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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바스 백승윤 대표

 

오로바스 타일부착형 세면대, 2023 대한민국 품질혁신 대상 수상 
백승윤 대표, “품격있는 욕실 인테리어 공간조성 앞장설 것” 

최근 인테리어 트렌드를 한 단어로 표현하면 심플이다. 과하거나 화려한 색상, 무늬를 피하고 기본 디자인을 최대한 적절하게 배치해 시선의 부담을 줄이는 것이다.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오로바스(대표 백승윤)는 이러한 인테리어 트렌드를 욕실 환경에 구현하고 있는 인테리어 제품 생산, 시공 전문 기업이다.

심플한 디자인으로 통일된 느낌을 주는 인테리어 아이템

복잡하고 화려한 디자인보다 심플하면서도 내실있는, 디자인을 선호하는 고객들의 취향이 인테리어 업계에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과거에는 자신의 개성을 한껏 드러낸 화려한 디자인이 주를 이뤘기에 내부의 구조물도 독특한 모양이 많았다. 하지만 심플한 디자인이 각광 받으면서 인테리어 아이템도 최대한 기본에 가까운 간단한 제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오로바스 백승윤 대표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있는 타일부착 세면대가 이러한 시대적 니즈를 반영한 상징적인 제품이라고 제시했다. 


“타일부착 세면대는 이름 그대로 세면대 하부에 타일을 부착해 심플한 디자인을 극대화한 제품입니다. 수전이 타일 안으로 들어가 있고, 세면대가 벽이나 바닥 타일과 통일성을 보여서 특별한 느낌을 줍니다. 최근 가장 뜨고 있는 인테리어 아이템 중 하나죠.” 타일부착 세면대는 최근 몇 년 사이에 인테리어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입소문이 빠르게 퍼지고 있는 아이템이다. 많은 이들이 원하는 인테리어지만, 시공하기가 쉽지 않고, 비용도 만만치 않아서 쉽게 도전하기 힘든 아이템이기도 하다.

타일부착 세면대의 단점을 개선한 혁신 제품

타일부착 세면대의 가장 큰 단점은 모든 시공을 수작업으로 진행해야 한다는 것이다. 단순히 세면대 밑에 타일을 붙이는 게 아니라, 밑에 연결된 수전과 벽의 배선까지 신경 써야 하기에 용접공과 설비기사, 타일시공사까지 모두 각 공정별로 투입되어 시공을 하게 된다. 품질에 문제가 생길 여지도 많다. 제대로 시공하지 못하면 용접 부위가 습한 욕실의 환경에 그대로 노출되어 1년 사이에 녹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 

 

백승윤 대표는 이러한 기존 타일부착 세면대의 단점을 개선하기 위해 R&D에 적극 투자, 오로바스만의 특허 기술을 출원한 바 있다. “저희는 현재 다수의 기술특허와 디자인 등록을 완료했습니다. 특히 세면기 프레임 표면에 분체도료를 부착해 고온으로 녹이는 인화도장법은 습한 욕실에서도 타일부착 세면대의 품질을 유지하는 핵심 기술입니다. 본래 도로의 가로등이나 가드레일에 칠하는 도장법을, 연구를 통해 세면대에 활용한 것이죠.” 

여기에 국내 최초로 타일부착 세면대를 모듈화해 빠르고 간편하게 시공이 가능하도록 했다. 모듈화로 제작되는 덕분에 당일 시공이 가능하고, 설치 인력도 최소화할 수 있어 하자율이 낮고 경제적이다. 여기에 더해 오로바스는 고객 맞춤형 상담을 진행해 고객의 화장실 타입, 선호도에 따라 최적의 타일부착 세면대를 추천한다. LED 조명과 세면대 모양도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 고객 만족도가 매우 높다.

“고객만족 위해 최선 다하는 기업될 것” 

타일부착형 세면대의 최대 단점 중 하나인 녹과 부식에 대한 걱정을 최소화한 오로바스의 제품은 시공사와 인테리어 업체, 온라인 고객에게 서비스되고 있다. 지금까지는 인테리어 업체와 도매상에게 주로 공급되었지만, 이제는 전국 주요 도시에 직접 대리점을 개설해 마케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더불어 미국과 유럽, 중동 등 해외 수출을 위한 박람회 참가와 판로 확대에도 전념하고 있다. 

 

오로바스가 지금의 입소문을 타게 된 가장 큰 이유는 품질에 관한 백승윤 대표의 강한 열정 때문이다. 그는 모든 현장에서 고객이 만족하지 않는 부분이 하나도 남지 않도록 끊임없이 최선을 다하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 백승윤 대표는 오로바스에게는 수많은 제품과 현장 중의 하나일지 모르지만, 고객에게는 오직 하나뿐인 제품이라는 점을 모든 직원들에게 항상 강조한다. 

“저는 모든 고객들이 욕실에 들어갔을 때, 기분 좋은 느낌, 깔끔하고 정돈된 느낌을 받기를 원합니다. 디자인 하나만 바꿔도 화장실의 느낌 전체가 바뀔 수 있습니다.” 욕실을 한층 격조있게 만들어주는 오로바스의 제품은 고급 호텔과 리조트, 모텔과 카페 화장실에 활용되며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백승윤 대표는 “앞으로도 고객에게 깨끗하고 품격 있는 욕실 공간을 만들어주는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오로바스 백승윤 대표는 혁신적인 제품개발을 실현한 공로로 본지로부터 ‘2023 품질혁신 대상’을 수상한다. 

포스트21 뉴스

㈜참솔테크 장성철 대표

[포스트21 뉴스=편집부] 지진은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예측하기 어렵다. 평소에 잘 대비해둬야 지진이 발생하더라도 혼란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신속한 대응과 복구가 가능한 재난이다.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면진기술 개발에 매진해온 (주)참솔테크(대표 장성철)의 행보가 화제다. 국내 최초로 면진장치 조달혁신제품으로 지정된 데 이어 지난해에는 면진장치 시공에 관한 전문 면허를 모두 획득했다.

재난, 예측 어렵다면 대비가 상책

지난 2012년 설립된 ㈜참솔테크는 지진 발생 시 전산설비, 통신설비, 문화재나 위험시설 등의 막대한 손실 및 피해를 최소화하는 면진장치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고 있는 볼&롤링부 방식을 적용한 기술로 지진 충격을 분산시켜 시설물을 보호하는 것이다. 국내 비구조물 볼방식의 Seismic Isolator(면진장치)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진동방지장치로 품목이 분류된 면진테이블 및 면진이중마루와 내진이중마루를 생산하고 있다. 

㈜참솔테크 장성철 대표는 “앞서 2016년 경주 지진, 2017년 포항 지진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우리나라는 더 이상 지진 안전국이 아니다”라며 “앞으로도 지진은 예상치 못한 때와 장소에 불쑥 찾아와 일상을 혼란에 빠뜨리게 할 수 있다. 예상할 수 없는 재난을 대비하여 피해를 조금이나마 줄이고 싶은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면진장치 개발에 집중해왔다”고 말했다.

면진이중마루 상부

지난 2월에 튀르키예(터키)에 지진이 발생하여 대규모 피해가 발생했다. 이처럼 모두의 마음을 안타깝게 한 사례에서 보듯이 지진은 예고없이 갑자기 발생할 수 있으며 사전에 대비하지 않으면 너무나 큰 희생을 치를 수 있다. 

이 기업이 제작한 면진 장치는 규모 8.3까지 시험하는 미국(Telcordia GR63 Core Zone4) 규격을 통과하여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는 매출의 상당부분을 연구소 운영과 기술개발에 꾸준히 투자해온 결과이기도 하다. 특허를 20개 이상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지적 재산권에도 성과를 내고 있고, 해외에도 5개국에 출원하여 해외 특허를 확보했다. 

또한, 국립중앙박물관의 반가사유상을 비롯한 경주박물관, 김해박물관, 진주박물관 등 다수의 박물관에 면진장치를 납품했다. 인천국제공항 및 김포공항을 비롯한 국내 대다수 공항의 항행설비에 면진장치를 납품하는 등 특수분야 면진장치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2023년에는 해외 사업을 활성화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해외 전문인력 확보, 추가적인 해외 특허 확보 등 과감한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것. 

올해 초부터 해외업체와 대리점 계약을 체결하는 등 괄목한 성과를 내고 있으며 단계별로 해외 진출을 진행하고 있다. 장성철 대표는 “세계적인 기술력을 확보한 만큼 국내 기업, 공공기관 등의 전산실, 통신실, 전기실 등 장비보호와 박물관 유물보호 분야의 경험을 토대로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지진이 빈발하는 국가의 반응이 좋아서 해외에서도 좋은 결실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면진이중마루 하부

㈜참솔테크는 국내통신분야 기준(국립전파연구원 공고 제2022-7호)이 올해 2월 15일부터 시행되어 이를 만족하는 새로운 제품을 출시했다. 장 대표는 “볼&롤링부 방식의 면진장치로는 처음으로 시험을 통과한 것”이라며 “신규 제품은 조달우수제품으로 고객들이 입찰이 아닌 수의계약으로 본 기업과 계약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면진장치가 전산설비의 일종으로 분류되고, 전산 및 통신장치에 면진장치를 설치할 때 케이블 여장 확보 업무 및 랙을 ‘들었다, 내리는’ 등의 업무가 필수적으로 수반되기 때문에 발주처가 공사업 면허를 요구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참솔테크는 정보통신공사업 면허와 전문건설업 면허를 모두 보유하고 있어 발주처가 계약을 하는데 문제가 전혀 없도록 하고 있다. 

우수조달제품 제도는 수의계약을 하는 과정에서 면책 특권, 감사 면제 등 발주자를 보호하는 정책이 포함되어 있어 발주처가 선호하는 계약방식이다. 우수조달제품 인증을 받기까지 많은 노력이 필요하지만 ㈜참솔테크는 부단한 연구개발 끝에 이를 취득과 동시에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내고 있다. 

미니클러스터 사업에 힘입어 해외시장 진출 

㈜참솔테크의 성장에 발판이 되어준 것은 한국산업단지공단의 미니클러스터(MC) 사업이다. MC는 산업단지 내 기업을 중심으로 대학·연구소 및 지원기관이, 지식 정보와 기술을 교류·연계하는 산학협의체를 말한다. ㈜참솔테크는 이후 주안부평국가산단에 입주해 스마트전자기기MC 회원으로 가입하고 정부과제 개발에 참여했다. 

사진제공 (주)참솔테크

장 대표는 “주안부평국가산단 입주를 계기로 산학협력과제 중 이전기술 과제를 통해 새로운 R&D 개발에 박차를 가했다”며 “지진이 일상에 늘 실존하는 위협으로 작용하고 있는 만큼 그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민간 주도 운영방식인 자율형 MC로 탈바꿈하고 있다. 산업단지와 입주기업의 산업 특성에 맞춰 자율적인 연구개발(R&D)이 활발해지면서 혁신 속도도 빨라지는 추세다. 장 대표는 “이전에도 정부 개발과제에 참여한 경험이 있지만 2018년 주안부평국가산단에 입주해 산단공 주안부평지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스마트 전자기기 MC에 회원으로 가입하면서 보다 적극적으로 정부과제 개발에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장 대표는 “지진은 징후를 관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먼저 대응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며 “재난 대비는 개인에서 가정, 나아가 도시와 국가 차원에서 노력이 필요하다. 사회구성원 모두가 공감하고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해 사명감을 갖고 지속해서 기술 개발에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포스트21 뉴스 

시공조아 시공 이미지

김지환 대표, “낡은 건물에 새 옷 입혀 가치 재창조”

“21세기는 디자인의 시대입니다. 차별화된 디자인은 기업 이익을 극대화하고 성공을 부르는 아이콘입니다.” 건물 리모델링 및 신축 전문기업 ㈜시공조아(대표 김지환)는 창조적이고 격조 높은 공간 문화를 이끌어나간다. 새로운 디자인 개발뿐만 아니라 시장 세분화에 따른 마케팅, 고품격 이미지 창출, 안전에 이르기까지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기업이다. 디자인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최우선으로 창의적인 인재 확보와 전문 기술 향상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기업 가치는 규모보다 이미지 중심으로 평가받는 시대” 

시공조아는 부동산 컨설팅부터 리모델링까지 진행하며 사업 다각화와 전문성을 위한 변화를 꾀하고 있다. 건물 리모델링, 인테리어, 가구, 빌딩 투자컨설팅, 디자인, 시공 및 관리까지 전 영역에 걸쳐 다양한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어 오직 고객만을 위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지환 대표는 평범하고 낡은 건물을 감각적으로 변모시키는 데 탁월한 안목을 지녔다. 투자 가치를 상승시키는 리모델링 작업을 통해 재건축 틈새시장 개척에 도움을 주는 전문가로 통한다. 

