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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천(心天) 송승연 석채화 작가 작품 

‘영원의 예술’ 석채화로 그려내는 예술가의 특별한 인생
 
[포스트21 뉴스=편집부] 개인의 개성을 뚜렷하게 표현할 수 있는 컨텐츠가 각광받는 요즘,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이 알려져 대중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는 가운데, ‘석채화’라는 특별한 화폭으로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가 있다. 자신의 인생을 예술로 승화시킨 석채화 작가, 심천(心天) 송승연이다.

입체적인 색체와 뛰어난 보존성이 강점인 화법

우리나라에서 비교적 생소한 ‘석채화’라는 화법은 400년 전 인도에서 시작하여 중국을 건너 와 전해진 화법이다. 다양한 색상의 돌을 연마해서 가루를 만든 후, 만들어진 돌가루를 이용해 그림의 원료로 쓰는 방식의 그림예술이다. 

‘돌가루를 원료로 사용하면, 흔히 사람들이 알고 있는 돌들의 색깔 밖에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투박하고 거친 느낌의 그림이 나오지 않을까?’라는 우려와 달리, 다른 화법들과 비교해서 강렬하면서도 화려한 색채를 가지는 것은 물론, 입체적인 질감까지 표현할 수 있는 화법이다. 

중국에서는 이런 특징을 가지는 석채화를 ‘보석으로 그린 그림’이라는 뜻의 ‘보석화’라고 부르기도 하고, 보존성이 뛰어나 만년동안 색채가 변하지 않는다고 하여 ‘만년화’라고 불렀다. 우리가 아는 모든 명화들은 오랜 시간이 지난 탓에, 관리 주체의 각별한 관리를 받으며 작품 생명을 연장하고 있다. 

 

심천(心天) 송승연 석채화 작가

하지만, ‘만년화’라는 이름 그대로 석채화는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색과 빛깔이 진해져서 ‘나이드는 것이 아닌 익어가는 것’이라는 유명한 노래가사를 떠올리게 한다. “영원히 변하지 않는 작품이다 보니, 그에 따라 작품의 난이도가 높은 편입니다. 다른 화법들과 다르게 덧칠이 아예 불가능하고 수정도 무척 어렵습니다. 일필휘지(一筆揮之)에 가깝게 한번에 그려나가야 하기에 고도의 집중력을 필요로 합니다.” 

그리는 과정에서도 난이도가 높지만, 석채화가 ‘고난의 예술’로 평가 받는 것은 이미 기성품 원료로 그림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 직접 원료를 채취하고 만들어야 한다는 점에 있다. 이런 인내와 고통을 요하는 과정들을 겪고 탄생한 석채화는 작가의 열과 성을 공유하듯, ‘영원의 예술’로 만들어 지는 것이다. 

심금을 울렸던 스승의 작품을 만나, 새로운 인생 찾다

고도의 전문 기술 뿐만 아니라, 원료를 찾아 발로 뛰어다니는 부지런함까지 겸비해야 하는 화법인지라, 전 세계를 기준으로도 석채화 전문 화가는 그 수가 많지 않다. 심천(心天) 송승연 작가의 스승인 김기철 화백은 대가의 칭호를 받은 석채화 전문 화가 중 유일무이한 한국인이다. 

국내 뿐만 아니라 시드니, 하와이, 태국 파타야 호텔, 필리핀 국립 미술관 등 세계 곳곳에서 초청을 받는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김기철 화백의 가르침을 받아, 그 재능을 피워내는 수제자가 바로 송승연 작가다. 

어렸을 때 큰 병으로 고생하며, 젊은 시절을 날려 보내면서 간신히 병마를 이겨냈지만, 아버님과 큰 형님의 연이은 부고로 마음 속에 커다란 구멍이 뚫려 허전한 마음을 달랠 길이 없었다고 한다.

 

심천(心天) 송승연 석채화 작가 작품 

어렸을 때부터 좋아하던 그림과 예술로 슬픔을 위로하던 중, 전라북도 무주에서 본 김기철 화백의 그림은 그의 인생을 바꿔놓았다. 

“순간 마음 속 한줄기에서 빛이 나와 제 몸 전체를 감싸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언제나 비어있던 마음이 기쁨과 감동으로 충만해지는 경험을 태어나서 처음 해봤습니다.” 

무작정 김기철 화백을 찾아가 제자로 받아주길 간청했고, 김기철 화백 역시 ‘사연 있는 작가가 걸작을 만든다’며 가르침을 주었다.

인생이 담겨있는 화법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 주고파

심천(心天), 마음의 하늘이라는 뜻은 보는 이들의 심금을 울리게 하고 싶은 작품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아 만든 호다. 이렇게 굳은 의지로 시작한 석채화였지만, 그 과정이 순탄치는 않았다고 한다. 

한 번의 실수가 모든 것을 망치는 화법의 특성상 처음 두 달 동안은 매일 5시간이 넘게 선만 그리는 지루한 과정을 반복했다고. “힘들었지만, 단 한번도 그만두겠다는 생각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작품의 완성했을 때의 기쁨이 더욱 커지는 것을 스승님께서 알려주신 것이죠.” 

40대 후반의 늦은 나이로 석채화를 시작했지만, 특유의 열정과 노력으로 매진한 지 10년 만에 서울평화국제미술제, 한국현대문화미술에서 최우수상 수상, 대한민국창작비엔날레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에서의 수상은 물론, 가와사키 국제 아시아미술전에서도 호평 받으면서 그 맹위를 떨치고 있다. 

앞으로 우리 민족의 상징물과 같은 호랑이, 용, 독수리 등의 동물들을 비롯한 민화를 그릴 예정이며, 태극기를 소재로 한 석채화도 아름답게 그려보고 싶다는 송승연 작가다. 

그는 작가로서의 유명세보다는 자신이 처음 스승의 작품을 보고 느꼈던 감동을 받았던 것처럼, 누군가에게 자신의 작품으로 감동과 위안을 주고 싶은 꿈을 이루기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슬픔과 고통 뿐인 삶을 예술로 승화한 송승연 작가와 인내와 고통 속에서 피어나는 꽃과 같은 석채화의 만남은, 과정의 고통에서 걸작이 나온다는 공통점을 가진다. 사람들의 고통과 절망을 감동으로 승화 시켜주는 것이 예술가의 역할이라며 묵묵하게 앞으로 나아가는 그의 행보가 기대되는 이유일 것이다. POST21

오성주택개발 박종만 대표

집을 아무리 멋있게 지어도 지붕에 문제가 생기면 제구실을 할 수 없다. 건물이 아무리 크고 웅장해도 지붕이 허술하다면 쓸모가 없다. 사람이 활동하는 공간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지붕. 외관으로 보면 아름답고 실용성이 높아야 진짜 지붕이라고 할 수 있다. 

지붕 공사 전문가에게 의뢰하지 않으면 돈은 돈대로, 시간은 시간대로 버린다. 지붕 기능이 떨어져 2~3년 뒤에 보수공사를 해야 한다면 불편함은 이루 말할 수 없다. 

15여 년을 미장·방수·도장 등 1,300여 채를 시공하며 노하우를 쌓은 오성주택개발 박종만 대표는 “지붕개량공사 전문업체에 의뢰하는 것이 건물의 수명을 늘리는 것이다”고 밝혔다. 

미적 감각과 품질까지 혁신 추구, 지붕개량공사 

집은 나이를 먹는다. 오래전에 지은 집과 건물은 낡기 시작한다. 그 징후가 가장 잘 나타나는 곳이 지붕이다. 지붕은 누수 방지, 온도 유지 등의 역할이 있지만 시간이 흘러 그 기능은 떨어진다.

 

시공 후 이미지 

오성주택개발 박종만 대표는 전국을 다니며 지붕개량 의뢰를 상담 및 시공하고 있다. 한옥, 다세대, 빌라, 교회, 공장 등 집과 건물의 수명 연장을 위해 옥상개량사업을 펼치고 있는 것. 이 기업은 안동지역과 영남권에서 유명해지기 시작해 지붕개량사업 의뢰가 전국에서 이어지고 있다. 

오성주택개발 박종만 대표는 “집과 건물이 노후될수록 방수 기능이 떨어져 삶의 질이 하락한다”며 “그렇다고 건물을 새로 짓거나 비전문가에게 옥상 개량, 지붕 개량을 맡기는 것은 여러모로 낭비와 부담이 될 수 있다”고 제언했다. 

지붕에 강철강판을 덧씌운 지붕개량공사와 방수공사를 주로 맡고 있다. 현장에서는 척척 호흡이 맞는 팀워크를 발휘해 완벽한 공사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옥상에 지붕 씌우기 공사로 건물의 미적 감각과 실용성을 동시에 살릴 수 있다. 

오성주택개발의 고품질 시공 노하우 

오성주택개발은 칼라강판 기와와 판넬 시공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다. 집의 수명을 50년에서 최대 60년까지 연장하는, 고품질 시공을 추구하는 오성주택개발은 사용하는 부자재도 남다르다. 

POSCO가 생산한 정품 칼라 강판, 금속기와, 아스팔트 슁글, 징크 판넬, 견고하면서 가벼운 포철 칼라강판 개량형 기와 등 최고급 부자재로 지붕 덧씌우기 작업을 진행한다. 오성주택개발이 사용하는 부자재는 색상 변질 또는 부식 현상이 발생하지 않아 고객 만족도가 높다. 

특히, 칼라 강판은 디자인이 아름다우면서 내구성이 뛰어나고 중량이 가벼워 인기가 많다. 칼라강판기와 지붕은 분진 차단, 오랜 수명, 소음 차단, 광음 흡수, 누수시 완벽 방수 등 장점이 많지만 고도의 숙련된 기술로 다뤄야 한다. 

시공 중 이미지 

오성주택개발 박종만 대표는 이미 15여 년 옥상·지붕 개량 경험을 쌓아 공사 완성도를 높인 시공 장인으로 유명하다. 요즘처럼 날씨가 더워지기 시작하는 여름철에 공사 문의가 더욱 급증한다. 

박종만 대표는 “지붕 씌우기로 실외 온도와 실내 온도는 6~7℃까지 차이가 난다. 여름에는 외부보다 실내 온도가 6~7℃ 더 낮아 에어컨 등 냉방기 사용을 줄일 수 있다. 겨울철 역시 따뜻한 실내에서 지낼 수 있다”며 “집에 우산을 씌워주는 것과 같은 설비를 하면 실용성을 높이고 방수력을 강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오성주택개발은 철저한 A/S로도 유명하다. 꼼꼼한 시공, 합리적인 비용, 철저한 사후 관리를 철학으로 삼는 박 대표의 뚝심은 고객에게 신뢰감을 준다. 완벽한 하자 보증과 함께 평생 A/S를 약속해 고객은 안심하고 오성주택개발을 찾는다. 

모두를 위한 지붕개량 전문 사업 

오성주택개발 박종만 대표가 한 우물만 파는 뚝심은 국경을 넘어 중국까지 알려졌다. 실제로 중국에서 박종만 대표에게 노하우를 듣기 위해 찾아온 적도 있다. 이 기업이, 20~30년이 된 건물과 주택 공사에서 뛰어나다고 볼 수 있다. 그의 영향력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는다. 

시공 중 이미지 

전국에서 밀려드는 공사 의뢰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기부 활동도 꾸준히 전개해오고 있다. 박 대표는 재능기부 봉사단체 ‘나눔과 기쁨’에 후원하며 소외계층 가정의 지붕개량공사에 재능기부를 펼치고 있다. 

그는 집의 기초인 지붕을 바르게 세우는 것처럼 지역사회를 위해 주변을 돌아보는 것이 상식이라고 믿는다. 집은 인생과도 같다. 바른 집이 되기 위해 튼튼한 지붕이 필요한 것처럼, 세상에 바른 사람이 더 많아지기 위해 든든한 지원군이 필요하다. 

그는 박학다식한 경험과 노하우로 힘들고 지친 이웃의 삶에 지붕이 되고 있다. 고객에게는 공간의 안식처를, 이웃에게는 꿈을 펼칠 마음의 여유를 선사한다. 다양한 곳에서 대한민국을 보호하는 지붕이 되고 있는 오성주택개발 박종만 대표의 내일을 응원한다.  POST21 

방송 촬영 중 / 농업회사법인 제이비팜스(주) 조봉균 이사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소금, 더욱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액상소금’ 인기

‘깨끗한 천일염’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새로운 방식의 액상 소금을 주력 상품으로 판매하는 농업회사법인 제이비팜스(주)가 주목받고 있다.

오염된 환경의 변화에 맞춘 소금 정제법의 변화 

바닷물을 끌어와 야외에서 건조 시켜 얻어내는 전통적 방식의 소금은 이제 더 이상 안심 먹거리가 아니다. 육지의 오·폐수의 증가로 해안가의 바닷물은 예전처럼 좋은 미생물이 가득한 청정수가 아니기 때문이다. 

또한 바닷물의 건조를 도와주는 바람조차 카드뮴, 비소 등의 중금속과 흙먼지, 미세 플라스틱이 가득한 초 미세먼지를 가득 품고 있기 때문에, 그 오염물질이 그대로 생산되는 소금에 스며든다. 

운좋게 천일염 속 각종 중금속 지수가 우리나라의 천일염 생산 법규에 맞게 낮은 수치를 기록한다고 하더라도 세균검사기준과 대장균 수치에 관한 검사 기준이 없는 것이 현재의 상황. 따라서 생산되는 소금의 위생 상태는 안심할 수 없는 상태라고 볼 수 있다. 

제이비팜스(주)의 주력 상품인 ‘재제조 순수한 천일염’은 점점 열악해지는 천일염 생산 환경에 대한 결과를 개선하기 위해, 우리나라 천일염만 사용하며 인체유해물질은 제거하고 맛과 영양분은 발전시킨 친환경 염가공기술을 사용하여 만들어낸 상품이다. 

불순물은 없애고 좋은 성분만 가득 남긴 ‘명품 소금’ 

‘재제조 천일염’, ‘깨끗한 천일염’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제품 라인을 만들어 낸 제재염 전문기업 제이비팜스㈜는 몸에 좋다는 천일염에 중금속과 불순물이 다량 포함되는 기존의 소금 생산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특수 필터링 과정을 거쳐 중금속과 불순물은 걸러내고, 몸에 좋은 미네랄은 그대로 살린 소금을 개발하여 상품화 했다. 

100%의 원료 소금에 강황에 함유된 커큠을 첨가한 정제에 염수를 함께 다시 용해한 후, 필터를 통해 불순물을 제거하고, 원적외선 열풍 건조 과정을 더해 나노화한 물입자 형태의 강황소금과 강황물소금을 만들어 낸다. 

이런 과정을 통해 몸에 안 좋은 불순물은 걸러지고, 몸에 좋은 성분들은 그대로 남는 명품소금으로 재탄생하는 것이다. 이렇게 깨끗하게 정제된 소금을 섭취하면, 몸속에 있는 중금속을 흡착하여 배출하는 효과와 함께 깨끗한 소금 속 미네랄이 몸과 혈액의 산성화를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나트륨은 낮추고, 맛은 더해주는 비결은?   

‘제이비팜스의 순수한 천일염’은 액상형태로 보통의 용기에서 조금씩 따라내는 방식을 사용하지 않는다. 분무기처럼 스프레이 형태의 용기를 사용하는데, 액상 소금을 스프레이처럼 분사함으로써 소금덩어리가 뭉치는 일 없이 재료에 더욱 골고루 간이 배어든다. 

그에 따라 과도하게 소금을 뿌릴 필요가 없어서, 저염 식단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천일염으로 만드는 김치·젓갈·절임류의 경우 보존시간이 3~4배 정도 길어지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이한 점은 ‘재제조 천일염’으로 김장을 하면 김치에 생기는 물의 양이 적다는 것이 특이한 점이다. 염도를 낮춰주고 보존 시간을 길게 해주는 효과 뿐만 아니라 음식의 맛 또한 눈에 띄게 달라지는데, 각종 나물과 채소를 절이거나 생선·고기의 밑간에 사용하면 나물 특유의 텁텁함과 생선의 비릿함, 고기의 느끼함까지 모두 잡아주면서 깔끔한 감칠맛을 낼 수 있게 도와준다. 

