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짱 숯불 착화기 효율성 극대화해 국내·외 외식업계 기반될 것”
창이통상 김종락 대표
국내 착화기 기능이 보완되면서 보다 간편하고 안전한 외식문화가 기대되고 있다. 이번 보완으로 특히 숯불을 장시간 사용하는 식당에서 화재위험을 줄이고 기존 숯 사용 후처리의 간편함까지 고안되면서 관련 외식업계의 수요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 숯불 착화기 보완에 있어 내구성과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한 창이통상 김종락 대표는 “4년 간의 개발 끝에 최적의 숯불 착화기를 탄생시켰다”며 국내는 물론 해외 수출에 청신호를 밝히고 있다.
핵심기능 보완으로 버너시장 경쟁력 다져
숯불 착화기 시장에 최대 보완 모델이 등장하면서 식당 등 외식업계의 이목이 상당하다. 창이통상 김종락 대표는 버너기능의 안전성을 더하고 모터기능의 수명을 더해 내구성을 높이며 기존 착화기 시장의 혁신을 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 대표는 그간 착화기 총판을 운영하며 국내 착화기 시장이 갖는 결점에 대해 주의를 기울여왔다.
가장 대두되었던 버너와 모터부분 보완에 대한 필요성을 현장에서 직접 체감하며 오랫동안 개발에 매달렸다. 착화기 기술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와 손잡고 4년 간의 협력 끝에 번개짱 숯불 착화기를 탄생시킨 것. 오랜시간 머리를 맞댄 만큼 번개짱 숯불 착화기에 대한 반응은 뜨겁다. LNG, LPG 겸용 제품인 경우 기존 착화기 버너에 사용하고 있는 메탈 하이버 버너 대신, 주물 버너를 채택하므로써 버너의 고장율이 현재까지 제로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가스량과 공기 흡입량을 조절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PCB에 내장 돼 있어 언제나 화력을 극대화할 수 있으며 특수 냉각팬이 달린 고열형 모터로 수명을 연장했다. 김 대표는 “최소 연료로 최대 화력을 실현하도록 구성해 외식업계 입장에서는 매우 경제적”이라고 설명했다.
안전성 기능에서도 사용자가 손쉽게 해결할 수 있는 에러코드 시스템을 고안했다. 숯불 착화 시 문제가 있을 경우 에러 발생 신호와 함께 가스작동이 중단되고 에러가 발생한 부분이 알림으로 나타난다. 간단한 문제발생에 있어서는 사용자가 빠르고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그동안 착화기기에 있어 간단한 문제에도 전문기사 출장비 발생이 불가피해 외식업계와 착화기기 업체 모두 영업손실을 감당해야만 했다.
김 대표는 “에러코드 시스템으로 안전성은 물론 이용 효율성까지 더했다”며 보다 개선된 간편성을 강조했다. 간편성은 숯불 후처리 과정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번개짱 숯불 착화기의 경우 높은 집진기능으로 사용 후 일일이 숯을 청소하지 않아도 재사용이 가능하다. 그동안 관리자가 직접 재 뭍은 숯을 치우고 교체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보완했다.
동시에 후처리 비용도 절약할 수 있어 김 대표가 개발에 중점을 두었던 효율성과 간편성을 엿볼 수 있었다. 김 대표는 “번개짱 숯불 착화기에만 있는 집진 기능을 이용해 사용후 재 뭍은 숯을 재 날림 없이 처리할 수 있어, 외식 환경이 보다 쾌적해 질 것”이라며 “이런 이유로 점주와 고객들 모두 만족도가 높다”고 덧붙였다.
최소한의 연료, 최대 성능… 수출 기대감 높아
번개짱 숯불 착화기 수요가 늘면서 국내를 넘어 해외 수출에도 기대감이 실리고 있다. 번개짱 숯불 착화기는 LNG, LPG 겸용 모델과 LPG 전용 모델로 나눠지며 번개짱 숯불 착화기를 사용할 경우, 기존 발화기에 비해 숯 소비량을 2분의1로 줄일 수 있다. 또한 대형 가스 연소기의 안전기능에 대한 특허를 등록받았으며 사용자의 안전을 위한 세밀한 설계까지 보여줌으로써 해외 시장의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는 전망이다.
실제 번개짱 숯불 착화기는 사용자 편의와 안전을 위해 버너 손잡이 방향에 변화를 주었다. 김 대표는 “착화 도중 버너 뚜껑을 열면 불이 사용자 방향으로 향하는 기존 제품도 있는 데 이럴 경우 버너 손잡이 개폐 방향을 우측에서 좌측으로 열면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착화 소요시간이 빠르고 최소한의 연료로 일산화탄소(CO) 발생량을 제로에 가깝도록 줄여 만족도를 더하고 있다.
김 대표는 “앞으로도 숯불 착화기 시장에 개발과 혁신을 거듭해 나갈 것”이라며 “번개짱 숯불 착화기를 통해 국내외 외식업계 효율성을 도모하길 바란다”고 바람을 전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식업계가 주춤한 가운데 점주들은 보다 합리적이고 경제적인 사업 아이템 모색을 더하고 있다. 내구성을 중심으로 견고한 혁신을 이루고 있는 창이통상의 착화기가 외식업계 회복세의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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