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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니엘 에듀케어 박은정 대표


브니엘 에듀케어, 시니어 맞춤 교육의 선두주자로 두각 
박은정 대표, “시니어분들의 행복위한 교육 혁신, 지속 실현” 

[포스트21 뉴스=편집부] 대한민국은 세계적 유례가 없는 속도로 초고령 사회의 길을 걷고 있다. 정부는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출산율 하락을 걱정하며 다양한 방안을 내놓고 있지만, 현실적인 변화를 이끌어내지 못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브니엘 에듀케어 박은정 대표는 이처럼 현실이 된 초고령 사회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시니어 교육에 매진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시니어 교육의 새로운 지평 열다

머리가 하얗게 센 어르신들이 하나의 건물로 모인다. 지팡이를 짚고 힘겨운 걸음을 내딛으며 느릿느릿 움직이지만, 표정만은 밤하늘의 별빛처럼 초롱초롱하다. 브니엘 에듀케어를 방문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이다. 이 기업은 시니어 교육을 전문으로 하는 교육기관으로 오감인지와 미술인지를 비롯한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시니어들의 건강과 행복을 선도하고 있다.   브니엘 에듀케어 박은정 대표는 노인들에게는 전문성을 갖춘 교육과 돌봄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시니어 맞춤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브니엘 본부장, 교육실장과 기념사진


“어르신들이라고 해서 배움이나 교육에 대한 열망이 없는 건 아닙니다. 오히려 그 누구보다 많은 것들을 배우고, 기억하고 싶어하는 게 어르신들이에요. 저희의 교육은 그 분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기억력과 인지력을 유지하고 신체 건강을 챙기며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요.”

본래 유아 음악 강사로 활동했던 박은정 대표는 우연한 기회에 시니어 교육을 접하게 되었고, 이후 교육의 매력에 빠져 지금의 브니엘 에듀케어를 설립하게 되었다. 박은정 대표는 이미 10여 년 넘게 시니어 프로그램 개발과 교육에 전념한 베테랑으로 자신의 노하우를 총 망라해 설립한 교육기관이 바로 브니엘 에듀케어다. 

오감인지와 미술인지 중점으로 차별화된 프로그램 제공

다수의 시니어 전문 교육 강사들을 보유한 브니엘 에듀케어의 교육 커리큘럼은 박은정 대표의 현장 경험이 녹아있어 만족도가 매우 높다. 미술인지와 오감인지를 기본으로 하고 있지만 모든 프로그램은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웃음과 만족감에 포커스를 두고 진행된다. 평범한 교구 하나로도 어르신들의 시각, 후각, 미각, 촉각, 청각을 모두 자극할 수 있도록 특별한 교육과정이 눈길을 끈다. 요가 시간에도 어르신들의 반응을 면밀히 살피며 적절한 레크레이션 활동을 가미해 흥미를 키워나간다. 


치매 예방 오감 교육은 물론이고 인지 재활 레크레이션, 웃음 요가, 악기 수업, 감성노래교실, 블록놀이, 아로마테라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참가자들의 취향과 특성을 고려한 맞춤 커리큘럼 제공이 가능하다. 

“어르신들은 어떤 면에서는 아이와 비슷한 경향이 있어요. 인생의 산전수전을 다 겪으셨음에도 생각보다 순수하시고, 작은 경험에서도 행복을 느끼십니다.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고, 어르신들과 눈을 맞추면 금방 흥미를 보이고 즐거워하십니다. 같은 활동을 해도 재활, 운동으로 접근하면 싫어하지만, 놀이 활동으로 접근하면 좋아하세요. 작은 관점의 차이가 큰 변화를 이끌어내는 거죠.”

매력적인 직업 시니어 전문 인지 강사 양성 

브니엘 에듀케어는 특화된 시니어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하며 시니어 교육계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2024년 대한민국 혁신기업 인물&품질만족지수 1위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으며 2024 스포츠서울 라이프특집 이노베이션 리더 대상에 선정되기도 했다. 다수의 전문 강사들은 요양원과 노인 주야간 보호센터에 파견되어 호평 속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본인도 시니어 전문 강사로 지금의 자리에까지 도달한 박은정 대표는 시니어 전문 인지 강사가 생각보다 매력적인 직업이라고 말하며 새로운 직업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시니어 교육 분야는 앞으로 그 수요가 더욱 늘어날 블루오션입니다. 다만 전문 강사로 성공하기가 힘들기는 하지만, 하고자 하는 열정과 어르신들을 진심으로 배려하는 성품, 인품만 있다면 누구나 교육을 통해 강사로 첫 발을 내디딜 수 있습니다. 브니엘 에듀케어에서 시니어 교육 강사 양성 과정도 진행하고 있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지원해 보세요.”

노인 인구 천만 시대, 70세 이상 어르신들의 행복과 삶의 질을 지켜내기 위해 스마트한 시니어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는 브니엘 에듀케어. 시니어 교육 분야에서 새로운 돌풍을 일으키는 이들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인터뷰]

Q: 브니엘 에듀케어를 설립하게 된 계기는?

A: 본래 유아 음악 강사로 활동하다가 우연한 기회에 시니어 교육을 접하게 되었다. 어르신들도 배움에 대한 열망이 크다는 것을 깨닫고, 그분들을 위한 맞춤 교육의 필요성을 절감했다. 그래서 시니어 교육에 매진하게 되었고, 오늘의 브니엘 에듀케어가 탄생하게 된 것이다. 

Q: 귀사의 교육 프로그램 차별성이 궁금하다

A: 오감인지와 미술인지를 중점으로 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웃음과 만족감을 중심으로 설계되어 있는 만큼 치매 예방 오감 교육, 인지 재활 레크레이션, 웃음 요가, 악기 수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성화 시켜 어르신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Q: 교육 프로그램 중 가장 반응이 좋은 프로그램은 

A: 다양한 프로그램 가운데 '웃음 요가'이다.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동안 큰 웃음을 터뜨리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신체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프로그램. 웃음 요가를 통해 어르신들은 활력을 되찾고, 서로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어 매우 인기가 높다. 

Q: 시니어 전문 인지 강사로서 보람이 많을 것 같은데 

A: 시니어 교육 분야는 앞으로 그 수요가 더욱 늘어날 블루오션으로 전망한다. 전문 강사로 성공하기는 힘들지만, 열정과 진심으로 어르신들을 배려하는 성품만 있다면 누구나 강사로 첫 발을 내디딜 수 있다고 생각한다. 본 브니엘 에듀케어에서 시니어 교육 강사 양성 과정도 진행하고 있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도전해 봐도 좋을 것 같다. 


