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틀프렌드, 독특한 시스템과 반려동물을 위한 서비스로 호평 :: 포스트21 뉴스

마이리틀프렌드 김현중 대표

국내 최초 셀프도그워시 무인 시스템 인기 

[포스트21 뉴스=김민진 기자] 젊은 세대들 중 결혼을 하지 않는 비혼, 아이를 낳지 않는 딩크를 선언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반려동물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반려동물은 이제 단순한 애완견, 애완묘를 벗어나 쓸쓸한 인생을 함께 이겨나가는 동반자로 우리들 곁을 지키고 있다. 이제 우리사회의 구성원으로 인정받는 반려동물이지만, 아직 사회 전체에 반려동물을 위한 서비스는 많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이런 와중에 마이리틀프렌드(대표 김현중)의 서비스는 천만 반려인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성장해 나가고 있다.

반려동물 키울 때 느끼는 가장 큰 고민, 목욕 해결한 서비스

반려동물 시장은 최근 연평균 14% 이상씩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엄청난 가능성의 시장이다. 실제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인구도 1,500만 명을 돌파한 지 오래. 하지만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이나 서비스는 아직 미흡한 것이 대한민국의 현실이다. 반려동물 관련 시장이래봐야 미용숍이나 호텔 정도가 다고, 그나마도 대부분은 동물병원에서 겸업하는 경우가 많아 전문성이 떨어진다. 

 

마이리틀프렌드 김현중 대표 어워드 수상 

마이리틀프렌드의 김현중 대표는 직접 강아지와 고양이를 키우는 과정에서 수많은 애로사항을 겪었다고 이야기한다. “실제로 반려동물을 키워보신 이들은 알겠지만 이것은 엄청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일입니다. 마치 아기를 키우는 것처럼 하나하나 경험하고 실패해가며 배우는 일을 반복해야 하죠. 이 과정이 조금 더 편하고 행복할 수는 없을까. 그런 고민에서 마이리틀프렌드를 고안하게 되었습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이들이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꼽는 것은 바로 목욕이다. 작은 반려동물의 경우에는 가정에서 조금만 노력하면 목욕시킬 수 있지만, 대형 반려동물의 경우 가정에서 목욕을 시키기에는 애로사항이 많다. 자꾸 몸을 흔들어 보호자의 몸이 다 젖는 건 물론이고, 말릴 때도 전용 드라이기 대신 사람이 쓰는 드라이기를 활용해 반려동물의 털이 상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김현중 대표는 국내에서 최초로 반려동물을 목욕시킬 수 있는 마이리틀프렌드라는 이름의 셀프도그워시 무인 시스템을 시작했다. 

세척부터 드라이까지. 원스톱 시스템으로 탁월한 전문성 입증  

마이리틀프렌드는 24시간 언제나 손쉽게 반려동물과 방문 가능한 공간이다. 세척, 샴푸, 헹굼, 컨디셔너, 드라이 등의 모든 과정은 버튼 한 번으로 작동시킬 수 있는 원스톱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반려동물이 놀라지 않도록 언제나 최적의 물 온도를 유지하고 있으며 바닥에는 미끄럼 방지를 위한 코팅도 되어 있다. 조명 역시 은은하게 조성해 낯선 공간에서 목욕을 해야 하는 반려동물에게 주는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있다. 

 

마이리틀프렌드 

“호주와 미국, 유럽의 시스템을 국내 상황에 맞게 연구하고 개발하여 도입했습니다. 매장에서 제공되는 제품들 역시 모두 고품질의 호주산 전용제품이에요. 습기와 동물 특유의 냄새를 관리하기 위해 편백나무 인테리어가 활용되었으며 각종 안전도어와 물 온도 안전 차단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사업인 만큼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어요.”

반려동물과의 행복한 공존 꿈꾸다

반려동물을 향한 김현중 대표의 배려와 노력 덕분일까? 마이리틀프렌드는 전국 곳곳에 다수의 매장이 창업되었으며 여기에 추가 오픈을 기다리고 있다. 김현중 대표는 반려동물 문화의 혁신을 가져온 공로로 ‘코리아 혁신 대상’, ‘대한민국을 이끄는 혁신리더 대상’, ‘코리아 리더 대상’, ‘한국의 영향력 있는 브랜드 대상,’ ‘포스트21 뉴스 경영혁신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기도 했다. 끊임없이 반려동물과의 행복한 공존을 고민하는 김현중 대표는 관련된 새로운 사업도 꾸준히 론칭하고 있다. 

 

마이리틀프렌드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꼭 필요한 새로운 서비스분야를 계속 계획중입니다. 반려동물 호텔은 이미 론칭해서 뜨거운 반응을 받고 있죠. 한국은 반려동물들을 사랑하는 사람은 많은데 반려동물과 주인이 공존하며 즐길 수 있는 독특한 서비스나 시스템이 아직 부족한 편이에요.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저희는 앞으로도 이러한 반려동물과의 행복한 공존을 위해 꾸준히 새로운 서비스를 고민하고 개발해 나갈 생각입니다.” 나의 작은 친구라는 의미를 가진 기업, 마이리틀프렌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문화를 꿈꾸는 이들의 도전은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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