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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21 뉴스=김민진 기자] 스마트폰은 현대인의 필수품이 된 지 오래다. 일부에서는 스마트폰 중독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을 정도로 사람들은 스마트폰을 언제나 휴대하고 다닌다. 

화장실을 갈 때, 업무를 할 때, 심지어 놀이기구를 탈 때까지도. 스마트폰은 우리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비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스마트폰은 처음 등장했을 때부터 혁신으로 불리며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다양한 기능과 기술이 적용된 어플들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스마트폰의 주가도 치솟고 있다. 

업무에서도 적극 활용되고 있을 정도로 스마트폰은 일상을 지배하고 있지만, 그만큼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우려도 심각한 상황이다. 

전 세계적인 사용자를 보유한 틱톡의 개인정보 유출 우려

지난 7월 초, 미국은 개인정보 유출과 국가 안보에 대한 위협을 이유로 중국 어플 대부분의 금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실제로 인도를 비롯한 일부 국가에서는 이미 중국 어플의 사용을 금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틱톡은 중국의 소셜미디어 어플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어플이다. 15초에서 1분 이내의 영상을 제작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어플로 사용이 간편하다. 다양한 효과가 내장되어 있어 비전문가들도 흥미로운 영상을 쉽게 만들 수 있는 등 화제가 된 어플이다. 

10대와 20대들 사이에서 많이 활용되며 한 때 20억 건 이상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 유튜브나 페이스북을 제치기까지 한 어플이다. 

불과 3년 만에 성장한 잠재력과 획기적인 플랫폼이 인정받아 마이크로 소프트에서 인수를 검토하고 있을 정도로 경쟁력 있는 어플이었지만, 개인정보 유출의 우려가 퍼지면서 인수는 완전 중지되었다. 

 

우리는 한국어로 번역된 것만 봐서 모를 수 있지만 틱톡 외에도 중국에서 만든 어플들은 굉장히 많다. 유라이크, 캠스캐너, 메이크업 플러스 등 젊은 세대들에게 좋은 기능으로 정평이 난 어플들 중 상당수가 중국에서 개발한 것들이다. 중국에서 만든 어플. 왜 문제가 될까?

내 개인정보가 중국 정부의 손아귀에?

중국은 자신들만의 독특한 체계가 있긴 하지만 본질은 사회주의 국가다. 하나의 국가에 하나의 당만이 존재하며 그 당이 모든 권력을 가지고 있다. 

그 탓에 중국에서 공산당의 영향력은 엄청나다. 공산당원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사회적 존경과 많은 혜택을 받을 정도. 공산당은 나라를 유지할 책임도 지니고 있기 때문에 해외 국가들에 대한 첩보활동과 정보수집 역할도 겸하고 있다. 

그런데 중국의 어플 대다수가 이 공산당의 관리, 감독을 받고 있다는 의문이 제기된 것이다. 우리가 찍는 사진, 영상, 검색기록 등이 모두 전송되어 공산당의 정보수집에 쓰인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렇게 쓰인 개인정보는 다양한 루트로 퍼진다는 의심도 제기되고 있다. 실제로 유라이크를 비롯한 중국 어플의 개인정보 처리방침에는 ‘당사는 제 3자에게 귀하의 정보를 공개할 수 있습니다.’라는 문구가 버젓이 쓰여 있다. 

거기다 자세히 읽어보면 사용자의 정보에 대한 보안을 업체 측에서 보증할 수 없다는 언급도 있다. 쉽게 말하면 중국 정부가 전 세계 모든 중국 어플 사용자의 주소나 전화번호, 취향 등을 알 수 있다는 뜻이다. 

이게 일반인에 대한 정보여도 문제지만, 혹여나 다른 국가의 정상, 혹은 주요 정부인사의 정보라면? 미국 측의 주장대로 국가 안보에 지대한 위협이 될 수도 있다. 중국과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미국의 입장에서는 충분히 금지를 검토할 수 있는 사안인 것이다.

어플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막을 방법은?

물론 미국이 단순히 개인정보에 대한 우려 때문에 어플 금지를 검토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그 배후에는 최근 격화되고 있는 중국과의 경제전쟁을 유리하게 끌어가려는 트럼프의 속내가 담겨 있기도 하다. 

첨단산업에서 부상하고 있는 중국의 성장에 제동을 걸기 위한 조치라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이 어플들로 인해 개인정보 보안에 구멍이 뚫리는 것도 사실. 

그렇다면 어플을 이용한 개인들은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할까? 전문가들은 어플을 삭제하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그 플랫폼에서 탈퇴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고 이야기한다. 

일부 어플의 경우에는 한 번 깔고 나면 교묘하게 그 흔적이나 바이러스를 스마트폰 내에 남겨놓기도 하니, 수시로 스마트폰의 보안도 확인해 봐야 한다는 것이다. 

최첨단 시대, 유출된 개인정보는 각종 범죄에 악용될 수 있다. 하지만 수많은 SNS와 어플로 인해 개인정보 유출은 갈수록 손쉬워지는 상황. 경각심을 가지고 자신의 개인정보를 지키려는 노력을 소홀히 해서는 안될 것이다. POST21 뉴스 

[포스트21 뉴스=김민진 기자] 8월 첫째 주, 원래대로라면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여름 연휴의 시작으로 설레는 기분을 만끽하며 산으로 바다로, 해외로 여행을 다닐 시기지만, 올해는 그럴 수가 없다. 

코로나19로 여행 자체가 어렵기도 했지만, 전국에 쏟아진 기록적인 폭우가 사람들의 발길을 집 안에 묶어두었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은 현재 폭우로 고통을 받고 있지만, 이러한 이상기후는 전 세계적으로 보면 하루 이틀 일이 아니다. 도무지 예측할 수 없는 이상기후. 대체 그 원인은 뭘까?

물바다가 된 한반도

지난 6월부터 대한민국 전역에 산발적인 집중호우가 내렸다. 그러다 7월 중순부터 비는 한반도 전역을 강타했고, 거의 한달 내내 어마어마한 양의 비가 쏟아지고 있다. 

부산을 비롯한 남부지방은 대규모 침수사태로 인해 기록적인 피해를 입었고, 전국 각지에서 이어진 산사태로 인해 추가 피해도 이어졌다. 8월 초까지도 32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고, 16명 이상의 실종자가 있으며 1600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번 집중호우가 이전과 다른 점은 예측이 불가능하고 한반도 전역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는 것이다. 집중호우는 하루는 부산, 하루는 중부지방, 또 하루는 충청권. 또 어떤 날은 한국 전체에 내렸다. 

계속해서 비가 이어진 것도 아니다. 하루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고, 이튿날은 맑은 날이 이어지다가 새벽에 또 다시 스콜이 내린다. 

마치 동남아시아에서나 볼 수 있는 산발적인 집중호우에 대한민국은 풍수해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했지만, 예측할 수 없는 기후에 제대로 된 대비를 하지 못했다. 

사실, 한국의 이번 집중호우는 지난 5월 말부터 중국과 일본 등의 동아시아에 발생한 장마전선의 영향이 크다. 그동안 한반도의 차갑고 건조한 기단으로 인해 대치해 있던 장마전선이 기단의 약화와 함께 올라온 것. 

여기에 4호 태풍 하구핏의 북상이 더해져 재난이 발생한 것이다. 해마다 오는 장마라고 하지만, 이번의 집중호우는 여느때와는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 오랜만에 찾아온 이상기후에 당황하고 있지만, 이러한 이상기후는 하루 이틀 일이 아니다.

전 세계에서 진행중인 이상기후

전 세계적으로 속출되는 이상기후는 매년 그 강도가 더해지고 있다. 2019년, 러시아에서는 기상관측 이래 최악의 추위가 몰아닥쳤지만, 올 여름에는 이상 고온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초여름인 6월에 낮 최고 기온이 30도를 넘었을 뿐만 아니라 러시아 서부지역은 40도를 웃돌기도 했다. 이는 128년 만에 최고 기온이다. 

프랑스 역시 작년 45도가 넘는 폭염을 기록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중남미 멕시코에서는 31도의 여름에 우박 폭풍이 몰아쳤고, 인도에서는 하루동안 375mm의 폭우가 쏟아졌다. 

거기다 몇 달 뒤에는 최악의 폭염이 이어져 최소 100명 이상이 열사병으로 목숨을 잃기까지 했다. 이처럼 세계의 기후가 제멋대로 흘러가는 이유는 뭘까?

이상기후의 원인, 지구온난화

전 세계가 이상기후의 원인으로 꼽고 있는 것은 단연 지구온난화다. 지구온난화는 지구의 평균기온이 상승하는 현상을 총칭하는 말로, 이산화탄소, 프레온, 메탄 등 산업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로 인해 지구의 기온이 상승하는 걸 뜻한다. 

지구온난화는 산업화가 활발해진 19세기부터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 현상이다. 지구의 자연은 일견 무질서해 보이지만, 그 안에는 굉장히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이 자리하고 있다. 

자연은 무척 세밀한 균형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이 균형이 무너지면 전 세계적인 재앙이 닥친다. 실제로 지구의 온도가 1도 오를 때마다 지구는 점점 메마르고, 빙하가 녹으면서 다양한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는 학계의 여론은 정설처럼 받아들여지고 있다. 

기후 변화에 관한 정부간 국제 기구인 IPCC 역시 ‘산업화 이후로 지구의 평균기온이 1도 올랐다. 여기서 0.5도가 더 오른 1.5도가 마지노선이다. 만약 이 임계치를 넘으면 돌이킬 수 없는 결과가 초래될 것이다.’라는 내용의 특별보고서를 낸 바 있다. 

문제는 이 지구온난화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이 현재로서는 없다는 것이다. 지금부터 인간이 환경을 회복하기 위해 아무리 노력해도 진행되고 있는 지구온난화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새로운 대체연료와 친환경 물질의 사용으로 지구온난화를 늦추는 것 뿐. 

앞으로도 더욱 심해질 이상기후의 위험을 조금이나마 회피하기 위해서는 개개인이 일상생활 속에서 항상 환경을 생각하며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는 것 뿐이다. 후손들에게 아름다운 사계절을 보여줄 수 있도록, 모두의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POST21 뉴스 

한국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초미세먼지 뿐만 아니라, 방사능 유출의 위험까지
나몰라라 하는 중국 정부에 대한 동아시아 국가들의 ‘합종책’ 필요

[포스트21=유우주 기자] 세계 1위의 인구 대국 중국. 인구가 경쟁력이라는 말을 입증하듯, 최대의 시장을 가진 이점을 살려 국가 경쟁력을 키워왔다. 

그 결과, 동아시아의 맹주였던 일본을 제치고 아시아의 맹주 자리를 빼앗았을 뿐만 아니라 초강대국 미국과 패권경쟁을 펼칠 만큼 성장했다. 하지만 인접 국가와의 영토분쟁, 외교분쟁에서 무역보복을 빌미로 고자세를 유지하는 등 ‘패권국가’가 아닌 ‘패악국가’로 여겨지고 있다. 

특히 중국에서 발생하는 각종 오염물질이 한국에 직접적인 피해를 주는 경우가 많아, 한국에서는 중국을 ‘민폐국가’로 칭한다. 강대국 중국이 이런 수치스러운 오명을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초미세먼지의 침공에 이은 플라스틱과 방사능 유출의 위험

산업화의 결과로 중국은 중금속을 내뿜는 각종 공장과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발전소를 많이 건설했다. 공장과 발전소에서 발생하는 중금속은 일반 마스크로도 거를 수 없이 그 입자가 작은데, 이런 특성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초미세먼지’로 잘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의 빠른 마스크 문화의 정착은 코로나 19의 확산을 주춤하게 했는데, 그 이유가 해마다 발생하는 초미세먼지로 인해 우리나라에 이미 마스크 문화가 도입됐기 때문이라는 웃지 못할 사연이 있다. 

중국이 발생시키는 오염물질은 이것으로 끝이 아니다. 전 세계가 몸살을 앓고 있는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에서도 자유로울 수 없는 것이 중국이다. 

‘강에서 바다로 유출되는 플라스틱 쓰레기’라는 논문에 따르면, 바다로 플라스틱 폐기물을 유출하는 10대 하천 중 4개가 중국의 강으로 드러났다. 

특히 1위인 양쯔강은 2위와 10위까지의 양을 모두 합친 양보다 두 배 많은 연간 147만 톤을 유출하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이외에도 산둥반도의 대규모의 원자력 발전소 건립으로 인한 방사능 유출의 위험이 한국을 위협하고 있다. 그렇다면 왜 중국의 오염물질은 한국에 직접적인 피해를 입히게 되는 걸까   

편서풍대에 위치한 중국과 한국의 지리적 특성 

편서풍(偏西風). 서쪽에서 동쪽 방향으로 부는 바람을 말한다. 중국과 동북아시아 국가들은 편서풍이 항상 불어오는 편서풍대에 위치해 있다. 그 결과, 중국 신장 위구르에서 시작해서 내몽고를 거친 황사바람이 중국의 공업지대의 중금속을 품고 한국에 당도하는 것이다. 

 

중국의 공업지대가 대도시에 있던 시절, 북경과 상해는 전 세계에서 최악의 공기질을 자랑했다. 하지만 많은 공업지대와 발전소를 동쪽 끝, 산둥반도로 옮긴 후에는 중국 국내의 공기질은 눈에 띄게 좋아진 반면, 한국의 오염도는 높아져만 갔다. 

게다가 산둥반도에는 대규모의 원자력 발전소가 들어설 예정인데, 안전의 위험성이 있는 원자력 발전소의 특성과 ‘중국산’에 대한 우려가 섞여 한국 사람들의 불안감은 늘어나고 있다. 

산둥반도에 있는 원자력 발전소에 문제가 생겨 방사능이 유출된다면, 편서풍이 불어오는 특성상 그 피해는 고스란히 한국에 올 수 있다. 

바닷물은 바람이 불어오는 방향으로 조류가 흐르기 때문에, 서해바다는 방사능 바다가 될 수 있는 위험성을 내포하게 되는 것이다. 

이 우려가 사실이 될 확률이 높은 이유는, 중국이 배출한 플라스틱 폐기물이 바다를 건너 서해와 남해에 쌓이고 있다. 국민들의 걱정이 늘어나는 가운데, 정부의 대처는 소극적이고 중국은 당연히 나몰라라 하는 대응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피해국가들의 ‘합종책’과 같은 연합 대응 필요

중국은 ‘하나의 중국’이라는 기조 아래,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실제로 중국과 외교 영토 갈등이 일어난 나라는 대부분 무역보복의 철퇴를 맞았다.  

한국 역시 사드 미사일 배치 때 내린 ‘한한령’으로 인해 많은 대중무역에 업을 두고 있는 기업과 자영업자가 피해를 본 사실이 있다. 

중국발 오염물질로 인한 피해는 비단 한국에만 일어나는 일이 아니다. 동남아시아 국가들은 대놓고 중국이 몰래 수출 컨테이너에 넣는 플라스틱을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처리해 주고 있다. 