국민과 염업 종사자, 모두가 행복한 미래를 꿈꾸며 

‘제이비팜스 순수한 천일염’은 한국식품과학연구원의 중금속 검출 시험에서 합격점을 받았다. 몸에 좋은 미네랄이 모두 사라져버리는 일반 정제염과 달리, 해수 용해 작업을 거치는 재제조 천일염은 몸에 좋은 미네랄이 남아있다. 

소금이 잘 나오는 천혜의 조건임에도 값싼 중국산에 밀리고 천일염 생산 과정의 악화로 염업 종사자가 줄어들어, 국내의 소금 산업의 수입 의존도는 80%에 달한다. 또한 기후 변화의 영향으로 생산일수까지 줄어들어 국내의 염업 종사자들에게는 악영향만 더해지고 있다. 

제이비팜스(주)의 이사 직을 수행하고 있는 조봉균 이사는 “전 국민이 깨끗한 소금을 섭취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소금 산지인 신안 앞바다의 소금을 도심으로 가지고 와서 도심에 도시염전공장을 설립하여 염업종사자들 뿐만 아니라 전 국민이 깨끗하고 건강한 소금을 섭취함으로써 건강한 삶을 제공해드리고 싶습니다.”며 모두의 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제이비팜스(주)는 환경의 영향을 받지 않는 현재의 생산 방식으로 기복 없는 생산량을 유지하고, 깨끗한 실내에서 많은 단계의 정제 과정을 거침으로써 높은 품질의 천일염을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해외에서 수입하는 상품보다 영양분이 월등한 상품을 생산하고, 해외 국가기준에 부합하는 소금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한다. 그에 따른 결과로 수입소금을 국산소금으로 대체하고, 해외 수출을 활성화시킴으로써 국가 경제에도 이바지하는 것을 꿈꾼다. 

제이비팜스(주)의 최혜숙 대표는 대한민국 식탁을, ‘건강한 밥상’으로 탈바꿈하는 것에 가장 큰 대의로 설정하고, 시장개척에 승부를 걸고 있다. 절찬리에 판매 중인 ‘재제조 순수한 천일염’은 대한민국 국민의 ‘건강한 밥상’을 책임지는 핵심 상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제품명은 ‘솔티스트’, ‘소미가’, ‘소생’, ‘소미강’ 등 액상 소금 뿐만 아니라 일반 정제소금, 그리고 여행용 특수 상품까지 판매하며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는 제이비팜스(주)의 상품들은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깨끗한 천일염’이라는 호칭에 걸맞게 만든 한국의 좋은 소금을, 전 세계인들에게 전파시키는 모습을 기대해본다. POST21 

제주도의 자연에 황토의 기능성 더하다

[포스트21 뉴스=편집부] 한때 이효리 부부로 인해 제주도 살기가 유행처럼 퍼진 적 있다. 공기 좋고, 물 맑은 제주도의 자연환경에서 여유로운 일상을 즐기는 삶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끈 것이다. 

그런데 여기,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에 황토의 기능성을 더한 이동식 황토 주택, 황토 찜질방을 서비스하고 있는 기업이 있다. 바로 부경제주에코하우스(대표 김종갑) 이다.

부경제주에코하우스만의 특별한 황토

지구 지표면의 약 10%를 덮고 있는 무기물 형태의 광물질이자, 우리 민족에게는 친숙한 건축 자재, 황토. 황토는 예로부터 살아 있는 생명체라 하여 약재로 많이 쓰인 물질이다. 

황토는 혈액을 촉진시키고, 신진대사를 왕성하게 해 주며 체내 노폐물을 분해하고 피부미용에도 좋다. 그냥 써도 좋은 황토지만 자연적인 습도 조절 기능과 곰팡이 방지 효과도 있어서 건축 자재로도 각광받는다. 

이에 힘입어 한 때 전국에서 건강에 좋은 황토 주택과 황토 찜질방 바람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부경제주에코하우스는 이 황토의 효능을 한층 업그레이드시킨 친환경 주택을 만들고 있는 업체다.

부경제주에코하우스 김종갑 대표와 반려견

이동식 황토 주택과 황토 찜질방을 서비스하고 있는 부경제주에코하우스의 강점은 화학재료를 하나도 넣지 않는 친환경 재료만 사용해 건물을 짓는다는 것이다. 

모든 자재를 친환경으로 사용한다는 게 쉽지는 않은 일이지만, 부경제주에코하우스의 김종갑 대표는 그 집에 사는 사람을 위해, 그리고 제주라는 환경에 어울리는 집을 위해 이 같은 어려움을 자처하고 있다. 

“제주도는 관광의 도시, 힐링의 도시 아닙니까. 거기다 황토는 우리 민족의 전통과 얼이 담겨 있는 건축자재죠. 제주도에서 저희 제품을 찾는 고객들은 대부분 지친 몸과 마음에 위로를 주기 위한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 분들에게 화학적인 재료를 섞은 주택이 힐링이 될 수 있을까요? 그리고 모든 친환경 주택의 시작은 인간과 환경의 조화가 우선시되어야 합니다. 건축단가나, 효율은 그 다음 문제죠.” 

15년간 황토를 연구해 온 김 대표는 친환경 자재 개발에 온 인생을 바쳤다. 그 결과가 바로 부경제주에코하우스만의 특별한 황토를 개발했다. 

김 대표는 황토에 점결제로 활용되는 일반적인 화학재료 대신 해초를 넣었고, 그 안에 편백나무를 분쇄하여 혼합, 숙성시켜 황토를 만들었다. 모든 재료를 친환경으로 만들었고, 자연의 재료가 들어갔기 때문에 김 대표의 황토 주택과 찜질방에서는 은은한 숲 향까지 난다. 

인간과 환경의 공존 생각하며 다양한 공법 개발

부경제주에코하우스의 황토 주택은 모든 재료가 친환경으로 만들어져 뛰어난 효율을 자랑한다. 20평 이하의 주택은 한 달, 20평 이상은 2달 이내에 시공이 가능하며 이동식 주택은 복층으로 평수를 늘려 공간을 확보했다. 

김 대표가 직접 개발한 난방시스템을 활용하여 유지비 역시 강점으로 꼽힌다. 

“알루미늄과 아연 철판 사이에 온수 배관을 넣어놨는데요. 열 전도율이 굉장히 빠름니다. 보일러 위에 황토석을 얹어 보온력도 강화했죠. 온도가 올라가는 시간도 빠르고, 한 번 데워진 방의 온도는 쉽게 떨어지지 않아요. 황토의 복사열 때문이죠. 바닥뿐 아니라 벽면에도 시공이 가능하고, 리모델링의 경우에도 벽 위에 시공할 수 있어 효용성이 높습니다.” 

김 대표가 이처럼 다양한 친환경 공법과 주택을 개발할 수 있었던 데에는 지역의 대목수였던 아버지의 영향이 크다. 

할아버지 때부터 3대째 목수 일을 하는 집안에서 자란 탓에 어려서부터 황토, 나무 등 친환경 자재를 자주 접혔던 김 대표는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집을 만들겠다는 꿈을 꾸게 되었고, 그 꿈을 황토 주택과 황토 찜질방으로 실현해 나가고 있다. 

친환경 황토주택, 리모델링과 신규건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문의 이어져 

친환경에 대한 김 대표의 고민은 황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친환경 건축자재로 표현되고 있다. 김 대표는 황토가 필요하지 않은 시공에서도 월코트, 제올라이트 월 등 인체에 무해하고 효과가 탁월한 제품만을 활용하고 있다. 그 덕분일까?

김 대표는 지역에서 친환경 지킴이로 이름이 높다. 건강에도 좋고, 효율도 좋은 부경제주에코하우스의 제품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아파트 단지, 빌라 리모델링은 물론이고 신규 건축까지. 이어지는 수주에 김 대표는 정신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제 꿈은 언젠가 황토 펜션으로 이루어진 대단지를 만드는 겁니다. 그와 함께 현대인들이 편하게 쉬어갈 수 있는 친환경 쉼터도 만들 계획이에요. 일상에 지치고, 세상에 상처받은 이들이 아무런 생각 없이 건강하고 안락하게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 그게 저의 바램이자 부경제주에코하우스의 목표입니다.” POST21 

허브와 알로에 테마농원 김한숙 대표

[포스트21 뉴스=편집부] 잎이 크고 널찍하며 주변에 작은 가시 같은 돌기가 나 있는 식물. 바로 알로에다. 알로에는 고대 이집트에서도 사용한 기록이 남아 있을 정도로 그 역사가 오랜 식물이다. 

면역력 증강, 혈액 순환 촉진, 피부 보습까지. 다양한 기능이 있는 알로에를 개량하여 친환경으로 재배하고 있는 이가 있다. 허브와 알로에 테마농원의 김한숙 대표다.

사포나리아 알로에 전문가로 이름 높아

우리가 흔히 쓰는 알로에는 크게 3가지 종류다. 알로에 베라, 알로에 사포나리아, 알로에 아보레센스. 이 중 알로에 베라가 가장 많이 쓰이지만, 일부 사람들에게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한다는 단점이 있다. 

이에 독성이 없어 알레르기를 걱정할 필요 없고, 껍질도 쓸 수 있는 사포나리아가 새로운 알로에 품종으로 주목받고 있다. 허브와 알로에 테마농원 김한숙 대표는 남해 사촌에서 30년 간 사포나리아 알로에를 재배한 알로에 분야의 전문가다. 


사포나리아 알로에는 농약 없이도 해충이나 균이 생기지 않는 작물이지만 온도에 민감해 비닐하우스 없이는 재배하기 힘들다. 하지만 김 대표는 퇴비와 직접 개발한 비밀약품을 이용해 사포나리아를 노지에서 재배하고 있다. 

김 대표는 당뇨병과 위염, 아토피, 노화방지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진 사포나리아를 주로 재배하고 있지만, 이 외에도 대봉장두감, 허브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다각농 농사를 짓는 김 대표는 알로에 2000평, 감나무 3500평, 허브 2500평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곳에서 몸에 좋은 다양한 농작물들을 재배하고 있다.

100% 천연제품, 알로에 플로라 워터와 로즈마리로 성장세

무려 30년 넘게 농사일에 진력하고 있는 김 대표는 항상 새로운 농사기법에 관심을 기울이며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 

남해에 비닐하우스를 처음 들여온 인물도 김 대표였으며 하락세였던 사포나리아 알로에에 집중하여 알로에 전성시대를 연 인물도 김 대표였다. 얼마 전부터는 알로에와 허브의 단점을 개량한 김 대표만의 제품을 개발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14년에 군에서 천연스킨을 만든다는 강좌를 들은 적 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천연스킨이라고 해도 마지막에는 꼭 화학제품이 들어가더군요. 그래서 제가 직접 100% 천연스킨을 만들어보자는 생각으로 제품 개발에 몰두했습니다. 그렇게 탄생한 게 알로에 플로라 워터죠.” 

플로라 워터는 첨가제가 없는 100% 증류수로 식음이 가능하며 세안 후 스킨, 화장 후 미스트로 사용할 수 있다. 아토피, 여드름, 안구건조증 등에 효과적인 제품으로 김 대표가 3년간의 연구 개발을 통해 탄생시킨 신제품이다. 허브는 로즈마리를 재배하고 있다. 

집중력 향상과 뇌세포 활성화에 특출난 효능을 보이는 로즈마리를 김 대표는 1000평의 농장에서 재배되고 있다.

언젠가 남해에 진동할 싱그러운 허브와 알로에 향기를 위해

23세에 강원도에서 화훼농사를 짓다가 40세 때 귀향하여 농장을 운영하기 시작한 김 대표는 원예 분야에만 50년 넘게 종사하고 있다. 

베테랑을 넘어 장인으로까지 불리고 있는 김 대표. 지금은 매년 꾸준히 이익을 내며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농장이지만, IMF 때는 너무 힘겨워 관둘까 하는 생각도 했었다고 한다. 

“당시 모은 돈을 모두 모아서 만 오천 평의 토지를 매입, 농사를 대규모로 확장했었는데요. 마침 딱 IMF가 터져서 굉장히 힘들었습니다. 어렵게 산 땅의 대부분은 물론이고 집도 팔아야 했죠.” 

김 대표가 어려운 시기를 견뎌낼 수 있었던 원동력은 오직 하나, 고향인 남해에 허브와 알로에를 테마로 한 공간을 만들겠다는 꿈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4월 5일, 마침내 허브와 알로에 테마농원이 개원하면서 그의 꿈은 첫 발을 내딛을 수 있었다. 

“지금은 테마공원만 조성되어 있지만 추후에는 해수욕장과 사촌마을이 연계되는 신개념 공간으로 만들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는 튤립과 수선화, 글라디아스 백합 등 보기 좋은 꽃들을 농원 곳곳에 재배 중입니다.” 

언젠가 주변 마을 6개가 이어진 거대한 테마농원을 만들고 싶다는 김 대표. 허브와 알로에 냄새가 방문객을 반기는 싱그러운 남해의 모습을 그려본다.  (문의) 010-2240-0473



수경학의 대가(大家) 백파 원장

삶의 태도를 교정하고 필연성을 깨우치는 학문 수경학 

[포스트21 뉴스= 편집부] 나무의 근본은 뿌리다. 뿌리에서 나무가 자라나고 열매를 맺는다. 또한, 나무가 크든 작든 뿌리는 변하지 않는다. 인간의 인생 역시 마찬가지로 나무처럼 변하지 않는 뿌리가 있다. 

인간 각자만의 운명이 존재한다는 의미다. 뿌리에서 나무가 자라나듯 운명은 바꿀 수 없지만, 타인에게 거짓 없이 선하게 살아가면 반드시 좋은 일이 생기기 마련이다. 

수경학은 바로 이와 같은 철학을 담고 있다. 목숨 수(壽), 거울 경(鏡)을 내재하는 수경학은 어떤 사람을 보면 거울을 들여다보듯 미래를 알 수 있다는 의미의 학문으로 백파카운셀러의 백파 원장이 창시했다. 

백파 원장은 “수경학은 미신이 아니며, 종교를 떠나 존중받을 만한 우주적 성찰을 근거로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경학은 인간의 삶의 태도를 교정하고 필연성을 깨우치는 기능도 있다.”고 덧붙였다. 

천삼라지만상(天森羅 地萬象) 진리 깨닫고 학문적 이치 추구하다  

“인간은 반드시 뿌리가 있습니다. 뿌리에서 나무가 자라 마디가 생기며 때가 되면 풍성한 열매가 열리죠. 이처럼 운명은 뿌리에서 나무가 자라듯 바꿀 수는 없지만 남을 속이지 않고 선하게 살면 반드시 좋은 일이 생길 것입니다.” 

동양철학의 사상이 담긴 수경학의 창시자 백파 원장은 현재 국내의 유일무이한 수경학 대가로 이름을 알리고 있지만, 그의 삶이 언제나 평탄했던 것은 아니다. 세상 빛을 본지 8개월 만에 전염병이었던 호열자 병으로 아버지를 잃고 9일 만에 어머니마저 잃은 그다. 

경남 합천에 있는 해인사 절에서 송파 큰 스님의 도움을 받아 자라오면서 10여 살부터 지금까지 수경학에 관한 공부를 이어왔다. 

“합천 해인사의 큰 스님을 지금도 잊지 못합니다. 오늘이 있기까지 큰 은혜를 받은 저로서는 그 도리를 다하고자 저의 삶에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요. 천삼라지만상(天森羅 地萬象)의 진리를 깨닫고 학문적 이치를 추구하며 우리 모두가 행복해지는 그 날까지 상담의 인연을 이어가는 것이 저의 업입니다.” 

이후 송파 큰스님과 인연이 있었던 당시 부산 동명목재 강석진 회장과 부산의 국제그룹 양정모 회장 도움으로 부산에서 처음 상담업을 시작했다. 

