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정밀, “2026년 기술의 노하우, 이제 글로벌 표준으로 증명” :: 포스트21 뉴스

(주)세명정밀 김종철 대표

 

㈜세명정밀, 국산 연단기에서 디지털 자동화까지…. 섬유기계 혁신 선도
김종철 대표 “2026년 기술의 노하우, 이제 글로벌 표준으로 증명”

[포스트21 뉴스=편집부] 국내 섬유 산업은 오랜 시간 노동집약적 구조라는 한계를 안고 성장해 왔다. 그러나 섬유 산업이 변화와 혁신을 거쳐온 가운데, 자동화와 디지털 기술이 본격적으로 접목되어 섬유기계 분야도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서 ㈜세명정밀(대표 김종철)은 디지털 기반 자동연단기 기술을 앞세워 2026년을 글로벌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있다. 2026년 새해를 맞아 김종철 대표는 “섬유 산업의 경쟁력은 더 이상 인력이나 규모가 아니라 기술의 완성도와 축적된 품질에서 나온다”며 “본 기업은 그동안 쌓아온 신기술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에서 통하는 기준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디지털 연단기 ‘제트(Z) 시리즈’, 시장의 기준이 되다

㈜세명정밀은 자동연단기, 자동검단기, 방축기, 휴징 프레스 등 섬유 공정 전반에 필요한 자동화 설비를 자체 기술로 개발 및 생산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 연단기 ‘제트(Z) 시리즈’는 원단의 폭과 길이, 소재 특성에 따라 정밀한 제어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현장의 작업 효율성과 품질 안정성을 동시에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트(Z) 시리즈는 다양한 모델로 구성되어 작업 환경에 따라 적용되고 있다. 원단 장력 지능 제어, 출발 시 속도 및 텐션 자동 조절, 운전 중 미세 텐션 제어 기능 등을 통해 안전성과 생산성을 모두 확보했다. 

 

Z-320 (니트 원단용)


또한 연단 비폭을 mm 또는 야드 단위로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해, 국내외 다양한 현장 환경에서도 유연한 적용이 가능하다. 특히 디지털 제어 시스템은 작업자의 숙련도에 따른 편차를 최소화하며, 동일한 품질의 결과물을 안정적으로 구현하는 데 강점을 보인다. 이러한 현장 중심의 특화된 기능은 생산 효율성 향상뿐만 아니라 작업 안전성 확보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사용자 중심 디지털 설계로 섬유 산업 자동화 실현 

현재의 디지털 경쟁력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진 결과가 아니다. ㈜세명정밀은 1988년 대한민국 최초로 국산 자동연단기 개발에 성공해, 당시 해외 기술에 의존하던 섬유기계 시장에 중요한 전환점을 제시했다. 1990년대 섬유기계 전시회를 계기로 국산 연단기의 R&D 가능성을 적극 알리고, 국내 기술 경쟁력도 널리 소개했다. 

 

김종철 대표는 “연단기를 국내에서 만들 수 없다는 인식이 강했던 당시, 본 기업은 오로지 현장 중심의 문제 해결을 기반으로 지금의 기술 혁신을 이루어 냈다”고 전했다. 이러한 ㈜세명정밀의 기술 모토는 오늘날 사용자 중심의 디지털 인터페이스와 정밀 제어 기술로 자연스럽게 연결되고 있다. 

방축기 Z-240


㈜세명정밀은 연단기 기술을 기반으로 자동검단기, 방축기, 전자동 휴징 프레스 등 다양한 자동화 설비를 개발하여, 노동집약적 산업으로 평가받아 온 섬유 산업의 구조적 변화를 이끌어 냈다. 기계적 자동화 도입은 생산 속도와 품질을 동시에 개선하는 등 기업 경쟁력 강화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자동화 설비의 구축 경험은 섬유 산업뿐만 아니라 인접 산업으로도 확대되고 있어, 산업기계 전반의 기술 고도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세명정밀은 공정 전반의 효율성을 고려한 자동화 시스템 제공 기업으로 그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는 기술 경쟁력 주목 

㈜세명정밀의 디지털 연단기 ‘제트(Z) 시리즈’는 현재 국내를 넘어 아시아, 유럽, 미주 시장까지 점차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김종철 대표는 “제품을 판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지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6년 새해를 맞아 자사가 생산하는 주요 제품들을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세계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을 본격적으로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품질 관리와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 


김종철 대표는 “21세기 산업의 자동화와 디지털 전환은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산업 발전의 조건”이라며 “㈜세명정밀은 단기적인 성과보다, 우리가 개발한 기술의 방향이 옳았다는 것을 시장에서 증명해 나가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국산화에서 출발해 디지털 혁신으로 이어진 ㈜세명정밀의 차별화 된 기술·품질 혁신은 2026년을 맞아 또 하나의 전환점을 향하고 있다. 축적된 기술력과 현장 중심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핵심으로, 한국 섬유기계 산업의 기준을 세계 시장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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