이외에도 중국 어선들의 싹쓸이 불법 조업은 한국뿐만 아니라, 어업을 주요 업으로 삼는 동남아시아와 일본에서도 큰 문제인 사안이다. 한한령 발발 당시, 대중무역이 막힌 위기를 기회 삼아 남방정책을 펼쳐 동남아시아 국가들과의 우호를 적극적으로 다져 위기를 해결했던 기억이 있다. 

동아시아 전체를 위협하는 중국발 오염물질 문제는 동아시아 내 권위자들을 소집하고, 유럽과 북미의 권위자들을 초대해 일어나고 있는 결과를 연구하며 세계적으로 중국의 만행을 공표하는 ‘합종책’을 써야 한다. 

코로나 19, 플라스틱 배출, 초미세먼지 황사의 발단지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 중국 역시 노력하고 있다. 중국 정부는 플라스틱 배출의 35%를 자체 재활용으로 처리하겠다는 방침을 내놓았다. 중국의 이같은 환경 개선의 의지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모든 국민들은 바라고 있다. POST 21 뉴스 

[포스트21=김민진 기자] 젊음의 상징이라던 홍대 거리가 과거 90년대로 회귀하고 있다. 바로 뉴트로 열풍 때문이다. 영트로, 뉴트로, 레트로.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 이른바 복고 현상은 문화 전반에 걸쳐서 진행되고 있다. 

음악, 패션, 디자인까지. 이를 반영하듯, 과거 한 시대를 풍미한 스타들이 뭉친 그룹 ‘싹쓰리’는 열풍이 되어 음원차트를 지배하고 있다. 

싹쓰리 그룹이 선도하는 뉴트로 바람에 대해 알아봄과 동시에 왜 유행은 계속해서 돌고 도는지, 그 원인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대한민국은 지금 싹쓰리 열풍 중

싹쓰리는 90년대 최고의 가수로 꼽혔던 이효리와 비. 그리고 거의 20년 가까이 최정상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국민MC 유재석이 뭉친 프로젝트 혼성 그룹이다. 

팀 결성부터 앨범 제작까지. 전 과정이 MBC TV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를 통해 대중들에게 소개되었으며 지난 7월 25일, 정식 데뷔하여 음원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이들은 90년대에는 많았지만, 지금은 거의 사라진 혼성그룹을 택했으며, 음악 역시 90년대의 흥겨움을 메인 골자로 삼았다. 

뮤직 비디오, 재킷 사진 역시 90년대 느낌. 사실 복고를 소재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TV 프로그램은 지금까지 꽤 많았고, 대부분이 성공했다. 

 

무한도전의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 프로젝트’도 그랬고, ‘응답하라 시리즈’는 아예 하나의 사회현상으로 인정되기도 했다. 대중이 이처럼 과거의 문화를 그리워하며 추억하는 까닭을 무엇일까?

뉴트로와 레트로의 차이

유행이 돌고 도는 이유를 설명하기에 앞서서 먼저 용어와 뜻을 정리하고자 한다. 레트로(Retro)는 복고를 단순히 영어로 번역한 것이다. 

영 레트로(Young Retro)는 말 그대로 젊은 복고라는 뜻이고, 뉴 레트로(New Retro) 역시 새로운 복고라는 뜻이다. 단순히 단어를 직역하면 뜻 그대로지만, 그 안에 내포한 의미는 또 다르다. 

레트로는 단순히 과거에 유행했던 것을 그대로 꺼내서 즐기는 것에 불과하지만, 뉴 레트로, 속칭 뉴트로는 과거의 것을 지금의 세대에 맞게 조금씩 변주하고 바꿔서 즐긴다는 의미다. 

앞에서 예로 든 싹쓰리의 모든 활동이 그런 것. 즐기는 세대도 조금 다르다. 레트로는 당시 젊은 시절을 보내며 그 문화를 즐겼던 40~50대들이 주축이 되지만, 뉴트로는 복고 문화가 존재할 당시에는 태어나지도 않았던 10대와 20대가 주축을 이룬다. 2010년대 들어서 꾸준히 소비되고 있는 과거에 대한 향수. 그 이유는 무엇일까?

유행이 돌고 도는 이유

유행이 돌도 도는 걸 가장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분야는 패션이다. 지금은 힙하다고 느끼는 와이드 팬츠나 오버사이즈 청바지는 90년대 홍대거리를 점령했던 패션이다. 

 

간혹 SNS에서 볼 수 있는 당시의 사진을 보면 그 때의 패션이 얼마나 힙하고 세련되었는지를 알 수 있다. 어떤 학자는 20세기 유행은 10년을 주기로 반복되어 나타난다는 이론을 제시했을 정도. 

그렇다면 이렇게 유행이 돌고 도는 이유는 무엇일까? 일단은 과거에 대한 향수다. 그 시절을 경험한 40~50대들은 그 때의 문화를 마주하면 잊고 있었던 자신의 젊은 시절 기억이 되살아나고, 향수에 젖는다. 

그렇다면 10대들이 복고를 찾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들은 늘 새로움에 목말라 있다. 하지만 모든 콘텐츠는 한정되어 있고, 새로움을 찾다 보면 결국 과거에 유행했던, 검증된 문화를 마주하게 된다. 

과거에 유행했던 콘텐츠에는 대중을 사로잡을 수 있는 나름의 경쟁력이 있기 마련이고, 여기에 현대적인 색감을 아주 조금만 보태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트랜드가 탄생하는 것이다.

지금 싹쓰리의 흥행과 함께 불어닥치고 있는 뉴트로 열풍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음악과 패션, 드라마를 비롯한 모든 문화에 스며드는 뉴트로의 거센 진격이 매섭다. POST21 뉴스 

네오노마드

새로운 변화 속으로 과감히 뛰어들며 예술계에 신선한 메시지 던지다 

<트랜스휴먼- 네오노마드> 8월 1일~ 24일 광주 진한미술관 기옥란초대전  
<트랜스휴먼- 빛과 인간> 6월 1일~ 8월 31일 광주 계림미술관 추상사진 기옥란초대전  

초연결(hyperconnectivity)과 초지능(superintelligence)을 특징으로 하는 제4차 산업혁명으로 접어들면서 인간은 신체적 능력과 인지적 능력을 키우고자 인공지능, 기계, 로봇 등의 힘을 빌리고 있다. 

미래학자 호세 코르데이로는 로봇의 발달로 인류가 인간 그 이상의 능력을 발휘하는 트랜스휴먼으로 진화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으며, 많은 전문가들도 앞으로 우리의 삶의 형태나 환경 등에 빠른 변화가 올 것이라고 전망한다. 

이처럼 산업, 기술,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트랜스휴먼’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당당히 예술계에서 ‘트랜스휴먼’ 작품을 선보이며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인물이 있다. 바로 기옥란 작가다. 

‘트랜스휴먼(trans human)’의 작품으로 세상 모든 것과 소통하다

끊임없이 이동하는 유목민적 삶을 뜻하는 노마드(nomad)적 가치와 농경 사회로의 발전 이후 세계의 문명을 이룩해낸 정착민적 가치의 융합이자 변증법적 사고의 경로를 거쳐 탄생한 신문명이라고 일컫는 ‘트랜스휴먼’.

기옥란 작가

기옥란 작가는 복합적이고 다원적인 방향의 회화관이 지속적으로 모색되고 전개되는 현대미술계에서 ‘트랜스휴먼’ 중심의 작품을 통해 세상 모든 것과 소통하면서 동시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 중이다. 

지금의 현대미술계는 과거와 달리 표현에 있어 사고 과정을 중시하고 예술 영역 간의 상호 교류을 통해 다양한 주제와 기법을 수용하고 있다. 

기 작가는 이와 같은 시대 흐름에 맞춰 과거와 현재를 관통하는 고유한 정체성에 대해 자각하고 다채로운 미술 속에서 자신의 정체성과 본질을 탐구하면서 대중들과 소통하고자 ‘트랜스휴먼’이라는 화두에 걸맞는 조형적 실험과 인문학적 성찰을 시도하고 있다. 

기 작가는 “제4차 산업혁명에 접어들면서 신인류는 인공지능과 로봇 테크놀로지에 기반한 관계의 시대로 접어들고 있기에 저 역시 이러한 시대상을 반영하고 대중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자 트랜스휴먼이라는 화두를 내세운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트랜스휴먼’을 통해 철학적·인문학적 성찰 시도하다

기옥란 작가의 작품이 많은 이들에게 높은 가치적 의미가 부여되고 있는 것은 단순히 ‘트랜스휴먼’을 기반으로 했기 때문만은 아니다. 

트랜스휴먼-원형에 대한 사유

기 작가는 특정한 장르나 형식에 자신을 고착시키지 않고 구획되지 않는 경계를 넘어선 세계를 지향하고 있으며, 예술 창작의 스펙트럼을 확장해 가고 있다. 

또한, 작품을 통해 새로운 차원의 기운과 호흡하면서 자신의 내면세계와 예술가로서의 자화상을 투영하고 자신만의 예술적 감수성이 담긴 예술세계를 꽃피우며 철학적·인문학적 성찰을 시도하고 있다. 기 작가의 예술적인 실험 정신은 단순한 아트 트렌드를 넘어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다. 

그는 편견과 선입견의 시선에서 벗어나 오로지 우리 시대에서 진행하고 있는 복잡성에 기인하며 다양성과 실험성을 자신의 작품 세계에 녹였다. 그 결과 이와 같은 작가적 태도는 미래 지향적 가치를 지니게 되었으며, 수많은 문화예술가로부터 아낌없는 극찬을 받았다. 

공간철학자이자 건축가인 윤재은 국민대 조형예술학과 교수는 <예술을 통한 ‘타자의 욕망’&#8211;트랜스휴먼을 꿈꾸다>에서 “기옥란 작가의 예술세계에 새로운 관심을 갖는 것은 트랜스휴먼이 입체파 예술에 대한 새로운 해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작가만의 예술적 자유를 추구하는 추상적 표현 방식이며, 그녀의 작품에서 나타나는 기하학적 형태들의 표현은 탈구조주의를 지양하면서도 언어처럼 구조화되어 나타난다고 말했다. 

이처럼 의식과 무의식의 이중적 상대성을 하나의 작품세계로 구축한 그녀의 표현들은 예술의 깊이가 천 개의 고원을 넘어가는 것과 같다고 평가한 것이다. 

 

트랜스휴먼

또한 중앙대 김영호 교수는 기옥란 작가를 “시대의 흐름에 동참해 시대가 요구하는 삶의 소명을 밝히고 있다. 이를 통해 회화적 열정으로 응답하고 있으며, 자신을 고착시키지 않고 구획되지 않는 경계를 넘어선 세계를 지향하고 있는 그가 역설적이고 매력적인 예술적 노마드의 영토에서 향후 어떻게 자신의 예술세계를 심화해 나갈지 사뭇 기대가 된다.”고 평하기도 했다. 

세계 미술계의 주역이 될 기옥란 작가. 끝없는 성장과 도전으로 추상사진과 페인팅, 다양한 오브제를 통해 작가적 욕망과 에너지를 표출하다.
 
기옥란 작가는 지칠 줄 모르는 뜨거운 에너지를 자신의 작품으로 승화시키고 있다. 고난과 환희를 끝없이 반복하며 키보드와 마우스, 디지털의 비트를 통해 계속해서 교감하고 있다. 

욕망과 소유, 결핍, 질투 등의 감정 속에서 자유를 누리며 새로운 기호와 이미지를 전달하고 있다.  페인팅, 추상사진 뿐만 아니라 캔버스, 물감, 금속 마스크 등은 물론 인간의 지능과 인공지능을 연결해주는 컴퓨터 부품이나 천연섬유 등 다채로운 오브제를 활용하여 작품 세계를 넓혀나가고 있다. 

자연에서 나오는 식물성 물질과 인위적인 인공물 같이 절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재료들을 서로 과감하게 충돌시켜 인간과 기계 문명과의 화해와 조화를 이루고 있는 것이다. 

 

트랜스휴먼

“우리의 인생은 단순하면서도 리드미컬하고 비대칭과 대칭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 그렇기에 서로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다양한 오브제를 활용하고 비대칭적인 기하학적 표현과 상징적인 기호를 통해 끝없이 진화해가고 있는 삶과 예술을 환기시켜 작품으로 표현하고 있다. 앞으로도 물질 문명 사회의 모든 소재를 적극 활용하여 나만의 작품 세계를 이뤄낼 것이다.” 

“내가 살아가는 인생이 곧 내가 던지는 메시지다” 

전남대학교 미술교육과 및 대학원을 졸업하고, 조선대학교 미술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기옥란 작가는 서울, 인천, 부산 등 여러 지역에서 다수의 개인전을 진행하고 국내외 초대전 및 단체전과 쾰른국제아트페어(쾰른메세홀) 등 다채로운 국제아트페어에 참여했다. 

제15회 대한민국통일미술대전 대통령상,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 미술세계 대상전 특선, 뉴욕 월드아트페스티발 대상 등 다양한 상을 수상한 이력을 가지고 있으며, 현대미술 에뽀끄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 한국미술협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기 작가는 이처럼 이미 예술가로서 높은 자리에 올랐지만 지금도 국내&#8231;외 작가들의 전시에 참여하며 좋은 작가들의 작품을 수집하고 있다. 세상과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미술관 건립을 위해서다.

 

네오노마드

더불어 더 넓은 세계관을 가지고 예술가로서 실력 있는 후배들을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보다 새롭고 획기적인 작품 활동을 위해 늘 새로운 주제와 기법을 연구하고 고민 중이다. 

기 작가는 “‘내 삶이 곧 나의 메시지다.’라는 간디의 말처럼 시대정신을 향한 성찰을 잃지 않고 21세기 기술 문명과 인간 사이의 간극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나는 앞으로도 특정한 장르나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인간성 회복과 새로운 진일보에 관한 인문학적, 철학적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트랜스 휴면 작품을 계속해서 선보일 것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옥란 작가는 자신의 개성과 철학적 가치를 표현할 수 있는 예술가를 꿈꾸는 후배들에게 더 넓은 세계관을 가지고 특정한 장르나 형식에 얽매이지 말라고 조언했다. 

자유로운 창작활동을 하고 싶다면 책과 시, 음악을 많이 접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상상력과 다양성, 감성을 키우라고 당부했다. 더불어 개인에게 가장 중요한 본질적 재산은 ‘좋은 시간’이라고 말했다.

 

트랜스휴먼-네오노마드

  기 작가가 말하는 좋은 시간이란 ‘자기만의 고유한 삶을 사는 것’이다. 자기만의 고유한 삶을 살아간다며 분명 자신의 작품에도 그러한 삶의 자세가 녹아있을 테니. 모든 존재는 관계 속에서 자신의 존재를 꽃피우는 법. 

인간은 민족과 국가 그리고 지구라는 행성을 넘어 우주라는 끝없는 공간 속에서 살아가는 존재이다. 