그의 실력을 알아보는 사람이 부산지역은 물론 전국 각지에 있었으며 그 당시 국가 수뇌부의 높은 사람들과 굴지의 재벌이 된 많은 기업 회장들의 상담을 진행하기도 했다. 

덕분에 사람들은 그에게 상담을 받으려면 3~4일은 기다려야 했다. 그럼에도 백파 원장은 돈과 세상 물정보다는 오로지 상담과 수경학 공부에만 집중했다. 

오랜 세월동안 내방인들의 상담을 도맡아 오다보니 수경학 학문의 깊이는 더욱 심오해졌다. 43일 동안 단식을 통해 인내의 경지에 올랐으며 뛰어난 통찰력으로 세인들의 고단한 인생을 해결해 주는 안내자가 되었다.    

수경학을 통해 운명을 통찰하다

현재 백파 원장은 수경학을 바탕으로 사업, 직업, 풍수지리, 운세, 작명 등 다양한 분야의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사주는 세분화하여 판단하는 것은 물론, 상담자의 본이나 지역까지 감안하여 상담을 진행 중이다.


이처럼 체계적이고 세심한 상담으로 인해 지금도 백파 원장의 충북 청주 제1사무실과 서울 종로구 제2사무실은 예약 없이는 상담이 불가능하다. 사람은 누구나 잘 살고 싶어하는 욕망을 가지고 있는 데 그러기에는 반드시 운이 따라야 한다고 말한다. 

소중한 자녀를 둔 부모로써는 자녀들이 잘 되기를 원하는 마음은 다 가지고 있으나 반드시 인간은 누구나 운명에 따라서 정해진다고 설명했다. 

백파 원장은 이어서, 첫째 맞지 않는 부부는 파탄이 생기고 둘째 맞지 않는 직업은 실패를 초래하며 셋째 맞지 않는 이름과 사업상 상호는 반드시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이 이치라고 강조했다. 

그는 “사주를 볼 때는 당사자의 부모 사주도 함께 봐야 한다. 상담자가 자신의 고민이나 생각을 허물없이 털어놓는 과정에서 자신의 운명을 알아보고 새로운 희망을 얻을 수 있도록 통찰력 있는 카운셀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월의 흔적을 따라 오로지 난해한 수경학 학문의 정립을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해오는 동안 우리나라 근현대사 변천이 이뤄졌다. 그 사이 일찍부터 세종시를 예견하고 과천청사, 동작동 국립묘지 터의 자리도 안내해 주었을 정도로 풍수학에도 일가견을 인정받았다.  

이렇듯 그에게 상담을 받기 위해 찾아오는 사람들 중에는 정재계인들을 비롯해 유명인들도 다수 있다. 특히, 풍수지리에도 탁월한 혜안을 가져 묘 자리를 알아 봐 달라고 부탁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공명정대한 사회위한 봉사와 나눔 적극 실천 

백파 원장은 사회의 비정한 논리를 전혀 알지 못했다고 말했다. 오로지 수경학 공부에만 집중하다 보니 세상 물정을 알지 못했고 그로 인해 피해를 보는 일이 다반사였다고 말이다. 때문에 그는 공명정대한 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어렵고 그늘 진 곳에 있는 우리의 이웃에 대해 따뜻한 제언을 전했다. “정직하고 어진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작은 일이라도 공을 들이다 보면 좋은 덕이 찾아온다는 진리를 항상 상기해야 합니다. 모든 일이든지 긍정적인 사고방식으로 삶을 가볍게 살아 간다면 행복한 인생을 보낼 수 있어요” 

지역 봉사활동, 나눔 활동, ‘희망과 용기를 주는 밥차’ 활동 이외에도 다양한 기부활동을 이어나가는 등 사회 공공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상담이 맞지 않을 경우에는 상담료를 일체 받지 않을 정도로 정직한 카운셀링을 하고 있다. 

그로 인해 백파 원장은 2002년부터 미국의 한인방송과 CBS방송 등에서 5년간 재미교포와 현지인을 대상으로 수경학 상담 활동을 펼쳤으며, 미국, 중국 등 세계 39개국으로 특별 초청되어 국운과 글로벌 기업의 장래를 카운셀링하기도 했다. 

백파 원장의 수경학은 인간의 운세를 넘어 국가나 기업의 명운까지 헤아리는, 미래를 보는 학문이다. 

창조주에는 이르지 못해도 선지자격의 경지에는 이를 수 있는 학문인 것이다. 우주 만물에는 천상운행법칙과 지상자연법칙이 있다. 이러한 법칙이 인간과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 알고 모르고의 차이는 하늘과 땅의 차이다. 

따라서 우리는 수경학을 통해 우주 만물을 이해하고 우리 운명의 흐름을 이해해야 한다. 미래를 예시하여 우리의 참된 행복의 길이 무엇인지 알아낼 수 있도록 말이다. 


백파 원장은 수경학은 사주에 근거하여 사람의 길흉화복을 알아보는 학문인 명리학 단계보다 위에 선 학문이기에 그 토대는 그리 간단하지 않다고 말했다. 그렇기에 자신은 아직도 배움을 이어나가는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간혹 사람들이 저에게 풍수지리학자인지 명리학자나 철학자인지 묻습니다. 때로는 점성가인지 묻기도 합니다. 저는 그때마다 우리가 쉽게 만나는 예언가나 점쟁이가 아니며, 명성을 위해 철학관에서 예언하는 사람도 아닌 수경학자라고 대답합니다. 물론 저는 아직 수경학을 통달했다고는 말할 수 없습니다. 아직도 배우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수경학을 충분히 거친 사람이라고는 말할 수 있습니다.” 

겸손함을 잃지 않고 관록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희망을 선사하는 백파 원장의 빛나는 카운셀링은 앞으로도 이어질 전망이다.  POST21 

한얼도예 이호영 명인

세계 유일무이한 ‘평면도자’ 탄생

[포스트21=박윤선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관이 위치한 진부역에는 전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킨 작품이 하나 있었다. 바로 한얼도예 이호영 명인의 ‘평면도자’. 그가 평생을 통해 완성한 평면도자는 일반 도자기와는 달리 평평한 모양으로, 구어 내는 방식은 일반 도자기와 같지만 그 과정은 고난도의 기술이 요구된다. 

일반적으로 도자기는 처음 말리고 초벌하고 다시 재벌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처음의 크기보다 17%~20% 수축하게 된다. 

우리가 익히 아는 둥근 형태의 도자기는 크기도 작고 둥글어서 수축할 때 모양의 변형이 적지만 이호영의 평면도자는 크기가 2m에 이르는 대형 평면이기 때문에 말리는 과정과 굽는 과정을 거치면서 금이 가거나 뒤틀려지고 깨지기 일쑤였다. 

그래서 도자기를 굽는 장인들은 하나같이 대형 평면도자는 불가능하다는 견해가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이호영 명인은 누구도 가지 않은 자신만의 길을 묵묵히 걸어 나갔고 결국 완벽에 가까운 평면도자를 탄생시켰다. 물론 도자기를 굽는 다른 사람들도 작은 크기의 평면제작은 가능하지만 그 크기는 고작 30~ 60cm 정도에 불과하다. 

한얼도예 이호영 명인 작품 

평창동계 올림픽 이후 이호영 명인의 작품은 남해군 이순신 순국공원 호국광장에서 빛을 발한다. 가로세로 50cm의 평면도자 4,000여 개를 마치 퍼즐 조각처럼 붙여 높이 5미터*길이 200미터에 이르는 거대 벽화를 만들어낸 것이다. 

이 작품의 경우 그냥 평면 도자기를 굽는데 그친 것이 아니라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전투인 노량해전에 대한 이야기를 그림으로 표현해야 했기 때문에 난이도는 더욱 높다. 그 이유는 도자기에 노량해전에 대한 이야기를 한국화로 그려냈기 때문이다. 

그렇게 평면 도자기에 그려진 그림들 4,000장이 서로 정교하게 일치되어야 해서 그림의 색까지 하나하나 살피며 불의 강약을 세심하게 조절하는 등 그 과정은 고난 자체였다. 그래서 이 작품은 기네스북에 등재해야 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의 세계 최고 규모의 작품이 되었다. 

이후 이호영 명인은 2019년 5월 서울강남 봉은사에 초대되어 평면도자 20여 점과 이호영 유약의 별밤 도자기를 전시했다. 

‘선(禪) 흙에담다’라는 주제로 열린 전시회에서 이호영 명인만의 독창적인 유약과 불의 조화로 완성된 작품인 푸른 빛의 도자기, 상감청자기법을 활용한 평면도자, 마애여래상으로 불심을 표현한 작품 등을 선보였다.

대대로 이어져 내려온 도예 명인 가문

지금까지 30년 이상 예술인으로 활동하며 서양화로 시작해 전통도자, 조각, 평면도자 등 다양한 영역으로 스펙트럼을 넓혀온 이호영 명인의 집안은 외할아버지 때부터 아버지를 거쳐 3대째 도공의 길을 걷고 있는 도예 명가이다.

 

한얼도예 이호영 명인 작품

현재 그의 형과 외갓집 가족들 모두가 도공으로 외조부 고만수 선생, 작은집 외조부 고만식 선생이 칠기 가마를 운영했다. 

그의 아버지 고(故) 이현승 선생도 일제시대와 6.25동란에도 꿋꿋하게 가마를 지켜왔고, 해강 유근영, 신상호, 이준희 등 원로 도예가들이 그 가마를 거쳐 작품 활동을 펼쳤다. 

가마터와 도예가 너무나 자연스러운 삶의 일부분이었던 이호영 명인은 1985년 무렵부터 본격적으로 도공의 길을 걷기 시작했는데 처음부터 만족스러운 결과물이 나왔던 것은 아니다. 

이호영 명인은 항상 도자기를 만들면서도 어딘지 모르게 답답함과 갈증을 느꼈다고 한다. “사람들이 입을 모아 칭찬하는 작품을 빚어도 저는 만족스럽지 않았습니다. 언제나 새로운 작품에 대한 갈망이 있었죠. 그냥 내가 보지 못한 도자기, 그 미지의 세계를 담고 싶은데 혼신의 힘으로 만들어 놓고 또 만족하지 못하니 고난의 길은 끝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는 자신의 갈망을 채우기 위해 숱한 실패를 경험하면서도 끊임없이 노력했고 마침내 완성한 분야가 평면도자이다. 대형 평면도자는 흙을 완전히 익히는 기법을 사용한다. 즉, 도자기를 자화시키는 고난이도의 기술을 사용하는데 그것도 건식이 아닌 습식으로 제작한다. 

한얼도예 이호영 명인 작품

이는 외국에서 도자기를 자화시키지 않고 도기처럼 겉만 익힌다거나 가루를 반죽하여 건식으로 편하게 만들어내는 과정을 거쳐 겉모습만 평면도자로 만드는 방법과 비교된다. 

그런 방식으로 제작할 경우 흙이 수축될 때 변형이 적어 쉽게 만들 수 있다. 그러나 이호영 명인이 만드는 평면도자는 세계에서 유일무이하게 완전히 자화된 습식 평면도자기법을 사용하는 것이다. 

세계 어디에도 없는 방식으로 평면도자를 만들어낼 수 있었던 이유는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것을 창조해내려는 지고한 이호영 명인의 열정 때문이다. 

“고려청자는 500년이 지나도 그 빛을 잃지 않습니다. 저는 평면도자에도 고려청자를 탄생시킨 기법을 활용했습니다. 500년이 흘러도 여전히 아름다운 빛을 잃지 않는 도자기를 만들어내고 싶었던 바람이 이뤄진 것이지요.” 

활용도 높은 작품 만들고자 노력

우리나라 칠기(漆器)는 까만 전통 도자기로 전후(戰後)에는 청자 흙을 구하기가 어려웠기에 칠기를 만들 때 사용하는 흙으로 청자를 만들었다. 왜냐하면 옹기의 경우 흙을 수비하지 않고 그냥 만들지만 칠기의 경우는 청자처럼 흙을 수비하여 만들기 때문이다. 

그래서 칠기가마를 가지고 계셨던 선친의 흙을 사용하여 해강 선생 등이 청자를 만들어낸 것이다. 칠기는 옛날 부엌의 찬장에서 흔히 볼수 있었던 조그맣고 까만 도자기로 유리가 보급되기 전에는 간장, 고추장 같은 장이나 술을 담는 용기로 사용하기도 했다. 

작품 전시 중 / 한얼도예 이호영 명인

칠기의 경우 6.25전만해도 대부분 집안에서 사용할 정도로 활용도가 높았지만, 요즘은 거의 볼 수 없다. 옹기와 칠기의 차이점은 다음과 같다. 옹기는 한번만 굽고, 칠기는 초벌과 재벌을 한다. 

또 옹기는 수비(점토만들기)를 하지 않지만 칠기는 일 년이라는 긴 시간을 거쳐 흙을 수비해서 사용한다. 옹기는 도기고 칠기는 흙이 자화되어 자기에 속한다. 

칠기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서민도자기로 많이 사용되었고 도자기의 역사에서 볼 때 그 의미가 큰데 칠기에 관한 연구는 너무도 미흡하다. 이호영 명인은 칠기가마를 보존하고 명맥을 이어왔던 집안의 후손으로 그에 대한 책임의식을 느끼고 있다. 

그렇기에 이호영 명인은 우리나라 칠기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여 이를 재현하고 그 성과를 토대로 칠기 전시회를 개최하려고 계획 중이다. 더 나아가 생활 속에서 다양하게 쓸 수 있는 활용도 높은 평면도자도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다. 

“우리가 아는 일반적인 도자기는 그저 감상하는 작품입니다. 저는 이러한 틀을 깨고 평면도자가 작품임과 동시에 일상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첨단 소재로서의 도자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목판이기에 보관하는 것이 쉽지 않은 불교 문화재를 평면도자로 복원제작하면 보존이 쉬워지기에 이를 대중에 공개하는 작업을 해보고자 합니다.” 

대한민국현대미술대전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하고 성남모란민속공예전국대전에서 금상을 수상한 이호영 명인은 2014년 한국예술총연합회가 선정한 명인 대열에 이름을 올렸다. 

그리고 지금도 한국 도예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도자기를 만들어내고자 노력 중이다. 그렇기에 기존의 틀을 깨고 혁신적인 도자기 작품을 만들려는 이호영 명인의 행보가 앞으로도 기대된다. POST21 











칼라텍스타일 김덕진 회장

입는 원적외선 게르마늄 선보여

[포스트21 뉴스=김민진 기자] 아무리 많은 돈을 벌어도, 온갖 권력을 한 몸에 가지고 있어도 건강 하나를 잃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최근, 입기만 해도 원적외선이 방출되는 원단을 선보이며 옷을 통한 건강관리를 표방한 이가 있다. 바로 칼라텍스타일의 김덕진 회장이다.

건강에 좋은 원적외선 게르마늄을 의류로 개발

원적외선 게르마늄은 우리에게 굉장히 익숙한 물질이다. 각종 TV나 광고를 통해 자주 접할 수 있는 게르마늄은 항암 작용 및 항산화 작용, 면역세포 활성, 혈액 산성화 방지, 호르몬 분비 조절, 항바이러스 작용 등 이루 말할 수 없이 다양한 효능을 가진 최상의 건강물질로 알려져 있다. 

김덕진 회장은 이 게르마늄을 옷에 접목, 32도만 넘으면 원적외선이 방출되는 신개념 원단을 개발해 냈다. “TV에서 게르마늄의 효능에 대해 듣다가, 저렇게 좋은 거라면 먹는 것보다는 입는 게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원래 뭔가 하나를 시작하면 끝을 보는 성격이라, 일단 시작하기로 마음먹자 게르마늄에 대한 의문이 하나 둘씩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칼라텍스타일 김덕진 회장

게르마늄이 우리 몸에 얼마나 좋은 것인지, 어느 정도 농도일 때 어떤 효과가 있으며 게르마늄에서 원적외선이 나오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김 회장은 게르마늄 분야의 선진국인 일본까지 건너가 연구를 시작했다. 