시공조아 김지환 대표

그동안 건축 리모델링 관련 신공법을 꾸준히 연구하면서 고객 부동산의 자산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해왔다. 최근에는 기업이 성장함에 따라 고객 편의를 적극 도모하기 위해 경기도 수원으로 사무실을 확장했다. 아울러 본사 5층에 유튜브 콘텐츠 제작을 위한 공간을 마련해 고객들에게 현장감 있는 영상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유튜브 채널명 ‘구해줘! 빌딩!’은 ‘리모델링을 거친 건물의 외관 및 가치가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전문가의 시각으로 디테일한 예시를 곁들여 설명한다. 시공조아 김지환 대표는 “리모델링 이후의 변화를 간접적으로나마 상상해 볼 수 있도록 전용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운영하게 됐다”며 “현장감 있는 영상 콘텐츠를 통해 리모델링의 정확한 개념과 가치를 알기 쉽도록 전달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리모델링은 신축에 비해 고려해야 할 부분이 많고, 현장마다 특색이 두드러지는 작업이다. 다방면에 걸친 풍부한 경험과 뛰어난 기술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서울 강남에 자재 전시장을 마련함으로써 고객들이 직접 시각과 촉각으로 다양한 자재들을 경험할 수 있도록 고객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시공조아 시공 이미지

김 대표가 이토록 고객과의 소통에 전념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는 “오늘날 기업의 가치는 물리적인 규모보다 이미지 중심으로 평가받는다. 이미지는 기업의 중요한 자산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러한 가치 중심 사회로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을 읽어내고, 21세기 트렌드에 부응할 수 있는 새로운 디자인 전략 수립과 미래 지향적 이미지를 창출해 나가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고자 한다”고 답했다.

풍부한 경험과 다양한 기술력 갖춘 시공 전문가들로 구성 

시공조아는 리모델링뿐만 아니라 부동산 컨설팅 회사로서의 본격적인 행보를 내딛고 있다. 리모델링을 통해 건물 가치를 상승시킴으로써 차익을 거두거나, 임대업 등을 통해 장기적인 수익을 추구하겠다는 방안이다. 그동안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축적해온 각 지역의 건물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투자자들에게 최적화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김 대표는 “고객이 어떤 목적으로 건물을 사용하려고 하는지, 그 목적이 지역 성향과는 일치하는지 중요하게 살펴봐야 한다”며 “오랜 시공 경험과 노하우, 전문성을 바탕으로 최적의 투자처와 수익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새롭고 참신한 리모델링 디자인을 통해 건물의 가치를 높이고,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시공조아 시공 이미지

시공조아는 무엇보다 고객의 요구와 선호도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새로운 디자인의 가능성을 모색한다. 창의적이고 숙련된 인테리어 디자이너들은 새로운 스타일의 선택, 컬러 코디네이션, 전체적인 시스템 등 다양한 요소를 효율적으로 통합해 차별화된 공간을 창조해낸다. 풍부한 경험과 다양한 기술력을 갖춘 시공 전문가들은 시공조아의 핵심 인력으로서, 김 대표를 도와 완벽한 시공을 통한 공간의 가치를 더욱 높이는 데 일조하고 있다. 

한편, 김 대표는 “시공조아는 디자인에서 벽돌을 쌓고 공간에서 생기를 불어 넣는 과정까지 통합 고객 만족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한다”며 “앞으로도 창조적이고 격조 높은 공간 문화를 이끌어 가기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 대중들에게 리모델링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고, 도시의 미관을 더욱 아름답게 가꿔나가는 데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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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디피글로벌(주), 전 세계 물류 중심에 서다
최낙현 대표, “올해가 토끼해인 만큼 물류경제 일선에서 성장 거듭할 것” 

[포스트21 뉴스=편집부] 전 세계가 경제 위기를 딛고 다시 한 번 도약을 꿈꾸는 2023년, 경제 교류의 중심에 있는 물류 운송업계에도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글로벌 국가 간 원활한 물류 교류는 국가 경제를 나타내는 척도인 만큼 더욱 안전하고 신속한 물류 시스템들도 나날이 혁신하고 있다. 

현장 경험을 기반으로 탄탄한 물류 운송 서비스를 제공 중인 국제종합물류 전문기업 에이디피글로벌(주)(대표 최낙현)도 2023년 더욱 비약적인 혁신을 위해 도약 중이다. 에이디피글로벌(주) 최낙현 대표는 “전 세계 물류 경제의 회복이 기대됨에 따라 본 기업도 물류 운송에 있어 기본을 중요시하되 혁신적인 시스템 구축으로 경쟁력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에이디피글로벌(주) 로고


최상의 글로벌 물류 송달 시스템 구축

국제종합물류 운송을 담당하고 있는 에이디피글로벌(주)는 전 세계 35개국과의 파트너십을 맺으며 물류 경제 일선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2001년 중국 상해 사무소에서 국제 특급 운송 서비스를 시작해 지금의 굵직한 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 탄탄한 현지 경험이 원동력이었다”는 것이 최낙현 대표의 설명이다. 최 대표는 “물류 운송 서비스의 경우 특히 현지 경험이 가장 중요하다”며 “그런 경험 없이는 지금의 수십개국과의 파트너십이 있을 수 없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일반 물류 운송에서 기업들의 대형 물류까지 책임지는 에이디피글로벌(주)는 물류 운송에 있어 ‘안전성’과 ‘정확성’, ‘신속성’을 주축으로 자사 노하우만의 시스템을 개발하며 고객과 기업의 신뢰도를 얻고 있다. 최 대표는 “가장 기본적인 요소를 지켜내며 얻은 경험은 시스템 개발로 이어졌다”며 “당사의 주요 3가지 운송 서비스는 ‘Door to door’(문에서 문까지의 견고한 유통 라인) 라는 서비스이자 자사 경영 모토와도 일맥상통한다”고 밝혔다. 

에이디피글로벌(주) 로고

현장 경험 기반한 세 가지 운송 경쟁력 

에이디피글로벌(주)의 주요 운송 서비스는 토탈물류 서비스와 원스톱 서비스, 당일 특급배송 서비스로 분류된다. 토탈 물류 서비스의 경우 구간별 추적 시스템을 기반해 기본적으로 고객들이 자신의 물류 현 위치와 운송 소요 시간 및 통관 여부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여기에 실시간 운송 모니터링으로 가장 신속한 운송 구간을 선별해 유연적인 운송력을 갖췄다. 특히, 중요 문서나 물품의 경우에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운송자가 픽업, 통관, 수하, 배달의 전 과정을 직접 안전하게 관리하고 배송한다. 

장거리를 오고 가는 과정에서 물품의 훼손과 분실을 방지하고 최소화할 수 있어 기업과 고객들의 신뢰도를 끌어올린 서비스이기도 하다. 당일 특급배송 서비스의 경우 에이디피글로벌(주)의 현장 경험을 가장 많이 보유한 시스템이기도 하다. 당일 내 즉시 배송을 위해 비행기 예약, 비자는 물론 세관, 통관에서 소요되는 시간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점이다. 최 대표는 “시간 지연과 물품 손상 예방에 초점을 맞춰 당사가 보유한 최적의 운송 시스템을 실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4, 6차 산업 시대, 신기술 기반한 혁신적 물류 운송 기대

물류산업에도 4, 6차 신기술과의 접목으로 혁신적인 운송 시너지를 실현할 전망이다.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물류 운송 시스템이 혁신을 더해 가면서 에이디피글로벌(주)의 성장세도 비약적이다. 

최 대표는 “물류 운송 시스템도 산업계 신기술의 영향을 우선적으로 받는 업종이기에 지속적인 혁신은 필수”라면서도 “그런 신기술도 안전성과 정확성, 신속성이라는 운송의 기본에서부터 시작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 대표는 “올해가 토끼해인 만큼 전 세계 경제가 재도약하고 에이디피글로벌도 더욱 성장가도를 달리는 해가 되길 바란다”며 “물류 경제의 일선에서 성장을 거듭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포스트21 뉴스 

대한전통명장협회 소암 박상근 이사장

대한전통명장협회, 12월 17일 전통명장 인증식 및 송년회 성황리 마쳐 
소암 박상근 이사장, “협회 발전 도모하고 우리 전통예술문화 우수성 알릴 것” 

[포스트21 뉴스=편집부] 남다른 열정과 끼가 넘치는 전통문화 예술인들의 파란 스토리가 시선을 끕니다. 설경이 아름다운 계절 12월. 다사다난한 한해를 마무리하는 이 달은 2023년을 새롭게 출발하는 연장선이기도 합니다. 

지난 12월 17일 몹시 추웠던 이 날, 오후 5시 서울 신사동에 위치한 리버사이드 호텔 6층 몽블랑 룸에서는 훈훈한 온기가 퍼져 매서운 추위를 녹였습니다. 대한민국의 전통문화예술 발전에 일조하고 있는 많은 회원들이 모인 것입니다.  

대한전통명장협회와 한국전통문화예술진흥협회 소암 박상근 이사장님은 송년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전국에서 예술가를 비롯해 전통명장 인물 약 300여 명이 참석해 이 날 자리를 빛냈습니다.  

전통명장 인증식 및 송년회 오찬

송년의 밤과 더불어 전통명장 인증식을 개최해 내방객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회원 장기자랑과 행운권 추첨을 통해 전통명장들의 작품 및 제품이 부상으로 주어졌습니다. 

축하 공연에는 국민가수 배일호, 더히어로즈 앙상블 박수정 단장, 테너 윤승환, 바리톤 오유석, 트로트 가수 연정, 이상진 등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무엇보다 코로나19로 인해 이 같은 행사를 못하다가 3년만에 다시 개최해 뜻 깊은 시간이 됐습니다.    

우리의 전통예술 분야의 뛰어 난 재능을 인정 받은 이들이 모인 만큼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 것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한편, 소암 박상근 이사장님은, “앞으로도 회원들과 마음을 모아 협회의 발전을 도모하고 나아가 우리 전통예술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포스트21 뉴스 



산처럼건설 한수산 대표

하청 뺀 시공, 건축주 만족도도 높아
산처럼건설 한수산 대표
 
최근 들어 국내 건축업계들의 부실공사 논란이 이어지면서 건축공정, 하청구조에 대한 대대적인 혁신 촉구가 이어지고 있다. 건축업계 간에 암암리로 건축자재 담합 및 뇌물거래 등이 오가면서 시공가만 치솟고 그 피해는 오롯이 소비자들 몫으로 돌아가기 때문이다. 건축시공에 뛰어든지 40여년이 되어가는 산처럼건설 한수산 대표는 “건축업계 거품으로 속빈 강정인 시공 과정이 허다하다”며 “최소한의 외주와 광고비 등을 줄인 양심적인 시공업체 선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하청없이 자체적인 설계와 시공까지

1980년대 후반부터 건축업계에 뛰어든 산처럼건설 한수산 대표는 여러 형태의 주택 시공과정을 경험하며 그에 따른 각각의 자재, 보수, 관리법을 익혀왔다. 불필요한 공정은 과감히 빼고 시공에서 핵심적이고도 탄탄한 요소만을 넣는게 그의 경영 철칙이기도 하다. 대기업 건축업계들이 잇따른 부실시공 논란에 휩싸이면서 건축주들도 거품없는 시공업체 선정에 무게를 두는 추세다. 산처럼건설은 하청을 거치지 않고 자사 자체적으로 자재부터 설계, 시공, 관리까지 일원화된 건축 시스템을 보이고 있어 장기적인 단골고객이 늘고 있다.

산처럼건설 실내 시공이미지

한 대표는 “많은 건축업자들이 제시하는 시공비에는 과대 광고비를 비롯해 특히 여러 개의 하청에 대한 비용이 포함되어 있다”며 “불필요하고 지나치게 불어난 시공비가 그만한 값도 하지 못해 차후 잦은 보수비에 볼멘소리를 내는 건축주들이 잦다”고 꼬집었다. 많은 건설업계가 거품 낀 비용을 요구하는데에는 돌려막기 방식으로 운영하는 원인도 있다. 건축 자재 등을 들일 때 빚을 지거나 혹은 경영상 대출이 있는 경우 건축주들에게 터무니 없는 시공비를 불러 이를 메꾸려는 업자들도 빈번하다. 

 

한 대표는 “고가의 건축 자재라는 꼬임에 넘어가 높은 시공비를 지불하는 고객들은 시공한지 얼마되지 않아 하자발생으로 또 피해가 반복된다”고 현 건축업계 실상을 비난했다. 이어 한 대표는 “산처럼건설은 부채가 없어 이러한 우려가 없다”며 “하청없이 모든 공정을 도맡아 하기 때문에 1년에 지을 수 있는 주택은 30여채에 불과하지만 박리다매 형식이 아닌 세밀한 작업을 필두로 하기에 하자걱정을 최소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주택다운 주택, 양심적인 시공관리

시공에 있어 거품은 빼고 핵심적인 요소만을 넣는 한 대표는 시공분야에 있어서도 과감한 결단을 내리기도 했다. 이동식 모듈 주택 시공을 맡았었지만 단점은 많고 오래가지 못하는 구조이기에 양심적으로 사업을 접었다. 한 대표는 “이동식 모듈 주택의 자재는 금새 썩기 마련인데다 주택이라고 볼 수 없는 불안정한 요소가 많다”며 “건축물 요건에 전혀 충족되지 않아 소비자들에게 권하기 어려워 사업 자체를 접었다”고 전했다.

산처럼건설 시공이미지

또한 한 대표는 자사가 시공한 건축물에 있어서 지속적인 관리와 보수를 이어간다. 세심한 시공과정을 거쳤지만 수리가 필요한 부분들이 생기기 마련이기에 A/S차원에서 책임감을 갖고 임한다. 최근 부실공사 논란 속에서 전국적으로 건축주들에게 신뢰를 쌓을 수 있었던 이유다.

