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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글로리아 장민기 회장

㈜MK글로리아 계열사 ㈜드림비어 통해 국내 독점판매 
장민기 회장, “칭따오맥주’ 신화 충분히 뛰어 넘을 수 있는 경쟁력 갖춘 제품” 

[포스트21 뉴스=최현종 기자] (주)MK글로리아(회장 장민기)가 최근, 계열사 ㈜드림비어(대표 변현주) 통해 중국 3대 맥주를 국내에 독점 공급해 주류 시장 및 소비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브랜드 이름은 ‘주강맥주’, ‘판다 아이즈 허니에일’, ‘판다 귤피 밀맥주’이다. 

주강맥주는 부드러운 맛과 독특한 밀의 맥아풍미가 일품인 최상의 맥주이다. 판다 아이즈 허니에일은 맥주 입문자들에게 최상의 상품으로 묵직한 바디감과 부드러운 피니쉬로 맥주 애호가들 사이에선 이미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다. 

판다 귤피 밀맥주는 누구나 부담 없이 마실 수 있어 판매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드림비어의 기획마케팅 김철 이사는 “한국에 이어 중국과 러시아 그리고 동남아시아진출을 계획하고 있으며 맥주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판다 귤피 밀맥주

기업 관계자는 “중국에서 생산되는 수많은 맥주 중 많은 맥주 애호가들이 인정한 중국 3대 맥주 중 하나인 ‘주강맥주’는 라거스타일의 맥주로 전통적이면서 부드러운 맛과 독특한 맥아풍미가 일품”이며 “고품격 원료만을 선별하여 양조하기로 유명하다. 유럽 전통 방식으로 양조하여 담백하면서도 깊은 맛을 지니고 있어 적당한 쓴맛과 맥주 특유의 짜릿한 풍미를 더한 맥아와 홉과 쌀을 첨가하여 더욱 부드러운 목 넘김을 자랑하는 최상의 맥주”라고 소개했다. 

함께 출시한 수제맥주 ‘판다 아이즈 허니에일’은 판다 브루어리의 첫 작품이자 브루어리를 대표하는 맥주로 수제 맥주의 기준인 ABV(Alcohol by Volume-맥주의 알콜도수), IBU(International Bittering Unit-맥주의 쓴 정도), SRM(Standard Reference Method-맥주의 색)의 밸런스가 완벽한 맥주이며 시각적으로 느껴지는 묵직한 바디감으로 시작하여 부드러운 피니쉬까지 한 모금만 마셔봐도 최상의 맥주임을 느낄 수 있어 맥주 입문자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맥주이다. 

제주도 제외한 전지역 D+1 배송 가능한 스타로지스틱스 3PL업체와 물류유통 진행 중
2025년까지 매출 200억 원 목표로 중장기적 성장 위한 플랜 마련 

㈜드림비어 변현주 대표는 “‘판다 아이즈 허니에일’ 맥주에 이어 출시 된 ‘판다 귤피 밀맥주’는 벨기에 밀 맥주 스타일에서 느낄 수 있는 전형적인 뉘앙스인 정향과 오렌지 껍질의 향을 모티브로 판다 브루어리만의 특색을 잘 살린 수제맥주이며 고수, 밀, 감귤 껍질 등을 첨가해 상큼한 맛과 목넘김에 부담이 없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밀 맥주”라고 설명했다. 

㈜MK글로리아 장민기 회장은 “이미 국내 주류 유통시장은 글로벌화 된 것이 냉정한 현실이며 앞으로의 비즈니스는 똑같거나 경쟁력이 없는 아이템으로는 소비자의 선택을 받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며 “국내에 수없이 많은 국내맥주, 수입맥주가 존재하지만 엄선된 재료만을 고집하는 고품질의 ‘주강맥주’는 ‘칭따오맥주’ 신화를 충분히 뛰어 넘을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춘 제품이라고 판단하여 국내독점공급계약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출시 의미를 밝혔다. 

2025년까지 매출 200억 원을 목표로 중장기적 성장을 위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현재 제주도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 D+1 배송이 가능한 스타로지스틱스 3PL업체를 통한 물류 유통을 진행중에 있다. 

대형물류창고를 확보한 ‘주강맥주’와 ‘판다 아이즈 허니에일’은 신세계백화점, 대형마트, 유명드라마 촬영 협찬 등 경영컨설팅 전문기업다운 디테일한 홍보마케팅 전략으로 소비자에게 빠르고 유니크하게 상품의 경쟁력과 인지도를 높여 가고 있어 앞으로의 MK글로리아의 행보에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포스트21 뉴스 

전줏대 가로등 


낮에는 태양이
밤에는 내가
길목마다 오가는 지친 그들에게
나 비추어 주고 싶다

무릎에
이마에
팔둑에 맺힌 아픔보다
품고 있는 가슴의 멍울을
풀어줄 길을 비추어 주고 싶다

빛 바랜 등불인가
빗줄기에 묻혔는가
작은 동그라미 하나 밝히기 힘에 부친다

낮에는 태양이
밤에는 달빛 비추니


허리띠 동여맨 전줏대는
달빛과 어울린
나의 버팀목

주오디트 최종명 대표

홍채연구소 이남한 박사

‘건강의 척도’ 눈(眼)…렌즈 조리개 역할하는 홍채가 노안(老眼) 속도 좌우

[포스트21 뉴스=김민정 기자] 우리 몸에서 가장 빨리 노화가 시작되는 장기는? 바로 눈이다. 사람은 아침에 일어나 잠들기 전까지 눈으로 보는 순간이 지속된다. 세상을 보여주는 눈은 우리 몸의 이상증상을 보여주는 역할도 한다. 

건강한 사람의 눈은 흰자가 깨끗하고, 검은자가 투명해 홍채 주름이 뚜렷이 보인다. 반면 눈에 붉은 점이 생기거나 흰자가 붉거나 노랗게 변하고, 검은자 안에 하얀 띠가 생기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각종 질병을 의심해봐야 한다. 

어떻게 눈을 통해 우리 몸의 상태를 알아챌 수 있는걸까. 홍채연구소 이남한 박사는 “눈은 건강 상태를 그대로 보여주는 매우 신비하고 놀라운 인체의 블랙박스”라고 답했다.

눈(眼) 자세히 보면 고혈압 간질환 보인다

눈은 외부 사물을 각막을 통해 받아들이고, 망막에 맺힌 모양을 통해 대상을 인식한다. 이 과정에서 눈 세포를 늙게 만드는 활성산소가 만들어지는데, 이 때문에 보통 40대 중반부터 노안(老眼)이 시작된다. 최근에는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사용이 늘면서 눈의 노화 속도는 더 빨라지고 있다. 

 

모니터나 스마트폰 화면에 눈동자를 고정한 채 집중하다 보면 안구에 더 많은 피로가 쌓여 활성산소 생성량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안구는 지름 2㎝의 물렁물렁한 공과 같다. 사진기 작동원리를 적용해 눈을 살펴보면, 홍채는 렌즈 조리개, 수정체는 줌 렌즈, 망막은 사진 필름으로 비유할 수 있다. 

홍채의 가운데 구멍인 동공(눈동자)은 어두울 때 커지고, 환할 때 작아져 눈으로 들어오는 빛의 양을 조절한다. 망막에 맺히는 상은 사진기와 마찬가지로 위아래가 바뀌는데, 뇌의 시신경과 섬유다발을 거치면서 사물을 바로 보게 된다. 

홍채는 눈 색깔이 결정되는 부위이기도 하다. 멜라닌 색소가 많으면 검거나 갈색 눈, 적으면 파랗거나 녹색 눈이 된다. 빛을 잘 흡수하는 검은 눈과 달리 옅은색 눈은 쉽게 눈이 부셔 햇빛이 강한 날에는 선글라스 착용이 필수다. 

이남한 박사는 “홍채를 통해 사람의 체질, 질병 유무는 물론 성격이나 적성, 특성까지도 모두 진단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홍채를 덮고 있는 1㎜ 두께의 막을 각막이라고 부른다. 시계의 유리뚜껑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동공 뒤 수정체는 비닐 물주머니 비슷한 모양이다. 섬유근이 달려 있어 먼 곳을 볼 때는 양쪽에서 줄을 당기듯 수정체 두께가 얇아지고, 가까운 곳을 볼 때는 줄을 놓듯이 두꺼워지면서 상이 정확히 잡힌다.

특강 중인 이남한 박사

나이가 들면 수정체의 탄력성도 줄어들어 제대로 조절되지 않는데, 이를 노안이라고 한다. 가까이 있는 사물이 잘 보이지 않고, 동공 크기를 조절하는 홍채의 인대에 힘이 없어져 밤눈이 어두워진다. 흰자에 미세혈관이 많이 생기고, 자외선으로 의한 색소 침착이 일어나 누렇게 보인다. 

나이가 들면서 눈물 분비를 관장하는 호르몬이 줄어 안구건조증도 심해진다. 노인성 안질환도 갈수록 늘어난다. 수정체가 혼탁해져 시력이 떨어지는 백내장, 망막 중심부에 있는 황반부에 변화가 생기면서 시력장애를 유발하는 황반변성, 결막에 흰 날개 모양의 섬유조직이 자라는 익상편(군날개) 등이 대표적이다. 

당뇨병·고혈압 같은 만성질환자가 늘면서 당뇨망막병증·녹내장 등의 위험도 크다. 따라서 40세부터 당뇨병·고혈압 등의 질환이 있으면 반드시 1년에 한 번씩 안과 검진을 받아야 한다.

눈 건강 위해 적당한 수면, 영양 섭취 중요

이남한 박사가 쓴 책 ‘원시의 비밀’에 따르면 눈 건강을 위해서는 적당한 수면과 균형잡힌 영양소 섭취가 필수다. 수면은 눈 건강의 기본이다. 매일 혹사당하는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바로 수면이다. 잠을 자는 동안 우리 눈은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이남한 박사 1992년 노태우 전 대통령 표창

실제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하루 평균 수면 시간이 7시간인 사람과 비교했을 때 5시간 이하인 그룹은 시력 장애 위험도가 3배가량 높았다. 눈에 좋은 영양소도 섭취해야 한다. 루테인은 망막의 황반부에도 원래 존재하는 성분으로 눈 안에서 생기는 활성산소를 제거해준다. 

케일이나 브로콜리, 달걀노른자는 백내장과 같은 노화로 인한 안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당근에 많은 비타민A와 블루베리·아사이베리에 든 안토시아닌은 시세포의 중요 성분인 로돕신을 만든다. 

이남한 박사는 암이나 치매 등 중증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홍채학 연구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50년 가까이 홍채를 연구해온 이 박사는 ‘신비한 홍채의 비밀’이란 연구 논문을 발표해 지난 1996년 세계 건강연구 논문 발표대회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대통령 상을 비롯해 홍채연구 한국기록원 세계기록원 등재, 서울대학교 명예전당 등재, 대한민국 노벨재단 노벨생리학상 인증, 인류를 빛낸 자랑스런 대상 등을 수상했으며 유엔 평화대사로 위촉 됐다. 후학양성을 위해 최근에는 석·박사 과정을 신설 중이며 대학 물리치료학과, 안경학과에서 전공 수업으로 홍채학을 연구할 수 있도록 논의 중이다. 

이남한 박사는 “인체의 건강 척도인 홍채에 관한 집중 연구를 통해 건강측정 부문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홍채학은 앞으로 우리가 건강한 삶을 유지하도록 도와주는 중요한 매개체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채연구소 이남한 박사 강연 링크 


http://naver.me/Fo4ZrrFG

한알의 보리 

한알의 보리가 
가을날 들판에 버려진 듯 흩어져
자립을 준비한다

모진 바람 혹한에도
창문 꼭꼭 닫고 
내리는 하아얀 눈이불
머리끝까지 덮으며
파란 치마 입고 나들이 갈 
그날을 기다린다

한알의 보리가 
가을 들판에 죽은 듯 엎드린 채 
환한 봄을 기다린다
출렁이는 보리밭을 꿈꾼다 

 

        돌샘 지영호(서예가) 



  

비가 내린다


한 방울은 기쁨이고
두 방울은 슬픔이고
세 방울은 괴롭고
네 방울은 사랑이네
다섯 번째 방울은 풍진의 세상에서 즐거움이라

주룩주룩 
방울방울은 근심이라
저마다 안고 가네

풍류의 방울
빗방울 계속 내릴까

 

주오디트 최종명 대표

이지미조힐링리조트 김종민 회장

 “그는 가슴을 뜨겁게 달구어 살아있음을 느끼게 하는 귀한 영혼의 소유자”
남해 미조항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나눔의 하모니로 따뜻한 세상 꿈꾸다

[포스트21 뉴스=구원진 기자] “그는 우리의 감정을 울컥 쏟아내게 한다. 서늘한 가슴으로 생을 견디어 내는, 우리에게 가슴을 뜨겁게 달구어 살아있음을 느끼게 하는 귀한 영혼의 소유자다.” 부산여자대학교의 한 심리학 교수가 바라본 이지미조힐링리조트 김종민 회장의 삶에 대한 설명이다. 

남해 미조항에 위치한 이지미조힐링리조트 김종민 회장의 따뜻한 행보가 화제가 되고 있다. 리조트를 운영하기 전부터 실천해 온 사회봉사와 기부 활동을 끊임없이 이어오고 있는 것. “소외된 이웃과 함께 미래를 동행하는 것이 나의 행복”이라는 김 회장은 물질적인 지원뿐 아니라 회장이 살아온 인생을 공유할 수 있는 재능기부도 계획하고 있다. 

마산 로타리클럽 회장 역임…. ‘사랑의 집 고쳐주기’로 봉사의 꽃 피우다

김종민 이지미조힐링리조트 회장이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시작한 지도 어느덧 20여 년의 세월이 흘렀다. 리조트를 운영하기 전 그는 건축가였다. ‘이건레지던스’, ‘이건하우징’, ‘㈜제이엠건설’ 등 건축 회사를 경영하며 호텔식 주거 시설부터 조경까지 건축 전반을 아우르는 일을 했고, 한국의 전통 기법에서 모티브를 얻어 특허 개발한 소재로 국제 그린 인테리어 전시 대회에 출전, 창의성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화려한 전적을 세웠다.

남해 미조항 전경

이런 가운데 그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잊지 않고 있다. 지역의 소외계층까지 관심을 가지고 돌보며 봉사, 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김 회장의 호를 따 ‘이건 장학재단’을 설립해 장학금을 전달하는가 하면, ‘이건 빌딩’을 준공할 당시에는 쌀 100포를 마산시에 기증하기도 했다. 본격적인 봉사활동은 마산 로타리클럽에 가입하면서부터다. 

