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본성명학 고봉석 원장, ‘세상의 이치 속에서 나의 이름을 찾다’ :: 포스트21 뉴스

진본성명학 고봉석 원장

[포스트21 뉴스=구원진 기자] “자신의 사주와 이름의 기운이 서로 맞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운을 타고났다 하더라도 그 운을 충분히 발휘할 수 없다. 내 이름이 어딘가 마음에 들지 않거나 어색하고 싫다면 사주와 맞지 않는 경우다. 이런 경우에는 개명을 통해 이름을 바꾸는 것이 좋다.”

자연에 순응하는 학문

바람이 불면 부는 대로 따라 눕는 갈대는 부러지지 않는다. 반면 눕지 못하는 단단한 고목들은 부러지기 일쑤다. 여기서 갈대가 옳고 고목이 틀렸다고 말하려는 것이 아니다. 어느 것도 ‘옳다’, ‘그르다’ 단정할 수 없다. 다만 자연에 순응하는 삶, 순리와 이치에 따라 사는 삶을 말하려는 것이다. 강물을 거슬러 올라가는 연어 떼를 보면 고목과 같은 역행이 아니냐 하지만 바다에서 살다가 강물에서 산란해야 하는 것이 그들의 숙명이기에, 보기엔 거스르는 것처럼 보여도 사실은 이것이 순리다. 

 

그러니 연어에게는 물살을 거침없이 거슬러 올라가야 하는 힘과 의지가 있어야 한다. 성명학은 이처럼 자연의 순응과 결을 함께 하는 학문이다. 세상을 음양오행으로 구분하고 사람의 사주에 맞는 오행에 따라 살면 순리에 따라 평탄한 삶을 누리게 한다. 

 

그렇다면 평탄한 삶이란 어떤 것일까? 흔들리는 바람에 함께 흔들리며 사는, 갈대와 같은 삶이 평탄한 것일까? 아니면 물살의 강한 저항과 싸우며 불굴의 의지로 살아가는 연어의 삶이 평탄한 것일까? 단순히 겉만 보아서는 판단할 수 없다. 그들의 사주를 들여다보아야 한다. 

 

갈대와 같은 사주에는 부드러운 이름이 어울릴 것이고 연어와 같은 사주라면 강한 이름을 필요로 할 것이다. 반대의 경우도 있다. 고목처럼 사주에 힘이 너무 넘치면 힘을 좀 빼 주는 이름을 짓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고 사주에 힘이 너무 없다면 힘을 보강하는 이름을 짓는 게 또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러니 좋은 이름을 지으려면 우선 사주가 필요하다.

오행과 상생의 관계

태양계에는 태양을 중심으로 도는 행성들이 있다. 지구를 제외하고 수성, 금성, 화성, 목성, 토성이 있는데, 이 다섯 가지를 오행이라 부른다. 진본성명학의 고봉석 원장은 “오행은 인체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며 오행과 만물의 관계를 설명했다. 

 

“수성은 인간의 심장과 물을 다스리고, 금성은 인간의 폐와 광물질을 다스리며, 화성은 인간의 간과 열을 다스리고 목성은 인간의 위와 식물을 다스리며, 토성은 인간의 비장과 흙을 다스린다.”고 말했다. “오행들은 서로를 보하는 상생 관계가 있고 반대로 충돌하는 상극 관계가 있어 잘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무에서 불, 불에서 흙, 흙에서 쇠, 물에서 나무로 가는 흐름은 상생이지만 그 반대는 상극이 된다.

 


사람들은 자신의 사주를 들여다보고 오행에 따라 상생과 상극이 있다는 것을 확인하며 올바른 행을 취해야 할 것이다. 자신의 이름이 오행을 거스른다면 고치는 것이 좋다. 자신의 사주와 이름의 기운이 서로 맞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운을 타고났다 하더라도 그 운을 충분히 발휘할 수 없다. 

 

그렇기에 고봉석 원장은 좋은 이름을 짓기 전, 반드시 사주를 먼저 분석한다. 그리고 부족한 부분을 찾아내 사주를 보해 줄 수 있는 이름으로 작명한다. 사주와 이름의 기운이 서로 충돌 하지 않도록 하고 서로 통하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 그러니 사주가 좋지 않다는 사람들은 필히 개명을 통해 인생의 흐름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필요가 있다. 

나를 알리는 일…. ‘개명’에서 시작

성명학의 학문적 가치를 재정립하는 데 공을 세운 진본성명학의 고 원장은 성명학에 대해 “인간의 운의 흐름을 읽어내는 학문”이라고 정의하며 “인생에서 나 자신을 알리는데 이름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자신에게 맞는 이름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21c는 자신을 낮추는 것이 겸손이 아니고 당당히 나를 알리는 것이 미덕인 세상이다. 고 원장은 “그 시작에 이름이 있다”며 “내 이름이 어딘가 마음에 들지 않거나 어색하고 싫은 경우에도 사주와 맞지 않은 경우가 많다.”고 말한다. 

 


“이런 경우는 개명을 통해 이름을 바꾸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아무리 예쁜 옷이라도 내 체형과 얼굴에 맞아야 한다. 이름도 내 사주에 맞아야 함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진본성명학에는 고 원장을 찾는 사람들로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그의 성명학에 대한 소문을 듣고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찾아올 정도다.

중국정부 우표발행 인물로 선정, 현대한국인물사 등재

고 원장은 마닐라 이리스트 대학 철학박사를 취득하고 (사)한국역술인협회 중앙회 상임부이사장, (사)한국 역리학회 중앙회 조직위원장, 청소년 연합회장, 기독교청년회장을 역임했다. 성명학에 대한 명성으로 중국 정부 우표 발행 인물로 선정됐으며, 김현옥 전 내무부장관 표창, 김만재 전 재무부 장관 표창, 경제단체 총회장 표창을 받기도 했다. 

 

또 국가발전에 이바지했다는 공을 인정받아 현대한국 인물사에 등재. 세계 100인의 영예 증서를 수상했다. ‘섬기고, 배우고, 가르치고, 봉사하는 삶’을 신조로 살아온 고 원장은 젊은 시절 주경야독하며 문맹 퇴치 학업을 전수했고 학교와 교과 공부, 취업 알선 등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공헌, 경찰서장 표창을 받았다. 사람들에게 언제나 이로움을 주고자 하는 고 원장의 진심이 이제 성명학을 통해 그 빛을 발하고 있다. 포스트21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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