건축주는 견적서 꼼꼼히 살펴봐야

한 대표는 거품을 줄이고 실속있는 주택 시공을 위해 견적서 확인이 필수라고 강조한다. 처음 제시한 예상 시공가와 최종 견적가가 차이가 있는 경우 원인파악을 반드시 해야 불필요한 거품가격을 피할 수 있다. 많은 건축업자들이 ‘우리 업체가 제일 싸다’고 광고하지만 결국 최종적으로 견적가를 내보면 불필요한 인건비, 광고비, 하청비가 포함되기 때문에 적절한 시공가 확인과 조율이 필요하다는 게 한 대표의 설명이다. 

산처럼건설 시공이미지

한 대표는 “싸게만 지을 수 있는 집은 없다”면서도 “적절한 자재를 기본으로 그 위에 불필요하게 지불하는 요소가 없는지 꼼꼼히 살펴야 한다”고 조언했다. 누구나 꿈꾸는 내 집 마련. 그 안에서 업자 선정, 자재 가격대, 시공비 등 고려해야할 부분들이 산적한 가운데 무엇보다 신뢰가 높고 양심적인 건축업자 선정이 우선이다.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의 시공효율을 자랑하는 산처럼건설 한 대표의 양심적인 건축경영처럼 국내 건축업계의 혁신도 기대해본다. 

포스트21 뉴스

“번개짱 숯불 착화기 효율성 극대화해 국내·외 외식업계 기반될 것”
창이통상 김종락 대표

국내 착화기 기능이 보완되면서 보다 간편하고 안전한 외식문화가 기대되고 있다. 이번 보완으로 특히 숯불을 장시간 사용하는 식당에서 화재위험을 줄이고 기존 숯 사용 후처리의 간편함까지 고안되면서 관련 외식업계의 수요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 숯불 착화기 보완에 있어 내구성과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한 창이통상 김종락 대표는 “4년 간의 개발 끝에 최적의 숯불 착화기를 탄생시켰다”며 국내는 물론 해외 수출에 청신호를 밝히고 있다.

창이통상 김종락 대표

 핵심기능 보완으로 버너시장 경쟁력 다져

숯불 착화기 시장에 최대 보완 모델이 등장하면서 식당 등 외식업계의 이목이 상당하다. 창이통상 김종락 대표는 버너기능의 안전성을 더하고 모터기능의 수명을 더해 내구성을 높이며 기존 착화기 시장의 혁신을 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 대표는 그간 착화기 총판을 운영하며 국내 착화기 시장이 갖는 결점에 대해 주의를 기울여왔다. 

 

가장 대두되었던 버너와 모터부분 보완에 대한 필요성을 현장에서 직접 체감하며 오랫동안 개발에 매달렸다. 착화기 기술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와 손잡고 4년 간의 협력 끝에 번개짱 숯불 착화기를 탄생시킨 것. 오랜시간 머리를 맞댄 만큼 번개짱 숯불 착화기에 대한 반응은 뜨겁다. LNG, LPG 겸용 제품인 경우 기존 착화기 버너에 사용하고 있는 메탈 하이버 버너 대신, 주물 버너를 채택하므로써 버너의 고장율이 현재까지 제로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가스량과 공기 흡입량을 조절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PCB에 내장 돼 있어 언제나 화력을 극대화할 수 있으며 특수 냉각팬이 달린 고열형 모터로 수명을 연장했다. 김 대표는 “최소 연료로 최대 화력을 실현하도록 구성해 외식업계 입장에서는 매우 경제적”이라고 설명했다. 

 

안전성 기능에서도 사용자가 손쉽게 해결할 수 있는 에러코드 시스템을 고안했다. 숯불 착화 시 문제가 있을 경우 에러 발생 신호와 함께 가스작동이 중단되고 에러가 발생한 부분이 알림으로 나타난다. 간단한 문제발생에 있어서는 사용자가 빠르고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그동안 착화기기에 있어 간단한 문제에도 전문기사 출장비 발생이 불가피해 외식업계와 착화기기 업체 모두 영업손실을 감당해야만 했다. 

김 대표는 “에러코드 시스템으로 안전성은 물론 이용 효율성까지 더했다”며 보다 개선된 간편성을 강조했다. 간편성은 숯불 후처리 과정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번개짱 숯불 착화기의 경우 높은 집진기능으로 사용 후 일일이 숯을 청소하지 않아도 재사용이 가능하다. 그동안 관리자가 직접 재 뭍은 숯을 치우고 교체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보완했다. 

 

동시에 후처리 비용도 절약할 수 있어 김 대표가 개발에 중점을 두었던 효율성과 간편성을 엿볼 수 있었다. 김 대표는 “번개짱 숯불 착화기에만 있는 집진 기능을 이용해 사용후 재 뭍은 숯을 재 날림 없이 처리할 수 있어, 외식 환경이 보다 쾌적해 질 것”이라며 “이런 이유로 점주와 고객들 모두 만족도가 높다”고 덧붙였다. 

최소한의 연료, 최대 성능… 수출 기대감 높아

번개짱 숯불 착화기 수요가 늘면서 국내를 넘어 해외 수출에도 기대감이 실리고 있다. 번개짱 숯불 착화기는 LNG, LPG 겸용 모델과 LPG 전용 모델로 나눠지며 번개짱 숯불 착화기를 사용할 경우, 기존 발화기에 비해 숯 소비량을 2분의1로 줄일 수 있다. 또한 대형 가스 연소기의 안전기능에 대한 특허를 등록받았으며 사용자의 안전을 위한 세밀한 설계까지 보여줌으로써 해외 시장의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는 전망이다.

실제 번개짱 숯불 착화기는 사용자 편의와 안전을 위해 버너 손잡이 방향에 변화를 주었다. 김 대표는 “착화 도중 버너 뚜껑을 열면 불이 사용자 방향으로 향하는 기존 제품도 있는 데 이럴 경우 버너 손잡이 개폐 방향을 우측에서 좌측으로 열면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착화 소요시간이 빠르고 최소한의 연료로 일산화탄소(CO) 발생량을 제로에 가깝도록 줄여 만족도를 더하고 있다. 

김 대표는 “앞으로도 숯불 착화기 시장에 개발과 혁신을 거듭해 나갈 것”이라며 “번개짱 숯불 착화기를 통해 국내외 외식업계 효율성을 도모하길 바란다”고 바람을 전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식업계가 주춤한 가운데 점주들은 보다 합리적이고 경제적인 사업 아이템 모색을 더하고 있다. 내구성을 중심으로 견고한 혁신을 이루고 있는 창이통상의 착화기가 외식업계 회복세의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 

 

포스트21 뉴스 

코로나가 앞당긴 무인화 바람…. 버본커피&도넛카페24 (유)무인매장에서 해결 
(주)크린컴퍼니, 2022 소비자만족지수 1위 기업 및 혁신 브랜드 대상 수상 
장영복 대표, “판매 매장 혁신 위해 지금은 디지털 체질로 변신 중” 

디지털 기기 활용 방식의 무인점포가 확산하고 있다. 최저 임금 상승에 코로나19까지 겹치면서 무인점포가 크게 늘었다. 이제 어느 동네에서도 무인점포 한두 개쯤은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주)크린컴퍼니 장영복 대표는 ‘버본커피&도넛카페24’(유·무인카페 프렌차이즈점) 버본1967 브랜드로 무인시장에서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다.

(주)크린컴퍼니 장영복 대표

최근 열린 창업박람회에서 큰 주목을 받은 이 기업은 일 300kg 까지 얼음 제빙 생산 기능을 갖춘 일체형 커피머신과 물과 기름으로 튀김을 튀기는 수유식 튀김기로 즉석도넛 및 디저트 등을 갖춘 24시간 무인 매장을 운영한다. 낮밤을 가리지 않고 소비자 발길이 이어지는 비결에 대해 장영복 대표를 만나 들어 봤다. 

무인 국내최초 일체형 ‘커피머신기’와 ‘수유식 튀김기’, 기계가 아닌 ‘매직’

키오스크와 같은 무인 주문 기기가 등장하면서 무인점포의 형태가 다양해졌다. 수입과자 할인점, 아이스크림 매장, 편의점은 물론이고 요즘에는 물품 판매를 넘어 사진관, 스터디카페, PC방처럼 서비스를 제공하는 무인 매장들이 증가하고 있다. ㈜크린컴퍼니가 운영하는 ‘버본커피&도넛카페24’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끈 가장 큰 이유는 일체형 커피머신기 때문이다. 

일반 기기와는 달리 하루 300kg까지 얼음을 만들어 내는 제빙 기능을 갖추고 아이스 제품을 30잔 이상 연속으로 주문해도 거뜬하게 처리 능력을 자랑한다. 아이스 음료를 주문하면, 매장에서 직원이 제조하는 것처럼 컵에 얼음을 담아 커피 등을 부어내며. 소비자 기호에 따라 24시간 언제든지 시원한 음료를 마실 수 있는 셈이다. 일체형 커피머신을 찾는 고객 성원에 힘입어 ㈜크린컴퍼니 장영복 대표는 올해 신제품을 도입했다. 

기기 내부에 정수기와 연수기를 장착해서 음료 제조에 필수인 수질 기능을 강화했다. 커피머신에 물때가 생기면 음료 고유의 맛과 향을 떨어뜨리기 쉬운데, 신제품에 포함된 정수기와 연수기가 수돗물의 염소 냄새를 제거하고 물맛을 부드럽게 만들어 풍미를 최대한 살린다. 기기 업데이트와 함께 소비자 만족도가 동시에 높아져 ㈜크린컴퍼니는 2022년 소비자만족지수 1위 기업 및 혁신브랜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영복 대표는 “최첨단 시설에서 로스팅한 고품질의 원두와 자체 물류시스템을 활용해 무인 커피머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며 “100% 브라질산과 에티오피아산을 5대5 비율로 섞어서 질소포장으로 1년간 보관해도 향이 그대로 보관되는 질소포장 공법이기에 가맹점주들에게 각광 받고 있다. 또한 커피와 다양한 도넛, 디저트 메뉴로 고객들에게 편안한 공간을 제공하는 (유)무인카페는 직원이 상주하는 오프라인 매장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다”고 말했다. 

매장에서 판매 중인 각종 도넛은 물과 기름으로 튀기는 수유식 튀김기로 완성된다. 튀김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꾸준히 사랑받는 조리 음식이다. ㈜크린컴퍼니의 수유식 튀김 방식으로 튀기면 시간이 지나도 도넛이 딱딱하게 굳지 않고 부드러움과 바삭함이 오래 가서 인기다. 튀김을 만들 때 사용되는 기름과 연료비를 절감해주는 똑똑한 기기다. 

기름 밑에 물을 두는 수유식 튀김기로써 요리 중에 생긴 찌꺼기들이 물속으로 가라앉아 기름을 깨끗한 상태로 오랜 시간 유지할 수 있다. 기계 내부를 살펴보면 아래 3분의 1에 물이 깔려 있고, 위의 3분의 2는 기름이 떠 있는 상태에서 재료를 튀기는 구조다. 물과 기름이 서로 섞이지 않고, 튀김요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부산물이나 찌꺼기를 계속 정제하는 기능을 갖춰 튀김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다. 

기존 튀김기보다 식용유를 약 60~70% 정도 절약하는 효과가 있어서 매우 경제적이다. 건강한 조리가 가능해 튀김 요리를 좋아하는 어린이와 다이어트 중인 여성들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또 다른 장점은 안전한 환경에서 튀김 요리를 할 수 있다는 점이다. 튀김을 조리할 경우 동물성 지방이 타면서 발생할 수밖에 없는 유해물질인 트렌스 지방이나 벤조피렌 등이 문제다. 

튀김재료를 조리할 때 타면서 나오는 유증기 또한 인체에 들어가면 조리사의 기관지나 폐 등을 손상시키고 더 나아가서 연기가 인체에 들어가면 혈액을 타고 돌아다니는 데 이 때 혈관에 흐르는 피와 섞여서 미세한 혈관인 뇌 쪽으로 가면 위험하다. 

장 대표는, “이런 가운데 수유식 튀김기는 튀김 재료를 태우지 않기에 유해물질이 거의 발생되지 않는다. 또한, 튀김 요리를 할 경우 기름이 튀는 것은 흔한 일이지만 수유식 튀김기는 화상의 위험도 적다”며 “신선한 기름을 오래 사용할 수 있고, 물로 기기를 청소할 수 있을 정도로 세척이 간편한 것도 특징”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존의 튀김 방식을 혁신적으로 바꾸면서 비용을 크게 절감하고, 물 위의 기름으로 튀기는 방식으로 안전하게 조리할 수 있다”며 “식용유와 가스 대비 에너지 비용을 각각 5% 이상 절감할 수 있는 이유는 물로 청소를 하면 기름이 깨끗해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인건비 절감까지… 유통업계 혁신 무인 시스템 각광 

근로자가 필요 없는 무인매장의 장점은 무엇보다 인건비 절감에 그 효과가 있지만 반대로 고객의 불편함 또한 있다. 그래서 ‘버본커피&도넛카페24’는 (유)무인 카페로서 낮에는 단순 알바가 즉석으로 도넛을 수유식 튀김기로 튀겨서 판매하고 무인커피머신은 낮과 밤이 없이 24시간 판매를 할 수 있도록 아이템을 만들었다. 