끈질긴 공부와 자료 조사 끝에 그는 32도가 넘는 온도에서 원적외선이 방출되는 게르마늄 원단을 개발할 수 있었고, 이를 스포츠 웨어에 접목시켜 특허까지 받을 수 있었다. 

“게르마늄은 32도 이상에서 원적외선을 방출합니다. 인간의 몸은 36.5도니까 입고 있기만 해도 원적외선이 계속 방출되는 원단이죠. 원적외선은 혈액순환을 도와주기 때문에 평소 팔, 다리가 저리거나 쥐가 자주 나는 사람, 손과 발이 차가운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김 회장은 게르마늄 원단이 세탁을 해도 변형이 일어나지 않도록 수많은 실험을 거쳤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서 권장하는 30회 세탁을 기준으로 실험한 결과 게르마늄 원단은 세탁 전과 세탁 후 성분 차이가 거의 나지 않았다.

 장기간 그 기능이 유지되기 때문에 한 번 구매하면 오랫동안 게르마늄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뜻. 게르마늄과 관련된 제품은 많지만 칼라텍스타일처럼 성능도 뛰어나고, 입는 형식으로 나온 제품은 전무한 상황이다. 

이처럼 독특한 제품이 탄생할 수 있었던 비결은 44년 간 섬유 원단, 한 길만을 걸어온 김 회장만의 노하우와 철학 덕분이다. 

44년의 노하우로 빠른 성장가도 달린다

18살, 어린 나이에 아버지가 돌아가신 김 회장은 사회생활을 일찍 시작했다. 성수동의 한 섬유공장에서 섬유의 길을 걷기 시작한 그는 타고난 끈기와 집중력으로 일을 배워나갔고, 주변 사람들과 윗사람에게 인정을 받아 스카우트 제의까지 받게 되었다. 

 

사진제공 칼라텍스타일

이름만 대면 알 만한 유명 속옷 브랜드 대기업에서 근무하길 18년. 임원 자격까지 갖추게 된 김 회장이었지만, 마지막 승진시험이 그의 발목을 잡았다. “당시에 임원이 되기 위해서는 꼭 승진시험을 봐야 했는데요. 현실적으로 대학 박사까지 한 사람들하고 제가 시험으로 경쟁한다는 게 말이 안 되는 거였습니다.” 

회사를 나온 김 회장이었지만 그가 대기업에 쌓아 온 섬유 원단에 대한 노하우와 기술은 특별한 것이었기에, 여기저기서 스카우트 제의가 쏟아졌다. 몇 년간 여러 중소기업에서 근무한 김 회장은 비로소 자신만의 사업을 시작하기로 결의하고 칼라텍스타일을 설립,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 

칼라텍스타일은 김 회장이 44년 간 이룩한 자신의 기술과 인프라를 총동원한 꿈의 기업인 셈. 기능성 스포츠웨어와 남녀 속옷, 의류를 제작하고 판매하는 칼라텍스타일은 김 회장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가파른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다.

더운 여름 대비, 시원한 원단으로 만들어진 마스크 개발

원단공장 말단직원부터 한 기업의 CEO가 되기까지. 김 회장은 섬유 업계에서 자수성가한 인물이기에 의류가 만들어지는 모든 과정을 줄줄이 꿰고 있다. 말 그대로 의류계의 스폐셜리스트인 셈. 한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김 회장의 철학은 나눔과 상생이다. 

수십 년째 옷과 원단을 어린이재단, 봉사단체 등에 기부하고 있는 김덕진 회장. 그의 나눔 철학은 경영에서도 발휘된다. 

“저 혼자 잘 먹고 잘 살아봐야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우리 가족, 우리 회사의 직원들 나아가서는 대한민국까지, 다 함께 상생하는 사회가 되어야죠. 그래서 저는 공장의 아르바이트 한 명에게도 주인의식을 심어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44년에 이르는 경험을 녹여낸 원적외선 게르마늄 원단으로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칼라텍스타일은 더운 여름에 대비해서 시원한 원단으로 만들어진 마스크를 개발 중이다. 김덕진 회장의 나눔 철학을 기반으로 왕성한 도전을 펼쳐나가는 칼라텍스타일의 귀추가 주목된다. POST21 

사진제공 그램벌룬

커스텀 벌룬으로 안정적 수익 창출 OK 

[포스트21 뉴스=박윤선 기자] 출산과 육아를 하면서 주부로 살아가는 여성이 많다. 재취업하기엔 자녀가 너무 어려서 고민이 되거나 경력단절이 두려운 여성에게 창업의 새로운 소식이 기다리고 있다. 

자녀와 함께 보내면서 짬나는 시간을 활용한다면 취미생활로 스트레스를 풀고 수입도 창출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사업. 그램벌룬 이화영 대표는 “경력단절 여성도 누구나 ‘나만의 풍선’, ‘내가 원하는 풍선’ 콘셉트로 커스텀 벌룬 창업에 도전할 수 있다”고 밝혔다. 

경력단절 여성에서 풍선 아트 전문가도 대변신한 이화영 대표 

집에서 자녀를 키우고 살림하는 가정주부, 정년퇴직한 중년층, 은퇴 후 무료한 삶을 사는 장년층, 제2의 인생을 살고 싶은 시니어 세대도 저마다 꿈이 있다. 

자신이 잘하는 분야를 찾아서 능력을 인정받고 싶고 창업도 하고 싶은 꿈이다. 그렇다고 큰 자본을 투자할 여력이 없다. 일하는 즐거움이 있는 창업 아이템, 잠깐만 시간을 내도 삶이 행복해지는 창업 콘텐츠는 없을까. 

그램벌룬 이화영 대표는 “10년 전 친정어머니 권유로 풍선아트를 배우게 되었다. 그러나 커스텀풍선은 누구한테도 배운적이 없었기에, 실패도 많았다. 하지만 아름다운 커스텀풍선을 완성할 때마다 보람을 느껴 만족스러웠고 이제는 사업화의 비전을 제시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밝힌 뒤 “이제 더 많은 예비 창업자들이 제가 느꼈던 창업의 기쁨을 누리길 바라는 마음에서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램벌룬 이화영 대표

그램벌룬은 최근 인스타그램 등 SNS, 블로그, 카페 등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커스텀벌룬 제작 및 교육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커스텀벌룬이 홈파티, 집안 행사, 어버이날, 프로포즈, 결혼식, 가게 오픈 행사 등 소중한 사람을 위한 선물로 주목받고 있다. 

이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커스텀벌룬이기에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된다. 

이화영 대표는 “글램벌룬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이 창업 후 바로 엄청난 매출을 올렸다. 올해 어버이날 반전 용돈 박스 주문이 쉴 새 없이 몰려들었다”며 “이처럼 그램벌룬은 금방 배울 수 있고 바로 창업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소자본, 무점포로 쉽게 창업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그램벌룬은 주중/주말반과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전국 각지에서 그램벌룬 본사로 찾아와 교육을 받고 있다. 부족한 부분은 네이버 밴드를 통해 해결한다. 이 대표가 직접 촬영한 동영상을 네이버 밴드에 공개해 수강생은 기술을 끝까지 배울 수 있다. 

네이버 밴드 동영상을 수시로 확인하며 완벽하게 기술을 습득할 수 있다. 교육 과정이 복잡하지 않아 꽃집과 베이커리를 운영하며 수익 창출을 꿈꾸는 기존 창업자에게도 유익하다. 1~2일 정도만 시간을 내면 다른 곳에 없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어 신규고객 창출에 유리하다. 

점포나 사무실 없이 소자본으로 창업할 수 있는 커스텀벌룬 

이화영 대표는 오래전부터 풍선 아트를 해오면서 창업 아이템을 구체화했다. 10여 년 전만 하더라도 공간을 화려하게 꾸미는 풍선 아트가 유행했다. 

하지만 시장이 포화 상태가 되고 트렌드가 바뀌면서 이 대표는 커스텀벌룬을 생각했다. 고객의 니즈와 요청사항에 맞춰 커스텀벌룬을 제작해 납품하는 아이템을 실현했다. 다른 곳에 없는 풍선아트, 오직 그의 손을 거쳐야 만날 수 있는 데코 트렌드를 개발했다.

 

사진제공 그램벌룬

독특한 꽃풍선용 손잡이, 레터링 꽃풍선, 오너먼트형 풍선, 용돈 꽃풍선, 풍선 속에 미니풍선 넣기, LED 스탠드 등의 기법을 익혔다. 또한, 특수 비닐 소재와 헬륨 가스를 이용한 풍선 아트기법을 개발했다. 

이 중에서 이 대표의 ‘그램 벌룬 꽃풍선 손잡이’는 현재 특허 출원 중이다. 여기에 꽃, 종이, 글리터, 물감 등으로 꾸미면 만들 때마다 전혀 색다른 커스텀 벌룬이 완성된다. 어떠한 고객의 요청사항도 소화할 수 있는 커스텀벌룬 제작 과정을 완료한 이화영 대표는 직접 제작해 판매하는 일 외에도 교육에 뛰어들었다. 

충청남도 홍성군에 있는 그램벌룬 본사는 전국 각지에서 오는 수강생들도 북적북적하다. 교육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가맹점비는 일체 받지 않는다. 대신 가맹교육비만 내면 그램벌룬의 커스텀벌룬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최근 그램벌룬 본사는 교육생과 창업준비생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쇼핑몰을 오픈했다. 이 대표는 “제가 처음 풍선 아트를 시작했을 때 성장 가능성을 봤다. 저처럼 취미생활이나 소일거리라고 접한 분들이 많다”며 “집에서 제작해 택배로 발송하면 끝나는 아이템이다. 큰 크기의 택배 박스도 이용할 수 있어 어떤 작품도 판매할 수 있다. 하루에 일정량의 주문만 소화한다는 나름대로의 규칙을 세우면 가정 경제에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이어 “어린이날, 어버이날, 성년의 날, 생일, 결혼기념일 등 특별한 날을 기념하기 위한 주문이 많다”며 “그램벌룬 본사의 교육을 받고 빨리 기술을 익힐수록 소득을 창출할 기회가 많아진다”고 강조했다. 현재 그램벌룬은 30여 개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다. 

 

사진제공 그램벌룬

커스텀벌룬 트렌드 주도하는 리더 

그램벌룬 이화영 대표는 대외적인 활동에서도 돋보인다. 최근 한국아트앤컷디자인협회(KADA)와 토퍼창업 및 풍선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인 기업 창업이 붐을 이루면서 커스텀 벌룬의 제품 다양화, 아이디어 교류를 위한 신호탄을 쏜 것이다. 

양사 모두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실루엣 포트레이트와 카메오 3.4를 이용한 컷팅 아트 제품 제작, 이벤트 세미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지속해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화영 대표는 “개성 넘치는 전문 지도자를 양성해 전국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며 “회원에게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이화영 대표는 한국커스텀풍선협회 회장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문화와 트렌드가 바뀌면서 풍선 아트의 영역은 대폭 확장됐다. 이 대표는 그동안 현장경험과 교육 강의 노하우, 가맹점 창업 등을 통해 쌓은 노하우를 한국커스텀풍선협회에서 발휘할 계획이다. 

똑같은 디자인은 거부하는 고객. 1인 창업을 장려하는 사회. 소자본으로 누구나 안정적인 수입을 올릴 수 있는 아이템. 취미생활이 곧 수익 창출로 이어지는 사업. 이 설명은 모두 커스텀 벌룬으로 귀결된다. 

 

사진제공 그램벌룬

쌈짓돈을 들여 투자하고 창업한 사업이 실패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 거친 길을 미리 걸어본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꽃길만 안내하고 싶은 진심. 그 마음을 담아 한 계단씩 앞을 향해 전진하고 있다. 한국커스텀풍선협회는 장밋빛 미래를 향한 첫걸음이다.

 

커스텀 벌룬 아트기법 개발에 땀흘려온 이 대표가 한국커스텀풍선협회를 이끌고 다양한 조직과 협력하기 시작하면서 우리나라 풍선 아트는 새로운 변환점을 맞이했다. 고객의 취향과 용도에 맞게 제작하는 커스텀 벌룬 시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성장세가 기대된다. 

꽃풍선의 붐을 일으킨 그램벌룬은 제2의 도약기를 맞이했다. 풍선 아트를 통해 추억을 쌓는 고객이 많아지고 매출 상승으로 활짝 웃는 창업자가 늘어나는 세상. 요즘처럼 비대면 서비스 산업의 성장세와 맞물려 그램벌룬이 꿈꾸는 세상은 좀 더 일찍 찾아올 수 있을 것이다. 

아름다운 풍선 아트가 주는 만족감으로 대한민국에 아름다운 교류가 넘치는 그날까지, 그램벌룬은 수많은 창업자와 나란히 전진할 것이다.  POST21 

[포스트21 뉴스=편집부] “독도는 ‘불타는 어름’이라 불리는, ‘메탄 하이드레이트’라는 차세대 가스가 6억톤이나 매장된 에너지의 보고입니다. 또한, 금속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검정색 광물덩어리 ‘망간단괴’라는 광물도 매장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습니다” 

최근 인사동비엔날레 부총재를 역임한 서예가 예당 지영호 선생의 설명이다. 독도를 탐내는 일본의 야욕은 끝이 없다. 최근 일본 정부는 우리나라가 실시한 동해영토수호 훈련에 대해 강력히 반발했다. 

이에 굴하지 않고 우리 정부는 독도와 그 인근 동해를 지키기 위한 군사적 훈련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지난해부터 명칭을 독도방어훈련에서 동해영토수호훈련으로 바꾼 것도 독도 분쟁의 소지를 불식시키기 위한 의지로 풀이된다. 

이처럼 정부 차원에서 이뤄지는 독도 수호 외에도 민간 차원에서도 헌신하는 종합예술인이 있다. 예당 지영호 선생은 ‘독도지적 광업권 설정출원’에 나섰다. 

국민이자 종합예술인으로 독도 수호에 헌신

예당 지영호 선생은 “독도는 역사적으로, 지리적으로 엄연히 대한민국의 영토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독도 해역에 풍부한 지하자원과 어족자원을 탐사하고 채굴할 권리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 국민이자 자원 전문가로 광업권 출원에 나선 것은 독도의 소유권이 대한민국에 있음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목적과 앞으로 우리의 역사를 써 내려갈 후손들이 독도에 대한 권리를 당당하게 행사하도록 하기 위함이다”고 밝혔다. 

 

지영호 서예가

‘독도지적 광업권 설정출원’의 시작은 지난 200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산업자원부가 고시한 광업업무처리지침 개정안에 따르면 독도가 우리나라 광업지적에 포함됐다. 

이는 곧 독도의 지하자원 개발이 가능함을 뜻한다. 독도는 국제적으로 민감한 지역이라서 광물 채굴과 자원 개발을 우선했다기보다 상징적인 의미가 더 크다. 

예당 지영호 선생은 “현재 생태계 보전과 신종코로나 사태로 개발을 제한하지만 훗날 해양탐사 해저채굴기술 등이 개발되면 독도는 대한민국 경제 발전에 큰 기여를 하는 곳이 될 것이다”며 “‘독도지적 광업권 설정출원’은 독도가 대한민국 땅이라는 증거가 될 것이다. 독도를 탐사하는 국민의 활동 내용은 일본이 부정할 수 없는 명확한 증거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다”고 말했다. 

평생 한국을 수호하는 일에 앞장서 

예당 지영호 선생은 산업자원부에서 정년퇴임을 마친 후 제2의 인생을 대한민국 수호에 바치고 있다. 1990년대 서예에 입문해 30년 경력을 쌓은 서예 작가가 되었지만 끊임없이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방법을 찾고 있다. 

서예를 통해 민족의 혼을 되찾는 예술가로 활약하면서 국가관 확립에 기여하고 있다. 전서, 예서, 해서, 행서 등을 섭렵한 후 비로소 초서체의 외길을 걷게 됐다. 운당 정영채 선생의 애제자로 추사 김정희 시대까지 전승되었다가 맥이 끊어진 현완법을 사사했다. 