마산 합포구, 창원 축산농협, 진동면 다구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어 물질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제47대 마산 로타리클럽 회장을 역임하며 사랑의 우물 봉사, 쌀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함께 형편이 어려운 소외계층을 찾아가 집을 리모델링 해주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펼치기도 했다. 

김 회장은 “노후한 임대 아파트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장애인 분을 도와드린 적이 있는데, 그분의 해맑은 미소가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다”며 “많은 봉사활동에 참여해 왔지만 ‘사랑의 집 고쳐주기’는 봉사와 나눔의 가치를 더 깊고 진하게 남겼다.”고 당시를 회고했다. 

이지미조힐링리조트 운영하며 다양한 기부 활동 펼쳐

유년 시절부터 장사를 시작해 앞만 보고 달려온 김 회장은 지난 2015년 은퇴를 하고 푸른 바다가 펼쳐진 남해 미조항으로 내려왔다. 이곳에 이지미조힐링리조트를 짓고 여생을 즐기기로 한 것이다. 

“초등학교 때부터 저잣거리에서 장사하며 사회생활을 시작해 40년이라는 세월을 앞만 보고 달려왔다. 남들은 은퇴가 너무 빠른 것 아니냐고 하지만 일찍이 너무 힘든 경험을 많이 했기 때문에 이제는 좀 쉬어도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일선에서 물러나 남은 생은 소박하지만 남을 위해 살고 싶고, 내 안에 모든 재능을 사회에 기부하는 형태로 봉사활동에 전념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유독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관심이 많다. 

어려운 아이들을 만나면, 여중·여고 졸업식을 따라다니며 꽃을 팔았던, 자신의 힘들었던 유년 시절이 점철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연유로 김 회장은 매년 정기적으로 결손 가정과 소외계층 자녀들을 리조트에 초대해 1박 2일간 푸짐한 음식과 장학금 수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이 기간에는 손님도 받지 않고 이들에게 집중한다. 사실 이러한 기획은 오래전부터 그가 꿈꾸던 것이어서, 리조트를 건립할 때부터 계획하에 차곡차곡 추진해 왔다. 그는 “삶이 힘겨운 이들은 스스로를 하찮게 여길 때가 많고, 자신이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1년에 단 한 번이라도 이들이 이 세상에 하나뿐인, 소중하고 귀한 존재라는 것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의 이러한 선한 영향력은 남해 지역 주민과 적십자 회원들까지 감동시켜 큰 규모로 확대되었고 해마다 이어지고 있다. 

이지미조힐링리조트 김종민 회장

‘가슴 벅찬 감동으로 우리의 감정을 울컥 쏟아내게 하는 사람’

부산여자대학교의 한 심리학과 교수는 김 회장을 이렇게 표현했다. “노래를 좋아하고 가슴이 따뜻한 그는 세상을 향해 자신의 인생을 말하고자 한다. 거친 듯한 말을 쏟아내지만, 그가 부르는 노래는 그의 20대의 순수하고 풋풋한 아름다운 가사의 예쁜 음악들이다. 섬세한 감각으로 상대를 예민하게 관찰하며 자신의 인생을 위해서 줄기차게 달려온 그가 혼자서 세상의 갈등과 부딪히는 날에는 마이크를 친구 삼아 노래로 자신의 심경을 토해낸다. 그는 지식으로 그들의 가슴과 머리를 채운 현대인들에게서는 느낄 수 없는, 가슴 벅찬 감동으로 억눌려져 있던 우리의 감정을 울컥 쏟아내게 한다. 서늘한 가슴으로 생을 견디어 내는 우리에게 가슴을 뜨겁게 달구어 살아있음을 느끼게 하는 귀한 영혼의 소유자다.” 

지적재산을 공유하는 재능기부 펼치다

경남지역 검도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던 김 회장은 자신이 살아온 인생을 통해 습득한 다양한 경험을 나누는 재능기부까지 고려하고 있다. 검도, 건축(집짓기), 셀프 리모델링, 조경, 부동산 투자 등 자신이 아는 모든 것을 많은 이들과 함께 공유 하며 넉넉하고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데 여생을 일조할 계획이다. 코로나19로 우울한 일들만 쏟아지는 요즘, 남쪽 바다에서 전해 오는 가슴 따뜻한 소식이 아닐 수 없다. 포스트21 뉴스 



마음정원 선엽스님

당뇨와 보이차(普洱茶) 이야기
수제차 명가 마음정원의 보이차

당뇨란 소변으로 포도당이 배출된다는 의미를 지닌다. 포도당은 탄수화물의 기본 구성 성분으로 우리가 탄수화물 등이 포함된 음식을 먹었을 때 입에서는 엿당으로, 소장에서는 포도당으로 소화효소에 의해 소화된 후 혈액으로 흡수된다. 이렇게 흡수 된 포도당이 우리몸의 세포들에서 사용될 때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인슐린은 혈액 속에 있는 당이 세포 안으로 이동하는 것을 촉진시키고 남는 포도당은 간에서 글리코겐으로 전환되어 저장 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즉, 혈액에 있는 당이 세포 내로 들어가 에너지원으로 전환되려면 인슐린을 필요로 하는데 당뇨병에 걸리게 되면 혈중 인슐린이 부족하거나 인슐린 수용체의 기능이 떨어지게 된다. 

그러면 포도당이 세포내로 제대로 유입되지 못하고 혈중 포도당, 즉 혈당의 수치가 높아지게 되는 것이다. 정상인의 경우 당이 넘쳐나지 않을 정도의 범위에서 혈당이 조절되는데 당뇨병 환자는 포도당이 혈액에 쌓여 소변과 함께 빠져 나오게 되는 원리라고 할 수 있다. 이처럼 소변으로 포도당이 지속적으로 빠져 나가게 되면 수분을 같이 끌고 나기기 때문에 소변의 양이 늘어난다. 

당뇨의 가장 큰 문제점, 합병증 

이 과정이 반복되면 체내의 수분이 부족해지고 쉽게 갈증을 느끼게 된다. 그래서 당뇨병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이 물을 많이 마시고, 소변을 많이 보며 음식 섭취량이 늘어나는 것이다. 하지만 음식을 많이 섭취하더라도 영양분이 몸에서 저대로 이용되지 않고 오히려 빠져나가는 것이 많아 상대적으로 피로감을 더 느끼게 되기도 하고 경우에 따라 체중이 줄어들기도 한다. 

그러나 당뇨 초기 단계에서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 자각증상이 없어 그냥 넘기는 데 이 때 병을 키우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당뇨병은 세가지 증상으로 나타난다. 췌장에서 인슐린이 분비되지 않는 제1형 당뇨,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하여 발생하는 제2형 당뇨병, 당뇨병의 병력이 없는 임신여성에게 발생하는 임신성 당뇨가 있다. 

가장 일반적인 당뇨는 제2형 당뇨이다. 당뇨의 가장 큰 문제는 합병증을 야기하는데 급성합병증은 갑작스레 혈당이 너무 올라 떨어질때 발생하며 심한 경우 의식의 이상이 오거나 생명이 위험할 수 있다. 그리고 당뇨병이 오래 지속되면 체내 혈관에 변화를 일으켜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는 일이 생긴다. 이로 인해 동매경화증, 시력 상실, 만성신부전증, 손발의 감각저하로 인사 괴사 등의 합병증을 초래한다. 

 

보이차에 들어 있는 차다당 성분, 당뇨 예방 및 치료에 미치는 효과 연구 진행 

당뇨와 당뇨병은 세계인의 건강을 위협하는 무서운 병으로 불리운다. 보이차를 마시면 당뇨 예방의 효과를 어느 정도 기대할 수 있는데, 보이차에 들어 있는 차다당 성분이 당뇨 예방 및 치료에 미치는 효과에 대해 지속적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보이차속 차다당은 알파 포도당과 아밀레이스의 활성을 비교적 강하게 억제시키는 효과가 있어 동물 실험결과 소장의 쇄자연 낭포의 포도당 전환운동을 감소시켜주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보이차는 식후 당이 장에 소화되고 흡수 되는 것을 저해하여 식후 고혈당 증상을 완화 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4주간 차를 투여한 쥐 실험에서 공복혈당은 낮아지고 마시는 물의 양이 줄어들며 체중이 회복되었다, 보이차 속의 차다당은 쥐가 섭취한 포도당이 즉각적으로 체내에서 혈당을 상승시키는 것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었으며 특히, 보이차의 다당은 알록산으로 유도된 고혈당 쥐의 혈당치를 낮춰주는데 탁월한 효과를 보였다. 

이 외에 보이차 임상실험 결과가 많이나와 있는데 중의학원에서 30명의 당뇨환자에게 보이차편을 복용하게 한 결과 간장과 신장기능의 부작용 없이 제2형 당뇨환자의 공복혈당을 낮추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아이때 부터 차(茶) 마시는 습관, 부모님이 가르쳐야 

이처럼 보이차에 들어 있는 성분이 당뇨병의 예방이나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과학적 연구가 발표되어 있다. 우리는 보이차를 마시기 전 식습관을 잘 살펴 볼 필요가 있다. 잘못된 과다한 탄수화물 섭취, 음주문화로 인한 치킨과 빵, 과당의 커피, 라떼음료, 탄산, 맥주, 삼겹살, 소주 안주와 함께 마시는 술은 많이 마시면 인슐린의 저항성을 높인다. 

음주는 저혈당을 유발하며 단백질을 피하기 위해서는 오메가와 생선 단백질 육식을 골고루 섭취 해야한다. 보이차에도 250여 가지의 다양한 성분들이 들어 있다. 스트레스와 수면부족은 혈당기능을 저하시켜 당뇨병 발생을 높인다. 좋은 보이차를 마시며 올바른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통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아이때 부터 차를 마시는 습관을 부모님이 가르친다면 그 가족은 반드시 건강하고 화목한 가정이 될 것이다. 

보이차에도 클래스가 있다

수 많은 보이찻집이 있다. 하지만 보이차는 대단히 전문적인 차다. 생차, 숙차, 야생 고수, 악퇴 발효 숙차, 다원에 재배되는 관목 교목 등으로 나뉘며 특히, 보이차는 산지와 생산 년도에 의해 보이차의 특별한 효능으로 달라진다. 따라서 보이차에도 클래스가 있다. 전문 지식이 없고 보이차 산지를 다녀오지 않은 사람들은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많다. 그러니 보이차를 모르는 일반인들은 보이차 상인의 양심만을 믿을 수 밖에 없다. 

차는 차를 판매하는 사람에 대한 신뢰와 믿음으로 부터 시작 된다고 볼 수 있다. 마음정원에서는 보이차를 통한 스스로 혈관 디톡스, 다이어트, 아토피, 신장병, 당뇨, 혈압에 도움이 되는 티톡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주에서 1개월만에도 참 많은 변화를 느낄 수 있다.

(문의) 수제약차 전문점 마음정원 031-559-2327 



 

 

㈜엔오엔그리드 주남식 회장

[포스트21 뉴스=구원진 기자] 지난 해 10월 산업통상자원부는 2021년 수소 및 연료전지 연구개발에 역대 최대인 1,227억 3,200만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2025년까지 연 10만대 수소차 양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한국전력과 발전사를 중심으로 수전해 기술을 갖춘 국내 중소기업들이 앞다퉈 참여할 전망이다. 

‘공기열’ 신재생에너지 전문 기업인 ㈜엔오엔그리드 주남식 회장은 “공기열에너지로 액화수소를 만들게 되면 현재 시중가보다 10배 이상 생산원가를 낮출 수 있다”며 “사용하면 사용할 수록 미래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공기열에너지로 액화수소를 생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역, 환경의 영향 받지 않는 가장 저렴한 신재생에너지

정부는 수소 및 연료전지를 활용한 연구개발에 1,227억원을 책정하고, 수소모빌리티 분야에 예산을 집중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25년까지 연 10만 대 수소차 양산체계 구축은 물론이고 오는 2024년까지 186억 원을 투입해 액화수소를 기반으로 한 수소 열차 개발 사업에도 착수한다고 밝혔다. 수소모빌리티의 핵심과제는 수소의 활용이다.

 

수소를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데, 산업 전반적으로 기체 수소보다 액화수소가 활용성 면에서 각광받고 있다. 액화수소는 영하 235도 이하의 초저온 상태로 수소를 액화시킨 것이다. 액화수소를 사용하면 기체 수소보다 더 많은 연료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저장 밀도가 2배 더 높아져 같은 용기에 담더라도 2배 더 저장할 수 있고, 압력도 1/40로 줄어들어 운송 및 안전성에도 좋다. 이러한 가운데 ‘공기열’ 신재생에너지 ㈜엔오엔그리드 주남식 회장은 액화수소를 생산하는데 필요한 에너지원으로 공기열전기를 써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현재 시중에서 액화수소 1kg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약 5천~9천 원의 원가가 소비되는데, 공기발전기를 사용하면 1kg당 500원 미만으로 줄어들어 최소 10배 이상 절약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엔오엔그리드는 공기열에너지로 작동하는 공기발전기를 개발해 화제가 됐다. 일반적으로 신재생에너지는 활용 시에 지역과 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설치비용도 만만치 않다. 이에 반해 공기발전기는 공기만 있으면 언제 어느 때고 설치할 수 있고, 설치비용도 적어 이러한 제약에서 벗어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기료도 30년간 3KW를 사용한다고 가정했을 때 한국전력은 5천만 원, 풍력은 8천만 원, 태양광은 1억 5천만 원의 고비용이 지출되지만 공기열로 에너지를 만들면 990만 원이면 충분하다. 

“공기열에너지가 상용화된다면 석유 한 방울 나지 않는 우리나라에 새로운 시대가 열리는 것인데, 이것을 이용해 액화수소를 개발한다면 그 가치는 이루 말할 수 없다.”고 주 회장은 설명했다. 

사막녹화사업에도 최적의 에너지원

공기열에너지는 이탈리아의 물리학자 토리첼리의 ‘진공실험’에서 아이디어를 가져왔다. 진공상태에서 에너지 채집방식으로 공기열을 흡수하는데, 마치 토네이도가 순간적으로 공기를 유입하는 것과 같은 현상으로 공기열을 빨아들여 전기에너지로 바꾸는 시스템이다. 