모든 도넛이나 고로케, 치즈스틱 등을 약 6개월간 연구개발한 결과 냉동으로 포장하여 매장에 공급하고 약 3~5분 정도만 수유식 튀김기에서 튀기면 누구나 튀김요리를 할 수 있도록 고안했다. 장 대표는 “도넛을 매일 반죽해서 고객에게 튀겨주는 일반 꽈배기 매장과는 다르다”며 “직접 반죽을 해서 숙성시키는 작업을 하면 시간도 많이 걸리고 특히, 여려 명의 직원을 채용하기 때문에 매출이 많이 올라도 인건비를 감당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버본커피&도넛카페24’는 최신 기기를 사용해 물 온도에 상관없이 각종 음료 제조가 가능하고, 냉동 완제품으로 공급되는 도넛 등은 기기를 사용해 튀기기만 하면 바로 맛볼 수 있다. 덕분에 가맹점주는 물론 직원 역시 특별한 기술이 필요하지 않아 가게 운영에 따른 인건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무인점포는 고객과 직접 마주하는 일반 매장에 비해 육체적·정신적 피로도가 비교적 낮은 편이다. 

여기에 코나로19로 타인과의 접촉 자체를 꺼리는 현상이 나타나면서 비대면 운영방식의 ‘버본커피&도넛카페24’ 이용률이 가파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최근 들어 식용유 가격이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버본커피&도넛카페24’와 같은 무인매장은 경쟁력 있는 창업 아이템으로 평가받는다. 업주는 직원을 채용하고 교육, 관리하는 등의 고용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 

근무시간을 협의할 필요도 없어, 원한다면 365일 24시간 매장을 운영할 수 있다. 기술은 빠르게 발전하고, 이제 국내에서도 계산 없이 매장을 이용할 수 있는 자동식 무인점포를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러한 분위기를 이어, ‘버본커피&도넛카페24’는 예비 가맹점주를 모집 중이다. 커피머신으로 24시간 무인카페로 진행해도 되고 도넛을 접목하여 낮과 밤을 유·무인으로 운영하는 등 가맹점주의 자율에 맡길 수 있다. 

한편, 장영복 대표는 “당사는 가맹비와 교육비, 관리비 등을 따로 지출하지 않아 수익 효과가 뛰어나다”며 “창업을 고민 중인 많은 예비 사업자들이 무인기기를 활용한 새로운 매장 운영 방식을 통해 ‘무인화 바람’이라는 새로운 시대 변화를 함께 이끌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스트21 뉴스 

크린젠 공기청정기

냄새잡는 공기청정기 빅 히트···. ‘크린젠 공기청정기’ 출시
장영복 대표, “동물배변·담배·생선구운 냄새 등까지 완벽 제거”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고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도 사라졌다. 코로나 팬데믹에서 엔데믹으로의 전환이 논의되기 시작하면서, 코로나19를 풍토병으로 여기는 분위기도 형성되고 있다. 하지만 변이 바이러스가 거듭 등장하면서 코로나에 대한 공포는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바이러스는 크기가 워낙 작기 때문에 일반적인 미세먼지를 걸러내는 공기청정기로는 제거 되지 않는다. 하지만 크린젠 공기청정기는 뛰어난 기능을 갖췄다. 

㈜크린컴퍼니 장영복 대표

㈜크린컴퍼니 장영복 대표는 “담배 냄새의 크기가 1.0마이크론이고 바이러스는 대부분 0.3마이크론 크기다”며 “일반 공기청정기는 2.5마이크론까지 제거에 효과가 있으나 0.대 크기의 바이러스 및 냄새를 잡기엔 역부족이다”고 설명했다. 공기청정기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는 시기에 신기술로 시장을 선도해온 ㈜크린컴퍼니가 크린젠 공기청정기 제조사 와이케이원과 손을 맞잡았다. 크린젠 공기청정기의 국내·외 독점 판권을 계약하고 대리점 모집에 나섰다.  

밀폐 형태의 올인원(냄새잡는 공기청정기) 관공서 위주 납품, 대중화 선언

㈜크린컴퍼니 크린젠 공기청정기는 바이러스뿐만 아니라 유해가스, 유해균, 알레르기 유발 물질, 생활 악취, 초미세먼지까지 제거한다. 길이 3m 이하 헤파 필터를 많이 사용하는 일반 저가형 공기청정기와 달리 크린젠은 길이 12m, 면적 6.6㎡에 달하는 초대형 헤파 필터를 탑재하고 있다. 회사 측은 “0.3마이크로미터(㎛) 크기 극초미세먼지를 99.9%까지 걸러낼 수 있는 H13등급 헤파 필터를 사용해 기술경쟁력을 극대화했다”고 밝혔다. 

크린젠 공기청정기

원통 모양에 금속 재질 필터로 구성된 크린젠 공기청정기는 여러 개의 홀이 360도 전 방면에서 오염된 실내 공기를 다량 흡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공기 흡입구는 상단에, 배출구가 하단에 있는 완전 밀폐 구조로 공기 필터를 통해서만 공기가 배출되는 방식이다. 

크린젠 공기청정기는 정화된 공기를 실내 전체로 빠르게 퍼뜨리는 특징이 있다. 정화된 공기가 주변 온도보다 낮다는 점에서 착안해 오염된 공기가 상단부를 통해 공기청정기에 빨려 들어가게 함으로써 공기 순환을 돕는 것이다. 저전력 설계 제품으로 크린젠 공기청정기를 구매한 사용 고객들은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우수하다고 평가한다. 

 

㈜크린컴퍼니 장영복 대표는 “시중에 판매되는 대부분의 공기청정기가 배출구에서 초미세먼지를 배출하는 구조로 설계된 점과는 달리, 완전 밀폐 형태의 크린젠 공기청정기는 단순하고 스마트한 디자인의 견고하고 안정적인 기능을 자랑한다”며 “혁신적인 디자인과 특허받은 핵심 기술을 바탕으로 미래지향적인 환경 솔루션을 통해 더 나은 삶을 위한 변화를 추구한다”고 말했다. 

크린젠 공기청정기

이러한 기술력에 힘입어 “최근, 차량용 공기청정기를 출시하였으며 이 또한, 무료체험 소비자의 반응이 뜨겁다”고 덧붙였다. 크린젠 공기청정기는 공간 규모에 따라 12평형, 18평형, 30평형 등 3가지 옵션 중에서 선택 가능하다. 콤팩트한 사이즈와 심플하면서도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설치할 수 있다. 

 

24시간 사용하는 제품 특성상 수면 모드와 무드등 기능도 갖췄다. 수면 모드로 설정해 놓으면 깊은 잠을 방해하지 않도록 소음 크기를 줄여 가동된다. 6가지 색상의 무드등 기능은 한밤중에 숙면을 돕는다. 

“극초미세먼지0.3(㎛) 바이러스 발암물질, 새집증후군 등 습격에 철저한 방어 실현”

이 기업은 첨단 공기 정화 기술로 인간과 환경 모두를 위한 가치 실현을 추구한다. 99.99% 의 완전 밀폐형 가정용 공기청정기 기술을 바탕으로 시스템 공기청정기, 휴대형 공기청정기 등 친환경 제품 개발에 적용할 수 있는 환경기업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한다. 

 

장영복 대표는 특히 인체에 치명적인 0.3마이크론(㎛) 극초미세먼지의 위험성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죽음의 먼지’로 불리는 극초미세먼지는 호흡기를 뚫고 혈관으로 들어가 몸속에 혈액을 타고 떠돌며 각종 질병을 유발한다. WHO(세계보건기구)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이며, 호흡기로 유입되면 기관지·폐·뇌졸증·심혈간질환 등을 일으키는 주범이다. 국내의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15년 극초미세먼지로 인한 조기 사망자 총 1만 1,924명 중 58%가 심·뇌혈관 질환으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줄어들면서 실내 공기오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미세먼지, 황사 등이 주요 실외공기 오염물질이라면, 실내에서는 건축자재나 내장재, 페인트, 접착제, 복사기와 프린터 등 사무용품이 공기오염 유발의 발생원이다. 장 대표는 “실외공기 오염보다 실내공기 오염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더 치명적일 수 있다”며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더 길고 밀폐된 공간이라서 오염물질이 집중적으로 몸에 영향을 주는 데 폐에 전달되는 과정이 짧기 때문이다”고 제언했다. 

 

계속해서 “WHO는 실외보다 실내 오염 물질이 폐에 전달될 확률이 약 1,000배 높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극초미세먼지가 코로나19로 인한 사망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크린젠 공기청정기처럼 바이러스는 물론 극초미세먼지와 각종 세균까지 한 번에 제거할 수 있는 제품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0.3마이크론의 극초미세먼지를 걸러내지 못하는 공기청정기는 오히려 작은 입자를 더 멀리 뿜어내기 때문에 바이러스에 더 노출되어서 위험하다”고 밝힌 장영복 대표는 “전 세계가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바이러스로 큰 고통을 받았다”며 “코로나 엔데믹에 접어들면서 최근 국내에 다시 극초미세먼지와 코로나 바이러스가 더 심해지고 있다. 안전성이 검증된 크린젠 공기청정기의 기술 방식으로 공기 살균과 공기 청정을 동시에 해결해,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포스트21 뉴스 

아이하시 김정애 대표

나만의 특별함 담은 고품격 명품 옻칠 수저 세트 인기 
아이하시 김정애 대표

[포스트21 뉴스=편집부] 명품은 사놓고 나면 일상에서 크게 사용할 일이 없다. 몇 백, 몇 천만 원을 호가하는 명품도 마찬가지. 그렇기에 아이하시의 명품 수제 젓가락이 빛을 발한다. 하루에 3번, 식사 때마다 사용하는 젓가락이지만, 아이하시의 제품에는 언제, 어디서나 감탄을 자아내는 명품만의 특별함이 담겨있다. 제품의 탁월한 경쟁력을 인정받아 국내를 넘어 캐나다, 독일, 미국, 호주 등 해외에도 제품을 수출·판매 하고 있다. 

30년째 걸어가고 있는 옻칠 장인의 길

옻나무에서 채취한 칠을 활용해 각종 공예품을 만드는 옻칠 기술은 우리 민족의 전통 기술로서 오랜 시간 우리의 안방을 지켜왔다. 옻칠은 통일신라 시대에 성행하기 시작해 고려 때 정점에 이르렀지만 제작 과정이 까다롭다는 이유로 합성도료가 등장한 이후 사용량이 많이 줄어들었다. 아이하시의 김정애 대표는 우리 민족의 전통 공예기술인 옻칠에 매료되어 30년째 옻칠을 활용한 수제 수저를 만들고 있는 장인이다.

아이하시 명품 옻칠 수저 세트

“옻칠은 나무 질감을 고스란히 담으면서도 습도와 온도, 물의 영향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기술입니다. 옻칠은 자연에서 얻은 무공해 도료로 예부터 강장제로 쓰였을 만큼 건강에도 좋은  재료인데요. 본래 옻칠을 활용한 공예품은 검붉은 특유의 색에서 벗어나지 못하지만, 저희는 다년간의 노력으로 특색있는 가지각색의 수저를 만들어냈습니다. 덕분에 특이한 제품을 찾는 젊은 고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죠.”

아이하시의 명품 수제 수저는 단순한 수저 세트지만, 그 면면에서 만든 이의 정성과 장인정신이 느껴지기에 혼수나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다. 고급스럽고 이색적인 디자인으로 잊지 못할 선물로 기억되는 것이다. 

정성으로 만들어내는 명품 옻칠 수저

아이하시의 명품 수제 수저는 보이는 그대로 엄청난 정성 속에 만들어진다. 일반적인 옻칠 공예작품이 3번의 옻칠을 거치는데 반해 아이하시의 제품들은 7~8번의 옻칠 과정을 거친다. 나뭇결 속까지 옻이 배어 더욱 고품질의 제품을 만들기 위함이다. 여기에 한지를 덧입혀 다양한 색의 수저를 만들어낸다. 총 40여 단계의 공정을 거치는 수저는 화학 물질이나 염분에 강하고 살균력이 강해 곰팡이가 생기지 않는다. 그대로 놔두어도 숟가락과 젓가락 끝이 식탁 바닥에 닿지 않도록 최적의 균형감도 지니고 있다.

아이하시 명품 옻칠 수저 세트

“여러 번의 옻칠과 한지, 자개 등 수많은 공정을 수작업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하나의 젓가락을 만드는 데 한 달 이상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오랜 시간이 걸리긴 하지만, 세상 어디에도 없는 나만의 수저 세트를 만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아직도 고객들이 많이 찾아주시는 것 같아요.” 

