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채연구소 이남한 박사, 당신의 건강, 이제 눈으로 확인하자! :: 포스트21 뉴스

홍채연구소 이남한 박사

대체의학으로서 발전을 이루고 있는 ‘홍채학’ 

[포스트21 뉴스=박윤선 기자] 시각적인 기능을 담당하는 기관인 ‘눈’은 건강 이상 증상을 알리는 신호탄 역할도 하고 있다. 예를 들어, 눈꺼풀을 뒤집어봤을 때 피부색이 아주 옅은 핑크빛을 띠고 있다면 철분 결핍을 의심해 봐야 한다. 

눈의 흰자가 누렇게 보인다면 간 기능 저하에 의한 황달을 의심해봐야 하는데, 만약 황달이 의심된다면 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진단 및 치료를 받아야 하며, 베타글루칸 성분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그 밖에도 눈을 통해 다양한 질병들을 확인해볼 수 있으므로 전 세계적으로 눈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홍채학’으로 사람들의 건강을 체크해 주는 홍채연구소 이남한 박사가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홍채학’으로 질병을 알아내다

사람마다 각기 다른 홍채를 통해 그 사람의 건강 상태를 알아내는 대체의학인 ‘홍채학’은 생소하게 느껴질 수도 있으나 그 깊이를 보면 실로 놀라운 학문이다. 

우리나라에 홍채학이란 분야를 뿌리내리게 한 이남한 박사는 “눈은 홍채에 나타나 있는 사인을 통해 우리의 전신 건강 상태가 기록으로 정리된 신비하고 놀라운 인체의 블랙박스이며, 홍채는 그 사람의 성격, 사상체질, 직업관 등 질병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홍채학은 질병을 예방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는 질병을 보다 쉽게 발견하여 초기에 병원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예방학인 것이다. 

이미 미국, 영국, 독일, 호주 등의 선진국에서는 홍채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박사는 세계 속에 한국의 위상을 우뚝 세울 수 있도록 홍채 기술력을 더욱 발전시키고 제도화시키고자 노력 중이다. 

‘홍채학’의 무궁한 발전 

안경사로 근무하며 처음 홍채에 흥미를 갖기 시작한 이남한 박사는 1975년 강원도 삼척시에 ‘홍채연구소’를 설립하고 100만 개가 넘는 홍채를 연구했다. 

그 과정에서 미국 로드랜드 대학원에서 ‘홍채학’으로 치유학 박사 학위까지 취득했다. 1996년 ‘세계 건강연구 논문 발표대회’에서 기술되어 큰 주목을 받은 ‘신비한 홍채의 비밀’이란 연구 논문은 홍채학과 주 교재로 채택이 된 상태이다. 

그 밖에도 이 박사는 홍채학을 널리 알리고자 ‘홍채의 비밀’, ‘인체 블랙박스’, ‘원시의 비밀’ 등의 저서도 집필했다. 

현재 일부 사회단체와 기업에서는 홍채 관련 기술을 도입한 상태이며, 일부 병원과 한의원에서도 홍채학을 활용하여 환자의 건강 상태를 면밀하게 파악 중이다. 

 

이 박사는 “인체의 미스터리를 풀 수 있는 중요한 열쇠인 홍채는 앞으로도 우리 삶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 건강을 유지시켜주는 중요한 매개체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노력의 결과를 입증하다

이남한 박사는 2019년 국회의원 회관에서 열린 제31회 국제휴먼올림픽발대식 및 일자리창출 심포지엄 행사에서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UN평화대사로 임명됐다. 

공식 UN평화대사가 된 이 박사는 “우리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주어진 학문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선진사회발전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라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노벨재단은 이 박사를 생리의학상 부문 노벨상 한국 후보로 추천하기도 했다. 

미국 한의사들의 초청으로 노벨생리의학상 논문을 강연한 이 박사는 20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무려 45여 년간 쌓은 임상자료를 공개하면서 신체의 변화와 질병의 유무를 찾아내는 홍채학에 관한 강연을 펼쳤다.  강연에 참석한 이들은 100여 명이 넘었다. 강연이 종료된 후 이 박사는 홍채학 분야 공식 인증패를 받기도 했다. 

지금도 이 박사는 한 달에 다수 외부 강의를 나가고 있다. 10여 개 대학교에서 운영하는 평생교육원을 통해 홍채학을 배울 수 있는 기회의 장도 마련했는데, 16주 과정이면 홍채학 기본 이론을 모두 섭렵할 수 있다. 

물리치료학과, 안경광학과는 수업 과목으로 홍채학을 신설 중이기도 하다. 이 박사는 “홍채연구는 한국 기록원에 이어 세계 기록원에 오르기까지 한국에서 30여 년 이상 많은 발전을 했지만 아직도 현재 진행형이다. 지금도 대학에서 학사와 박사과정의 홍채 연구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고, 많은 이들이 열심히 이 분야를 발전시키고 있어 앞으로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어 “안주하지 않고 계속해서 홍채 연구를 이어나감에 있어 많은 도움을 받았다. 어려움 속에서도 묵묵하게 홍채 연구를 위해 끊임없이 지원하고 응원해주는 많은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여러 산업 분야가 발전을 이루는데 있어 인간의 ‘눈’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영화나 드라마에서만 보던 홍채 인식 카메라가 널리 쓰임 받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는 일이다. 

그렇기에 우리 인체의 오장육부 및 각 기관의 질병의 깊이와 진행 정도 등을 알아낼 수 있는 홍채에 대한 연구는 앞으로도 이어질 전망이다. 포스트21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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