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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케니지 공식 홈페이지

2022 케니 지(KENNY G), 월드 투어 콘서트 9월 15일과 17일 양일간 내한 공연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재즈 뮤지션 케니지(KENNY G) 

[포스트21 뉴스=편집부] 대중성과 예술성 넘나드는 세계적인 색소폰니스트 케니 지의 화려한 연주가 오는 9월 세상을 따뜻하게 물들일 전망이다.  4년 전 서울대학교 풍상 마당에서 라이브 공연으로 많은 이들을 색소폰의 매력에 빠지게 했던 재즈 뮤지션 케니 지(KENNY G)가 오는 9월 15일과 17일 양일에 걸쳐 부산과 서울에서 공연을 펼친다. 케니 지는 한국인들에게 색소폰과 재즈의 대명사로 불린다. 1980년대부터 지금까지 한국인들을 색소폰의 매력에 빠지게 한 장본인이자 재즈 음악을 대중화한 뮤지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컨템포러리 재즈 분야 대중적 인지도 1위, 팝 역사상 가장 성공한 연주자로 선정된 그는 제36회 그래미상 (Grammy Awards) 최우수 연주 작곡상 수상자이자 악기 연주자 중 최초로 가장 많은 7천 500만 장으로 최다 음반 판매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그런 만큼 그의 음악은 TV 속 CF는 물론 드라마와 영화 등에서도 배경음악으로도 다수 등장해 그의 연주를 처음 듣는 세대나 색소폰 초보자들에게도 전혀 낯설지 않다. 또 어렵고 난해한 재즈 음악을 색소폰으로 친근하게 만들어준 만큼, 한국에서는 그의 연주에 흥미를 느끼고 색소폰에 입문한 마니아들도 많다.

정규 음반 <New Standards> 발매

빌보드 7번의 앨범 차트 1위, 7번의 싱글 차트 1위의 기록을 가지고 있는 케니 지는 코로나19라는 팬데믹 상황에서도 지난해 재즈 스탠더드 곡들의 정수를 담아 6년 만에 정규 음반 <New Standards>를 발매했다. 재즈 발라드를 본인 만의 연주 스타일로 재창조해 변함없이 그만의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는 평이다. 

사진 케니지 페이스북

케니 지는 <New Standards>앨범을 발매하며 “널리 사랑받은 재즈 스탠더드 곡들의 정수를 담아내기 위해 직접 곡을 만들고 연주했다. 이 음악이 여러 분들에게 애틋한 회상과 그리움의 경험을 선사하길 바란다.”고 새 앨범 재킷에 메시지를 남겼다. 이번 공연에서 새 앨범은 물론 지난 30년간 전 세계인들에게 사랑받아 온 <Loving you>, <going home>, <Songbird>, <We wish you a merry Christmas>등 따뜻한 온기와 함께 깊은 감동을 주는 소울 뮤직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케니 지가 주로 사용하는 악기는 소프라노 색소폰이지만, 그 외 알토와 테너 색소폰도 연주하고 풀룻도 연주에 사용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6명의 케니 지 밴드가 함께 호흡한다.  9월 15일 부산 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오후 4시와 8시에 2회 공연을 가지고, 17일에는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오후 2시와 6시에 막을 올린다. 공연 관계자는 “케니 지의 낭만적인 선율이 대한민국에 울려 퍼질 것이다”며 “따뜻하고 감미로운 선율에 감동하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케니 지의 이색 매력

특유의 부드러운 색소폰 연주는 물론이고 특별한 호흡법이 주목받고 있다. 일명 순환호흡법으로 불리는 이 호흡법은 색소폰을 연주하는 동안 입으로 불면서 동시에 코로 숨을 들이쉬는 독특한 호흡법으로 끊기지 않고 소리를 낼 수 있는 능력이다. 보통 색소폰처럼 많은 호흡을 요구하는 악기 연주자들이 사용하는 방법인데, 볼 근육이 단련되지 않은 사람들은 거의 불가능하다. 