 

한국의 전통미를 간직하고 있으면서 고풍스러운 느낌을 주는 수저세트는 TV 드라마는 물론 전국의 고급 레스토랑과 한식, 일식집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청담동이나 압구정동의 명품샵, 외국 관광객을 상대로 하는 전통 공예품점에서도 아이하시의 수저 세트가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우여곡절 많은 사연 속에 이뤄낸 국내 칠기 수제 젓가락 제작 1위의 성과

지금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옻칠 수저로 알려진 아이하시의 제품이지만, 10년 전까지만 해도 아이하시의 김정애 대표는 기나긴 터널을 지나는 것 같은 절망 속에서 사업을 이어가야 했다고 고백한다. 그녀가 처음 젓가락 제조 기술을 배우기 시작한 시기는 1993년. 나전칠기 장인인 남편과 함께 일본에 건너간 그녀는 우연히 연을 맺은 일본 젓가락 회사 회장에게 4년 가까이 제작 기술을 익혔다. 

아이하시 명품 옻칠 수저 세트

“처음 6~7년 동안에는 수출이 늘면서 호황을 맞이했지만, 일본 경기가 안 좋아지면서 저희에게도 타격이 왔습니다. 수출이 힘들어졌고, 결국에는 공장도 폐업을 해야 했어요. 제품은 있어도 판매할 곳이 없어서 국내 시장을 돌아다니며 영업을 했습니다. 조금씩 판로를 넓혀나가다 지금의 국제시장 인근 조그만 점포에 정착하면서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해도 참 우여곡절이 많은 인생이었죠.” 

인고의 시간을 거쳐 지금의 성공신화를 이룩한 아이하시의 김정애 대표. 마치 자신이 만들어내는 명품 옻칠 수저처럼 수많은 역경과 어려움을 이겨내고 국내 칠기 수제 젓가락 제작 1위라는 성과를 이룬 그녀는 앞으로도 한국의 멋과 혼을 담아내는 수저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포스트21 뉴스 

동서플랜트 시공 이미지

초록이 주는 힐링···. “조경 인테리어는 선택이 아닌 필수”
동서플랜트 이정규 대표

[포스트21 뉴스=편집부] 코로나19 장기화로 공간 인테리어 수요가 높은 추세다. 재택근무 증가 등으로 업무공간, 학습공간을 더욱 감각있고 기능적으로 가꿔가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인테리어 시장도 더욱 다양화되고 있다. 조경도 실내·외 인테리어 기능을 더하면서 상업공간, 개인공간의 자연미를 더한다.

 

단순 식물을 심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닌 인테리어 기술과 접목함으로써 보다 공간의 가치를 더한다는데 의의를 가진다. 플랜딩(plant+branding)을 강조하는 동서플랜트 이정규 대표는 “인테리어 분야에서 조경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한다. 

전문 인테리어 기능 융합된 조경, 공간 가치 더해

국내 조경산업에 새로움을 더하고 있는 동서플랜트는 코로나 팬데믹 장기화 속에서 더욱 사업 가치가 두드러지고 있다. 플로리스트, 인테리어 전문가, 가든 디자이너들의 조합을 더함으로써 기존 조경의 트렌드를 변화시키고 있다. 최근 플랜테리어(plant와 interior의 합성어)가 각광받고 있는만큼 조경은 인테리어로써 공간의 가치를 극대화 한다. 

동서플랜트 이정규 대표

동서플랜트 이정규 대표는 “공간 연출 분야에서 조경은 필수로 가는 추세”라며 “코로나 장기화로 특정 공간에 자연미를 추구하는 고객들이 많아지면서 조경과 인테리어의 복합 가치를 창출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 

비대면 추세는 상업공간의 변화로 이어지면서 동서플랜트를 찾는 손길도 늘었다. 재택근무 증가로 카페에서 업무와 학습을 하는 이들이 늘어나거나 펜션, 공유오피스 등도 1인 공간을 신설하는 등 인테리어 공간 재구조화 과정에서 자연미를 더하는 경우가 늘었다. 

 

이 대표는 “특정 공간에 장시간 상주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조경이 주는 자연미에 매료된 고객들이 많아지고 있다. 기존 조경 경험에 최근 인테리어 트렌드를 조합하며 적합한 플랜딩을 제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부친과 조경사업 경험으로 전문성 더해… 직접 나무 수급으로 유통마진 줄여

이 대표는 동서플랜트 운영 전 부친과 약 7년 간 조경사업을 이어온 바 있다. 약 7만평의 나무를 관리, 납품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인테리어 전문가들의 조력이 시너지를 내면서 동서플랜트가 탄생할 수 있었다. 현재는 부친의 조경사업으로부터 독립했지만 직접 나무를 수급 받으면서 가격경쟁력까지 챙기고 있다. 일반적으로 다른 조경업체들은 나무를 따로 구매해 조경작업에 들어가는 구조로 소비자들의 가격 부담으로 이어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 대표는 부친이 직접 나무를 관리, 제공함으로써 유통마진을 최소화 했다. 

동서플랜트 시공 이미지

이 대표는 “직접 나무를 농사지어 관리, 납품하는 과정으로 신뢰도를 보장할 수 있는데다 가격 경쟁력까지 높여 소비자 만족도도 높다”고 전했다. 부친이 관리하는 나무 농장은 총 10개에 이르러 상업공간은 물론 고급주택 등 개인공간 조경을 지원하는 충분한 납품량을 자랑한다. 여기에 동서플랜트를 이루는 젊은 인력도 조경인테리어 시장을 이끄는 요소다. 동서플랜트 직원 대부분이 20~30대의 나이대로 비교적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 파악 능력, 의견 수렴 능력 등이 뛰어나다는 게 이 대표의 설명이다. 

3D작업 필수, 조경 A/S 시스템 개선 주력

조경 인테리어 시장을 개척해나가는 동서플랜트의 경쟁력은 가격부분에만 그치지 않는다. A/S 서비스의 체계화를 통해 조경 인테리어 고객 만족도를 높여가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 대표는 “조경은 식물이다보니 A/S 기준이 모호한 게 사실”이라면서도 “소비자들의 불만을 보고도 계속 간과하고 있을 수만은 없어 A/S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전했다. 

동서플랜트 시공 이미지

최근 들어 조경이 인테리어로써 수요가 늘다보니 조경업계 전체의 숙제이기도 하다는 목소리다. 조경 인테리어 수요증가에 따라 동서플랜트는 수도권 지사 확대도 고려 중이다. 더욱 A/S 체계화가 필요한 이유이기도 하다. 이는 동서플랜트가 추구하는 공간 가치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동일하게 제공할 수 있는 토대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동서플랜트는 A/S 불만족 최소화를 위해 조경 인테리어 작업 초반부터 3D작업을 필수로 한다. 

이 대표는 “조경 자체가 비교적 저비용은 아니기 때문에 시공 결과물을 3D로 미리 고객과 충분히 공유한다”며 “아직까지 A/S가 완전히 체계화를 보이지는 못한 상황에서 3D 작업은 안정적인 고객 만족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지금까지 조경은 건축, 인테리어 작업 이후에 이뤄지는 마지막 단계로 필수보다는 선택에 가까웠다”면서도 “코로나19 추세와 인테리어가 각광인 요즘 조경은 필수로 자리잡고 있다”고 강조했다. 조경 가업을 이어받은 충분한 사업 경험치와 트렌드를 파악하는 안목 그리고 고객만족을 이끌 시스템 혁신에 주력하는 능동적인 이 대표의 향후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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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로얄선스

[포스트21 뉴스=김민정 기자] 코로나19 유행으로 국내 무인기기 열풍이 일면서 현재 공공기관뿐 아니라 대기업, 무인카페 등을 중심으로 전국에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무인카페 커피머신 XM22BTM 공식 수입사 (주)로얄선스(대표 지영호)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맞춰 최첨단 맞춤형 무인기기를 선보이며 창업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일체형 커피머신과 냉장 스마트 자판기, 스마트 쇼케이스, 멀티식품자판기 등을 취급하며, 기기 설치부터 A/S, 렌탈 판매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기업은 최근, 무인카페 커피머신 운영에 최적화된 파우더와 원두를 개발하기 위해 6개월 동안 노력을 한 결과 원두 2종 세하도·볼리바르를 출시했으며 파우더는 오는 8월 출시를 앞두고 있다. 

달콤한 향과, 약간의 산미가 느껴지는 소울티의 시그니처 블렌딩은 브라질 + 콜롬비아 뉴크랍 생두로 풍부한 바디감과 달콤함, 고소한 향이 특징이다. 소울블렌드 볼리바르 블렌딩 역시 브라질 + 콜롬비아 뉴크랍 생두만을 수입하여 주문 즉시 블렌딩 해서 배송되기 때문에 산지의 신선한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다. 

사진제공 ㈜로얄선스

㈜로얄선스는 중국의 협력 업체와 지속적인 사업 협약을 발전시키며 다양한 고품질의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스마트 밴딩머신 외에도 스마트 디저트 자판기 관련 기계주문 제작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다른 분야의 사업 또는 프랜차이즈를 진행할 때 그에 맞는 맞춤형 기계를 제작할 수 있을 정도로 탁월한 제품을 런칭하고 있다. 

소비자 맞춤 언택트 마케팅에 최적화된 무인기기

“기존의 국내 커피자판기 시장은 보편적인 구형 커피믹스 자판기 시대였습니다. 커피믹스에 뜨거운 물만 내려주는 간단한 방식이었죠. 이는 21세기 첨단 스마트 시대를 맞아 급변하는 소비자 니즈에 부응하지 못하는 방식이었습니다. 무엇보다 비위생적인 자판기 형태는 웰빙 건강 시대를 추구하고 바라는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지 못했습니다” 

사진제공 ㈜로얄선스

㈜로얄선스 지영호 대표의 설명이다. 그는 이러한 문제점을 인지하고 5년 전 새로운 시장 변화를 위해 사업을 시작했다. 2014년 중국에서 첫 발을 뗀 이 기업은 2021년 7월 중국 로얄선스와 정식계약을 맺었다. 끊임없는 연구개발 과정을 거쳐 최첨단 시스템을 적용한 ‘스마트 벤딩머신’과 ‘스마트 디저트 자판기’ 등을 출시했다. 

“5년 전에는 무인 카페 머신이 처음으로 나오기 시작할 때였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제품을 만드는 기술력이 부족하다보니 중국으로 눈을 돌려 수입을 시작했죠. 현재 시점에서 중국 제품들의 경쟁력이 월등하거든요” 지영호 대표는 기존 구형 자판기들을 모두 무인 카페 머신으로 교체하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을 것으로 확신했다. 제품의 품질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AS라고 강조한다. “일부 업체들의 AS 불만이 증가하고 있지만 ㈜로얄선스는 적극적인 AS 방침을 고수하고 있어요. 차별화된 관리 시스템으로 고객만족 극대화에 주력하고 있는 것이죠” 

초기 투자비용 부담 크지 않고 관리 용이, 수익창출 극대화 

인기 있는 기기는 커피머신(XM22BTM-60) 무인기기다. 인공지능 기술과 IOT를 접목한 스마트 벤딩머신으로, 터치스크린을 장착한 유무선 인터넷 기반의 자동판매기다.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제작해 어느 공간에서도 잘 어울린다. 이 제품은 최소 17종류의 음료를 효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최대 32종류를 갖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커피는 프리미엄 원두만을 사용해 깊은 맛과 풍부한 향을 자랑한다. 

사진제공 ㈜로얄선스

국내 최초로 따뜻한 음료는 종이컵에, 차가운 음료는 투명 컵에 담아내는 ‘더블컵 시스템’을 갖췄다. 제빙 성능 또한 강력하다. 전원을 누르면 8분 이내, 시간당 4.5kg의 얼음을 만들어낸다. 첨단 기술이 접목된 원격시스템을 활용하여 매장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각종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자동 세척 기능까지 탑재 돼 있어 기기 관리에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지 않는다. 

XM22BTM-60 제품 특성상 카페 창업이나 무인가게 운영을 계획 중인 사업자로부터 수요가 높다. 기기 설치 후에도 30~40대 층을 중심으로 남녀노소 이용률이 높은 편이다. 국내 1인당 평균 커피 소비량은 연간 353잔으로, 세계 평균(130잔)의 3배에 이른다는 점에서 무인 커피머신의 인기는 점점 높아질 것으로 전망이다. 

 

지영호 대표는 “무인기기의 공간 활용도가 뛰어나 주로 밀키트 업체나 카페, 빨래방 등에서 샵인샵 형태로 활용되고 있다”며 “초기 투자비용 부담이 크지 않고 관리가 용이해 하루 단 몇 시간만으로도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효율적인 창업 아이템”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스마트 벤딩머신은 유무선 인터넷 기반의 터치스크린을 장착한 자동판매기로 현금은 물론 QR코드, 바코드 리더기 등을 활용해 다양한 결제가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라며 “무엇보다 POS기와 연동해 실시간 매출이나 재고, 판매, 고장 등을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창업자들의 문의가 꾸준히 늘고 있다”고 말했다. 

포스트21 뉴스 

황지연 대표 “통증관리와 전립선 강화 기능 갖춘 남성 전용 제품 최초 출시” 
본초학 박사, 한의사이자 KIST 1호 김관호 박사와 협업

[포스트21 뉴스=편집부] 우리 몸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제일 먼저 신체에 다양한 이상 증세가 나타난다. 책상에 오래 앉아 있고, 운동이 부족한 현대인의 특성상 뒷목, 요추, 어깨 주변, 허리 등의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도 그 때 뿐이다. 건강한 아름다움을 연구하는 ㈜제나셀(대표 황지연)은 현대인이 원인 불명의 스트레스로 인한 각종 통증에 시달리는 점에 주목, 본초학 한의사이자 KIST 1호 김관호 박사와 협업하여 통증 개선에 도움이 되는 ‘올마이티 휴먼케어’ 제품을 출시해 화제다. 