Q: 어르신들과의 소통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점은

A: 어르신들과의 소통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공감과 경청이라고 생각한다. 어르신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편안하게 나누고, 그 속에서 즐거움과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항상 귀 기울이고 있다. 그분들의 경험과 지혜를 존중하며, 진심으로 대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본다. 

Q: 브니엘 에듀케어의 향후 계획은 

A: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특화된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시니어 교육의 범위를 넓히고, 더 많은 어르신들이 자사의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과 함께 시니어 교육의 선두주자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방침을 전한다. 

Q: 끝으로 앞으로의 목표와 비전이 궁금하다. 

A: 노인 인구 천만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의 행복과 삶의 질을 지켜내는 것이 최종 목표이다.  스마트한 시니어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하며, 시니어 교육 분야에서 새로운 혁신을 일으키고 싶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당사 임직원들과 마음을 모아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 

 

포스트21 뉴스 







가천대학교 평생교육원 황인택 교수

2024 한국을 빛낸 인물대상(교육 부문) 수상

[포스트21 뉴스=편집부] 가천대학교 평생교육원 황인택 교수는 교육의 진정한 목적은 학생들의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자아실현을 도와주는 것이라고 말하며 이 시대의 참된 스승으로 주목받고 있다. 다양한 학습과 배움을 갈망하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평생교육의 비전을 제시한 황인택 교수가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탁월한 지도력의 공로를 인정받아 본지로부터 ‘2024 한국을 빛낸 인물 대상’을 수상했다. 

평생교육에 기여한 업적 인정

평생교육은 연령과 사회의 한계를 벗어난 일생에 걸친 교육을 의미한다. 인간의 기대수명이 100세를 바라보면서 우리는 조금 더 많이, 조금 더 길게 사회활동과 경제활동을 영위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런 사회적 변화에 발맞춰 지속적으로 새로운 학문과 기술을 공부하고 배우며 자아실현을 해 나가야 한다는 것이 평생교육의 ‘학습목표’라고 할 수 있고 개인적, 사회적, 문화적 측면에서 다각적인 가치를 지니고 있다. 

가천대학교 평생교육원 황인택 교수

가천대학교 평생교육원 황인택 교수는 체육학, 행정학, 아동학, 심리학에 모두 조예가 깊은 인물로 직접 평생교육을 실천하며 개인과 사회 모두에게 긍정적 변화를 가져다주며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만들어가고 있는 인물이다. 

 

최근, 그가 한국 교육계에 기여한 업적의 공로를 인정받아 본지로부터 ‘2024 한국을 빛낸 인물 대상’을 수상했다. “직업을 위한 교육이 아니라 인격과 내면을 수양하며 자아실현을 위한 평생교육을 추구한 보람이 느껴집니다. 그동안 제 교육철학에 공감하며 함께해 준 학생들, 선후배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에서 평생교육의 진정한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지도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타고난 지도자, 황인택 교수의 교육 철학과 역량 귀감 

가천대학교 평생교육원의 교수임과 동시에 부천시 중동에 위치한 경희대학교 현대태권도 관장이기도 한 황인택 교수는 체육학 석사와 박사, 행정학, 아동학, 심리학 학사학위를 취득한 뒤, 심리학과 통합치료학 박사 과정에 도전하고 있는 평생교육의 산증인이다. 

가천대학교 평생교육원 황인택 교수

언제나 학생들에게 모범이 되어야 한다는 신념을 지니고 있는 그는 다양한 공부에 전념하면서도 무엇 하나 허투루 하는 법이 없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웅변 스피치다. 스피치교육은 태권도장 제자들에게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명확하게 표현하는 능력을 키우고 자신감을 심어주며 단순히 말을 잘하게 만드는 것을 넘어, 전반적인 사회 정서적 발달에 기여하기 위한 교육적 활동이다. 

그는 직접 1급 웅변 스피치 자격증을 취득하며 전문성을 갖출만큼 열정적인 지도자다. 작년 8월에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세계 한국어 웅변대회에 성인부로 참가, 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2012년 전국 웅변 스피치 국회처장상, 2015년 전국 웅변 스피치 인천시장상, 2018년 전국 웅변 스피치 국무총리상 등 웅변 스피치 관련 다양한 수상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황 교수는 유아 스피치 교육적 필요성이 대두되는 현실에 많은 유아교육 기관에 출강하고 있다.

 

 “학생들을 지도하기 위해 취득한 자격증이었는데, 하다 보니 상까지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저희 태권도장에서는 스피치 수업이 이어지고 있어요. 실제로 발표를 어려워했던 아이가 이 커리큘럼을 통해 최우수 웅변 스피치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미래를 준비하는 평생교육의 리더

수많은 영역에서 성과를 보인 그의 이력처럼, 그의 교육방식도 굉장히 독특하다. 일반적으로 태권도와 체육 활동을 병행하는 일반 태권도장과 달리 황인택 교수가 관장으로 있는 현대태권도에서는 아이들의 성격분석은 물론, 바른체형 수업과 웅변 스피치 수업 등 다채로운 수업이 이어진다. 여기에 모든 수업 과정에는 명상과 상담 등 심리학 관련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그가 이처럼 다양한 학문이 내포된 종합교육 형식의 커리큘럼을 유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가천대학교 평생교육원 황인택 교수

“몸과 마음을 모두 단련하기 위해서입니다. 유아심리와 체육의 접목은 전인적 발달을 촉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이 두 분야를 접목한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 인지적 발달을 모두 지원함으로써 균형잡힌 성장을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살아갈 앞으로의 4차 혁명의 AI시대는 지금보다 훨씬 더 종합적이고 다양한 능력을 필요로 합니다. 새로운 기술이 끊임없이 쏟아지고, 그 과정에서 기존의 윤리관과 철학이 흔들리는 경험도 하게 될 겁니다. 그럴 때 스스로 흔들리지 않고 중심을 잡을 수 있는 힘을 키워주고 싶었어요. 몸과 마음이 모두 올바른 아이로 키우고 싶은 마음에 최대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황인택 교수는 전통적인 지식전달이 아닌, 개인의 특성과 상황에 맞는 통합적 접근 교육이 필요하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 평생교육이 필수인 아이들인 만큼, 시험을 위한 암기식 공부보다는 몸과 마음으로 체득하는 공부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그는 당장 아이들의 학교 성적이나 지표상으로 나타나는 성과보다 배우려는 자세와 소통하는 커뮤니케이션 능력, 리더십, 자아개념 및 자기효능감의 증진 등을 더욱 강조한다. 모든 교육은 최종적으로 자아실현을 위한 수단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는 황인택 교수. 그는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의 전인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하고 전문적인 커리큘럼을 개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포스트21 뉴스 



좋은 사람들의 집짓기’ 한수산 대표


유년 시절부터 나는 집을 짓는 것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었다. 작은 블록을 쌓으며 미래의 집을 상상하곤 했던 그 시절, 나는 건축가라는 꿈을 꾸기 시작했다. 시간이 흘러 전원주택 전문 건축 메이커 ‘좋은사람들의 집짓기’를 설립하게 되었고, 이제는 수많은 사람들의 꿈의 집을 짓는 일을 하고 있다.