사진 케니지 페이스북

케니지는 이 호흡법으로 무려 46분을 연주해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그는 매회 콘서트장에서 그의 특기를 선보이고 있어 이번 공연에서도 시범을 보여 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케니 지의 특징을 또 하나 살펴보자면 정방향으로 불어도 힘들다는 색소폰을 옆으로 분다는 것이다. 이번 공연에서 그의 모습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는 재미도 있을 듯하다. 

Kenny G, He’s Story

케니 지는 1959년 미국 시애틀에서 태어났다. 1976년 17세에 디스코 음악의 거장 ‘베리 화이트’의 ‘러브 언리미티드’ 오케스트라의 일원이 되면서 음악으로 경력을 쌓기 시작했다. 1982년 <아리스타> 레코드와 계약을 체결, 그의 데뷔 앨범 <Kenny G>를 발표했다. 

이후 1986년 <Duotones>에서 부드러운 소프라노 색소폰을 선보이며 300만 장 이상을 판매, 폭발적인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1994년 발매한 크리스마스 앨범은 캐럴 음반임에도 불구하고 빌보드 앨범 순위 정상을 차지했고 현재까지도 시즌마다 사랑받으며 미국에서만 천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포스트21 뉴스 

 
트로트는 명백히 우리 민족 고유의 한과 정서를 담은 대중가요

[포스트21 뉴스=최현종 기자] 요즘 TV만 틀면 나오는 익숙한 문구가 있다. 바로 트로트다. 미스 트로트, 미스터 트로트와 함께 찾아온 트로트 열풍은 대한민국을 트로트의 도가니로 끌고 갔다. 

거리에는 트로트가 아무렇지 않게 흘러나오고, 10대 20대 젊은이들이 트로트를 흥겹게 부르고 다닌다. 과거 뽕짝이라 불리며 찬밥 신세를 면치 못했던 트로트가 이제는 음악계를 움직이는 큰 손이 되어버렸다. 

트로트는 우리 전통문화의 하나이지만, 일부에서는 여전히 일본 엔카를 따라한 하위문화로 치부하는 경향이 있다. 트로트 열풍을 기념하며 트로트의 역사를 살펴보았다.

한국을 휩쓴 트로트 열풍

미스 트롯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시작된 트로트 열풍이 대한민국을 흔들고 있다. 트로트 경연프로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이들이 TOP급 연예인으로 분류되고 있고, 이미 다른 장르에서 자리를 잡고 있는 이들도 트로트에 유입되어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유산슬, 송가인, 영탁이라는 이름이 음원에서 보이지 않는 게 어색할 정도가 되었다. 거의 모든 방송사에서 각각 한 두 가지씩은 트로트 관련 프로그램을 편성했을 만큼 전 국민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트로트지만, 불과 2년 전까지만 해도 사정은 이렇지 않았다. 

 


홍진영, 장윤정, 박현빈 등 젊은 트로트 가수들이 스타덤에 오르긴 했지만, 그 때까지만 해도 트로트는 대중적인 장르가 아니라는 인식이 강했다. 하지만 이제는 젊은이들도 손쉽게 트로트를 따라부르고, 어르신들도 뒤에서가 아니라 대놓고 콘서트를 보시며, 젊은 트로트 스타들에 열광한다. 

트로트 전성시대, 하지만 아직도 일부에서는 트로트가 과거 일본 엔카의 영향을 받은 일본 문물이라 믿는 이들이 있다. 과연 진실은 무엇일까?

엔카와 다른 우리 민족의 고유한 음악 장르

트로트는 서양의 춤곡 장르 중 하나인 폭스트롯에서 유래한 음악 장르로 1930년대 중반에 탄생한 음악이다. 초기에는 서양의 문물을 한국보다 훨씬 빠르게 받아들인 일본의 영향을 받아서 엔카와 유사한 점이 많았다. 

애초에 일제강점기에는 민족 말살 정책으로 인해 왜색이 없는 음악은 부를 수가 없었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당연한 현상이었다. 

하지만 광복 전후에는 왜색을 모두 걷어내는 활동으로 우리 민족만의 고유한 음악이라는 인식이 강해졌다. 일례로 이화여전에서 트로트는 우리 민족 고유의 정서를 담고 있는 음악이라는 교육을 진행했을 정도다. 