사용한 공기는 급격히 식어 물로 변환되는데, 이 물이 또 하나의 자원이 된다. 주 회장은 “전력과 수분공급을 동시에 필요로 하는 ‘사막녹화사업’에 가장 적합한 에너지원”이라고 소개했다.

 

이산화탄소 분해해 지구 온난화 극복 가능

공기열에너지는 공기를 빨아들이면서 공기 중에 함께 있는 이산화탄소도 빨아들이게 되는데 이때 이산화탄소는 분해기 안에서 탄소와 산소로 분해된다. 이것이 궁극적으로는 지구 온난화를 방지하게 된다. 즉, 공기열에너지는 쓰면 쓸수록 환경을 정화하는 에너지라는 것이다. 

주 회장은 “공기열에너지를 사용하면 우리 아이들에게 청정한 미래를 물려줄 수 있다”며 “그린에너지의 상용화를 위해 모든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공기에너지는 독도에서 상시 촬영 중인 독도 드론 에너지 원으로 사용될 수 있다. 그 외 소방드론, 냉난방시설, 전기공사 현장, 캠핑장 등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Enegy×Security 해커톤’ 프로젝트 참가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엔오엔그리드는 국가핵융합연구소와 함께 ‘알키미스트 프로젝트 에너지 분야 신규지원과제’에 도전했고, 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전력이 주관한 ‘Enegy×Security 해커톤’ 프로젝트에 참가해 ‘공기의 열에너지를 활용한 초 분산 전력 시스템 구축’에 대한 연구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주 회장은 “에너지원을 연구하고 개발하려면 많은 비용이 들어가는데, 힘들고 어려울 때마다 도와준 투자자들이 있어 여기까지 오게 됐다”며 “공기에너지 개발의 영광은 그분들 덕분”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세계 최초 태환화폐, 공전원 발행

㈜엔오엔그리드는 최근 공기발전기 교환권인 공전원(AG₩)을 발행했다. 공전원은 공기발전기 현물과 교환되는 세계 유일의 태환화폐로 1공전원 당 100원이다. 주 회장은 시간에 따라 화폐 발행단가는 높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발생 예장수량은 10조공전원, 발행 총금액은 1천조 원이다. 주 회장은 발행일로부터 1년이 경과하면 1공전원을 현물 공기발전기 1W와 교환해 준다고 밝혔다. 공기발전기 10KW는 1만 공전원으로 원화로 계산하면 1백만 원이다.(출고가 3,300만 원)



‘미래창조경영 우수기업 대상’ 수상 등 호평 이어져

[포스트21 뉴스=김민진 기자] 친환경에 대한 요구가 각 분야에서 거세다. 전기나 석유 등 모든 에너지 비용이 늘어나는 최근, 친환경 벽난로로 경제성과 효율성을 모두 잡은 기업이 있어 주목받고 있다. 주인공은 지호림 대표가 이끄는 베스타벽난로(제이에치파워텍). 이 기업은 난방과 벽난로의 기능을 모두 담은 친환경 벽난로, 브랜드 ‘베스타벽난로’로 제8회 미래창조경영 우수기업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합리적인 가격에 특허받은 기술로 경쟁력 극대화 

모닥불에는 사람의 마음을 온화하게 하는 특유의 감성이 있다. 오늘날 사람들이 불을 피워놓고 낭만을 만끽하는 것도 불이 주는 독특한 감성에 매료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특별한 날이나 여행을 갔을 때, 모닥불을 피워놓고 그 앞에서 자신의 감정을 다스리며 많은 생각에 잠긴다. 

베스타벽난로 지호림 대표

아예 집에 벽난로 하나 있는 게 소원이라고 이야기하는 현대인들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을 정도. 제이에치파워텍 지호림 대표는 이러한 현대인들의 요구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벽난로로, 베스타벽난로를 추천한다. 

“많은 분들이 ‘집에 난로 하나 있었으면’ 하는 생각을 하시지만 실제로는 높은 가격과 까다로운 관리 때문에 쉽게 난로 설치를 하지 못하시는데요. 베스타벽난로는 부담없는 가격에 열효율을 높인 친환경 주물 벽난로로, 한층 가벼운 마음으로 설치할 수 있습니다.” 

베스타벽난로는 지호림 대표가 열효율에 대해 수년간 고민하고 연구한 결과물로 난로를 피우면서 바닥 난방까지 되는 특허기술이 내장된 제품이다. 이미 2013년 부산 벡스터 환경에너지 산업전에 국내 주물벽난로 부문으로 유일하게 초대받아 그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1회 장작 투입에 8~10시간 가동, 최대 80% 이상의 연료비 절감

주택에 사는 사람들에게 가장 큰 고민으로 와닿는 문제 중 하나는 높은 난방비다. 면적이 넓어 일반 보일러로는 난방이 제대로 이뤄지기 힘들고, 된다고 해도 많은 비용을 감내해야 하는 것이 현실이다. 지호림 대표는 베스타벽난로가 주택거주자의 이런 고민을 한 큐에 해결해주는 아이템이 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베스타 벽난로 준공 이미지 

“베스타벽난로의 주물벽난로는 통상 한번 장작을 넣으면 8~10시간 정도 난방 효과가 지속됩니다. 단순히 공기만 데워주는 것이 아니라 벽난로 뒷면에 있는 물집과 바닥에 연결된 파이프로 바닥 난방까지 해결해주죠. 이 기술로 최대 80% 이상의 연료비 절감에 성공한 곳도 있습니다.” 

효율 높은 베스타벽난로를 개발한 이후에도 지호림 대표는 손실되는 폐열 하나도 용납할 수 없다는 마음으로 제품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가마솥 원료인 ‘주물’을 활용한 것도 이런 연구의 일환이다. 과거 우리가 학교 교실과 시골에서 느꼈던 특유의 감성을 위해 지호림 대표는 쇠를 다루는 장인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그들의 기술력을 벽난로에 반영했다. 

기호에 따라 엔틱풍, 심플하고 간결한 디자인 등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한국인들의 특징을 반영해 고구마나 밤을 넣어 구워 먹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하단의 편리한 재받이는 덤. 펠릿난로, 캠핑난로, 중저가형 등 유형에 따라 여러 버전을 출시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도 충족시키고 있다.

공중파에서도 소개한 탁월한 기술력으로 비상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실내 난방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는 베스타벽난로의 경쟁력은 이미 다양한 매체에서 다룬 바 있다. 2013년 부산 벡스코 환경에너지 산업전을 시작으로 많은 박람회에서 호평을 받았으며 2020년 KBS2TV 생생정보, EBS 극한직업, MBN 리얼다큐 숨 등 많은 공중파에서도 소개된 바 있다. 

베스타 벽난로 시공 주택 이미지

높아지는 관심에 작년 5월에는 생산라인을 확장, 준공하기도 했다. 밀려오는 주문량을 감당하기 어려웠기에 내린 흐뭇한 결정이었다. 

“지금까지 저희를 찾아주시는 고객들에게 집중하기 위해 한정된 물량만을 주문제작 했는데요. 대량생산이 가능한 설비가 마련됨으로써 앞으로는 보다 많은 이들에게 서비스가 가능해질 겁니다.” 베스타벽난로는 현재 남양주에 본사가 있으며 대구, 강원, 제주에 전시장을 두고 있다. 친환경과 효율, 여기에 불이 주는 특유의 감성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베스타벽난로의 비상은 어쩌면 예견된 일 아니었을까?  포스트21 뉴스 





‘박목수의 건축여행 이야기’ 박승태 대표

“난방시설이 필요 없는 열대지방의 모든 주택은 패시브하우스인가?”

[포스트21 뉴스=구원진 기자] ‘패시브하우스’는 독일의 패시브하우스 연구소에서 처음 사용된 말이다. 독일 주택의 연간 난방 에너지 사용량이 1.5L를 넘지 않으면 탄소배출이 적은 친환경 하우스로 분류되어 ‘패시브하우스’라는 인증을 붙여 주었다. 그런데 이 말이 국내로 들어오며 최근 논쟁이 되고 있다. 

‘패시브하우스’라는 단어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독일의 인증 기준인 연간 1.5L를 철저히 따라야 한다’는 쪽이 있는가 하면 ‘좀 더 포괄적으로 넓은 의미에서 사용될 수 있어야 한다’는 쪽이 있다. ‘박목수의 건축여행 이야기’를 운영하는 박승태 대표는 후자다. 그는 자신의 블로그에 한국과 독일의 주거 환경을 예로 들며 “패시브하우스의 포괄적 의미의 사용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패시브하우스의 기준

박승태 대표의 설명에 따르면, 독일과 우리나라는 지리적 기후와 생활 환경이 달라 난방 방식부터가 다르다. 독일은 라디에이터를 사용한 공기 난방을 추구하고 있고 한국은 바닥을 따뜻하게 데우는 온돌식 보일러 난방을 사용하고 있다. 또 평상시 실내 온도를 비교해 보면 독일은 18~20℃ 이하를 유지하는 반면, 한국은 24~28℃까지 사용한다. 실내에서 착용하는 복장도 다르다. 

용인수지 신봉동에 착공한 건축 조감도

독일은 실내에서도 신발을 신고 있고 스웨터를 입고 있다. 반면 한국은 맨발로 다니며 가벼운 복장으로 생활한다. 생활방식과 라이프가 전혀 다른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패시브하우스를 짓기 위해 독일 방식을 무조건 고수하는 것이 옳은 것일까. 아니면 지역의 상황을 고려해 짓는 것이 올바른 패시브하우스일까. 

생활방식에 따라 달라지는 패시브하우스

박 대표는 독일에 여행을 다녀온 사람들은 알 것이라며 독일은 호텔도 주택처럼 추워 밤잠을 설치는 사람들이 있는데, 거꾸로 독일 사람들은 한국의 호텔이 더워 밤잠을 설치기도 한다고 했다. 다시 말해 이미 환경에 적응이 되어 있는 사람들이 ‘남의 것이 좋다’고 무조건 맞추는 것은 옳지 못한 일이다. 

환경은 서서히 변화되고 그 변화에 사람들도 서서히 적응 돼야 맞는 것이다. 독일의 패시브하우스 연구소가 제시한 연간 난방 사용량 기준 1.5L는 독일식 구조와 독일식 자재 그리고 독일식 생활방식에서 가능한 수치다. 

천안광덕 건축 조감도

이 수치를 맞추기 위해 우리나라에서 독일식 패시브하우스를 똑같이 짓는다고 해도 생활방식이 달라서 연간 난방 사용량인 1.5L를 맞추기는 쉽지 않다. 다시 말해, 실제로 독일의 패시브하우스를 우리나라에 ‘그대로 가져다 옮겨 놓는다’고 해도 우리나라에서는 패시브하우스가 되지 못한다는 말이다. 

우리나라는 일단 실내에 들어가면 신발을 벗기 때문에 바닥이 따뜻해야 한다. 온돌과 라디에이터는 열을 일으키는 방식도 다르고 크기도 다르다. 온돌의 장점은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수출되고 있는 현실이다. 우리가 독일식 패시브하우스만 고수해 온돌을 포기할 수는 없다.  

“패시브하우스는 수치가 중요한가. 의미가 중요한가?”

박 대표는 독일 패시브하우스 연구소의 기준에 딱 부합하지 않는데 ‘패시브하우스’라는 말을 칭하면 무슨 큰 잘못이라도 한 것처럼 폄훼하는 이들이 있다며 그들에게 묻고 싶다고 했다. “패시브하우스라는 의미는 그 수치에만 국한되는가. 우리나라 자재로 우리나라 기후에 맞는 우리나라 생활방식의 저에너지 주택은 패시브하우스가 아니란 말인가. 그렇다면 난방시설이 필요 없는 저 열대지방의 주택들은 모두 패시브하우스인가?” 

안성삼죽 건축 조감도

건축면적 115㎡ 휴휴당, 월평균 난방비 7만 원(동절기 4개월 간 평균) 

박 대표는 4년 전 부여 외산면 삼산리에 저에너지 주택 ‘휴휴당’을 짓고 건축주의 배려로 4년간 휴휴당의 연간 난방 사용량을 점검해 왔다. 건축면적 115㎡의 2층 구조인 이 집의 평균 난방비는 온수 포함 월평균 7만 원. 이는 동절기 4개월 간의 평균 사용량이고 나머지 기간은 난방하지 않았다. 실내온도는 약 22~24℃를 유지했다. 

이는 도시가스가 들어가는, 같은 평형대의 아파트에서도 나오기 힘든 사용량이다. 박 대표는 휴휴당을 세미 패시브하우스라고 칭했는데, 누군가가 또 아니라고 반론이 나올지 걱정이라고 했다. 그런데도 ‘패시브하우스’라는 명칭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 그는 “국내에 적당한 명칭이 없다 보니 선진국의 용어를 빌려 사용하면 그래도 저효율 에너지 집이라는 것을 강조할 수 있어서”라고 했다. 패시브하우스의 의의와 의미를 생각한다면 1.5L라는 수치가 그렇게 중요하냐는 것이다. 

용인수지 신봉동 건축  

패시브하우스에 창이 중요한 이유

박 대표는 최근 건축주들이 건축 설계를 맡기고 상담을 하다 보면 백이면 백, 저효율 에너지 집을 추구한다고 했다. 때문에 한옥의 장점과 양옥의 장점을 살려 온돌과 공기 순환, 환기, 창호 시스템 등 많은 부분을 고려해 설계한다고 했다. 그중 가장 중요시 하는 것이 ‘창호’다. 

박 대표는 열화상 카메라로 집을 촬영해 보니, 아무리 단열 성능이 우수한 1등급 창호를 설치해도 열 저항은 수치가 R6~R7 정도였다고 했다. 바닥이 R20, 외벽은 R23, 지붕이 R37인 것에 비하면 창호의 열 저항은 외벽의 1/4, 지붕의 1/6에도 미치지 못한다. 그렇다면 저에너지 주택을 짓기 위해서는 무엇에 가장 많이 신경을 써야 할까. 답이 바로 나온다. 

창의 역할은 조망과 채광, 환기에 있다. 열을 지키는 것(기밀성) 만큼 창의 역할도 중요하다. 박 대표는 “성공적인 패시브하우스의 성패는 고성능 창호의 위치, 크기, 수량, 성능 개선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따라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말했다. 