내가 꿈꾸던 건축은 단순히 집을 짓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하나의 예술 작품을 완성하는 것과 같다. 독일의 문학가 요한 볼프강 폰 괴테가 말했듯이, 건축은 얼어붙은 음악이다. 

공간과 음악을 비유하며 예술적 가치를 강조한 이 말은 나의 건축 철학에 깊이 와 닿았다. 나는 항상 건축주의 꿈과 소망을 존중하며 그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맞춤형 주택을 설계하려고 노력한다.


건축주는 나의 동반자이며, 함께 걸작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그들이 원하는 모든 것을 담아내는 것이 나의 목표다.

3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건축 외길을 걸어오면서, 나는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다. 하지만 그 모든 경험이 나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었다. 건축주들이 나의 작품을 보고 만족하며 “고맙다”는 말을 전할 때, 나는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

내가 짓는 전원주택은 단순히 거주 공간이 아니다. 그것은 힐링의 공간이며, 건축주의 개성과 삶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특별한 예술 작품이다. 나는 항상 단열과 방수, 결로 방지 등 기능적인 면을 철저히 고려하며, 미적인 아름다움도 놓치지 않는다. 

우리나라의 사계절을 고려해 최상의 재료로 튼튼하게 지어진 집은 건축주들에게 신뢰를 준다. ‘좋은사람들’이라는 이름에는 누구에게나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나의 소망이 담겨 있다. 

나는 이 이름에 걸맞게 항상 성실하고 정직하게, 건축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일하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꿈의 전원주택을 선물하며, 좋은 사람, 좋은 건축가로 남고 싶다.

[눈부신 햇살 비추는 어느 한 길목에서] 

성주우체국 김시욱 FC,


여행은 단순히 새로운 장소를 방문하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그것은 우리가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을 하고, 다양한 문화와 사람들을 만나며, 자신의 시야를 넓히는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여행은 우리에게 새로운 세상을 보여주고, 우리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게 한다. 우리의 잠들어 있는 의식을 깨워주는 여행. 일상에서 벗어나 다른 문화와 관습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편견을 깨고, 세상을 더 넓게 볼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어 독일을 여행하면서 그들의 정밀함과 효율성을 경험할 수 있고, 이탈리아에서는 느긋하고 여유로운 삶의 방식을 배울 수 있다. 이러한 경험들은 우리가 더 열린 마음을 가지게 하고, 다름을 존중하는 자세를 키우게 한다. 또한, 여행은 우리에게 새로운 배움을 준다. 


여행 중에 만나는 사람들과의 대화, 새로운 음식을 맛보는 경험, 역사적인 장소를 방문하는 것은 모두 우리의 정서와 지식을 풍부하게 한다. 프랑스를 여행하면서 와인에 대해 배우고, 중국을 여행하면서 차(茶) 문화에 대해 이해할 수 있다. 

이처럼 여행은 우리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더 많은 것을 배우고자 하는 마음을 불러일으킨다. 이 밖에 여행은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준다. 낯선 환경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면, 우리는 일상에서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에 대해 깊이 고민할 수 있다. 

우리에게 자신을 성찰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다. 사랑스런 가족과 함께 떠나는 여행은 그 의미가 더욱 깊다. 특히 여름에는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가족과 함께 해변에서의 휴식, 산속에서의 캠핑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새로운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 여름 여행의 특별한 순간들은 우리에게 더 큰 활력을 불어넣어 준다.

마지막으로, 여행은 인간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만든다. 함께 여행을 떠난 친구나 가족과의 추억은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다. 서로의 새로운 면을 발견하고,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더욱 가까워질 수 있다. 또한, 여행 중에 만나는 새로운 사람들과의 인연은 우리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한다. 사랑스런 가족과 함께 하는 여름 여행은 특히 더 의미 있다. 

따뜻한 햇살 아래에서 함께하는 시간은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시키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준다. 결론적으로, 여행은 단순한 휴식이나 여가 활동을 넘어, 우리에게 다양한 가치를 제공하는 특별한 경험이다. 그래서 우리는 끊임없이 여행을 꿈꾸고, 새로운 모험을 찾아 떠나는 것이다. 다가오는 올해 여름 철 휴가가 더욱 기다려지는 이유다. 

포스트21 뉴스 


황지영 민화 작가


[포스트21 뉴스=강현정 기자] 민화는 한국의 전통 민속 회화로, 조선 시대에 일반 민중들에 의해 그려진 그림이다. 일상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며, 소박하고 친근한 느낌을 주는 동시에 깊은 상징성과 예술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최근에는 민화가 현대 미술과 접목되며 새로운 예술적 경지를 개척하고 있다. 본 에세이에서는 민화의 역사적 배경과 주요 특징을 살펴보고, 황지영 작가의 작품을 중심으로 현대 미술과의 융합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민화의 역사적 배경

민화는 주로 조선 시대(1392-1910)에 발달했다. 이 시기에는 양반층뿐만 아니라 일반 민중들도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민화는 궁중에서 그려진 공예화와는 달리, 일반 백성들의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었으며, 집안의 장식물이나 기복(祈福)의 목적으로 많이 그려졌다. 


민화의 주요 특징

소박한 표현: 민화는 전문 화가가 아닌 일반 사람들이 그린 그림이므로, 기법이 단순하고 소박한 경우가 많다. 이 소박함은 민화의 매력 중 하나로, 보는 이에게 친근감을 준다. 

상징성: 민화에는 복을 기원하거나 악운을 물리치는 등 상징적인 의미가 담겨 있다. 예를 들어, 호랑이는 악귀를 쫓는 존재로 여겨져 호랑이 그림을 집안에 걸어두면 악운을 물리친다고 믿었다. 

다양한 주제: 민화의 주제는 매우 다양하다. 꽃과 새를 그린 '화조도', 책을 그린 '책가도', 장수와 행복을 상징하는 십장생을 그린 '십장생도' 등이 대표적이다. 


민화의 예술적 가치

민화는 단순한 그림을 넘어서, 한국 민속 문화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민화에는 당대 사람들의 생활 모습, 신앙, 소망 등이 담겨 있어, 역사적 자료로서의 가치도 높다. 또한, 민화의 독창적인 표현 방식과 생동감 넘치는 색채는 현대 예술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민화의 현대적 재해석과 접목

현대 미술에서는 전통 민화를 재해석하고 현대적 감각으로 재창조하는 작업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황지영 작가는 이러한 현대적 재해석의 선두에 서 있는 인물이다. 

