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ople초대석' 카테고리의 글 목록 :: 포스트21 뉴스

 

브니엘 에듀케어 박은정 대표


브니엘 에듀케어, 시니어 맞춤 교육의 선두주자로 두각 
박은정 대표, “시니어분들의 행복위한 교육 혁신, 지속 실현” 

[포스트21 뉴스=편집부] 대한민국은 세계적 유례가 없는 속도로 초고령 사회의 길을 걷고 있다. 정부는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출산율 하락을 걱정하며 다양한 방안을 내놓고 있지만, 현실적인 변화를 이끌어내지 못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브니엘 에듀케어 박은정 대표는 이처럼 현실이 된 초고령 사회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시니어 교육에 매진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시니어 교육의 새로운 지평 열다

머리가 하얗게 센 어르신들이 하나의 건물로 모인다. 지팡이를 짚고 힘겨운 걸음을 내딛으며 느릿느릿 움직이지만, 표정만은 밤하늘의 별빛처럼 초롱초롱하다. 브니엘 에듀케어를 방문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이다. 이 기업은 시니어 교육을 전문으로 하는 교육기관으로 오감인지와 미술인지를 비롯한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시니어들의 건강과 행복을 선도하고 있다.   브니엘 에듀케어 박은정 대표는 노인들에게는 전문성을 갖춘 교육과 돌봄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시니어 맞춤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브니엘 본부장, 교육실장과 기념사진


“어르신들이라고 해서 배움이나 교육에 대한 열망이 없는 건 아닙니다. 오히려 그 누구보다 많은 것들을 배우고, 기억하고 싶어하는 게 어르신들이에요. 저희의 교육은 그 분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기억력과 인지력을 유지하고 신체 건강을 챙기며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요.”

본래 유아 음악 강사로 활동했던 박은정 대표는 우연한 기회에 시니어 교육을 접하게 되었고, 이후 교육의 매력에 빠져 지금의 브니엘 에듀케어를 설립하게 되었다. 박은정 대표는 이미 10여 년 넘게 시니어 프로그램 개발과 교육에 전념한 베테랑으로 자신의 노하우를 총 망라해 설립한 교육기관이 바로 브니엘 에듀케어다. 

오감인지와 미술인지 중점으로 차별화된 프로그램 제공

다수의 시니어 전문 교육 강사들을 보유한 브니엘 에듀케어의 교육 커리큘럼은 박은정 대표의 현장 경험이 녹아있어 만족도가 매우 높다. 미술인지와 오감인지를 기본으로 하고 있지만 모든 프로그램은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웃음과 만족감에 포커스를 두고 진행된다. 평범한 교구 하나로도 어르신들의 시각, 후각, 미각, 촉각, 청각을 모두 자극할 수 있도록 특별한 교육과정이 눈길을 끈다. 요가 시간에도 어르신들의 반응을 면밀히 살피며 적절한 레크레이션 활동을 가미해 흥미를 키워나간다. 


치매 예방 오감 교육은 물론이고 인지 재활 레크레이션, 웃음 요가, 악기 수업, 감성노래교실, 블록놀이, 아로마테라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참가자들의 취향과 특성을 고려한 맞춤 커리큘럼 제공이 가능하다. 

“어르신들은 어떤 면에서는 아이와 비슷한 경향이 있어요. 인생의 산전수전을 다 겪으셨음에도 생각보다 순수하시고, 작은 경험에서도 행복을 느끼십니다.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고, 어르신들과 눈을 맞추면 금방 흥미를 보이고 즐거워하십니다. 같은 활동을 해도 재활, 운동으로 접근하면 싫어하지만, 놀이 활동으로 접근하면 좋아하세요. 작은 관점의 차이가 큰 변화를 이끌어내는 거죠.”

매력적인 직업 시니어 전문 인지 강사 양성 

브니엘 에듀케어는 특화된 시니어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하며 시니어 교육계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2024년 대한민국 혁신기업 인물&품질만족지수 1위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으며 2024 스포츠서울 라이프특집 이노베이션 리더 대상에 선정되기도 했다. 다수의 전문 강사들은 요양원과 노인 주야간 보호센터에 파견되어 호평 속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본인도 시니어 전문 강사로 지금의 자리에까지 도달한 박은정 대표는 시니어 전문 인지 강사가 생각보다 매력적인 직업이라고 말하며 새로운 직업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시니어 교육 분야는 앞으로 그 수요가 더욱 늘어날 블루오션입니다. 다만 전문 강사로 성공하기가 힘들기는 하지만, 하고자 하는 열정과 어르신들을 진심으로 배려하는 성품, 인품만 있다면 누구나 교육을 통해 강사로 첫 발을 내디딜 수 있습니다. 브니엘 에듀케어에서 시니어 교육 강사 양성 과정도 진행하고 있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지원해 보세요.”

노인 인구 천만 시대, 70세 이상 어르신들의 행복과 삶의 질을 지켜내기 위해 스마트한 시니어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는 브니엘 에듀케어. 시니어 교육 분야에서 새로운 돌풍을 일으키는 이들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인터뷰]

Q: 브니엘 에듀케어를 설립하게 된 계기는?

A: 본래 유아 음악 강사로 활동하다가 우연한 기회에 시니어 교육을 접하게 되었다. 어르신들도 배움에 대한 열망이 크다는 것을 깨닫고, 그분들을 위한 맞춤 교육의 필요성을 절감했다. 그래서 시니어 교육에 매진하게 되었고, 오늘의 브니엘 에듀케어가 탄생하게 된 것이다. 

Q: 귀사의 교육 프로그램 차별성이 궁금하다

A: 오감인지와 미술인지를 중점으로 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웃음과 만족감을 중심으로 설계되어 있는 만큼 치매 예방 오감 교육, 인지 재활 레크레이션, 웃음 요가, 악기 수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성화 시켜 어르신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Q: 교육 프로그램 중 가장 반응이 좋은 프로그램은 

A: 다양한 프로그램 가운데 '웃음 요가'이다.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동안 큰 웃음을 터뜨리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신체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프로그램. 웃음 요가를 통해 어르신들은 활력을 되찾고, 서로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어 매우 인기가 높다. 

Q: 시니어 전문 인지 강사로서 보람이 많을 것 같은데 

A: 시니어 교육 분야는 앞으로 그 수요가 더욱 늘어날 블루오션으로 전망한다. 전문 강사로 성공하기는 힘들지만, 열정과 진심으로 어르신들을 배려하는 성품만 있다면 누구나 강사로 첫 발을 내디딜 수 있다고 생각한다. 본 브니엘 에듀케어에서 시니어 교육 강사 양성 과정도 진행하고 있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도전해 봐도 좋을 것 같다. 


Q: 어르신들과의 소통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점은

A: 어르신들과의 소통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공감과 경청이라고 생각한다. 어르신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편안하게 나누고, 그 속에서 즐거움과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항상 귀 기울이고 있다. 그분들의 경험과 지혜를 존중하며, 진심으로 대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본다. 

Q: 브니엘 에듀케어의 향후 계획은 

A: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특화된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시니어 교육의 범위를 넓히고, 더 많은 어르신들이 자사의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과 함께 시니어 교육의 선두주자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방침을 전한다. 

Q: 끝으로 앞으로의 목표와 비전이 궁금하다. 

A: 노인 인구 천만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의 행복과 삶의 질을 지켜내는 것이 최종 목표이다.  스마트한 시니어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하며, 시니어 교육 분야에서 새로운 혁신을 일으키고 싶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당사 임직원들과 마음을 모아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 

 

포스트21 뉴스 







가천대학교 평생교육원 황인택 교수

2024 한국을 빛낸 인물대상(교육 부문) 수상

[포스트21 뉴스=편집부] 가천대학교 평생교육원 황인택 교수는 교육의 진정한 목적은 학생들의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자아실현을 도와주는 것이라고 말하며 이 시대의 참된 스승으로 주목받고 있다. 다양한 학습과 배움을 갈망하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평생교육의 비전을 제시한 황인택 교수가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탁월한 지도력의 공로를 인정받아 본지로부터 ‘2024 한국을 빛낸 인물 대상’을 수상했다. 

평생교육에 기여한 업적 인정

평생교육은 연령과 사회의 한계를 벗어난 일생에 걸친 교육을 의미한다. 인간의 기대수명이 100세를 바라보면서 우리는 조금 더 많이, 조금 더 길게 사회활동과 경제활동을 영위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런 사회적 변화에 발맞춰 지속적으로 새로운 학문과 기술을 공부하고 배우며 자아실현을 해 나가야 한다는 것이 평생교육의 ‘학습목표’라고 할 수 있고 개인적, 사회적, 문화적 측면에서 다각적인 가치를 지니고 있다. 

가천대학교 평생교육원 황인택 교수

가천대학교 평생교육원 황인택 교수는 체육학, 행정학, 아동학, 심리학에 모두 조예가 깊은 인물로 직접 평생교육을 실천하며 개인과 사회 모두에게 긍정적 변화를 가져다주며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만들어가고 있는 인물이다. 

 

최근, 그가 한국 교육계에 기여한 업적의 공로를 인정받아 본지로부터 ‘2024 한국을 빛낸 인물 대상’을 수상했다. “직업을 위한 교육이 아니라 인격과 내면을 수양하며 자아실현을 위한 평생교육을 추구한 보람이 느껴집니다. 그동안 제 교육철학에 공감하며 함께해 준 학생들, 선후배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에서 평생교육의 진정한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지도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타고난 지도자, 황인택 교수의 교육 철학과 역량 귀감 

가천대학교 평생교육원의 교수임과 동시에 부천시 중동에 위치한 경희대학교 현대태권도 관장이기도 한 황인택 교수는 체육학 석사와 박사, 행정학, 아동학, 심리학 학사학위를 취득한 뒤, 심리학과 통합치료학 박사 과정에 도전하고 있는 평생교육의 산증인이다. 

가천대학교 평생교육원 황인택 교수

언제나 학생들에게 모범이 되어야 한다는 신념을 지니고 있는 그는 다양한 공부에 전념하면서도 무엇 하나 허투루 하는 법이 없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웅변 스피치다. 스피치교육은 태권도장 제자들에게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명확하게 표현하는 능력을 키우고 자신감을 심어주며 단순히 말을 잘하게 만드는 것을 넘어, 전반적인 사회 정서적 발달에 기여하기 위한 교육적 활동이다. 

그는 직접 1급 웅변 스피치 자격증을 취득하며 전문성을 갖출만큼 열정적인 지도자다. 작년 8월에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세계 한국어 웅변대회에 성인부로 참가, 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2012년 전국 웅변 스피치 국회처장상, 2015년 전국 웅변 스피치 인천시장상, 2018년 전국 웅변 스피치 국무총리상 등 웅변 스피치 관련 다양한 수상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황 교수는 유아 스피치 교육적 필요성이 대두되는 현실에 많은 유아교육 기관에 출강하고 있다.

 

 “학생들을 지도하기 위해 취득한 자격증이었는데, 하다 보니 상까지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저희 태권도장에서는 스피치 수업이 이어지고 있어요. 실제로 발표를 어려워했던 아이가 이 커리큘럼을 통해 최우수 웅변 스피치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미래를 준비하는 평생교육의 리더

수많은 영역에서 성과를 보인 그의 이력처럼, 그의 교육방식도 굉장히 독특하다. 일반적으로 태권도와 체육 활동을 병행하는 일반 태권도장과 달리 황인택 교수가 관장으로 있는 현대태권도에서는 아이들의 성격분석은 물론, 바른체형 수업과 웅변 스피치 수업 등 다채로운 수업이 이어진다. 여기에 모든 수업 과정에는 명상과 상담 등 심리학 관련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그가 이처럼 다양한 학문이 내포된 종합교육 형식의 커리큘럼을 유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가천대학교 평생교육원 황인택 교수

“몸과 마음을 모두 단련하기 위해서입니다. 유아심리와 체육의 접목은 전인적 발달을 촉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이 두 분야를 접목한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 인지적 발달을 모두 지원함으로써 균형잡힌 성장을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살아갈 앞으로의 4차 혁명의 AI시대는 지금보다 훨씬 더 종합적이고 다양한 능력을 필요로 합니다. 새로운 기술이 끊임없이 쏟아지고, 그 과정에서 기존의 윤리관과 철학이 흔들리는 경험도 하게 될 겁니다. 그럴 때 스스로 흔들리지 않고 중심을 잡을 수 있는 힘을 키워주고 싶었어요. 몸과 마음이 모두 올바른 아이로 키우고 싶은 마음에 최대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황인택 교수는 전통적인 지식전달이 아닌, 개인의 특성과 상황에 맞는 통합적 접근 교육이 필요하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 평생교육이 필수인 아이들인 만큼, 시험을 위한 암기식 공부보다는 몸과 마음으로 체득하는 공부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그는 당장 아이들의 학교 성적이나 지표상으로 나타나는 성과보다 배우려는 자세와 소통하는 커뮤니케이션 능력, 리더십, 자아개념 및 자기효능감의 증진 등을 더욱 강조한다. 모든 교육은 최종적으로 자아실현을 위한 수단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는 황인택 교수. 그는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의 전인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하고 전문적인 커리큘럼을 개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포스트21 뉴스 



성주우체국 김시욱 FC,


여행은 단순히 새로운 장소를 방문하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그것은 우리가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을 하고, 다양한 문화와 사람들을 만나며, 자신의 시야를 넓히는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여행은 우리에게 새로운 세상을 보여주고, 우리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게 한다. 우리의 잠들어 있는 의식을 깨워주는 여행. 일상에서 벗어나 다른 문화와 관습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편견을 깨고, 세상을 더 넓게 볼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어 독일을 여행하면서 그들의 정밀함과 효율성을 경험할 수 있고, 이탈리아에서는 느긋하고 여유로운 삶의 방식을 배울 수 있다. 이러한 경험들은 우리가 더 열린 마음을 가지게 하고, 다름을 존중하는 자세를 키우게 한다. 또한, 여행은 우리에게 새로운 배움을 준다. 