이러한 깨달음을 아는 기옥란 작가는 앞으로도 예술에 대한 탐구와 고찰을 거듭하면서 세상 모든 것들과 소통하고 교감하며 모든 만물의 가치를 자신의 작품 안에 그대로 녹여낼 것이다. 

‘트랜스휴먼과 네오노마드의 우주여행’을 떠날 기옥란 작가의 행보가 앞으로도 주목되는 바이다.  POST21 뉴스 

세균을 잡아야 빨래 악취도 사라져 
신문지, 제습기, 캔들 등으로 집안 습기 완벽하게 잡아야 

[포스트21 뉴스=박윤선 기자] 최악의 무더위가 찾아올 거라는 예상과 달리 기나긴 장마로 인해 대한민국은 지금 몸살을 앓고 있다. 도로가 꺼지고 반지하에 물이 차는 등 지역 곳곳 집중호우 피해가 잇따르고 있으며 강풍 동반 호우로 인해 인명 피해도 속출하고 있다. 

현재는 호우경보와 강풍주의보가 해제된 상태이지만 언제 또다시 위험이 찾아올지 모르기에 만반의 준비를 다 해야 한다. 

지독한 장마! 힘들다, 힘들어! 

여름은 다른 계절에 비해 빨래 양이 2배 가까이 많다. 하지만 몇 날 며칠 쏟아지는 장맛비로 인해 빨래를 마음대로 하지 못하는 현실! 

참다 참다 빨래를 한다고 해도 잘 마르지 않은 빨래에서는 쉰 냄새가 진동! 꿉꿉하지 않을 수가 없다. 골치 아픈 건 비단 빨래  뿐만이 아니다. 

연신 내리는 장맛비로 인해 집안이 습해지면서 물때, 곰팡이, 악취가 생기기 쉬운데 이러한 요소들은 여름철 불쾌지수를 높일 뿐만 아니라 피부와 호흡기 건강까지 위협하기 때문에 특히 더 신경 써야 한다. 

그렇다면, 장마철 똑똑하고 현명한 집안일 꿀팁은 뭐가 있을까? 

세균을 잡아야 빨래에서 나는 악취를 잡는다! 

장마철로 인해 높아진 습도는 세균과 곰팡이가 번식하기에 좋은 환경을 제공한다. 습기를 가득 먹고 눅눅해진 빨랫감에는 세균이 자라나기가 쉬우므로 세균과 곰팡이를 완벽하게 잡아야 빨래에서 나는 쉰내 같은 악취도 잡을 수 있다. 

그렇기에 빨래 바구니에 젖은 빨래를 그냥 넣으면 눅눅해져서 세균과 악취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젖은 빨래는 완벽하게 건조시킨 후에 빨래 바구니에 넣는 것이 좋다. 

또한, 세탁 시 헹굴 때는 섬유유연제보다 식초를 넣는 것이 꿉꿉한 냄새를 없애는데 큰 도움이 된다. 세탁 후에 빨래를 바로 꺼내지 않고 장시간 동안 세탁기 안에 그대로 놔둔다면 역시 세균과 악취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세탁 후에는 세탁기 안에서 바로 빨래를 꺼내서 널어주는 것이 좋다. 세탁조에서도 냄새가 나는 경우가 많으므로 세탁을 마친 후에는 세탁기 내부가 충분히 건조될 수 있도록 세탁기 문을 열어둬야 한다. 

규칙적으로 세탁기 내부 청소를 해주는 것도 빨래에서 나는 꿉꿉한 냄새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빨랫감을 무조건 건조대에 널기만 하면 될까? 당연히 NO! 

건조대에서 빨래를 말릴 때도 길이가 짧은 빨래에서 긴 빨래 순으로 널어주면 바람이 잘 통해서 빨래가 더 빠르게 건조된다. 비오는 날에 베란다 창문을 닫아놓고 빨래는 너는 행위는 빨래가 마르는 속도를 늦추는데, 건조 시간이 길어질수록 세균이 더 많이 증식해 심한 악취가 생겨날 수 있다. 

따라서 비가 오는 날에는 베란다보다는 거실에서 빨래를 너는 것이 좋으며, 베란다 문을 닫아야 한다면 선풍기나 제습기, 에어컨, 보일러 등 습기 제거 가전제품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혹시 이미 빨래에서 꿉꿉한 냄새가 난다면 뜨거운 물에 삶아 소독해주는 것이 좋으며, 물에다가 구연산을 한 스푼 넣고 냄새나는 옷을 2시간 정도 담가두었다가 꺼내서 물로 여러 번 헹군 후 말리면 효과적으로 꿉꿉한 냄새를 없앨 수 있다. 

그렇다면, 대체 집안 습기는 어떻게 잡아야 할까요? 

구두, 운동화, 슬리퍼 등 온갖 신발이 들어 있는 신발장은 곰팡이가 살아가기 아주 딱 좋은 환경이다. 습기를 제대로 잡지 못해 곰팡이가 발생하면 무좀이나 습진, 발냄새 등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신발장 습기를 잡아줘야 한다. 

만약 비 때문에 신발이 젖었다면 신발장에 바로 넣기보다는 바람에 충분히 말린 후에 넣어주는 것이 좋다. 매일 신발장 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는 것도 곰팡이를 막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신발 안에 제습제를 놓아두면 눅눅한 냄새는 물론 신발 속 발 냄새도 잡을 수 있다. 옷장 안에는 옷이 가득 들어있기 때문에 습기를 잡을 때는 옷장 문을 열고 선풍기로 충분히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좋다. 

서랍장 안에는 제습제 역할을 하는 신문지를 깔아두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된다. 화장실을 사용할 때는 반드시 환풍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화장실 문을 평소에 열어두는 것이 좋다. 

화장실 청소를 할 때는 과탄산소다를 이용하는 것이 좋으며, 작은 캔들을 화장실에 켜두는 것도 습기 제거에 도움이 된다. 다만, 캔들 사용 시에는 환기를 꼭 해주는 것이 좋으며, 임산부나 아기, 반려동물이 있는 집은 캔들 성분을 확인해봐야 한다. 화재 위험성도 있을 수 있으므로 외출 시에는 반드시 캔들을 꺼둬야 한다.  POST 21 뉴스 

㈜엔오엔그리드 주남식 회장

에너지 과도기 시대, 새로운 에너지원으로 등장한 공기

[포스트21 뉴스=편집부] 우리는 현재 에너지 과도기 시대를 살고 있다. 전통적인 에너지 발전방식인 석유와 석탄에서 벗어나기 위해 인간은 신재생 에너지, 원자력, 수소, 핵융합 등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을 기울여왔다. 

㈜엔오엔그리드의 주남식 회장은 30년 전부터 새로운 에너지원으로 공기를 제시해 업계에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공기발전기 기술, 그린뉴딜 정책에 투입

지난 7월 16일, 정부는 2025년까지 73조의 재원이 투입되는 그린뉴딜의 청사진을 발표했다. 그린뉴딜은 신재생에너지의 비중을 높이면서 고용과 투자를 늘리기 위한 종합 정책이다. 

에너지 저감 정책, 새로운 에너지 개발 방향 등 여러 의견이 제시되었는데, 그 중 주목할 만한 연구를 한국남동발전에서 진행한다. 바로 온배수 발전시스템이다. 국가핵융합연구소가 시행하는 이 시스템은 그린뉴딜을 선도할 것이라서 주목받는 시스템이다. 

사진제공 ㈜엔오엔그리드

화력발전소, 원자력 발전소 등에서 버려지는 온배수를 이용하여 에너지를 얻는 방식으로, 이 시스템에 엔오엔그리드의 공기 발전기 기술이 쓰였다. 

“공기에 들어있는 열에너지로 전기를 생산하는 엔오엔그리드의 기술과 온배수에 들어있는 열에너지로 전기를 얻는 온배수 발전시스템은 여러모로 유사한 점이 많습니다. 기본적인 원리 자체가 비슷하기 때문인데요. 실제로 온배수 발전 시스템을 수행하는 국가핵융합연구소의 홍용철 박사가 공기엔진팀의 멤버이기도 합니다. 이번 과제에 우리 엔오엔그리드의 기술이 활용되는 것을 보면서 우리의 기술이 얼마나 공신력 있고, 경쟁력 있는 것인지를 다시 한 번 증명할 수 있었습니다.”

자연의 힘 그대로 활용하는 공기열에너지, 업계의 관심 한 몸에

㈜엔오엔그리드의 기술은 공기열에너지를 사용한다. 이탈리아의 물리학자 토리첼리의 ‘진공실험’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주 회장이 나름의 방식으로 발전시킨 기술이다. 공기에 있는 열을 토네이도처럼 빨아들이고, 이 공기열을 운동에너지, 전기에너지로 바꾸는 시스템이다. 

새로운 기술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주 회장은 비슷한 원리가 이미 자연에 다수 존재한다고 말한다. “허리케인, 토네이도, 번개같은 자연현상은 모두 공기 중에 포함된 열이 원인이 되어 발생합니다. 지금까지는 이를 단순한 재해로 여겼지만, 저는 여기에 포함된 공기열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죠. 그렇게 탄생한 것이 바로 공기열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공기발전기입니다.” 

사진제공 ㈜엔오엔그리드

지구상 어디에나 있는 공기를 이용해 에너지를 얻는 주 회장의 방법은 현재 논의되고 있는 다른 어떤 재생에너지 방식보다 경제적이고 효율적이다. 

주 회장의 말에 따르면 공기엔진의 생산비용은 태양광발전의 1/20, 풍력발전의 1/30에 불과하다. 3kw의 전기를 30년 동안 사용한다고 가정했을 때, 한국전력의 전기료는 5천만 원, 풍력발전은 8천만 원, 태양광은 1억 5천만 원의 비용이 발생하지만, 공기열에너지는 990만 원으로 충당할 수 있다. 

획기적인 효율성을 자랑하는 기술이기에 오래 전부터 업계의 관심을 받은 기술이다. 지난해 10월에는 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전력이 주관하는 ‘Enegy x Security 해커톤’ 프로젝트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그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인류의 꿈, 공기열에너지의 상용화 기대

마산상고와 부산대 법대를 졸업한 후, 직장생활을 했다는 주 회장. 그는 직장생활을 하던 중 자신의 성격이 주어지는 일을 그대로 하기보다는 새로운 일에 도전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일에 더 맞는다는 사실을 깨닫고 본격적인 발명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그로부터 30년. 인류의 최대 숙원인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기열에너지 연구를 지속해 왔다. 

“㈜엔오엔그리드의 기술들은 다방면으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전기를 필요로 하는 모든 용도의 발전기나 이동수단, 가전제품 등에도 사용할 수 있죠. 소형화도 어렵지 않아서 미래에는 휴대폰 안에 내장, 충전할 필요가 없는 스마트폰도 탄생시킬 수 있습니다. 저는 기술이 조금만 더 발전하면 인류의 꿈 중 하나라는 공중저택도 공기발전기로 가능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사진제공 ㈜엔오엔그리드

언제, 어디에나 존재하는 공기의 특성상 지형이나 날씨의 제약을 받지 않는다는 공기열에너지의 활용도는 무궁무진하다. 

㈜엔오엔그리드는 이 가능성을 활용하기 위해 휴대형 미세먼지 포집 발전선풍기, 공기엔진으로 운행하는 항공기, 공중 레스토랑 등 다양한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상용화만 된다면 세상의 모습을 완전히 뒤바꿀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 공기열에너지. 주 회장은 오늘도 충전할 필요가 없는 휴대폰을 들고 다니며 공중 레스토랑에서 전망을 구경하는 미래를 구상하며 개발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POST 21 뉴스 

㈜못난이푸드 김대영 대표
“신종코로나로 힘들어하는 가맹점주의 든든한 동반자 되겠습니다” 

[포스트21 뉴스=편집부] “본 회사의 슬로건 ‘잊을 수 없는 행복한 맛’을 추구하며 상생경영과 공정경영을 적극 실천하겠습니다. 이를 중심으로 가맹점주들과 고객이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매진하겠습니다” 

㈜못난이푸드 김대영 대표의 포부다. 천안 지역 명물이었던 못난이찹쌀꽈배기는 오로지 맛과 품질로 입소문을 타며 대한민국 대표 간식 브랜드가 되었다. 전국을 아우르는 간식 전문 회사가 되어 140여 개 가맹점과 나란히 걷고 있다. 

이 기업은 고객과 가맹점주에게 신뢰를 주고자 집에서 엄마가 해주는 간식처럼 철저히 위생 관리를 지향해 ‘음식점 위생등급 매우 우수(EXCELLENT)’를 획득했다. 

또한 ‘착한 프랜차이즈 운동’에 참여하며 가맹점주의 경제적 부담을 덜었다. 맛있고 착한 꽈배기가 각박한 세상을 따뜻하게 바꾸고 있는 것이다.  

㈜못난이푸드, 식약처가 인증한 청결 음식점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대표 간식거리로 주목받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최상의 품질을 유지해야 한다. 맛있고 안전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고객의 기본권리를 외면해서는 안된다. 

㈜못난이푸드 김대영 대표 

김대영 대표는 정직무사(正直無私), ‘정직하여 사심이 없다’는 사자성어를 인용하며 “고객중심경영을 지속 실천하고 품질혁신에 매진하는 것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중에 하나”라고 강조했다. 

이 기업은 가맹점주를 통해 고객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마음으로 외길을 걸어왔다. 150여 개 가맹점이 철저하게 위생을 지킬 수 있도록 본사가 다양한 역할을 해오고 있다. 

요즘처럼 위생이 중요한 시점에 ㈜못난이푸드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음식점 위생등급 매우 우수(EXCELLENT)를 받았다. 식약처는 국민이 이용하는 음식점의 위생수준을 높이고 깨끗한 음식점을 선택할 수 있도록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실시하고 있다. 

식약처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 위탁해 실시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매우 까다로운 검사로 알려져 있다. 

음식점을 하는 자영업자, 가맹점주들에게 1등급인 ‘매우 우수’를 받기란 매우 어렵다. 가져온 재료를 손질해 음식을 요리하고 고객에게 전달되는 전 과정이 완벽해야 가장 높은 등급인 ‘매우 우수’를 받을 수 있다. 

㈜못난이푸드는 올해 1월 식약처의 까다로운 기준을 충족해 음식점 위생등급 ‘매우 우수’를 받았다. “수돗물을 사용하지 않고 반드시 정수된 물로만 반죽하여 위생에 만전을 다하고 정직한 맛으로 행복을 드리겠습니다” 

김대영 대표는 “먹거리 불감증이 팽배한 요즘,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꽈배기 음식을 만드는 공간은 무조건 청결해야 한다는 신조를 지켜왔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주)못난이푸드 

“조리장, 객실, 식자재관리 등 64개 항목에서 가장 높은 등급을 받았다. 청결과 위생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최고의 간식을 드리는 업체로 성장하겠다”고 덧붙였다. 

신종코로나의 아픔, 가맹점과 상생하며 극복한다  

신종코로나로 인해 월세도 제대로 못 내고 폐업하는 자영업자가 수두룩하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만 자영업자가 14만 명 가까이 감소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큰 감소폭이다. 

