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무일프로골프스쿨, 끝장 레슨과 체형 맞춤형 강의로 골프 실력 향상 :: 포스트21 뉴스

사진제공 편무일프로골프스쿨

[포스트21=이우진 기자] 골프는 혼자서 할 수 없는 스포츠이다. 18번홀을 함께 돌며 홀인원과 버디를 축하하고 서로 격려하는 스포츠이다. 정정당당하게 겨루며 실력을 쌓고 서로를 응원하는 스포츠계의 신사. 골프를 즐기려면 먼저 탁월한 교육자를 만나야 한다. 편무일프로골프스쿨에 가면 좋은 사람들과 함께 골프를 치면서 특별한 레슨을 받을 수 있다.

 

수강생의 부족함을 끝까지 책임지는 편무일 원장

 

지난 48일 오크밸리 아카데미 야외 골프연습장에서 특별한 시간이 마련됐다. ‘편무일프로골프스쿨 원장과 함께하는 청정골 골프 동호회 골프레슨이 열린 것.

 

편무일 원장만의 특별한 강의와 함께 매월 1~2회씩 진행하는 끝장 레슨이 열린 날이었다. 이번에 열린 끝장 레슨의 주제는 드라이버 비거리내기와 어프로치 퍼터였다.

 

청정골채희삼 회장의 도움으로 이번 레슨은 성공적으로 끝났다. 편무일 원장은 비거리, 백스윙, 그린 주변에서의 어프로치, 오르막 어프로치, 롱 펏, 미들 펏, 숏 펏, 내리막 펏, 오르막 펏 등을 상세히 짚어주었다.

 

장장 6시간 동안 계속됐지만 편 원장의 열정적인 수업과 수강생들의 열렬한 참여로 전혀 지루할 틈이 없었다. 바람이 많이 부는 환경 속에서도 수강생들은 열심히 따라와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며 골프 실력을 키웠다.

 

늘 제자리인 실력과 반복된 질문, 편무일프로골프스쿨에서 해결

 

골프는 기본기가 탄탄하지 않으면 실력이 쑥쑥 성장하지 않는다. 주변에서 격려를 해도 내가 만족하지 못하면 아쉬운 스포츠가 골프이다.

 

편무일 원장은 아마추어 골퍼들이 실력을 쌓고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욕심을 부리면 나쁜 결과를 낼 수 있다함께 골프를 치면 비거리, 스피드에서 확연한 실력 차이가 나타난다. 그 원인을 분명히 짚는 맞춤형 강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비거리가 안 나오고 스피드를 못 내는 이유는 무엇일까. 골프에서 스피드는 비거리와 직결돼 있다. 아마추어 골퍼들이 흔히 하는 실수는 스윙 아크를 키워야 한다는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스웨이 오버스윙을 하는 것이다.

 

편무일 원장은 헤드 스피드를 내려면 스윙아크가 커야 한다몸통 스윙의 정확성을 높인 스윙 자세를 익혀야 한다고 설명했다.

 

스웨이, 오버스윙을 안 하면서 백스윙을 해야 확실히 스피드를 낼 수 있다. 상체 꼬임(코일링)을 정확히 구현하면 강력한 스피드를 낼 수 있는 것이다.

 

편 원장은 스피드를 못 내거나 비거리에 약한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맞춤형 코치를 실시하고 있다. 40~50대 이상 골프를 즐기는 수강생들이 시원한 샷을 칠 수 있는 맞춤형 레슨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고객의 체형에 맞는 자세가 곧 실력

 

프로 골프 선수들은 자신의 체형에 맞는 자세로 경기에 임한다. 똑같은 동작으로 샷을 때리면 누군가는 환호성을 지르지만 누군가는 좌절한다.

 

편무일 원장은 자신의 체형에 맞는 퍼팅법을 익히고 꾸준히 연습과 훈련을 반복해야 한다나쁜 습관을 버리고 올바른 자세를 익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편 원장의 레슨은 수강생이 가장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는 자세를 찾아주는 것에서 시작한다. 근육의 발달 정도, 힘의 세기 등을 파악해 가장 좋은 기록을 남길 수 있는 체형과 자세를 찾아준다.

 

초보가 부족한 부분 중 하나인 강약 조절도 세심하게 가르친다. 골프를 치면서 힘을 줄 때와 뺄 때를 정확히 짚는 사람이 좋은 경기 결과를 낸다.

 

편무일프로골프스쿨은 강약을 조절해 골프를 잘 치는 법을 전수한다. 편무일 원장은 정통 미국파 프로 골퍼 출신으로 USGA(미국골프협회) 라이선스를 취득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2008년 한국, 태국 투어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2010년 프로 골퍼 선수 생활을 마쳤다. 이후 골프 교육자로 나서 KTPGA 임원진으로 활약하며 중학교·고등학교에서 골프 꿈나무를 가르치고 있다.

 

경기도 남양주 호평동에서 편무일프로골프스쿨을 운영하며 골프를 가르치고 동시에 중국과 태국, 필리핀 등지에 캐디아카데미와 주니어골프스쿨을 진행하고 있다. 실력으로 국내 정상의 수준을 지키고 있는 편 원장이 골프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배려와 매너이다.

 

그는 아무리 골프 실력이 뛰어나도 배려와 매너가 없으면 진정한 골퍼가 아니다. 배려와 매너가 있는 마음을 품고 있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캐디에 대한 예의, 기본예절 및 시간 엄수, 더치페이 등을 잘 지키는 매너 있는 골퍼가 진짜 골퍼가 아닐까. 편무일프로골프스쿨은 소망의 집 중증장애우 돕기 친선골프대회를 여는 등 골프를 즐기면서 어려운 환경에 처한 이웃을 돌보는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더불어 즐기는 스포츠 골프 안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편무일프로골프스쿨. 골프를 대하는 마음이 사람을 바꾸고 세상을 바꿀 수 있다. 편무일 원장의 정직한 골프로 필드에는 웃음이 넘치고 사회는 따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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