여행 중에 만나는 사람들과의 대화, 새로운 음식을 맛보는 경험, 역사적인 장소를 방문하는 것은 모두 우리의 정서와 지식을 풍부하게 한다. 프랑스를 여행하면서 와인에 대해 배우고, 중국을 여행하면서 차(茶) 문화에 대해 이해할 수 있다. 

이처럼 여행은 우리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더 많은 것을 배우고자 하는 마음을 불러일으킨다. 이 밖에 여행은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준다. 낯선 환경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면, 우리는 일상에서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에 대해 깊이 고민할 수 있다. 

우리에게 자신을 성찰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다. 사랑스런 가족과 함께 떠나는 여행은 그 의미가 더욱 깊다. 특히 여름에는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가족과 함께 해변에서의 휴식, 산속에서의 캠핑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새로운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 여름 여행의 특별한 순간들은 우리에게 더 큰 활력을 불어넣어 준다.

마지막으로, 여행은 인간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만든다. 함께 여행을 떠난 친구나 가족과의 추억은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다. 서로의 새로운 면을 발견하고,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더욱 가까워질 수 있다. 또한, 여행 중에 만나는 새로운 사람들과의 인연은 우리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한다. 사랑스런 가족과 함께 하는 여름 여행은 특히 더 의미 있다. 

따뜻한 햇살 아래에서 함께하는 시간은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시키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준다. 결론적으로, 여행은 단순한 휴식이나 여가 활동을 넘어, 우리에게 다양한 가치를 제공하는 특별한 경험이다. 그래서 우리는 끊임없이 여행을 꿈꾸고, 새로운 모험을 찾아 떠나는 것이다. 다가오는 올해 여름 철 휴가가 더욱 기다려지는 이유다. 

포스트21 뉴스 


황지영 민화 작가


[포스트21 뉴스=강현정 기자] 민화는 한국의 전통 민속 회화로, 조선 시대에 일반 민중들에 의해 그려진 그림이다. 일상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며, 소박하고 친근한 느낌을 주는 동시에 깊은 상징성과 예술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최근에는 민화가 현대 미술과 접목되며 새로운 예술적 경지를 개척하고 있다. 본 에세이에서는 민화의 역사적 배경과 주요 특징을 살펴보고, 황지영 작가의 작품을 중심으로 현대 미술과의 융합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민화의 역사적 배경

민화는 주로 조선 시대(1392-1910)에 발달했다. 이 시기에는 양반층뿐만 아니라 일반 민중들도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민화는 궁중에서 그려진 공예화와는 달리, 일반 백성들의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었으며, 집안의 장식물이나 기복(祈福)의 목적으로 많이 그려졌다. 


민화의 주요 특징

소박한 표현: 민화는 전문 화가가 아닌 일반 사람들이 그린 그림이므로, 기법이 단순하고 소박한 경우가 많다. 이 소박함은 민화의 매력 중 하나로, 보는 이에게 친근감을 준다. 

상징성: 민화에는 복을 기원하거나 악운을 물리치는 등 상징적인 의미가 담겨 있다. 예를 들어, 호랑이는 악귀를 쫓는 존재로 여겨져 호랑이 그림을 집안에 걸어두면 악운을 물리친다고 믿었다. 

다양한 주제: 민화의 주제는 매우 다양하다. 꽃과 새를 그린 '화조도', 책을 그린 '책가도', 장수와 행복을 상징하는 십장생을 그린 '십장생도' 등이 대표적이다. 


민화의 예술적 가치

민화는 단순한 그림을 넘어서, 한국 민속 문화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민화에는 당대 사람들의 생활 모습, 신앙, 소망 등이 담겨 있어, 역사적 자료로서의 가치도 높다. 또한, 민화의 독창적인 표현 방식과 생동감 넘치는 색채는 현대 예술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민화의 현대적 재해석과 접목

현대 미술에서는 전통 민화를 재해석하고 현대적 감각으로 재창조하는 작업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황지영 작가는 이러한 현대적 재해석의 선두에 서 있는 인물이다. 

2D의 민화를 3D로 재해석한 민화 공예: 황지영 작가는 민화를 3D로 재창조하며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 전통적으로 2D로 그려진 민화를 입체적인 공예로 변환시켜, 현대적 감각을 더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그녀의 대표작 <전통과 예술 사이>는 책가도를 소재로 한 민화 공예로, 책가도에 있는 기물들을 3D 프린터로 제작해 입체감을 더한 작품이다. 


전통과 현대의 융합: 황지영 작가는 전통 민화에 현대적인 요소를 결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그녀의 작품은 전통과 현대의 경계를 허물며, 새로운 예술적 표현 방식을 제시한다. 예술가는 작품으로 메시지를 전한다고 말한 그녀는 “앞으로도 민화와 현대 예술을 접목한 ‘민화 공예’ 장르에서 새로운 영역을 확장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글로벌 활동과 후학 양성: 황지영 작가는 글로벌 무대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며, 한국 예술계의 중요한 인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미국, 마이애미, 서울 등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을 통해 민화 공예를 소개하고 있으며, 후학 양성을 위해 미술학원을 운영하며 다양한 사람들에게 민화의 매력을 전파하고 있다. 

민화는 한국의 전통 민속 회화로서, 소박한 표현과 깊은 상징성을 지니고 있다. 일반 민중들에 의해 그려진 이 그림들은 그들의 삶과 소망을 고스란히 담고 있어, 오늘날에도 큰 예술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또한, 현대 예술에서 민화의 요소를 재해석하고 접목시키는 작업은 민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다. 

황지영 작가와 같은 예술가들은 민화의 전통적 가치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민화 공예라는 새로운 예술 장르를 개척하고 있다. 이러한 작업은 민화의 아름다움과 의미를 현대 사회에서도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민화는 한국 문화의 중요한 자산으로서, 그 아름다움과 의미를 계속해서 탐구하고 현대적으로 계승할 가치가 있다. 

 

포스트21 뉴스 



전정홍 관장, “2024년 새해 글로벌 교류 프로그램 운영 재개” 

[포스트21 뉴스=편집부] 글로벌, 세계화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다. 부산 해운대구 좌동로에서 체계적인 태권도 교육으로 글로벌 인재를 키워나가고 있는 마스터 홍 태권도의 전정홍 관장은 2024년 청룡의 새해를 맞아 처음 태권도를 시작했을 때의 열정과 초심을 되새기며 원생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물하는 태권도장이 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체력 증진은 당연, 정신력 강화는 필수

우리의 전통 무예 태권도는 대한민국에서 창안되고 발전한 현대 무술이다.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어 수많은 나라에서 교육하고 있는 글로벌 스포츠, 태권도는 볼 때도 멋있지만, 본인이 직접 체험했을 때 그 효과가 배가 될 수 있다. 마스터 홍 태권도의 전정홍 관장은 태권도야말로 끈기와 인내, 성실과 같은 정신적인 부분을 단련하는 최고의 생활 운동이라고 단언한다.

마스터 홍 태권도 전정홍 관장


“요즘 기업이나 학교, 기관에서 마인드 셋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무리 업무적인 능력이 뛰어나고 개인 능력이 특출해도 성실이나 정직, 인내 등 정신적인 부분이 채워지지 않으면 사람들과 함께 하나의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없고 좋은 성과를 낼 수 없습니다. 문제는 이런 정신적인 능력은 따로 키우기가 어렵다는 건데요. 태권도가 그 해답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체력 증진, 인성 교육, 스트레스 해소 등 태권도에는 다양한 효과가 있지만, 전정홍 관장이 주목하는 가장 큰 효과는 무슨 일이든지 포기하지 않는 끈기와 정신력 함양이다. 그는 입으로 ‘최선을 다하자’고 외치는 것과 이를 실제로 행동에 옮기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라고 말하며 태권도를 통해 직접 자신의 한계를 마주하고 최선을 다해 본 이들에게는 다른 사람에게는 없는 끈기와 포기하지 않는 정신이 반드시 생겨날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글로벌 경험을 제공하는 특별한 태권도장

아이들에게 “항상 끊임없이 도전하고 최선을 다하라”고 강조하는 전정홍 관장. 그가 운영하는 마스터 홍 태권도장은 여타 다른 태권도장과 달리 사방이 개방된 구조를 지니고 있다. 실제로 아이들을 교육하는 데 부모님들이 바로 옆에서 커피를 마시며 자유롭게 참관을 하고 있다. 1년에 몇 차례 시기를 정해서 참관수업을 하는 다른 태권도장과는 사뭇 다른 광경이다.


“외국 태권도장을 운영할 때 배운 시스템입니다. 외국은 아이들의 집이 멀다 보니까 학부모님이 직접 아이들과 함께 오고 수업을 하는 2~3시간 동안 기다린 뒤에 데리고 가세요. 그때 학부모님들이 직접 수업을 참관할 수 있게 하니까 교육적인 부분에서 매우 큰 장점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저희 태권도장은 언제든지 학부모님이 방문하실 수 있도록 개방된 구조로 조성했습니다”

전정홍 관장은 수업을 받는 것은 아이들이지만, 학부모님과 사범들이 원활하게 소통하며 함께 수업 내용을 되새기고 아이와 교류할 때, 교육효과가 극대화된다고 말한다. 여기에 더해 마스터 홍 태권도장에서는 간단한 인사말은 중국어를 사용하고 있다. 해외에서 태권도를 배우러 방문하는 아이들도 많아 해외 친구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도 많은 편이다.

화려한 커리어로 해외 교류 프로그램도 운영 

마스터 홍 태권도장이 이처럼 글로벌에 초점을 둔 커리큘럼을 이어갈 수 있는 이유는 전정홍 관장의 화려한 커리어 덕분이다. 초등학교 1학년 때 처음 태권도를 접한 전정홍 관장은 태권도 외길 인생을 걸어온 인물로 태권도를 전공으로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모두 졸업했다. 2006년부터 2008년까지는 육국태권도 조교 및 선수활동을 했고 이후, 아프리카 모잠비크 국가대표팀 코치, 세계 선수권대회 트레이너를 거쳐 3년간 중국 칭따오에서 사범으로 파견을 다녀오기도 했다.


“아프리카와 중국 곳곳에서 태권도 사범으로 일했었습니다. 직접 법인을 내서 수 백명의 관원들을 가르치기도 했어요. 코로나 팬데믹 이전에는 중국에도 법인을 만들어서 한국과 중국 양쪽에서 관원을 교류하기도 했습니다.”

직접 100명 넘는 인원을 통솔하며 중국과 한국 관광을 주도하고, 아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했던 전정홍 관장. 그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잠시 중단되었던 해외 교류 프로그램을 올해부터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언제나 아이들이 행복하고 즐겁게 태권도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항상 새로운 프로그램과 교육 커리큘럼을 구상 중인 전정홍 관장. 그의 끊임없는 노력이 마스터 홍 태권도장의 성장비결 아닐까?

포스트21 뉴스 



원상호 작가


2024년 푸른 청룡의 새해가 밝았다. '카페 8번가'에서 예술과 대중의 아름다운 만남으로 맞이하고 있다. 작가는 이 감성의 카페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이야기와 예술적 경험에 물들어가는 새로운 해의 시작을 기대하고 있다.

독특한 '사각형' 형태의 작품으로 우리의 삶과 감정을 표현하고 싶다. 이는 현대사회의 단절을 서로의 공감과 참여로 바꾸고 서로가 하나되어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동반자의 관계를 꿈꾼다. 

감각적이고 아기자기한 카페 내외부는 고래 모양의 조형물과 반려견 라떼까지, 모두가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특별한 문화예술의 공간을 제공한다. 

'카페 8번가'는 미술품 전시와 공연, 책, 커피와 푸드를 통해 문화 경험을 풍부하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작가들에게는 무료 전시장 대관을 지원하여 예술의 발전을 촉진하고 있다. 

나무를 활용한 작품은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상징하며, 예술가는 현대사회의 모순적인 모습을 선명하게 드러낸다. 이 공간에서 일상을 특별한 경험으로 바꿔내고 있다. 대중과 예술이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장이 되어 2024년 새로운 한 해에도 뜻깊은 이야기와 만남으로 여러분과 함께 할 것이다.

 

더빛광교 태권도장 조민정 관장

 

더빛광교 태권도장, 편견 딛고 성장한 여성 관장의 성공 스토리 눈길 

[포스트21 뉴스=편집부] 더빛광교 태권도장의 조민정 관장은 여성 태권도 지도자가 많지 않았던 시대, 세상의 편견과 당당히 맞서며 기본에 충실하고 진심을 다하는 교육으로 새로운 시대를 열어냈다. 이제는 도장 창업 경영전문가로서 후배들을 위한 창업 노하우를 전하고 있는 그의 스토리를 들어보았다.