사실 애초에 엔카와 트로트는 노래의 목적이나 흐름 자체가 많이 다른 음악이다. 엔카는 일본에서 정치 선전용 음악으로 주로 쓰이는 음악인데 반해 트로트는 그 목적이나 안에 담긴 정서가 무수히 많을 정도로 다방면에서 쓰이는 음악 장르다. 

오히려 트로트의 부흥이 엔카에 영향을 주었을 만큼 엔카와 트로트는 엄연히 다른 장르이며 그나마 남아 있는 왜색 역시 해방 이후 많은 노력을 통해 걷어낸 바 있다. 

암흑기를 거쳐 열풍의 시대로

1970년대까지도 한국의 음악을 지배하다시피 했던 트로트지만, 80년대부터 포크, 발라드 등 서양의 다양한 음악들이 유입되면서 트로트는 조금씩 설 자리를 잃게 된다. 2000년대 들어오면 힙합과 아이돌에 밀려 아예 트로트 가수는 TV에서 그 모습을 보기 힘들어진다. 

음악을 향유하는 대상의 연령이 점차 낮아졌기 때문. 이대로 트로트라는 장르가 사라질 지도 모른다는 위기의식이 팽배한 때, 장윤정과 박현빈, 홍진영 등의 젊은 트로트 가수들이 등장해 명맥을 이었으며, 이는 곧 트로트 열풍이 되었다. 

트로트는 명백히 우리 민족 고유의 한과 정서를 담은 대중가요다. 한 때 뽕짝이라고 불리며 비하 받았던 트로트가 다시 살아나고 있는 것은 기뻐할 일이지만, 너무 많은 노출로 인해 피로감을 호소하는 대중도 있다. 

무슨 채널이든 틀면 트로트가 나오니 지겹다는 것이다. 과유불급이라고 했다. 오래도록 사랑받는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서는 적당한 완급조절이 필요한 것 아닐까? 포스트21 뉴스 

뮤직서커스

[포스트21=김민진 기자] 교원음악임용 평생교육기관 뮤직서커스(대표 홍진욱)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실기준비를 하지 못하고 있는 수험생을 위해 2020년 음악임용 실기 기출곡 해설강의를 온라인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해설 강의는 범주범창(피아노치며 노래부르기), 민요 장구범창처럼 기출곡이 중요한 과목들을 대상으로 유튜브와 뮤직서커스 카페를 통해 무료로 제공된다. 특히 강의를 수강하고 녹음과제를 뮤직서커스로 제출하는 선착순 10명에게는 뮤직서커스 강사가 온라인 피드백을 제공하여 학습효율을 높였다.

 

특히 2020년 음악임용 시험에서는 범주범창과목에서 전국적으로 그동안 출제되지 않았던 뮤지컬 넘버와 원어 외국가곡, 그리고 대중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범위의 악곡들이 대거 출제되었다.

 

국악 과목에서도 일반 민요보다 어렵다고 평가되는 판소리 곡이 출제되는 비중이 올라가면서 음악임용시험에서 실기시험의 변별력이 올라갔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는 2015 교육과정에서 음악과목이 예술성과 함께 실용적인 요소를 많이 반영하면서 나타나는 특징인데, 최근 교육과정을 반영한 음악 교과서에서 대중음악과 뮤지컬 넘버, 창작 국악곡의 비중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이런 교육 트렌드의 흐름이 음악임용 시험에도 반영되면서 기존에 예술성의 관점으로만 바라보았던 가곡, 민요 위주의 음악 실기시험의 출제경향에 지각변동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한 지역에서 기존에 출제되지 않았던 곡이 출제되면 이듬해 전국적으로 비슷한 트렌드가 확산되는 형태가 나타나면서 기출곡 학습이 매우 중요해졌다. 

 

중등음악임용고시는 음악교사가 되기 위해 반드시 치러야하는 시험으로, 음악과목의 경우, 1차 이론시험에서 교육학, 화성학, 대위법, 서양음악, 국악, 음악교육론 등 전반적인 이론과목들을 다룬다.  

2차 시험에서는 시창, 청음, 장구범창, 범주범창(피아노 치며 노래부르기), 피아노 반주법, 단소연주 등 음악실기능력을 평가하는 실기고사와 교직적성심층면접, 수업실연, 집단토의 등 교사로서의 자질과 수업진행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에 합격해야 한다. 

