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의 새로운 도약 위하여! (사)대한권도협회, 한국특수금속 박용생 명예총재(대표) :: 포스트21 뉴스

(우)박용생 총재

스포츠맨십을 바탕으로 기업을 성장시켜 

[매거진 포스트21=편집부] 사각의 경기장 안에서 손으로 상대방의 신체 전면 벨트라인(belt line) 위쪽을 타격하는 방식으로 승패를 결정하는 경기인 복싱. 100년이라는 그리 짧지 않은 역사가 있는 우리나라 복싱은 1960년대에 접어들면서부터 국민에게 많은 애정과 관심을 받았다. 

비록 현재는 다양한 스포츠 경기가 등장하면서 예전만큼의 관심과 애정은 받지 못하고 있지만, 여전히 사람들은 복싱의 화려했던 전성기를 기억하고 있다. 

이와 같은 복싱이 다시 한번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인기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의 노력을 거듭하고 있는 인물이 있다. 바로 (사)대한권도협회 명예총재이자 한국특수금속의 대표 박용생이다. 

아마추어 복서 출신에서 명예총재까지 

박용생 명예총재는 1978부터 1984년까지 경상북도를 대표하는 아마추어 복서 출신으로 전국체전과 대통령배 대회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이후 그는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금속표면처리업체 한국특수금속을 이끌었지만, 복싱을 향한 순수한 애정과 열정을 멈추지는 않았다. 박용생 명예총재는 지난 2006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인가를 받아 (사)대한권도협회를 세우고 현재 명예총재로서 활동 중이다. 

또한, 그는 2019년 4월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복서 박지현 선수 세계챔피언 WBF 스트로급 1차 방어전 시합에서 대회장을 맡았는데, 이 경기에서 박지현 선수는 월등한 기량을 선보이며 중국의 Wu Yu Fei 선수 상대로 우승을 했다. 

같은 해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 WBA ASIA 라이트급 챔피언 김황길 2차 방어전 및 IBF 아시아 웰터급 챔피언 김주영 국제랭킹전 대회장으로 참석하기도 했다. 

가라테, 주짓수, 킥복싱 등 접목한 특수무술 지속 개발 중 

“복싱의 꽃길은 이제부터다!”라고 말하는 박용생 명예총재. 그는 “탄탄한 실력은 기본으로 열정과 패기까지 겸비한 인재들은 무수히 많다”고 말하며 복싱선수로 이름을 널리 알릴 수 있는 후배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더불어 복싱의 대중화를 위하여 가라테, 주짓수, 킥복싱, 권법, 쿵푸 등 알파벳 K가 공통적으로 들어가는 스포츠를 조합한 입식 격투기 K1 경기 등을 기획하고 있으며 특수무술을 꾸준히 개발 중이다. 그 밖에도 다채로운 스포츠 경기를 기획해 팬들에게 선보일 생각이다. 

건강한 스포츠맨십이 바탕이 되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강한 자만이 살아남는 경쟁 사회에서 중소기업을 경영하는 일은 쉽지 않다. 그런데도 박용생 대표는 한국특수금속을, 국내 굵직한 200여개 기업체에 제품을 공급할 정도의 강소기업으로 성장시켰다. 

한국특수금속을 이끌어가는 과정은 녹록지 않았다. 여러 가지로 극복해야 할 난관과 장애물도 많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박용생 대표는 포기하지 않았다. 삶의 모토였던 스포츠맨십을 토대로 자신의 기업을 천천히 성장시켜나갔다. 

그의 성장 비결을 묻는 많은 인터뷰에서 박용생 대표는 당당히 “한국특수금속을 이렇게까지 성장시킬 수 있었던 비결은 스포츠맨십에 있다.”고 밝혔다. 건강한 스포츠맨십이 어려운 난관과 장애물을 극복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라고 말이다.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다

표면처리 전문기업 한국특수금속의 기술력은 이미 인정받은 상태다. 특히 전해연마 기술은 관련 업계에서도 탐을 낼 정도다. 

도금 완제품의 마지막 공정인 금속 표면 처리에 관한 공학적 지식과 뛰어난 기술력도 한국특수금속이 성장할 수 있던 요인 중 하나다. 

꼼꼼함과 세심함 역시 한국특수금속이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할 수 있었던 요인이다. 단 하나를 만들더라도 꼼꼼하고 세심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박용생 대표. 그의 이와 같은 마인드가 있었기에 한국특수금속은 지금까지도 완성도 높은 제품을 만들어낼 수 있던 것이다. 

공로를 당당히 인정받다 

현재 한국특수금속에 있는 직원들은 대부분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꾸준히 함께 해온 창단 멤버다. 직원들은 모두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최고의 제품을 완성시켜 나가고 있다. 

박용생 대표 역시 ‘체력이 국력이다’라는 말을 입증이라도 하듯이 바쁜 와중에서 틈만 나면 가까운 체육관으로 달려가 스트레칭과 트레이닝을 꾸준하게 하고 있다. 

이러한 열정으로 박용생 대표는 국내 중소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제11회 장한 한국인 시상식에서 무궁화 근장 대상을 받았으며 창조경영대상, 2018년 주목받는 성장기업, 아름다운 혁신인물 등 다양한 상을 수상했다. 

(사)대한권도협회와 한국특수금속을 훌륭하게 이끌어나가고 있는 박용생 명예총재(대표). 그는 복싱, 권도가 대중들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면서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누구에게나 본보기가 되는 건강한 스포츠맨십을 바탕으로 꾸준히 노력하는 박용생 명예총재(대표)의 눈부신 활약을 앞으로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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