 

지영호 서예가 작품 

오랜 시간 인내하며 앞으로 나아가는 자세로 우리나라 초서 분야에서 최고의 경지에 올라 동양서예협회 대상인 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 

공익시절부터 늘 붓을 가까이 하며 자신만의 확고한 작품 세계를 완성한 예당 지영호 선생은 다른 분야에도 눈을 뜨기 시작했다.  1996년 한국장애인역도연맹을 설립한 행보는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됐다. 

서예와 닮은 역도의 부흥을 꿈꾼 예당 지영호 선생은 “역도의 정신이 서예와 많은 부분 다르면서 닮았다”며 “정해진 규격과 중량 모양, 시간을 기초로 일정한 규율을 준수하는 스포츠 역도, 마음을 가다듬고 정신을 바탕으로 화선지에 담는 서도 모두 기본자세가 발끝부터 머리까지 정중동이며 무아의 경지에 도달하는 과정이 일치한다”는 소신을 전했다. 

이러한 신조가 대한역도연맹 역도인으로 애틀랜타 패럴림픽에서 한국장애인역도가 세계종합우승을 차지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가늠할 수 없는 깊이의 예술혼, 대한민국을 위해 불태우다 

예당 지영호 선생은 서예가이면서 사진작가, 시인으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부산일보 사진작가, 한국사진작가협회 정회원으로 활약하면서 깊이 있는 사진예술을 추구하고 있다. 

또한 화백문학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시인으로 당당한 면모를 드러냈다. 예당 지영호 선생이 출간한 두 권의 시집을 통해 종합예술인으로서의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조국인 대한민국과 예술을 사랑하는 예당 지영호 선생의 방식은 우리나라 사회에 경각심을 일깨우고 있다. 

 

저서- 지영호 서예가

여러 시도를 통해 세계에 메시지를 전하는 예당 지영호 선생의 열의는 예술적 감성과 힘으로 대한민국을 지키겠다는 신념이 담겨 있다. 

인사동비엔날레 부총재, 초우문학사 이사, 초우문학회 백일장 대상, 동양서예협회 운영위원(심사위원), 한국서화협회 초대작가, 한국서화교육협회 초대작가, 중앙서예협회 초대작가, 경기도서화교육협회 원로작가, 한-중 교류전 초대작가, 한-일 교류전 초대작가, 한-중-일 초대작가전 심사위원, 충북역도협회 원로 등 수많은 자리에서 예당 지영호 선생의 가치가 빛나고 있다. 

예술과 냉철한 현실적 판단을 통해 소통하겠다는 예당 지영호 선생이 귀감을 사고 있다. 독도를 지키고 서예 문화를 발전시키며 대한민국의 저력을 보여주기 위한 예당 지영호 선생의 노력에 찬사를 보낸다.  POST21  

노마인드 이준상 대표

창문 청소의 새로운 패러다임 열다

[포스트21 뉴스=편집부] 미세먼지가 가득한 요즘, 쉽게 더러워지는 창문을 힘들게 청소해도 금방 다시 얼룩지고 더러워져서 청소할 엄두가 나지 않았던 경험을 다들 해봤을 것이다. 

한번 청소하려면 온 몸이 더러워지는 것은 기본이고, 낙상의 위험이 항상 도사리고 있기 때문에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런 소비자들의 고민을 해결해주기 위해 혼자서도 간단하게 내·외 창문 모두를 청소할 수 있는 상품을 만든 이가 있어 화제다. 창문닦이 히트상품 ‘자석창문닦이’를 주력 상품으로 판매하는 기업 노마인드의 이준상 대표다.

누구나 간편하게 창문청소 할 수 있는 브랜드로 도약  

탁 트인 경치를 보고 싶은데, 얼룩져있는 창문이 나를 거슬리게 했던 일은 누구나 느껴본 경험일 것이다. 

얼룩진 창문을 청소하려고 해도 넓은 창문을 혼자 청소하기에는 팔이 안 닿아서 너무나도 고생스러울 뿐만 아니라, 바깥쪽 창문을 닦기 위해 베란다에 앉아 청소를 하면 항시 추락의 위험에 노출되기 마련이다. 

자석창문닦이 제품 

그렇다고 사람을 쓰기에는 매번 발생하는 비용이 약 20만원이 훌쩍 넘기 때문에 혼자할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 힘들고 위험하게 청소를 했음에도, 2~3일이면 다시 더러워지는 상황이 발생하기 때문에 창문청소는 모든 사람들에게 여간 골칫거리가 아닐 수 없다. 

창문청소는 투자하는 시간과 노력 대비, 얻는 기쁨이 순식간에 지나가는 아쉬움이 따른다.  하지만, 노마인드의 자석창문닦이는 창문 청소를 할 때 겪는 어려움과 위험성을 없애줘서 힘이 약한 노약자도 창문청소를 쉽게 할 수 있게 도와준다.

세척성과 휴대성, 안전성까지 모두 갖춘 히트 제품 

‘단순함은 복잡함보다 어렵다’ 애플을 초거대 기업으로 만든 스티브 잡스의 명언이다. 자석창문닦이는 두 개의 자석이 붙어있는 클리너 사이에 창문을 두고 자석의 원리로 움직이는 아주 단순한 상품이다. 

하지만 단순한 원리의 작동법과는 다르게 그 안에 내재되어 있는 기술은 결코 단순하지 않다. 이런 원리의 작동법을 가진 상품의 경우, 자력이 너무 세면 매끄럽게 닦이지가 않고, 너무 약하면 쉽사리 유리창에서 떨어지기 마련이다. 

이런 경우를 막기 위해 1단계부터 8단계까지 자력 세기조절이 가능해서, 유리창 두께와 비교하여 자력을 조절한 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창문을 닦아주는 스펀지 패드는 유리에 긁힘이 발생하지 않게 해주는 고급소재를 사용하고, 내마모성이 뛰어난 고무 스크래퍼는 스펀지에 이어 이중세척으로 유리의 물자국을 깨끗하게 닦아준다. 

노마인드 이준상 대표

뿐만 아니라, 닦는 면의 구조가 삼각형이라서 창문의 모서리까지 놓치지 않고 꼼꼼하게 닦을 수 있다. 자석창문닦이의 우수성은 세척기술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손목에 감아서 간편하게 쓸 수 있는 안전줄은 창문닦이의 자력이 떨어져 밖으로 떨어지는 상황이 발생할 경우를 방지해 주고, 혹시 안전줄을 착용하지 않았을 경우에도 낙상이 발생했을 시, 파손되는 경우가 극히 드물만큼 내구성 또한 완벽하다. 

또한 다리미만한 크기로 휴대성이 좋아서 보관하기 불편했던 기존 창문 닦이 제품들과 차별성이 있다. 단순한 원리이지만, 세척성과 휴대성 그리고 안전성까지 모두 갖춘 상품인 ‘자석창문닦이’는 단순한 겉모습 안에 판매자의 수많은 연구·개발에 대한 노력이 담겨져 있는 산물이다. 

고객친화적 신뢰가 가져온 제품의 경쟁력 

노마인드 홈페이지에 올라온 상품들의 설명은 누구나 쉽게, 상품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게 심플하면서도 디테일이 살아있다. 

산뜻한 폰트로 표현한 글씨체는 거부감 없는 가독성을 제공하고, 움직이는 사진인 ‘움짤’로 표현한 제품 사용법은 어린아이가 봐도 쉽게 알 수 있을만큼 고객친화적인 홍보 방식이다. 

실제 상품을 사용하는 모습을 고객들에게 보여주는 것은 상품의 사용 설명을 쉽게 도와줄 뿐만 아니라 상품의 성능에 의구심이 들 수 밖에 없는 고객들의 마음에 상품에 관한 신뢰를 깊이 심어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노마인드 로고 

또한 고객들의 수많은 후기에 일일이 피드백을 하는 이준상 대표의 정성은 보통의 온라인 마켓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이 아닌, 소비자들에게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다가가 소비자들의 만족을 이끌어낸다. 

“제가 만들어낸 제품에 로고를 새기는 것은 제 상품에 대한 상징이자 자부심입니다.”며 고객을 위한 제품에 속임수를 쓰지 않는다는 신뢰를 숨기지 않는 이준상 대표다. 

좋은 제품에 좋은 홍보가 더해진 덕분일까. ‘자석창문닦이’는 창문청소 상품 중 판매 상위를 기록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자석창문닦이’는 처음 출시됐을 때와 비교하여 꾸준한 발전을 해왔다. 장점은 부각시키고, 불필요한 기능은 과감하게 없애버리는 등 고객들의 후기에 귀 기울이면서 더욱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한 연구와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 

‘자석창문닦이’의 업그레이드 뿐만 아니라, 창틀 청소 용품 및 용액 분사형 청소 용품 등 신제품에 대한 출시도 이어가고 있는 노마인드는 카카오톡 등 SNS를 이용한 홍보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의 청소를 도와줄 계획이다. POST21 




 

임윤규 대표

내진설계 R&D 기술경쟁력, 익스펜션 조인트커버  

[포스트21 뉴스=편집부] 인간이 발을 딛고 살아가는 땅이 흔들리는 지진은 인류에게 굉장히 위험한 재해다. 인간이 이룩한 모든 문명을 하루아침에 무너뜨릴 수 있는 지진에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내진설계 방식이 제안되고 있지만 아직 국내에서는 이에 대한 경각심이 부족한 탓에 적극적인 투자가 이뤄지고 있지 못하다. 

이런 상황에서 국내의 한 내진설계 업체가 지속적인 기술개발에 매진해 주목받고 있다. 바로 넥서스 E.J의 임윤규 대표다.

지진 취약지대, 한국의 내진설계

한 때 지진 안전국가라는 환상에 빠져 있던 한국은 2016년부터 지진의 횟수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2016년 한국에 발생한 지진의 횟수는 252회. 이후 2017년 223회, 2018년 115회, 2019년 88회의 지진이 발생하며 한국은 더 이상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국가가 아니라는 인식이 지배적이다. 

이에 정부에서는 2017년부터 2층 이상의 모든 건축물에 내진설계를 의무화하면서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지만 넥서스 E.J의 임윤규 대표는 아직 내진설계에 대한 대중과 업계의 인식은 부족하다고 피력한다. 

 

“내진설계를 의무화하는 정책 자체는 굉장히 효과적이고 바람직한 건데요. 정작 이를 실행하는 업체들은 효율적인 내진설계 방식에 큰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있습니다. 지진에 대한 경각심 자체가 조금 부족한 거죠. 현재 내진설계 방식은 건축기법을 변화시키는 게 아니라 단순히 철근을 종전보다 조금 더 많이 투입하는 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과학적인 분석이 동반된 게 아니라 단순 물량 보강으로 내진설계를 해결하고 있는 거죠.” 

임 대표는 내진설계는 시작하는 것뿐만 아니라 잘 적용되고 있는지, 그리고 내진설계의 효율성이 어느 정도인지를 항상 감시하고 체크하는 과정이 꼭 필요하다고 말한다. 

다른 분야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내진설계만큼은 느리더라도 정확하고 꼼꼼하게 진행해야 한다는 것이 임 대표의 조언이다. 

“내진설계는 우리의 안전과 직결된 문제인 만큼 어렵거나 복잡해서는 안됩니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쉽게 응용할 수 있고, 디자인적으로도 미관을 해치지 않아야 하죠. 이러한 현장의 요구를 모두 담은 것이 바로 저희가 개발한 익스펜션 조인트커버입니다.” 

내진설계의 효과는 건축의 응용이고 일상의 관심에서 찾을 수 있어야 한다며 이에 대한 집요한 연결성이 우리나라에서 필요한 포인트라고 덧붙였다. 

주목받고 있는 신기술, 익스펜션 조인트커버

익스펜션 조인트커버는 주택보강과 건축물의 골조에 사용되는 마감 커버의 일종이다. 내진설계가 보편화 된 해외에서는 이미 비슷한 종류의 제품이 많이 실용화되어 있지만 국내에서는 넥서스 E.J가 개발한 제품이 일상적으로 알려져 있다. 

 

 

임 대표의 10여 년 관록이 있는 익스펜션 조인트커버의 품질은 미군 부대에서 승인받았을 정도로 경쟁력이 뛰어나다. 여기에 더해 디자인을 중요시하는 국내 환경까지 고려, 노출을 최소화한 디자인으로 제품의 인지도를 높였다. 

“내진설계는 어렵고 까다로운 분야라는 편견이 있는데요. 저희가 개발한 익스펜션 조인트커버는 D.I.Y(Do It Yourself)라고 해서 누구나 쉽게 접근하여 응용할 수 있습니다. 10년 동안의 방수 관련 품질보증도 마련되어 있어 언제든지 편하게 문의할 수도 있죠. 내진설계에 대한 저의 노하우를 담은 ‘내진 실용전집’을 읽어보시면 더욱 쉽게 적용할 수 있을 겁니다.” 

15년 전, 일본을 여행하다가 갑작스럽게 마주한 지진을 경험하면서 내진설계의 필요성을 느낀 임 대표는 이후 국내 내진설계 기업에 입사해 자신의 역량을 키웠다. 

‘얼마나 안전한가’ 보다는 ‘얼마나 빠르냐’를 따지는 국내 내진설계 기업의 풍토에 실망한 임 대표는 10년 후, 느리지만 안전하고 정확한 내진설계를 하는 기업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넥서스 E.J를 창립하게 되었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러브콜 잇따라 

넥서스 E.J의 기술들은 내진설계 선진국이라는 일본과 비교해도 전혀 뒤처지지 않을 정도로 뛰어나다. 거기다 한국 특유의 건설상황을 고려한 디자인까지. 

 


이 같은 장점을 바탕으로 넥서스 E.J의 기술은 인천공항, 용산 민자 역사, 송도 포스코 신사옥, 스타디움 경기장 등 다양한 상업시설과 관공서에 시공되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이미 많은 시공 경험을 보유한 중대형 건축물뿐만 아니라 소규모 주택에서도 활용이 가능하도록 개량하는 작업도 진행되고 있다. 

미국, 동남아, 중국 등 해외 업체들의 러브콜도 잇따르는 상황. 특히 동남아는 지사 설립을 통해 해외 진출의 교두보로 삼고 있는 지역이다. 누구나 쉽고 편하게 적용할 수 있는 내진설계 기술, 넥서스 E.J의 기술이 대한민국의 지진 안전불감증을 해결할 수 있는 특효약이 되길 기대한다.

신천학회 유연승 의전실장

[포스트21 뉴스=오현진 기자] 대대로 문필을 배출하는 가풍에서 태어나 어렸을 때부터 글을 가까이한 인물이 있다. 여동생과 달력에 적힌 십이지를 보며 주역 및 사주명리와 친숙해졌고 부친의 말씀대로 ‘독파만권시통신(讀破萬卷始通神)’하며 신천철학을, 전수받을 역량을 갖췄다. 

시대적 상황에 부흥하는 신천학회 조직을 운영하며 가업을 이어받은 신천학회 유연승 의전실장.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COVID-19)라는 불운한 사태에 직면하여 풍전등화와 같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육십갑자로 분석해 예측하며 “맡은 생업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연승 의전실장으로부터 인류역사와 국가의 운명의 비전을 제시하는 생활종교인 신천교의 현재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자세히 들었다. 

신천학회의 뿌리 

신천학회 유연승 의전실장의 선대는 학문을 닦으며 관계(官界)로 나아가 보국안민하는 것을 으뜸으로 삼아 벼슬을 한 선조들이 대다수였다.

 

또한 동양에서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사주명리학과 한의를 중심으로 활인(活人)을 하였으며 특히 고·증조 때와 조부 때까지는 인술(仁術) 및 활인업을 해왔다. 

가문의 영향을 받아 부친 대에 이르러 가업비법 등을 참작, 세계최초로 신천철학을 창시했다. 이어 신천학회 유연승 의전실장은 5대의 가업을 전수받으며 최근 조직 개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학회장을 중심으로 최소 조직으로 운영을 지속하며 시대적 상황에 따라 유연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조직의 확대와 축소 등 사회적 요구에 맞게 조직을 움직이며 원활하고 힘 있는 신천학회를 유지하고 있다. 

