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기시술원 남기식 원장, “나의 꿈은 아픈 사람들의 건강을 되찾아주는 것” :: 포스트21 뉴스

대한기시술원 남기식 원장

인술로 거듭난 기(氣)시술로 현대인의 지병 치유하다

[포스트21 뉴스=김민진 기자] 21세기 오늘날 과학과 의술이 매우 발달한 만큼 건강 100세 시대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생겨났다. 하지만, 인간의 몸과 우주, 자연의 질서는 아직도 무궁무진한 비밀에 휩싸여 있다. 대한기(氣)시술원의 남기식 원장은 이처럼 아직 밝혀지지 않은 인체의 신비를 탐구하고 대체의학을 통해 다양한 병을 치료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현대인들의 지병, 해결할 새로운 치유법으로 기시술 각광

모든 병의 근원은 스트레스다. 몸과 마음이 불안을 느끼고 부담을 가지면 없던 병도 생기고, 감기처럼 지나갈 병도 큰 질환으로 악화되어 환자를 괴롭힌다.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라는 사실은 너무나도 명명백백하지만 현실적으로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은 쉽지 않다. 규칙적인 생활, 편안한 마음가짐 등 누구나 말할 수 있는 원론적인 이야기들 뿐이다. 이에 대한기시술원의 남기식 원장은 스트레스로 막혀버린 혈관을 기(氣)로 녹여내 건강을 회복시키는 기시술을 새로운 건강 패러다임으로 제시하고 있다.

 

“백혈병이나 암과 같은 질병이 무서운 이유는 혈관 수축증상과 어혈로 인해 혈액 속에 담긴 산소를 장기에 충분히 공급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기시술은 환자에게 좋은 기를 불어넣어 경직된 몸을 이완시키고, 어혈, 혈석을 녹여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시술인데요. 이미 3,000여 명이 넘는 환자들이 효과를 본 획기적인 대체의학입니다.” 

 

오십견, 불면증, 우울증 같은 일상 질병에서부터 암, 디스크, 백혈병 등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에 이르기까지. 남기식 원장은 “20여년 간 수많은 환자들의 다양한 질병을 기시술로 치유했다”고 말한다. 그는 인간의 전반적인 기운과 관련된 시술이기에 환부에 딱히 구애받지 않으며 육체와 정신, 모든 영역에 영향을 끼친다고 말한다.

 “지병 원인 부위 찾아내어 환부에 손끝의 가벼운 접촉 등 과정 거쳐” 

지금은 어엿한 기시술의 대가로 자신을 소개하는 남기식 원장이지만, 20대에는 서울과학대학교 기계과를 졸업해 의료기 업체에서 근무했던 평범한 직장인이었다고 한다. 매일 병원을 왕래하면서 눈으로는 고통에 신음하는 환자들을 마주하고, 손으로는 환자들을 치료하는 의료기기를 조작했던 그는, 의료장비를 사용하지 않고 환자를 치료하는 대체의학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고 한다. 

 

이를 위해 아로마 경락, 피부관리, 발마사지, 비만관리, 스포츠 트레이너 1급 자격증 등 다양한 자격증도 취득했다. 남 원장이 의료계통에 몸을 담은지 어언 40여년이 되어간다, 그는 20대 중반에 (주)남북의료기에 입사했다. 40여개의 종합 및 개인병원의 의료장비를 설치하고 A/S를 하면서, 병원에서 완치가 되지않고 재발이 되어 재입원 수술을 하는 경우를 보며 많은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이후 그는 “의료기를 사용하지 않고 수술없이 환자의 지병을 치유할 수 있는 의술을 20여년 동안 연구하며 찾아냈다”고 덧붙였다. “기시술을 완성하고 더 나아가 정상의 경지에 오르기 위해 10년간 1,200여 명 환자분들에게 저의 가정 경제의 어려움을 무릎쓰고 무료 시술을 진행하며 모든 노력을 다했습니다” 

 

남기식 원장의 기시술은 의료기기를 사용하지 않고 탈의 없이, 지병의 원인 부위를 찾아 손끝의 가벼운 터치와 웃음 등의 과정을 거쳐 진행된다. 한 번에 3시간 이상의 심력을 소모하는 기시술은 시술자인 남기식 원장에게도 고통스러운 과정이다. 얼마나 힘겨운지 기시술에 전념한 이후 남기식 원장은 어금니가 세 개나 빠지고 손톱은 두 번이나 뽑혔다고 한다.

대학태권도연맹으로부터 국가대표 전문치료사로 임명

경증의 경우 3~5일 간격으로 7~8회, 중증의 경우 10~20회의 기시술을 받게 된다. 회당 3시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됨을 생각하면 남기식 원장은 하루의 대부분을 기시술에 전념하고 있는 셈. 그가 고통을 감내해가면서까지 기시술에 인생을 바치는 이유는 무엇일까?

 

“사명감과 책임감입니다. 기 시술이 불치병과 각종 지병에 시달리는 환자들에게 효과가 있다는 것은 지난 20여 년 동안 제가 치료한 3,000여 명의 환자분들이 증명하고 있어요. 제가 조금만 고생하면 평생의 고통을 덜어낼 수 있는 사람이 있는데, 이를 외면하는 건 인간의 도리가 아니죠. 그래서 저는 항상 기시술을 의술이 아닌 인술(人術)이라 말하고 있습니다.” 

이미 대체의학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남기식 원장은 ‘대체의학 관련 사회공헌대상’, ‘대한민국 미래를 여는 혁신인물 대상’,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혁신 한국인’ 등 대체의학과 관련된 다양한 상을 수상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태권3단의 유단자인 남 원장의, 기시술의 효과를 인정한 대학태권도연맹으로부터 국가대표 전문치료사로 임명받기도 했다. 

 

수많은 단체로부터 대체의학의 권위자로 인정받은 남기식 원장은 지금도 환자 한 명을 치료할 때마다 환자의 집으로 직접 방문한다. 환자에게 익숙하고 편안한 치료 환경이 중요하다는 고집 때문이다. 오늘도 고통에 신음하는 환자를 위해 먼 길을 떠나는 남기식 원장. 그의 인술이 보다 많은 사람들의 고통을 덜어주길 희망해 본다. 포스트21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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