2D의 민화를 3D로 재해석한 민화 공예: 황지영 작가는 민화를 3D로 재창조하며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 전통적으로 2D로 그려진 민화를 입체적인 공예로 변환시켜, 현대적 감각을 더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그녀의 대표작 <전통과 예술 사이>는 책가도를 소재로 한 민화 공예로, 책가도에 있는 기물들을 3D 프린터로 제작해 입체감을 더한 작품이다. 


전통과 현대의 융합: 황지영 작가는 전통 민화에 현대적인 요소를 결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그녀의 작품은 전통과 현대의 경계를 허물며, 새로운 예술적 표현 방식을 제시한다. 예술가는 작품으로 메시지를 전한다고 말한 그녀는 “앞으로도 민화와 현대 예술을 접목한 ‘민화 공예’ 장르에서 새로운 영역을 확장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글로벌 활동과 후학 양성: 황지영 작가는 글로벌 무대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며, 한국 예술계의 중요한 인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미국, 마이애미, 서울 등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을 통해 민화 공예를 소개하고 있으며, 후학 양성을 위해 미술학원을 운영하며 다양한 사람들에게 민화의 매력을 전파하고 있다. 

민화는 한국의 전통 민속 회화로서, 소박한 표현과 깊은 상징성을 지니고 있다. 일반 민중들에 의해 그려진 이 그림들은 그들의 삶과 소망을 고스란히 담고 있어, 오늘날에도 큰 예술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또한, 현대 예술에서 민화의 요소를 재해석하고 접목시키는 작업은 민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다. 

황지영 작가와 같은 예술가들은 민화의 전통적 가치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민화 공예라는 새로운 예술 장르를 개척하고 있다. 이러한 작업은 민화의 아름다움과 의미를 현대 사회에서도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민화는 한국 문화의 중요한 자산으로서, 그 아름다움과 의미를 계속해서 탐구하고 현대적으로 계승할 가치가 있다. 

 

포스트21 뉴스 


사진 복지로

 

 

여름철 무더위 대비 취약계층 보호대책 추진, 7~8월 냉방비, 경로당 월 17.5만 원... 

혹서기 복지 위기가구 집중 발굴·지원 
노인·노숙인·쪽방주민 등 대상별 맞춤지원 강화 
7~8월 냉방비, 경로당 월 17.5만 원 및 사회복지시설 월 10만~50만 원 별도 지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5월 30일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여름철 민생 및 생활안전 대책에 따라, 여름철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예정이다. 

첫째, 혹서기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적극 추진한다.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으로 입수된 위기징후 빅데이터(45종)를 활용하여 여름철에 폭염, 집중호우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주거취약가구, 체납·단전 등 혹서기 복지 위기가구(약 2만 명)를 집중 발굴(7~9월)한다.

또한, 입수 위기정보를 단전, 단수 등 기존 45종에 집합건물(오피스텔) 관리비 체납 정보를 추가하여 46종으로 확대(24.7월)할 계획이다.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실시하고, 지역 기반의 복지자원 연계도 강화할 계획이다. 6월 말 본격 운영되는 ‘복지위기 알림 앱’을 통해 국민 누구나 본인과 이웃의 복지 위기 상황을 쉽게 알릴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현장 중심의 위기가구 발굴을 강화한다.

둘째, 취약계층 대상별 맞춤지원을 더욱 강화한다. 

어르신에게 식사를 제공 중인 경로당(5.8만 개)의 식사 제공 일수를 주 3.4일에서 주 5일로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이를 위해 양곡비(38억 원), 부식비(253억 원, 지방비), 노인일자리를 활용한 급식 지원인력을 추가(2.6만 명) 지원한다.

폭염에 대비해 독거노인, 조손가구 등 어르신의 건강과 안전을 상시 보호한다. 폭염특보(주의보·경보) 발령 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고 계신 약 55만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일일 안전 확인(유선·방문)을 실시한다. 또한, 응급안전안심서비스(27만 가구)를 통해 집에 설치된 정보통신기술(ICT) 기기를 활용하여 응급상황을 감지하여 신속한 대처를 지원한다.

어르신들께서 시원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4.6만 개)의 운영 시간을 기존 18시에서 21시까지로 연장하고, 비회원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자체에 권고할 계획이다.

* 지자체가 행안부 지침에 따라 경로당, 주민센터, 복지회관 등을 무더위쉼터로 지정(전국 5.5만 개, ‘24.3월 기준)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에게 여름방학 중에도 차질 없이 급식을 지원한다. 지역별 여건과 아동의 상황을 고려하여, 단체급식·일반음식점·도시락배달·급식카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노숙인·쪽방주민 보호를 위해 중앙·지자체·관계기관(경찰·소방·노숙인시설) 간 공동대응반을 운영하여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무더위쉼터·응급잠자리·냉방용품을 지원하고, 주·야간 순찰을 확대하여 현장 대응도 강화한다.

셋째, 냉방비 별도 지원과 안전관리를 실시한다.

폭염기간(7~8월) 동안 전국 경로당(6.9만 개소)과 미등록 경로당(1,676개소)에 월 17.5만 원, 사회복지시설에는 규모별로 월 10만~50만 원의 냉방비를 지원한다. 

* (생활시설) 정원 50명 이하 월 10만 원/51~100명 월 30만 원/100명 초과 월 50만 원, (이용시설) 월 10만 원

여름철 자연재해 대비 사회복지시설(2만여 개소)과 의료기관(전국 병원급 790여개) 대상으로 시설안전과 재난대비 상황을 집중 점검한다. 

조규홍 장관은 “보건복지부는 폭염에 대비해 취약계층에 대한 촘촘한 보호 대책을 시행하고, 풍수해·태풍 등 여름철 재난에 대비하여 빈틈없는 시설 안전 점검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스트21 뉴스 

 

하나님의 교회, 헌혈로 생명나눔의 장 열어 ‘희망’ 선물 

5월 22일,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진주에서 ‘전 세계 유월절사랑 생명사랑 1442차 헌혈릴레이’를 개최해 혈액 부족으로 위기에 처한 이웃에게 희망을 선물했다. 같은 날, 전남 순천과 필리핀 라스피냐스, 토고 로메, 인도 강토크에서도 헌혈 행사가 펼쳐진다.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인류의 구원을 위한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고자 성도들이 뜻을 모았다”며 “혈액 부족으로 생명이 위급한 이웃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라고 기원했다. 성경에 따르면, 유월절(逾越節·Passover)은 ‘재앙이 넘어간다’는 뜻이 담긴 하나님의 절기다.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 희생을 앞두고 자신의 살과 피를 상징하는 떡과 포도주로 새 언약을 세우고 죄 사함과 영원한 생명을 약속한 날이다.