지금 가맹점에게 필요한 것은 현실적인 지원책이지만 여전히 많은 프랜차이즈업체는 양보 없는 정책을 고수하고 있다. 아직 가맹점주의 눈물이 멈추지 않은 지금, ㈜못난이푸드 김대영 대표는 ‘착한 프랜차이즈 운동’에 동참한다고 발표했다. 

㈜못난이푸드 가맹점 140여 개는 로열티 2개월 면제로 걱정을 한시름 놓게 됐다. ㈜못난이푸드 매장에 가면 새로운 마크를 확인할 수 있다. 

공정거래위원회 산하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신종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착한 프랜차이즈 운동에 ㈜못난이푸드가 참여한다는 점을 인증하는 마크이다. 

㈜못난이푸드에 오는 고객은 사회 정의를 실현하는 착한 회사에서 개발한 건강한 간식을 즐기게 됐다. 꽈배기 하나로 고객은 깨끗하고 맛있는 간식을 즐길 수 있고 가맹점주는 안정적 소득을 올리며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다. 

 

사진제공 (주)못난이푸드 

그리고 ㈜못난이푸드는 세계를 향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김대영 대표는 “모두가 함께 사는 길을 개척하고 있다. 

요즘처럼 신종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가맹점주들의 짐을 덜어드리기 위해 ‘착한 프랜차이즈 운동’에 참여했다”며 “㈜못난이푸드를 통해 고객과 가맹점주들이 환하게 웃는 그날이 하루빨리 올 수 있도록 해외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외가 반한 한국 꽈배기, K푸드 열풍 이어받을 후발주자  

㈜못난이푸드는 엄선된 식재료를 연구하며 쫄깃하고 고소한 꽈배기를 만들 수 있는 황금 비율을 찾았다. 못난이찹쌀꽈배기를 시작으로 찹쌀팥도넛, 찹쌀유자도넛, 찹쌀고구마크림치즈도넛, 찹쌀핫도그, 찹쌀모짜렐라치즈핫도그, 찹쌀모짜렐라치즈도넛 등 다양한 메뉴로 확대했다. 

㈜못난이푸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메뉴를 개발해 남녀노소가 사랑하는 대한민국 간식 브랜드로 성장했다. 

이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가 한국의 찹쌀 꽈배기의 맛에 빠졌다. ㈜못난이푸드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미국, 캐나다, 중국 등과 긴밀히 접촉하며 수출을 타진하고 있다. 이미 오픈한 싱가포르 매장은 현지인들의 맛집 명소로 알려진 상태다. 

1평 남짓한 공간에서 한 계단씩 올라가며 지속 성장했던 김대영 대표. 소점포 소자본 창업의 리딩컴퍼니가 되어 세계 시장을 두드리고 있다. 맛과 품질에서 정직한 꽈배기가 세계를 놀라게 할 그날이 다가오고 있다.  POST 21 뉴스 


 

㈜두리잡 김두일 회장

불황이 일상인 고용시장에서 구인, 구직자로부터 호평

[포스트21 뉴스=김민진 기자] 일자리 대란이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오늘날 취업 시장은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청년취업 문제부터 고령 노동자 문제, 양질의 일자리 부족까지. 원래부터 좋지 않았던 고용시장은 코로나19라는 악재가 더해져 국가적 문제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불황이 이어지는 와중에도 구인, 구직자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고용 인프라기업이 있다. 바로 김두일 회장이 이끄는 ㈜두리잡이다. 

한국의 고용시장 선도하는 인력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 

김두일 회장의 ㈜두리잡은 지난 6월 12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최고 경영대상’에서 일자리창출 경영 부문을 4년 연속 수상했다. 특히 이번 수상은 코로나19라는 전 세계적인 불확실성 속에서 일궈낸 성과라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두리잡은 2003년 인력 소개 전문기업 두리인력파출부에서 시작, 매년 꾸준한 성장을 거듭해 전국에 7개의 직영점과 80개의 가맹점 및 컨설팅 기관을 설립하고 있는 대형 인력 전문기업이다. 

 

사진제공 (주)두리잡

이제는 하나의 기업이 아닌, 그룹으로 거듭나고 있는 두리잡은 2012년 근로복지공단 ‘산재근로자 고용서비스 민간위탁사업기관’, 2013년 건설근로자공제회 ‘건설일드림센터 민간위탁사업기관’에 선정되며 정부기관의 민간위탁 사업도 운영중이다. 

여기에 지난 2014년에는 인력 전문기업으로는 유일하게 ‘ISO9001’ 품질경영 시스템 인증을 받아 지금까지 유지하고 있다. 

“의식주와 더불어 직업은 사람이 사람답게 살기 위해서 꼭 필요한 요소입니다. 한 사람의 인생을 결정짓는데 도움을 주는 일을 하고 있는 만큼, 저희는 언제나 사람 중심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금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언제나 양질의 일자리를 원활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는 두리잡이 되겠습니다.” 

김두일 회장은 두리잡이 앞으로도 계속 발전해갈 것을 결의하며 이와 같은 수상소감을 남겼다. 무려 17년 동안 고용시장에서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김 회장은 대한민국 일자리 시장의 스페셜리스트로 불린다. 이 덕분에 김문수, 남경필 전 경기도 지사, 윤중현, 최경한 전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일자리 정책에 대한 자문을 건네기도 했다. 

이 뿐만이 아니다.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시일자리 창출사업단, 새길취업정보센터, 두리복지사업단, (사)한국외식업 용인시 수지구 지부, 참사랑재가복지센터, 중앙인력개발교육원, 한국건설안전기술, 한국야쿠르트 등 두리잡과 협약을 맺어, 양질의 인력 정보를 주고 받으며 상생을 꾀하고 있다. 두리잡이 이처럼 한국의 일자리 시장을 선도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늘 처음처럼’ 고객만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

두리잡은 외식, 건설, 철거, 경비, 미화, 운전, 파출, 도우미, 전기, 소방, 통신, 농사 등 거의 모든 일자리 분야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들은 365일 사무실 운영체제를 도입, 구직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내부에는 상담실과 휴게실, 무료 자판기, PC 등도 마련해 놓고 있다. 

 

중앙동 복지회관에서 봉사활동하는 김두일 회장

모두 구직자들이 조금이라도 편하게 정보를 얻을 수 있기를 바라는 김 회장의 배려가 묻어 있는 조치다. 이뿐만이 아니다. 구인을 하는 중소기업과 구직자들의 상반된 의견을 듣기 위해 분기마다 한 번씩 서로 만나 토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6개월에 한 번씩 회사 만족도를 포함한 자체 평가도 실시하고 있다. 

고객중심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윤리강령과 행동강령을 선포, 실천하고 있는 것은 덤. ‘늘 처음처럼’이라는 기업이념을 가지고 사업에 진력하고 있는 김 회장은 보다 많은 구직자들이 두리잡을 방문할 수 있도록 광고와 홍보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 

매출의 30% 이상을 모바일 광고에 투자하는 두리잡은 구직자들이 찾아오길 기다리는 일반적인 인력 전문기업과는 확실히 다른 길을 걷고 있다. 이러한 노력 덕분일까. 두리잡은 하루에 고령자 50명을 포함, 총 500여 명의 인력을 송출하는 한국을 대표하는 인력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누구나 직업 걱정 없이 행복한 일상 보낼 수 있도록 최선 다해 

사람들에게 직업을 연결해주는 일을 하고 있는 두리잡은 그 자체만으로 사회에 기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두리잡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보다 많은 구직자들이 원하는 직업을 얻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주)두리잡 김두일 회장

일신상의 이유로 특별한 능력을 보유하지 못한 구직자들을 위해 4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교육장을 확보해 놓고, 정기적으로 외래강사를 초빙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서울 남부교도소, 서울 동부구치소와 업무협약을 체결, 무료 취업상담과 취업지원을 하고 있다. 

지체장애인 시설 지원, 지체장애인 장학금 지원, 독거노인 집수리 봉사활동, 경로당 지원활동 등 소외 받는 이웃들을 위한 봉사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두리잡. 김 회장은 누구나 직업 걱정 없이 행복한 일상을 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직업을 이어주는 우리 일은 언제나 사람을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직업 소개는 한 사람의 인생이 걸린 일인만큼 언제나 조심스럽고 신중하게 접근해야 하는 분야죠. 그래서 믿음과 신뢰가 담보되지 않으면 구인 기업과 구직자 모두가 피해를 볼 수 있는 분야기도 합니다. 올바른 노동을 하고, 정당한 대우를 받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POST 21 뉴스 

㈜솔트리 김남종 회장

33년의 노력으로 탄생한 친환경 베스트 제품으로 히트  

[포스트21 뉴스=편집부] 친환경이라는 말은 듣기에는 좋지만 실제로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각고의 노력이 필요하다. 자연 자체가 오염되어 천일염에서도 오염물질이 검출되는 상황. 

나날이 어려워져만 가는 친환경 활용 풍토에 30년 가까이 친환경 재료 개발에 매진한 인물이 있다. 원적외선 방사소금을 활용, 천연 건축자재를 개발한 ㈜솔트리의 김남종 회장이다.

100% 미네랄, 항산화 물질 등 다양한 기능으로 호평

건강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시기다. 코로나19라는 미증유의 재난 앞에 사람들은 먹는 것, 입는 것, 사는 것에 많은 신경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사람들의 관심이나 요구만큼 친환경이 쉬운 길은 아니다. 

과거에는 자연 그대로의 것을 소재로 활용하면 친환경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었지만 오늘날에는 환경 자체가 오염되고 있기에 자연에서 얻은 재료도 재가공을 거쳐야 한다. 

 

사진제공 (주)솔트리

㈜솔트리의 김남종 회장은 이렇듯 자연의 자정작용이 무너진 상황에서 자신만의 집념과 기술로 특별한 친환경 재료를 개발해 냈다. 바로 원적외선 방사소금, 바이오솔트다. 

“예로부터 한국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소금에 열을 가해 활용해 왔습니다. 목포대학교 천일염연구센터의 연구결과 소금에 열을 가하면 우리 몸에 해로운 영향을 끼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능력이 향상된다고 합니다. 제가 개발한 원적외선 방사소금은 소금의 이러한 능력을 최대로 극대화시킨 거죠.”

김남종 회장은 원적외선 방사소금이 100% 미네랄 덩어리라고 이야기한다. 인체에 꼭 필요한 원소들이 다량 포함되어 있고, 항산화 기능까지 가지고 있다. 일반적인 소금처럼 그냥 섭취해도 몸에 좋지만 김 회장은 원적외선 방사소금을 천연 건축자재로 재탄생 시키고 있다. 

그가 개발한 천연 자재는 세라믹 소재와 플라스틱, 유리, 목재 등과 융합, 벽돌, 타일, 페인트, 접착제 등의 제품으로 출시되었다. 

모두 친환경 최우수자재 인증을 받았으며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다량의 음이온 발생, 유해물질 저감 등 무수한 효과를 인정받기도 했다. 소금이 건축자재로 탈바꿈하기까지. 김 회장은 어떤 길을 걸어왔을까?

언제나 변함없는 소금의 매력에 빠진 33년의 세월

본래 건설업에 종사하던 김 회장은 소금에 대한 알 수 없는 호감을 가지고 있었다. 다양한 자재를 공부하면서 소금의 독특한 특성을 알게 된 뒤에는 완전히 소금에 빠져버렸다는 그이다. 1987년부터 아예 식용소금을 제조 판매하는 일을 하게 되었다. 

 

사진제공 (주)솔트리

“소금은 어떤 상황에서도 쉽게 자신의 성질을 바꾸지 않습니다. 언제나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죠. 생산되는 과정도 굉장히 정직하고 자연의 순리를 그대로 따릅니다. 힘들면 힘든 만큼 보상을 주고, 쉬우면 쉬운 만큼 보상이 적죠. 말 그대로 자연을 그대로 옮겨놓은 것 같은 소금의 매력에 빠진 뒤로는 제 삶 또한 소금과 같이 살아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1987년 처음 소금 사업을 시작한 이래로 끊임없이 새로운 소금보다 개량된 소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김 회장. 그는 2003년 목문옥(木紋玉)을 이용해 원적외선을 함유한 옥소금을 개발했고, 2006년에는 원적외선 방사소금과 그 제조공법을 개발, 발명특허도 획득했다. 

2011년에는 원적외선 에너지와 소금을 융합, 숙성시키는 원적외선 숙성로까지 개발하여 지금의 바이오솔트가 탄생할 수 있었다. 

힐링 건물을 시작으로 전 세계로 뻗어 나가는 ㈜솔트리 제품들

김 회장은 자신의 건설업 경험을 살려 원적외선 방사소금을 활용한 천연 건축자재를 납품하는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일반 가정집에서도 이 자재를 선호하지만 공기와 자재에 민감한 힐링 건물에도 많이 활용되고 있다. 

전라남도 장흥군에 있는 아토피 체험시설 ‘편백소금집’과 힐링하우스 ‘양평 솔트하우스’가 대표적이다. 최근에는 가정집뿐만 아니라 무균시설이나 보육시설, 흡연시설 등에도 납품이 되면서 국민건강을 보호하고 증진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 

바이오솔트를 이용한 천연 건축자재가 아직도 가장 큰 사업이긴 하지만 추후에는 살균 마스크, 항균력 높은 살균 도마 등의 제품도 출시할 계획이라는 김 회장이다. 그의 최종 꿈은 전 세계에 대한민국 소금의 저력을 알리는 것이다.

 

사진제공 (주)솔트리

  세계의 소금시설은 천연시설로 400년 이상 지하 211m의 소금광산에서 소금이 발생되는 공기로 만성호흡기질환을 치유하고, 인공시설로는 일본의 소금 스튜디오와 영국의 소금방 등이 있다. 

남미 유우니 소금사막에 소금호텔 또한 세계의 명소로 알려져 있어 솔트리의 제품들이 활용하는 기반은 마련한 상황이다. 

“한국의 소금은 세계적인 기준으로 봤을 때도 굉장히 독특하고 우수합니다. 우리 솔트리의 제품은 이런 한국의 소금 질을 한 단계 높인 제품인 만큼 경쟁력은 충분하다고 자부합니다.” 

지금도 해외 진출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는 김 회장의 집념은 이 시간에도 이어진다. 언젠가 소금 강국으로 거듭날 대한민국, 그 선두에 솔트리가 서 있지 않을까? POST 21 뉴스 

(주)착하게푸드 로고

인천광역시 농수특산물 품질인증, ㈜한국기업데이터 선정 기술역량 우수기업 인증  
간장게장 정식 성공에 이어, 딜리버리 서비스 시작으로 사업 다각화 박차 

[포스트21 뉴스=편집부] (주)착하게푸드 이승현의 착한게장이 지난 6월15일 한국기업데이터(주)로부터 제조기술평가(TCB) 결과 오디를 함유한 간장게장 및 양념게장 제조기술 역량 및 기술경쟁력에서 우수기업임을 인정받았다. 이어 6월 25일 인천광역시로부터 농수특산물 품질인증서를 받았다. 