현대 도장의 새로운 표본, 기본에 충실한 교육 커리큘럼 인기 

더빛광교 태권도장은 전국 최초로 방문 수련과 온라인 줌 수련을 동시에 시행한 결과 광교에서 가장 특색있는 명문 태권도장으로 평가받는다. 기본 교육과정인 기본기와 차기, 품새, 겨루기, 격파, 인성 교육 등을 가르치고 있으며, 실전 손기술은 초급, 중급, 상급반으로 선택이 가능하다. 

 

전문 특성화반인 시범단 엘리트들은 광교의 수많은 축제와 공연에 단골손님처럼 등장할 정도로 많은 곳에서 찾는, 인지도 높은 시범단으로 지역에서 유명하다. 광교 인근 학부모들에게 더빛광교 태권도장은 아이들의 심신수양을 위한 명소로 알려져 있다. 수많은 태권도장 가운데, 유독 더빛광교 태권도장이 학부모들에게 호평을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조민정 관장은 오직 하나, 바로 기본이라고 말한다. 

“요즘에는 태권도장이 아이 돌봄, 케어 기관으로 변모하는 추세입니다. 태권도장에서 수영도 하고, 놀이도 하고 다양한 사회활동을 하는 건데요. 저희 역시 그러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지만, 그 중심에는 태권도가 있습니다. 태권도가 좋아서 태권도장을 오픈한 만큼, 우리 도장에서는 태권도에 주력한 교육 커리큘럼을 유지하고 있어요.” 

더빛광교 태권도장의 핵심 가치는 소통과 나눔, 성장이다. 조민정 관장은 단순히 태권도라는 무예를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수강생들이 내적 성장을 이루고, 저마다의 자리에서 건강한 리더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제자 양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편견에 맞선 용기, 조민정 관장의 태권도 라이프  

태권도 경력 37년, 태권도 도장 경영은 17년에 이르는 태권도 전문 베테랑, 조민정 관장의 태권도 입문은 운명적으로 이뤄졌다. 어린 시절, 아는 오빠가 도복을 입고 가는 모습을 본 그녀는 당시 태권도 도복이 마치 천사의 날개, 금띠처럼 보였다고 말했다. 

 

이후, 부모님을 졸라 태권도를 시작하게 된 그는 태권도의 매력에 빠져 대학까지 태권도 전공으로 진학하게 되었다.  순탄한 엘리트 체육인으로서의 삶을 살아온 것처럼 보이지만, 조민정 관장은 자신의 삶이 수많은 편견과의 싸움으로 점철되어 있었다고 회고했다.

“당시만 해도 여자는 조신하고 침착해야 한다는 인식이 팽배해 있었어요. ‘여자가 너무 드센 것 아니냐’, ‘그래서 시집은 가겠냐’ 지금 생각하면 불편한 말을 많이 듣고 자랐는데요. 제가 도전해서 성공하고, 잘 되고 나면 제 길을 따라올 후배들이나 제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참고 견디어냈죠”

주변의 편견에 굴하지 않고, 자신만의 기준을 확고히 하며 꾸준히 도장 운영에 집중한 결과, 그는 20평 남짓한 아주 작은 공간에서 200여 명의 관원을 모집하는 괄목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후배, 제자들을 위한 도장 성공 노하우 공유로 화제

첫 성공을 시작으로 조민정 관장은 태권도와 관련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간다. 나날이 확장을 거듭하는 도장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20평에서 시작한 도장 창업 연 매출 4억의 비밀>이라는 책을 출간하기도 했다. 더불어 현재 더빛그로우 대표, 대한태권도협회 강사, 대한체육회 선수경력자 진로 멘토, 한국스포츠교육학회 이사, 태권도장 창업 경영전문가 등으로 활동하며 올바른 태권도 문화 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태권도의 마지막 글자, 도(道)는 사람이 올바르게 나아갈 길을 의미합니다. 몸의 기운과 힘, 마음의 조화를 인간의 움직임으로, 개인의 심신 수련을 도모한다는 뜻이죠. 저에게는 세상을 살아가는 삶의 철학이나 다름없는 태권도가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태권도 정신을 바탕으로 단단한 삶을 살아가는 이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흔치 않은 여성 태권도장 관장이자, 태권도 도장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선배의 입장에서 후배와 제자들에게 귀감이 되고 싶다는 조민정 관장. 그는 체계적인 태권도 교육 프로세스의 확대와 후배, 제자들의 성공을 위해 도장 창업 관련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2023년 도장 창업 CEO 리더 2기의 과정까지 성황리에 마치며 도장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젊은 후배들에게 도움을 주기도 했다. 

 

교육 프로그램의 인기가 높아 2024년 상반기 3기 과정을 준비중이다. 제자들을 더욱 빛나게 가르치며 성장시키겠다는 의미로 도장 이름에 광교(光敎)라는 이름을 넣었다는 조민정 관장. 태권도의 전통문화 발전과 제자의 성장만을 바라는 그의 진심이 더빛광교 태권도장의 성장 비결이 아닐까?

포스트21 뉴스 

BMC 최면상담센터 이지연 대표

[포스트21 뉴스=편집부]필자는 삶의 진실과 가짜를 탐구하는 여정을 통해 내면의 성장과 함께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고 밝힌다. 삶의 의미를 깨닫는 순간, 우리는 ‘살아서 죽는 것이 바로 사는 것’이라는 인식을 강조한다. 

이번 연재에서는 ‘아름다운 삶의 변화’를 주제로 새로운 내용을 제공한다. BMC 최면상담센터 이미경 대표는 기 테라피와 최면요법으로 마음의 문제를 치유하며, 스스로를 찾고 내면의 본성을 탐색하는 과정을 이끌어내는 전문가다. 필자와 함께 나아가는 여정에서 지속적인 성장과 변화를 경험하며, 내면의 깊은 곳에서 찾아오는 진리와 인생의 의미를 발견할 것이다. 

관념의 미로에서 진리를 찾다

태어나면서 부모와 조상으로부터 받은 DNA에 저장되어 있는 기억(원죄,업, 카르마)과 함께 매스컴이나 주위환경으로부터 학습되어 만들어진 기억으로 우리의 삶은 가짜현상에 둘러 싸여있다. 몸과 마음에 저장되어 있는 기억의 정보인 가짜가 매순간 일어나는 현상에 반응함을 알아차릴 수 있어야 한다. 무의식에 차곡차곡 쌓여 저장되어 있던 감정은 각각의 인격체가 된다. 이러한 무의식의 감정들은 각자의 개성을 형성한다.

대표적으로 긍정적인 성향과 부정적인 성향으로 표출되며, 저장되어 억눌렸던 기억의 감정이 한계에 도달하면 언젠가는 기억과 함께 감정이 드러나게 된다. 이렇게 드러나는 가짜의 익숙함에 우리는 끌려가는 경향이 다분하며, 때로는 종종 그러한 가짜 존재의 인정을 거부하며 저항을 한다. 하지만 먼저 가짜라는 것을 알아차리고 인정해주어야 한다. 이를 통해 우리는 그 가짜의 힘에 사로잡히지 않고 자유로운 삶을 살아 갈 수 있는 것이다. 

삶의 힘겨움은 상대와 환경이 아니라 몸과 마음에 저장되어 있던 기억과 함께 올라오는 감정 때문에 그렇다는 것을 알아차리기 바란다. 우리가 과거를 회상하면 후회와 아쉬움이 밀려오기 마련이다. “그때 그럴 걸”하는 생각에 사로잡히게 되는 것이다. 이같은 경험으로 미래를 생각하면 불확실성 때문에 두려워하게 된다. 

과거 마음상태의 결과가 오늘이며, 미래는 바로 오늘이 원인이 된다. 그럼으로 지금 이 순간, 오감으로 확인할 수 있는 일어난 현상들이 우리의 마음 상태와 연관되어 있음을 알아차려야 한다. 미래는 백지다. 오늘의 마음가짐에 따라 미래가 펼쳐진다면 지금의 마음상태는 어떠한지 묻고싶다.

마음의 소통과 긍정의 힘···. 빛나는 삶을 위한 길

현재 일어난 일보다 일어난 일에 대한 마음가짐을 살피는 것이 바로 밝은 미래를 위함이다. 오늘 하루 일어난 일에서 올라오는 감정들을 알아차리고 인정해 주면 그 감정들은 자연히 옅어지게 된다. 이러한 심리 조절은 우리가 살아 있는 한 계속해서 다루어야 한다.

마치 집을, 한번의 대청소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한결같이 청소해야 하는 것과 같다. 청정한 마음에 먼지가 쌓이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필자는 이 삶 속에서 허상을 진짜로 여김에 따라 빠져 있는 착각에서 벗어나기 위해 우선 자신과의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고 믿는다. 

자신과의 소통이 원만히 이루어지면 자연스럽게 타인과의 소통도 이루어지게 된다. 왜냐하면 모든 것은 서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에너지로 이루어져 있고, 이 에너지들은 상호 연결되어 있다. 이렇듯, 자기 자신과의 소통을 통해 내가 변함으로써 상대와 환경이 바뀌는 기적같은 삶이 펼쳐지게 된다.

 

내면의 명상으로 향하는 여정, 마음의 속삭임을 듣다

자기 자신과의 소통을 통해 이루어지는 깨달음은 마치 마음의 경청과도 같다. 우리는 자주 주변에서 일어나는 사소한 문제에 휩쓸리곤 한다. 그러나 내면의 정적인 공간에서 생각과 감정을 조용히 듣고 수용함으로써 진정한 통찰을 얻을 수 있다. 

자연스럽게 새로운 관점을 찾게 되며, 과거의 잘못된 패턴을 파악하고 변화할 기회를 만들어낼 수 있다. 우리의 마음과 감정은 마치 작은 정원과 같다. 그 정원을 가꾸기 위해서는 노력과 관심이 필요하며, 이로써 우리는 감정적인 균형을 유지하고 안정된 내면의 평화를 찾아갈 수 있다.

불안과 스트레스는 주변의 변화나 이해관계로부터 비롯될 수 있지만, 그에 대한 대응은 내면에서 결정되는 것이다. 내면의 드러난 무의식을 관리하고 조절하는 능력인 내공이 쌓아지면 어떠한 상황에서도 집착하거나 흔들리지 않는다. 마음의 평정과 알아차림을 통해 가짜의 허상에 사로잡히지 않고 진리에 더 가까워질 수 있다. 

또한 현실을 받아들이는 민첩성을 키우고, 행동과 선택을 깊이 생각하면 바른 결정을 하는 데 도움이 된다. 알아차림이 어렵다면 소소함의 감사함으로부터 출발해보길 권한다. 알아차림과 가짜를 인정함으로써 우리 자신과 타인 그리고 세상과 더 의미 있는 관계를 형성하며 풍요로운 삶을 만들어갈 수 있게 될 것이다.

부활

살아가면서 만들어진 
나의 기억과 고정관념이 
깨어지고, 본래의 성질로 
거듭 다시 태어나는 
정신상태를 의미한다 

홍채연구소 이남한 박사

[포스트21 뉴스=김지연 기자] 홍채연구소 이남한 박사는 유엔평화대사의 역할과 함께 미국 버지니아 바이블 유니버스티 한국 캠퍼스 자연치유학부 부총장으로 내정되었다. 또한, 최근 문화훈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세종대왕상을 수상하여 그의 기여와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 박사는 이번 수상을 기념하여 무료 홍채 측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그는 홍채학 연구와 국가, 지역 봉사에 힘썼으며, 이를 통해 아래와 같은 명예를 얻었다. 

대한민국 노벨재단 노벨생리의학상
서울대학교 명예전당 등재
홍채학 연구 세계기록원 등재
홍채학 연구로 일류를 빛낸 상
대통령상 외 30회 수상

(가운데) 홍채연구소 이남한 박사, 문화훈장 수상

이 박사는 홍채학 연구에 지속적으로 노력하며, 그가 이끄는 연구소에서는 홍채학의 다양한 연구와 측정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방문객들에게는 홍채 측정을 무료로 제공하여 건강과 진단에 도움을 주고 있다.

홍채연구소와 명예전당에서 홍채 측정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홍채연구소는 강원도 삼척시 척주로 13, 홍채안경원 4층에 위치하며, 명예전당은 서울시 강서구 국회대로 249-1, 3층에 자리하고 있다. 

방문하면 이남한 박사와 함께 성격측정, 사상체질 측정, 직업측정, 운동측정, 건강측정 등 무료 홍채 측정을 경험할 수 있다. 

이밖에 박사과정, 석사과정, 연구과정에 참여하고자 하는 이들은 아래 연락처로 문의하면 된다. 네이버나 다음에서 ‘홍채연구소 이남한 박사’를 검색하면 다양한 기사를 확인하실 수 있다. 