이날 오전부터 헌혈릴레이가 열린 ‘진주 하나님의 교회’에는 경남 진주, 사천, 통영, 거제, 남해, 거창, 함양, 고성 일대 신자와 가족, 이웃 포함 470여 명이 모였다. 다양한 연령층의 헌혈 참가자들은 전자문진을 마친 후 혈압·혈액검사 과정을 질서정연하게 밟았다. 교회는 헌혈자들이 헌혈 전후에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교회 공간을 개방해 대기실과 휴게공간을 마련하고 곳곳에 봉사자를 배치했다. 오후 4시까지 이어진 헌혈릴레이에서 119명이 42240ml의 건강한 혈액을 기증했다.

뿌듯한 표정으로 헌혈버스에서 내린 김연경(50 통영) 씨는 “유월절로 본보여주신 그리스도의 사랑을 오늘 이 헌혈행사를 통해 전하고, 실천할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한균(20 거제) 씨는 “한 사람의 헌혈이 세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고 하는데, 주저할 게 없을 것 같습니다.”라며 환하게 웃었다. 


하재성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장은 축사를 통해 헌혈의 가치를 설명하며 참가자들에게 “날씨가 무더워지고 있는데 많은 분들이 생명을 살리는 헌혈에 적극 동참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건강관리 잘 해주셔서 안전하고 건강한 헌혈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며 거듭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하나님의 교회가 전 세계에서 펼치는 ‘유월절사랑 생명사랑 헌혈릴레이’는 2005년 한국에서 시작했다. 지난 20년 동안 미국, 영국, 독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케냐, 인도, 뉴질랜드 등 60개 국가에서 진행하며 범세계적 헌혈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지난달까지 1300회 넘게 진행되며 26만3000여 명이 참여했고 이 가운데 11만1000여 명이 혈액을 기증했다. 1명의 헌혈자가 3명을 살릴 수 있는 만큼 33만3000여 명을 살린 효과다.

한편 올해 설립 60주년을 맞이한 하나님의 교회는 175개국 7500여 교회에서 370만 세계인이 신앙생활 하는 글로벌 교회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하나님의 가르침에 따라 2만8000회에 달하는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헌혈운동을 비롯해 환경정화활동, 재난구호, 소외이웃돕기, 문화행사 등 세심한 배려와 정성이 깃든 활동으로 이웃과 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데 기여한다. 세계 각지에서 벌이는 폭넓은 봉사활동으로 대한민국 3대 정부 대통령상을 비롯해 미국 3대 정부 대통령상, 브라질 입법공로훈장 등 세계 각국 정부와 기관으로부터 4200여 회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경남에서도 이웃들에게 쾌적하고 청결한 삶의 터전을 선물하기 위해 지역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하기 위해 명절 때마다 식료품, 생필품 등을 기증해왔다.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일손돕기에 나서기도 했다. 이 같은 공로로 환경부 국민안전처 장관 표창장, 경남도지사 표창장, 경남도의회의장 표창장 등을 수상했다.

 

포스트21 뉴스 

Artist 기옥란 작가

코로나 팬데믹이 인류에게 가져온 대변혁은 우리가 경험한 새로운 세계의 문턱에 서 있음을 보여준다. 현대 과학의 발전은 우리가 미래를 어떻게 그리고 실현할지를 결정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제는 우리 손으로 새로운 인류의 가능성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 필자는 예술을 통해 이러한 변화와 가능성을 탐구한다. 

'트랜스휴먼'과 '네오노마드'라는 주제로 인간성과 인간의 윤리, 미래의 모습에 대한 끊임없는 탐구를 이어가고 있다. '트랜스휴먼'은 과학기술과 예술이 만나는 지점에서 우리의 미래를 상징한다. 이는 인간의 한계를 넘어선 존재로서의 새로운 형태를 상상하며, 생명의 진화를 탐구하는 것이다.

트랜스휴먼 네오노마드


또한, '네오노마드'는 21세기 디지털 시대를 맞아 우리의 삶을 직시하고, 그 속에서 우리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를 살펴본다. 이는 우리 사회의 관계와 소통, 또한 우리 자신과의 대화에 대한 깊은 성찰을 제시한다. 이러한 주제들은 예술을 통해 우리가 현대사회에서 직면한 문제들을 탐구하고, 새로운 가치와 인간성을 발견하는 과정을 나타내고 있다. 

미래는 불확실하고 급변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문화 예술의 본질에 충실해 이러한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창조해 나갈 수 있다. 필자는 계속해서 새로운 작품으로 이러한 과정을 이어가고, 예술의 본질을 탐색하고자 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우리가 새로운 빛과 에너지를 발산하며, 미래의 희망과 꿈을 이어 나가길 바란다. 

포스트21 뉴스 

컬러전도사 오현주 대표


문득 생각나는 유머가 있다. 65세 부부가 결혼기념일에 축하 파티를 열었는데, 이때 요정이 나타나 한 가지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했다. 부인은 해외 여행을 원해 여행 티켓을 받았고, 남편은 요정에게 아내 몰래 속삭였다. "저는 25세 어린 여자와 함께 살고 싶습니다." 요정은 남편의 소원도 들어준다. 그 결과, 남편은 바로 90세가 되어 버렸다. 이렇게 그들은 남편의 요구대로 25세 차이 나는 관계가 되었다. 아마 이 요정은 요즘의 쳇GPT와 같다, 정확하게 아내가 아닌 다른 여자라는 요청을 해야 했는데 말이다. 이성에 대한 욕망을 나타내는 행동을 사람들은 주로 '색을 밝힌다'고 말한다.

"색을 밝히는 사람이 행복하다"의 색은 이성적인 욕망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내면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는 사람을 가리킨다. 얼굴빛이 밝은 이들은 그들의 내면에 긍정적인 마음이 가득하다. 그래서 우리는 안색이라고도 하고 낮빛이라고 하며 표정에서 드러나는 에너지를 밝다 어둡다로 표현한다.


긍정의 에너지를 가진 사람은 자연스레 주변을 밝히며, 내면의 긍정과 부정, 밝음과 어둠이 공존하는 우리의 마음에서 긍정을 선택하는 연습이 되어있는 사람이다. 이것은 삶에 있어서 중요한 균형을 이룬다. 선택의 문제로 귀결되는 이 과정에서 뇌의 역할은 절대 가볍지 않다. 2015년 금빛과 파란빛의 드레스 색깔 논란은 뇌의 인식 상태에 따라 같은 옷의 색깔을 다르게 볼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는 드레스의 색이 아니라, 우리가 어떻게 세상을 인식하고 반응하는지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한다.