이는 관할 시가 품질을 인증함으로써 높아만 가는 먹거리의 소비자 불신을 해소하고 소비자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그 식품의 품질을 보증해 주는 제도이다. 

이곳은 가벼운 주머니 사정을 위로하듯, 밥도둑인 ‘간장게장정식’을 착한가격으로 판매하는 30년 전통의 ‘착한식당’으로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주 메뉴는 착한간장 꽃게장, 착한양념 꽃게장, 참소라장, 전복장 등이다. 

정성 담긴 음식만이 성공의 비결 

하얀 밥 위에 기분 좋은 염도를 제공하는 간장과 양념으로 버무러진 게살을 올려 먹는 행복은 누구나 아는 기쁨일 것이다. 하지만, 원재료의 비싼 가격과 더불어 손이 많이 가는 가공 과정을 거치는 게장은 높은 가격대로 인해 누구나 쉽게 즐길 수는 없는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주)착하게푸드 이승현 대표

‘착한식당 착한게장’은 점심 게장정식을 저렴한 가격인 9,900원에 제공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한 한 끼 밥상을 제공한다. 너무나도 착한 가격이 문제였는지, 처음에는 ‘좋지 않은 재료를 사용한다’는 오해도 받았다고. 

이승현 대표가 착한 가격으로 손님들에게 맛있는 게장을 대접할 수 있는 이유는 특유의 부지런함 덕분이다. ㈜착하게푸드의 모든 게장은 100% 연평도산 꽃게를 사용한다. 

육질이 찰지고 단단한 연평도산 꽃게는 게장으로 사용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가지는데, 제철에 수확한 꽃게를 저온으로 급랭하여 신선도를 유지하는 연평도꽃게를 사용한다. 

또한 게장 뿐만 아니라 밑반찬에 사용되는 모든 재료들은 이승현 대표가 직접 도매시장에서 도매가로 구입하기 때문에 좋은 재료를 싸게 구입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착한가격으로 좋은 음식을 대접할 수 있는 것이다. 

“음식으로 장난치면 안됩니다. 우리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손님들께 제공합니다” 쉬운 말이지만, 행동으로 옮기긴 어려운 간단한 원리를 30년 동안 묵묵히 지킨 것이 이승현 대표의 성공 방식이다.

간장게장 공장 최초로 취득한 해썹(HACCP) 인증 업체가 만드는 웰빙푸드

조금 방심해서 신선도를 잃는다면, 크게 탈이 나는 게장의 특성상, 청결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착하게푸드의 게장 제조공장은 게장 업계 최초로 해썹(HACCP) 인증을 받은 공장이다.

 

사진제공 (주)착하게푸드

뿐만 아니라, 운영하는 모든 직영점 주방에는 고객들이 볼 수 있게 CCTV를 설치하여, 식품 조리 과정에 대한 신뢰감을 더 한다. ㈜착하게푸드 단골 고객들에게 맛과 영양 모두 만족을 제공하며 고객중심경영을 지속 실천하고 있다. 

조리 방식에서도 고객들의 건강을 생각하는 이승현 대표의 의지가 드러나는데, 제공하는 모든 음식들은 화학 재료를 사용하지 않는다. 

합성조미료를 일절 사용하지 않는 천연 양조간장을 사용하고, 설탕 대신 간과 신장을 강건하게 해서 ‘천연 강장제’라 불리는 오디효소를 사용하여 단맛을 낸다. 

이외에도 5가지 한약재와 각종 과일들도 추가한 간장 소스는 은은하고 감칠맛이 깊은 맛을 낸다. 소위 말하는 ‘단짠단짠(단것을 먹으면 짠 음식을 먹고 싶다는 뜻의 신조어)’의 맛을 건강한 재료로 내는 것이다. 

건강과 맛 그리고 가격까지 세 마리 토끼를 잡은 ㈜착하게푸드의 게장은 ‘정성을 담은 음식은 어디서든 통한다’는 원칙을 보여주고 있다. ‘착한식당 착한게장’과 딜리버리 서비스 전용 매장인 ‘이승현의 착한게장’을 운영하는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

고객들의 아쉬움 달래주기 위한 딜리버리 서비스 론칭

많은 고객들로 식당이 문전성시를 이루자, 먼 길을 찾아와도 발걸음을 돌려야 하는 경우가 생겨났다. 맛 좋은 게장을 집에서도 편하게 먹었으면 좋겠다는 고객들의 아쉬움 섞인 요구에 이승현 대표는 ‘게장 딜리버리 서비스’를 시행하면서, 딜리버리 전문 매장을 론칭했다. 

 

배달의 민족과 요기요 등 배달 전문 업체와 협업하여 가정에서 편하고 안전하게 게장을 접할 수 있게 됐다. 당일 제조, 당일 배송을 원칙으로 하는 딜리버리 전문 매장은 인천을 중심으로 운영 중이고 대전과 경남&#8231;경북 지역까지 전국적으로 매장 확장을 검토중이다. 

이러한 고객들의 사랑에 힘입어 ㈜착하게푸드는 인천광역시 표창장, 행정자치부 대상, 스포츠 동아 선정 고객감동 기업선정, 스포츠서울 선정 소비자만족 대상, 한국소비자선호도 1위 브랜드 대상 등을 수상했다.  

인천광역시 농수특산물 품질인증과 ㈜한국기업데이터 선정 기술역량 우수기업 인증을 받는 등 ‘착한 기업’의 입지를 다졌다. 이런 고객들의 사랑을 지역사회에 대한 환원으로 보답하고 있는 이승현 대표는 수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데 쓰고 있다. 

한 해, 한 해 사업이 번창할수록 초심을 잃지 말자는 다짐을 하며, 직영점 뿐만 아니라 대리점 점주들과 상생하는 열린 경영을 펼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게장으로 모두가 행복해지는 세상을 만들고 싶은 이승현 대표는 2020년에는 중국 등 해외진출의 청사진을 그려나가고 있다. 30년 간 잃지 않고 지켜온 초심으로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인들의 입맛까지 책임져 줄 이승현 대표의 고공비행을 기대해 본다.  POST 21 뉴스 
          

한국타로리딩교육협회 조미진 회장

[포스트21 뉴스=박윤선 기자] 예전에 타로는 단순히 카페나 길거리에서 점을 보기 위해 사용하는 도구에 지나지 않았다. 하지만 점차 전문성이 강화되고 심층적인 상담에도 타로가 쓰이면서 오늘날의 타로는 인생의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해주는 나침판은 물론 심리적 안정을 위한 힐링 매개체로도 적극 활용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정확한 리딩과 체계적인 스토리텔링 타로 교육으로 타로 마스터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인물이 있다. 바로 한국타로리딩교육협회 조미진 회장이다. 

인생의 이야기를 디테일하고 정확하게 읽어낼 수 있는 체계적 타로교육 전수
 
총 78장으로 이뤄진 타로카드는 담겨진 키워드나 의미가 각기 다르기에 기초를 탄탄하게 하지 않으면 해석하는 것이 어렵다. 때문에 한국타로리딩교육협회 조미진 회장은 탄탄하게 기초를 다질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전문성 높은 스토리텔링과 리딩 위주의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예전에는 타로 수업이 키워드를 그저 암기하는 주입식 교육으로 이뤄지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복잡하고 다사다난한 사람의 인생을 몇 가지 키워드만으로 풀어낸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그렇기에 저는 사람의 인생을 디테일하고 정확하게 읽어내고 타로 마스터에게 가지고 오는 고민이나 걱정 등을 진심으로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심리상담과 미술치료 자격증을 보유해 타로점과 심리상담을 병행 중인 조 회장의 교육은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리딩법과 적중률, 디테일한 스토리텔링이 중점으로 이뤄지고 있다. 

수강생들이 수업을 잘 따라갈 수 있도록 개별 리딩을 진행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수업 내용을 복습할 수 있도록 동영상 촬영도 허락하고 있다. 이와 같은 점 때문인지 타로점의 적중률이 높은 편이어서 수강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제주도나 부산은 물론 캐나다, 중국, 일본, 미국, 호주 등 전 세계적으로 수강생들이 모이고 있으며 마스터 과정 이후 실전에서 필요한 지식을 쌓고 현업에서 고소득 매출을 올리는 제자들도 많다. 

수업은 초급반, 중급반, 고급반, 마스터반으로 운영 중인데, 초급반에서는 신년 운세, 금전 매출 위주의 교육을 진행하며 중급반에서는 커플, 솔로, 불륜, 양다리 등 연애운 수업을 중점으로 교육하고 있다. 

고급반에서는 조미진 회장의 10년 실전대면, 전화 상담 스킬 노하우, 직장운 교육을 진행 중이며 마스터반에서는 초·중·고급반 수업 총 정리와 함께 상태, 상황 리딩, 캐릭터 이론 점보기 등의 심화 과정이 이뤄진다. 이 모든 수업은 높은 전문성을 위해 1:1 및 소수 정예 교육으로 진행한다. 

노하우와 경험을 수강생들에게 아낌없이 전수하기 위해 협회 설립
 
어렸을 적부터 크고 작은 사업을 운영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타로를 접하게 됐다는 조미진 회장. 처음에는 사업에 도움이 되고자 시작한 타로 공부였지만 점차 그 매력에 빠져 전문적인 교육을 이수하게 됐다고. 

이후 그는 10년이 넘는 세월 동안 현장에서 직접 부딪쳐가며 자신만의 스킬, 경험 등을 차곡차곡 쌓아나갔고 그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타로리딩교육협회를 설립하게 됐다. 

“협회 창설을 위해 8개월을 밤낮없이 쉬지 않고 달렸고 좀 더 빨리 사단법인의 규모로 만들고 싶다는 욕심에 하루 14시간 이상을 일하면서 지금의 협회로 키워냈다.”고 설명했다. 

 

한국타로리딩교육협회 조미진 회장

더불어 “아직도 주먹구구식의 타로 교육을 진행하는 곳이 많다. 수박 겉핥기식으로 타로를 배우면 진정한 상담을 진행하는 것이 어려우며 타로 교육 성장도 더디어진다. 그렇기에 저는 체계화된 타로 교육과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자 협회를 설립했고 제가 가진 노하우와 경험 등을 수강생들에게 아낌없이 전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위로와 희망 주는 타로 마스터로 거듭나고파 

조 회장은 타로 상담을 통해 사람들의 수많은 인생 이야기와 함께 수많은 걱정과 고민을 들어왔다. 그 과정에서 그는 사람들이 자신의 걱정과 고민 등을 해결할 수 있는 힘을 기르고 인생의 방향을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왔다. 타로를 통해 사람들의 마음까지 헤아릴 수 있도록 노력한 것이다. 

조 회장은 “3개월 이상 예약 대기 해야 할 만큼 저를 찾아주는 사람들이 많지만 자만하지 않는다. 지금도 계속해서 타로를 공부하고 자기계발에 매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하는 이유는 사람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는 타로 마스터로 성장하기 위해서다. 저는 앞으로도 인생의 길잡이 역할을 충실하게 이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우수한 타로 인재를 양성하는데도 힘을 쓸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노력의 노력을 거듭하여 한국 스포츠경제 2020 고객감동 혁신기업 대상을 수상한 한국타로리딩교육협회의 조미진 회장. 타로 상담 사이트나 앱 등 다양한 플랫폼 사업을 준비하며 점차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그의 움직임이 앞으로도 기대되는 바이다. POST21 뉴스 








성주우체국 김시욱 FC

신뢰도 만족도 높이는 고객맞춤형 보험설계 컨설팅 눈길 

[포스트21 뉴스=편집부] 노후준비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버린 시대! 게다가 코로나19로 인해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불안함이 높아지면서 보험을 향한 사람들의 관심이 나날이 증가하는 추세다. 

이러한 가운데 신뢰와 성실을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보험설계를 추구하고 있는 성주우체국 김시욱 FC가 고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경북 성주우체국 김시욱 FC는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보험설계사로 묵묵히 일해온 베테랑. 그는 전문직, 회사원, 공무원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 중인 고객들에게 특화 된 보험설계를 제공하고 있다. 

“고객가정에 늘 푸른 기상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는 고객중심 열린경영을 지향하며 경북 성주군 지역을 중심으로 성실한 영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진정성 있는 소통을 통해 고객의 니즈를 모두 파악한 후 그에 맞는 설계를 진행 중이다. 

MDRT 10년 연속 등극하며 괄목한 성과 유지하다   

연간 1억 8000만원 이상의 보험료나 7300만원 이상의 수수료 실적을 올려야 가입할 수 있는 MDRT는 1927년 미국에서 시작된 보험업계 명예의 전당이다. 

자격이 1년만 인정되며, 가입자와의 분쟁이 없어야 하는 등 까다롭고 엄격한 기준이 존재하지만, 전 세계 우수설계사들과 네트워크를 공유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인해 보험금융인은 누구나 꿈꾸는 자리 중 하나다. 

수도권에서 활동하는 보험금융인들도 쉽게 할 수 없는 자리이지만, 김시욱 FC는 MDRT를 성취하고 10년 연속 유지하고 있다. 특히, 경북 성주군이라는 소도시에서 흔히 말하는, 잘 나가는 세일즈맨으로 그 위상을 높이고 있다. 

그 비결이 과연 무엇일까? 그는 진정성과 신뢰가 비결이라고 말한다. “저는 진정성을 가지고 고객과 대화하고 각자에게 맞는 보험을 설계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고객의 행복하고 든든한 미래를 위해 오로지 유익한 설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점이 저의 강점이라고 말할 수 있죠(웃음)” 

성주군민 5만 명을 모두 고객으로! 

그가 처음 보험금융인이 되겠다고 했을 때 다들 불가능하다며 부정적인 의견을 내놓았다고 한다. ‘어떻게 그런 소도시에서 영업을 할 수 있겠느냐’고 말이다. 

하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고 당차게 보험영업에 발을 들였다. 우체국을 시작으로 성주군 소재의 9개 면을 차례로 돌며 전단지와 볼펜을 돌렸고, 점심시간에는 공장이나 회사 구내식당도 찾아가 고객들을 일일이 대면했다. 

쉽지 않은 도전이었지만 그의 노력으로 인해 점차 고객들의 마음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럼에도 그는 자만하지 않고 신뢰를 위해 당장의 실적에 집중하지 않았다. 다양한 상품을 한꺼번에 계약하지 않고 고객에게 필요한 상품만을 제안했다. 

그의 이와 같은 노력이 있었기에 ‘MDRT 달성’이라는 꿈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이다. 

김시욱 FC는 “저는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계속된 발전을 위해 보험에 관한 공부를 끊임없이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 특성상 인구가 많은 도시의 FC들에 비하면 이곳은 정보가 턱없이 부족하므로 매년 MDRT가 열리는 연차총회에서 훌륭한 설계사들의 영업 노하우, 정보 등을 아낌없이 공유하는 중입니다.”고 밝혔다. 