이남한 교수(박사) hp 010-8467-3564

https://youtu.be/IAmmE9FlXFc

사진 임영웅 인스타그램

[포스트21 뉴스=편집부] 부모님에게 드릴 수 있는 최고의 효도 선물 중 하나로 손꼽히는 것이 바로 ‘임영웅 콘서트 티켓’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임영웅은 자신의 시대를 열어가고 있는 현시대 대표적인 트로트 가수이다. 트로트 가수는 나이가 어느 정도 있는 중년의 가수들이, 대표적인 명곡 몇 가지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는 선입견을 깨부순 젊은 트로트 가수이며, 이런 그의 모습은 남녀노소를 불구하고 그의 매력에 빠지게 만든 ‘임영웅’만의 매력일 것이다. 

그는 2016년에 디지털 싱글 ‘미워요’로 데뷔한 이후 2017년에 아침마당에서 진행하는 도전 꿈의 무대에서 5연승을 하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지만, 그 때 당시까지는 장윤정, 홍진영과 같이 젊은 인기 트로트 가수들에 비하면 자라나는 새싹 정도의 상태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그의 인기가 치솟기 시작한 것은 2020년에 방영되었던 미스터트롯을 통해서이다. 실시간 국민 투표가 770만 표나 진행될 정도로 수많은 국민들의 관심을 받았던 프로그램에서 전체 득표수의 25%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인기를 자랑했던 그는 트로트 전성시대를 열기 시작한 장본인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사진 임영웅 인스타그램

이후 ‘사랑의 콜센터’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트로트는 물론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소화하며 방송을 통해 팬들에게 더욱 다가서는 것에 성공했고 임영웅이 다시 부른 노래들은 반드시 인기차트에 들어간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역주행의 아이콘이 된다. 임영웅이 많은 사랑을 받은 이유는 단순히 그의 노래 실력 때문만은 아니다. 임영웅은 뛰어난 예능감까지 갖추고 있어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도 자신의 매력을 알리는 것에 성공했다. 

임영웅이 있는 한 트로트 전성시대는 끝나지 않을 것

이처럼 임영웅은 뛰어난 가창력, 트로트는 물론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소화할 수 있는 음악성, 예능감은 물론 직접 작곡을 하고 노래까지 부르는 싱어송 라이터로서의 면모를 갖춘 팔색조 같은 매력의 소유자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임영웅의 인기로 수많은 기업들이 그에게 CF 러브콜을 보내고 있으며, 임영웅이 광고에 출연한 제품이 함께 성장세를 기록하며 화제가 된 경우들도 늘어나고 있다. 대표적으로 현재는 KG모빌리티로 이름을 바꾼 쌍용차의 경우 존폐 위기를 겪을 정도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었지만 새로 출시한 렉스턴의 홍보 모델을 임영웅이 맡으면서 새로운 시작의 신호탄을 알리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 임영웅 인스타그램

물론 렉스턴의 성공은 신차 모델 자체가 현대적인 감각으로 잘 출시가 되었기 때문이겠지만 임영웅의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가 한몫 했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임영웅은 많은 이들이 사랑하는 이 시대 최고의 가수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현재 TV를 켜기만 하면 쉽게 볼 수 있었던 트로트 프로그램들이 하나 둘 인기가 사그라들기 시작하면서, 트로트 전성시대가 끝나가고 있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지만 임영웅은 발라드, 락, 재즈,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에서 자신만의 매력을 담은 노래를 통해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렇기에 임영웅이 있는 한 ‘트로트 전성시대는 끝나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 또한 트로트에 대한 애정이 식어간다고 해도 임영웅에 대한 애정이 식을리는 없을 것이라는 팬들의 믿음은 견고할 것이다. 임영웅이 향후 어떤 행보를 보이며 성장하게 될 것인지 더욱 기대가 되는 이유는 그가 연예계 활동을 시작한지 그리 오래 되지 않았다는 점 역시 포함된다. 이 짧은 기간 동안 다양한 신드롬을 일으킨 임영웅이기에, 앞으로 그가 만들어 나갈 영웅시대가 더욱 기대된다.

 

포스트21 뉴스 

“안정적인 수익률 자랑하는 토지 투자에 주목” 
땅내비닷컴 김준형 수석부장

최근 몇 년 사이, 부동산 시장은 세계적인 인플레로 인해 경기 침체가 발생했다. 하지만 부동산 시장의 최고 악재 요인이었던 금리 인상이 점차 둔화되면서 관련 시장에 거래가 소폭 이뤄지는 등 온기가 불고 있다. 토지 투자 오피니언으로 불리며 고객들에게 양질의 토지를 컨설팅해 온 땅내비닷컴의 김준형 수석부장은 부동산 시장의 변화를 긍정적으로 내다보며 안전한 수익을 위해 토지 투자를 주목하라고 권했다.

“금리인상 파도 끝나면 부동산 시장 호재 이어질 것”

전 세계적으로 부동산 가격이 요동치고 있다. 불과 2~3년 전에만 해도 10억 원에 가까웠던 부동산이 지금은 절반에 가까운 가격에 거래된다. 지역에 따라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부동산의 가격은 계속해서 하락 및 보합을 유지 중이다. 부동산 가격의 이 같은 하락세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으나, 무엇보다 가장 큰 요인은 금리 상승이었다. 

땅내비닷컴 김준형 수석부장

부동산은 한번 거래할 때마다 목돈이 필요하기에 온전히 자신의 자본으로만 거래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지 않다. 대부분은 아주 조금이라도 대출을 받는데, 이 대출 이자가 과거의 2배, 3배 가까이 되어버리니 거래를 부담스러워하는 이들이 많아진 것이다. 

이처럼 부동산 시장을 침체시켰던 금리 인상의 파도가 서서히 끝을 보이고 있다. 전 세계 금리의 기준이 되었던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회에서 기준금리 인상폭을 소폭으로 낮추면서 금리인상이 멈출 수 있음을 시사했기 때문이다. 이에 땅내비닷컴의 김준형 수석부장은 금리 인상이 멈추면 부동산 시장에는 호재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토지 투자를 주목하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금리가 인상되는 상황만 멈추면 부동산 시세는 금방 돌아옵니다. 그리고 지금과 같은 상황이 투자 측면에서는 그리 나쁜 건 아닙니다. 투자의 기본은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것. 지금처럼 시세보다 싸게 좋은 매물을 얻을 수 있다면 투자의 첫걸음은 내디딘 셈이죠.”

한발 빠른 정보력으로 부담 없는 토지 투자 제안

김준형 수석부장은 다년간 부동산 투자에만 전념해 온 전문가로 통한다. 탄탄한 노하우와 남들보다 한발 빠른 정보력으로 미래 가치가 있는 토지를 발굴해 ‘땅내비’라는 애칭을 얻었다. 그는 자신의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땅내비닷컴’을 창업, 고객들과 성공적인 투자 동행을 하고 있다. 그가 주력으로 하는 투자 분야는 토지이다. 일반적으로 부동산이라고 하면 대부분의 고객은 아파트나 빌라, 상가를 떠올리지만, 토지 투자는 아파트, 빌라 투자와는 많은 부분에서 그 궤를 달리하는 특별한 분야다. 

“아파트나 빌라는 투자할 때 자본금이 많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거주 공간인 집을 투자의 대상으로 활용한다는 인식 탓에 정부의 규제에 매우 취약한 편입니다. 실제로 최근 몇 년 동안 언론에서 많이 다룬 갭 투자는 정부에서 불법에 가까운 행위로 규정하고 철저하게 감시하고 있습니다. 리스크가 엄청 큰 편이죠. 하지만 토지 투자는 다릅니다. 천만 원, 2천만 원 등 비교적 적은 금액으로도 충분히 투자가 가능하기에 자본금이 많지 않은 고객도 언제든지 부담 없이 시도할 수 있는 최상의 투자 방법입니다.” 

토지 투자는 개발 잠재력이 높은 토지를 미리 선점해 수익을 내는 방식이다. 방법 자체는 간단하지만, 개발 잠재력이 높은 토지를 미리 알아보기 위해서는 토지의 가치나 주변 지역의 이슈, 정보를 빠른 시간 안에 수집해 가치를 판단하는 안목이 있어야 한다. 김준형 수석부장은 이 부분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어 고객들의 신뢰가 두텁다.

객관적인 투자 자료와 노하우로 성공투자 동행  

김준형 수석부장처럼 고객에게 토지 투자 컨설팅을 해주는 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신뢰성이다. 그럴듯한 정보를 꾸며내어 고객에게 투자를 권유하는 일은 굳이 전문가가 아니라 그 누구라도 시도할 수 있는 일이다. 김준형 수석부장은 이 사실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토지 투자를 권유할 때는 항상 객관적인 근거자료를 바탕으로 하고 투자 지역과 관련된 이슈, 정보는 꼭 두세 차례 확인한 후에 컨설팅을 실시한다. 대상 지역과 유사한 개발 사례가 있는지, 확인하는 것도 잊지 않는다. 

 

“토지 투자에는 단순 구매와 경매,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방법에 따라 접근 방식과 주의해야 할 점이 다릅니다. 초보자들은 단순히 대상 지역의 개발 호재만을 바탕으로 투자를 진행하지만, 전문가는 개발 호재는 물론이고 토지의 특성이나 권리 분석 등을 면밀히 검토해 투자를 제안합니다. 토지 투자를 전문가에게 맡겨야 하는 이유죠.”

김준형 수석부장은 안전하게 높은 수익률을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전문가에게 컨설팅을 받으며 투자를 진행하라고 조언한다. 토지는 물론이고 아파트나 빌라, 상가를 비롯한 대부분의 부동산 가격은 다양한 항목들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결정된다.

 

그렇기에 아무런 정보나 지식, 노하우가 없는 초보자가 무턱대고 뛰어들기에는 너무 위험한 분야라는 것이 김준형 수석부장의 조언이다. 고객에게 언제나 안정적이고 높은 수익을 선물하고 싶다는 김준형 수석부장. 그는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반드시 전문가에게 투자 컨설팅을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신중덕 화가

생명의 이미지를 화면에 천착해 온 신중덕 화가(서양화)  
3월 23일~26일, 밀라노 아트페어 갤러리 PJ소속작가로 참가

[포스트21 뉴스=김민정 기자] 갤러리PJ 소속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신중덕 서양화가가 오는 3월 23일부터 26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아트페어(Miart Fair)에 참가한다. 신중덕 화가는 그동안 일관되게 천착해 온 생명의 이미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존재의 그물망(Net of existence)에서의 상호연결성을 양자역학적 관점에서 해석하는 작업에 몰두해왔다”며 “시간=공간의 콜라주 방법론으로 시간은 흐르는 것이 아니라 병존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서양 재료로 그린 동양적 연기론

신중덕 화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을 거쳐 동 대학원에서 서양화를 전공했고 미국 버몬트 스튜디오 레지던시 프로그램 참가(2000/2001프리맨풀펠로우쉽), 1990년부터 2014년까지 한남대학교 미술대학에서 회화과 교수로 재직했다. 현재는 갤러리PJ(메츠, 프랑스) 소속 작가로 2022년 1월 프랑스에서 ‘Flocons de fleurs/눈꽃송이들’ 초대전을 열었다. 이어 2022년 10월 서울 마포구 MEK 빌딩 1층 M갤러리에서 초대전 등 국내·외에서 37회 개인전을 가진 바 있다. 

주요단체 기획전으로 2019 KIAF(코엑스, 서울), 2021 Dijon Art Fair(디죵, 프랑스), Luxembourg Art Week(룩셈부르크) 2022, 아트광주22 등 국내·외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왔다. 그의 작품은 서울시립미술관, 성곡미술관, 겸재미술관, 홍익대 현대미술관, 대전 예술의전당, 대전KBS, 프랑스 Pommery 샴페인, 대전시립미술관 등에 소장돼 있다. 그는 양자역학 등을 토대로 중첩과 반복 기법을 활용해 독특한 내면세계를 표현한다. 1987년 첫 개인전을 선보인 신중덕 화가는 초기에 추상 작품을 통해 예술성을 드러냈다. 

점차 화가로서의 삶을 이어가는 과정에서 문득문득 떠오르는 고민과 그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작가는 자신만의 완성할 수 있는 특별한 작품으로 일련의 과정을 이겨냈다. 작가는 “회화의 본질은 생명에 대한 이미지를 드러내는 일”이라며 첫 개인전 이후 줄곧 생명의 세계를, 작품을 통해 다뤄왔다. 작품 명제도 ‘자기회귀’를 비롯해 ‘물질에서 생명에로’, ‘생명의 숨’, ‘생명률(the rhythm of life)’에까지 이르렀다. 

 

최근에는 ‘만화경(Kaleidoscope)’이라는 명제로 생명성의 표현 가능성을 연구하고 있다. 신중덕 화가는 “회화가 특정 이념이나 철학을 표현하기보다는 화가가 가진 이미지를 드러내야 한다”고 주장한다. 사실 모든 회화가 이미지 표현에 속하지만, 그는 생명에 대한 이미지를 밑바탕에 깔아두고 일정한 패턴을 통해 작품을 표현해왔다. 그의 작품에서 반복적으로 발견되는 그림 속 형태는 ‘생명률’이란 시리즈 작품에서 두드러진다. 형태를 쉽게 구별할 순 없지만, 일정한 문양으로 이리저리 옮겨 짜 맞추어 질서 정연하게 화면 바탕을 지키고 있는 공통된 특징을 보인다. 