인간관계에서도 이 원칙은 그대로 적용된다. 긍정적인 마음의 에너지를 발산함으로써 우리는 더 깊고 의미 있는 연결을 만들어낸다. 이러한 과정은 자기 내면을 밝히고 긍정의 마음 색을 선택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내면의 색을 밝히는 여정은 절대 쉽지 않다. 웃고 있다고 그 내면이 웃고 있는 것은 아니다. 삶이란 끊임없는 불안과 괴로움 부정적인 감정에서 벗어나지 못하기에 파도치는 감정을 늘 잠재우는 데는 고통이 따른다. 그런데도 긍정, 희망, 감사를 노래하며 다양한 색깔의 감정들을 모아 내면의 아름다운 풍경화를 만들어 내야 하는 것이 바로 우리가 원하는 행복이기 때문이다. 

여러분의 내면에 숨겨진 색은 무엇인가? 밝은 빛인가 어두운 그림자인가! 그 색을 발견하고, 세상과 공유하며,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것이 우리 모두의 목표가 되어야 한다. 환한 얼굴, 부드러운 눈빛, 상냥한 말투는 긍정의 에너지를 가진 이들의 공통적인 특징이다. 이제 거울 앞에 서서 자기 내면과 대화를 나누며, 어떤 감정의 색이 여러분의 안색을 구성하는지 탐색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이 과정을 통해 우리 각자는 내면의 빛을 발견하고, 그것을 밝힘으로써 진정한 행복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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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홍 관장, “2024년 새해 글로벌 교류 프로그램 운영 재개” 

[포스트21 뉴스=편집부] 글로벌, 세계화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다. 부산 해운대구 좌동로에서 체계적인 태권도 교육으로 글로벌 인재를 키워나가고 있는 마스터 홍 태권도의 전정홍 관장은 2024년 청룡의 새해를 맞아 처음 태권도를 시작했을 때의 열정과 초심을 되새기며 원생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물하는 태권도장이 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체력 증진은 당연, 정신력 강화는 필수

우리의 전통 무예 태권도는 대한민국에서 창안되고 발전한 현대 무술이다.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어 수많은 나라에서 교육하고 있는 글로벌 스포츠, 태권도는 볼 때도 멋있지만, 본인이 직접 체험했을 때 그 효과가 배가 될 수 있다. 마스터 홍 태권도의 전정홍 관장은 태권도야말로 끈기와 인내, 성실과 같은 정신적인 부분을 단련하는 최고의 생활 운동이라고 단언한다.

마스터 홍 태권도 전정홍 관장


“요즘 기업이나 학교, 기관에서 마인드 셋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무리 업무적인 능력이 뛰어나고 개인 능력이 특출해도 성실이나 정직, 인내 등 정신적인 부분이 채워지지 않으면 사람들과 함께 하나의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없고 좋은 성과를 낼 수 없습니다. 문제는 이런 정신적인 능력은 따로 키우기가 어렵다는 건데요. 태권도가 그 해답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체력 증진, 인성 교육, 스트레스 해소 등 태권도에는 다양한 효과가 있지만, 전정홍 관장이 주목하는 가장 큰 효과는 무슨 일이든지 포기하지 않는 끈기와 정신력 함양이다. 그는 입으로 ‘최선을 다하자’고 외치는 것과 이를 실제로 행동에 옮기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라고 말하며 태권도를 통해 직접 자신의 한계를 마주하고 최선을 다해 본 이들에게는 다른 사람에게는 없는 끈기와 포기하지 않는 정신이 반드시 생겨날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글로벌 경험을 제공하는 특별한 태권도장

아이들에게 “항상 끊임없이 도전하고 최선을 다하라”고 강조하는 전정홍 관장. 그가 운영하는 마스터 홍 태권도장은 여타 다른 태권도장과 달리 사방이 개방된 구조를 지니고 있다. 실제로 아이들을 교육하는 데 부모님들이 바로 옆에서 커피를 마시며 자유롭게 참관을 하고 있다. 1년에 몇 차례 시기를 정해서 참관수업을 하는 다른 태권도장과는 사뭇 다른 광경이다.


“외국 태권도장을 운영할 때 배운 시스템입니다. 외국은 아이들의 집이 멀다 보니까 학부모님이 직접 아이들과 함께 오고 수업을 하는 2~3시간 동안 기다린 뒤에 데리고 가세요. 그때 학부모님들이 직접 수업을 참관할 수 있게 하니까 교육적인 부분에서 매우 큰 장점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저희 태권도장은 언제든지 학부모님이 방문하실 수 있도록 개방된 구조로 조성했습니다”

전정홍 관장은 수업을 받는 것은 아이들이지만, 학부모님과 사범들이 원활하게 소통하며 함께 수업 내용을 되새기고 아이와 교류할 때, 교육효과가 극대화된다고 말한다. 여기에 더해 마스터 홍 태권도장에서는 간단한 인사말은 중국어를 사용하고 있다. 해외에서 태권도를 배우러 방문하는 아이들도 많아 해외 친구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도 많은 편이다.

화려한 커리어로 해외 교류 프로그램도 운영 

마스터 홍 태권도장이 이처럼 글로벌에 초점을 둔 커리큘럼을 이어갈 수 있는 이유는 전정홍 관장의 화려한 커리어 덕분이다. 초등학교 1학년 때 처음 태권도를 접한 전정홍 관장은 태권도 외길 인생을 걸어온 인물로 태권도를 전공으로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모두 졸업했다. 2006년부터 2008년까지는 육국태권도 조교 및 선수활동을 했고 이후, 아프리카 모잠비크 국가대표팀 코치, 세계 선수권대회 트레이너를 거쳐 3년간 중국 칭따오에서 사범으로 파견을 다녀오기도 했다.


“아프리카와 중국 곳곳에서 태권도 사범으로 일했었습니다. 직접 법인을 내서 수 백명의 관원들을 가르치기도 했어요. 코로나 팬데믹 이전에는 중국에도 법인을 만들어서 한국과 중국 양쪽에서 관원을 교류하기도 했습니다.”

직접 100명 넘는 인원을 통솔하며 중국과 한국 관광을 주도하고, 아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했던 전정홍 관장. 그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잠시 중단되었던 해외 교류 프로그램을 올해부터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언제나 아이들이 행복하고 즐겁게 태권도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항상 새로운 프로그램과 교육 커리큘럼을 구상 중인 전정홍 관장. 그의 끊임없는 노력이 마스터 홍 태권도장의 성장비결 아닐까?

포스트21 뉴스 



원상호 작가


2024년 푸른 청룡의 새해가 밝았다. '카페 8번가'에서 예술과 대중의 아름다운 만남으로 맞이하고 있다. 작가는 이 감성의 카페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이야기와 예술적 경험에 물들어가는 새로운 해의 시작을 기대하고 있다.