 

여주 도곡리

포괄적 의미의 패시브하우스는 설계로도 건설할 수 있지만, 건축주가 ‘어떤 생활방식으로 살아가느냐’에 따라서도 그 여부가 달라진다. 실내온도를 정부가 권장하는 18~20℃로 유지한다면 더 많은 건축물이 패시브하우스가 될 것이다. 박 대표는 패시브하우스는 건축업자가 짓는 것이 아니라 건축주가 만들어 가는 것으로 생각했다. 

토지매입부터 조경까지 종합건축 엔지니어링 업무 지원

부여 휴휴당에 이어 여주 금사면에도 저효율 주택을 지은 박 대표는 “천안 광덕면과 안성 삼죽면에서도 전원주택의 미를 갖춘 저효율 주택, 세미 패시브하우스가 완공되어 사용승인 진행 중이고 용인 수지는 건축 시공 중”이라고 말했다. 

2019년 천안 유량동 건축

그는 주택을 짓는데 “건축뿐만 아니라 토지매입, 부동산 법률 컨설팅, 시공설계, 구조검토, 인테리어, 조경 등 건축 전 분야에 걸쳐 일을 처리하는 종합건축 엔지니어링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며 “건축주가 편안한 마음으로 전 과정을 즐겁게 지켜볼 수 있도록 항상 애쓰고 있다.”고 밝혔다. 

박 대표가 운영하는 블로그 ‘박목수의 건축여행 이야기’에서는 박 대표의 건축 철학과 함께 건축에 관한 지식을 얻을 수 있고 그가 지은 다양한 건축물을 구경할 수 있다.  포스트21 뉴스 


로리에갤러리(가구) 이진상 대표

“여러분의 라이프 공간을 감성미학으로 채워드립니다” 

[포스트21 뉴스=김민진 기자] 인테리어 하나로 집 전체의 분위기가 바뀌고 세련 된 가구 하나로, 집에 들어설 때 받는 느낌이 달라진다. 실내 구조와 어울리는 가구로 집 전체의 가치가 올라가는 경우도 다반사이다. 갈수록 가구와 인테리어의 중요성이 커지는 최근, 고급스럽고 품격있는 가구로, 고객들의 눈을 사로잡은 기업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바로 인천 서구에 위치한 로리에갤러리(대표 이진상)다.

길어진 집콕 생활로 인테리어, 가구에 대한 관심 높아져

인테리어의 끝은 가구라는 말이 있다. 썰렁하고 어딘가 어색한 티가 나는 집도 가구 하나만 바꾸면 분위기가 새로워지는 경우가 많다. 인테리어에는 집 주인의 개인적인 취향과 성향이 고스란히 묻어나기에 사람들은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 가구를 이리저리 찾아다닌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콕 생활이 권장되면서 이런 경향은 더욱 커지고 있다.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매일 마주하는 인테리어에 지루함을 느끼고 색다른 자신만의 인테리어 포인트를 찾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고풍스럽거나, 심플하거나 그도 아니면 엔틱한 나만의 인테리어를 구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가구를 바꾸는 것이다. 로리에갤러리의 이진상 대표는 가구에는 거주하는 사람의 취향을 넘어 생각과 감정, 철학이 담겨있다고 이야기한다. 

“사람은 무의식중에 자신의 취향이나 생각을 주변에 있는 물건으로 표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가구가 대표적이에요. 어떤 가구를 좋아하고, 집 안에 무슨 가구가 있는지만 알아도 그 사람의 전체적인 성격이나 성향을 대충 짐작할 수 있습니다. 연예인이나 성공한 사업가들이 자신의 집과 가구를 공개하는 것 역시 비슷한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어요. 자신의 생각, 철학이 담긴 집을 대중에게 공개하면서 스스로를 표현하는 거죠.” 

스스로의 취향을 드러내고 자신의 개성을 뽐내는 일이 권장되면서 다양한 방식으로 디자인 된 독특한 형태의 수많은 가구들이 연일 출시되고 있다. 로리에갤러리는 이러한 가구의 홍수 속에서 유니크하고 품격있는 디자인과 고품질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은 가구 전문점이다.

20년의 노하우가 담긴 갤러리, 50년 전통의 가구 브랜드도 함께 판매

로리에갤러리는 20년 동안 가구 업계에서 종사한 이진상 대표의 노하우가 담긴 ㈜로리에의 자체 브랜드다. 2019년 처음 런칭한 브랜드로 직접 가구를 제작하는 것은 물론이고, 50년 전통의 이탈리아 브랜드 니꼴레띠 홈(Nicoletti home)과 노바루나(Novaluna)를 직수입해 판매하기도 한다. 소파, 침대는 물론이고 식탁과 매트리스에 이르기까지. 고품격 라이프에 아름다움을 더해주는 로리에갤러리의 제품들은 연일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로리에 갤러리(가구) 전경 사진

“로리에갤러리는 다양한 소재와 형태를 다루는 종합 가구 전문점입니다. 말레이시아에서 천연 라텍스를 수입해 직접 디자인, 제작을 하기도 하고 인도네시아, 베트남, 중국에서 수입하는 제품도 있죠.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과 요구에 맞추기 위해 주문 제작을 기본으로 하고 있으며 보다 많은 이들에게 우리 가구가 선보여지길 원하는 마음에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천안과 대구, 인천에 있는 매장을 통해 일반 소비자의 주문을 받고 있지만, ㈜로리에의 본업은 모델하우스 납품이었다. 주거단지를 계획하는 건설사에서 고객들에게 샘플하우스 개념으로 선보일 모델하우스를 만들 때, 그곳에 들어가는 가구를 ㈜로리에가 제작 및 공급 했던 것. 이진상 대표가 처음 인테리어 업계에 발을 들였던 26년 전에는 건설과 인테리어 분야가 호황이어서 매년 큰 폭으로 회사가 성장했지만, 2015년을 기점으로 건설붐이 약해지면서 주문도 줄어들기 시작했다. 

이에 이진상 대표는 회사가 안정적으로 성장해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자사의 브랜드를 기획했고, 그 결과가 바로 로리에갤러리 탄생이었다. 

“저희 회사 직원이 총 60여 명입니다. 저 혼자 사업을 시작했을 때야 실적이 좋지 않아도 저 혼자 고통을 감내하면 됐지만, 이제는 사정이 달라졌어요. 회사에서 일하는 직원들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서라도 안정적인 수입이 필요했고, 그 방법이 로리에갤러리였습니다. 다른 가구점과의 차별화를 위해 이탈리아 유명 브랜드의 제품을 직수입했고, 20년에 걸친 저희의 노하우와 기술도 반영했습니다. 다행히 성공적인 런칭이었죠.”

‘청각장애인과 함께 상생’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는 기업

5년의 준비과정을 거쳐 런칭한 로리에갤러리는 이진상 대표의 뜻대로 해마다 안정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자체 공장에서 직접 제품을 생산하기도 하는 로리에갤러리의 독특한 경영방침은 전체 직원의 절반에서 많게는 70%까지의 인원을, 청각장애인으로 고용한다는 점이다. 실제로 지금도 60여 명의 직원 중 30명 넘는 인원이 청각장애인이다. 

보통 청각장애인 직원이 이정도 비율이라면 사회적 기업으로 인정받아도 무방하지만 ㈜로리에는 장애인 고용촉진공단에서 표준사업장으로 선정되었을 뿐, 아직까지 행정상 사회적 기업은 아니다. 

“사업을 처음 시작할 때부터 청각장애인 분들과 함께 회사를 꾸려나가고 있는데요. 불편한 점도 있지만, 오히려 장점이 더 많습니다. 청각장애인 직원분들은 손 감각이 좋으셔서 작업 효율도 높고 기계 소리에 민감하지도 않으셔서 훨씬 편하게 일하세요. 제가 도움을 받는 경우도 많죠.” 

이진상 대표는 아버지가 청각장애인이셨기에 어려서부터 청각장애인의 고충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봤다. 아버지는 조각을 하셨을 정도로 손 감각이 남다르고 기술이 뛰어나셨지만 어떤 직장을 가든, 알게 모르게 차별을 받으셨다고 한다. 청각장애인의 가족으로 살아가면서 장애인에 대한 한국의 낮은 사회 인식을 몸소 느꼈던 이진상 대표는 어릴 때부터 청각장애인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꿈꿨다고 한다. 

“청각장애인들은 단순히 귀가 조금 불편하실 뿐이지 우리와 전혀 다른 존재가 아닙니다. 오히려 생각이 훨씬 깊고, 배려가 넘치는 분들도 많아요. 저는 어릴 때부터 아버지께서 사회에서 많은 차별을 겪는 걸 보고 청각장애인분들과 함께 성장하는 지금의 ㈜로리에 같은 회사를 꿈꿨습니다. 결국 꿈을 이룬 셈이 됐지만, 저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분들과 성장해나갈 생각입니다.”  

고품격, 맞춤형 가구로 이어지는 호평 눈길 

로리에갤러리는 런칭한 지 2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고객들에게 고품격, 맞춤형 가구를 선사하는 가구점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품질이 매우 뛰어나고 디자인적인 측면에서도 경쟁력이 있기에 연예인들도 많이 찾는다. 


로리에갤러리의 가구를 활용해 깔끔하고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 연예인의 집이 공개되면서 인테리어 포인트로 작용한 로리에갤러리의 가구들 역시 주목을 받고 있다. 이진상 대표가 처음 시작했던 모델하우스 특판 사업 역시 마찬가지다. 최근 건설 경기가 살아나면서 ㈜로리에 특판 사업도 호황을 맞이해 연일 괄목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가구는 한 번 잘못 사면 10년, 20년 내내 후회할 여지가 있는 상품입니다. 한번 사서 오래 쓰는 물건인데다가 가구 하나로 집안 분위기가 바뀔 수도 있기 때문에 항상 신중하게 구매해야 하는 상품 중 하나인데요. 저희 로리에갤러리에서는 언제나 내가 쓸 가구를 판매한다는 마음으로 모든 가구를 철저하게 검수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저희를 찾는 고객분들이 만족하실 수 있도록, 아름다운 고품질 가구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클래식부터 모던, 내츄럴 등 다양한 스타일의 고품질 가구를 착한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는 로리에갤러리는 청각장애인들과의 상생에 힘입어 지역사회에서 귀감이 되는 기업으로 우뚝 서고 있다.  포스트21 뉴스 




세신종합기계 최경준 대표

세신종합기계 최경준 대표, 최여진 부대표 
중·소형 농지 맞춤형 농기계 개발로 농민들과 상생하는 기업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 성장세 실현 

[포스트21 뉴스=김민진 기자] 농촌에도 첨단산업의 바람이 불어오면서 신개념 기계와 신기술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규모가 작은 농가에서는 첨단기계나 기술을 활용하기 힘든 것이 현실. 이에 세신종합기계는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국내 농가들에게 특허받은 신개념 기계를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중·소형 농지가 대부분인 한국 농가의 외면하기 어려운 현실

대한민국의 고령화 현상은 현실이 된 지 오래지만, 그로 인한 폐해를 현장에서 가장 직접 적으로 체감하고 있는 곳은 농가다. 50대, 60대만 되어도 청년이라는 소리를 듣는다는 우스갯 소리는 더이상 농담이 아니며, 후계자를 찾을 수 없어 아예 농사를 접는 농가도 있을 정도다. 

세신종합기계 최여진 부대표

농가 고령화가 시간이 갈수록 가속화되는 이유는 해외와는 다른 한국 농촌의 환경 탓도 있다. 호주나 미국 등 대지가 넓은 국가에서는 대부분의 농장이 대기업 형태로 운영된다. 엄청나게 넓은 들판에서 대량으로 생산하고 수확하는 해외 농장과 달리 한국은 국토의 70%가 산지형으로 소규모의 농가가 많이 존재하는 형태이다. 

경작의 규모가 상대적으로 큰 해외 농장은 사람이 직접 농사를 짓기 힘들어 농기계의 힘을 빌리지만, 충분히 사람이 일을 할 수 있는 국내 농가에서는 농기계를 잘 활용하지 않는다. 

설상가상으로 소규모 농지에 맞게 제작되는 농기계가 거의 없어 한국에서는 대형 농장이 아니면 농기계 사용을 지양하는 편이다. 오래 전부터 농업 분야에 관심을 갖고 무려 40년 가까이 관련 일을 해 온 세신종합기계의 최경준 대표는 이런 한국 농가의 특성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었다. 

세신종합기계 제품 이미지

“몇 만평 이상의 대형 농지를 경영하는 경우에는 농기계 사용에 큰 부담이 없습니다. 기계를 사용하는 쪽이 훨씬 효율도 좋고, 충분히 제값을 하니까요. 하지만 5,000평 이하의 작은 농지를 보유한 농가의 경우에는 농기계를 사용하기 힘듭니다. 현존하는 농기계 대부분이 대형 농지에 적합한 형태라서 모순이 따르고 있습니다. 게다가 가격도 문제에요. 어지간한 승용차 한 대 값을 우습게 호가하는 농기계를 쉽게 구매할 수 있는 농민은 없을 겁니다.”

끊임없는 고민과 연구로 탄생한 보행형 SS기

평소 중·소형 농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소형 농기계의 필요성을 절감해 온 최경준 대표는 40년에 이르는 자신의 빛나는 노하우와 기술을 집대성한 기계를 만들기 위해 2013년, 세신종합기계를 설립했다. 당찬 포부를 안고 사업을 시작한 최경준 대표가 처음으로 주목한 것은 농약 분무기였다. 

“농약 분무는 농가에서 작물을 보호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시행하는 매우 중요한 작업 중 하나인데요. 문제는 소형 농가에서 사용할 농약 분무기가 마땅치 않다는 거였습니다. 대형 농기계는 가격이 부담스러운 데다가 출력이 너무 좋아 농약이 과다분비되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당시 주로 사용되는 주행형 농약 분무기는 승용차와 비슷한 형태였다. 자동차와 같은 엔진을 쓰는 이 농기계는 대형 농장에서 활용하기 위해 개발된 모델로 SS기는 바람을 일으켜 방제를 하므로 송풍휀의 RPM을 2000이상 상회해야 한다. 동력은 수냉식 엔진을 사용하므로 가격이 높기는 하나, 기능과 성능이 뛰어나 과수농가의 큰 호응을 받고 있었다. 