 

선발인원은 과목 및 지역별로 각 교육청 홈페이지에서 구분하여 발표하며, 평균 10:1 이상의 경쟁률을 꾸준히 보이고 있다. 특히 실기 시험의 경우, 1차 시험 이후 2차시험까지 준비시간이 상당히 짧고, 시험 당일 제공되는 안내문을 통해 각 과목을 실연할 때 지켜야할 조건이 제시되는 경우가 많아 1차시험 이전부터 꾸준한 학습이 요구된다. 

 

한편, 음원 라이브러리를 출시한 뮤직서커스는 2019년 교육부문 국회의원상, 대한민국 교육산업대상을 수상하고, 같은 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인증한 우수 콘텐츠로 선정된 평생교육기관으로서, 교원임용고시 관련 학습프로그램의 제작·개발에 힘쓰고 있다. 

뮤직서커스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

중요한 악보들, 실음으로 듣고 외울 수 있도록 강의 구성

 

[포스트21=편집부] 교원중심 대중문화예술교육 전문기관 뮤직서커스(대표 홍진욱)27일 음악임용수험생들을 위한 음원 라이브러리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음원 라이브러리는 임용시험에서 꼭 알아야할 악보들을 실음으로 들으면서 외울 수 있도록 구성한 강의이다.

 

뮤직서커스 홍진욱 대표는 강의는 시대별로 구성되어 있다각 단원이 끝나면 해당 시대와 관련된 악곡들을 시험으로 풀어보면서 악보와 관련 내용들을 문제로 풀고 익혀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제공되는 음원은 음악임용시험에서 시험 보는 서양음악, 국악 그리고 화성학 범위이다. 라이브러리에서는 음원과 함께 해당 악보가 함께 제시되어 수험생의 지식을 구조화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시험범위에 포함되는 개론서 및 2015 교육과정 교과서에 수록된 악보들을 대상으로 구성되었다.

 

음원 라이브러리는 노트북 뿐만 아니라 핸드폰으로도 수강이 가능하게 출시되어 이동시간 오고가는 대중교통에서 짜투리 시간을 이용하여 학습할 수 있다.

뮤직서커스

 

음원을 한 곡씩 따로따로 접근해서 학습했던 작년 버젼과 달리, 올해 출시되는 음원 라이브러리는 시대, 작곡가 등 일정 기준에 따라 음원을 순서대로 편집되어 학습의 흐름을 맞출 수 있는 러닝 메이트(Running mate) 역할을 할 수 있다.

 

신청은 뮤직서커스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편집순서는 음악 임용강사 다이애나의 저서 종음셋의 순서를 따라 제작되었다.

 

특히 도섭, 교대죽 등 생소한 판소리 용어를 실제 예시와 함께 수록하고, 교과서와 개론서에 등장하는 판소리 5마당 악보들을 바탕으로 판소리 줄거리를 재구성하여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판소리 부분을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게 되었다.

 

중등음악임용고시는 음악교사가 되기 위해 반드시 치러야 하는 시험으로, 음악과목의 경우 1차 이론시험에서 교육학, 화성학, 대위법, 서양음악, 국악, 음악교육론 등 전반적인 이론과목들을 다룬다.

 

2차 시험에서는 시창, 청음, 장구범창, 범주범창(피아노 치며 노래부르기), 피아노 반주법, 단소연주 등 음악실기능력을 평가하는 실기고사와 교직적성심층면접, 수업실연, 집단토의 등 교사로서의 자질과 수업진행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에 합격해야 한다.

 

선발인원은 과목 및 지역별로 각 교육청 홈페이지에서 구분하여 발표하며, 평균 10:1 이상의 경쟁률을 꾸준히 보이고 있다.