유연승 의전실장은 “고조부로부터 사주명리학은 집안의 가업이 됐다. 신천학회의 토대를 마련했고 부친 대에 이르러 신천학(철학·종교)을 창시했다”라며 “비단, 어느 국가나 특정인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전 세계 모든 국가 및 인류에게 통용되는 진리적 사상을 구축한 것이 신천학이다. 신천학의 출발점은 한국이다”라고 밝혔다. 

신천학은 한국에서 제일 먼저 국민 통합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며 세계로 뻗어나갈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신천학에서 탄생한 신천교, 국민에게 다가가고 세계를 향하다 

신천학의 진리적 이론은 신천철학이며 사상적 이론은 신천종교이다. 인간은 과연 어디에서 왔고 어디로 돌아가는지에 대한 명제로 시작해서 대우주 곧 대자연의 섭리에 준한 인간의 생로병사를 학문적 가치에서 구현한 진리인 입태(入胎)·출생(出生)·부생(復生)·임종사주(臨終四柱)를 밝히는 것이 신천철학의 뿌리에 해당한다. 

 

신천은 주재주 신(神)과 대우주 천(天)으로서 하늘의 신인 창조주 또는 조물주를 뜻한다. 신이 창조한 대우주의 섭리에 진리를 학문적으로 인간에 적용한 것이 신천철학이며, 그 창조주 신을 숭배하고 위대한 절대자의 가르침을 따르는 것이 생활종교인 신천교이다. 

신천교는 요즘처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어수선한 시국에 방황하는 국민을 바라보고 있다. 급작스러운 시대 변화로 혼돈에 빠진 사회가 바로설 수 있을까. 

유연승 의전실장은 “육십갑자로 볼 때 1984년부터 60년간 2044년까지 현재로 24년이 남아있는 이 시기가 하원갑자이다. 여성상위와 물류의 시대로 인류사회와 같이 해온 질병의 하나인 전염병이 세계적으로 번지고 있으나 한국은 내년 연말이면 종식이 될 것으로 크게 걱정할 이유가 없다”라고 설득하며 “맡은 바 생업에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생활하길 바란다”라며 다독였다. 

전 세계가 휘청거리고 가장 낮은 곳에서 약자로 살아가고 있는 국민의 눈물은 당분간 멈추지 않을 것이다. 그는 문하생 양성과 천하의 인재들을 공개 채용해 등용시키는 업무에 집중하고 있다. 

신천철학사로서 의전실소속의 조직 및 법무·비서·경호·전산실 등을 활성화하면서 동시에 청사 건립, 한국과 중국, 일본 등 한자문화권에 우선적으로 포교를 통한 대중화를 시도하고 있다. 

유럽과 미주 등 영문화권에도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가업의 전통을 지키고 발전시키며 후세대들이 신천학을 전수받을 수 있는 기틀을 다지고 있다.

신천의 진리와 사상 이어받은 신천학회

동양철학인 명리학은 인류 역사상 위대한 학문으로 인정받고 있다. 6,000년 동안 인간 사회에 공헌한 업적이 있다. 명리학은 이미 검증된 실증학문이라는 점은 모두가 인정하는 바이다. 

신천학회 유혜식 회장 

그동안 명리학은 중국 송 대에 서자평이 그동안 연주(年柱) 중심에서 일주(日柱) 중심으로 사주감정에 혁신을 가해 현대에 이르렀다. 이제 사주명리학을 체계화하며 발전시킬 국가는 대한민국이 될 것이다. 

한자문화권인 동양삼국 중에서 약 900년 만에 유혜식 회장에 의해 신천철학(입태·출생·부생·임종사주)과 신천종교가 창시되었다. 신천학회가 인류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한 것이다. 

유연승 의전실장은 “현재 신천이 철학과 종교분야에 상표등록 제45류 종교모임 조직업 등 11개 항목으로 특허청에 등록했다”라고 설명했다. 

유연승 의전실장은 어렸을 때부터 선천철학을 창시한 부친의 삶을 그대로 본받았으며 고교시절부터 관상, 수상, 명리학을 공부했다. 나라의 부름을 받아 해군에서 복무하며 전우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고 새해 첫날 고속단정 위에서 떠오르는 태양을 보며 큰 깨달음을 얻었다.

 떠오르는 태양과 중천에 떠있는 태양, 지는 태양이 화평을 이룰 때 평화로운 세상이 된다는 이치를 가슴에 새기고 신천학회를 이끌고 있다. 그의 바람처럼 신천학회가 평화로운 세상의 문을 열길 기원한다.   POST21 NEWS 

딱지 미디어 아티스트 박윤배 화백

딱지에 담아낸 시대정신, 독창적 시대 기록하는 예술가 만나다
 
[포스트21 뉴스=유우주 기자] 예술가라면 누구나 할 수 없는 독창적인 장르를 개척해나가고 싶은 욕망이 있을 것이다. 새로움에 대한 해소되지 않는 갈증이야 말로 예술가들이 살아갈 수 있게 해주는 원동력이라고 할 수 있다. 

기존의 업적을 뒤로 한 채, 새로움에 대한 갈망으로 자신만의 독창적인 길을 걷고 있는 한 사람의 예술가를 만났다. 

사람들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소재인 ‘딱지’로 시대를 기록하는 작품을 만들어 내고 있는 ‘딱지 미디어 아티스트’ 박윤배 화백이다.

안정된 길, 박차고 떠난 후에 얻은 예술가의 색(色)

박윤배 화백은 유년시절부터 미술가의 꿈을 지니고 외길 인생을 걸어온 사람이다. 무안에서 보낸 유년 시절을 뒤로 한 채, 미술을 더욱 잘하고자 떠났던 목포로의 유학은 더욱 그의 꿈을 확고하게 해주었다. 

장학생으로 선정된 박 화백은 고등학교에 미술부가 있는 광주로 진학을 하게 되었고, 그 곳에서 일취월장한 실력은 참가한 공모전들에서 여러 차례 대상을 차지하게 해준 결과를 낳았다. 

 

명제

졸업 후 서울에서 활동하며, 프랑스의 공모전에서 79년 80년에 은상, 금상을 연이어 차지하는 등 구상 화가로서의 본인만의 커리어를 차곡차곡 쌓아갔다. 

하지만, 항상 예술가가 가지는 ‘본인만의 것’에 대한 갈망과 더 나은 예술가가 되기 위한 발전욕구는 그의 안정을 허락하지 않았다. 

평소 신문지와 딱지라는 소재에 호기심을 가져왔던 박윤배 화백은 대학시절 은사인 윤형근 교수를 만난 후 본인만의 길을 걷기로 결심한다. 

18년에 걸쳐 자신만의 독특한 작품세계를 찾아낸 은사처럼, 새로운 예술가의 색(色)을 찾기로 결심한 그는 20년 간의 긴 고민과 연구 끝에 ‘딱지 미디어 아티스트’의 길을 걸을 수 있게 되었다. 

완성시킨 새로운 장르로 일본 연전 장려상 및 다수의 수상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고, 20여 차례의 개인전을 성황리에 진행하는 등 대중들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관람객의 몰입, 불러오는 아름다운 ‘타입캡슐’ 만들고 파

그림 실력이 좋고, 손재주가 좋은 작가들이 만들어 내는 생산물들은 수 없이 많다. 하지만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걸작은, 작가의 ‘혼’이라고 할 수 있는 예술가의 메시지가 작품 속에서 자연스럽게 피어나, 말이 따로 필요 없는 카타르시스를 제공한다.

 

명제

처음에는 신문지 자체를 찢어서 작품에 넣는 등 여러 가지 시행착오를 거친 끝에 신문지로 접은 딱지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함축성과 함께 메시지에 대한 집중도를 얻을 수 있었고, 거기에 다른 작가들이 넘보지 못하는 차별성까지 추가하여 1석 3조를 얻을 수 있었다고 한다. 

그의 전유물인 ‘딱지’는 정치,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의 이슈가 된 신문 페이지를 선별해 제작한다.  내구성이 약한 종이의 약점을 보완하고자 양면에 특수 코팅처리를 해서 작품이 세월의 풍파에도 능히 견딜 수 있게 만들어준다. 작업 후 직접 딱지를 접는 과정까지 더 하면, 하나의 작품이 나오기까지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함을 짐작케 한다. 

여기에 작품을 위한 고뇌의 시간까지 더해져, ‘걸작’이란 쉽게 만날 수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우리들에게 상기시켜 준다. 

 

이렇게 완성된 작품은 딱지 하나하나에 있는 이슈들과 그 이슈들로 작가가 사람들에게 전하고픈 메시지를 캔버스 안에 풀어놓는다. 박윤배 화백의 메시지는 딱지들의 조화로운 조합으로 사람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미술 전시회를 구경 온 사람들은 대부분 작품을 스쳐 지나갑니다.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는 작품을 만드는 것이 예술가로서의 저의 목표입니다.” 

박윤배 화백은 다음 세대의 사람들이 자신의 작품을 감상하고, 지금 세상을 깨달아 가길 바란다. 자신의 작품을 다음 세대 사람들이 볼 ‘아름다운 타임캡슐’이라고 칭하는 이유다. 

그의 작품에는 시대를 기록하는 이슈들의 나열만 있는 것이 아니다. 자신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딱지들의 미(美)적 조합으로 표현해낸다. 다음 세대의 관객들은 기록물과 예술작품 감상, 두 가지의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것이다. 

탁월한 예술가 만들어 주는 독창성이라는 그 이름

“예술가는 모방 본능과 자기 복제에서 탈출하는 것이 가장 중요입니다.”라며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는 선구자는 외로운 법이지만, 그만큼 창작 의욕이 가득한 상태가 유지되기 때문에, 아이디어의 샘물이 마르지 않는다는 박윤배 화백. 

 

 

삶 자체가 도전이었던 그는, 예술가들의 성지라는 뉴욕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코로나 19의 전 세계적인 확산으로 잠시 접어둔 꿈이지만 2021년에는 반드시 진출하여, 전 세계의 예술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싶다는 꿈을 이뤄 낼 것이라고 한다. 

새로운 장소에서 새로운 작품 활동을 하면서 현재에 안주하지 않는 진정한 예술가의 삶을 살고 싶다는 박윤배 화백이다. 

바쁜 작품 활동 중임에도 예술계의 발전을 위해 미술 단체 ‘그룹 터’의 회장을 맡고, 세계예술총연맹의 결성에도 참여하는 등 작품 내·외적으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독창적인 장르로 자신만의 불멸의 세계를 완성하고 있는 박윤배 화백의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되는 바이다.  POST21 

-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 : “홍콩은 이제 공산당의 도시

-‘하나의 중국공고히 함으로써, 일대일로 정책 위한 내부 단속

 

[포스트21 뉴스=유우주 기자] ‘자유 민주주의 수호자라고 칭송받던 홍콩이 무너졌다. 중국의 국회라고 볼 수 있는 전국인민대표대회속칭 전인대에서 5월에 결의된 홍콩 국가보안법 시행이 71일부로 시작된지 하루만에 홍콩 독립 시위를 펼치던 370명이 체포 된 것이다. ‘자유의 상징홍콩에서는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

 

국가보안법 제정으로 공고히 다지는 하나의 중국

 

홍콩 국가보안법은 2019년 대규모 홍콩 시위를 촉발했던 홍콩 범죄인 인도법제정의 연장선인 법이다.

 

오랜시간 영국의 식민지였던 홍콩은 1997년 중국에 반환되며 2047년까지 홍콩인의 의한 지배, 영국의 사회 시스템 유지, 중국의 간섭을 받지 않는 것 등을 약속 받은 바 있다.

 

하나의 국가 안에서 두 가지의 제도가 있는, 말 그대로 일국양제(一國兩制)를 실시 한 것이다.

 

그 결과, 홍콩은 중국에 속해있지만 중국과는 달리 자유민주주의를 채택하고 시장에 모든 것을 일임하는, 방임 경제주의를 실행하는 경제 도시국가를 건설하였다.

 

많은 예술가들과 반중인사들이 강압적인 중국을 떠나 표현의 자유가 주어지는 홍콩으로 떠나는 일이 다수였다.

 

이것은 하나의 중국’(홍콩, 마카오, 대만, 중국 내 소수민족 등의 독립성을 인정하지 않고 하나로 여기는 것)을 표방하는 중국의 심기를 거스르는 일이었고, 홍콩의 독립성이 강화될수록 하나의 중국의 체제를 흔드는 위험요소가 되는 일이었다.

 

홍콩으로 피신한 반중 인사들을 중국으로 소환할 수 있는 홍콩 범죄인 인도법의 통과는 그 서막이었다. 이에 따른 대규모 시위 발생, 그에 따른 홍콩 국가보안법의 시행은 하나의 중국을 굳건히 하려는 중국의 내실 다지기 작전이라 볼 수 있다.

초강대국 미국을 넘기 위한 정책, 일대일로(一带一路)

 

중국의 최종적인 목표는 초강대국 미국을 뛰어넘는 패권국가가 되는 것이다. 그리고 그 목표를 실천하고 있는 정책이 바로 일대일로(一带一路)’이다. 직역하면 하나의 띠, 하나의 길이라는 뜻으로 전 세계를 중국인의 길로 만들겠다는 포부가 담긴 정책이다.

 

육로로는 먼 옛날 중국의 부흥을 이끌었던 실크로드를 따라 독일까지 이어지는 길이고, 해상으로는 남중국해와 아라비아 해를 건너 지중해를 통해 그리스까지 이어지는 길이다.

 

길을 통과하는 국가들과 조약을 맺어 개발을 해준다는 명목하에 중국 자본과 중국 인력을 투입시켜, 중국의 영향력을 퍼지게 하는 길을 만드는 것이다.

 

도로와 철도를 깔고 항만을 정비하는 사업을 진행하는 것은 조약을 맺은 국가에도 좋아 보이지만, 그것은 빛 좋은 개살구일 뿐이다. 중국 자본과 기술력이 투입되지만 그것뿐이다.

 

현지에서 근로자를 고용하여 일자리 창출을 돕는 것이 아니라 중국 근로자들을 본국에서 고용해 투입하기 때문에, 자본, 노동, 기술 모두가 중국의 것이다.

 

자연스럽게 개발하는 땅의 권리 역시 중국인이 소유하게 된다. 조약을 맺은 국가들은 그저 토지를 제공한 후, 개발비 명목으로 거액을 중국에 바친다. 돈을 낼 수 없어 돈 대신 땅의 운영권을 중국에 넘겨주게 되고, 국가의 근간이 흔들리는 결과를 낳게 된다.

 

19세기 말, 서구 열강이 식민지를 만들던 그 방식 그대로이다. 이렇게 전 세계적으로 교통의 요지들을 중국의 식민지화 시켜, 전 세계를 중국의 세력으로 편입시킨 후 패권국가인 미국을 무너뜨리는 것이 목표인 것이다.

 

하나의 중국은 중국의 이러한 최종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실행하는 내부 안정책이라고 볼수 있고, 홍콩 국가보안법의 시행은 가장 큰 내실 다지기의 본보기인 것이다.

 

대의아래 짓밟히는 인간의 기본권

 

패권국가를 노리는 중국이 가장 두려워 하는 것은 내란이다. 공산당은 중국 본토 점령 후에 티벳, 위구르를 무단 점령했으며, 독립의 열망을 울부짖는 소수민족들을 철저하게 짓밟아 왔다.

 

세계 최대의 소비 시장이라는 강점으로 전 세계에서 대만의 존재를 지워버린 후에 홍콩의 시위를 폭력적으로 진압한 후 국가보안법을 제정해서 반중 인사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할 수 있는 근거를 만들었다.

 

우리나라의 군부독재 시절, 민주화 운동가들을 빨갱이로 몰아 잡아넣던 광경을 재현하는 듯. 홍콩에서 시작된 독립의 열망이 도화선이 되어, 중국 내 소수민족들의 독립 열망을 다시 한번 깨우게 되는 것이 중국이 가장 두려워하는 일이다.