세신종합기계 전경 이미지

그러나 높은 가격에다 특히, 고령자가 사용하기에는 불편하면서도 산지가 많은 우리나라 지형상 경사지에서의 사용은 소중한 생명을 담보로 한 위험을 감안해야 하는 등 국내 과수농가의 현실에서는 맞지 않는 실정이다. 최경준 대표가 중·소형 농가나 고령자, 부녀자도 쉽게 농약을 방제할 수 있는 보행형 SS기 시리즈를 연구 개발하고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가격이 만만치 않은데다가 작동할 때마다 엄청난 굉음이 동반되고, 바람도 너무 강력한 기존 모델은 국내에서도 대형 농장 일부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었다. 결국 대다수의 중·소형 농지에서는 사람이 직접 등에 메고 다니며 손으로 분사하는 수동형 압축 분무기를 활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 

그런데 이렇게 되면 고령화로 힘겨운 농가의 부담이 더욱 더해진다. 최경준 대표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소형 농지에서도 활용이 가능한, 주행형 동력기계 개발에 집중한 결과 보행형 SS기 시리즈를 개발해낼 수 있었다.

빛을 보기 시작한 신개념 보행형 농약 분무기, 판매보다 A/S에 집중!

최경준 대표가 직접 개발한 보행형 SS기는 여러 모로 중·소형 농지에 최적화된 농기계지만 성능은 기존 승용형 주행기계를 가뿐히 뛰어넘는다. 차체 높이나 넓이가 작아 동선이 복잡한 농지에서도 쉽게 활용이 가능하며 무한궤도 바퀴로 경사지나 비포장길에서도 무리 없이 작동한다. 

세신종합기계 제품 이미지

차체가 낮아 전복의 위험은 거의 없고, 조작 자체도 매우 쉬워 어르신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가격 역시 경쟁력을 갖췄다. 가격 또한 승용의 반값수준으로 기능과 성능은 기존 승용SS기에 견줄만 하면서, 소규모 농가나 경사지는 물론 고령자나 부녀자도 쉽게 조작이 가능하다. 구입할 때도 정부 융자 지원사업으로 소규모 농가에서도 부담없이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큰 장점이 있다. 

SS기는 바람으로 방제를 함으로 승용SS기와 동일한 송풍휀을 사용한다면, 보행형SS기는 차체폭이 작아 송풍휀 또한 작아질 수밖에 없다. 동급의 바람을 일으킬 수 없다는 점을 착안, 발명특허 송풍휀을 개발 장착해 가격은 낮으면서도 기능과 성능은 승용에 버금갈 수 있는 제품을 상용화 한 것이 세신종합기계만의 자랑이다. 더하자면 가변식 슈퍼노즐관을 개발하여 계단식 과원이나 높은 과수에도 방제 가능하도록 8m~10m까지 유효 분무거리로 방제가 가능하다. 

총 4개의 발명 특허와 실용신안, 디자인 특허까지 출원한 제품으로 초기개발은 이미 8년 전에 마무리 됐다. 하지만 기존 기계와 완전히 다른 작동 원리 탓에 많은 소비자들이 의구심을 품었었다. 의구심이 감탄으로 바뀌며 호평을 받은 건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최근의 일이다. 최경준 대표가 8년이란 오랜 시간을 버틸 수 있었던 이유는 제품의 판매보다 농민들의 믿음과 신뢰를 더욱 중요하게 생각했기 때문이다. 

“저는 대리점을 선택할 때도 기계 판매보다는 A/S에 더 특화된 곳을 찾습니다. 기계 한 대를 더 팔기보다는 수리를 10건 하는 게 낫다는 철칙도 있어요. 이제 막 사업이 성장궤도에 오르고 있지만, 지금의 성과는 제 노력보다는 농민들 덕분에 이룩한 겁니다. 개인이 아무리 성공한다고 해도 농민과 더불어 상생하지 않으면 큰 의미가 없다는 생각에 항상 농민들에게 제 나름의 방식으로 보답하려 애쓰고 있습니다.”

세신종합기계 최경준 대표 신지식인 상 인증 

농민들을 생각하는 최경준 대표의 마음은 새로운 기계의 개발로 나타나고 있다. 세신종합기계의 주력 제품은 어디까지나 보행 SS기지만 관련 기술을 활용해 만든 보행형 동력운반차도 인기를 끌고 있다. 유압덤프 기능과 리프트 기능을 함께 탑재하고 있는 동력운반차는 과일을 수확하거나, 거름을 운반할 때, 전지작업 등 농가에서 다방면으로 활용이 가능한 농기계다. 

보행 SS기와 마찬가지로 중·소형 농가들을 대상으로 개발했기에 차체가 크지 않은 것이 특징이며 타사 제품과 달리 유선 리모콘으로 손쉽게 조작할 수 있다. 이 제품 역시, 농민들의 부담을 덜기 위한 1년 거치, 5년 분할 상환 제도도 적용하고 있다.

대를 이은 가업, 최여진 부대표와 함께 농촌의 새로운 미래 그려나가다

최근 대한민국 대표 비영리 공익법인 신지식인협회로부터 신지식인으로 선정되며 공로를 인정받은 최경준 대표. 이미 성장세에 접어든 만큼 여유를 생각할 법도 하지만 그는 여전히 새로운 기계와 기술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일례로 현재 보행 SS기 사용시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약품이 바람에 날려 주행자가 약품을 뒤집어쓰게 된다는 것이다.

 

세신종합기계 제품 이미지

물론 보행자가 방역복을 입거나 마스크를 쓰면 해결될 문제이긴 하지만, 최경준 대표는 이 문제를 원천봉쇄하기 위한 다양한 기술을 고민하고 있다. 사실 이미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 특허까지 받았지만 현실적인 여건이 마련되지 않아 적용을 미뤄두고 있는 상황. 회사가 조금 더 성장하면 기술을 적용할 생각이며 추후에는 자율주행 기능도 구현할 생각이다. 

한시도 쉴 틈 없이 일하는 최경준 대표의 곁에는 그의 후계자를 자처하는 딸 최여진 부대표가  있다. 본래 다른 일을 했던 그녀는 아버지의 열정에 감동해 함께 일하고 있다. 여자가 하기 쉽지 않은 농기계를 다루는 일이지만, 이곳에서 일하며 새롭게 알아가고, 배우는 점도 많다고 한다. 특히 밖에서 보면 알기 어려운 아버지의 업적과 기술, 열정에 대해 다시금 감탄하고 있다고. 

최여진 부대표의 존경을 한 몸에 받고있는 최경준 대표는 환한 웃음을 지으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중·소규모 농가에서 일하는 농민들이 어떻게 하면 조금 더 편하고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을까를 고민해 온 40년이었습니다. 지금까지처럼 앞으로도 계속해서 농민들과 상생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포스트21 뉴스 



세필 명인 일충 송병주 선생 수상 이미지

글씨는 그 사람의 얼굴, 글씨체는 그 사람의 첫인상과도 같은 이미지를 남긴다 

[포스트21 뉴스=구원진 기자] 스마트 폰과 SNS가 발달하며 손글씨를 쓰는 경우가 더 줄어들었다. 몇 날 며 칠 걸려야 받을 수 있는 설레는 손편지보다 단숨에 보낼 수 있는 메일이 활발해졌고, 작은 메모나 쪽지도 문자로 전달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이력서를 비롯해 각종 문서들도 손글씨보다 전자로 처리한다. 내 글씨체보다 컴퓨터 글꼴이 더 중요해졌다. 아날로그 시대에서 디지털 시대로 그리고 스마트 폰 세대로까지 이어오며 손글씨에 대한 인식은 점차 희미해져 간다. 

세필 명인 일충 송병주 선생 작품 이미지

단지 한글을 사랑하는 마음과 글씨체에 대한 아날로그적 향수를 그리워하는 이들이 최근 유행하는 캘리그라피에 빠져 한글을 예술로 승화하고 있을 뿐이다. 시대적 흐름이 이러하다 보니 대부분 손글씨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일상에서 손글씨를 써야 하는 경우가 분명히 있다. 글씨는 그 사람의 얼굴이라고, 글씨체는 그 사람의 첫인상과도 같은 이미지를 남긴다. 

교육 현장의 문제로 대두되는 ‘악필’

글씨는 보통 어린 시절 한글을 배우며 함께 익힌다. 네모난 칸에 자음과 모음이 적당한 간격으로 쓰여져 있는 글씨를, 기름종이를 대고 써보기도 하고 따라 쓰기도 하고 흉내 내기도 하며 배운다. 모든 숙제는 손으로 작성하고, 매일매일 검사하는 일기 쓰기는 작문력도 키우지만, 바른 글씨체를 쓰도록 하는 연습의 일환이기도 했다. 

요즘 학교에선 이런 풍경이 사라졌다. 초등학교 입학 전에 이미 한글을 익혀 오고, 하교 후 학원가기 바쁜 아이들에게 숙제는 사치가 되었다. 학생들의 인권을 운운하며 일기 검사도 사라졌다. 안타깝게도 아이들의 바른 글씨 쓰기 교육은 요원해진 셈이다. 

세필 명인 일충 송병주 선생 저서

자신이 써놓고도 자신이 읽을 수 없는 악필이 갈수록 많아지는 것이 교육 현장의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이러한 때, 악필 교정을 위해 재능기부에 나선 이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바로 악필교정 전문가(펜글씨, 세필<작은 붓글씨>) 명인 일충 송병주 선생이다. 

국내 유일한 세필 분야 명인, 악필 교정사로 활약

일충 송병주 선생은 ‘펜글씨’, ‘세필’, ‘차트’ 등 대한글씨검정교육회에서 발행하는 모든 자격증을 취득하고, 1990년 필경사 특채로 국토교통부 산하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 입사해 지금까지 공직자의 길을 걷고 있다. 

보다 나은 필체를 위해 끊임없이 글씨 연마를 수행한 끝에 지난 2014년 (사)대한민국명인회로부터 대한민국 대한명인 제415호로 선정돼 국내 유일한 세필 분야의 명인이 되었다. 

세필 명인 일충 송병주 선생 작품 이미지

국무총리 표창, 국토교통부 표창, 국토해양부 장관 표창, 대전광역시장 표창,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 한국의 아름다운 얼굴,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 등을 수상했고 월드마스터위원회(*세계명인회)로부터 감사장을 받으며 세필 분야에서 화려한 수상 이력과 업적을 남겼다. 

대한글씨검정교육회 대전·세종 지부장, 대한민국 안견미술대전 초대작가 및 심사위원, 한국 매죽헌 서화협회 초대작가, 한국서예협회 초대작가, 한국서도협회 초대작가, 대한민국 공무원 미술협의회 충청지회장으로 활동 중이고, 재능기부로 대전 평생교육진흥원 ‘대전시민대학’과 대전광역시 ‘배달강좌’에서 악필교정 교수로 맹활약 중이며, 악필교정 출장지도 홈페이지도 운영중이다.

글씨교정 전문가의 지도하에 교정을 받아야 하는 이유

일충 선생은 최근 악필 교정사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대전국토관리청 퇴근 후 재능기부로 시작한 일인데, 다양한 악필 사례를 분석해, 교정률을 높여주는 예문으로 글씨교정이 이루어지도록 지도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집필법, 자세, 악력의 세기, 마음가짐 등 상세한 강의로 수강생들이 올바른 글씨체를 완성할 수 있도록 교정해 주고 있다. 송 선생은 “글씨는 수학 방정식과 같아서 기본만 알면 누구나 잘 쓸 수 있다”며 “다만, 글씨 쓰기 전 필기구 잡는 방법과 자세부터 바르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기에 이 부분을 먼저 고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필 명인 일충 송병주 선생 작품 이미지

또 “글씨체는 습관을 반영하기 때문에 무리하게 혼자서 연습을 강행하면 도리어 새로운 악필 습관을 만들 수도 있다”며 “될 수 있다면 전문가의 지도하에 악필 교정 받기”를 추천했다. 

도서 <대한명인이 알려주는 악필 교정 노트> 출간

일충 선생은 손글씨로 고생하는 이들이 쉽게 교정받을 수 있도록 그간의 강의와 노하우를 집대성한 <대한 명인이 알려주는 악필 교정 노트>를 출간해 화제를 모았다. 현재 4쇄까지 인쇄하며 그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이 책은 다양한 악필 사례를 분석해 교정률을 높여주고 각 단계에 걸쳐 교정이 이뤄지도록 돕는 책이다. ‘키보드를 두드리는 것이 일상이 된 현대인들에게 아날로그 감성에 인성교육까지 제시해 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세필 명인 일충 송병주 선생 작품 이미지

송 선생은 “글쓰기는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는 수단임과 동시에 정신수양의 일환이기도 하다”며 “각지고 삐뚤삐뚤한 글씨를 교정하다 보면 자신의 내면에 있는 모난 부분도 부드럽게 다듬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손글씨에는 손글씨만의 인간적인 감성과 품격이 묻어 있어, 모든 문서를 전자로 처리하는 시대를 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조금이라도 손글씨와 비슷한 폰트를 찾아 헤매고 있고, 예술작품의 영역으로까지 확대된 캘리그라피에 매료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일충 선생의 글씨는 대나무다. 대나무의 곧은 기상과 대나무 잎의 여린 곡선이 어우러진 한 폭의 그림과도 같다. 간결하면서도 아름답다. 글쓰임과 동시에 예술이다. 

일충 선생은 “35년이 넘게 글씨 활동을 해오며 가장 아쉬웠던 부분은 서예학원에서 대필(*큰 붓글씨) 위주의 강의를 진행하다 보니 실생활에 활용이 되지 않는 점이었다”며 “세필, 펜글씨, 챠트, POP 광고 글씨 위주로 활동해 온 경험을 살려 강의를 진행해 수강생들이 악필을 넘어 세필, 서각, 수석 돌 글씨 등 작품 활동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말했다.  포스트21 뉴스 








이장님황토집 김정진 대표

코로나 시국에도 꾸준한 성장으로 사세 확장

[포스트21 뉴스=김민진 기자] 전통 구들장 방식으로 만드는 이동식 황토 찜질방을 서비스하고 있는 이장님황토집(대표 김정진)이 최근 사세 확장에 나섰다. 코로나로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한발, 한발 꾸준히 성장해 온 이 기업은 기존의 장소에서 새로운 자가 사업부지로 이전을 준비하며 증가하는 수요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본초강목>, <동의보감> 등 의서에도 기재된 황토의 효능

바람에 의해 운반되어 퇴적된 황갈색 혹은 담황색의 미세한 모래와 점토를 우리는 황토라 부른다. 지구 육지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는 황토는 인류 문명이 태동한 4대 문명지에 빠짐없이 존재할 정도로 인간 생존에 필수적인 자원 중 하나다. 