공간과 공간 사이를 자연스럽게 채워나가듯 연결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서로 지워가며 일정한 유형의 흔적을 남긴다. 이때 배경은 그 본질적인 이미지를 살려내는 바탕 구실을 성실하게 해낸다. 마치 하나의 문양이 어우러져 독자적인 구조적 형태를 지니지만, 배경은 바탕으로써 위에 더해질 형상을 위해 희생하며 그것들과 결정적인 긴장 관계를 이루는 형태다. 신중덕 화가의 작품은 이러한 긴장 관계 속에서 질서 있게 변화해왔다. 초기에는 이 형태들이 일정한 규칙으로 반복되어 조형화되었지만, 최근 들어서는 좀 더 자유롭게 화면에 자리매김하고 있다. 

 

작가는 “구조와 현상은 시간의 켜(층)와 결(무늬)과 같다. 전자가 시간을 두고 쌓인 퇴적이라면, 후자는 그 퇴적이 만들어낸 바탕이다. 따라서 구조와 현상은 이원적 구성의 전일적(全一的) 생성 원리에 기반을 두고 있다. 작가는 본능적인 감각에만 의존하기보다 끊임없이 스스로에게 ‘왜’라는 물음표를 던지고 답을 구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한다.

다양한 색채와 형상으로 대상의 해체 그리고 편집

오늘날 신중덕 화가는 식물을 통한 생명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다양한 색채와 형상으로 인체를 해체하면서 그만의 독창적인 회화 양식을 창조하고 있다. 생명 결합을 이미지의 등장과 생략, 해체의 단계로 압축한 것. 사물을 기호로 표현하거나 ‘흑과 백’, ‘사물과 그림자’, ‘의식과 무의식’ 등 대비 형태로 나타나는 이 테크닉은 기하학과 추상적 양식의 혼합형으로 완성된다. 사물을 기본 조형으로 삼고, 인체의 이미지를 해체하면서 재편집하는 독특한 구성의 회화 양식이다. 

신 화가는 “아크릴로 처리한 밑바탕에 반복적인 콜라주를 더하고 그 위를 반투명 색감으로 옅게 덮어씌운 뒤 마지막으로 예정된 이미지를 집어넣는 과정으로 작업이 진행된다”며 “꼼꼼하고 계획적으로 특히 전면 회화의 성격과 이중 이미지를 균형감 있게 처리하기 위해 표현 방법이나 여백 등을 활용해 회화적 특성을 강조한다”고 말한다. 

 

그는 왜 새로운 회화 기법을 사용해 기존의 식물 이미지에서 벗어나 인체 형상을 해체하려는 것일까. 작가는 “인체 형상이 식물 이미지보다 더욱 강렬한 상상력을 가져다준다. 예술가는 창작자로서 결국 혼돈(chaos)으로부터 질서를 찾아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포스트21 뉴스 

64기 체험방 부산

64가지 기(氣)로 현대인 질병 해법 제안하다
64기 연구원 김진원 원장, “자연의 기운, 질병 치료의 근본” 

대전시에 거주하는 한 중년의 여성은 스스로 조울증 환자였다고 밝히며 64기 온열체험방 사업 및 체험으로 건강을 되찾은 사례를 전했다. 64기 온열요법은 잠자는 것만으로도 치유되는 놀라운 경험을 제공한다. 64기 연구원 김진원 원장은 2023년 새해에도 국민건강증진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64기 연구원 김진원 원장

64기 온열제품 중 ‘예나의 침실 예나방’ 인기

64기 연구원은, 64기 온열찜질 온열요법으로 신체온도를 높여 신진대사 및 면역력 증가, 혈액순환 개선 등 건강한 라이프를 제시한다. 64기 온열제품 중 ‘예나의 침실 예나방’이 인기를 얻고 있다. ‘예나의 침실’은 1500, 1800, 2000 세가지 사이즈로 제작된다. 일상 생활속에서 침대 대신 설치하면 온돌방처럼 따뜻하게 잠을 잘 수 있고 또한, 필요할 때는 언제든지 찜질을 할 수도 있다. 기상 이상으로 유난히 한파가 심한 올 겨울은 특히, 집안에 온도관리가 중요하다. 

코로나19 펜데믹에서 엔데믹 시대로 도래했어도 여전히 다양한 바이러스에 노출되고 있는만큼 주거환경은 중요하다. 고유가 시대 보일러 기름값 걱정없이 ‘예나의 침실 예나방’ 설치 한번이면 더 이상 건강에 대해 고민할 필요가 없다. 

암 치료 후 집에서 요양하는 환자들을 비롯해 면역 저하로 건강에 자신감을 잃은 이들은 적극적으로 고려해 볼 내용이다. 이런 가운데 64기 온열찜질 온열요법 체험으로 건강한 삶을 살고 있는 한 여성의 후기가 눈길을 끈다. 대전시에 살고 있는 한 중년의 여성은 스스로 조울증 환자였다고 밝히며 64기 온열체험방 사업 및 이용 체험으로 건강을 되찾은 사례를 밝혔다. 

 

이 여성은 11년 전부터 심한 조울증 증세로 고생 하면서 약을 복용했는 데 어느 순간 약에 대한 부작용 때문인지, 일상 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손이 심하게 떨렸다고 한다. 스스로 물을 따라 마시지 못할 정도였다고 하니, 그 증세가 매우 심각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음은 그 여성의 경험담이다. 

“어느 날 갑자기 아침부터 저녁까지 손과 발이 엄청 떨리고 어깨, 종아리가 뭉치면서 어깨도 아프고 머리는 깨질 듯이 아팠어요. 누워 있어도 힘들었습니다. 온몸이 사시나무 떨듯이 떨려서 너무 힘들었어요. 저녁에 퇴근하고 집에 갔는데 더 심해지고 도저히 견딜 수가 없어서 병원 응급실을 갔습니다. 그런데 응급실에 가도 해줄게 없다고 하더라고요” 이런 상황에서 지난 해 8월, 입소문을 듣고 64기 온열체험방을 어머니와 함께 운영하면서 놀라운 경험을 했고 다행히 건강을 회복했다고 한다. 

김진원 원장, 산에서 수행하며 얻은 통찰력으로 이로운 물질 감별 능력 얻어 

64기 연구원 김진원 원장은 “64기 온열판을 기반으로 다양한 찜 기능 상품도 주목받고 가운데 자연의 기운이 현대인들의 신체에 잘 스며들도록 하는 것이 중점”이라고 말했다. 64기 온열 기능 상품들도 편백 등 자연 요소가 더해져 원활한 기(氣) 순환은 물론 힐링 효과까지 볼 수 있다. 

64기 온열 체험관 대전

실제 64기 온열판을 기반한 상품 이용 고객들은 숙변, 신경통, 관절통, 염증 등으로부터 완화 효과를 거두며 만족감을 얻고 있다고 한다. 김 원장은 “36.5도의 체온을 유지하는 것이 기본인 동시에 온열로써 신체 순환을 더욱 원활하게 함으로써 신체 속 독성을 배출하게 해 모든 질병으로부터 멀어지게 한다”고 설명했다. 

64기 연구원은 온열제품 생산 및 64기 온열체험방을 운영하고 있으며 양치소금, 오행청국장분말 등 건강식품을 생산하는 광토원과 문틀·문 전문제작업체 예나윈코리아를 두고 있다. 김경림 대표가 총괄하고 운영은 김진원 원장이 맡고 있다. 

 

현재 64기 연구원 대전점과 대전 직영점을 운영중이며 곧 대전 2호점이 오픈예정이다. 전 세계적으로 수천가지에 달하는 기운의 물질이 있다. 그 많은 기운들이 사람에게 해롭게도 하고 이롭게도 하는 물질이 있는 가운데 김진원 원장은 산에서 수행하며 얻은 통찰력으로 누구에게나 이로운 역할을 하는 기운의 물질을 감별할 수 능력을 얻었다고 한다. 

새해에도 오로지 국민건강증진 위한 제품개발 매진

64가지 기운에 대한 이론은 현대인들의 각종 질병을 해결하고 관련 상품을 개발하는데 핵심 근간이다. 오색토, 공간색소, 직접물질 등은 64기 개발 상품의 기본 요소로 활용된다. 64기 연구원의 인기 상품 중 하나인 신비구슬의 경우 오색토와 공간색소, 직접물질을 혼합해 도자구슬 기물형태로 성형한 후 1200~1300도의 고열에 굽는다. 

64가지 기운을 가진 각종 물질을 선별해 어느 누구에게나 맞는 제품을 탄생시켰다. 김 원장은 “신비구슬 외에도 목걸이, 팔찌 등 신체에 상시 착용하는 모델로 개발해 개인 체질에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다”며 “이로운 물질은 평상시에도 원활한 기 순환에 도움이 되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의 고질병들도 그 종류가 증가하고 있다. 미세먼지로 인한 호흡기 질환, 장시간 근무로 인한 거북목, 만성 피로 등 현대인들이 지닌 각종 신체 악화에 대해 제대로 관리가 되지 않을 경우 또 다른 질병을 초래하게 된다. 질병 치료에는 다양한 방법이 시도되고 있지만 최근에는 자연 그대로의 측면을 유지한 치료법을 고안해내기도 한다. 

 

자연으로부터의 회복이라는 점에서 신체 회복이 비교적 원활하고 힐링 효과도 상당하다. 한편, 64기 연구원 김진원 원장은 “2023년 새해에도 오로지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제품개발에 매진해 풍요로운 선진사회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포스트21 뉴스 

한얼 이호영 도예가

마치 밤하늘의 우주처럼…. 흙과 유약 그리고 불로 완성한 하모니
흙으로 소통하는 한얼 이호영 도예가, 21세기 시선집중 창조적 도자작품 

[포스트21 뉴스=편집부] “같은 유약을 칠하고 한 가마에서 구웠는데, 구울 때 마다 색깔이 천차만별이에요.” 도예를 향한 열정과 도전으로 시대정신을 이어온 한얼 이호영 도예가는 루비색 그리고 코발트빛을 띤 두 항아리를 가리키며 이렇게 말했다. 흙으로 사물을 빚어 유약을 바른 뒤 가마에 넣었을 때 열을 접하는 위치와 산소량에 따라 도자의 색깔이 다양하게 바뀌는 것을 두고 그는 ‘불의 조화’라고 말한다. 경이로운 불의 조화에 감탄하며 그동안 자신의 작업 세계를 꾸준히 확장해온 한얼 이호영 도예가는 21세기 시대 변화에 따른 새로운 도자를 선보이고 있다.

불의 조화로 완성한 코발트빛 달항아리

한국 도자의 맥을 이어 상감청자 재현의 가장 중요한 도예가 故 이현승 선생의 아들인 이호영 도예가는 어릴 적부터 흙을 가까이했다. 아버지를 통해 자연스럽게 도자기를 접한 그는 흙으로 무언가를 빚는 일에 점점 매료되기 시작했다.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던 이호영 도예가는 지난 2017년 7월 그의 작품 100점 가량으로 ‘불의 그림’ 초대전을 열었다. 전시는 크게 세 분야로 나눠 막사발이라고도 불리는 다완(茶碗) 50~70점 그리고 루비빛, 코발트빛 등을 머금은 달항아리 20점 그밖에 항아리류 등으로 구성됐다. 이호영 도예가는 자신의 작품들을 두고 “흙과 유약, 불이 조화를 이뤄 완성된 결과물”이라고 말했다. 

한얼 이호영 도예가 작품

특히 코발트빛 달항아리 완성으로 ‘불의 조화’에 크게 감동한 그는 가마에 장작을 넣으면서 ‘어떻게 색깔을 만들까’ 상상하며 때론 연소가 덜되게, 때론 맑은 불이 되게 등 지금까지의 경험을 중심으로 불의 그림을 완성하기 위한 자연과의 대화를 한다. 같은 유약을 사용하더라도 열이 가한 시간과 세기에, 또 산소량에 따라 색깔이 다르다는 것. 이호영 도예가는 자신만의 유약을 특별 제조해 ‘별밤유약’ 또는 ‘우주유약’으로 이름 붙였다. 밤하늘의 우주와 같은 결과물을 만들어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그는 “청자나 백자를 만들 때는 일정한 불의 쎄기의 열과 안정적인 환원 소성으로 불을 지피기 때문에 표면이 같은 색깔을 지닌다”며 “하지만 불의 변화를 통해 색깔이 달라진다는 사실을 깨달은 뒤로는 열 강도를 계속 바꿔가며 다양한 시도에 도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어느 때보다 화려한 도예의 부활

한얼 이호영 도예가는 전통 도자 예술 계승에 앞장서 온 명인이다. 혁신적인 제조 기술로 ‘분청, 청자평면도자’라는 독자적인 기법을 개발해 국내 최초 ‘평면도자기’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장본인이다. 그 누구도 시도하지 않았고 접근조차도 어려웠던 도자 제조의 혁신을 이뤄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이호영 도예가는 평면도자기로 세계적인 벽화를 완성하기도 했다. 바로 경남 남해의 이순신 순국공원에 평면도자기를 활용한 벽화가 세워진 것. 

