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리잡 김두일 회장, 믿음과 신뢰 바탕으로 4년 연속 대한민국 최고 경영대상 수상 :: 포스트21 뉴스

㈜두리잡 김두일 회장

불황이 일상인 고용시장에서 구인, 구직자로부터 호평

[포스트21 뉴스=김민진 기자] 일자리 대란이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오늘날 취업 시장은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청년취업 문제부터 고령 노동자 문제, 양질의 일자리 부족까지. 원래부터 좋지 않았던 고용시장은 코로나19라는 악재가 더해져 국가적 문제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불황이 이어지는 와중에도 구인, 구직자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고용 인프라기업이 있다. 바로 김두일 회장이 이끄는 ㈜두리잡이다. 

한국의 고용시장 선도하는 인력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 

김두일 회장의 ㈜두리잡은 지난 6월 12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최고 경영대상’에서 일자리창출 경영 부문을 4년 연속 수상했다. 특히 이번 수상은 코로나19라는 전 세계적인 불확실성 속에서 일궈낸 성과라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두리잡은 2003년 인력 소개 전문기업 두리인력파출부에서 시작, 매년 꾸준한 성장을 거듭해 전국에 7개의 직영점과 80개의 가맹점 및 컨설팅 기관을 설립하고 있는 대형 인력 전문기업이다. 

 

사진제공 (주)두리잡

이제는 하나의 기업이 아닌, 그룹으로 거듭나고 있는 두리잡은 2012년 근로복지공단 ‘산재근로자 고용서비스 민간위탁사업기관’, 2013년 건설근로자공제회 ‘건설일드림센터 민간위탁사업기관’에 선정되며 정부기관의 민간위탁 사업도 운영중이다. 

여기에 지난 2014년에는 인력 전문기업으로는 유일하게 ‘ISO9001’ 품질경영 시스템 인증을 받아 지금까지 유지하고 있다. 

“의식주와 더불어 직업은 사람이 사람답게 살기 위해서 꼭 필요한 요소입니다. 한 사람의 인생을 결정짓는데 도움을 주는 일을 하고 있는 만큼, 저희는 언제나 사람 중심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금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언제나 양질의 일자리를 원활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는 두리잡이 되겠습니다.” 

김두일 회장은 두리잡이 앞으로도 계속 발전해갈 것을 결의하며 이와 같은 수상소감을 남겼다. 무려 17년 동안 고용시장에서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김 회장은 대한민국 일자리 시장의 스페셜리스트로 불린다. 이 덕분에 김문수, 남경필 전 경기도 지사, 윤중현, 최경한 전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일자리 정책에 대한 자문을 건네기도 했다. 

이 뿐만이 아니다.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시일자리 창출사업단, 새길취업정보센터, 두리복지사업단, (사)한국외식업 용인시 수지구 지부, 참사랑재가복지센터, 중앙인력개발교육원, 한국건설안전기술, 한국야쿠르트 등 두리잡과 협약을 맺어, 양질의 인력 정보를 주고 받으며 상생을 꾀하고 있다. 두리잡이 이처럼 한국의 일자리 시장을 선도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늘 처음처럼’ 고객만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

두리잡은 외식, 건설, 철거, 경비, 미화, 운전, 파출, 도우미, 전기, 소방, 통신, 농사 등 거의 모든 일자리 분야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들은 365일 사무실 운영체제를 도입, 구직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내부에는 상담실과 휴게실, 무료 자판기, PC 등도 마련해 놓고 있다. 

 

중앙동 복지회관에서 봉사활동하는 김두일 회장

모두 구직자들이 조금이라도 편하게 정보를 얻을 수 있기를 바라는 김 회장의 배려가 묻어 있는 조치다. 이뿐만이 아니다. 구인을 하는 중소기업과 구직자들의 상반된 의견을 듣기 위해 분기마다 한 번씩 서로 만나 토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6개월에 한 번씩 회사 만족도를 포함한 자체 평가도 실시하고 있다. 

고객중심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윤리강령과 행동강령을 선포, 실천하고 있는 것은 덤. ‘늘 처음처럼’이라는 기업이념을 가지고 사업에 진력하고 있는 김 회장은 보다 많은 구직자들이 두리잡을 방문할 수 있도록 광고와 홍보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 

매출의 30% 이상을 모바일 광고에 투자하는 두리잡은 구직자들이 찾아오길 기다리는 일반적인 인력 전문기업과는 확실히 다른 길을 걷고 있다. 이러한 노력 덕분일까. 두리잡은 하루에 고령자 50명을 포함, 총 500여 명의 인력을 송출하는 한국을 대표하는 인력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누구나 직업 걱정 없이 행복한 일상 보낼 수 있도록 최선 다해 

사람들에게 직업을 연결해주는 일을 하고 있는 두리잡은 그 자체만으로 사회에 기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두리잡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보다 많은 구직자들이 원하는 직업을 얻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주)두리잡 김두일 회장

일신상의 이유로 특별한 능력을 보유하지 못한 구직자들을 위해 4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교육장을 확보해 놓고, 정기적으로 외래강사를 초빙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서울 남부교도소, 서울 동부구치소와 업무협약을 체결, 무료 취업상담과 취업지원을 하고 있다. 

지체장애인 시설 지원, 지체장애인 장학금 지원, 독거노인 집수리 봉사활동, 경로당 지원활동 등 소외 받는 이웃들을 위한 봉사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두리잡. 김 회장은 누구나 직업 걱정 없이 행복한 일상을 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직업을 이어주는 우리 일은 언제나 사람을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직업 소개는 한 사람의 인생이 걸린 일인만큼 언제나 조심스럽고 신중하게 접근해야 하는 분야죠. 그래서 믿음과 신뢰가 담보되지 않으면 구인 기업과 구직자 모두가 피해를 볼 수 있는 분야기도 합니다. 올바른 노동을 하고, 정당한 대우를 받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POST 21 뉴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