현재 김시욱 FC는 노력을 인정받아 연도대상 은상, 동상을 수상했으며, 자신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영업 분야의 특강도 진행하고 있다. 

한결같은 성실함과 진실한 태도로 고객에게 신뢰지수 높이다   

성실함과 진실함은 언제나 좋은 결과를 안겨 준다고 그는 믿는다. 김시욱 FC는 자신의 노력과 행동으로 이를 몸소 증명했다. 실적에 욕심내지 않고, 정확하고 진실된 영업을 한결같이 실천한 결과 지금은 그 과실을 따고 있다. 

청정한 하늘이 유난히 맑아 보이는 7월 어느 날 성주읍에 소재한 공원에 여러 사람들이 모여있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공원 밖을 지나가는 도중에 자전거를 탄 고객을 보고 “안녕하세요~ 잘 지내시죠?”, 분수대를 지나갈 때도 또 다른 고객이 있었다. 

“날씨가 많이 더우시죠~ 좋은 시간 되세요” 본 기자가 김시욱 FC와 성주읍 지역을 걸으며 인터뷰를 하고 있을 때 보았던 모습이다. 해당 지역에서 그의 고객들이 얼마나 많은지 짐작할 수 있는 순간이었다. 오랜 관록으로 고객과 가까운 거리를 두며 소통하는 모습이 무척 인상적이었다. 

“시골은 이웃집 숟가락이 몇 개인지 훤히 다 알 정도로 가깝게 지내고 있기에 고객 한 사람에게 신뢰를 잃게 되면 순식간에 입소문이 퍼져 보험영업의 길이 막혀 버립니다. 그렇기에 저는 끊임없이 저를 채찍질하며 고객과의 신뢰를 최우선에 두고 있습니다.” 

고객들에게 있어서 무엇보다 관심 사항은 바로 뜻밖에 질병에 걸렸거나 사고를 당했을 때 가입한 보험금을 원만히 받을 수 있는지 여부이다. 고객들의 민원을 제대로, 신속히 처리해주기 위해서는 그만큼 많은 보험상품의 구조를 알고 있어야 한다. 

성주우체국 김시욱 FC

김시욱 FC가 고객들에게 신뢰를 지속적으로 높여 가는 이유중에 하나가 바로 여기에 있다. 

“고객분들께서 급작스런 일들이 생기면 제일 먼저 물어 보시는 게 있습니다. 보험금 청구에 대한 질문이에요. 고객분들이 복잡 다단한 보험상품을 모두 알고 있기에는 사실상 어려움이 따르죠. 저는 이러한 경우에 신속하게 보험금 청구를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그러면 안심하는 마음을 볼 수 있는 데 그럴 때 보람을 많이 느낍니다” 

그는 보험금은 고객이 납입한 보험료를 돌려받는 것이지만 제가 드리는 것 마냥 기쁘고 뿌듯하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적은 돈일지라도 그 돈이 힘이 되는 가정이 손꼽을 수 없을 정도로 많기에 앞으로도 새로운 상품에 관한 연구를 꾸준히 이어나가며 고객에게 밝은 미래와 행복을 선사하는 고객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나이대에 맞는 보험설계 필요 

김시욱 FC는 현명한 보험 가입을 원한다면, 자신의 나이대에 맞는 보험설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30대는 비교적 보험에 관심이 적은 나이지만 보험은 누구에게나 중요하기 때문에 미리미리 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20~30대에는 필수적인 보장성보험들의 가입이 필요하며 실손의료보험과 운전자보험, 상해보험 등이 저렴한 편입니다. 30~40대에는 질병, 은퇴, 사망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중대질병보험, 연금보험, 종신보험 등을 미리 준비하면 좋으며, 50대부터는 이미 가입한 상품들의 보장내용을 따져보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이처럼 고객의 성별과 나이, 직업, 특성 등을 모두 파악한 후 그에 맞는 맞춤형 설계를 진행하려는 김시욱 FC의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그는 고객 가정 구성원의 모든 보험을 관리하는 이른바 가족사랑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우리의 풍요로운 라이프는 보장설계에서부터 비롯됩니다. 보장자산이 탄탄할수록 심리적으로 안정된 삶을 살 수 있어요. 모래 위에 집을 지으면 불안한 삶을 살 수밖에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저마다 재무를 세심히 분석하고 최적의 솔루션을 구축해서 불안한 미래를 철저히 대비해야 합니다” 

21세기 현대사회로 접어 들면서 이에 따른 소비자의 니즈는 다양하게 변하고 있다. 고객 서비스의 트렌드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그만큼 다채로운 마케팅이 필수. 

“고객중심적인 토탈 보험금융 상품 컨설팅이 필요합니다. 고객 가정에 꼭 맞는 재무설계를 위해서는 먼저 꼼꼼한 재무분석이 중요하죠. 이를 기반으로 맞춤형 재무 컨설팅을 지향하고 정기적인 재무 점검이 갖춰진다면 급변하는 고객 니즈에 부합할 수 있습니다” 

보험금융인의 필요한 자질과 역량 꾸준히 높이고 있는 김시욱 FC. 그의 스마트한 세일즈 행보가 보험업계에서 귀감을 사고 있다.  POST21뉴스 




사진제공 감로딸기 영농조합법인

[포스트21 뉴스=편집부] 농산물 시장이 개방되면서 경쟁력을 갖춘 우리나라 농산물이 신성장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프리미엄 과일 시장을 성공적으로 공략하며 당당하게 동남아시아 수출길에 오른 우리 농산물이 있어 소개한다. 

감로딸기 영농조합법인 고성택 대표는 ‘알타킹’ 딸기를 태국과 싱가포르로 수출하며 프리미엄 과일 수출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국내 연구진이 직접 개발한 딸기 신품종을 통해 든든한 수출 역군으로 부상하고 있는 고성택 대표를 만났다. 

알타킹 딸기 수출로 국내 농산물 위상 세운 농업인 

딸기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과일이다. 탐스러운 빨간색이 식욕을 자극하고 하나씩 먹기 편해 남녀노소 선호하는 과일이다. 어떤 과일에도 밀리지 않는 달콤함도 인기 요인이다. 

그동안 국내 딸기 시장의 대부분을 ‘설향’ 품종이 차지했다. 상향 평준화를 이루면서 프리미엄 딸기 시장을 장악하기 위한 물밑전쟁이 벌어졌다. 

 

감로딸기 영농조합법인 고성택 대표

감로딸기 영농조합법인 고성택 대표는 지난 2019년 딸기 신품종인 ‘알타킹’ 재배에 도전했고 1년 만에 수출문을 열었다. 

고성택 대표는 “알타킹 딸기는 복숭아향이 나고 경도와 보구력이 우수하다. 저장성이 뛰어나 수출에 적합하다”며 “과실의 크기가 크고 색상이 매우 뛰어나다. 수확 시기까지 빨라 곳곳에서 좋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고 밝혔다. 

고 대표는 지난 2월 27일 김천시가 개최한 ‘김천딸기 태국 수출 선전식’에 참석했다. 처음으로 알타킹 딸기를 태국에 수출하는 자리였다. 김천시 관계자는 “알타킹 딸기를 스타농산물로 집중 육성해 나간다는 것이 핵심 농업정책이다”며 “국가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전략을 세우고 해외시장에서의 신유통망 확충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1차분을 선적하는 과정을 지켜본 그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최고급 알타킹 딸기를 재배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던 지난날이 떠올랐다. 

알타킹 딸기와의 운명적 만남
 
감로딸기 영농조합법인 고성택 대표는 오랫동안 참외 농사를 고수하다 2012년 딸기 농사로 전향했다. 프리미엄 과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던 시기였다. 1인 가구의 증가, 양보다는 질이 우수한 과일 선호, 달콤한 맛의 과일 호감 상승 등이 나타나던 때였다. 

 

사진제공 감로딸기 영농조합법인

그때부터 고성택 대표는 딸기 농사에 올인했다. 새로운 종자 개발과 육성에 매달리며 종자관리사 자격을 취득했다.

경상북도는 10년 동안 당도가 높고 단단하며 유통과 수출에 유리한 딸기 품종을 연구했고, 지난 2018년 자체 육성 딸기인 알타킹을 선보였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알타킹 품종을 공개하고 품종보호 등록을 마쳤을 때 고 대표는 강한 확신이 들었다. 

그는 “딸기는 경북지역의 고소득 작목이다. 대량 재배하면 농가 소득향상과 수출확대 효과가 있다”며 “지난해 감로딸기 영농조합법인은 알타킹에 관한 통상실시권을 계약했고 예상대로 수출에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농산물 시장이 개방되면서 우리나라도 공격적인 자세를 취하기 시작했다. 그는 해외 시장 개척을 숙명으로 받아들이고 알타킹 딸기 재배에 도전했다. 

그 결과 올해 2월 태국에 알타킹 딸기를 수출했다. 태국 상류층 백화점과 프리미엄 마트인 씨얌 파라곤(Siam Paragod)과 엠포리움(Emporium) 백화점 등을 중심으로 호평을 받으면서 싱가포르 시장까지 넘보고 있다. 

알타킹 딸기에 푹 빠진 대한민국 

알타킹 딸기는 품질뿐 아니라 생산과정이 단축돼 농가 부담을 덜었다. 딸기 품종의 꽃술이 30개 정도 달리는데 알타킹 딸기는 15개 정도 달려 제거 작업이 수월하다. 무게도 설향보다 1.1g 더 나가 상품성이 우수하다.

 

사진제공 감로딸기 영농조합법인 

고성택 대표는 “꽃솎음 작업이 적어 노동력을 절약할 수 있다. 또한 경도가 뛰어나 날씨가 풀려도 쉽게 무르지 않고, 병충해에 강해 관리가 편리하다”며 “우리나라 알타킹 딸기의 70% 이상이 김천에서 생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상북도는 알타킹 딸기의 위상을 더욱 굳건히 하기 위해 총공세에 나섰다. 

딸기 부문 국제농산물우수관리(Global-GAP) 인증을 취득하고 할랄(Halal) 인증은 취득 과정에 있다. 이로써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감로딸기 영농조합법인이 생산한 알타킹 딸기는 우리나라 농산물 수출의 주역이 되리라 확신한다. 

내년 초 싱가포르, 베트남, 홍콩 등 동남아시아 수출을 목표로 고성택 대표는 오늘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경상북도의 맑은 자연 속에서 탐스럽게 자란 알타킹 딸기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고 대표는 알타킹 딸기 재배를 통해 글로벌 농업 산업을 선도하는 인물로 주목받고 있다. 감로딸기 영농조합법인이 우리나라 농업산업 발전에 크게 일익할 것으로 기대된다.  POST21 뉴스 

초이스 명품시계 수리 최광열 대표

국제대회 금메달, 철탑산업훈장 등 다수 수상

[포스트21 뉴스=편집부] ‘여자는 핸드백, 남자는 시계’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남자들에게 시계는 자신의 사회적 지위를 나타냄과 동시에 착용자의 품격을 높여주는 액세서리 중 하나로 취급받고 있다. 

작게는 수십 만원에서 많게는 수백, 수 천만원에 이르기까지. 적지 않은 금액을 자랑하는 명품시계들이 많지만 정작 이 시계를 수리하는 이들은 많지 않다. 

명품시계 수리라는 전문적인 분야에서 국내 정상을 달리고 있는 기업. 초이스 명품시계 수리의 최광열 대표를 만나 보았다. 

40년의 관록, 명품시계 닥터 주치의로 비상   

명품이 비싼 데는 다 이유가 있다. 대부분의 명품은 TV 드라마에서 소품으로 나온 것처럼 유럽에서 대를 이은 장인들이 한 땀 한 땀 만드는 경우가 많다. 시계 역시 마찬가지. 

 

사진제공 초이스 명품시계 수리 


롤렉스나 까르띠에 등 세계 유수의 명품시계들은 일반 사람들은 찾기 힘들 정도의 정교함과 세련됨이 돋보이는 ‘작품’에 가깝다. 특히, 뚜르비옹, 리차드밀, 아 랑게 등 난이도가 높고 상당한 고가인 명품시계의 브랜드 가치는 매우 높다. 내구성도 탁월해 어지간한 문제가 아닌 이상 수십 년도 거뜬히 작동한다. 

그런데, 이처럼 정교한 제품에 고장이 생긴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명품시계는 워낙 정교하기 때문에 그 작동원리를 모르는 이가 함부로 시계를 만지게 되면 오히려 고장이 더해진다. 명품의 수리, 교체가 어려운 이유다. 

“명품은 잘만 관리하면 100년 이상도 문제없이 작동합니다. 하지만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면 수명은 기하급수적으로 떨어지죠. 시계는 생각보다 굉장히 예민하고 정교한 기계입니다. 들어가는 부품만 100~200개고 크기도 0.03~0.08mm에 불과할 정도로 아주 작죠. 저는 이 수많은 부품들 중에 고장의 원인을 일으키는 부품을 찾아 수리하는 일을 주력으로 하고 있습니다.” 

초이스 명품시계 수리는 국내 최초의 명품시계 수리 전문샵이다. 대한민국에서 명품시계 수리라는 새로운 분야를 소개한 최광열 대표는 올해로 40년째, 이 분야에 종사하고 있다. 장인들이 만드는 작품을 수리하는, 또 다른 장인이 바로 최 대표인 것이다.

끊임없는 공부와 신속한 수리로 고객의 호평 이어져 

명품시계의 본고장은 스위스다. 최 대표는 명품시계를 수리하는 데 스위스의 정통 방식을 도입하고 있다. 명품시계는 스위스가 선두에 서 있는 만큼 관련 기술이나 트랜드도 스위스를 중심으로 생성되고 유통된다. 그래서 최 대표는 항상 스위스의 기술을 주목하며, 공부하려고 노력한다. 

 

사진제공 초이스 명품시계 수리 

“기술이 발달하면서 시계 속 부품들도 나날이 정교해지고 있습니다. 시계에 들어가는 기능도 최첨단으로 바뀌고 있죠. 이런 시대의 흐름을 따라가기 위해서 매일같이 공부하고, 시장의 정보를 체크하고 있습니다.” 

피아제, 롤렉스, 까르띠에, 뚜르비옹, 리차드밀, 아 랑게 등 명품 브랜드는 모두 시계에 자신만의 기술과 노하우를 집어넣기 때문에 명품시계를 수리하는 사람은 관련 브랜드의 기술을 모두 알고 있어야 한다. 

최 대표는 지금도 각 브랜드의 동향과 기술을 매일 같이 체크하며 자신의 경쟁력을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여기다 40년 동안 쌓인 노하우로 1주에서 2주면 완료되는 신속한 수리도 최 대표의 장점 중 하나다.

대학교 시계주얼리학과 출강, 후학 양성 매진 

최 대표는 어린 시절, 시계 학원에 들어가 시계 공부를 시작했다. 당시에는 흔치 않았던 시계 공부였기에 지인들은 최 대표의 선택에 의아해 했지만, 그는 까르띠에와 피아제 등에 입사하며 본고장 스위스의 시계 기술을 배워나갔다. 

