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복 화백(해인미술관 관장, 서양화가) 한국에서 4번째, 이베이 경매 아티스트로 전 세계 관객들과 소통! :: 포스트21 뉴스

박수복 화백(해인미술관 관장, 서양화가)

[포스트21 뉴스=김민진 기자] 박수복 화백은 오는 7월 러시아 정부로부터 정식 초청장을 받아 국제뮤직 페스티벌에서 글로벌 이베이 런칭 기념전시(국립옴스크박물관 초대전)를 개최 한다. 또한, 세계적인 클래식 본고장인 옴스크 필하모니오케스트라와 박 화백의 퍼해밍액션 퍼포먼스을 협연할 예정이다.

 

예향의 문화예술가 집안에서 태어나 미술 외길을 걸어 온지 어느덧 50년에 접어드는 박 화백은‘자연, 우주, 인간’이라는 삼위일체 화법으로 카리스마 돋보이는 퍼포먼스를 대중들에게 선보이며 미술계에 강열한 인상을 주었다. 그는 세계 최초로 ‘퍼해밍 액션 퍼포먼스’라는 새로운 장르를 시도해 화제를 모았다. 

‘퍼해밍 액션 퍼포먼스’란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동안 음악에서 받는 영감을 작가가 즉석에서 화폭에 담아내는 새로운 개념을 말한다. 이 새로운 시도는 국내외 언론에서 수많은 찬사를 받으며 주목을 받았는데 순간적이고 힘 있는 빠른 스케치 및 음악이 어우어진 두 예술의 교감과 현장의 에너지가 작품에 담겨 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는 사라지지 않고 작가와의 순간적 교감으로 작품에 남는다. 

 

퍼해밍 액션 퍼포먼스는 대한민국 100주년 3.1절을 맞아 일본, 미국, 대한민국 국회 등 3개국 초대전에서 극찬을 받았다. 또한 예술의 고장인 체코 브르노국립예술대학과 오스트리아 프로이드 대학 초청으로 수준 높은 액션아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문 턱이 높은 유럽 예술계에도 큰 감동을 주는 쾌거를 올렸고 체코 브르노국립예술대학과 오스트리아 프로이드대학에서 그의 작품을 현장에서 바로 구입, 전시하고 있다.

 

우측 박수복 화백

   ‘이베이 경매 작가로 등극’ 이커머스 온라인 경매 200억 런칭, 전 세계에 소개

세계 최대 규모의 오픈 마켓을 운영하는 이베이에서는 세계 각지의 문화를 성장시키고 관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명장들의 최고급 미술품을 경매하는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국내에서 4번째로 이베이에 작품이 등록된 한국 대표 작가 박 화백은 디지털 전시 및 아트상품으로 세계인들과 만나고 있다. 

 

이베이에 한국인의 작품이 등록된 것은 박 화백이 4번째로 지난 2017년 故 배동신 화백의 작품 이후 약 2년 만이다. 특히, 박 화백은 이베이에 ‘LUCAS 아트스토어’를 개설하여 100 여점의 다양한 작품을 세계인들에게 런칭하였다. 이베이 온라인 사이트에서 ‘soobok park’을 검색하면 볼 수 있다. 

 

박 화백은 이베이를 통해 코로나19의 세계적인 위기 상황에도 지구촌의 많은 분들이 용기와 희망을 갖길 염원하는 마음을 담은 작품을 소개 했다. 서양화가들이 주류인 글로벌 미술시장에서 한국인으로서의 쾌거를 이룬 박 화백은 SBS대전방송(TJB)<화첩기행> 진행 작가로서 그의 행보는 KBS대전방송, TV조선 등 수많은 매체를 통해 소통하고 있다. OBS/OBS W <박수복의 예술기행> 진행 등을 통해 소개되며 여러 미디어의 주목을 받았다. 

장르를 넘나들며 새로운 예술을 창조하는 작품 활동으로 주목 

박 화백 작품의 특징은 자유로움이다. 그는 필연적으로 구분되어진 세상 만물의 경계를 무너뜨리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인간은 서로의 차이를 통한 우월감을 찾아 묘한 희열을 느끼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은 피부색이 다르고, 문화가 다르든 어떠하든 간에 우리는 모두 지구라는 작은 행성 안에서 살아가는 하나의 생물체에 불과합니다. 고작 100년 가까운 세월을 살아가면서 동양과 서양의 차이를 나누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이베이 작품 등록 / 박수복 화백 

“동양화와 서양화는 채색적인 부분의 차이일 뿐이지 그 경계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동양화는 한지에 선을 입혀나가는 작업이고 서양화는 캔버스에 물감을 덧칠해 질감을 표현해가는 작업입니다. 두 가지 화법의 장점을 접목하여 콜라보 하는 과정 속에서 보다 다채로운 표현을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그는 완성된 작품의 일부를 긁어내서 지우는, 기존에 없는 독특한 작업을 통해 작품의 몰입도를 높이는 한편, 하나의 콘셉트를 잡으면 그 작품은 30작품 이상은 하지 않기에 작품의 희소성과 독창적 가치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회화에서 ‘일필휘지(一筆揮之) 운필법’이라는 이름을 붙인 화풍을 선보이는데, 명상과 차를 통해 단련된 고도의 집중력으로, 떼지 않는 한 번의 붓놀림으로 그림을 그려낸다. 

 

그는 서양화가 가지고 있는 채움의 매력과 동양화 특유의 여백의 미를 조화시킨 박 화백만의 화풍으로 인간의 근원적 개념미술을 풀어가는 관념 작가이다. 박 화백은 “진정한 예술가는 뜨거운 열정이 중요하다. 눈에 보이는 것만이 아닌 보이지 않는 것을 그려야 화가가 아닌 예술가이다. 항상 새로운 것을 갈망하고, 깨달음의 표현을 작품으로 승화시켜야 한다”며 “항상 변화를 추구하는 예술가로 많은 이들에게 다양한 작품의 세계관을 보여주고 싶다”고 전했다. 끊임없는 창작 열정으로 관객과 예술인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주며 특별한 행보를 주저 없이 걷고 있는 박 화백은 한국을 대표하는 국제적인 작가로서 오랜 시간 우리에게 기억 될 것이다. 포스트21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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