이장님황토집 시공 이미지 

황토는 언제 어디서나 쉽게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좋아 마땅한 자원이 없었던 고대에는 천연 건축재료로 자주 활용되었다. 단순히 건축재료로 활용한 것뿐 아니라 약재나 농사에도 사용했을 정도. 황토에는 약 2억 마리 이상의 미생물이 살면서 바이러스와 세균을 막아주고, 노화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자외선도 막아준다. 

생물의 분자활동을 돕는 원적외선을 흡수 방출하는 성질까지 지니고 있다. 이처럼 흔하게 볼 수 있는 재료지만, 워낙 다양한 기능을 지니고 있기에 우리 선조들 역시 황토를 애지중지하며 주요 건축 재료이자 약재로 활용했다고 한다. 

 

조선시대에는 궁중에서 왕실인사들을 치료할 때 황토를 사용했다는 기록이 남아 있으며 <본초강목>, <동의보감>에서는 한약의 주요 구성품 중 하나로 황토를 언급하고 있기도 하다. 이장님황토집은 노화방지와 혈액순환 촉진, 전자파 차단 등 다양한 효능이 있는 황토를 건축재료로 한 다양한 집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는 기업이다.

전통 방식에 현대의 인테리어 더한 신개념 황토집 인기 

구들장은 우리 선조들이 사랑했던 전통의 건축기법이다. 방바닥 전체를 난방하는 이 기술은 오늘날 찜질방이나 난방의 형태로 우리에게 익숙해져 있지만, 이장님황토집의 김정진 대표는 현재 서비스되고 있는 간편한 방식의 구들장은 전통방식을 따라오지 못한다고 이야기한다. 

 

이장님황토집 시공 이미지 모음

“찜질방을 찾는 고객들이 많아지면서 집이나 별장에 현대식으로 개량한 작은 황토방을 마련하는 이들도 많은데요. 아쉽게도 이렇게 만들어진 찜질방은 전통 구들장의 성능은 절대 따라오지 못해요. 가열에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은 물론이고, 열이 오래도록 보존되지도 않아 효율도 떨어지죠.” 

 

이장님황토집의 모든 황토 찜질방은 콘크리트를 전혀 활용하지 않고 친환경 자재만을 사용해 전통적인 방식으로 만들어지고 있다. 성능을 위해 전통 방식을 고수하고 있지만, 현대인들의 편의를 위한 부분도 놓치지 않고 있다. 

통상 황토는 굳은 후에 이동시키면 균열이 생기고 변형되는 경우가 많아 이동식으로는 불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지만 김정진 대표는 골조를 앵글로 제작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 냈다. 현재 이장님황토집은 현대식 외형에 인테리어를 갖춘 차별화 된 황토집을 서비스하고 있을 뿐 아니라 온열과 단열 성능이 뛰어난 스틸하우스도 제작 중이다. 

 

최근 교외에 작은 농막을 짓는 고객이 늘어나면서 10평 미만의 농막도 제작하고 있다. 3평 이상의 공간만 있다면 언제든 자신만의 품질 높은 황토 찜질방을 만들 수 있는 이장님황토집의 제품은 연일 호평일색이다.

고품질, 합리적인 가격으로 지속적인 성장 이뤄내 

한 번의 가열만으로도 12시간 이상의 난방효과를 보장하는 황토 찜질방에는 김정진 대표의 노하우가 담긴 다양한 기술이 쓰이고 있다. 특수 제작 된 황토벽돌이 활용되고 있으며 특허출원 된 디자인도 사용 중이다. 합리적인 가격이라 고객들의 부담도 덜하다. 하나캐피탈과의 업무제휴로 제공되는 할부금융 서비스는 덤.

 

이장님 황토집 시공 이미지

2017년 ‘스포츠 동아’에서 품질만족지수 1위 기업 및 혁신기술 대상을 받았고, 2017 비전코리아 CEO로도 선정된 바 있는 이장님황토집과 김정진 대표. 이미 다수의 방송과 매체를 통해 자신만의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는 이 기업은 최근, 사세 확장으로 사업장 이전을 준비 중이다. 

“코로나로 힘겨운 와중에도 고객님들의 사랑과 관심 덕분에 꾸준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본사 규모를 확장하며 이전을 계획하고 있는데요. 이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길은 앞으로 더욱 더 좋은 품질의 황토집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초심을 잃지 않고, 전통을 서비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정진 대표의 포부처럼, 이장님황토집은 전통이 사라지는 오늘날, 우리의 전통을 서비스하며 이를 경쟁력으로 탈바꿈시키는 독특한 기업이다. 현대 문명 속에 전통을 온전히 녹여낸 서비스로 주목받는 이장님황토집의 비상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포스트21 뉴스 

성주우체국 김시욱 FC

[포스트21 뉴스=김민진 기자] 코로나19로 미래 불확실성이 어느 때보다 높은 시기, 성주우체국의 김시욱 FC는 우체국 보험 우정사업본부로부터 연도대상 동상을 수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오로지 고객들의 라이프 비전을 위해 달려온 그의 노력이 이뤄낸 쾌거다.

우체국 보험 연도대상 동상, 영광은 고객에게

우체국 보험 우정사업본부에서는 보험사업 활성화와 보험사업 우수관서, 우수 모집인을 격려하고 사기진작을 위해 매년 4~5월에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전국에 있는 우체국 FC들을 대상으로 그들의 실적을 평가하고 격려하여 앞으로의 신동력을 얻기 위한 시상식이다.

지난 2021년 4월에 개최된 이 시상식에서 성주우체국의 김시욱 FC가 영예의 동상을 거머쥐었다. 인구가 적은 교외 지역의 우체국에서 시상을 한 것만으로도 화제가 될 일. 더욱이 이번 시상은 코로나19 영향의 직격타를 맞은 2020년 실적을 기준으로 했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 성주우체국의 김시욱 FC는 상의 영광을 고객들에게 돌렸다. 

“지금의 제가 있기까지. 그리고 이 상을 수상하기까지 가장 큰 버팀목이 되어준 건 무수히 많은 고객분들이었습니다. 저희의 일이라는 것이 고객에게 상처받고, 고객에게 치유받는 일이 굉장히 많은데요. 운 좋게도 저는 항상 고객분들에게 힘을 얻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고객들의 응원에 부끄럽지 않은 FC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MDRT 12년 연속 수상에 빛나는 경쟁력

수상을 통해 자신의 경쟁력을 입증한 김시욱 FC지만 사실 그는 상을 수상하기 이전부터 업계에서 능력을 인정받은 인물이었다. 2001년 보험설계사 일을 시작한 그가 성주에 터를 잡은 건 10년 전. 대부분의 FC는 인구가 많은 대도시를 위주로 활동하지만, 김시욱 FC는 정 반대의 길을 택한 것이다.

“처음에는 주변 지인들이 많이 걱정했습니다. 인구가 고작 5만 명 정도밖에 되지 않는 조그만 도시에서 무슨 보험설계사 일을 하느냐고 말이죠. 하지만 제 생각은 달랐어요. 아무리 인구가 적은 곳이라도 진심으로 고객을 대하고, 적합한 상품을 추천해주기만 한다면 충분히 성공할 수 있을 거라 예상했습니다. 제가 꾸준히 열정을 가지고 임하면 언젠가는 결실을 볼 수 있다고 생각한 거죠.” 

김시욱 FC의 예상은 적중했다. 성주에 처음 터를 잡은 시점인 2001년부터 그는 12년 연속 MDRT를 유지하고 있다. MDRT는 Million Dollar Round Table의 약자로 백만 달러 원탁회의라는 뜻. 연간 1억 8000만 원 이상의 보험료나 7300만 원 이상의 수수료 실적을 올려야만 가입할 수 있는 단체로 보험설계사 중에서도 TOP 클래스에 해당하는 이들만이 가입할 수 있는 곳이다. 

 

국내 대규모 보험사도 MDRT를 1,000명 이상 보유한 기업이 거의 없을 정도. 김시욱 FC는 까다로운 기준으로 관리되는 MDRT에 12년 연속으로 가입함으로써 국내 톱 클래스 보험설계사라는 타이틀을 유지하고 있다.

끊임없는 성공의 비결은 진심과 겸손

김시욱 FC의 성공 비결은 의외로 간단하다. 언제나 공부하고, 노력하며 진심을 다하는 것. 비결을 묻는 질문을 받으면 김시욱 FC는 항상 처음 성주에서 업무를 시작할 때를 이야기하곤 한다.

“처음 성주에 왔을 때는 무작정 9개 면을 돌며 인사했습니다. 전단지와 볼펜을 돌리면서 안면을 익혔는데요. 당연히 처음에는 안 좋은 시선을 보내세요. 하지만 같은 행동이 한 달이 되고, 두 달이 되면 제 진심을 알아주시는 고객분들이 생깁니다. 이 분들에게 열과 성을 다해 상담을 해드리는 게 시작이었죠.” 상담이 시작되고 나면 김시욱 FC는 고객의 생활패턴과 소비패턴 등을 다방면에서 분석한다. 언제나 고객에게 최고의 상품을 추천하기 위함이다. 

오랜 FC생활 중에 그는 “고객이 보험을 잘 모른다는 점을 이용하는 일부의 FC들을 봤다”고 한다. 그들은 당장 1~2달은 높은 실적을 올리며 의기양양해 하지만 이내 얼마 가지 못하고 사라지곤 했었다고. 그런 모습을 보면서 김시욱 FC는 최고의 경쟁력은 언제나 진심임을 깨달았다고 한다.

 

“저는 상품을 추천하면서도 ‘내 부모, 내 자식, 내 형제라면 이 상품을 추천했을까?’ 하는 질문을 끊임없이 던져봅니다. 내가 하기 싫으면 남도 하기 싫은 법이죠. 보험 하나로 인생이 바뀌는 이들도 많은 만큼, 언제나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상품을 추천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보험에서는 자신이 전문가임은 분명하지만, 인생에 있어서는 고객들이 선배라는 김시욱 FC. 그가 오랫동안 많은 고객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었던 원동력은 겸손함과 진심 아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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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 띠(子)

 건강운: 쥐띠생중 태어난 생월달이 음력으로 5월생인 분에게 지병이 있다면 악화되여 우울한 양력 6월달이 예상이 됩니다. 많은 사람이 모이는 장소는 삼가하세요.

재물운: 자영업자는 침체되었던 사업운과 영업운이 활발하게 회복되는 달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금전운이 원만하게 작용하고 미수금도 회수되여 넉넉 할 것입니다. 

애정운: 부부간에 불편하던 금전문제가 원만하게 해결되여 평온한 달이 예상 됩니다. 솔로인 경우 주변으로부터 좋은 이성을 소개 받을 수있는 인연기운이 다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사고운: 장거리 여행이나 해외 여행은 절대 삼가시길 바랍니다. 갑자기 손재수가 발생하여 분실이나 도난에 염려가 됩니다. 특히 가정이나 직장에서 화재 조심을 하세요.

소 띠(丑)

건강운: 소띠생중 생월달이 음력 6월생인 경우 앓고있는 지병에 취약한 기운이 작용하고 특히 유행성 질병이나 환절기 독감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재물운: 자영업자는 부진하던 사업이 서서히 회복하는 기운이 작용하여 금전운과 영업운도 활발하게 활성화 되여 여유로운 달이 다가 올것으로 보입니다.

애정운: 기혼자에게 작용하는 애정운은 원만하게 작용할 것으로 해석이 되었고 특히 미혼 남, 녀의 경우 이성과 신선한 애정기운이 작용 할 것입니다.

사고운: 태어난 생월달이 음력 6월생은 지나친 음주로 인하여 자신의 몸이 불편하고 가까운 지인이나 회사 동료와 금전적인 트러블이 발생 할 수있습니다. 

범 띠(寅)

건강운: 범띠 중 태어난 생월달이 음력 7월생 분들은 앓고있는 지병의 악화로 인하여 몸이 불편 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자가 운전시에 크고 작은 접촉사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재물운: 양력 6월달에 문서운과 매매운이 활발하게 작용 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므로 금전운은 사업운은 지난달에 이어 원만하게 작용 할 것으로 보입니다. 

애정운: 기혼자는 애정운이 무난하여 즐거운 양력 6월달이 지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미혼 남, 녀는 그동안 연인과 불편한 감정이 있었다면 원만하게 해소됩니다.

사고운: 태어난 생월달이 음력 7월생은 운행하는 차량에 안전관리가 필요해 보입니다. 특히 장거리 자가 운전을 할 경우 졸음운전에 각별한 관심을 갖으시길 바랍니다.

토끼 띠(卯)

건강운: 토끼띠 중 태어난 생월달이 음력 11월생은 현재 앓고있는 지병이 악화 될 수 있고 특히 환절기에 유행하는 독감에 취양하니 건강관리를 잘 해주시길 바랍니다.

재물운: 양력 6월달에는 문서운이 활발하게 작용 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불안하던 금전운도 무난하게 회복이 될 것으로 보이므로 활기찬 양력 6월달을 맞이하세요.

애정운: 기혼자는 부부간에 애정운이 원만하게 지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미혼 남, 녀는 우연한 모임에서 좋은 배우자감을 소개 받을 수 있으며 연인의 관계로 발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고운: 토끼띠에게 양력 6월달에는 크고 작은 사건 사고는 없어 보입니다. 다만 자가운전을 할 경우 지나친 과속이나 졸음운전은 절대 삼가하시길 바랍니다.

용 띠(辰)

건강운: 용띠 중 태어난 생월달이 음력 9월생은 건강에 각별한 관심있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현재 유행하는 질병에 취약한 기운이 작용하므로 각별한 건강 관리가 필요합니다.

재물운: 지난달에 이어서 사업운은 무난하게 작용 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미수금이 회수가 될 것으로 보이며 몫 돈이 지출될 갑작스런 일들은 없을 것입니다.

애정운: 기혼자의 애정운은 지난달에 이어서 무난하게 지날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미혼 남,녀의 경우 가까운 친구와 금전관계로 우울한 달이 예상이 됩니다.

사고운: 양력 6월달에 특별한 사건 사고는 없어 보입니다. 다만 지인과 트러블이 발생 할 수있으니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꼭 필요한 달이 되시길 바랍니다.

뱀 띠(巳)

건강운: 태어난 생월달이 음력 10월생은 양력 6월 상순에 삼재의 기운이 나가면서 불편하던 몸이 회복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미끄러지는 낙상 사고에 조심하세요. 
              
재물운: 그동안 침체되었던 금전운은 원만하게 회복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사업을 확장하거나 사업의 부진으로 업종을 정리하려면 음력 6월달에 실행 한다면 손실을 최대한 줄일 것입니다. 

