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이 주는 힐링···. “조경 인테리어는 선택이 아닌 필수”
동서플랜트 이정규 대표
[포스트21 뉴스=편집부] 코로나19 장기화로 공간 인테리어 수요가 높은 추세다. 재택근무 증가 등으로 업무공간, 학습공간을 더욱 감각있고 기능적으로 가꿔가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인테리어 시장도 더욱 다양화되고 있다. 조경도 실내·외 인테리어 기능을 더하면서 상업공간, 개인공간의 자연미를 더한다.
단순 식물을 심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닌 인테리어 기술과 접목함으로써 보다 공간의 가치를 더한다는데 의의를 가진다. 플랜딩(plant+branding)을 강조하는 동서플랜트 이정규 대표는 “인테리어 분야에서 조경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한다.
전문 인테리어 기능 융합된 조경, 공간 가치 더해
국내 조경산업에 새로움을 더하고 있는 동서플랜트는 코로나 팬데믹 장기화 속에서 더욱 사업 가치가 두드러지고 있다. 플로리스트, 인테리어 전문가, 가든 디자이너들의 조합을 더함으로써 기존 조경의 트렌드를 변화시키고 있다. 최근 플랜테리어(plant와 interior의 합성어)가 각광받고 있는만큼 조경은 인테리어로써 공간의 가치를 극대화 한다.

동서플랜트 이정규 대표는 “공간 연출 분야에서 조경은 필수로 가는 추세”라며 “코로나 장기화로 특정 공간에 자연미를 추구하는 고객들이 많아지면서 조경과 인테리어의 복합 가치를 창출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
비대면 추세는 상업공간의 변화로 이어지면서 동서플랜트를 찾는 손길도 늘었다. 재택근무 증가로 카페에서 업무와 학습을 하는 이들이 늘어나거나 펜션, 공유오피스 등도 1인 공간을 신설하는 등 인테리어 공간 재구조화 과정에서 자연미를 더하는 경우가 늘었다.
이 대표는 “특정 공간에 장시간 상주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조경이 주는 자연미에 매료된 고객들이 많아지고 있다. 기존 조경 경험에 최근 인테리어 트렌드를 조합하며 적합한 플랜딩을 제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부친과 조경사업 경험으로 전문성 더해… 직접 나무 수급으로 유통마진 줄여
이 대표는 동서플랜트 운영 전 부친과 약 7년 간 조경사업을 이어온 바 있다. 약 7만평의 나무를 관리, 납품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인테리어 전문가들의 조력이 시너지를 내면서 동서플랜트가 탄생할 수 있었다. 현재는 부친의 조경사업으로부터 독립했지만 직접 나무를 수급 받으면서 가격경쟁력까지 챙기고 있다. 일반적으로 다른 조경업체들은 나무를 따로 구매해 조경작업에 들어가는 구조로 소비자들의 가격 부담으로 이어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 대표는 부친이 직접 나무를 관리, 제공함으로써 유통마진을 최소화 했다.

이 대표는 “직접 나무를 농사지어 관리, 납품하는 과정으로 신뢰도를 보장할 수 있는데다 가격 경쟁력까지 높여 소비자 만족도도 높다”고 전했다. 부친이 관리하는 나무 농장은 총 10개에 이르러 상업공간은 물론 고급주택 등 개인공간 조경을 지원하는 충분한 납품량을 자랑한다. 여기에 동서플랜트를 이루는 젊은 인력도 조경인테리어 시장을 이끄는 요소다. 동서플랜트 직원 대부분이 20~30대의 나이대로 비교적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 파악 능력, 의견 수렴 능력 등이 뛰어나다는 게 이 대표의 설명이다.
3D작업 필수, 조경 A/S 시스템 개선 주력
조경 인테리어 시장을 개척해나가는 동서플랜트의 경쟁력은 가격부분에만 그치지 않는다. A/S 서비스의 체계화를 통해 조경 인테리어 고객 만족도를 높여가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 대표는 “조경은 식물이다보니 A/S 기준이 모호한 게 사실”이라면서도 “소비자들의 불만을 보고도 계속 간과하고 있을 수만은 없어 A/S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들어 조경이 인테리어로써 수요가 늘다보니 조경업계 전체의 숙제이기도 하다는 목소리다. 조경 인테리어 수요증가에 따라 동서플랜트는 수도권 지사 확대도 고려 중이다. 더욱 A/S 체계화가 필요한 이유이기도 하다. 이는 동서플랜트가 추구하는 공간 가치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동일하게 제공할 수 있는 토대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동서플랜트는 A/S 불만족 최소화를 위해 조경 인테리어 작업 초반부터 3D작업을 필수로 한다.
이 대표는 “조경 자체가 비교적 저비용은 아니기 때문에 시공 결과물을 3D로 미리 고객과 충분히 공유한다”며 “아직까지 A/S가 완전히 체계화를 보이지는 못한 상황에서 3D 작업은 안정적인 고객 만족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지금까지 조경은 건축, 인테리어 작업 이후에 이뤄지는 마지막 단계로 필수보다는 선택에 가까웠다”면서도 “코로나19 추세와 인테리어가 각광인 요즘 조경은 필수로 자리잡고 있다”고 강조했다. 조경 가업을 이어받은 충분한 사업 경험치와 트렌드를 파악하는 안목 그리고 고객만족을 이끌 시스템 혁신에 주력하는 능동적인 이 대표의 향후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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