독특한 '사각형' 형태의 작품으로 우리의 삶과 감정을 표현하고 싶다. 이는 현대사회의 단절을 서로의 공감과 참여로 바꾸고 서로가 하나되어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동반자의 관계를 꿈꾼다. 

감각적이고 아기자기한 카페 내외부는 고래 모양의 조형물과 반려견 라떼까지, 모두가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특별한 문화예술의 공간을 제공한다. 

'카페 8번가'는 미술품 전시와 공연, 책, 커피와 푸드를 통해 문화 경험을 풍부하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작가들에게는 무료 전시장 대관을 지원하여 예술의 발전을 촉진하고 있다. 

나무를 활용한 작품은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상징하며, 예술가는 현대사회의 모순적인 모습을 선명하게 드러낸다. 이 공간에서 일상을 특별한 경험으로 바꿔내고 있다. 대중과 예술이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장이 되어 2024년 새로운 한 해에도 뜻깊은 이야기와 만남으로 여러분과 함께 할 것이다.

 

더빛광교 태권도장 조민정 관장

 

더빛광교 태권도장, 편견 딛고 성장한 여성 관장의 성공 스토리 눈길 

[포스트21 뉴스=편집부] 더빛광교 태권도장의 조민정 관장은 여성 태권도 지도자가 많지 않았던 시대, 세상의 편견과 당당히 맞서며 기본에 충실하고 진심을 다하는 교육으로 새로운 시대를 열어냈다. 이제는 도장 창업 경영전문가로서 후배들을 위한 창업 노하우를 전하고 있는 그의 스토리를 들어보았다.

현대 도장의 새로운 표본, 기본에 충실한 교육 커리큘럼 인기 

더빛광교 태권도장은 전국 최초로 방문 수련과 온라인 줌 수련을 동시에 시행한 결과 광교에서 가장 특색있는 명문 태권도장으로 평가받는다. 기본 교육과정인 기본기와 차기, 품새, 겨루기, 격파, 인성 교육 등을 가르치고 있으며, 실전 손기술은 초급, 중급, 상급반으로 선택이 가능하다. 

 

전문 특성화반인 시범단 엘리트들은 광교의 수많은 축제와 공연에 단골손님처럼 등장할 정도로 많은 곳에서 찾는, 인지도 높은 시범단으로 지역에서 유명하다. 광교 인근 학부모들에게 더빛광교 태권도장은 아이들의 심신수양을 위한 명소로 알려져 있다. 수많은 태권도장 가운데, 유독 더빛광교 태권도장이 학부모들에게 호평을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조민정 관장은 오직 하나, 바로 기본이라고 말한다. 

“요즘에는 태권도장이 아이 돌봄, 케어 기관으로 변모하는 추세입니다. 태권도장에서 수영도 하고, 놀이도 하고 다양한 사회활동을 하는 건데요. 저희 역시 그러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지만, 그 중심에는 태권도가 있습니다. 태권도가 좋아서 태권도장을 오픈한 만큼, 우리 도장에서는 태권도에 주력한 교육 커리큘럼을 유지하고 있어요.” 

더빛광교 태권도장의 핵심 가치는 소통과 나눔, 성장이다. 조민정 관장은 단순히 태권도라는 무예를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수강생들이 내적 성장을 이루고, 저마다의 자리에서 건강한 리더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제자 양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편견에 맞선 용기, 조민정 관장의 태권도 라이프  

태권도 경력 37년, 태권도 도장 경영은 17년에 이르는 태권도 전문 베테랑, 조민정 관장의 태권도 입문은 운명적으로 이뤄졌다. 어린 시절, 아는 오빠가 도복을 입고 가는 모습을 본 그녀는 당시 태권도 도복이 마치 천사의 날개, 금띠처럼 보였다고 말했다. 

 

이후, 부모님을 졸라 태권도를 시작하게 된 그는 태권도의 매력에 빠져 대학까지 태권도 전공으로 진학하게 되었다.  순탄한 엘리트 체육인으로서의 삶을 살아온 것처럼 보이지만, 조민정 관장은 자신의 삶이 수많은 편견과의 싸움으로 점철되어 있었다고 회고했다.

“당시만 해도 여자는 조신하고 침착해야 한다는 인식이 팽배해 있었어요. ‘여자가 너무 드센 것 아니냐’, ‘그래서 시집은 가겠냐’ 지금 생각하면 불편한 말을 많이 듣고 자랐는데요. 제가 도전해서 성공하고, 잘 되고 나면 제 길을 따라올 후배들이나 제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참고 견디어냈죠”

주변의 편견에 굴하지 않고, 자신만의 기준을 확고히 하며 꾸준히 도장 운영에 집중한 결과, 그는 20평 남짓한 아주 작은 공간에서 200여 명의 관원을 모집하는 괄목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후배, 제자들을 위한 도장 성공 노하우 공유로 화제

첫 성공을 시작으로 조민정 관장은 태권도와 관련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간다. 나날이 확장을 거듭하는 도장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20평에서 시작한 도장 창업 연 매출 4억의 비밀>이라는 책을 출간하기도 했다. 더불어 현재 더빛그로우 대표, 대한태권도협회 강사, 대한체육회 선수경력자 진로 멘토, 한국스포츠교육학회 이사, 태권도장 창업 경영전문가 등으로 활동하며 올바른 태권도 문화 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태권도의 마지막 글자, 도(道)는 사람이 올바르게 나아갈 길을 의미합니다. 몸의 기운과 힘, 마음의 조화를 인간의 움직임으로, 개인의 심신 수련을 도모한다는 뜻이죠. 저에게는 세상을 살아가는 삶의 철학이나 다름없는 태권도가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태권도 정신을 바탕으로 단단한 삶을 살아가는 이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흔치 않은 여성 태권도장 관장이자, 태권도 도장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선배의 입장에서 후배와 제자들에게 귀감이 되고 싶다는 조민정 관장. 그는 체계적인 태권도 교육 프로세스의 확대와 후배, 제자들의 성공을 위해 도장 창업 관련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2023년 도장 창업 CEO 리더 2기의 과정까지 성황리에 마치며 도장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젊은 후배들에게 도움을 주기도 했다. 

 

교육 프로그램의 인기가 높아 2024년 상반기 3기 과정을 준비중이다. 제자들을 더욱 빛나게 가르치며 성장시키겠다는 의미로 도장 이름에 광교(光敎)라는 이름을 넣었다는 조민정 관장. 태권도의 전통문화 발전과 제자의 성장만을 바라는 그의 진심이 더빛광교 태권도장의 성장 비결이 아닐까?

