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무일프로골프스쿨, 체형 고려한 맞춤형 티칭으로 골프 실력 향상 :: 포스트21 뉴스

편무일프로골프스쿨 편무일 원장

개인별 맞춤형 강의로 행복한 스포츠생활 선사

[포스트21 뉴스=김민진 기자] 스포츠는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주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유일한 창구가 된다.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스포츠를 즐기는 이가 많지만, 역으로 보면 늘지 않는 실력에 오히려 스트레스가 쌓이는 이들도 많다. 이런 이들에게 맞춤형 강의를 통해 행복한 스포츠생활을 선사하는 이가 있다. 바로 편무일프로골프스쿨의 편무일 원장이다.

코로나 위기 지나가면 불우이웃 돕기 위한 친선대회 개최 예정

3시간 30분 이상 6km를 걸으며 한 뼘도 안되는 작은 원통에 공을 집어넣는 스포츠. 골프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인기 많은 스포츠 중 하나다. 문화체육관광부의 2019년 조사에 따르면 대한민국에서 골프는 체육 동호회 중 축구, 수영, 보디빌딩, 등산에 이어 5위를 차지하고 있다. 세계에서 한국 골프의 위상이 높아지고 생활체육으로 골프를 즐기는 이가 많은 만큼, 골프장 인프라 역시 전 세계 209개국 가운데 9위 수준으로 평가되고 있다. 하지만 골프는 장비나 홀 비용 때문에 다소 부담가는 스포츠라는 인식이 남아있다.

 

사진제공 편무일프로골프스쿨

편무일 원장은 이러한 골프의 인식을 개선하고, 사회에서 소외된 이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기 위해 매년 정한용 탤런트와 함께 소망의 집 중증장애우돕기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레슨을 통해 연을 맺게 된 정한용 탤런트와 함께 골프의 선한 영향력을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로 시작한 아마추어 대회입니다. 매년 컨트리클럽을 빌려 성대하게 개최하며 모인 금액으로 불우이웃을 도와주고 있는데요. 작년에는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개최를 하지 못했습니다. 올해 코로나 위기가 지나가고 나면 다시금 개최할 생각이에요.”

골프 티칭 전문가의 맞춤형 강의 호평 

편무일 원장은 미국 이민 후 USGA 라이센스 자격을 취득하고 2008년 한국태국투어에서 우승한 후 테일러메이드 소속 프로로 입단한 인물이다. 팬클럽만 10만 명이 넘을 정도로 많은 인기를 끌었던 편무일 원장은 수많은 대회에서 입상을 했고, 2010년 솔모로 CC에서 우승을 한 뒤 지도자로 변신, 편무일프로골프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 시절부터 골프 티칭에 관심이 많았던 편무일 원장은 자신의 실력이 일정수준에 오른 뒤에도 꾸준히 공부하는 진정한 프로였다. 이 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편무일 원장은 모든 수강생들 개개인의 체형에 맞는 맞춤형 레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 편무일프로골프스쿨

“대부분의 수강생 분들이 쉽게 범하는 오류 중의 하나가 정석적인, 교과서적인 자세를 원한다는 겁니다. 그런데 사실 이건 말이 안되는 거에요. 사람마다 체형이 다르고, 습관이 다른데, 이걸 모두 고려하지 않고 교과서에 나온 자세만 고집한다? 오히려 자세가 무너지는 지름길이 될 수 있습니다.” 

편무일 원장의 레슨은 수강생의 체형을 살피는 것에서 시작한다. 수강생의 근육 형태, 체형, 습관 등을 모두 고려해 수강생만의 자세를 만들어주는 것이다. 근육의 움직임과 체형을 모두 확인한 이후에는 동영상 촬영이 동반된 정밀스윙 분석 시스템을 통해 개인의 나쁜 습관이나 잘못된 자세를 섬세하게 교정해 준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티칭을 바탕으로 한 편무일 원장의 교육은 수많은 생활체육인들의 고민을 해결해주며 최고의 만족도를 선사하고 있다. 

실력보다 중요한 건 매너와 배려의 마음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편무일 원장을 찾는 이들이 나날이 늘어가고 있지만, 정작 편무일 원장이 강조하는 건 실력보다 매너와 배려다. 자신의 실력이 뛰어나다는 이유로 상대를 무시하는 건 가장 해서는 안될 행위이며 자신의 플레이가 제대로 풀리지 않더라도 상대의 샷에 박수를 쳐줄 수 있는 여유있는 마음가짐이 골프의 가장 기본이라는 것이다.

 

사진제공 편무일프로골프스쿨

“핸드폰 벨소리를 진동이나 무음으로 해서 상대가 샷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 필드 위에서 골프 비용은 각출하는 것 등 골프에서는 지켜야 할 매너가 많습니다. 모두가 즐겁게 플레이하려고 골프를 배우는 거잖아요. 소외되는 이 없이 다 함께 골프를 즐기기 위해서는 이런 사소한 매너와 배려가 습관화되어야 합니다.” 

골프에 대한 편무일 원장의 사랑은 매우 깊다. 그가 프로생활을 그만둔 후 지도자로 전향한 이유도 자신의 골프 재능을 보다 많은 이들과 공유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골프가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생활스포츠라는 믿음이 확고하기에 편무일 원장은 골프협회의 일에도 관심이 많다.

 

그래서 KTPGA 강원, 경기지부장 및 이사를 역임했으며 프로 골퍼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레슨을 해주기도 했다. SISA GOLF 잡지에 골프 교육을 연재하기도 했다. 코로나 때문에 잠시 개최가 중단되었지만, 소망의 집 중증장애우돕기 아마추어 골프대회에 관심을 갖는 것도 골프가 지닌 공감의 힘을 믿기 때문이라고. 더불어 즐기는 스포츠의 진정한 의미를 전파하고 있는 편무일 원장의 활동이 한국에 따뜻한 생활스포츠의 가치를 전하고 있다. 포스트21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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