애정운: 부부간에 사소한 오해로 인하여 우울한 달이 예상이 됩니다. 다만 미혼 남,녀의 경우 금전운이 넉넉하게 작용하여 서로 연인과의 애정운은 원만하게 작용 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고운: 날삼재의 기운이 작용하므로 생월달이 음력 10월생인 분들은 해외여행은 절대 삼가시고 국내 장거리 여행길에도 항상 안전사고에 주의를 하야 됩니다. 

말 띠(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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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운: 말띠 중 태어난 생월달이 음력 5월생인 분들은 지병이 악화되는 기운이 작용하므로 건강관리가 요구됩니다. 만약 수술을 해야 한다면 양력 6월에 실행하면 원만 할 것입니다.

재물운: 자영업자에게 작용하는 양력 6월달 금전운은 무난하게 보충이 될것입니다. 특히 6월달에는 침체되었던 미수금이 회수되여 넉넉한 달이 될 것입니다. 

애정운: 기혼 부부는 화합의 기운이 작용하여 평온한 양력 6월달이 될 것입니다. 특히 미혼 남녀의 경우 혼사가 오고가는 혼담기운이 있고 솔로인 경우 인연기운이 작용합니다.

사고운: 태어난 생월달이 음력 5월생은 물체와 충돌하는 사고에 각별히 조심하세요. 특히 공사현장이나 특수차량 운전자는 통제구역에서 조심을 하시길 바랍니다.

양 띠(未)

건강운: 태어난 생월달이 음력 11월생은 건강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현재 유행하는 유행성 질병에 취약하고 지병이 있다면 악화 될 수 있으니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재물운: 자영업을 하는분은 영업이 활성화 되고 금전운이 원만하게 작용하여 풍족한 달이 지날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문서운과 매매운이 활발히 작용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애정운: 기혼 부부에게 작용하는 양력 6월달 애정운은 큰 불편없이 지날 것입니다. 또한 미혼 남녀의 경우 서로 우울한 기운이 있었다면 모두 사라지고 신선한 애정기운이 작용 할 것입니다.

사고운: 소띠 중 음력 11월생은 움직이는 물체와 상충의 기운이 작용하여 사고가 발생 할 수있습니다. 혹시 농촌에 거주하는 분들은 경운기 또는 각종 농기게를 조심하세요.

원숭이 띠(申)

건강운: 원숭이띠 생월달이 음력 2월생은 관절계통의 악화로 몸이 아플 수 있습니다. 특히 수술이 있다면 금년 음력 11월달에 하시면 좋은 것으로 보입니다.,

재물운: 부동산이나 건물 또는 상가를 매매 할 계획이 있는분은 문서운이 작용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매매 또는 임대가 이뤄지면 큰 이익이 발생 할것입니다.

애정운: 기혼자의 애정운은 큰 변화없이 무난하게 다복한 기운이 작용 할 것입니다. 그리고 미혼 남, 녀 경우 현재 사귀고 있는 연인과 신선한 애정기운이 작용합니다.

사고운: 태어난 생월달이 2월생은 금전의 관계로 관재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시 한 번 주변을 돌아보고 안전한 관계를 유지 하세요. 특히 관재 구설이 발생하면 오랜시간 후휴증이 지속됩니다.

닭 띠(酉)

건강운: 닭띠생 중 태어난 생월달이 음력 8월생인 분은 건강의 악화 기운이 작용 할 것입니다. 특히 예기치 않은 유행성 질병에 취약한 기운이 작용하므로 사람이 모이는 집합 장소에는 절대 삼가하시길 바랍니다.
 
재물운: 자영업자에게 작용하는 양력 6월달 금전운은 지난달에 이어 원만하게 회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미수금이 회수되여 여유로운 6월달이 지날 것입니다. 

애정운: 기혼자의 애정운은 지난달에 이어 큰 변화 없이 원만하게 유지 될 것입니다. 특히 미혼 남, 녀에게는 새로운 인연을 맺을 수 있는 연분의 기운이 작용합니다.

사고운: 닭띠에게 작용하는 사건사고는 발생 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생월달이 음력 8월생에게는 갑작스런 도난이나 소지품 분실수를 조심하길 바랍니다.

개 띠(戌)

건강운: 개띠생 중 태어난 생월달이 음력 3월생은 앓고있는 지병이 있다면 악화의 기운이 작용합니다. 만약 수술 또는 시술을 한다면 양력 6월달에 해도 무난해 보입니다. 

재물운: 자영업자의 사업운과 재물운은 양력 6월달부터 원만하게 작용 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새로운 사업을 창업한다면 순조롭게 진행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애정운: 기혼자의 경우 큰 변화없이 애정운이 원만하게 유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미혼 남, 녀의 경우 새로운 이성기운이 들어와 즐거운 양력 6월달이 예상됩니다.

사고운: 태어난 생월달이 음력으로 3월생은 작은 접촉 사고의 기운이 작용하여 아픔이 발생 할 것입니다. 특히 장거리 여행은 삼가고 지방 출장시에는 각별히 조심하세요.
 
돼지 띠(亥)

건강운: 돼지띠 중 태어난 생월달이 음력 10월생은 앓고있는 지병이 있다면 악화의 기운이 보입니다. 특히 관절계통의 통증이 심해 보입니다. 각별한 관심을 갖기를 바랍니다.

재물운: 기존 사업자는 금전도 원만하고 이동수가 있습니다. 그동안 힘들었던 모든 일들이 원만하게 회복되여 사업운과 영업실적도 크게 보충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애정운: 기혼자의 애정운은 지난달에 이어서 원만 할 것이며 특히 미혼 남,녀인 경우 양가 상견례도 있어 보이고 좀 더 발전하면 혼담이 이뤄 질것으로 보입니다.

사고운: 태어난 생월달이 음력 10월생은 주변에 가까운 지인과 사사로운 트러블이 발생 할 수있습니다. 특히 그 일에 깊히 개입을 하면 후휴증이 오래토록 지속됩니다. 포스트21 뉴스 

 

 

바이트댄스 창업자 장이밍 / 사진 바이트댄스 홈페이지

포춘차이나 선정 40세 미만 청년 부호 3년 연속 1위

[포스트21 뉴스=김민정 기자] 15초짜리 영상이 한 대륙의 30대 청년을 억만장자로 만들었습니다. 창업한지 10년도 채 되지 않은 중국의 스타트업 ‘바이트댄스’(ByteDance)가 내놓은 ‘틱톡’(TikTok)이 최근 전 세계 젊은이들 사이에서 하나의 놀이문화로 자리 잡았는데요, 바이트댄스 창업자 장이밍(Zhang Yiming 38)이 3년 연속으로 중국 최고 청년 부호의 자리를 지켜 화제입니다. 

그동안 중국 기업들 대부분이 자국 내에서 수익을 창출한 반면에 바이트댄스는 매출 절반가량을 중국이 아닌 해외시장에서 거두고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끄는데요. 향후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해서인지 바이트댄스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대륙의 실수’를 넘어 ‘대륙의 진짜 성공작’이라 불리는 바이트댄스는 과연 글로벌 시장에서 알리바바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을까요?

‘토종 개발자’로 20대 때 창업…뉴스앱 터우탸오 통해 콘텐츠 확보

올해 38세인 바이트댄스 창업자이자 최고 경영자인 장이밍은 20대 때 자신을 포함한 3명이서 회사를 설립했습니다. 미국 실리콘밸리 등지에서 유학 경험을 갖고 있는 보통의 중국 스타트업 창업자들과는 달리 장이밍은 오로지 중국에서만 소프트웨어 교육을 받은 토종 개발자인데요. 그에게 외국계 회사 경험이란 대학 졸업 후 마이크로소프트 중국지사에서 1년간 근무한 것이 전부였습니다.

 

고등학생 때부터 매일 20여 개의 신문을 정독해온 것으로 알려진 장이밍은 뉴스 포털 사이트에서 독자들이 원하는 뉴스를 분배해 볼 수 있도록 기능을 갖춘 뉴스앱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앞서 여행 검색엔진 ‘쿠쉰’과 부동산 검색엔진 ‘주주팡’을 개발한 장이밍은 지난 2012년 3월 베이징 중관춘에 ‘바이트댄스’를 설립하고, 뉴스앱 ‘진르터우탸오’(이하 터우탸오)를 출시했습니다. 

터우탸오는 이용자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토대로 사용자가 관심을 가질만한 뉴스를 모아서 제공하는 앱입니다. 여기엔 이용자가 SNS에서 공유하거나 ‘좋아요’처럼 호감을 표시한 자료를 수집해 취향을 분석하는 원리가 적용됐어요. 자체 콘텐츠를 생산하지 않고 여러 기관이나 기업, 미디어 등과 협업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터우탸오는 그들만의 탄탄한 콘텐츠 풀을 확보했습니다. 그 결과 출시 3개월 만에 가입자는 1천만명을 돌파했고, 지난해 기준으로 가입자는 8억명에 육박한다고 하네요. 중국을 대표하는 1등 뉴스앱, 맞죠?

터우탸오에 이어 틱톡까지 대성공…바이트댄스 ‘승승장구’

터우탸오는 천문학적인 매출액을 기록하며 점차 사업영역을 넓혀가기 시작했습니다. 터우탸오 이상의 성과를 낸 것이 2016년에 나온 동영상앱 ‘더우인’, 글로벌 서비스명으로 바로 ‘틱톡’인데요. 틱톡은 약 15초 길이의 영상을 다른 이용자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올릴 수 있는 영상편집 SNS입니다. 서비스 출시 1년 후, 2017년 들어 틱톡의 인기는 정점을 찍고 지금은 전 세계에서 매일 5억명이 이용하는 SNS로 무섭게 성장했습니다. 

 

국내에서도 유명 연예인을 비롯해 틱톡 이용자는 빠른 속도로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틱톡, 터우탸오를 포함해 바이트댄스가 서비스하는 앱들은 월간 이용자 15억명, 하루 평균 이용자 7억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바이트댄스로 벌어들인 수익은 어느 정도 일까요? 

바이트댄스 이용자가 수억명을 기록한 만큼, 장이밍은 어마어마한 갑부가 됐습니다. 장이밍의 재산은 3천500억 위안(약 60조950억 원)으로 추정된다는데요.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춘(Fortune)의 중국판인 '포춘 차이나'가 선정한 중국의 40세 미만 청년 부호 40명의 순위에서 장이밍이 3년 연속으로 1위에 올랐다고 합니다. 

 

장이밍은 2012년 설립한 바이트댄스를 9년 만에 시장에서 기업가치 4천억 달러로 평가받는 거대 기술기업으로 성장시켰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조만간 홍콩증시에 상장할 것이란 관측이 나돌았으나, 올해 4월말 성명서를 통해 기업공개(IPO)를 준비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바이트댄스가 미국은 물론 중국 내부에서의 규제 때문에 사업을 재구축할 필요성이 있다고 여겨 IPO 계획을 보류한 것으로 관측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장이밍은 포춘 차이나를 통해 "바이트댄스를 글로벌 비전을 가진 중국의 대표적인 인터넷 기업으로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장밋빛 미래를 전망했습니다.

 

한편 중국의 청년 부호 40명 중에 35명이 1980년대 생이었고, 대부분은 전통산업 분야가 아닌 인터넷이나 기술 분야의 사업을 통해 부를 창출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최연소자가 29살이라는데, 4차 산업 기술 발전과 함께 해당 분야에서 또 다른 젊은 청년 갑부가 탄생할지 앞으로 기대가 됩니다.  포스트21 뉴스 






마이리틀프렌드 김현중 대표

국내 최초 셀프도그워시 무인 시스템 인기 

[포스트21 뉴스=김민진 기자] 젊은 세대들 중 결혼을 하지 않는 비혼, 아이를 낳지 않는 딩크를 선언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반려동물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반려동물은 이제 단순한 애완견, 애완묘를 벗어나 쓸쓸한 인생을 함께 이겨나가는 동반자로 우리들 곁을 지키고 있다. 이제 우리사회의 구성원으로 인정받는 반려동물이지만, 아직 사회 전체에 반려동물을 위한 서비스는 많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이런 와중에 마이리틀프렌드(대표 김현중)의 서비스는 천만 반려인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성장해 나가고 있다.

반려동물 키울 때 느끼는 가장 큰 고민, 목욕 해결한 서비스

반려동물 시장은 최근 연평균 14% 이상씩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엄청난 가능성의 시장이다. 실제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인구도 1,500만 명을 돌파한 지 오래. 하지만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이나 서비스는 아직 미흡한 것이 대한민국의 현실이다. 반려동물 관련 시장이래봐야 미용숍이나 호텔 정도가 다고, 그나마도 대부분은 동물병원에서 겸업하는 경우가 많아 전문성이 떨어진다. 

 

마이리틀프렌드 김현중 대표 어워드 수상 

마이리틀프렌드의 김현중 대표는 직접 강아지와 고양이를 키우는 과정에서 수많은 애로사항을 겪었다고 이야기한다. “실제로 반려동물을 키워보신 이들은 알겠지만 이것은 엄청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일입니다. 마치 아기를 키우는 것처럼 하나하나 경험하고 실패해가며 배우는 일을 반복해야 하죠. 이 과정이 조금 더 편하고 행복할 수는 없을까. 그런 고민에서 마이리틀프렌드를 고안하게 되었습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이들이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꼽는 것은 바로 목욕이다. 작은 반려동물의 경우에는 가정에서 조금만 노력하면 목욕시킬 수 있지만, 대형 반려동물의 경우 가정에서 목욕을 시키기에는 애로사항이 많다. 자꾸 몸을 흔들어 보호자의 몸이 다 젖는 건 물론이고, 말릴 때도 전용 드라이기 대신 사람이 쓰는 드라이기를 활용해 반려동물의 털이 상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김현중 대표는 국내에서 최초로 반려동물을 목욕시킬 수 있는 마이리틀프렌드라는 이름의 셀프도그워시 무인 시스템을 시작했다. 

세척부터 드라이까지. 원스톱 시스템으로 탁월한 전문성 입증  

마이리틀프렌드는 24시간 언제나 손쉽게 반려동물과 방문 가능한 공간이다. 세척, 샴푸, 헹굼, 컨디셔너, 드라이 등의 모든 과정은 버튼 한 번으로 작동시킬 수 있는 원스톱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반려동물이 놀라지 않도록 언제나 최적의 물 온도를 유지하고 있으며 바닥에는 미끄럼 방지를 위한 코팅도 되어 있다. 조명 역시 은은하게 조성해 낯선 공간에서 목욕을 해야 하는 반려동물에게 주는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있다. 