 

따라서 자국민임에도 을 다루듯이 무자비하게 탄압하며 본보기를 보이는 것이다. 세계를 지배하기 위해 폭주 기관차처럼 장애물을 짓밟고 지나가는 중국의 횡포에 세계는 침묵하고 있다.

 

과연 중국의 일대일로는 전 세계를 하나의 중국으로 만드는 데 성공할 것인가 아니면 저지른 일에 대한 업보로 하나뿐인 한족에 그칠 것인가 그 귀추가 주목된다.

(사)조이풀러브 한재섭 이사장

정관계자 참석 및 연예인 특별 공연 등 개소식, 지역사회 관심 높아져   

[포스트21 뉴스=박윤선 기자] “바야흐로 21세기는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하는 노블리스 오블리제 시대입니다. 복지문화 창달 및 발전에 입각한 새로운 가능성에 집중해야 선진사회 실현이 가능하죠. 나와 남을 가리지 않고 오로지 나눔활동에 모든 역량을 다 바쳐 이른바 ‘초아의 봉사 정신’을 적극 실천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과 함께 기쁨과 환희를 나누겠습니다” 

사회공익 단체 (사)조이풀러브 한재섭 이사장의 포부다. 

오늘날 대한민국은 OECD의 일원 국가가 된 이후 높은 성장세를 이어왔지만, 여전히 65세 이상 노인 빈곤율은 2018년 기준 45.7%로 이는 OECD 평균인 12.9%를 뛰어넘는 수치다. 

그 뿐만이 아니다. 지난 20일은 국제기구(UN)가 제정한 '세계 난민의 날'이 20주년을 맞이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한국 사회에서 살아가고 있는 난민들의 삶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으며, 200만여 명의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고 생계 곤란에 처해있다. 

정부가 이를 해결하고자 코로나19 생계 곤란 저소득층 긴급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역부족인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사)조이풀러브 한재섭 이사장이 생계 곤란으로 하루하루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무료급식소 개소식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9월 19일 오전 10시 30분에 진행할 무료급식소 개소식(평택서구지역)에는 정관계자들이 참석하며 연예인 특별 축하 공연도 이뤄질 예정이다. 


무료급식소 개소식을 주관하는 (사)조이풀러브 한재섭 이사장은 “9년 동안 라면 한 끼만 먹고 살아온 사람들이 많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생계 곤란에 처해있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렇기에 만약 1년 365일 매일 오전 11시부터 500여 명에게 무료로 급식하고 라면이나 빵, 생필수품 등을 지급한다면 어렵고 소외된 이웃은 물론 32개국에서 찾아온 외국인 노동자들의 생계가 조금은 나아질 수도 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현재 5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무료급식소 장소는 완공된 상태지만 아직 필요한 물품이 많다. 이에 한 이사장은 접이식 의자나 접이식 식탁, 식판, 냉동고(냉장고), 에어컨, 컨테이너 등 필요 물품과 기부금을 지원받고 있는데, 1억 이상 고액 기부자에게는 왕관클럽 인증서 상패가 수여된다. 

우리 사회 소외된 사람들을 위한 단체 ‘(사)조이풀러브’ 

(사)조이풀러브는 지난 2015년에 설립된 정부가 선정한 공익법인 단체로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섬기고 있다. 한재섭 이사장은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이 하루에 15명씩 자살한다는 언론 보도를 접한 후 가난하고 소외된 노인들이 겪는 여러가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전 재산과 수익을 나눔과 봉사에 사용해 왔다. 

서대문사거리에 있는 기하성총회관에서 매주 간식비와 함께 세제, 세탁비누, 치약, 칫솔, 비누 등의 생필품이 떨어지지 않도록 꾸준히 지원해왔으며, 매주 1500여 명의 독거노인들에게 음료수나 빵, 과자, 떡 등을 제공해왔다. 

또한, 겨울에는 1800여 명의 노인 분들에게 고가의 고급내의를 선물하는 등 믿음, 소망, 사랑의 에너지를 널리 전파했다. 

저소득 노인 대상 이·미용서비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목욕서비스, 한의사 한방진료서비스, 독거노인 병원 동행서비스, 치과의사 출장 서비스, 맞춤형 고충상담은 물론 어르신들 정신 건강을 위한 웃음치료와 교양강의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한 이사장은 우리나라가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선진국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큰 공헌을 한 것은 어르신들인데, 이러한 어르신들이 매일 15명 이상 스스로 목숨을 끊고 있다고 전했다. 

견디기 어려운 가난과 전쟁 속에서 꿋꿋하게 살아남으며 묵묵히 국가와 자식들을 위해 희생한 어르신들이 비참하게 버림받고 추위에 떨고 있다고 말이다. 

“병이 들어도 약값을 구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이 많으며 하루 두 끼를 굶고 9년 동안 저녁에 라면 한 끼만 먹고 살고있는 어르신들도 부지기수다. 그렇기에 조이풀러브는 가난하고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비누, 치약, 세제, 속옷, 내의 등의 생필품은 물론 우유, 빵, 음료수, 떡, 쌀 등의 식품도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전달하고자 최선의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우리가 이들을 보살피지 않는다면 누가 책임 져 줄겁니까?”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후원이 절실할 때입니다” 

한재섭 이사장의 따듯한 행보는 지역사회로부터 좋은 예를 사고 있으며 많은 언론 매체 인터뷰를 통해 알려지기 시작했다.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을 향한 사랑의 동행에 파란불을 켜 온 그는 “사랑의 날개는 한쪽만 있으면 날지 못하고 추락합니다. 두 날개가 있어야 저 넓은 창공을 훨훨 날 수 있지요. 이처럼 두 날개의 의미는 ‘너와 내가 둘이 아닌 하나’라는 뜻으로 설명한 겁니다. 우리 모두가 서로를 성원해 주며 특히, 우리를 길러주신 이 사회 어르신들을 보듬어야 할 때입니다. 우리가 이들을 보살피지 않는다면 누가 책임 져 줄겁니까”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후원이 절실할 때라고 밝히기도 했다. 병들어 몸이 아프고 소외받는 노인들, 자식들이 있어도 돌봄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유숙센터를 만들고 안정적인 운영을 하기 위해서는 사회적 후원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소외된 모든 이웃을 생각하다

가난과 어려움에 고통받는 어르신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했던 (사)조이풀러브가 이제는 더 나아가 무료급식소 개소를 앞두고 있어 사회적 귀감을 사고 있다. 

“어느 덧 우리 사회가 늙어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새로운 시각으로 어르신들의 삶을 봐야 합니다. 그만큼 초고령화 사회가 됐다는 뜻으로 대한민국은 세계적으로 가장 빠른 속도를 보이고 있어요. 더욱이 소득 양극화로 인해 결혼하는 이들이 줄어들고 있어서 미래 경제인력 감소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런 모든 것이 우리가 당면한 엄연한 현실이죠” 

한 이사장은 업무협약으로 얻어낸 모든 수익을 평택시에 설립된 무료급식소에 사용했다. 800명이 넘는 일반 시민들의 동의를 얻어 설립된 무료급식소는 현재 500명이 넘는 사람들을 수용할 수 있다. 

하지만 한 이사장은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1만 5000명이 무료로 유숙할 수 있는 시설을 건축하고자 계획을 세우고 있다. 

그는 “요즘에도 생계를 위해 박스나 폐지 등을 줍는 어르신들이 많은데, 1kg의 박수를 주우면 60원을 받을 수 있다. 여름에는 더위와 겨울에는 추위와 싸우며 하루종일 10kg의 박스를 모아봤자 어르신들이 받을 수 있는 임금은 단돈 600원이다. 600원은 한 끼 식사값도 되지 않기에 라면으로 하루 한 끼를 때우는 어르신들이 너무도 많다.”고 전했다. 

이어 “저는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이 더 이상 굶어죽지 않고 마음 따뜻하게 사계절을 보낼 수 있도록 치약, 비누, 샴푸 등의 생필품과 쌀, 우유, 빵, 두부, 현금 등을 아낌없이 지원했지만 이것은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니다.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바로 무료로 모시는 시설이다. 그렇기에 저는 평택에 설립한 무료급식소를 시작으로 1만 5,000명이 유숙할 수 있는 시설을 건립하고자 계획을 세우는 중이다.”고 덧붙였다. 


평택에서 개소식을 앞두고 있는 무료급식소가 그동안 쌓아온 노력의 결과물로 보일지 모른다. 하지만 한재섭 이사장에게 무료급식소는 그저 시작일 뿐이다. 

그는 무료급식소를 시작으로 무료로 유숙할 수 있는 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며 그 외에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시설 건립을 생각 중이다. 

믿음, 소망, 사랑을 실천하다

작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2019 창조혁신 한국인 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창조혁신 한국인 대상은 대한민국의 미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사람들의 공로를 치하하는 소중한 상인데, (사)조이풀러브의 한재섭 이사장은 이곳에서 사회공헌 부문을 수상했다. 

이처럼 그가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진정성 있는 마음과 겸손 때문이다. 항상 낮은 위치에서 소외된 이웃과 어르신들을 섬기며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내어주고 있는 한재섭 이사장. 그의 다음 행보가 기대되는 바이다. 

(문의) 1522-2353

 









‘신사’로 널리 알려진 국민 노(老)배우의 갑질 논란
‘갑질방지법’의 도입으로 갑질에 대한 사회적 안전장치 마련에 박차 가해야

[포스트21 뉴스= 유우주 기자] 뛰어난 연기력으로 오랜 시간 안방극장 손님들에게 감동을 준 원로배우의 갑질 논란이 화제가 되고 있다.

피해자는 배우 지망생 신분으로 원로배우의 매니저 생활을 하면서 겪었던 일들을 밝히며, 최소한의 대우도 못 받고 ‘갑질’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어 대중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다. 
 
강북구 아파트 경비원 자살 사건으로 인한 사람들의 공분이 식기도 전에 터진 또 한번의 갑질 사건은 그동안의 좋은 이미지로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노배우가 연루된 터라 그 충격이 더욱 크다. 

갑질로 인해 일어나는 사건들은 어떤 이유로 일어나는지, 또한 왜 이렇게 대중들의 분노를 유발하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우리 모두가 피해자였거나, 피해자일수 있는 사건이라는 공감대 형성

사회생활을 하는 인간은 살아가면서 다양한 사람을 만나게 된다. 그 중에는 사회적 반경안에 나보다 위치가 높은 사람이 있고, 그 사람의 행동 하나에 나의 앞길의 명과 암이 드리우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여러 사람의 생사여탈권을 쥐고 흔드는 사회적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본인의 권력을 이용, 자신의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해, 혹은 본인의 권력을 확인하기 위해, 자신의 영향을 받는 사람들을 괴롭히는 것을 ‘갑질’이라 한다. 

공관병에게 끊임없는 사역을 지시해 갑질 논란이 됐던 공관병 갑질 사건, 자신의 차를 건드렸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지속적인 폭행과 협박을 가해 결국 죽음으로 이끈 강북 아파트 경비원 자살 사건, 자신의 기분에 따라 운전기사에게 지속적인 폭언과 폭행을 가한 OO식품 명예회장, 가장 유명한 갑질 사건인 ‘땅콩 회항’ 사건까지. 

이런 사례들이 아니더라도, ‘갑질’은 우리들의 삶 곳곳에서 목격된다. 특정한 대상이 아닌 사회 전반적으로 실재하는 일인데다, 갑질 피해자의 경우 생계의 문제와 직결돼 있기 때문에 비극적인 결말이 많이 일어난다는 점으로 인해 ‘갑질’에 대한 대중들의 분노는 높을 수 밖에 없다.

현대판 ‘카스트 제도’를 막아라 

‘갑질’은 피해자에게 신체적·정신적 데미지를 주는 인권 유린 행위이다. 피해자들은 힘든 노동에 비해 처우가 좋지 않은 직군에 종사하는 경우가 많다. 힘든 직업임에도 삶을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일자리이기 때문에 피해자들은 갑질을 당하면서도 참을 수 밖에 없다. 

 

 

참지 않으면, 소중한 일자리를 잃게 되어 현재와 미래를 모두 보장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거래처의 갑을 관계, 회사의 직책 차이 등으로 신분의 계급이 나눠지는 현대판 ‘카스트 제도’ 현상이 일어난다. 

법적으론 평등하지만, 노예나 다름없는 삶을 살아가는 피해자들은 심한 모멸감과 함께 생계유지에 대한 두려움으로 삶의 희망이 모두 무너져 내리는 듯, 암담함을 겪게 된다. 그에 따라 피해자들은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경우의 수가 많아진다. 

계속된 입주민의 폭행과 협박으로 인해 스스로 삶을 마감한 경비원, 택배일을 하는 아버지를 돕다가 현금 3천원이 시발점이 된 다툼으로 아버지가 퇴직하자 모멸감에 삶을 마감한 택배기사의 20대 딸 등 수 많은 피해자들이 직접 폭행을 당해 다치거나 사망하고, 스스로 삶을 마감하는 결과를 낳았다.

 이렇게 ‘갑질’로 벌어지는 사건은 경범죄가 아니라 삶을 뿌리채 망가뜨리는 중범죄라고 볼 수 있다. 그 결과 각 행정부처에서는 ‘갑질 근절’을 슬로건 삼아 갑질 방지를 위해 힘쓰고 있고, 국회에서도 ‘갑질금지법’을 발의 하는 등 갑질에 대한 안전장치 마련에 힘쓰고 있다. 

‘법은 최소한의 윤리’ 사람들의 인식개선이 먼저 이뤄져야 

이러한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갑질금지법’은 국회 법사위에서 제동이 걸려 표류되는 등 눈에 띄는 안전장치는 마련되지 못하고 있다. 

‘갑질’이라는 행위가 법적으로 규제하기에 애매모호한 부분이 많고, 피해자가 직접 신고해야 하는 친고죄로 볼 수 있는데 역풍에 대한 두려움으로 실제로 행동에 옮기기가 쉽지 않다. 

결국, 사회에서 최대한 갑질을 근절하려면 법규 제정으로 인한 안전장치 마련과 함께 사람들의 의식수준이 개선되어야 한다. 

고용인과 고용주는 노동과 화폐를 교환하는 거래자의 신분인 것이지, 화폐를 지급하는 쪽이 계급이 높은 인간이 아닌 것이다. 

흔히 갑(甲)이라 표현하는 고용주와 고객들은 고용인들을 ‘나 아니었으면 먹고 살 수 없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하는 선민의식을 버려야 한다. 공공기관에서는 직장인 괴롭힘 방지 교육이 필수 교육 강좌로 선정되는 등 의식 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다. 

그 이후 교육으로 안되는 부분은 엄중하게 법으로 처벌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어야 한다. ‘법은 최소한의 윤리다’라는 말처럼 법규보다 먼저 수반되어야 할 것은 국민들의 윤리의식의 개선일 것이다.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사기업 그리고 ‘갑질’이 창궐하는 그 모든 곳에서 두 번 다시 가슴아픈 일이 벌어지지 않기를 희망해 본다. 

 
[포스트21 뉴스=김민진 기자] 지난 7월 1일. 중국의 가장 큰 스마트폰 제조 업체, 화웨이의 궈 핑 순환 회장은 온라인 컨퍼런스에서 “5G가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디지털 전환을 촉발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실제로 최근 국내에서 출시되는 스마트폰 광고를 보면 5G를 지원한다는 문구를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다. 대체 5G가 무엇이고, 이 기술의 상용화는 어느 수준까지 진행된 걸까? 

3G, 4G, 5G? 

먼저 5G가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자.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스마트폰의 데이터 속도를 이야기할 때 2G, 3G, 4G, LTE 등을 이야기한다. 여기서 말하는 G는 Generation. 즉, 세대를 뜻한다. 세대가 지나갈수록 우리는 보다 다양하고 많은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쉽게 말해 1G는 음성통화만 가능했고, 2G는 음성통화에 문자가 추가되었다. 3G에서는 화상통화와 무선 인터넷이 가능해졌고, 4G에서는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한 인터넷 데이터 서비스가 추가되었다. 