한얼 이호영 도예가 작품

보통 도자기가 비슷하게 생겼다고 말하는 것과 달리, 여러 작업을 거치면서 하나같이 전부 다르게 만드는 것이 이호영 도예가의 특징이다. 그는 같거나 비슷한 작품을 만들지 않기위해 부단히 노력한다. 유약 만들기 소성 방법의 다양성으로 완성된 도자는 제각기 다른 개성이 돋보인다. 공장에서 기계적으로 찍어내는 대중화된 도자 그릇 제품과는 확실한 차별성을 두고 있는 것이다. 도자기는 원료의 배합과 성형, 조각, 번조에 이르기까지 제작 과정이 매우 복잡하고 까다롭다. 따라서 한 점의 도자기를 빚기 위해서는 숙련된 기능이 뒷받침돼야 한다. 

한얼 이호영 도예가는 “고도의 기술과 전문지식을 익히기 위해선 오랜 시험과 창의적인 생각, 연륜이 있어야 새로운 작품을 시도하고 만들 수 있다”고 말한다. 이러한 이유로 그의 도자기는 신비롭고 특이하다. 라이프스타일 트렌드가 시시각각 달라지는 유행을 따라 급변하면서 예술 도자기는 점점 설 자리를 잃어가는 분위기다. 주로 청자나 백자 등 옛것을 재현하는 데 치우치다 보니, 모방 지적이나 논란도 피하기 어려웠다.

한얼 이호영 도예가

과감한 변화를 시도하면 오히려 국적 불명이라는 비난이 뒤따른다. 전문가는 새로운 작품이 어렵게 탄생하면 처음 보는 작품이라서 예술적 평가를 하기는 힘들 것이다. 그래도 이호영 도예가는 창조적인 도전과 창작의 열정이 식을 줄 모른다. 최근 세계 공예계에서는 도예가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하게 부활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프랑스 파리를 비롯해 미국 뉴욕과 영국 런던 등 세계 예술 강국 도시들을 중심으로 아틀리에가 주목을 받고 있다. 견습생들도 하나둘씩 늘어가는 추세다. 하지만 한국 도예계는 암흑기에 들어 선 것 같다고 하며 전통청자와 백자는 미술 시장에서 외면 받고 있다고 한다. 

갤러리 초대전은 거의 없고 큐레이터들은 도자기를 예술작품으로 팔기가 어렵다고 한다. 새로운 창작을 하는 도예가들도 인정받기 어려운 한국의 현실이라고 한다. 진정한 도예가는 풍부한 경험을 기반으로 기술 역량과 예술적 감각을 두루 갖춰야 한다. 이 도예가는 “엄선한 재료와 까다로운 공정을 거쳐 창작으로 장인의 영혼을 불어넣어 완성된 도자는 그 자체만으로도 명품”이라며 “단순히 선조들의 유물을 재현하는 것으로 그 가치를 알릴 것이 아니라 시대 변화에 따라 후손들에게 새로운 문화를 알리고 전파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가 꼽는 최고의 작품은 무엇일까. “도예가들 사이에서 불문율처럼 전해져 오는 옛말이 있다. 명작은 당대에 나오기 힘들다는 것. 한 가문에서 최소 3대가 노력해야 가능하다는데, 1대에서 좋은 흙과 가마를 만들고 2대 때 작업을 열심히 이어나가 보면 3대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명작이 탄생하여 빛을 본다는 얘기다. 지금 내가 2대에 속하는 두 번째 주자이니, 아마 다음 후손에서 마스터피스가 탄생하지 않겠나.”

포스트21 뉴스 

칼라텍스타일 김덕진 대표

칼라텍스타일, 나일론 스판덱스 게르마늄 소재 적용한 최신 의류상품 출시 

[포스트21 뉴스=편집부] 칼라텍스타일 김덕진 대표는 나일론 스판덱스에 게르마늄 소재를 적용한 최신 의류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일상에서 뿐만아니라 운동을 할 때 입으면 효능을 극대화 시킬 수 있다. 혈액 순환에 도움을 주고 허리를 보호하며 특히, 복부를 따듯하게 보호해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는 등 건강기능성 의류로 인기를 끌고 있다. 본래 항공이나 반도체, 군사 산업 등 첨단 과학 분야에 쓰이는 게르마늄은 원적외선 방출과 반도체적 성질을 지녀 인체 활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이유로 건강 기능을 포함한 상품 제작에 종종 활용되는데, 최근에는 게르마늄 팔찌 등 액세서리로 만들어 미용과 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는 아이템으로 주목받는다. 칼라텍스타일 김덕진 대표는 게르마늄 효능에 관심을 갖고 연구에 몰두해 원적외선 게르마늄 원단을 개발했다. 건강에 이롭다면, ‘매일 입는 의복으로 만들어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에서 시작된 도전이다.

항균·항산화 기능성 원단

섬유제조 전문기업 칼라텍스타일은 게르마늄 성분을 함유한 기능성 원단을 주로 생산한다. 김덕진 대표는 45년간 국내 섬유 원단 제조 분야의 발전을 이끈 ‘섬유업계의 대부’로 불린다. 그는 우연히 보게 된 한 TV프로그램에서 게르마늄이 지닌 항암, 항균, 항산화, 신진대사 개선, 면역력 증진, 통증 완화 등의 효능을 접하고 직접 게르마늄 원단 개발에 나섰다. 

신소재 섬유 샘플

김덕진 대표는 “이 분야에서만큼은 최고가 되겠단 열정으로 계속해서 노력하고 집중하다 보니 오늘날 이 자리까지 오게 됐다. 아직도 한 가지에 집중하면 성과를 낼 때까지 몰두하는 편이다”고 말했다. 포기를 모르는 집념을 발휘한 김덕진 대표는 게르마늄을 특수 코팅한 신개념 기능성 원단 개발에 성공했다. 한국원적외선협회로부터 섬유 원단 품질 테스트를 거쳐 세탁 전 원적외선 방사율 0.902㎛, 항균력 99.9%, 소취력 66%의 평가를 얻어 특허까지 획득했다. 

 

특허 받은 기능성 원단은 게르마늄 성분이 지닌 효능을 고스란히 갖고 있다. 다량의 게르마늄이 함유된 원단을 착용하면, 원적외선 방출로 몸이 따뜻해지고 혈액 순환이 촉진 돼 신진대사 기능이 활발해진다. 특히 평소 팔다리가 자주 저리거나 손발이 차가운 사람, 방광염 환자 등에게 혈액 순환 개선 효능을 보인다. 

 

김 대표는 “게르마늄은 항암 및 항산화 작용, 면역세포 활성, 혈액 산성화 방지, 호르몬 분비 조절, 항바이러스 작용, 진통 작용 등 다양한 효능을 갖고 있다”며 “건강기능식품처럼 몸에 좋다는 성분은 대부분 꾸준히 섭취해야 효능을 볼 수 있고, 단기 복용에 그칠 경우 효과 역시 짧은 기간에 멈추기 마련이다. 하지만 우수한 효능을 지닌 게르마늄을 원단에 접목시키면 매일 옷을 입듯 쉽고 간편하게 일상에서 효율적이고 장기적으로 건강을 돌볼 수 있다”고 말했다. 

칼라텍스타일의 게르마늄 섬유 원단은 세탁 30회를 거친 후에도 원적외선 방사율 0.901㎛, 항균력 99.9%, 소취력 64%라는 우수한 결과를 얻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RTA)에서 정한 30회 세탁기준인 원적외선 방사율 0.902㎛, 항균력 99.9%, 소취 66%와 비교해도 큰 차이가 없는 결과 값이다. 

칼라텍스타일은 이처럼 특수 섬유 원단을 활용하여 평상복을 비롯해 언더웨어, 스포츠웨어, 요가복, 스카프, 보호대 등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면역력 강화와 통증 개선으로 중·장년층 이상에게 인기가 많다. 김 대표는 “게르마늄 원단에서 흘러나오는 원적외선은 흔히 병원에서 치료할 때 받는 것과 같은 효능을 지닌다”며 “수면 시 착용하면 숙면을 취할 수 있고, 방광염이 있는 여성에게도 도움을 준다. 몸의 긴장을 풀어 이완시키고 편안하게 만든다. 실제 소비자들로부터 얻은 생생한 후기이며, 이러한 효과를 바탕으로 현재는 아토피 환자에게도 효능을 테스트 중이다”라고 말했다. 

“따뜻하게 감싸는 의복처럼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 펼칠 것”

칼라텍스타일은 코로나19 유행 속에서 국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게르마늄 마스크를 개발하기도 했다. 기능성 원단을 활용해 골프복이나 등산복 등 스포츠 웨어를 제작해온 노하우를 발휘해 숨쉬기 편하고 신체 대사기능을 원활히 하는 데 도움을 주는 마스크를 출시한 것이다. 

감염병 예방은 물론 착용감이 우수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주문이 이어졌다. 많은 사람들의 건강 돌보미를 자처해온 김덕진 대표는 사회 공헌 활동에도 남다른 집념을 발휘해왔다. 그동안 어린이재단에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왔으며, 여름철 장마와 태풍 등으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에게 의류나 원단을 기부하며 온정을 나눴다. 

그는 “주위에 취약 계층이나 장애인 등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보면 어떻게든 도움을 주고 싶다”며 “말보다 행동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기 위해 장애인 단체와 어린이 재단을 후원하며 정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덕진 대표는 나아가 직접 보육원이나 양로원을 운영하길 꿈꾸고 있다. 기부가 삶의 일부라고 말하는 그는 정기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고민 중이다. 

 

그는 “무엇보다 게르마늄의 뛰어난 효능을 알리기 위한 제품 다양화로 국민 건강 증진에 앞장서겠다”면서 “더불어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지금보다 더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포스트21 뉴스 

새터민 여성 제2의 출발, 신뢰의 손길로 성혼 이뤄내 
이브 남북웨딩컨설팅 김민정 대표

새터민의 안정적인 국내 정착은 국가적인 과제이자 분단국가의 갈등을 풀어갈 시초다. 국가적으로 새터민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이 이뤄지고 있지만 결혼이라는 극히 개인적인 선택에 있어서는, 홀로 헤쳐나가기 더딘 장벽이 존재하기도 한다. 같은 민족이지만 다른 문화 스타일이 평생의 동반자를 만나는데 있어 다소 어려움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새터민의 고충을 풀어주고 따뜻한 반려자를 맺어주는 이가 있다. 이브 남북웨딩컨설팅의 김민정 대표다. 누구보다 새터민의 심정을 잘 헤아릴 수 있는 그녀는 “조건으로만 반려자를 이어주는 것이 아닌 엄마의 마음으로 사업을 하다보니 벌써 17년차”라며 새터민 결혼 컨설팅 전문가다운 따스한 면모를 보였다. 

새터민 결혼 컨설팅 전문가… 17년의 신뢰 지속 이어져 

새터민 출신이 새터민들의 안정적인 국내 정착을 돕는다. 이브 남북웨딩컨설팅 김민정 대표의 이야기다. 새터민으로 국내에 들어온 김 대표는 벌써 17년째 새터민들의 결혼을 도우며 그들의 엄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새터민들은 대부분이 여성으로, 남한 남자들과 결혼해 안정적인 가정을 꾸리길 희망하는 이가 많다. 

이브 남북웨딩컨설팅 김민정 대표

새터민 여성이 남한사회에 진출해 어느 정도의 사회적 지위와 인정을 받기가 비교적 쉽지 않은 점도 작용한다. 실제 새터민 여성 중 90% 가까이 ‘남한에서의 사회적 위치는 낮은 편’이라고 답한 것으로 밝혀졌다. 김민정 대표는 “여전히 새터민 여성들이 남한에서 사회적으로 뚜렷한 위치를 보이는 것은 드문 일이지만 새터민 정착 지원 차원에서 결혼 컨설팅을 통해 가족같은 마음으로 평생의 반려자를 주선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제결혼에 비해 새터민들은 언어소통에도 문제가 없고 탈북 후 정착교육을 실시하기 때문에 문화적으로도 큰 차이가 없어, 최근에는 남한 남성들도 새터민 여성과의 결혼에 긍정적인 경우가 늘었다”고 전했다. 새터민들의 결혼 지원으로만 끝나는 게 아니다. 새터민들의 환경, 성향 등을 모두 파악하며 평생의 짝을 맺어준 만큼 인생의 희로애락을 함께 나누고 공감하며 관계를 이어간다. 17년 간 안정적으로 결혼 사업을 이어올 수 있었던 이유이기도 하다. 

새터민들에 대한 공감대로 성혼율 높아

김민정 대표의 역할은 새터민들의 결혼지원에만 그치지 않는다. 새터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생활이 주된 목적이기에 결혼지원을 넘어 취업, 거주, 생활여건 등 다방면에서 지원에 나선다. 결혼컨설팅을 통해 맺은 인연은 개인고민을 터놓을 정도로 신뢰가 돈독한 사이가 되어 새터민들 간의 고충을 공유하기도 한다. 일반 결혼정보업체와 달리 대표와 고객 간의 이러한 신뢰가 두터운 점은 높은 성혼율로 나타난다.

