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1호 박상현 삼명장에게 인정받은 고품질 비료, ‘신비함’ 대중화의 길로 :: 포스트21 뉴스

대한민국 1호 박상현 삼명장

[매거진 포스트21=김민진 기자] 인간의 건강은 식습관과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다. 영양분이 골고루 포진되어 있는 음식을 먹으면 건강은 자연스레 좋아지지만 반대로 인스턴트 음식처럼 영양소가 한쪽으로 치우친 음식을 먹으면 바로 건강에 이상이 오기 마련이다. 

이런 현상은 인간뿐만 아니라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물에게 적용된다. 식물 역시 마찬가지. 좋은 영양분을 품고 정성스런 농부의 손길을 거친 작물은 큰 결실을 가져다주지만 아무런 계획도 없이 되는대로 키운 작물은 제대로 된 결실을 맺지 못하기도 한다.

그런 면에서 동방조아나의 제품들은 작물에게 최적의 영양분을 제공해 주는 우수한 품질로 호평받고 있다. 

대한민국 제1호 인삼 마이스터에게 인정 받은 제품 

최근 본지에도 소개가 되었던 삼명장의 박상현 명장은 대한민국 제1호 인삼 마이스터다. ‘신이 내린 삼(蔘)’이라는 표현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다양한 효능을 가진 작물, 인삼을 키워내는 전문가인 박상현 명장은 7년 전, 색다른 비료를 알게 되었다. 

주변에서 효과를 봤다는 이들의 입소문을 통해 알게 된 제품은 거의 모든 작물에 활용이 가능하다고 했다. 하지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삼을 키워내는 인삼 마이스터가 입소문만 믿고 제품을 쓸 수는 없는 노릇. 박상현 명장은 나름대로의 검증을 시작했다. 

“인삼은 키우기가 아주 까다로운 식물입니다. 예민해서 아무 비료나 쓸 수도 없고, 기후나 습도 등도 지속적으로 관리해 줘야 하죠. 그래서 작물에 좋은 비료가 있다는 추천을 받았을 때도 바로 인삼에 쓰지는 못했습니다. 고추나 마늘 등 다른 제품에 먼저 사용해 봤죠. 그런데 실제로 효과가 상당한 겁니다. 고추는 색이 더욱 진해졌고, 마늘도 아기 주먹만하던 게 테니스공만큼 커졌습니다.” 

다른 작물을 통해 효과를 확인한 박상현 명장은 제품을 조심스럽게 인삼에 사용해 봤다. 효과는 탁월했다. 축 늘어지는 게 일반적이었던 인삼의 잎은 토끼귀처럼 하늘을 향해 치솟았고, 잎 색깔도 훨씬 진해졌다.

홍삼청 2호

수확을 했을 때 뿌리의 색도 누렇게 변하며 구릿빛을 띄게 되었다. 영양분이 아주 적절하게 투입되어 작물에 힘이 넘친다는 뜻이었다. 

“인삼은 인간의 면역체계 자체를 강화할 수 있는 굉장히 귀한 작물입니다. 특히 최근 기승을 부리는 코로나19나 에이즈 같은 바이러스는 치료제가 없어서 면역체계를 강화하는 것 말고는 특별한 대응방법이 없는데요. 그런 인삼의 효능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게 동방 조아나의 비료제품들이었습니다. 통상 일반 비료를 쓰면 인삼이 커지기만 하지만 동방조아나의 비료는 조직 자체가 단단해져서 내실도 함께 키워줍니다. 덤으로 고형분과속살도 많아지죠.” 

인삼 분야에서 정상의 전문가로 꼽히는 인삼 마이스터로부터 극찬을 받은 동방조아나의 제품은 무엇일까? 동방조아나 박재형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농업 경영인들에게 효과 좋은 작물문제 해결사로 정평

9년 전에 설립된 동방조아나는 비료 전문 회사다. 기본적으로 거의 모든 작물에 들어가는 비료를 생산하고 있지만, 이들이 주력하고 있는 제품은 크게 3가지. ‘신비함’과 ‘고추박사’, ‘오이나라’다. 

박상현 명장으로부터 극찬을 받은 제품으로 농업경영인들 사이에서는 이미 효과 좋은 작물문제 해결사로 정평이 나 있는 제품이다. 

“뿌리에 좋은 비료, 잎에 좋은 비료, 혹은 작물에 따른 비료 등 비료에도 종류가 아주 많습니다. 종류에 따라 성분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작물과 원하는 효과에 따라 다른 비료를 써야 하죠. 하지만 당사의 대표제품 ‘신비함’은 과채류나 근채류, 엽채류는 물론 화훼류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효과 역시 탁월하다. ‘신비함’을 사용하고 나서 잎이 두꺼워지고 색이 진해지며 성장이 촉진된다. 

