오는 것이 불만이었지만 두리잡그룹은 소개보단 관리에 중점을 두고 끊임없이 경영 개선에 힘써오고 있다.

 

이러한 열린경영으로 인력업계 최초로 정부에서 발급하는 ISO 9001 인증을 받았다. 구인자와 구직자간의 소통을 위한 노력도 하고 있다.

 

구인자 20, 구직자 10인으로 구성된 소그룹을 만들어 분기에 1회씩 각자의 활동 및 경험을 공유해 서로를 이해하고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 매월 실무 협의회에서 이를 반영하며 연2회 자체 평가를 실시 점검하고 있다.

 

또 두리잡그룹은 취업 시장의 약자인 산재근로자와 여성근로자를 배려하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산재근로자 위탁기관으로 지정돼 이들의 재취업에 가장 먼저 앞장서며 여성근로자들을 배려하고 언제든 편하게 상담할 수 있도록 여성전용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 한 부모 가정의 가장들에게 무료로 취업을 상담 및 알선해주고 있으며 교도소와 구치소에 수감 된 사람들의 재사회화를 돕기위해 MOU도 맺고 있다.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

 

시대가 변하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무에도 관심이 쏠리는 요즘 시대에 발 맞춰 두리잡그룹 역시 사회공헌 활동을 다하고 있다.

 

노인정 식사 제공과 독거노인 무료 집수리 및 지체장애인 장학금 전달 등 수익의 일부를 환원하고 있으며 다문화 가정 및 취약 일용 근로자에게 쌀 지원도 하고 있다. 한편, 두리잡그룹 김두일 회장은 기존의 인력업의 인식을 바꾸고 양질의 고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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