처음에는 고객 간의 만남횟수를 다 채우고도 인연이 되지 못하다가 김민정 대표의 세심한 챙김에 마침내 부부가 되는 경우도 있다. 김 대표는 “일반 결혼정보회사는 정해진 만남 횟수가 채워지게 되면 그것으로 마무리 되지만 이브 웨딩컨설팅의 경우 새터민들을 누구보다 공감하기에 가족처럼 한번이라도 더 신경쓰게 된다”며 “누구보다 자기 일처럼 지원해 준다는 말을 들을 때 가장 보람차다”고 전했다. 

“인생의 동반자 선택 시, 단순 조건 매칭업체는 지양해야”

김민정 대표는 결혼컨설팅업체 선택에 있어 ‘업체의 진정성’을 가장 고려하라고 조언한다. 단순 조건만을 가지고 결혼에 임한다면 실패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인생의 반려자를 선택하는데 있어 결혼 컨설팅 업체의 데이터가 아닌 매칭자의 신뢰와 긍지가 상당한 역할을 하는 셈이다. 

 

새터민들 사이에서 이미 입소문으로 신뢰를 쌓아온 김 대표는 “올해 대한민국 신뢰만족도 1위 브랜드의 기염을 토했다”며 “제2의 인생의 첫 단추인 결혼에 있어 보다 진정성 있는 가교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의지를 피력했다. 분단국가 현실 속에서 생겨나는 새터민이 소외되지 않고 사회 속에서 건강하게 조화될 수 있도록 하는 김민정 대표의 향후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포스트21 뉴스 

   

대전작명소 전현준좋은이름작명소 전현준 명인

대전작명소 전현준좋은이름작명소, 2022 작명 철학 대상 수상 
전현준 명인, “황금빛 인생 운수대통하는 이름으로 작명 해주는 것이 가장 큰 행복”  

이름은 사람이 한 평생 불리는 가장 기본적이고도 필수적인 명칭이다. ‘이름 따라 간다’는 옛말에 최근에는 개명을 원하는 사람들도 늘고 개명신청 단계도 비교적 간소화되면서 작명소에 대한 수요는 더욱 증가하고 있다. 우리나라 국보급 명인 작명 전문가로 유명해지면서 전국 각지에서 고객들이 몰려드는 작명소가 있다. 저출산 시대에도 불구하고 작명 특허를 내며 꾸준한 고객몰이를 하고 있는 대전작명소 전현준좋은이름작명소이다. 작명가 전현준 명인은 국내 유수의 이름명장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한국문화예술인총연맹과 대한민국명인인증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작명철학 명인인증’, ‘성명학 명인인증’, ‘동양철학 명인인증’, ‘결혼택일·출산택일 명인인증’ 등의 빛나는 관록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전현준 명인은 소리파워작명 삼차원작명 오차원작명을 특허청에 등록한 명실상부 우리나라 최고 명인 작명가이다. 

 

“오랜기간 좋은이름 연구를 통해 작명으로 특허를 3개씩 이나 받으며 더욱 전문적으로 사주를 보완해주어 행운과 성공을 부르는 황금빛 인생 운수대통하는 행복한 좋은이름으로 작명을 해주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현재, 대한민국 성명학연구소 소장을 역임하면서 대전철학관 대전작명소 ‘전현준좋은이름작명소’를 운영 중이다. 

“이름, 행복한 사주로 보완해주는 역할은 나의 사명”  

작명은 아이가 태어났을 때와 개명을 할 때 이뤄진다. 세상에 태어나 처음이자 평생 불릴 이름 혹은 기존에 불렸던 이름을 바꾸고 새로운 이름으로 다시 태어났을 때 비로소 가장 기본적인 존재감이 생겨나는 셈이다. 평생 자신을 나타내는 가장 기본적인 수단인 만큼 인생에 끼치는 영향도 상당하다는게 작명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대전에서 특별한 작명법으로 우리나라 전지역에 이름을 떨치고 있는 전현준좋은이름작명소 전현준 명인은 “사람의 사주팔자를 기반으로 부모, 형제 관계, 음령오행, 수리오행 등 종합적인 요소를 고려해 이름을 짓는다”며 “타고난 사주팔자에 부족한 부분을 이름으로 보완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작명과정의 핵심을 전했다. 태어난 시기가 비슷하면 사주팔자도 비슷해 이름도 흔해지는 경우가 다반사다. 전 원장은 사주팔자를 고려하면서도 흔하지 않고 세련된 예쁜이름으로 작명 해주기 때문에 더욱 입소문을 타고 있다. 

사주팔자의 세밀한 분석과 전 명인의 특허 작명법에서 연유했기 때문이다. 출산을 앞둔 산모에게 출산택일의 도움을 준다. 사주팔자가 태어난 날짜와 시간을 기반으로 이뤄지는 만큼 전 명인은 태어날 아기가 가장 좋은 사주팔자를 갖고 태어날 수 있도록 산모에게 최적의 출산택일 정보를 제공한다. 그는 “매우 심도있는 역학적 판단과 정보로 출산의 호기를 제공해 단골고객들은 물론 입소문이 나 전국적으로 예약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수 많은 이들의 작명을 통해 입소문의 인기는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대전개명 잘하는곳, 대전작명 잘하는곳, 개명 잘하는곳, 대전궁합 잘보는곳, 결혼택일 잘하는곳, 출산택일 잘하는곳, 신생아 이름·아기이름 잘짓는곳 등이 유명해서 인터넷 검색 키워드도 활성화 돼 있다. 

행운과 성공을 부르는 소리파워작명, 오차원작명 특허청 등록…. 전국적으로 고객 몰려

전현준 명인의 작명 입소문이 전국적으로 타게 된 데는 3개의 특허작명법을 빼놓을 수 없다. 오랜 기간 작명 노하우를 기반으로 소리파워작명법과 삼차원작명법, 오차원작명법을 연달아 특허청에 등록하며 차별화를 더했다. 소리파워작명법은 사주팔자를 기본으로 하되 성명학 원리의 장점을 접목함으로써 사주오행에 더 없이 좋은 기운과 행운을 부르고, 성공하는 운수가 따르도록 하여 운수대통하는 작명법이다. 오차원작명법은 전현준 명인만이 할 수 있는 독창적인 작명법으로 천복을 이름에 담아 무병장수, 사회출세, 금전행운, 만사형통 등이 뒤따르도록 해 눈길을 끈다. 특허작명법 외에 각종 수상실적도 화려하다. 

전현준 명인은 한국문화예술인총연맹주최 문화예술명인 인증을 통과한데 이어 국제평화대상, 대한민국 신한국인 대상,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 한국소비자선호도1위 브랜드 대상 수상, 작명철학 대상수상, 대한민국 성명학 작명분야 대상을 무려 10년 연속 수상 했다, 또한 대한민국 고객감동 일류브랜드 대상, 대한민국 인물수상, 대한민국 최우수 작명인 대상 등을 수상했다. 전 명인은 “특허작명법으로 지은 이름에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간다면 만사형통과 운수대통하는 최적의 사주팔자를 누릴 수 있다”며 작명업계 1인자다운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작명의 역할 비중 상당… “일평생 황금빛 인생, 큰 행복 하도록 돕는 역할 보람 느껴”

이름을 가지고 한 평생을 살아가기 때문에 작명의 역할은 한 사람의 인생을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갓 태어난 아기의 경우 작명가의 손에 평생의 영향이 상당한 만큼 전현준 명인도 자신의 일에 매우 자부심과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아나운서, 배우, 운동선수, 경찰, 판사, 검사, 은행원, 회사원, 약사, 간호사, 미용사, 사회복지사, 정치인, 대기업 임원 등 다양한 계층의 고객들을 두고 있으며 호주, 미국, 일본, 캐나다, 중국, 뉴질랜드 등 해외근무자, 유학생, 교포들의 전화 상담도 이어지고 있다. 

 

한 사람의 일생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의미를 담은 출발선을 지정해주는 일, 신중하고도 보람된 일임에는 틀림없다. 고품격 행복한 결혼택일, 출산택일과 사주에 잘 맞는 예쁘고 좋은 이름 신생아 작명, 개명, 작명을 원한다면 정통성명학 프리미엄작명과 특허청에 등록된 삼차원작명, 오차원작명과 소리파워 작명 유명한곳 대전작명소 ‘전현준좋은이름작명소’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전화(010 8450 3003)로 예약하면 명인 작명가로 인증 받은 이름명장 전현준명인 원장과 상담하고 행복한 삶이 가득한 운수대통하는 최고의 좋은이름으로 작명을 받을 수 있다.

포스트21 뉴스 편집부 



성주우체국 김시욱 FC, MDRT 13년 연속 수상

고객에게 믿음 주는 보험인의 삶
성주우체국 김시욱 FC, MDRT 13년 연속 수상 
맞춤형 보험설계로 신뢰 만족도 높여…. “기존 계약자 대다수라 책임감 갖고 임해”

어느 한 분야에서 최고로 인정받기란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다. 여기서 ‘최고’라는 수식어의 유효기간이 1년일 경우, 수 년 간 지속해서 이 타이틀을 유지하기란 더욱 쉽지 않은 일이다. 경북 성주우체국에서 근무하는 김시욱 FC는 우정사업본부가 주관하는 우체국보험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올해까지 13년 연속으로 MDRT(Million Dollar Round Table)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우체국보험 우정사업본부는 우수 모집인을 격려하고 사기 진작을 통해 보험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매년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하는데, 김시욱 FC가 보험계약 100만 달러 이상을 달성한 설계사 즉, MRDT로 선정돼 13년간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것이다.  

성주우체국 김시욱 FC, MDRT 13년 연속 수상

MDRT 달성, 책임감·진정성·신뢰 세 박자 고루 갖춰야

김시욱 FC는 지난 6월 16일부터 17일 이틀간 경남 거제에서 열린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로 이름을 알렸다. 보험업계에 종사한지 어느덧 만 21년, 그중 절반 이상을 매년 연례행사처럼 시상식 무대에 올랐지만 해마다 그는 가슴이 벅차오른다. 김시욱 FC는 “주위에서 ‘도대체 비결이 뭐냐’고 많이들 물어보는데 내 대답은 항상 책임감과 진정성, 신뢰 이 세 박자를 고루 갖추는 것이 비결이라고 말하며 이를 13년간 고집해왔다”고 웃었다. 

 

이어 “입바른 얘기처럼 들릴 수 있겠지만, 고객을 내 가족처럼 여기고 그들의 행복하고 든든한 미래를 책임진다는 생각에 진심으로 고객에게 반드시 필요한 보험을 추천하고 유익한 설계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김시욱 FC는 “신규 고객은 30%를 차지하는데, 보험이라는 상품 특성상 한 번 인연을 맺고 계약이 시작되면 쉽게 바꾸기도, 중도에 그만두기도 쉽지 않다 보니 책임감을 갖고 고객들이 신뢰할 수 있도록 업무에 임한다”고 말했다. 

성주우체국 김시욱 FC, MDRT 13년 연속 수상

그는 “엄밀히 따지자면 보험설계사는 자영업자에 속하지만, 우체국보험 설계사는 소속이 공공기관이기 때문에 항상 내가 ‘우체국 공무원이다’라는 마음가짐으로 일한다”며 “그동안 공무를 수행한다는 마음으로 임하다 보니 지난 20여 년간 우체국보험 소속 FC로 지내온 날을 돌이켜 보면 스스로 자부심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보험업계에서 ‘명예의 전당’이라 불리는 MDRT는 1927년 미국에서 시작돼 연간 1억 8000만 원 이상의 보험료나 7300만 원 이상의 수수료 실적을 올려야 가입할 수 있다. 자격 유효 기간은 1년으로, 가입자와의 분쟁이 없어야 MDRT에 이름을 올릴 자격이 주어진다. 까다롭고 엄격한 기준만큼이나, 명예와 지위를 지녀 보험 금융인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자리이기도 하다. 매년 열리는 총회에서 전 세계 우수 설계사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최신 지견을 공유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국내에서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서 활동하는 보험 금융인들도 쉽게 수상하기 어려운데, 김시욱 FC는 경북 성주군이라는 지방 소도시에서 MDRT를 달성하고, 13년 연속 수상 영예를 거머쥐었다. 그동안 김시욱 FC가 성공 가도만을 달려온 것은 아니다. 애초 보험 금융인이 되겠다고 했을 때 주변에서 다들 의심하는 눈초리를 보냈다고. 무엇보다 경북 성주라는 지방 소도시에서 보험 영업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겠느냐는 반응이 많았다. 

 

하지만 김시욱 FC는 ‘성주군민 모두를 내 고객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보험영업에 당당히 발을 들였다. 성주군 소재 읍면 지역을 순회하며 고객들을 일일이 대면한 것이 영업의 시작이었다. 눈앞에 보이는 당장의 실적에 집착하지 않고, 시간과 공을 들여 진심으로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고자 문을 두드린 끝에, 그는 결국 MDRT를 달성할 수 있었다. 한 고객에게 다양한 상품을 권하여 계약하도록 하지 않고, 고객에게 꼭 필요한 상품만을 제안해 온 것도 성공 비결 중 하나다.

탄탄하고 든든한 라이프 보험설계 보장

김시욱 FC에게 MDRT는 새로운 세계와도 같다. 경북 성주에는 지방 특성상 인구가 적다 보니 영업에 한계가 있고 다른 지역의 FC들과 비교하면 정보 접근성이 낮은 편인데, 매년 MDRT가 열리는 연차 총회에서 우수 설계사들과 서로의 영업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김시욱 FC는 그간 오랜 경험을 토대로 영업 분야 특강도 진행해왔다. 