영양분이 균형 있게 투입되어 열매나 꽃이 떨어지는 현상 역시 막을 수 있고 작물의 크기도 커진다. 또 다른 주력제품인 ‘고추박사’와 ‘오이나라’도 기본적으로는 신비함과 같은 효능을 가지고 있지만, 여기에 작물만의 특성을 가미해 효과를 극대화한 것이다. 

고추박사의 경우는 고추가 흡수하기 좋은 성분을 포함시켰고, 냉해를 예방하는 데 주력했다. 오이나라는 노화를 둔화시키는데 초점을 두어 제작, 오이의 수명을 늘려주는 데 일조하고 있다. 

사진제공 (주)삼명장

“고추농사를 지을 때 문제가 되는 부분 중 하나가 서리와 냉해죠. 동방조아나의 제품들은 냉해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치료도 합니다. 24시간 안에만 제품을 투입해 주면 서리맞은 고추가 생생하게 치료됩니다. 오이의 경우는 작물 자체가 젊어져서 제대로 관리만 해주면 20일까지 가는 오이를 만들 수 있어요. 세계적인 제품이라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활성 물질 기반으로 만들어진 ‘신이 내린 선물’

동방조아나의 모든 비료 제품은 활성물질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일반 비료처럼 호르몬을 건드리는 게 아니기 때문에 부작용에 대한 걱정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 이미 많은 농가들에게 효능을 입증받고 있는 제품들이지만, 박재형 대표는 지금도 여러 농가를 다니며 제품의 효과를 검사하며 확인하고 있다. 

“저는 제품을 개발할 때부터 현장에서 호흡하는 걸 좋아했습니다. 연구실에서 획기적인 제품을 개발해 봤자, 현장에서 사용하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는 거잖아요. 그래서 저는 현장을 뛰어다니며 농가들과 함께 비료를 뿌리기도 하고, 직접 어떤 반응이 나오는지 관찰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행동들이 신뢰로 이어져서 아직도 많은 농가들이 저희 제품을 활용해 주고 계시는 것 같아요.” 

일부 농가에서는 동방조아나의 제품을 ‘신이 내린 선물’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비료 하나로 작물의 수확량을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으니 농가 입장에서는 자신들의 수익을 늘려주는 고마운 존재가 바로 동방조아나의 비료 제품인 것. 

하지만 박재형 대표는 실제로 제품을 활용하는 이들은 현장에 있는 농부들이라며 그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아무리 좋은 비료라도 제시간에 정확한 양을 제대로 사용하지 않으면 효과는 반감됩니다. 이거는 순전히 농사를 짓는 분들의 실력에 달린 거죠. 삼명장의 박상현 명장님께서 저희 제품으로 효과를 본 것도 저희 제품의 효과도 있겠지만 그 분의 농사기술이 워낙 뛰어난 탓도 큽니다. 감사할 따름이죠.”

농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R&D개발 박차 

박재형 대표는 비료를 개발하는 일을 하고 있지만, 항상 날씨와 수확에 깊은 관심을 기울이는 천생 농사꾼이다. 

대한민국 1호 박상현 삼명장

그가 비료를 개발하기 시작한 것도 어렵고 힘들게 농사를 짓는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서였다. 단순한 꿈을 넘어 사명감까지 느끼고 있다는 박재형 대표의 꿈은 농업계에 도움이 되는 인물로 기억되는 것이다. 

“농업에 기여를 하고 싶다는 일념 하나로 이 일에 뛰어들었습니다. 힘겨운 삶을 이겨내며 살아가는 농가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었죠. 제 꿈은 소박합니다. 제가 개발한 비료로 많은 농가가 건강하고 좋은 작물을 보다 많이 재배해서 그들의 삶이 나아지는 것, 그거 하나면 충분할 것 같아요.” 

동방조아나의 제품은 세계시장에 내놔도 손색이 없을 만큼 획기적인 효과를 자랑한다. 실제로 이 제품을 사용해서 작년보다 2배 이상의 작물을 수확했다는 농가도 있을 정도.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너무 좋은 효과가 대중화의 길을 가로막고 있는 요소가 되기도 한다. 만화에서나 있을 법한 효과라 쉽게 믿기가 어렵기도 하고, 효과를 알게 되도 독점하려는 이들이 있다. 

소중한 보물을 혼자만 알고 싶은 마음의 발로다. 동방조아나 제품의 믿기 힘든 효과는 박상현 명장처럼 농사일에 잔뼈가 굵은 전문 농업경영인들 사이에서는 이미 유명하다. 

기후, 습도, 온도 등 다양한 요인을 고려해야 하는 작물재배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언제, 어떤 일이 발생할지 모르고, 문제를 예측하기도 힘들다. 농부들의 고민거리 중 하나인 수 많은 작물문제를 해결해주는 만능 비료 아이템, 바로 동방조아나의 제품들이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