취업 이후에도 시계 기술을 갈고 닦는 일을 멈추지 않았던 최 대표는 국내기능대회와 국제대회에서 금메달을 휩쓸며 국내 시계 기술의 권위자로 거듭났다. 

그리고 1991년, 시계수리 분야에서 철탑산업훈장을 수여 받으며 시계 수리 장인으로 국가에서 인정받는 최초의 인물이 되었다. 

명품시계 수리 분야에서 최고라는 평을 받고 있는 최 대표지만 그는 지금도 처음 초이스 명품시계 수리점을 시작할 때 설정한 믿음과 소망, 친절, 최선이라는 경영철학을 고수하고 있다. 

사진제공 초이스 명품시계 수리

최고의 자리는 쟁취하는 것보다 유지하는 것이 더욱 어려운 것이라며 초심의 중요성을 설파하는 최 대표. 그의 마지막 꿈은 후학 양성이다. 

“명품시계 수리는 기술적인 부분이 중요해서 경력과 노하우가 쌓여야 합니다. 제가 지금까지 쌓아온 노하우, 기술력은 저만의 것이 아니에요. 저 역시 선배들에게 많이 배웠고, 그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기술을 배우고자 하는 후학들이 있다면 선배들이 그랬던 것처럼 제 기술과 노하우를 모두 전수할 생각입니다.” 

실제로 대학의 시계주얼리학과에 출강하며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최 대표는 훗날 자신과 초이스 명품시계 수리점의 이름이 곧 트랜드가 되길 소원한다고 말했다. 최 대표의 바램과 상관없이 이미 그의 이름은 명품시계 수리 업계에서는 전설적인 것이 되어가고 있다. 장인 기술의 결정체, 명품을 수리하는 또 다른 장인이 바로 최광열 대표와 초이스 명품시계 수리점이 아닐까. POST21 뉴스 

홈런농장 오장훈 대표 선수시절

밀려드는 주문에 이벤트로 준비한 상품, 수시로 완판
인스타그램 통해 소식 들은 야구팬들 성원 이어져 

[포스트21 뉴스=편집부] 짜릿한 묘미를 선사하는 야구선수에서 입안 가득 청량함을 선물하는 농사꾼으로 돌아온 홈런농장 오장훈 대표를 만났다. 그는 야구공 대신 감귤을 손에 꼭 쥐고 농장에서 야구팬들과 만나고 있다. 

올해로 감귤농사 4년 차를 맞이했지만 완벽히 적응한 것은 물론, 새로운 관광산업 아이템까지 개발해 주목받고 있는 차세대 농업인 오장훈 대표와 새콤달콤한 이야기를 나눴다. 

올여름 처음 만나는 ‘야구와 함께하는 감귤농장 체험학습’

신종코로나19로 해외여행을 자제하는 요즘,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다. 이동이 편리해 언제든지 떠날 수 있고 즐길 거리가 풍성해 친구, 연인, 가족 단위 여행객이 늘어나고 있다. 

제주에 가면 꼭 먹어야 하고 선물로 사야 하는 대표 농산물이 있다. 감귤과 황금향, 레드향, 한라봉은 제주 현지에서 인기가 많은 농산물이다. 직접 농장에 방문해 체험하는 이색 관광 코스도 인기가 많다. 오장훈 홈런농장 대표는 야구선수 출신 경험을 살려 올여름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사진제공 홈런농장 

오장훈 대표는 “야구팬들을 위해 홈런농장에서 ‘야구와 함께하는 감귤농장 체험학습’을 펼친다. 야구장 콘셉트로 진행된다”며 “전 동료 선수들의 도움으로 전국의 모든 프로구단 유니폼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야구와 함께하는 감귤농장 체험학습’은 야구게임 체험존, 스트라이크 던지기 등 오락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으며 야구복과 장비, 밀짚모자를 쓰고 사진을 찍는 포토존 행사 등으로 구성됐다. 여름철 뜨거운 열기를 막는 자동 차광막을 설치해 시원한 날씨 속에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인생의 9회말 2아웃에서 만난 감귤 농사, 역전 홈런 치다 

홈런농장은 야구를 좋아한다면 꼭 들려야 할 필수 코스가 됐다. 지난 2016년 당시 두산 베어스로 이직한 오장훈 홈런농장 대표는 돌연 은퇴를 선언했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야구팬들은 하늘이 무너지는 상실감을 느꼈다. 제주도에서 태어나 감귤농사를 짓는 부모님의 밑에서 성실함을 배웠다.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야구를 시작했고 2009년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하며 야구선수로서 성공을 앞둔 상황이었지만 순탄치 않았다. 

퓨러스리그 타격 3관왕, 올해의 선수상 수상 등 달콤한 순간은 잠시였다. 타자에서 투수로 전향하며 마지막 열정을 불태웠지만 마운드 위를 내려와야 했다. 

오장훈 대표는 당시 상황에 대해 “투수 전향 후 1군에 한 번 더 올라가 후회는 없다. 지도자를 생각했지만 가족을 위해 고향인 제주도로 돌아왔다”고 말했다. 

 

홈런농장 오장훈 대표

아버지가 피땀 흘리며 개척한 감귤농장의 대를 잇기 위해서였다. 야구공 대신 손에 착 감기는 감귤을 잡았다. 대통령 표창을 받을 정도로 능력이 뛰어난 아버지는 말없이 오 대표의 어깨를 토닥였다. 

부자가 힘을 합쳐 하우스 4,000평, 노지 6,000평 규모의 농장을 운영하며 황금향, 레드향, 한라봉, 감귤 등을 재배하고 있다. 그에게 당도가 높아 인기가 많은 맛의 비결을 묻자 “막걸리, 미생물, 생선아미노 발효액 등 친환경 비료를 사용해 나무의 뿌리를 튼튼하게 해준 것”이라고 귀띔했다. 

제주 향기가 가득한 홈런농장 

제주에 내려오면서 가장 좋은 것은 가족과 같이하는 시간이 많다는 점이다. 자녀들은 제주의 맑은 바다와 자연 속에서 뛰어다니며 해맑게 웃었다. 제주도의 태양 아래 감귤과 다양한 과실은 달달하게 익어갔다. 

오장훈 홈런농장 대표가 고향으로 돌아온 것을 반기는 것처럼 파도는 시원하게 몰아쳤다. 야구장이 아닌 홈런농장에서 오 대표는 제주가 주는 모든 것을 누리며 인생의 행복을 만끽하고 있다.

 

사진제공 홈런농장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식을 들은 야구팬들, 제주 과일을 좋아하는 고객이 홈런농장을 응원하고 있다. 밀려드는 주문에 이벤트로 준비한 상품은 수시로 완판되고 있다. 올해 설명절 선물용으로 준비한 레드향, 한라봉 상품은 품절됐다. 

그는 ‘홈런농장’이라는 그라운드에서 계속 홈런을 치고 있다. 스포트라이트를 받던 야구선수에서 삼남매의 아버지로 소박한 삶을 살아가기로 결심했을 때의 기분은 어땠을까. 그리고 지금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오장훈 홈런농장 대표는 “한 번이라도 더 가서 가꾸고 물을 뿌리고 있다. 매일 밭에 가고 싶은 생각이 절로 든다”며 “2군에서 홈런왕이 되었지만 1군에서 아쉽게도 되지 못했다. 농사로 평생 홈런을 치고 싶다”고 말했다. 

과거에는 성공하기 위해 모두 도시로 향했지만 시대가 달라졌다. 미래 유망산업으로 농업이 손꼽히고 있으며 수완이 좋고 마케팅 능력이 뛰어난 젊은 세대가 대한민국의 농업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사진제공 홈런농장

오장훈 대표처럼 자신만의 스토리텔링을 농사에 접목하고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로 보답하는 젊은 농업인들의 활약이 주목받고 있다. 오 대표는 여전히 우리의 가슴속에 야구선수로 살아있다. 인생 2막에 만난 감귤 농사로 시원한 역전 홈런을 친 멋진 야구선수로 오래오래 기억할 것이다.  POST21 뉴스 

인체공학적 설계된 성형 실리콘 하퇴의족

[포스트21 뉴스=오현진 기자] 불의의 사고로 다리가 절단된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은 환부 부위에 최적화된 의족이다. 사고 경위에 따라 환부의 길이가 천차만별이며, 의족을 착용할 부위가 함몰되거나 돌출되는 등 환부 유형은 매우 다양하다. 

“일반적 기성품 실리콘 사용은 신중해야”  

구본교의수족연구센터 구본교 대표는 “특히 환부가 짧은 사용자, 큰 사고를 당해 무릎 부위가 매몰된 사용자라면 반드시 의족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야 한다”며 “기성품의 실리콘 라이너를 사용하면 내구성이 떨어지며 환부 부위 건강이 악화될 수 있다. 환부 부위에 맞는 맞춤형 실리콘 라이너를 사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무릎이 짧은 환부, 피부 이식을 한 환부, 근육과 피부 탄성이 현저히 떨어진 환부에는 기성품 실리콘 의족을 착용하면 사용자의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일반 기성품 실리콘은 환부를 압박 조임으로 인해 연부조직 피부 살의 축소 변화로 자주 교체를 해야 하며 압박으로 인한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느끼는 불편함이 크다고 설명했다. 

장시간 걸을 수 없을 정도로 통증과 부담을 느끼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기면 다시 실리콘 라이너와 소켓을 제작해야 하는 금전적 부담도 있다고 제언했다.  

 

구본교의수족연구센타 구본교 대표

구본교 맞춤형 실리콘 의족 상표등록 및 특허

구본교의수족연구센터는 원조 맞춤형 실리콘 라이너 선진기술을 보유하여, 제작이 까다로운 환부에 잘 맞는 맞춤형 실리콘 의족을 만드는 노하우가 있다. 

40년 동안 수많은 의족을 제작한 경험을 바탕으로 구본교 대표가 직접 사용자의 환부 부위와 특징을 파악해 ‘맞춤 성형 실리콘 방식’으로 맞춤형 실리콘 라이너를 제작한다. 

구본교 대표가 제작한 사용자 맞춤형 실리콘 라이너는 일상생활에서 걷기와 뛰기, 산보는 물론 조깅, 육상, 등산, 골프 등 다양한 취미생활을 소화해도 편안하다.
 
첨단 신소재 카본탄소섬유 제작

또한 구본교의수족연구센터는 플라스틱보다 가볍고 강철보다 강한 첨단 신소재인 카본 탄소섬유(Carbon flber)로 의족을 제작해 내구성을 높였다. 

구본교 대표는 “의족은 사용자에게 인체의 일부와도 같다. 최고의 재료를 사용하기 위해 카본 탄소섬유를 사용한다”고 말했다.
 

플리에3,0


인공지능 의족제작에 꼭 필요한 첨단장비

구본교의수족연구센터는 사용자가 정상 생활로 돌아올 수 있도록 마이크로 프로세서 인공지능 의족 하이브리드 인공지능의족을 전문으로 제작하고 있다. 

또한, 첨단장비 3D레이져 포스처 장비는 앱을 사용하여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세밀한 데이터를 생체공학적으로 확인하고 벤치 얼라이먼트 프리사 어샘블리, M.A.S소켓 측정기, 정밀가공 초대형 라우터 프로핏 등 다양한 첨단장비 시설을 완비하여 인공지능 완성품 의족을 전문 제작하고 있다.

하이브리드 인공지능 완성품 의족 최초

1993년 인공지능 의족 영국에도라이트 의족 국내최초, 2015년 New 인공지능 의족 지니움X3 아시아 최초 완성품 제작, 하이브리드 인공지능knee 플리에3,0 완성품 제작을 이어 나가고 있다. 

지니움(Genium) 의족은 임상경험과 개발, 의지기사(CPO)들과의 협력을 통해 높은 품질을 유지하고 있는 마이크로 프로세서 인공지능 의족이다. 보행에 전혀 막힘이 없이 계단 오르기가 가능하며 장애물 넘기 기능, 경사면에서도 가능한 스탠딩 기능이 뛰어나다. 

구본표 대표는 “독일(OttoBock)社의 첨단장비로 제작한 의족은 착용하는 순간 사용자가 자유롭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해준다. 험로, 비포장도로 등에서도 안전하게 다닐 수 있다”며 “구본교의수족신기술연구센터는 지니움(Genium)을 사용자의 몸에 최적화해 맞춰 의족을 제작한다. 사용자의 신체검사 후 환부 유형에 맞게 설계하고 성형 제작한다”고 설명했다.
 
하이브리드 인공지능 의족

기존의 인공지능 의족 보다 10배 빠른 감지반응 속도 0,1초에서 0,01초로 작동 한다. 플리에3,0 knee 무릎관절은 물속에서도 보행이동이 가능하며 험로 산악 지형에도 보행할 수 있다. 

12볼트 차량용 충전이 가능하여 장거리 출장 및 여행 갈 때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특수한 첨단 재질로 디자인하여 가볍고 사이즈도 크지 않아 누구나 사용 가능할 수 있다. 기존의 인공지능 의족 보다 저렴하다. 

구본교 대표는 “절단 장애인이 새로운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한결같은 마음으로 의족 제작 및 개발에 힘쓰고 있다”며 “최첨단 인공지능 의족으로 새 삶을 사는 분들이 더욱 늘어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POST21뉴스 

사진 픽사베이


모든 질병은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한 것에서 시작된다고 본다. 혈액순환이 되지 않아 영양소가 풍부한 건강한 혈액이 공급되지 않으므로 차가워지고 저리며, 오랜 시간 흐름이 정체되면 마비가 올 수도 있다. 

그곳에 있는 장기가 일을 잘하지 못해 문제가 발생한다. 위의 순환이 안 좋아지면 위염이나 소화불량, 더부룩함을 느끼게 되고, 장의 순환이 안 좋으면 변비나 복부의 비만, 복통이나 설사를 동반하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발 건강 관리란 가장 우선적으로 병을 고치는 것에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다.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은 발을 만짐으로써 순환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이므로, 순환이 문제로 생기는 질병에는 모두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 있다. 피로나 스트레스, 변비나 비만, 당뇨나 요통 등에도 발 관리는 커다란 도움이 된다. 

-발 중심으로 건강 체크하기-

[발가락이 누렇다]

신장과 간장이 약해졌을 때의 증상이다. 혈액 속의 여러 가지 독소가 완전히 분해되지 못해 누런색을 띠게 된다. 

[발이 붓는다] 

간 기능이 저하되면 누구나 이런 증상이 나타나지만 자고 일어나서도 이런 증상이 지속되면 간 기능 저하를 의심해 볼 수 있다.

[발이 저리다]

혈액순환이 순조롭지 못할 때 나타나는 증상이다. 특히 비만인 사람에게 많이 나타나는 증상으로 심장병이나 고혈압의 위험이 따르게 된다.

[둘째, 셋째 발가락에 이상이 있다]

위장에 이상이 있을 경우는 둘째, 셋째 발가락이 뒤틀리거나 굳고 통증을 동반한다.