이처럼 기술의 혁신에 따라 스마트폰이 상호작용할 수 있는 제품, 기술이 많아졌고, 이를 가능케 하는 통신 기술이 바로 3G, 4G, LTE 등인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보자면 5G는 새로운 시대의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새로운 통신 기술이라고 이해하면 될 것이다.

사물인터넷의 기반이 되는 통신 기술, 5G

그렇다면 5G의 특징은 무엇일까? 모바일 네트워크 기술이 발전할수록 데이터 전송 속도와 양은 나날이 늘어만 갔다. 5G 역시 마찬가지. 

5G는 4G보다 월등한 속도와 데이터 처리량을 자랑한다. 날이 갈수록 늘어만 가는 데이터 포화시대에 데이터 속도와 처리량은 필수적인 요소.  

 


실제로 모바일 네트워크 기술이 발전하게 된 원인 역시 커져만 가는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함이었다. 일반인들은 쉽게 느끼지 못하겠지만, 4G는 현재 포화 상태에 이르고 있다. 

데이터가 포화 상태에 이르면 처리 속도가 줄어드는 것은 물론이고, 오류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등장한 기술이 바로 5G인 것이다.

여기에 5G를 이야기할 때 항상 등장하는 기술이 있으니, 바로 자율주행을 비롯한 사물인터넷과의 연동이다. 사물인터넷 기술은 다른 기기와의 연동이 필수적이다. 

자율주행차는 거리에 설치된 신호등, 혹은 다른 자동차와의 통신이 굉장히 중요하다. 스마트공장, 스마트농장 역시 마찬가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이 되는 이들 기술을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엄청난 데이터 처리량과 빠른 속도가 필요한데, 이에 부합하는 기술이 바로 5G 기술이다. 

지금까지는 4G 기술을 바탕으로 한 스마트폰만이 통신장비로 기능했지만, 앞으로는 우리가 사용하는 모든 제품들이 통신장비로 기능할 것이다. 이를 가능하게 하는 것이 5G 기술이다. 

5G. 과연 지금 필요한가?

미래에는 가장 기본적인 데이터 기술로 활용될 5G 기술은 국내 스마트폰 광고에서 볼 수 있듯이, 한국이 가장 앞서 있는 분야다. 원체 통신 분야에서 뛰어난 노하우와 기술을 보유한 한국인 만큼, 5G 기술이 등장했을 때부터 시장을 선점, 관련 기술을 개발해 왔다. 

그리고 2019년, 한국의 통신 기업들은 LTE보다 훨씬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는 문구를 전면에 내세우며 5G 상용화를 세계 최초로 내세웠다. 이후 1년. 이제 최신 휴대폰에는 자연스럽게 5G라는 용어가 붙어 있고, 일반인들도 크게 어색해하지 않는 눈치다. 

하지만 과연 지금의 5G 기술이 개발 당시의 기대만큼 제대로 활용되고 있을까? 전문가들은 모두 이 질문에 고개를 가로젓는다. 전문가들은 분명히 미래에는 5G 시대가 올 것이지만 우리가 원하는 시대가 오려면 최소 몇 년의 시간은 더 필요하다고 이야기한다. 

실제로 5G가 꼭 필요한 네트워크나 제품은 전 세계적으도 거의 없는 상황. 관련 인프라가 마련되어 있지도 않고, 동영상 시청이나 메신저, 검색 등을 주로 사용하는 일반인들의 입장에서는 지금의 4G나 LTE로도 기기 사용에 큰 문제가 없다. 

실정이 이렇다 보니, 이동통신사의 5G 광고가 허위 아니냐는 의견도 일부 나오고 있다. 비록 현재까지는 효용성이 크지 않다고 하지만 화웨이 궈 핑 순환 회장의 말처럼 사물인터넷이 일상화되는 미래에는 5G가 기본 네트워크 기술로 작용할 것이다. 

조금 이르지만 먼저 관련 기술을 체험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 아닐까?

MK그룹 장민기 회장

장민기 회장, “차별화 된 빌딩 매니지먼트 서비스로 고객중심경영 실천할 것” 
현명한 재테크 ‘건물자산관리’와 ‘행복한 공간’ 창조하는 시행(施行)
오는 8월 MK건설(Construction) 신규사업 진출, 출사표 주목받아  

[포스트21 뉴스=김민진 기자] 대한민국에서 자산가치가 가장 높은 재산은 무엇일까? 누구나 할 것 없이 첫 번째로 부동산을 꼽을 것이다. 시장경제 상황이 좋지 않은 요즘 같은 시기엔 기업이나 개인들 역시 보유한 건물이나 집 등의 가치가 상승하길 원한다. 

이런 가운데 건물이나 빌딩의 소유주 입장에서 단순한 사업이익이 아닌 관리와 운영을 통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고객에게 서비스하는 똑똑한 재테크 ‘건물자산관리’가 주목을 받고 있다.

 


건물관리 문화 선도 ㈜MK PMC

‘새로운 건물관리 문화 창조’를 기업의 슬로건으로 내건 ㈜MK PMC(회장 장민기)는 다년간 쌓은 노하우에 힘입어 건물자산관리 전문기업으로 업계에선 이미 검증된 기업이다. 

일반인들에게 다소 생소할 수 있는 건물자산관리 서비스를 보다 체계적인 첨단기술 및 고품격 서비스로 자산관리(Property Management)와 시설관리(Facility Management)를 통해 다년간 업무용 빌딩, 관공서, 대단위 쇼핑몰, 오피스텔 등 수준 높은 건물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들의 신뢰를 확보하고 있다. 

 

건물자산관리 전문기업-MK PMC

건물자산관리 업계는 불황인 요즘이 역으로 호황을 이룰 기회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기업관계자는 “근래에 건축된 중소규모 이상의 빌딩이나 건물들은 대부분 첨단시스템 적용의 폭이 커져 인력보다는 시스템을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관리해주는 건물관리 서비스는 필수적”이라고 강조한다. 

이는 단순 인력 고용으로 자체 운영하기에는 효율적인 관리 자체가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MK PMC는 이런한 어려움을 다음과 같은 사업서비스로 효율적인 건물자산관리를 운영하고 있다. 

빌딩 전체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운영·관리할 것인가를 진단하고 컨설팅 해주는 빌딩 매니지먼트 서비스(Building Management Service)를 축으로 시설관리 서비스(Facilities Maintenance Service), 주차관리 서비스(Parking Service), 보안관리 서비스(Security Service), 입주자 관리 서비스(Tenants Management Service)

 

청소 위생관리 서비스(Cleaning & Sanitary Service), 안내 관리 서비스(Concierge Service) 등 어떤 형태의 건축물에도 폭넓고 다양한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다년간의 노하우가 축적된 서비스의 솔루션을 운영하여 수 많은 건물들의 자산관리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오고 있다. 

 

MK PMC는 여러 체계적인 건물관리서비스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어 고객의 니즈를 완벽하게 충족시킬 수 있다는 부분은 현재 운영·관리 중인 다양한 형태의 건물들에서 다년간의 노하우가 빛을 발하는 부분이다. 

특히, 고객들이 MK PMC를 선택하는 가장 큰 강점은 실시간 반응형 솔루션 제공에 있다. 홈페이지를 통한 다양한 부가서비스의 제공과 각 분야별 보유 인력에 대한 꾸준한 교육 및 지원 등을 통해 보다 능동적이고 전문가적인 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는 인력을 풍부하게 확보하고 있다. 

또한, 인터넷 웹(Web)에서 모든 관리행정이 가능하도록 첨단시스템 구축 및 관리처리 결과의 분석을 DB화하여 이용자별 관련 업무의 시간과 효율성을 높이고 관리 인력 및 운영비를 최소화 시키고 효율성은 극대화 시키고 있어, 이미 업계에서는 건물자산관리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운영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건물자산관리 분야에 떠오르는 다크호스로 부상한 ㈜MK PMC를 이끌고 있는 장민기 회장은 “단순히 건물을 관리하고 운영하는 업체가 아닌 MK만의 창의적 기업정신으로 고객의 자산가치를 높이는 또 다른 재테크를 현명하게 컨설팅하는 전문기업의 분야”라며 “철저한 사전조사와 준비된 전문인력의 운영으로 MK가 하면 다르다”는 혁신적 기업 철학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공간 계획하는 MK건설”

“‘혁신이 미래이고 그 미래에는 사람이 있다. 무엇을 손에 얻는 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누구와 함께 하느냐’가 중요하다”고 믿는 젊지만 노련한 ㈜MK글로리아의 장민기 회장이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이미 혁신적 기업 마인드로 다양한 분야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MK글로리아가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공간을 만들겠다는 목표로 MK건설(Construction)을, 올 8월 출사표를 던질 예정이다. 

청담동에 본사를 두고 본격적으로 부동산 개발사업을 통해 그가 믿고 있는 사람이 힘이고 사람이 미래라는 가치 아래 정말 살아보고 싶은 따뜻한 도시공간을 만들기 위해 다시금 열정을 모으고 있다. 

 

MK Construction(건설)

MK건설(Construction)의 주력 분야는 시행이다. 시행사는 부동산 건설과 관련된 책임과 행정상의 전반적인 업무처리 및 완공 입주에 관련된 전반적인 모든 사항을 총괄하는 회사이다. 

통상 건설사라고 하면 현장에서 건축물을 시공하는 시공사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시공사의 객관적인 경제적 지표가 담보가 되지 않으며 시공자체가 불가능한 분야가 건축 분야다. 

우리가 많이들 알고 있는 유수의 대기업들도 시행보다는 시공을 주로 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시공사는 하얀 도화지에 첫 그림을 그리는 도시 공간을 기획하는 기획자에 비유되기도 한다. 

‘누가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도시를 기획하는가’에 따라 사람들이 살아가는 공간은 ‘따뜻하게도’, ‘차갑게도’ 달라질 수 있는 것이다. MK건설 창립을 통한 또 한 번의 새로운 도약은 이미 오래전부터 장 회장이 치밀하게 준비해 온 휴머니즘 사업의 히든 사업이기도 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으로 인해 국내외 경제 상황이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불황은 아직 시작도 되지 않았다라고 예측하는 경제학자들의 예견과 지표들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장민기 회장은 ‘사람과 함께 성장한다’라는 굳건한 믿음으로 현재의 불확실한 미래를 정면 돌파하겠다는 각오가 남다르다. 누구도 예측하지 못한 최악의 경기침체가 불어 닥친 2020년 장 회장은 그 어떤 기업보다 혁신적이고 공격적인 마인드로 다양한 분야에서 MK의 기업 정신인 ‘사람’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신개념 친환경 ‘두뷰카페(Doo-View Cafe)’와 한국대표 음식인 김치와 카페를 접목시킨 ‘마마우스(Mom+House)’ 런칭, 이 세상 어떤 물보다 건강한 프리미엄 생수 출시 등은 이미 많은 화제와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기존의 여러 사업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이유를 장민기 회장은 “세상이 빠르게 변화하고 첨단기술이 나날이 발전하지만 결국 모든 정점엔 사람이 있다”며 “인간의 희로애락(喜怒哀樂)은 행복한 공간에서 함께 살아가는 것이 궁극적인 해답이라고 생각한다”고메마른 이 시대에 기업의 가장 큰 목적이 이윤추구가 아닌 사람이 먼저라는 우문현답(愚問賢答)으로 답했다. 작지만 강한 울림으로 다가올 MK건설의 향후 행보가 기대된다.

2020 기출 2번 문제

[포스트21 뉴스= 칼럼니스트 뮤직서커스 다이애나]  최근 국민참여 입법센터에는 2023년부터 적용될 ‘교육공무원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규칙’ 일부개정령안이 공개되었다. 

이 입법예고안의 골자는 교원임용시험에서 시·도 교육감의 자율권을 대폭 강화하고, 예체능 등 실기 능력이 중요한 과목은 실기시험을 제 1차시험에서 실시할 수 있도록 법안을 개정하는 것이다. 

교원임용시험 과정에서 지역 교육감의 권한 확대는 교원의 지방직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이미 논란이 많았던 내용이지만, 특히 음악임용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의 관점에서 눈길이 갈 수밖에 없는 부분은 바로 ‘실기시험을 1차시험에서 실시 가능’하도록 법안을 정비한다는 내용이다. 

즉, 당장 2023년 음악임용시험부터는 1차시험에서 실기고사를 실시하는 지역이 나올 수도 있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이번 입법예고안이 적용되는 2023년 음악임용시험에 응시하려는 예비교사들은 어떻게 시험을 준비해야할까?

우선 지금 공개된 예고안의 법제화 과정에서 세부사항이 어떻게 확정되는지를 살펴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따라서 음악임용시험을 준비하는 예비교사들은 각 지역별 교육청 사이트에 탑재되는 공고문을 수시로 점검해야 한다. 

특히 2021년부터는 수험생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공고문에 현재 입법예고안이 반영된 세부 시험계획이 미리 공지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2020 기출 4번 문제

그리고 아직 재학중인 예비교사인 경우, 청음, 범주범창, 민요 등 음악교사로서 필수로 익혀야 하는 실기과목들은 졸업 전 미리 숙달 시켜놓으면 시험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할 수 있다.

이론시험 또한 실제 연주나 수업진행과 관련된 문제가 출제될 가능성을 대비해야 한다. 사실 이러한 경향은 이미 반영되어 문제가 출제되고 있다. 

2020년 기출문제 4번에서는 “독창과 제창으로 번갈아 부를 때 제창으로 부르는 노랫말을 쓰라”는 문제가 출제되었고, 6번 문제에서는 차이콥스키 교향곡 악보에서 “주제 선율을 연주하는 악기를 모두 쓰라”는 문제가 나왔다. 

2018년 발표된 『교원 중장기 수급계획』에 따르면 4차산업혁명을 대비하여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여건 조성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이론시험에서도 ‘메이커 교육’ 및 ‘STEAM 교육’ 등 수업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연 관련 지식을 적용하는 방향으로 출제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출제경향을 대비할 때는 해당 악곡과 관련된 내용을 단순히 암기하는 형태로 공부하기보다는 실제 음악을 들으면서 심상으로 학습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악곡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하여, 새로운 지식까지 확장할 수 있는 응용력을 기르려면 악곡을 세부적으로 알고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2020 기출 6번 문제

특히 국악의 경우, 평소에 많이 접하지 못한 내용이 많아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낯설어하기 때문에 실제로 악곡을 불러보며 관련정보를 연관지어 학습하는 방법이 매우 효과적이다.

임용시험의 또다른 출제경향으로는 실용음악 분야의 지식이 문제화되는 경향이 강하다는 것이다. 2020년 음악임용시험의 2번 문제에서는 대중음악 《말하는 대로》의 코드기호와 화음기호를 묻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이는 세계에서 K-pop의 위상이 점점 커지고 있기 때문으로, K-pop의 영향력이 커질수록 음악임용시험에도 큰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된다.

즉, 2023년 음악임용고시를 기점으로 음악교사의 패러다임은 ‘지식을 갖춘 음악교사’에서 ‘음악 지식과 능력을 갖춘 음악교사’로 변경된다. 

현재 음악임용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의 경우 교육학과 함께 전공과목으로 화성학, 대위법, 서양음악, 국악, 음악교육론 등 이론과목을 공부하는데 초점이 맞춰왔다면, 2023년부터는 피아노반주, 가창, 시창청음 등 실연능력과 함께 그 이론적 배경까지 갖추고 있는 음악교사를 선발하겠다는 것이 이번 개정령안의 핵심이다. 

물론 음악임용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의 입장에서는 혼란스러울 수도 있기 때문에 지금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이라면 최대한 빨리 합격하는 것을 추천한다. 

하지만 격변하는 시기는 위기이면서 동시에 기회이다. 교사에게 요구하는 새로운 역량을 빨리 파악하고 준비한다면 오히려 합격의 문턱이 쉬워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개정령안이 공개된 지금, 이미 우리에게는 동일한 시간이 주어졌다. 이제 남은 것은 이 시간을 어떻게 전략적으로 활용하느냐의 문제이다. 

칼럼니스트 뮤직서커스 다이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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