 

홍 대표는 음원 라이브러리는 시험범위에서 제시된 악보부분에 해당하는 실음부분을 수록하여 실음수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음악임용시험 범위에 수록된 주요악곡 대부분을 음원과 퀴즈로 다루고 있어 악곡학습에 최적화된 교재라고 음원 라이브러리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한편, 음원 라이브러리를 출시한 뮤직서커스는 2019년 교육부문 국회의원상, 대한민국 교육산업대상을 수상하고, 같은 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인증한 우수 콘텐츠로 선정된 평생교육기관으로서, 교원임용고시 관련 학습프로그램의 제작·개발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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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서커스, 홍진욱 대표

합격자와의 인터뷰프로그램 4월까지 유튜브 릴레이 런칭

 

[포스트21=김지연 기자] 교원 음악임용 교육기관 뮤직서커스(대표 홍진욱)가 수험생들을 위해 합격자와의 인터뷰프로그램을 4월까지 유튜브에 릴레이로 런칭한다.

 

윌비스 임용학원의 전공음악과목 강사 다이애나가 총 기획을 맡아 내용을 구성했고, 인터뷰는 수험생이 궁금해할 만한 질문에 합격자들이 본인의 경험을 토대로 대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1편은 임용고시 공부방법에 대한 토크콘서트 프로그램으로, 지난 27일 선공개되며 음악임용고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1편 인터뷰에 응한 김포 푸른솔중학교 김서연 음악교사는 난이도가 어려웠다고 평가되는 20201차 시험에서 85점을 획득한 노하우를 인터뷰를 통해 풀어냈다.

 

특히, 강의를 듣거나 개론서를 읽으면서 본인만의 마인드맵을 그려내는 방법을 실제 예시를 통해 자세하게 설명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뮤직서커스 홍진욱 대표

3월에 업로드될 2편은 재수생을 위한 멘탈 관리법과 스터디 활용법 등을 주제로 천안 신방중학교 강선영 음악교사가 내용을 구성한다.

 

강 교사 역시 2020년도 음악임용시험에서 총점 170.68점을 기록하여 충남지역 합격선보다 무려 20점이상 높은 점수로 합격한 우수인재로서, 임용고시에 필요한 스터디 종류와 방법, 그리고 본인의 공부경험을 토대로 시험에서 떨어진 수험생들을 위한 학습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3편은 임용고시를 준비하면서 겪게 되는 인간관계와 임용시험을 준비하면서 겪을 수 있는 실질적인 에피소드를 시흥중학교 장성실 음악교사와 전주 아중중학교의 오로지 음악교사가 준비한다.

 

특히, 친구관계로 2020년 임용시험에 나란히 합격한 장 교사와 오 교사는 본인의 경험을 살려 친구가 함께 시험을 준비할 때 유용한 팁을 실질적인 이야기로 풀어낼 예정이다.

 

뮤직서커스 홍진욱 대표는 이 프로그램은 수험생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뿐 아니라,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하는 교사 유튜버가 본인의 역량을 개발하는데에도 큰 도움이 되는 교원학습공동체의 역할을 할 것이라며 취지를 설명했다.

 

예비·현직 음악교사가 활용할 음악교육 커리큘럼 지속 개발 및 교습

 

이를 위해 홍 대표는 교사들이 스스로 교육방송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1인 미디어 특강을 실시한 바 있다.

 

한편, 뮤직서커스는 대중의 문화예술교육 주체를 음악교사로 보고, 예술가곡, 뮤지컬, 대중가요, 피아노 반주, 판소리, 민요, 국악창작곡 등의 국악가창과 국악기에 이르기까지 예비 음악교사와 현직 음악교사가 활용할 음악교육 커리큘럼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교습하고 있다.

 

뮤직서커스는 탄탄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이론을 강의하는 다이애나 강사와 함께 2020년 음악임용시험에서 경기 21, 서울 7, 전남 7, 전북 4, 충남 7, 충북 2, 인천 3, 강원 3, 경남 2, 경북 2, 대전 2, 부산 1, 제주 2, 서울소재 사립학교 4명 등 총 67명의 최종합격자를 배출했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다이애나 강사는 “STEAM 교육, Makers 교육 등 교육프로그램을 연구하고, 새로운 학습시도를 하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교사 유튜버의 성장이 공교육의 질적 성장으로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교육의 위기라는 말이 등장하는 시점에 평생교육기관과 음악교사들의 남다른 도전이 어떤 결과를 탄생시킬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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