성주우체국 김시욱 FC, MDRT 13년 연속 수상

그는 고객의 보장자산이 탄탄할수록 안정된 삶을 살 수 있다고 여긴다. 이를 위해 고객 재무를 세밀하게 분석하고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불안한 미래를 대비하려는 보험 가입 목적을 중심에 두고,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 토탈금융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다. 

고객의 성별과 나이, 직업 등 특징을 모두 살피고 가장 적합한 보장 설계를 진행하는 것을 기본 원칙으로 한다. 김시욱 FC는 “민영보험사의 보험설계사와는 달리 우체국보험 FC는 우체국이 지닌 공신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며 “저렴한 보험료로 합리적인 보장을 제공하는 암보험 등 우수한 상품들이 많아 영업에 유리한 점도 있다”고 말했다. 

 

“물론 난관에 부딪칠 때도 있다. 하지만 영업 현장에서 겪는 힘든 부분들을 이겨나가기 위해 긍정적인 마인드를 유지하고 실제로 이를 꾸준히 실천해오다 보니 하나씩 점점 노하우가 돼 오늘날 값진 결과로 돌아왔다. 힘이 들 때 지금 이 고난도 반드시 지나갈 것이라 여기고, 헤쳐 나갈 수 있다는 긍정적 마인드가 유지되면 힘든 시간을 오히려 즐기게 된다.” 

마지막으로 김 FC는 “비교적 보험영업을 하기에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듯이, 목표 의식을 갖고 처음 이 일을 시작했을 때의 마음가짐을 유지하려고 노력하며 스스로를 업그레이드 하다 보면 기존 고객은 물론 신규 고객에게까지 믿음을 주는 전문 FC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우체국보험 후배 FC들에게 조언했다.

포스트21 뉴스 

우리 땅 독도 / 사진 지영호 서예가

지영호 서예가, “일본의 독도뿐 아니라 중국의 동북공정도 대비해야” 

대한민국 천연기념물 336호이자 우리 민족의 자긍심이 묻어있는 섬, 독도. 다양한 활동으로 애국의 마음을 표현해 왔던 예당 지영호 서예가는 독도에 최초로 광업권을 요청한 한국인이다. 비록 광업권 출원은 불허가 처분을 받았으나 이것은 곧, 독도가 대한민국 정부가 관리하는 영토라는 증거이기 때문에 시도 자체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는 행동이었다.

‘독도는 한국 땅’이라는 증거 남기기 위한 광업권 설정 출원

울릉도에서 동남쪽으로 200리 떨어진 위치에 있는 독도는 지하자원과 어족자원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동해를 지키는 등대이자 관문이라고 할 수 있다. 세종실록 지리지(地理志)를 포함, 수많은 역사 자료들이 독도가 예부터 한민족의 땅이라는 것을 보증해 주고 있으며, 지금도 대한민국 소속의 경찰부대인 독도경비대가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지영호 서예가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일본은 독도를 다케시마라 부르며 소유권을 주장하고 있다. 이에 본인의 분야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애국의 마음을 전하는 데 힘쓰고 있던 지영호 서예가는 한국인 최초로 독도의 광업권을 신청했다. 

“광업권은 광물을 채굴 및 취득하는 권리를 말합니다. 광업권은 그 지역의 권리를 나라가 소유하고 있다는 증거이기에 굉장히 중요해요. 일제 강점기에도 일본이 제일 먼저 가져간 권리가 광업권이었을 정도입니다. 독도의 광업권 설정 출원만 완료되면 독도가 한국 땅이라는 명백한 증거가 문서로 남는다고 생각해서 출원을 시도했습니다.”

독도의 광업권이 대한민국에 있음을 증명한 쾌거, 공문서는 독도박물관에 기증

서예가이자 사진작가, 시인이자 자원전문가로 활동 중인 지영호 서예가는 이미 오래 전부터 독도의 광업권을 요청해 왔다. 과거에는 관련 법이나 제도가 마련되어 있지 않아 결실을 맺을 수 없었으나, 2002년에 산업자원부가 독도를 광업지적에 포함시키면서 이론상으로는 독도지적에도 광업권 설정 출원을 시도할 수가 있게 되었다. 

해외 의료 봉사

이에 지영호 서예가는 2021년 6월 27일, 직접 독도를 방문해 광업권을 조사한 뒤 탐사 보고서를 작성, 한국인 최초로 독도지적 광업권 설정 출원을 신청했다. 비록 공익 조회결과 정부로부터 불허가 처분을 받았으나, 그는 이미 예견한 일이라며 광업권 출원의 의미를 설명했다. 

“정부가 광업권 취득을 허가하지 않았다는 건, 결국 독도의 광업권이 대한민국 정부에게 있다는 뜻입니다. 국가가 국민의 요청에 따라 자국의 영토에 있는 광업권 취득을 검토하고, 행정력을 행사해 거부했다는 뜻이니까요. 이로써 대한민국 정부가 독도의 광업권을 직접 부여하고, 거부할 수 있다는 사실이 문서로 입증되었습니다. 애초에 그 목적으로 시도한 광업권 출원이기에 불허가 처분이 아쉽거나 하지는 않아요.” 

 

지영호 서예가는 광업권 요청 불허가 처분을 받은 공문서가 독도에 대한민국 정부가 행정력을 행사한 증거 문서라고 말하며, 이를 독도박물관에 기증했다. 공문서는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증명하는 객관적인 증거로 전시될 예정이다.

우리 역사와 영토, 문화 지키기 위한 애국의 마음 품은 서예가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라는 객관적인 증거를 마련한 지영호 서예가는 이 외에도 이미 오랜 세월, 애국을 위한 수많은 활동을 전개하며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1996년 미국 애틀랜타 패럴림픽에서 역도 부분 세계 종합 1위를 달성하며 국격을 드높인 바 있으며 한국장애인역도연맹 설립자이자 충청북도 역도연맹 고문직도 역임하고 있다. 지역사회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해 다양한 재능기부와 도움의 손길도 내밀고 있다. 

시집 이총 / 저서 지영호 서예가

과천문화원에서 전시를 통해 얻은 찬조금 전액을 몽골선교비로 헌금하여 21명의 의료진이 2,500여 명의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의료선교도 진행했다. 개인적으로는 한국에서 열 손가락 안에 꼽히는 초서체의 대가이기도 하다. 

 

1990년에 서예에 입문한 지영호 서예가는 운당 정영채 선생에게 사사했으며, 추사 김정희 시대까지 전승되다가 맥이 끊긴 현완법을 계승해 독보적인 경지에 이른 인물이다. 인사동 비엔날레와 서울 비엔날레 부총재, 동양서예협회 이사 및 심사위원, 한국서화협회 초대작가, 한·중·일 서예교류전 작가 등으로 활동 중이다. 

문학에도 조예가 깊어 화백문학신인상, 초우문학회 백일장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두 권의 시집도 출간했다. 우리 민족의 아픔과 애환을 그려내는 작품으로 애국의 마음을 표현하고 있는 지영호 서예가는 이번 독도 광업권 설정 출원이 우리 국민들의 애국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독도뿐 아니라 중국의 동북공정, 문화 빼앗기 등 영토와 문화에 대한 경계가 점차 불분명해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역사 교육을 철저히 하고, 봉사, 애국, 희생의 마음으로 우리 전통과 영토를 지키는 것 뿐입니다. 역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준비하고 대비하지 않으면 빼앗깁니다. 저의 조그마한 행동 하나가 후세의 의식 있는 이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애국의 마음을 실천하려 노력하겠습니다.”

포스트21 뉴스 



만경궁 호야만신

인생의 길에서 삶의 방향을 잡아주는 카운셀러
만경궁 호야만신

길흉화복(吉凶禍福)에 대한 인간의 호기심은 끊임이 없다. 집단생활을 시작하고, 지성을 갖추게 되었던 먼 고대부터 새로운 생명체를 인위적으로 만들어낼 정도로 기술이 발달한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점과 기도는 언제나 인간의 곁에서 많은 어려움을 해결해준 조력자 역할을 해 왔다. 일산 고양시에서 신을 모시고 있는 만경궁 호야만신은 인류의 역사와 함께해 온 이러한 점과 기도의 역할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고객들에게 바른 조언을 해주는 무속인으로 이름이 높다. 

오랜 기도와 준비가 필요한 무속인의 길

매년 새해가 되면 사람들은 한 해 운세를 점치려 점집과 철학관 등을 방문한다. 올해 사업운과 결혼운, 건강운 등을 체크하며 새로운 1년을 무탈하고 행복하게 보내기 위한 준비를 하는 것이다. 

좋은 기운이 들어올 때는 이를 잘 활용하고 나쁜 기운은 최대한 조심하며 피해가기 위해 많은 이들이 점을 보지만, 만경궁 호야만신은 이들에게 다양한 곳에서 점을 보고 운세를 살펴보라는 조언을 전한다. 

만경궁 호야만신

“우스갯소리로 100만 무속인 시대라고 하죠. 스마트폰과 SNS로 너무 많은 정보가 필터링 없이 공개되면서 시기가 되지 않았음에도, 혹은 계획적으로 무속인이 되는 이들이 많습니다. 신을 받았으니 점은 볼 수 있는데 아직 능력이 영글지 않은 분들도 많아요. 그러니까 최대한 많은 이들과의 상담을 통해 객관적인 데이터를 쌓아 자신의 운세를 살피는 게 좋습니다.”

무속인이 되면 돈을 많이 번다는 낭설에 쫓기듯이 무속인이 되는 이들의 위험성에 대해서도 경고했다. 잠깐의 이득을 위해 신을 모실 순 있겠지만, 자신의 몸과 마음이 준비되지 않았다면 오히려 더 큰 손해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호야만신에게 상담을 해오는 이들 중에는 부모 때문에 무속인이 되었다가 퇴송이 되지 않아 후회하는 이들도 많다고. 호야만신은 무속인이 되어야 할 이들은 시기와 상황이 저절로 만들어진다는 말도 전했다. 

운명을 직시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멀리 내다볼 수 있는 신과 같은 호랑이’

13살 때 신병이 시작되었고 31살 때 신을 받아 무속인의 길로 들어선 호야만신은 이 시대의 무속인이 지녀야 할 사명감과 책임감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멀리 내다볼 수 있는 신과 같은 호랑이’라는 그녀의 이명처럼 무속인은 평범한 이들보다 운명을 조금 더 멀리 그리고 자세히 살필 수 있는 이들이다. 특별한 능력이 있는 만큼, 그 능력을 신중하고 적절하게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 그녀의 철학이다.

만경궁 호야만신

“저희를 찾아오시는 분들의 상당수는 인생의 무게가 힘에 겨운 분들입니다. 그런 이들에게는 저희의 기도와 점이 유일한 희망이 될 수 있어요. 그 사실을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저는 항상 최선을 다해 기도하고, 정성껏 상담을 합니다. 제 말을 무조건 믿으라는 말도 되도록 자제하고 있어요.”

호야만신은 같은 점괘라도 누가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그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며 고객들이 자신의 말에 맹목적으로 쫓아오기보다는 현재에 집중할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도록 상담을 진행한다. 

그녀는 사람들이 호소하는 인생의 어려움 중 상당수는 자신의 운명을 올바르게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해결될 수 있다며 무속인들은 이 운명을 알려주는 길잡이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긍정적인 자세와 생각으로 인생의 파도를 헤쳐가라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된 궁합 역시 비슷하다. 많은 이들이 사주팔자가 정해져 있다며 주어진 운명과 현실에 좌절하곤 하는데, 호야만신은 사주는 바뀌지 않지만 팔자는 본인의 노력과 상대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긍정적인 자세와 생각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라는 조언을 건넨다.

“내 사주에 물이 많은데, 똑같이 물이 많은 사람을 만나면 충돌합니다. 내 사주에 큰 불이 있다고 해도 바다와 같은 사주를 지닌 이를 만나면 불이 꺼져서 조화를 이루죠. 이런 게 궁합이에요. 궁합 역시 점과 마찬가지로 절대적인 건 없습니다. 무속인과 고객의 궁합이 상담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도 있으니, 되도록 많은 곳에서 궁합을 보고 평균치를 내는 게 가장 좋습니다.”

호야만신은 여타 무속인들과 달리 자신의 말이 진리라고 말하지 않는다. 그녀는 항상 자신은 그저 남들보다 운명을 조금 멀리 그리고 정확하게 바라보며 많은 이들에게 인생의 다양한 길을 제시할 뿐이라며 겸손의 말을 건넨다.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것 역시 비슷한 맥락이다. 그녀는 많은 사람들이 보다 다양한 무속인의 의견을 듣기 원하기 때문에 불특정 다수가 공통적으로 느끼는 고민들을 자신만의 시선으로 풀어낼 뿐이다. 

운명을 아는 이로서 바른 정도의 길을 알려주는 역할을 떠안고 있는 만경궁 호야만신. 그녀가 건네는 따뜻한 위로가 매서운 바람같은 현대인들의 마음을 따스히 감싸 안아주고 있다.

* 유튜브에서 호야만신을 검색하면 다양한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