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평생교육원 황인택 교수, 체육학과 심리학 분야, 스피치 소통 전문가 :: 포스트21 뉴스

가천대학교 평생교육원 황인택 교수

2024 한국을 빛낸 인물대상(교육 부문) 수상

[포스트21 뉴스=편집부] 가천대학교 평생교육원 황인택 교수는 교육의 진정한 목적은 학생들의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자아실현을 도와주는 것이라고 말하며 이 시대의 참된 스승으로 주목받고 있다. 다양한 학습과 배움을 갈망하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평생교육의 비전을 제시한 황인택 교수가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탁월한 지도력의 공로를 인정받아 본지로부터 ‘2024 한국을 빛낸 인물 대상’을 수상했다. 

평생교육에 기여한 업적 인정

평생교육은 연령과 사회의 한계를 벗어난 일생에 걸친 교육을 의미한다. 인간의 기대수명이 100세를 바라보면서 우리는 조금 더 많이, 조금 더 길게 사회활동과 경제활동을 영위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런 사회적 변화에 발맞춰 지속적으로 새로운 학문과 기술을 공부하고 배우며 자아실현을 해 나가야 한다는 것이 평생교육의 ‘학습목표’라고 할 수 있고 개인적, 사회적, 문화적 측면에서 다각적인 가치를 지니고 있다. 

가천대학교 평생교육원 황인택 교수

가천대학교 평생교육원 황인택 교수는 체육학, 행정학, 아동학, 심리학에 모두 조예가 깊은 인물로 직접 평생교육을 실천하며 개인과 사회 모두에게 긍정적 변화를 가져다주며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만들어가고 있는 인물이다. 

 

최근, 그가 한국 교육계에 기여한 업적의 공로를 인정받아 본지로부터 ‘2024 한국을 빛낸 인물 대상’을 수상했다. “직업을 위한 교육이 아니라 인격과 내면을 수양하며 자아실현을 위한 평생교육을 추구한 보람이 느껴집니다. 그동안 제 교육철학에 공감하며 함께해 준 학생들, 선후배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에서 평생교육의 진정한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지도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타고난 지도자, 황인택 교수의 교육 철학과 역량 귀감 

가천대학교 평생교육원의 교수임과 동시에 부천시 중동에 위치한 경희대학교 현대태권도 관장이기도 한 황인택 교수는 체육학 석사와 박사, 행정학, 아동학, 심리학 학사학위를 취득한 뒤, 심리학과 통합치료학 박사 과정에 도전하고 있는 평생교육의 산증인이다. 

가천대학교 평생교육원 황인택 교수

언제나 학생들에게 모범이 되어야 한다는 신념을 지니고 있는 그는 다양한 공부에 전념하면서도 무엇 하나 허투루 하는 법이 없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웅변 스피치다. 스피치교육은 태권도장 제자들에게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명확하게 표현하는 능력을 키우고 자신감을 심어주며 단순히 말을 잘하게 만드는 것을 넘어, 전반적인 사회 정서적 발달에 기여하기 위한 교육적 활동이다. 

그는 직접 1급 웅변 스피치 자격증을 취득하며 전문성을 갖출만큼 열정적인 지도자다. 작년 8월에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세계 한국어 웅변대회에 성인부로 참가, 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2012년 전국 웅변 스피치 국회처장상, 2015년 전국 웅변 스피치 인천시장상, 2018년 전국 웅변 스피치 국무총리상 등 웅변 스피치 관련 다양한 수상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황 교수는 유아 스피치 교육적 필요성이 대두되는 현실에 많은 유아교육 기관에 출강하고 있다.

 

 “학생들을 지도하기 위해 취득한 자격증이었는데, 하다 보니 상까지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저희 태권도장에서는 스피치 수업이 이어지고 있어요. 실제로 발표를 어려워했던 아이가 이 커리큘럼을 통해 최우수 웅변 스피치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미래를 준비하는 평생교육의 리더

수많은 영역에서 성과를 보인 그의 이력처럼, 그의 교육방식도 굉장히 독특하다. 일반적으로 태권도와 체육 활동을 병행하는 일반 태권도장과 달리 황인택 교수가 관장으로 있는 현대태권도에서는 아이들의 성격분석은 물론, 바른체형 수업과 웅변 스피치 수업 등 다채로운 수업이 이어진다. 여기에 모든 수업 과정에는 명상과 상담 등 심리학 관련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그가 이처럼 다양한 학문이 내포된 종합교육 형식의 커리큘럼을 유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가천대학교 평생교육원 황인택 교수

“몸과 마음을 모두 단련하기 위해서입니다. 유아심리와 체육의 접목은 전인적 발달을 촉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이 두 분야를 접목한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 인지적 발달을 모두 지원함으로써 균형잡힌 성장을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살아갈 앞으로의 4차 혁명의 AI시대는 지금보다 훨씬 더 종합적이고 다양한 능력을 필요로 합니다. 새로운 기술이 끊임없이 쏟아지고, 그 과정에서 기존의 윤리관과 철학이 흔들리는 경험도 하게 될 겁니다. 그럴 때 스스로 흔들리지 않고 중심을 잡을 수 있는 힘을 키워주고 싶었어요. 몸과 마음이 모두 올바른 아이로 키우고 싶은 마음에 최대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황인택 교수는 전통적인 지식전달이 아닌, 개인의 특성과 상황에 맞는 통합적 접근 교육이 필요하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 평생교육이 필수인 아이들인 만큼, 시험을 위한 암기식 공부보다는 몸과 마음으로 체득하는 공부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그는 당장 아이들의 학교 성적이나 지표상으로 나타나는 성과보다 배우려는 자세와 소통하는 커뮤니케이션 능력, 리더십, 자아개념 및 자기효능감의 증진 등을 더욱 강조한다. 모든 교육은 최종적으로 자아실현을 위한 수단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는 황인택 교수. 그는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의 전인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하고 전문적인 커리큘럼을 개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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