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라텍스타일, 건강을 입다…. 게르마늄 원단 특허로 품질 경쟁력 강화 :: 포스트21 뉴스

칼라텍스타일 김덕진 대표

칼라텍스타일, 나일론 스판덱스 게르마늄 소재 적용한 최신 의류상품 출시 

[포스트21 뉴스=편집부] 칼라텍스타일 김덕진 대표는 나일론 스판덱스에 게르마늄 소재를 적용한 최신 의류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일상에서 뿐만아니라 운동을 할 때 입으면 효능을 극대화 시킬 수 있다. 혈액 순환에 도움을 주고 허리를 보호하며 특히, 복부를 따듯하게 보호해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는 등 건강기능성 의류로 인기를 끌고 있다. 본래 항공이나 반도체, 군사 산업 등 첨단 과학 분야에 쓰이는 게르마늄은 원적외선 방출과 반도체적 성질을 지녀 인체 활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이유로 건강 기능을 포함한 상품 제작에 종종 활용되는데, 최근에는 게르마늄 팔찌 등 액세서리로 만들어 미용과 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는 아이템으로 주목받는다. 칼라텍스타일 김덕진 대표는 게르마늄 효능에 관심을 갖고 연구에 몰두해 원적외선 게르마늄 원단을 개발했다. 건강에 이롭다면, ‘매일 입는 의복으로 만들어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에서 시작된 도전이다.

항균·항산화 기능성 원단

섬유제조 전문기업 칼라텍스타일은 게르마늄 성분을 함유한 기능성 원단을 주로 생산한다. 김덕진 대표는 45년간 국내 섬유 원단 제조 분야의 발전을 이끈 ‘섬유업계의 대부’로 불린다. 그는 우연히 보게 된 한 TV프로그램에서 게르마늄이 지닌 항암, 항균, 항산화, 신진대사 개선, 면역력 증진, 통증 완화 등의 효능을 접하고 직접 게르마늄 원단 개발에 나섰다. 

신소재 섬유 샘플

김덕진 대표는 “이 분야에서만큼은 최고가 되겠단 열정으로 계속해서 노력하고 집중하다 보니 오늘날 이 자리까지 오게 됐다. 아직도 한 가지에 집중하면 성과를 낼 때까지 몰두하는 편이다”고 말했다. 포기를 모르는 집념을 발휘한 김덕진 대표는 게르마늄을 특수 코팅한 신개념 기능성 원단 개발에 성공했다. 한국원적외선협회로부터 섬유 원단 품질 테스트를 거쳐 세탁 전 원적외선 방사율 0.902㎛, 항균력 99.9%, 소취력 66%의 평가를 얻어 특허까지 획득했다. 

 

특허 받은 기능성 원단은 게르마늄 성분이 지닌 효능을 고스란히 갖고 있다. 다량의 게르마늄이 함유된 원단을 착용하면, 원적외선 방출로 몸이 따뜻해지고 혈액 순환이 촉진 돼 신진대사 기능이 활발해진다. 특히 평소 팔다리가 자주 저리거나 손발이 차가운 사람, 방광염 환자 등에게 혈액 순환 개선 효능을 보인다. 

 

김 대표는 “게르마늄은 항암 및 항산화 작용, 면역세포 활성, 혈액 산성화 방지, 호르몬 분비 조절, 항바이러스 작용, 진통 작용 등 다양한 효능을 갖고 있다”며 “건강기능식품처럼 몸에 좋다는 성분은 대부분 꾸준히 섭취해야 효능을 볼 수 있고, 단기 복용에 그칠 경우 효과 역시 짧은 기간에 멈추기 마련이다. 하지만 우수한 효능을 지닌 게르마늄을 원단에 접목시키면 매일 옷을 입듯 쉽고 간편하게 일상에서 효율적이고 장기적으로 건강을 돌볼 수 있다”고 말했다. 

칼라텍스타일의 게르마늄 섬유 원단은 세탁 30회를 거친 후에도 원적외선 방사율 0.901㎛, 항균력 99.9%, 소취력 64%라는 우수한 결과를 얻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RTA)에서 정한 30회 세탁기준인 원적외선 방사율 0.902㎛, 항균력 99.9%, 소취 66%와 비교해도 큰 차이가 없는 결과 값이다. 

칼라텍스타일은 이처럼 특수 섬유 원단을 활용하여 평상복을 비롯해 언더웨어, 스포츠웨어, 요가복, 스카프, 보호대 등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면역력 강화와 통증 개선으로 중·장년층 이상에게 인기가 많다. 김 대표는 “게르마늄 원단에서 흘러나오는 원적외선은 흔히 병원에서 치료할 때 받는 것과 같은 효능을 지닌다”며 “수면 시 착용하면 숙면을 취할 수 있고, 방광염이 있는 여성에게도 도움을 준다. 몸의 긴장을 풀어 이완시키고 편안하게 만든다. 실제 소비자들로부터 얻은 생생한 후기이며, 이러한 효과를 바탕으로 현재는 아토피 환자에게도 효능을 테스트 중이다”라고 말했다. 

“따뜻하게 감싸는 의복처럼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 펼칠 것”

칼라텍스타일은 코로나19 유행 속에서 국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게르마늄 마스크를 개발하기도 했다. 기능성 원단을 활용해 골프복이나 등산복 등 스포츠 웨어를 제작해온 노하우를 발휘해 숨쉬기 편하고 신체 대사기능을 원활히 하는 데 도움을 주는 마스크를 출시한 것이다. 

감염병 예방은 물론 착용감이 우수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주문이 이어졌다. 많은 사람들의 건강 돌보미를 자처해온 김덕진 대표는 사회 공헌 활동에도 남다른 집념을 발휘해왔다. 그동안 어린이재단에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왔으며, 여름철 장마와 태풍 등으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에게 의류나 원단을 기부하며 온정을 나눴다. 

그는 “주위에 취약 계층이나 장애인 등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보면 어떻게든 도움을 주고 싶다”며 “말보다 행동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기 위해 장애인 단체와 어린이 재단을 후원하며 정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덕진 대표는 나아가 직접 보육원이나 양로원을 운영하길 꿈꾸고 있다. 기부가 삶의 일부라고 말하는 그는 정기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고민 중이다. 

 

그는 “무엇보다 게르마늄의 뛰어난 효능을 알리기 위한 제품 다양화로 국민 건강 증진에 앞장서겠다”면서 “더불어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지금보다 더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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