통증 관리 ‘올마이티 휴먼케어’, 남성 전용 제품 별도로 선보여
 
건강한 삶은 건강한 몸에서 비롯된다. 의학기술의 발달로 인간 수명이 100세 시대가 되면서 건강한 삶에 관한 정보는 차고 넘친다. 그러나 아무리 건강해지는 운동이나 몸에 좋은 제품, 식이요법 등도 실제로 사용하지 않으면 전혀 소용이 없다. ㈜제나셀은 여성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끊임없이 연구하는 대표적인 코스메티칼 기업이다. 

(주)제나셀 황지연 대표

여성의 Y존을 프리미엄급으로 관리해 주는 여성청결제 ‘슈퍼셀 세럼’은 출시하자마자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러한 성공에도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제품 개발에 과감하게 투자한 끝에, 코로나 19라는 악재를 딛고 2022년도의 첫 신제품으로 통증 완화 기능이 있는 ‘올마이티 휴먼케어’를 출시했다. 

 

㈜제나셀하면 ‘여성의’, ‘여성에 의한’, ‘여성을 위한’ 여성 중심 코스메디칼 전문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이 기업의 황지연 대표는 “본초학의 권위자인 김관호 박사와 협업한 가운데, 근육을 싸고 있는 근막을 케어해서 통증 관리에 도움을 주는 제품을 개발했다”며, “특히 남성의 약화된 전립선 기능을 강화해 주는 남성 전용 제품을 별도로 출시하였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밝혔다. 

 

현대인의 스트레스 관리는 건강한 삶과 직결되어 있다. ‘올마이티 휴먼케어’는 각종 스트레스로 원인을 알 수 없는 질병과 통증에 시달리는 현대인에게 근막조직의 탄력을 되살리고, 혈액 순환을 도와 통증을 개선해 준다.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오랫동안 그대로 두면, 일상생활에 막대한 지장을 줄 수 있다. 황지연 대표는 “평소 통증이 있는 부위에 마사지하듯 가볍게 문질러 주면 혈액 순환을 도와 통증 개선 효과가 있다”고 했다.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쉽게 ‘올마이티 휴먼케어’

남성용 제품은 ‘올마이티 휴먼케어’의 통증 완화기능에 더해 남성 기능의 특효약으로 알려진  산수유, 복분자, 오미자와 사상자를 첨가했다. 뒷목이나 머리, 어깨 주변, 허리, 엘보 등 주로 통증이 나타나는 부위에 마사지 하듯 문질러주면 남성에게 좋은 원료를 직·간접적으로 흡수해 전립선 기능 및 혈관의 탄력을 개선시켜 혈류량의 흐름을 좋아지게 해 준다. 

전립선 기능을 강화한 남성 제품을 별도로 출시했으니 부부나 연인끼리 서로 마사지를 해주는 시간을 가져도 좋을 듯하다. ㈜제나셀 황지연 대표는 “2022년 신제품으로 ‘올마이티 휴먼케어’를 출시하기까지 심혈을 기울였다”고 했다. 공중파에도 여러 번 출연해 건강전도사로 이름을 알린 김관호 박사와 협업한 것도 제품에 대한 신념 때문이다. 김관호 박사는 한의사 중 KIST 1호 박사로 “현대인의 부교정 자세는 근막 통증 증후군이라 불리는 통증을 일으키며 심할 경우 일상생활에 지장을 준다”라고 설명했다.  

현대인의 스트레스 관리까지 고민하는 벤처인증기업

㈜제나셀은 ‘슈퍼셀 세럼’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여성의 신체 부위별로 고민을 덜어줄 수 있는 솔루션을 제시하는 데 매진해 왔다. ‘슈퍼셀 세럼’을 비롯한 Y존 케어 제품, 기능성 가슴 크림, 바디케어, 스킨케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황지연 대표는 “기능성 가슴 크림 바디 볼륨 리프팅 그래비티 에센스는 지방세포 증식을 도와 주름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보르피린, 피부 탄력 관리를 위한 식물 캘러스 배양액 추출물 등을 함유하고, 인체 적용 시험에서 피부 탄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는 점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슈퍼셀 세럼과 더불어 4년 연속 브랜드 만족도 1위에 오른 것은 제품에 대한 자신감에서 비롯된다. 여성 시크릿케어 브랜드로 인지도를 확고히 한 ㈜제나셀은 샴푸와 린스, 바디워시 등 ‘살롱 드 제나’부터 다이어트 셀룰라이트 크림, 마스크팩을 비롯한 스킨케어 제품까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코스메디칼 브랜드로 나아가기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황지연 대표는 “현대인의 스트레스 관리는 삶의 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하며 ‘올마이티 휴먼케어’를 출시하게 된 배경을 재차 강조했다. 이어 김관호 박사는 “원인을 알 수 없는 질병과 통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본초학과 역사서에서 해답을 얻어 제나셀과 함께 제품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제나셀과 협업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혁신적 기술을 바탕으로 다수의 특허를 인정받아 벤처기업인증 메인비즈, 이노비즈에 선정되어 브랜드, 품질, 고객중심경영 등 다각도에 앞장서는 ㈜제나셀의 행보가 어디까지 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포스트21 뉴스 

㈜칼라테크오에이 정진석 대표

서울시 성동구 상공회 경제단체 이사직 역임, 지역경제활성화 도모 나서 
㈜칼라테크오에이 정진석 대표
임인년 새해 포부 밝혀,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상생의 길을!”

[포스트21 뉴스=편집부] “새로운 희망으로 올해도 적극적인 열린경영을 지속 실천하겠습니다” 국내 사무기기 임대 렌탈 업계에서 정상의 위치에 자리매김한 ㈜칼라테크오에이 정진석 대표는 어려운 시기이지만, 직원들이 똘똘 뭉쳐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 있다며 2022년 포부를 밝혔다. 

고객, 직원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한 열린경영 지향 

흑호랑이의 해, 임인년 새해가 밝은 지 벌써 3개월 째로 접어들었다. 본래 새해가 되면 새로운 일과 희망에 대한 설레임 및 기대감이 가득해야 하지만, 올해는 조금 사정이 다르다. 작년 연말부터 늘어나기 시작한 코로나 확진자에 정부가 1월부터 코로나 방역체계를 강화했기 때문이다. 

 

사무기기 임대 렌탈을 주력으로 하는 ㈜칼라테크오에이의 정진석 대표는 코로나로 인해 일장일단이 있다고 설명한다. 경제적 타격을 입은 기업들이 고정지출을 줄이기 위한 방편의 하나로 사무기기 렌탈 서비스를 고려하면서 고객이 늘어난 건 좋지만, 오히려 재택근무 활용으로 사무기기 자체를 줄이는 기업도 많아졌다. 

위기와 기회가 번갈아 오는 최근의 사업 환경 속에서도 정진석 대표는 “뿌리가 깊은 나무와 같이, 그런 기업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습니다. 한 치 앞도 짐작하기 힘들 정도로 미래가 어두운 시기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런 때일수록 굳은 심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튼튼한 기업의 뿌리가 되는 건 단연, 고객과 직원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칼라테크오에이는 직원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한 열린 경영을 추구하며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진심어린 서비스와 맞춤 솔루션으로 괄목한 성장세 이뤄내  

2012년에 설립된 ㈜칼라테크오에이는 사무기기 렌탈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다. 신도리코와 후지필름의 공식 파트너사로 전국의 수많은 공공기관 및 기업에 사무기기를 렌탈하고 있다. 수도권 내에서만 1,300여 곳에 달하는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는 ㈜칼라테크오에이는 국내 사무기기 렌탈 업계에서 정상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선도기업이다. 

 

이들의 경쟁력은 꼼꼼하고 진심 어린 서비스다. ㈜칼라테크오에이는 소모품이나 사무기기에 대한 고객사의 요청이 있을 시 당일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영등포 당산, 양평, 강남 송파, 성수, 경기도 광명, 평택 고덕 등에 직영점을 두고 있다. 

 

“사무기기는 사용량이 원체 많아서 생각보다 빨리 소모됩니다. 게다가 최근에는 기술의 발달이 빨라 최신기기도 수시로 바뀌고 있죠. 사무기기를 구매하기보다는 신제품이 나왔을 때마다 렌탈해 사용하는 것이 더 이익이라는 점을 고객사에게 설명해드리고 있어요. 고객사의 사무기기 이용 패턴이나 횟수 등을 분석해 알맞은 사무기기를 추천하는 맞춤형 솔루션도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고객 만족을 최우선의 가치로 사업을 진행한 결과, ㈜칼라테크오에이는 국내 복합기 렌탈업계 소비자 만족지수 1위, 중소·중견기업 경영혁신 대상, 고객만족 브랜드대상, 후지제록스 우수파트너 대상, 고객중심 퍼스트브랜드대상 컬러복합기 임대부문 대상 등의 영예를 얻기도 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칼라테크오에이 성장세의 중심에 있는 정진석 대표는 지난해 서울시 성동구 상공회 경제단체 이사직을 맡았다. 중책을 맡은 그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상공인 친목도모 및 상호 정보교류 등 다방면으로 경제 자문 및 지역 사회 공헌에 나서며 잔잔한 울림을 주고 있다. 

사회적 책임 다하며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 주목받아 

사실 ㈜칼라테크오에이는 창업 이후 매년 지역 사회 공헌과 불우이웃을 돕는 활동을 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해왔다. 2018년에는 어려운 이웃을 도와줄 성금을 모으기 위해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했고, 매년 연말에는 프린터와 차량용 공기청정기, 상품권 등을 불우이웃에게 기부하고 있다. 

각종 봉사단체에 성금을 직접적으로 후원하기도 하고, 컬러복합기 프린터를 지원하기도 한다.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여행업계와 학원 등을 위해 2개월간 사무기기 임대료를 깎아주는 캠페인을 시도하기도 했다. 온화한 손길은 국내·외를 가리지 않는다. 최근에는 미얀마 현지에 있는 학교에 5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며 사회윤리를 실천하고 있다. 

 

“저 역시 창업하고 어려운 시기에 주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일어선 경험이 있습니다. 더불어 사는 세상이잖아요. 모두 함께 미래를 향한 희망의 동행자로 남고 싶습니다. 저희와 인연을 맺는 모두가 발전해야 저희도 행복할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고객만족과 고객 중심경영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진석 대표. 그는 “진정한 상생은 우리가 함께 행복해지는 것”이라며 따듯한 메시지를 전했다. 모두가 밝은 내일을 위해, ㈜칼라테크오에이는 오늘도 지역 사회에 따스한 손길을 내밀고 있다.

 

포스트21 뉴스 




면원형 파이프와 셔브조인트(ShoveJoint) 조립으로 사다리·계단 ‘뚝딱’
남은기업 남중송 대표 

“왜? 사각 파이프만 사용할까? 왜? 원형 파이프를 고집할까? 파이프의 장점을 살려서 사각파이프의 면과, 원형 파이프의 면을 조인트(클램프)와 같이 사용할 수 있고 자재보관, 운송, 작업하기가 더 쉽다면 면원형 파이프가 좋다” 파이프 연결장치 및 구조물 생산전문업체 남은기업 남중송 대표의 설명이다. 

조선소·건설 현장 안전성↑… 파이프 구조물 설치 시장공략 

남은기업이 선보인 셔브조인트(ShoveJoint) 및 클램프에도 적용할 수 있는 다용도 파이프는 면원형 파이프의 획기적인 제품이다. 파이프를, 밴딩(Bending)을 사용해 구부리지 않고 파이프의 절단(Cutting)만으로도 구조물 설치, 해체, 운반이 간편하도록 설계됐으며 재활용 및 친환경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남은기업 남중송 대표

면원형 파이프는 각파이프 및 원형 파이프를 대체 할 수 있도록 면과 원을 같이 사용할 수 있다. 셔브조인트는 40A Pipe에 맞춰 개발됐다. 통상적으로 아시바파이프라고도 말한다. 외경 48.6mm*2.3t 작업으로 맞춰 개발되어있기에 건축물 및 족장설치에 같이 사용할 수 있다. 

 

건축현장 아파트, 조선소에 족장설치 할 때도 미끄럼 방지 할 때, 안전성에 유용하다. 다양한 형태의 규격이 적용되고 모든 형태의 작업이 가능해 공사 및 작업 현장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각종 선반이나 침대, 계단 등을 만들 때 활용하고 있다. 

 

기존 제품들의 경우 부품 연결 시 파이프를 감싸는 구조로 돼 있어 큰 무게나 충격을 버티기 어렵지만, 셔브조인트는 파이프의 내부로 삽입이 가능해 파이프의 파손을 막을 수 있는 힘을 다각도로 분산하는 등 견고함을 지닌다. 

뛰어난 안전성으로 기존 시공방식 대체 
설치 및 해체가 용이하고 다양한 방법의 재활용 가능성 

남은기업은 대한민국지식개발대전에서 ‘파이프 연결장치 및 이를 포함하는 파이프 구조물’을 선보이며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 주력 상품인 셔브조인트는 하중을 지지하는 표면적을 극대화한 제품으로, 같은 무게를 가했을 때 점이나 선보다 면으로 지지하기 때문이다.