 

마이리틀프렌드 

“호주와 미국, 유럽의 시스템을 국내 상황에 맞게 연구하고 개발하여 도입했습니다. 매장에서 제공되는 제품들 역시 모두 고품질의 호주산 전용제품이에요. 습기와 동물 특유의 냄새를 관리하기 위해 편백나무 인테리어가 활용되었으며 각종 안전도어와 물 온도 안전 차단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사업인 만큼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어요.”

반려동물과의 행복한 공존 꿈꾸다

반려동물을 향한 김현중 대표의 배려와 노력 덕분일까? 마이리틀프렌드는 전국 곳곳에 다수의 매장이 창업되었으며 여기에 추가 오픈을 기다리고 있다. 김현중 대표는 반려동물 문화의 혁신을 가져온 공로로 ‘코리아 혁신 대상’, ‘대한민국을 이끄는 혁신리더 대상’, ‘코리아 리더 대상’, ‘한국의 영향력 있는 브랜드 대상,’ ‘포스트21 뉴스 경영혁신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기도 했다. 끊임없이 반려동물과의 행복한 공존을 고민하는 김현중 대표는 관련된 새로운 사업도 꾸준히 론칭하고 있다. 

 

마이리틀프렌드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꼭 필요한 새로운 서비스분야를 계속 계획중입니다. 반려동물 호텔은 이미 론칭해서 뜨거운 반응을 받고 있죠. 한국은 반려동물들을 사랑하는 사람은 많은데 반려동물과 주인이 공존하며 즐길 수 있는 독특한 서비스나 시스템이 아직 부족한 편이에요.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저희는 앞으로도 이러한 반려동물과의 행복한 공존을 위해 꾸준히 새로운 서비스를 고민하고 개발해 나갈 생각입니다.” 나의 작은 친구라는 의미를 가진 기업, 마이리틀프렌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문화를 꿈꾸는 이들의 도전은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포스트21 뉴스 

SG워너비 이석훈 / 사진 인스타그램

[포스트21 뉴스=구원진 기자] 최근 SG워너비 멤버 이석훈이 여심을 저격하며 2021년 상반기 가장 핫한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이석훈은 지난 4월 MBC ‘놀면 뭐 하니’ 제작팀이 기획하고 있는 남성 발라드 그룹 MSG워너비 제작에 자문 역할로 SG워너비 멤버 김용준, 김진호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2000년대를 휩쓸었던 주옥같은 노래 ‘Timeless’, ‘내 사랑’, ‘라라라’, ‘살다가’, ‘아리랑’ 등을 열창하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방송 후 클립 VOD 누적 재생 수는 네이버 및 유튜브 등을 통틀어 지난 5월 6일 기준 무려 2천783만5,000회를 돌파했다. 2018년 이후 공식 활동을 중단한 SG워너비의 음원 차트까지 역주행을 끌어내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이석훈이 재조명되기 시작한 것이다. 이날 하얀 티에 베이지색 오버핏 양복을 편하게 착용한 이석훈은 노래를 부르며 여심을 저격했다. 

열창하는 그의 표정과 손짓, 미소에 많은 여성 시청자들이 마음을 빼앗겼다는 댓글을 달았다. 특히 블라인드 테스트에 참가자로 나왔던 차승원이 이석훈으로 밝혀지며 노래 실력은 물론 예능감까지 선사한 것. 이석훈은 블라인드 테스트에 김동율의 ‘감사’와 이승기의 ‘넌 내 여자니까’를 불러 유야호(유재석)의 원픽을 받기도 했다.

 

SG워너비 이석훈 / 사진 인스타그램

이날 각종 맘카페와 SNS에는 “이석훈의 보이스와 열창하는 모습에 반했다.”, “방송 보는데 갑자기 내 마음에 ‘훅’하고 들어왔어요.”, “뭐야! 유부남이야? 내가 유부남에게 빠지다니!”, “저 표정... 유부남이 날 유혹했다, 당신은 유죄”, “표정과 손짓까지 설렌다”, “넌 내 여자니까 노래가 저렇게 좋았나?” 라는 등의 글이 올라왔다. 이후 각 방송사는 이석훈이 출연했던 지난 방송들을 소환해 VOD로 올리며 클립 시장을 휩쓸기도 했다. 

이석훈은 이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맙습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렇게 큰 사랑을 받아도 되나 싶다”며 “그냥 좋아하는 걸 하는 사람일 뿐”이라고 말했다. 또 “언제 그랬냐는 듯 금방 또 조용해지겠지만 늘 그랬던 것처럼 노래하고 있을 테니까 가끔씩 찾아와 달라”고 메시지를 남겼다. 

이에 팬들은 “조용해지지 않을 것”, “제2의 전성기가 찾아오길”, “오빤데 지금은 누나 하고 싶어요”, “엄마, 나 이제 유부남 좋아해” 등 3,415개의 댓글과 11만 6,365개의 좋아요가 달렸다. 이후 이석훈은 4월 마지막 주에 전효성의 FM ‘꿈꾸는 라디오’에 스페셜 MC로 5일간 출연해 팬들에게 단비와 같은 만남을 선사했고, 5월 3일 일요일 저녁 10시~12시까지 브이로그에서 ‘석훈테라피’로 달달한 온라인 만남을 가졌다.

 

SG워너비 이석훈 / 사진 인스타그램

이석훈은 “코로나19만 아니면 팬들과 여행도 가고 즐거운 시간을 많이 가질 텐데 그러지 못하는 게 아쉬워 브이로그에 참여하게 됐다”며 “늘 하던 대로 노래부르고, 방송하고 했을 뿐인데, 왜 이렇게 갑작스럽게 큰 관심과 사랑을 받게 되는지 정말로 잘 모르겠고 꿈같다”며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실시간 댓글로 “잘생겼어요”라는 글이 올라오자, “방송국에는 아이돌을 비롯해 잘생긴 친구들이 정말 많기 때문에 저는 잘생긴 게 아니에요”라고 답하기도 했다. 

이와 동시에 2019년 9월 4일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던 VOD가 유튜브에 올라왔다. 당시 이석훈은 “하는 일이 잘 안 풀리고 답답한 마음에 점집 네 곳을 찾아간 적이 있는데, 네 곳 다 2017년부터 5년간 대운이 들어온다고 했다”며 “그런데 현재 2019년인데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고 있다.”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이어 MC 김구라가 “와이프와 결혼하고 아이를 출산했으니 대운이 아니고 뭐냐”고 위로했고 이석훈은 “그런 의미라면 대운이 맞다”고 웃으며 인정했다. 당시 예언대로라면 2021년도 포함된다. 이석훈은 브이로그 ‘석훈테라피’에서 가장 후회되는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문신’이라고 답했다. 

SG워너비 이석훈 / 사진 인스타그램

때문에 “출산 후 아이에게 보여주는 것이 부끄러울 것 같아 문신을 지우기 위해 병원을 찾았는데, 의사 선생님이 눈썹 문신을 하는 게 어떠냐고 조언해 지우러 갔다가 오히려 하고 왔다”며 “이제는 바람에 머리가 날려도 자신 있는 눈썹이 됐다.”고 말했다.  눈썹은 관상학에서 조력자를 뜻한다. 과거에는 자신을 도와주는 형제자매를 의미했는데, 핵가족화가 된 현대에서는 자신을 돕는 귀인을 뜻한다. 이석훈은 “항상 똑같은 방송을 하고 똑같이 노래를 불렀는데 이러한 상황이 이해할 수가 없다.”고 했다. 

이번 ‘놀면 뭐 하니’ 방송을 통해 새로운 팬덤이 생겼다면 혹시 이석훈의 눈썹이 그 매력을 발휘한 것은 아닐까? “이석훈이 멋져 보이니 슬쩍슬쩍 보이는 문신까지도 매력 있어 보인다.”고 할 정도로 많은 여성 팬들이 이석훈에게 빠진 상태다.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지난 5월 12일 로코베리와 듀엣으로 리메이크한 이석훈의 솔로곡 ‘그대를 사랑하는 10가지 이유(2021)’가 뮤직비디오와 함께 발매되며 팬들의 마음에 또다시 불을 지폈다. 2021년 상반기 최고 핫한 스타로 이석훈의 인기는 당분간 계속될 듯하다.  포스트21 뉴스 


 

벽크린산업 백종원 대표

‘창틀용 우수 배수 장치’ 시스템 특허 개발 

[포스트21 뉴스=김민진 기자] 주거에 대한 열망이 뜨거운 요즘, 사람들은 신축에만 집중하고 건물관리에는 소홀한 경우가 많다. 하지만 우리가 진정으로 관심을 기울여야 할 건 건물관리다. 아무리 튼튼하고 깨끗하게 지어진 건물도 세월의 시간 앞에서는 낡고 더러워지기 마련. 이에 벽크린산업(대표 백종원)은 국내 최초로 건물 외벽의 오염을 막아주는 배수 장치를 특허 개발해 깨끗한 건물 외벽관리에 앞장서고 있다.

건물 전체의 분위기 좌우하는 외벽 관리

1980~90년대, 대한민국에 엄청난 건축 열풍이 불었다. 주거 형태가 현대적으로 변화하고, 국민들의 생활수준이 높아지면서 서양식 건물을 대표하는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넘쳐났고, 이에 많은 건설사들이 아파트를 지으며 대중들의 요구를 충족해 나갔다. 지금 우리 곁에 존재하는 상당수의 아파트들이 이 시기에 지어졌을 정도.

 

벽크린산업 시공 이미지

처음에는 현대 주거형태를 대표하는 아파트의 모습이 세련되고 멋있다고 하여 많은 이들의 찬사를 받았다. 하지만 세월 앞에 영원한 것은 없는 법. 깨끗했던 아파트는 벽에 금이 가고 얼룩이 생기면서 노쇠하고 초라한 모습으로 변하고 말았다. 벽크린산업의 백종원 대표는 아파트가 주민들에게 애물단지 취급을 받는 걸 보며 많은 고민에 휩싸였다. 

“국토교통부의 조사에 따르면 한국 아파트의 수명은 30~40년 정도라고 해요. 해외 아파트의 수명이 100년을 넘어간다는 걸 고려하면 굉장히 짧은 편이죠. 사실 한국의 아파트도 튼튼하게 짓는 편이라 기능에는 문제가 없지만 외벽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오래된 건물 외벽을 보면 누렇게 변색된 구간이 보인다. 베란다에서 녹물과 땟물이 장시간 흐르면서 발생한 얼룩인데, 이 얼룩이 많아지면 건물 전체의 분위기가 눅눅하고 습해 보인다. 게다가 얼룩을 오랜기간 방치하면 벽이 약해지고 균열이 생겨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 얼룩을 해결하기 위해 아파트나 빌딩에서는 주기적으로 외벽 페인트를 다시 칠하기도 하고, 청소업체를 고용하기도 하지만, 모두 일시적인 처방에 불과하다. 백종원 대표는 외벽 얼룩에 대한 근원적인 해결책에 대해 고민했고, 그 결과, ‘창틀용 우수 배수 장치’라는 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었다. 

특허 획득한 장치로 국내 최초 건물 외벽 관리 성공

창호물받이라고 불리는 이 시스템은 백종원 대표가 직접 2011년에 개발해 특허를 획득한 장치로 얼룩의 원인인 물이 아예 외벽에 진입하지 못하도록 막는 역할을 한다. 창틀에서 물이 배출될 때 물이 벽을 따라 흐르면서 얼룩이 생기는 것이니, 아예 물이 창틀에서 멀리 떨어지도록 하자는 생각에서 비롯된 발명품이었다.

 

벽크린산업 시공 이미지

“처음 현장 반응은 폭발적이었습니다. 물이 벽을 타고 흐르지 않으니 녹물이나 땟물이 완전히 사라졌고, 그로 인해 건물 전체의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었다고 고마움을 표하는 고객들도 있었어요. 응원에 힘입어 옥상과 가스배관에 설치하는 제품도 출시했죠.” 

건물에서 외벽이 오염되는 장소는 창틀뿐만이 아니다. 이에 백종원 대표는 옥상과 가스배관, 창틀 등 물이 흐를 여지가 있는 곳에 맞는 다양한 제품들을 연달아 출시했다. 그의 말처럼 벽크린 시공을 통해 건물 외벽의 얼룩이 완전히 제거된 곳이 많으며 이로 인해 페인트 도색 주기 2배 이상 연장, 건물 가치 상승 등의 혜택을 본 이들이 많다. 

초등학교 발명수업 교재로 활용될 만큼 아이디어 특허 눈길

벽크린산업의 모든 외벽 마감 제품들은 설치가 쉽고 티가 나지 않을 정도로 깔끔하다.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 제품을 만나길 바라는 백종원 대표의 바람 덕분에 최대한 간단하게 개발되었기 때문이다. 설치가 간편하고, 깔끔한 데다가 ABS, PVC 자재를 활용해 가격도 저렴하다. 녹물이나 땟물뿐만 아니라 미세먼지나 황사로 인한 공해도 막아주기에 활용도도 무궁무진하다. 

포시즌 펜션 시공 이미지

외벽 마감에 있어 이보다 효율이 좋은 제품이 없을 정도이다. 뛰어난 품질 덕분에 시공할 때마다 고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벽크린산업의 제품들은 다수의 언론사로부터 상을 수여하며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2015년에는 ‘대한민국 의정대상&대한민국 창조경영 대상’에 선정되었으며 YTN 사이언스 ‘극찬기업’이라는 방송에 소개되기도 했다. 

이 외 베스트 이노베이션 기업, 대한민국 기술혁신대상, 대한민국 우수특허 대상 등도 수상했다. 2018년에는 벽크린산업의 개발 스토리가 유초등 발명수업의 교재로 활용되어 아이들에게 우수 발명사례로 소개되기도 했다. 끊임없이 공부하고 개발하며 새로운 외벽 마감재에 도전하고 있는 백종원 대표는 외벽 마감재 분야는 지금까지보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시장이라며 비전을 밝혔다. 

 

“올해로 창호물받이를 개발한지 딱 10년째가 됩니다. 건물과 인테리어에 대한 요구는 나날이 늘어만 가고 있는데 정작 건물 외벽 관리에는 이제야 관심이 집중되는 것 같아요.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대한민국 외벽 마감재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선사하는 탄탄한 기업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포스트21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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