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팬데믹이 인류에게 가져온 대변혁은 우리가 경험한 새로운 세계의 문턱에 서 있음을 보여준다. 현대 과학의 발전은 우리가 미래를 어떻게 그리고 실현할지를 결정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제는 우리 손으로 새로운 인류의 가능성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 필자는 예술을 통해 이러한 변화와 가능성을 탐구한다.
'트랜스휴먼'과 '네오노마드'라는 주제로 인간성과 인간의 윤리, 미래의 모습에 대한 끊임없는 탐구를 이어가고 있다. '트랜스휴먼'은 과학기술과 예술이 만나는 지점에서 우리의 미래를 상징한다. 이는 인간의 한계를 넘어선 존재로서의 새로운 형태를 상상하며, 생명의 진화를 탐구하는 것이다.
또한, '네오노마드'는 21세기 디지털 시대를 맞아 우리의 삶을 직시하고, 그 속에서 우리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를 살펴본다. 이는 우리 사회의 관계와 소통, 또한 우리 자신과의 대화에 대한 깊은 성찰을 제시한다. 이러한 주제들은 예술을 통해 우리가 현대사회에서 직면한 문제들을 탐구하고, 새로운 가치와 인간성을 발견하는 과정을 나타내고 있다.
미래는 불확실하고 급변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문화 예술의 본질에 충실해 이러한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창조해 나갈 수 있다. 필자는 계속해서 새로운 작품으로 이러한 과정을 이어가고, 예술의 본질을 탐색하고자 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우리가 새로운 빛과 에너지를 발산하며, 미래의 희망과 꿈을 이어 나가길 바란다.
포스트21 뉴스
'칼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에세이] ‘좋은 사람들의 집짓기’ 한수산 대표, '건축은 나의 삶, 나의 희망, 나의 사명' (0) | 2024.07.02 |
---|---|
[칼럼] 컬러전도사 오현주 대표, 17회. <색(色)을 밝히는 사람이 행복하다.> (0) | 2024.04.09 |
[에세이] 로리에 가구 아티스트 이진상 대표, 나무 위의 예술, 가구 아티스트의 감성 세계 (0) | 2023.09.04 |
[칼럼] 한국의전협동조합 류재승 대표, 기독교 예식 (0) | 2021.10.13 |
[칼럼 이태광 교수] 공시가격 무엇이 정답인가? 공시지가와 재산세, 현시대 어느 수치가 맞나? (0) | 2021.03.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