구조물 해체가 용이하고 자재의 재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구조물 피해 최소화와 동시에 편의성까지 높아졌다. 셔브조인트의 가장 큰 장점은 다양한 각도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파이프를 밴딩(Banding) 하지 않고, 0도부터 30도, 45도, 90도, 180도 자유자재로 각도를 적용해 원하는 구조물을 설치할 수 있으며 해체도 손쉽게 가능하다. 파이프끼리 튼튼하게 결속할 수 있고, 규격이나 각도를 달리해도 이중 또는 삼중 구도로 확장 적용이 가능하다. 

 

이 같은 파이프 피팅(fitting) 방식은 농가에서 주로 농자재창고, 원자재창고, 일반 건축물이나 간이주차장, 펜스, 야외테이블, 탁자, 선반 등을 제작할 때도 활용된다. 마당을 꾸밀 수 있는 테크, 가축의 축사, 계장, 꿀양봉 등 아이디어로 모든 구조물을 만들 수 있다. 

 

평면을 포함한 원형 파이프는 각종 건축물부터 구조물을 만들 때 사용한다. 국내·외 철강회사들은 물론 도로안전시설물, 중앙분리대에서도 사각파이프를 대체 할 수 있도록 주목하고 있는 제품이다. 

파이프의 다용도 활용성 개발 

남은기업 남중송 대표는 “표지판이나 전광판과 같은 도로안전시설물의 경우 사각, 원파이프를 남은기업에서 개발한 면원형 파이프로 대체할 경우 디자인 측면에서 볼 때, 도시경관을 향상시킬 수 있다”며 “또한 토목, 산업기계 뿐만 아니라 평면을 이용할 수 있고, 정밀성이 필요한 물류 자동화설비 업체에서도 작업 현장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각종 산업 분야에서 파이프 구조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 원인은 그만큼 작업 효율성을 높이기 때문이다. 이전까지는 파이프를 사용 목적에 따라, 굴곡에 따라서 제관한 뒤 용접하는 방식이 주를 이뤘지만, 셔브조인트는 이 같은 번거로움을 해결할 수 있는 장치다. 

 

특히 무용접 방식으로 평면을 포함한 원형 파이프를 사용해 남녀노소 누구나 간편하게 조립·설치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각광 받고 있다. 남중송 대표는 “파이프 구조물 개발에 나선 건 비좁고, 어려운 작업환경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의 안전을 위한 목적이 컸다”고 개발동기를 밝혔다. 

작업 환경에 기름 묻은 안전화 바닥으로 작업하는 근로자들이, 원형 파이프가 미끄러워 추락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안전 불감증에 빠지지 않기를 바라는 남중송 대표의 바람이다. 셔브조인트는 운반 과정에 설치는 다용하고 크게 할 수 있으면서 운반하는 자재 자체는 짧은 길이로 설치하기에 남녀노소 누구나 할 수 있도록 설계 돼 있다. 

 

남중송 대표는 “초기엔 각종 산업이나 농가, 농촌으로부터의 주문이 대부분이었다”면서도 “점차 귀농한 청년들이 평상이나 창고를 만들 때 필요하다며 찾기 시작하더니 요즘엔 캠핑 열풍과 함께 젊은 층의 수요가 크게 늘었다”고 귀띔했다. 현재 전국에 영업파트너 모집 등 다각적인 판매 채널을 준비 중에 있으며 이에 따라 셔브조인트의 수요는 점차 증가할 것으로 전망 된다. 

(문의) jsnamaj@naver.com


입주부터 특수청소까지 고객 만족으로 성장한 종합청소 대행전문업체 
서진크린메이드 정진교 본부장

코로나19로 위생과 방역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기가 됐다. 백신보다 더 중요한 방역은 마스크와 청결이다. 부산 남구 천제등로에 위치한 서진크린메이드(대표 김형진)는 고품격 청소대행 서비스에 소독과 방역까지 책임지며 종합방역 대행전문업체로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청소대행업체, 높은 수준의 기술력과 전문성 필요로 하는 직종

2014년 소규모 청소대행업체로 출발해 입주 청소부터 시작한 서진크린메이드는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살려 2018년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춘 전문 청소대행업체로 발돋움했다. 최고 수준의 논스톱 토탈클린서비스를 제공하며 업계에서 손꼽는 중견기업으로 성장했다.

(왼쪽) 김형진 대표 / 정진교 본부장

아파트 입주, 공공시설 및 상업시설은 물론 청소 중에서도 가장 어렵다는 눌어붙은 기름때 제거에 탁월한 기술력을 보유해 주방 청소 전문업체로 입소문 났다. 그 결과 기름때가 가장 심한 치킨 프랜차이즈, 부산 지역 매장 대다수를 관리해 오고 있다. 

 

서진크린메이드 정진교 본부장은 “식당 주방은 구조적인 문제로 기름때가 오염되고 지워지지 않는 공간들이 많아 제때 관리해 주지 않으면 주방이 불결해져 가게를 찾는 손님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며 “서진크린메이드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기술로 천정부터 바닥까지 음식을 조리하는 공간을 항상 청결하게 유지토록 관리해 가게는 물론 가게를 찾는 손님들에게도 만족감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tvN ‘유키즈온더블럭’에서 29살 도배사 배윤슬씨가 출연해 화제가 됐다.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공무원으로 일했으나 늘 반복되는 일상과 업무에 매너리즘을 느껴 새로운 도전을 시도했고, 도배에 매력을 느껴 현재 도배사로 활약하고 있는 그녀의 이야기는 노동에 대한 사람들의 편견에 의문을 던지며 많은 사람에게 노동의 가치와 전문가로서의 프라이드를 일깨우는 울림이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정진교 본부장도 “청소대행업체에 대해 편견이 존재하지만 실제로 조금만 더 알아보면 상당히 높은 수준의 기술력과 전문성을 필요로 하는 직종”이라며 “체계적인 시스템과 전문성으로 부산을 넘어 전국으로 그리고 세계로 클린 서비스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초미세먼지 관리사, 실내공기 질 관리사 등 자격증 보유

서진크린메이드에는 젊고 유능한 인재들이 모여있다. 팀원 모두 청소와 방역 교육을 통해 기본적인 전문성을 확보했고, 정진교 본부장을 필두로 친환경 청소전문가, 청소대행 전문가, 초미세먼지 관리사, 실내공기 질 관리사 등의 자격을 갖추고 현장에 파견되고 있다. 

 

정진교 본부장은 “건물마다 구조가 다르고 그에 맞춰 써야 하는 용품과 장비가 다 달라, 100개의 현장을 방문하면 100가지의 방법이 나올 정도다”며 “이를 완벽히 수행하기 위해서는 그에 걸맞은 전문성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숙련도는 기본, 전문적인 지식과 판단력이 퀄리티 만든다

청소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지만 서진크린메이드가 추구하는 청소 대행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구석구석 꼼꼼하게 청소하는 것이야 오랜 시간을 공들인다면 누구나 가능하겠지만 그것이 완벽한 청소와 직결되는 것은 아니라는 뜻이다.

정진교 본부장은 “청소하는 사람의 숙련도와 청소의 퀄리티는 별개의 문제”라며 “숙련도는 부가적인 요소일 뿐 실제로는 어떤 상황에서 어떤 약품과 장비를 사용하느냐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판단력을 가지고 있어야 하고, 이것이 세밀함과 꼼꼼함을 넘어 질적인 차이를 만드는 요인이 된다.”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방역과 소독에도 전문성을 갖춘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하수구나 싱크대, 변기에서 올라오는 악취를 차단하는 시공도 직접 수행한다. 청소와 소독, 악취제거까지 전방위적인 클린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이다. 특수청소도 맡고 있다. 화재가 일어났던 곳의 청소는 물론, 박물관과 유치원, 학교 등 실내공기 질 측정까지 필요로 하는 다중 이용시설 관리도 맡고 있고, 친환경 시설물 유지에도 힘쓰고 있다. 

 

시대의 흐름에 맞는 첨단 기술을 끊임없이 업그레이드하며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그 결과 ‘2021년 신뢰 만족도 1위 브랜드 대상’, ‘2021 대한민국 뉴 리더 대상’을 수상했다. 

지역사회 1천여만 원 상당의 방역 물품 기부

대한민국의 위생과 방역을 책임지고자 하는 서진크린메이드는 지난 5월 지역사회에 마스크를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도 실천했다. 부산 남구 문현1동 행정복지센터에 마스크 4,000개, 마스크팩 900매, 핸드크림 480개 등 총 1,000여만 원 상당의 방역 물품을 기부했다. 

 

정진교 본부장은 “앞으로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게 될 텐데, 위생과 방역은 우리 모두의 노력이 더해져야 완성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그런 의미에서 이웃의 위생을 챙기는 것이 나와 우리 가족의 건강을 챙기는 일이고, 봉사 활동도 이러한 넓은 의미에서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포스트21 뉴스 

인천·천안·대구엑스포점 동시 진행, 매월 50명 월넛트레이 증정 

[포스트21 뉴스=편집부] 로리에갤러리(가구)가 오는 29일 오픈 2주년을 맞이해 빅 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 현재 인천 본점을 비롯해 천안점, 대구엑스포점을 운영하고 있는 이곳은 2주년 기념 이벤트로 최대 40% 세일을 한 달간 진행한다.

이와 함께 로리에갤러리(가구) 전 지점 방문 고객에 한하여 매 달 50명 고객에게 자체 제작한월넛트레이 증정 이벤트도 지속적으로 연다. ㈜로리에가 론칭한 로리에갤러리(가구)는 니콜레띠 홈(Nicoletti home)과 노바루나(Novaluna) 등 대표브랜드와 더불어 20년 이상 쌓아온 기술력을 활용해 자체 제작한 가구도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TV 방송에서 유명 연예인들이 이 회사의 가구를 사용해 눈길을 끌었다. 매장을 방문하는 대부분 고객들은 고품격, 고품질의 가구이면서도 가격은 부담없어 구매를 이어간다.  

이진상 대표는 “고객 수요와 트렌드 다변화에 부응하기 위해 아동 가구부터 클래식 가구까지 다양한 제품을 구비해 소비자 니즈를 충족하고 있다”며 “이번 오픈 2주년을 맞은 만큼, 그동안 로리에가구를 사랑해준 고객들에게 깜짝 이벤트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특색있는 기획전을 지속적으로 열어가는 등 소비자중심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포스트21 뉴스 

 

 


소비자중심경영으로 원목가구 대표 브랜드 자리매김 

[포스트21 뉴스=편집부] 어느 덧 절기상 입추가 지나고 무더위 여름의 기승이 한풀 꺾였다. 올해는 특히, 어느 해와 달리 선선해지는 날씨가 빨리 찾아왔다. 낮과 밤 일기 차이가 심할 때는 체온 관리가 중요하다. 

신체 체온이 1도 올라가면 면역력이 강해져서 각종 질병에 걸리지 않는다고 일본의 의학자는 자신의 연구논문을 통해 밝힌 바 있다. 특히, 지금같이 코로나 시대에는 더욱 더 건강관리에 만전을 다해야 한다.  

이동식 실내사우나

[서울에 사는 최 모씨. 그는 평소 사우나 찜질방을 즐기며 나름대로 건강관리에 신경을 쓰고 있었다. 하지만 지난 해부터 본격 출몰한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대중 사우나를 가는 것이 불안하고 발걸음도 무겁다. 

어느 날 ㈜삼림상사가 신제품으로 출시한 가정용 실내외 이동식 사우나 제품을 접하고 인천 오류점을 찾았다. 편백나무로 제작되어 자연 친화적인 분위기를 주는 이동식 사우나를 보고 잠시 망설임도 없이 바로 구매했다.] 

매장 직원과 고객 대화 

(직원)

저희 매장을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손님께서는 가정용 사우나를 보러 오셨다고요? 

(고객) 

삼림상사에서 판매하는 이동식 가정용 사우나 입소문을 듣고 찾아 왔습니다. 주변에서 사용하는 지인이 적극 추천해 주었거든요. 

이동식 사우나 실내 이미지

(직원)

예~ 편백나무로 제작 된 저희 이동식 사우나는 3~4평 되는 작은 공간에도 설치가 용이해 많은 고객분들이 좋아하십니다. 특히, 바퀴가 달려 있어서 손쉽게 이동할 수 있는 특징도 있어요. 

제품의 특허기술과 전자파에 대한 안전검사도 마쳤구요. 특허 기술을 이용해 사우나 내부공기를 덥히는 것은 물론이고 바닥에 온열이 설치 돼 있어서 사우나를 즐기시는 고객분들이 많이 찾으세요. 

대를 이은 빛나는 가업, 친환경 원목가구 시장 선도  

고품질 원목을 활용해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는 ㈜삼림상사(대표 김원석)가 최근 사세확장을 위해 제2전시장 오류점을 오픈했다. 제1전시장은 인천 서구 백석동에 위치해 있으며 규모는 650평이다.  이 기업은 삼림산업을 모태로 설립 됐으며 1999년부터 다양한 원목을 수입 및 가공해서 국내에 유통하고 있다. 

