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림상사, 자연 친화적 우드슬랩 전문 기업으로 비상 :: 포스트21 뉴스

㈜삼림상사 김원석 대표

김원석 대표 “트렌디한 우드슬랩 제품들 지속 선보일 것”  
히노끼 공부방, 히노끼 사우나 등 친환경 제품 인기 이어가 

[포스트21 뉴스 박윤선 기자] 점차 변화하는 사람들의 라이프 스타일은 사용하는 제품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질보다는 양’을 중시하던 과거에 비해 요즘은 ‘양보다는 질’을 선호하는 시대이다. 

자연 친화적이면서 친환경적인 제품을 찾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나무 소재 자체를 살린 우드슬랩 가구가 최근 인기몰이 중이다. 이러한 가운데 고품질 우드슬랩 가구를 선보이며 사람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삼림상사(대표 김원석)이다. 지난 1999년도부터 사업을 시작한 ㈜삼림상사의 김원석 대표는 2017년도 인천 백석동에 공장을 짓고 본격적으로 우드슬랩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현재 이 기업은 뉴질랜드, 캐나다, 미국, 일본, 인도네시아, 아프리카 등의 지역에서 수입하고 있으며, 아마라, 월넛, 오방골, 멀바우, 뉴송, 히노끼, 티크 등의 다양한 수종을 고객들의 니즈에 맞는 제품들로 재탄생시켜 판매하고 있다. 

다채로운 히노끼 제품들 선보이다

김 대표는 유통전문판매 기업에서 근무하면서 히노끼의 장점을 몸소 깨달았다. ㈜삼림상사에 유독 히노끼 제품들이 많은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인 것이다. 

수많은 히노끼 제품들 가운데 김 대표가 자신 있게 추천하는 것은 히노끼 공부방이다. 집중력을 높이고 정신을 맑게 해주는데 효과가 있는 히노끼 공부방은 현재 3가지 모델이 출시되어 있으며, 어르신들을 위한 히노끼 사우나도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제품 중 하나다. 

 

김 대표는 “좋은 목재 재료인 히노끼(편백나무)는 피톤치드라는 천연 향균 물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서 살균 효과에 효과가 있으며, 천연 방향제로도 탁월하다. 그렇기에 ㈜삼림상사는 히노끼의 장점을 널리 알리고자 공부방, 히노끼 사우나 등 다양한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객들의 니즈 모두 충족 시키는 다양한 서비스 눈길  

자제 가공팀을 보유하고 있는 이 기업은 고객들이 부담없이 언제든 제품들을 수리할 수 있도록 무상 A/S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해 독점적 수입권을 확보하여 LED공예, 유리공예, 월넛가구 등 새롭고 트렌디한 디자인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항상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모두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김 대표. 그는 남을 속이지 않는 정직한 회사를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비자 및 거래처와의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만 질 좋은 제품들을 계속해서 판매할 수 있다고 말이다. 김 대표는 고객들이 원할 시에 직접 집까지 제품을 배송하고 있다.  더불어 고객과의 소통으로 기업의 내실을 다지면서 동시에 사업의 다각화를 위해 건축자재 등을 수입해서 판매하고 있다.

 

김 대표는 “남의 눈을 속이는 편법은 언젠가 들통나기 마련이다. 그렇기에 저는 언제나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기업의 신뢰를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리고 제각기 다른 고객들의 니즈를 모두 파악하고 그에 맞는 트렌디한 제품들을 출시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고 말했다. 

정직과 신뢰를 토대로 성장시킨 ㈜삼림상사  

미국에서 운송학을 공부한 후 아버지 사업을 돕기 위해 한국으로 돌아온 김원석 대표. 1999년 삼림산업이란 이름으로 시작된 삼림상사는 원래 유럽에서 원목을 수입해 국내에 유통하는 기업이었다. 

하지만 외환위기와 금융위기를 겪고 믿었던 지인으로부터 사기를 당하면서 김 대표가 이끌던 기업은 두 번의 부도를 맞아야만 했다.  주저앉을 수도 있었지만, 김 대표는 포기하지 않았다. 가족들의 응원으로 다시 일어난 그는 어려움 끝에 ㈜삼림상사를 설립하게 됐다. 

2016년 정식 개업을 한 이 기업은 고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는 기업으로 성장하게 되었고 현재는 우드슬랩 전문 전시장을 오픈하여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20년 이상 목재 시장에서 일을 했지만, 지금에서야 비로소 일의 즐거움을 찾게 되었다는 김 대표. 

 

 

“매출은 유통회사를 경영할 때보다는 낮다. 하지만 유통회사를 운영했던 때보다 지금이 훨씬 더 즐겁다. 나는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획기적인 제품들을 기획하여 ㈜삼림상사를, 수많은 나무 제품들을 취급하는 나무 토탈 회사로 성장시킬 것이다.” 

자신에게 목재는 인생의 동반자이자 소울 메이트라고 말하는 김원석 대표. 자신이 직접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김 대표는 수많은 위기를 겪으면서 정직과 신뢰가 바탕이 된 기업만이 발전할 수 있다는 점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언제까지나 고객과 소통하면서 ㈜삼림상사를 정직과 원칙을 지키는 기업으로 성장시키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현재 김 대표는 다양한 제품들을 고객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중국 및 베트남의 현장을 방문하고 사업 협력을 맺고 있다.  탄탄한 강소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오늘도 최선을 다하고 있을 김원석 대표의 눈부신 앞날이 앞으로도 기대되는 바이다.  POST 21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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