[발이 차다]

신체가 허약한 사람들은 대체로 발이 찬 경향이 있으며, 특히 발이 찬 여성은 냉증에 걸리기 쉽다.

[뒤꿈치나 엄지발가락에 이상이 있다]

우리 몸속의 당분은 인슐린과 아드레날린의 상호 견제로 균형을 유지한다. 따라서 뒤꿈치에 이상이 생기면 아드레날린의 과잉 분비에 의한 당뇨병을, 엄지발가락에 이상이 생기면 인슐린 부족에 의한 당뇨병을 의심할 수 있다.

[발바닥 중심 부분의 아치가 형성된 부분이 부어 있다]

몸이 아픈 데는 없으나 아침에 눈을 뜨면 몸이 나른하고, 다리가 천근만근이 되는 것처럼 무거우며, 오후만 되면 쉽게 피로해지는 경우에는 가스가 많이 차 있을 가능성이 있다.

[발등이 부어 있다]

혈액순환 장애로 수분이 배출이 안 되기 때문이며, 임파계나 신장이 약해지기도 한다.

[복숭아뼈 둘레가 수북한 느낌이다]

과잉지방에 의한 경우가 많으며 관절염으로 고생할 수 있다.

[발가락과 발가락 사이가 잘 벌어지지 않는다]

단백질이 분해될 때 생기는 맹독성을 가진 요산은 육류, 생선을 즐기는 사람의 발바닥에 분말처럼 있다가 점점 단단하고 굵은 알맹이가 되어 단단하게 돌이 박힌 것처럼 발가락 사이와 발바닥에 쌓여 혈행을 둔화시키는 원인이 된다. 담즙이나 신장 결석은 요산의 증가로 생긴 질환이다.

건강을 위해 꼭 지켜야 할 3가지 원칙

몇 해 전만 해도 성인병으로 불리던 질환이 이제는 ‘생활습관’ 병이라는 새로운 호칭을 갖게 되었다. 특히 악성질환으로 대표되는 암, 심장질환, 뇌졸중도 생활방식을 개선하고 환경으로부터 나쁜 영향을 피함으로써 발병을 늦추거나 나아가 예방할 수 있음을 알게 된 것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이 식사와 운동, 바른 자세를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사람의 특수성은 똑바로 서는 자세에 있다. 이 때문에 머리 부분의 무게가 척추에 집중되고, 그 무게를 지탱하기 위해 척추의 구조를 활처럼 휘어지도록 하였다. 

1920년 인도에서 발견된, 늑대에 의해 키워진 아이는 척추가 활처럼 휘어지지 않았고, 그 짧은 생애 동안 똑바로 선 자세에서 달릴 수도 없었다고 한다. 이처럼 사람은 환경의 지배를 받는 동물이며 특히 유아기의 행동은 주위의 사람들을 모델로 해서 사람다운 행동을 해가는 것임을 말해주고 있다. 

우리는 뼈나 관절이 성장하면서 그 형태와 기능이 자연스럽게 사람다워진다고 믿기 쉽다. 하지만 유아기와 아동기를 통해 계속해서 나쁜 자세나 행동을 하고 있으면 척추가 부자연스럽게 휘어 버리거나 충분히 튼튼하게 자라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가장 이상적인 자세는 정면으로 사람을 보았을 때 귀와 귀, 어깨선, 골반의 높이가 각각 한쪽으로 기울어지지 않고 양쪽이 균형 있게 좌우대칭을 이루며 눈썹과 눈썹 사이의 미간, 인중, 목 밑에 움푹 들어간 부분인 목절흔, 배꼽 등이 일직선상에 있어야 한다. 

옆에서 보았을 때 귓구멍, 어깨 중심선, 고관절의 중심선, 무릎관절을 이루고 있는 슬개골 뒤쪽, 바깥쪽 복숭아와 일직선상에 있을 때 가장 이상적인 자세라 할 수 있다.POST21 뉴스 

스타곱스 곽창훈 대표

[포스트21 뉴스=편집부] 예전에 사람들은 허기를 채우기 위해 음식을 먹었지만, 요즘은 ‘먹는다는 것’ 그 자체만으로 색다른 느낌과 체험이 가능하다. 즐거움을 더해 줄 수 있는 가치 창조의 시간이 되는 것이다. 

그렇기에 요즘 현대인들은 먹는 즐거움에 푹 빠져있다. 이러한 가운데 많은 사람들에게 먹는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사람이 있다. 

바로 스타곱스의 곽창훈 대표다. 곽 대표가 이끌고 있는 스타곱스는 곱창계의 빛나는 별 같은 브랜드로 곱창볶음, 막창볶음, 야채곱창, 순대곱창, 치즈곱창, 직화오돌뼈 등 다양한 메뉴를 갖추고 있다. 차별화된 맛으로 승부하면서 돼지곱창 요리의 대중화를 위해 프랜차이즈 사업을 진행 중이다. 

100% 국내산 곱창과 20년 비법 양념으로 더 맛있게! 

중독성 있는 마성의 맛으로 인해 365일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이곳! 그 비결은 대체 무엇일까? 곽 대표는 신선한 재료가 첫 번째 비결이라고 말했다. 

눈꽃 곱창

쫄깃한 식감을 위해 100% 국내산 대창만을 사용하는 이곳은 신선함을 유지하기 위해 당일 도축한 원물을 바로 냉동 처리하고 있으며, 당일 사용할 양만을 해동하여 즉석에서 조리하고 있다. 

또한, 특유의 잡냄새를 완벽하게 잡기 위해서 지방을 완전히 제거한 곱창을 24시간 저온 숙성하며 화학 연육제는 절대 사용하지 않는다. 

두 번째 비결은 20년 비법 양념에 있다. 곱창볶음은 양념 맛에 따라 퀄리티가 결정되기 때문에 이곳은 세 가지 약초가 더해진 20년 된 특제 비법 양념으로 감칠맛을 책임지고 있다. 

신선한 재료와 20년 된 특제 비법 양념 그리고 제대로 된 불맛까지. 수많은 손님들을 사로 잡는 마성의 맛이 아닐 수 없다. 

효율적인 공급과 간소화한 조리 시스템으로 더 편하게! 

현재 스타곱스는 다양한 메뉴를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조리 시간이 빠른 것으로 유명하다. 곽 대표가 손님들에게 맛있는 곱창을 빨리 제공할 수 있도록 조리 시간을 단축하는데 많은 공을 들였기 때문이다.

 

마늘곱창 

그는 “효율적인 공급과 간소화한 조리 시스템을 유지하고자 공장에서 1차 직화 손질 후 원팩으로 포장하여 매장에 제공 중이다.”고 말했다. 

원팩 포장의 최대 장점은 음식 맛이 일정하다는 것이다. 아무리 프랜차이즈라고 해도 매장마다 조리 방식이나 재료의 양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맛이 일정하지 않다. 

하지만 곱창이 원팩으로 나오게 되면 음식의 맛을 한결같이 유지할 수 있다. 더불어 조리 속도도 빠르기 때문에 아무리 주문량이 많아도 1~2명이면 충분히 처리할 수 있다. 따라서 인건비까지 절감되는 것이다. 

손님들과 가맹점주 모두가 더 즐겁게! 

현재 스타곱스는 고객들에게는 맛,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과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가맹점주들에게는 쉽고 편리한 시스템과 신뢰로써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순대곱창

곽 대표는 가맹점들의 이익을 위해 본사 마진을 줄이고 있으며 가맹점주들의 편안한 재료 수급과 매장 운영을 위하여 효율적인 시스템을 구축했다. 뿐만 아니라 그동안 쌓은 노하우와 경험 등을 가맹점주들에게 아낌없이 전수하고 있으며, 가맹점과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곽 대표는 “저희는 배달과 포장 전문 브랜드이기 때문에 초기 투자 비용이 적으며 효율적인 시스템으로 인해 인건비 역시 적게 든다. 그렇기에 1인 창업, 부부창업, 소규모 창업이 얼마든지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전국에 가맹점을 80여 개의 정도 오픈한 상태인 이곳은 초기 투자 비용이 적고 매월 1500~3000만원 정도의 매출을 보장받을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소규모 창업을 원하는 사람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는 상황이다. 

초보자도 손쉬운 창업이 가능 

1인 창업과 부부창업에 특화된 스타곱스는 상권분석 및 점포 선정부터 레시피 교육, 판촉 기획, 매장오픈 지원까지 고려한 맞춤 창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점주님의 자금과 상권에 맞게 적합한 매장을 추천하기 때문에 처음 창업하는 점주도 어렵지 않게 운영 할 수 있다. 

 

야채곱창

또한, 전문 교육과정과 실전경험이 풍부한 전문 수퍼바이져가 가맹점에 방문하여 경영지도를 실시함으로 점주의 매장 운영 스킬을 높이고 있다. 본사에서 공급하는 모든 식자재는 규격화하여 안정된 물류를 공급하며 전국 1일 배송시스템을 운영한다. 

더불어 매출증대에 큰 도움을 주고자 본사에 전문 마케팅실을 운영하여 TV, 라디오, 신문 등 각종 매체에 지속적인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 

혼자만의 성공, 소수만의 행복이 아닌 모두 함께하는 성공을 꿈꾸는 곽창훈 대표. ‘3 the’ (더 맛있게, 더 즐겁게, 더 편하게)를 실천 중인 그는 이 세 가지를 통해서 본사와 가맹점 모두 오래 가는 브랜드로 만들고자 최선을 다해 노력 중이다. 긍정 에너지와 진실한 노력이 필요한 시기에 위기를 성공으로 변화시키고 있는 곽창훈 대표의 다음 행보가 기대되는 바이다. POST21 뉴스 




노인요양시설 전문요양실 시범사업 지속 참여
대전충남세종지역에서 1차, 2차 참여한 시설로는 유일  
  
[포스트21 뉴스=편집부] 평생 자녀를 위해 헌신한 부모님의 뒷모습을 보면 마음이 아려온다. 나빠진 건강에 체격은 왜소해졌다. 아파도 자녀에게 부담이 될까 걱정돼 일부러 꾹꾹 참는다. 

훌륭하게 키워주신 부모님을 최고로 모시고 싶은 자녀의 마음. 노인장기요양기관 주빌리너싱홈은 부모님과 자녀의 진심이 통할 수 있도록 최상의 공간에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빌리너싱홈 김선숙 원장은 “지난 2008년 개원 이후 부모님을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모시고 있다”며 “만성질환을 앓고 계신 어르신들의 여생에 행복만 가득할 수 있도록 안락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선진국형 전문요양실 모델 개발에 기여하다 

지난해 12월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주빌리너싱홈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주빌리너싱홈은 ‘노인요양시설 전문요양실 시범사업’에 참여해 만성중증 수급자 등에게 체계적인 간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전문요양실 모형 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전과 충남 지역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시범공단에 참여한 곳은 단 두 곳. 그중 한 곳이 주빌리너싱홈이다. 이보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김선숙 원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주빌리너싱홈 김선숙 원장

선진국형 노인전문요양기관을 운영하면서 확보한 노하우, 노인간호사회 시설분야 이사로 활동한 경력이 장기요양보험 제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주빌리너싱홈 김선숙 원장은 “어르신들이 요양시설에서 지내는 기간은 긴 편이다. 내 집처럼 편안함을 드리고 위기상황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자 전문 인력을 상시 배치하고 있다”며 “사랑과 신뢰를 최고의 가치로 여기며 치매, 중풍 등 노년기 만성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 전문적인 간호 간병을 해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주빌리너싱홈은 올해에도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노인요양시설 전문요양실 시범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대전충남세종지역에서 1차와 2차 모두 참여한 시설은 오직 주빌리너싱홈뿐이다. 

만성중증 수급자에게 24시간 체계적 간호 서비스 개발에 착수한 정부를 도와, 주빌리너싱홈은 노인장기요양기관이 나아갈 길을 제시하고 있다. 

노인장기요양 서비스, 우리 모두가 완수해야 할 과제 

김선숙 원장은 올해 중책을 맡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김선숙 원장을 ‘장기요양 서비스 모니터단 운영 자문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했다. 과거는 대가족 형태로 자녀가 부모님을 모시고 살았다. 그러나 사회적 여건과 상황이 달라졌다. 

1인가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났으며 대부분의 가정은 핵가족화가 되었다. 극심하고 장기화된 불경기로 인해 자녀는 경제활동에 매달릴 수밖에 없다. 그 틈에 어르신이 있다. 

김선숙 원장은 “만성질환에 걸린 노인을 전문적으로 돌보는 시설은 선진국에서 이미 보편화된 시설이다. 가족이 노인을 돌보는 것은 한계에 봉착했다”며 “전문 의료진의 도움을 받는 너싱홈은 가족과 같은 존재가 되었다. 의료, 간호, 주거가 조화를 이루며 어르신 생활의 질을 높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주빌리너싱홈은 이상적인 노인 전문 요양시설의 면모를 갖췄다. 간호사, 간호조무사, 물리치료사,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영양사, 의사, 목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화된 50여 명의 인력이 전문적이며 다양한 케어를 제공하고 있다. 

전문인력은 24시간 365일 개별 관리해 전문적이며 집중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건강함을 회복할 수 있도록 재활치료실과 물리치료실도 갖췄다. 건물 1층에 위치한 주빌리의원에서 진료를 편리하게 받을 수 있고, 위급한 응급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과의 협진 체계를 구축했다. 

가족과 같은 마음이기에 가능한 차별화된 서비스 

부모님을 직접 모시지 못하는 자녀의 마음은 애통하다. 가장 큰 걱정이 식사 문제이다. 요즘처럼 면역력이 중요한 시대에 음식은 입맛에 맞을지 신경이 쓰인다. 

김선숙 원장은 “주빌리 농장을 운영하며 직접 재배한 유기농 채소로 식단을 제공하고 있다. 방문한 가족과 오순도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며 “어르신들이 기운을 차릴 수 있는 건강한 식단을 매일 드리고 있다. 가족분들의 염려를 덜 수 있도록 좋은 식재료를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별도로 특별식이 필요한 분을 위해 전문 영양사가 상주하며 치료식과 튜브영양식 등 맞춤식단을 제공하고 있다. 주빌리너싱홈에서 보내는 시간은 하루하루가 행복과 웃음으로 가득하다. 

감사패 수상하는 김선숙 원장(우)

다양한 여가, 오락, 외부인사 초청 프로그램, 원예치료, 생신잔치, 야외나들이 등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해 지루할 틈이 없다. 휴게실, 영화감상실, 옥외폭포, 연못, 발지압실, 족욕실, 팔각정 쉼터 등 여가시설과 산책공간이 충분하다. 

최근엔 옥상에 골프연습장도 만들었다. 김선숙 원장은 “공경과 사랑의 마음으로 어르신을 모시고 있다. 편안한 여생을 보내실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으로 섬기고 있다”며 “가족을 위해 희생밖에 모르셨던 부모님에게 보답하고 싶은 자녀분의 마음을 담는 사회복지시설이 될 수 있도록 초심을 지키겠다”고 덧붙였다. POST21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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