미국, 캐나다, 인도네시아, 아프리카, 일본 등에서 까다롭게 선별한 고품질의 편백나무를 재료로 사용해 우드슬랩 테이블과 아이들 공부방, 월넛가구, 목재 소품 등 특별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제2전시장 전경사진

제2전시장의 주력 제품은 우드슬랩과 이동식 찜질방이다. 특히, 이동식 사우나는 실내외 제품으로 나뉘는 데 더운 여름에는 농막으로 사용할 수 있고 추운 겨울에는 이동식 찜질방으로 사용할 수 있어 타 업체와 차별성을 두었다. 

나무소품 중심으로 꾸민 전시공간은 매장에 들어서는 순간, 고객들의 시선을 멈추게 한다. 목공장인들의 손에서 탄생한 원목 제품들은 예술적 가치로 상징 된다.  ㈜삼림상사 김원석 대표는 대를 이은 가업의 오랜 관록을 중심으로 친환경 목재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그동안 맞춤형 우드슬랩과 가구소품 등에 주력하며 소비자중심의 경영 철학을 지속적으로 펼쳐 왔다. 

김 대표는 “친환경 녹색시대를 살아가는 이 시대에, 당사는 자연친화적인 제품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소비자중심경영을 펼쳐 원목 가구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제품 이동식 편백 사우나 

포스트21 뉴스 








 

로리에갤러리(가구) 천안점 실내 이미지

박미선 실장, “부담 없이 누구나 오셔서 아이 쇼핑해 보세요~” 

[포스트21 뉴스=김민진 기자]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집콕 생활이 길어진 최근, 주요 생활공간이 된 집 내부의 인테리어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와 함께 주목을 받는 것이 바로 가구다. 가구 하나만 바꿔도 집안 분위기가 달라지는 덕분에 가구는 실내 인테리어에 변화를 주는 가장 대표적인 요소가 된 지 오래다. 로리에갤러리(가구) 천안점은 합리적인 가격의 고품격 가구점을 지향하며 대부분의 제품을 직접 제작하는 기업으로 고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아름다운 매장과 가구의 디자인으로 시선 집중

로리에갤러리는 가구 인테리어 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이진상 대표가 2019년 론칭한 ㈜로리에의 자체 브랜드다. 20년 이상 된 인테리어 기술을 활용해 직접 제작한 제품은 물론이고, 50년 전통의 이탈리아 브랜드 니콜레띠 홈(Nicoletti home)과 노바루나(Novaluna) 등을 직수입해 판매하고 있다. 

로리에갤러리(가구) 박미선 실장

본래 모델하우스에 납품할 가구를 만들던 ㈜로리에지만 이렇게 만들어진 가구들의 품질이 워낙 좋고, 고객들의 반응도 좋아 직접 브랜드를 론칭하기에 이르렀다. 현재 로리에갤러리는 본사가 있는 인천과 천안·대구 지점, 이렇게 세 군데에 매장을 운영한다. 매장 하나하나가 마치 예술작품을 연상시킬 정도로 아름답고 고풍스러운 것이 특징이다. 특히 1층과 2층 전체를 활용해 조성한 천안점의 경우, 가던 길을 멈추는 고객이 많을 정도로 외관이 매우 아름답고 매력적이다. 

로리에갤러리 천안점 박미선 실장의 설명이다. “저희 매장은 인근에 갤러리아백화점 가는 길목에 위치해 있습니다. 산책하러 나오는 분들도 많으신데요. 고급스럽고 예쁘게 디자인을 해 놔서 지나다니던 분들이 감탄하며 사진을 찍곤 합니다. 고객분들도 항상 첫 마디가 매장이 너무 예쁘다는 칭찬이셨어요.”

최고 강점은 가성비와 품질, 착한가격까지 ···. 소비자들 발길 이어지는 이유  

박미선 실장은 “아름다운 매장을 보기 위해 방문하는 손님도 많지만 오픈 초기, 뜻밖에 상황도 있었다”고 말한다. 밖에서 봤을 때 매우 고급스러운 디자인이라서 가격이 비쌀 것이라고 지레짐작하는 고객들이 발길을 돌리기도 했다는 것. 현재는 입소문의 영향을 타고 많이 알려진 상태로써 꾸준히 신규 고객이 증가하고 있다. 박미선 실장은 로리에갤러리 가구의 최고 강점은 가성비와 품질이라고 자신있게 이야기한다. 

로리에갤러리(가구) 천안점 전경 이미지

“저는 그동안 고품질로 이름이 높은 수입 브랜드 매장에서 주로 근무했었습니다. 그 경험에 비춰봤을 때, 로리에갤러리 가구들은 유럽의 여느 명품 가구 브랜드와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어요. 오히려 저렴한 가격을 고려하면 품질이 최상급 수준이죠. 직접 만드는 제품이 많아서인지 장인정신이 느껴질 정도로 꼼꼼해요. 사실 잘 안 보이는 안쪽 마감은 허술하게 하는 경우가 많은데, 로리에갤러리의 가구는 보이지 않는 부분의 마감도 완벽에 가까울 정도입니다.” 

2019년 로리에갤러리 브랜드 론칭과 비숫한 시기에 오픈한 천안점은 5층 건물의 1~2층을 사용하고 있다. 아침 10시 30부터 오후 7시 30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정기휴무는 매주 화요일이다. 주요 고객층은 3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하지만 독특한 점은 재구매율이 압도적으로 높다는 것이다. 한 번 매장을 방문한 고객이 지인을 데리고 다시 방문하는 경우가 자주 있고, 소개를 통해 찾아오는 이들도 많다. 체감상 재구매율이 전체 판매의 80~90%에 이를 정도라고. 뛰어난 품질과 친절한 서비스가 입소문을 타면서 이뤄낸 결과다. 

다양한 고객의 니즈 충족, 고객중심경영 지속 실천 

로리에갤러리에 비치된 가구 종류는 다양하다. 모던, 엔틱, 클래식, 북유럽 등 거의 모든 인테리어 디자인에 부합하는 가구가 다량 비치되어 있다. 그 이유를 박미선 실장은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로리에갤러리(가구) 천안점 실내 이미지

“과거에는 유행하는 인테리어 컨셉에 따라 비치되는 가구의 종류도 제한이 되어 있었습니다. 모던이 유명할 때는 모던 가구를 위주로, 북유럽 스타일이 유행할 때는 북유럽 디자인의 가구를 주로 전시했는데요. 최근에는 이런 구분이 무의미해졌어요. 개성이 강해져서 고객들이 자신들만의 스타일, 디자인을 찾고 계시거든요.” 

다양해진 고객의 니즈를 모두 충족시키기 위해 로리에갤러리는 다채로운 스타일의 가구를 균일한 비율로 전시해 두고 있다. 본사와 함께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할인행사 역시 강점으로 꼽힌다. 

현재는 몬타나 시리즈의 침대세트를 30% 세일하는 행사가 진행중이다. 

세일 품목과 시리즈는 본사의 지침에 따라 주기적으로 변화를 줘 신선함을 더하고 있다. 로리에갤러리의 가구들은 하나같이 아름답고 고유의 분위기가 있어 영화나 드라마의 소품으로 많이 쓰이고 있다. 

로리에갤러리(가구) 천안점 실내이미지

최근, 방송에서 공개된 유명 연예인의 집에서도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로리에갤러리의 가구를 활용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해외 가구 브랜드와 견주어도 뒤지지 않는 최상급의 품질을 자랑하면서도 언제나 쉽게 접할 수 있을 정도로 착한 가격을 선보이는 로리에갤러리. 그 브랜드 가치에 맞게 고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포스트21 뉴스   



(주)삼림상사 신개념 가정용 사우나 출시 

[포스트21 뉴스=김민진 기자] 수십년의 세월을 품은 원목을 활용해 고품격의 우드슬랩을 서비스하고 있는 ㈜삼림상사가 새로운 실내 사우나와 실외 이동식 사우나 제품을 내놓아 화제다. 여름에는 농막으로, 겨울에는 사우나로 활용이 가능한 기능성 신제품에 고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언제나 사우나에 진심인 한국인

한국인은 유난히 사우나를 좋아한다. 몸이 노곤하고 지쳐있을 때, 대중목욕탕이나 찜질방에 가서 뜨거운 물로 목욕을 한 뒤에 사우나를 이용하는 이들이 많다. 사우나를 통해 온몸의 피로를 풀고 다시 일상을 이어갈 활력을 얻는 것이다. 

하지만 코로나 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확산되면서 손쉽게 찾아가던 대중목욕탕이나 찜질방을 방문하는 일이 어려워졌다. 사우나를 접하는 유일한 창구인 대중목욕탕이나 찜질방은 불특정 다수의 인원이 함께 이용하는 공용시설이기 때문이다. 

가정용 사우나 실내 이미지

㈜삼림상사 김원석 대표는 일찌감치 고객들의 이러한 불편사항에 주목, 새로운 형태의 사우나 가구를 만들어내기에 이르렀다. 합리적 가격에 편리한 시설, 고급스러움까지 더하기 위해 고심하여 내놓은 작품이다. 기존 제품들은 저렴한 가격에만 맞추다 보니 디자인이나 시설, 소재가 다소 아쉬운 점이 있다. 

“온돌에 익숙해서인지 몰라도 우리 민족은 유난히 몸을 지지는 걸 좋아합니다. 저 역시 힘들거나 피곤한 날에는 찜질방에 들러 사우나를 하는 습관이 있는데요. 코로나 19로 인해 찜질방을 방문하는 일이 어려워졌어요. 저와 비슷한 고민을 가진 이들이 많을 거라는 생각에 상품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간편하게 설치 및 이동 가능한 기능성 사우나

신제품은 삼림상사의 20년에 이르는 원목 가구기술이 총동원된 제품이다. 3~4평 정도 되는 공간에 놓는 작은 실내형 사우나로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사우나를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붙박이처럼 고정되는 게 아니라 밑에 바퀴가 달려있어 이동과 설치가 매우 간편하다. 

편백나무로 제작되어 자연 친화적인 것은 덤. 여기에 자체적으로 열을 발산하는 기술은 특허를 받았으며 전자파에 대한 안전검사도 마쳐서 안정성에도 문제가 없다. 사우나 내부 공기를 덥히는 것은 물론이고, 바닥에도 온열이 설치되어 있어 안으로 들어서기만 하면 대형 사우나와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주)삼림상사 전시장

“설치가 굉장히 간편한 가정용 사우나입니다. 과거에는 이처럼 사우나 형태의 제품을 집에 설치하려면 다양한 조건이 필요했는데요. 저희 제품은 시설물 신고만 하면 이용에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겨울에는 실내용 사우나로 활용이 가능하며 사우나를 사용하지 않는 여름에는 농막이나 놀이방으로 바꿔 사용할 수도 있다.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켜주기 위해 핀란드 스타일과 히노끼 스타일을 서비스하고 있지만 그 외에도 다양한 형태를 고민 중이다. 

주문이 들어오면 제작에 들어가기 때문에 고객의 니즈에 맞춘 제작도 가능하다. 여건만 된다면 실내에 놓을 수도 있고, 외부에 설치할 수도 있다. 주문 제작 형식인데다가 다양한 기능이 포함되어 있음에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제품이다.

고품격 우드슬랩 테이블 비롯, 다양한 원목가구 눈길 

㈜삼림상사는 1999년부터 원목을 수입해 국내에 유통한 원목 전문기업, 삼림산업을 모태로 탄생한 기업이다. 운송과 유통으로 사업을 시작한 김원석 대표는 자신이 수입한 질 좋은 원목을 유통만 하는 게 아니라 직접 활용해보자는 생각을 했고, 이에 2017년 인천 서구에 공장과 전시장을 세우며 사업을 시작했다. 

(주)삼림상사 전시장

이 기업이 주력으로 내세우고 있는 상품은 우드슬랩 테이블과 월넛가구. 우드슬랩은 통원목으로 불리는 자재로 말 그대로 온전한 하나의 나무를 가공해 만들어내는 제품을 말한다. 원목이기에 튼튼한 것은 물론이고, 디자인적으로도 자연의 흐름이 고스란히 묻어있어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가구다. 

“저희는 전 세계에 있는 나무들 중에서도 까다롭게 선별한 고품질의 나무만을 재료로 사용합니다. 나무 하나하나에는 특징이 있고, 이를 제품에 직접 반영해서 최적의 용도로 작업하는 거죠.” 

다양한 원목을 하나하나 직접 확인하고, 원목의 특징에 맞도록 의자, 벤치, 식탁 등으로 재가공하는 것. 단순한 가구뿐만 아니라 친환경 원목의 기능을 살린 제품들도 존재한다. 드라마 ‘스카이캐슬’에서도 등장해 화제가 되었던 공부방뿐만 아니라 원목과 유리세공을 합친 독특한 모양의 인테리어 소품도 존재한다. 

끊임없이 새로운 형태의 제품에 도전하는 김원석 대표는 언제나 최고의 품질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고객의 기억 속에 남고 싶다는 소망을 전했다. “공부방이나 가정용 사우나 등 모든 제품은 고객들의 니즈를 고민한 결과 등장한 제품입니다. 언제나 신뢰와 정직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필요한 고품질의 제품을 제공할 수 있는 기업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포스트21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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