포스트21 뉴스 

오로바스 백승윤 대표

 

오로바스 타일부착형 세면대, 2023 대한민국 품질혁신 대상 수상 
백승윤 대표, “품격있는 욕실 인테리어 공간조성 앞장설 것” 

최근 인테리어 트렌드를 한 단어로 표현하면 심플이다. 과하거나 화려한 색상, 무늬를 피하고 기본 디자인을 최대한 적절하게 배치해 시선의 부담을 줄이는 것이다.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오로바스(대표 백승윤)는 이러한 인테리어 트렌드를 욕실 환경에 구현하고 있는 인테리어 제품 생산, 시공 전문 기업이다.

심플한 디자인으로 통일된 느낌을 주는 인테리어 아이템

복잡하고 화려한 디자인보다 심플하면서도 내실있는, 디자인을 선호하는 고객들의 취향이 인테리어 업계에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과거에는 자신의 개성을 한껏 드러낸 화려한 디자인이 주를 이뤘기에 내부의 구조물도 독특한 모양이 많았다. 하지만 심플한 디자인이 각광 받으면서 인테리어 아이템도 최대한 기본에 가까운 간단한 제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오로바스 백승윤 대표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있는 타일부착 세면대가 이러한 시대적 니즈를 반영한 상징적인 제품이라고 제시했다. 


“타일부착 세면대는 이름 그대로 세면대 하부에 타일을 부착해 심플한 디자인을 극대화한 제품입니다. 수전이 타일 안으로 들어가 있고, 세면대가 벽이나 바닥 타일과 통일성을 보여서 특별한 느낌을 줍니다. 최근 가장 뜨고 있는 인테리어 아이템 중 하나죠.” 타일부착 세면대는 최근 몇 년 사이에 인테리어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입소문이 빠르게 퍼지고 있는 아이템이다. 많은 이들이 원하는 인테리어지만, 시공하기가 쉽지 않고, 비용도 만만치 않아서 쉽게 도전하기 힘든 아이템이기도 하다.

타일부착 세면대의 단점을 개선한 혁신 제품

타일부착 세면대의 가장 큰 단점은 모든 시공을 수작업으로 진행해야 한다는 것이다. 단순히 세면대 밑에 타일을 붙이는 게 아니라, 밑에 연결된 수전과 벽의 배선까지 신경 써야 하기에 용접공과 설비기사, 타일시공사까지 모두 각 공정별로 투입되어 시공을 하게 된다. 품질에 문제가 생길 여지도 많다. 제대로 시공하지 못하면 용접 부위가 습한 욕실의 환경에 그대로 노출되어 1년 사이에 녹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 

 

백승윤 대표는 이러한 기존 타일부착 세면대의 단점을 개선하기 위해 R&D에 적극 투자, 오로바스만의 특허 기술을 출원한 바 있다. “저희는 현재 다수의 기술특허와 디자인 등록을 완료했습니다. 특히 세면기 프레임 표면에 분체도료를 부착해 고온으로 녹이는 인화도장법은 습한 욕실에서도 타일부착 세면대의 품질을 유지하는 핵심 기술입니다. 본래 도로의 가로등이나 가드레일에 칠하는 도장법을, 연구를 통해 세면대에 활용한 것이죠.” 

여기에 국내 최초로 타일부착 세면대를 모듈화해 빠르고 간편하게 시공이 가능하도록 했다. 모듈화로 제작되는 덕분에 당일 시공이 가능하고, 설치 인력도 최소화할 수 있어 하자율이 낮고 경제적이다. 여기에 더해 오로바스는 고객 맞춤형 상담을 진행해 고객의 화장실 타입, 선호도에 따라 최적의 타일부착 세면대를 추천한다. LED 조명과 세면대 모양도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 고객 만족도가 매우 높다.

“고객만족 위해 최선 다하는 기업될 것” 

타일부착형 세면대의 최대 단점 중 하나인 녹과 부식에 대한 걱정을 최소화한 오로바스의 제품은 시공사와 인테리어 업체, 온라인 고객에게 서비스되고 있다. 지금까지는 인테리어 업체와 도매상에게 주로 공급되었지만, 이제는 전국 주요 도시에 직접 대리점을 개설해 마케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더불어 미국과 유럽, 중동 등 해외 수출을 위한 박람회 참가와 판로 확대에도 전념하고 있다. 

 

오로바스가 지금의 입소문을 타게 된 가장 큰 이유는 품질에 관한 백승윤 대표의 강한 열정 때문이다. 그는 모든 현장에서 고객이 만족하지 않는 부분이 하나도 남지 않도록 끊임없이 최선을 다하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 백승윤 대표는 오로바스에게는 수많은 제품과 현장 중의 하나일지 모르지만, 고객에게는 오직 하나뿐인 제품이라는 점을 모든 직원들에게 항상 강조한다. 

“저는 모든 고객들이 욕실에 들어갔을 때, 기분 좋은 느낌, 깔끔하고 정돈된 느낌을 받기를 원합니다. 디자인 하나만 바꿔도 화장실의 느낌 전체가 바뀔 수 있습니다.” 욕실을 한층 격조있게 만들어주는 오로바스의 제품은 고급 호텔과 리조트, 모텔과 카페 화장실에 활용되며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백승윤 대표는 “앞으로도 고객에게 깨끗하고 품격 있는 욕실 공간을 만들어주는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오로바스 백승윤 대표는 혁신적인 제품개발을 실현한 공로로 본지로부터 ‘2023 품질혁신 대상’을 수상한다. 

포스트21 뉴스

사진제공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경남 진주서 ‘Blue Ocean’ 활동 전개… 150여 명 동참

[포스트21 뉴스=김지연 기자] 인류는 관측 이래 가장 뜨거운 한 해를 보내며 기후위기를 온몸으로 느끼고 있다. 이처럼 환경문제가 심화하는 가운데 범세계적인 환경보호 활동을 벌이는 청년들이 있어 귀감이 된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 직장인청년봉사단 ASEZ WAO다.

지난 19일에는 ASEZ WAO가 구미와 창원, 서울, 인천, 광주, 부산, 시흥, 태백 등 국내는 물론 미국, 필리핀에서도 환경정화와 나무심기 활동을 개최했다. 경남 진주 남강 일대 산책로에서도 거리와 공원, 숲 등을 정화하는 ‘Blue Ocean’ 활동이 펼쳐졌다. 

휴일임에도 진주, 사천, 통영, 거제, 남해, 거창 등지의 ASEZ WAO 회원과 동료, 지인 등 150여 명이 동참했다. 봉사자들은 남강 산책로를 따라 4km 구간에서 일회용품을 비롯한 각종 쓰레기와 오물 등을 치웠다. 1시간가량 이어진 활동으로 수거한 쓰레기는 50리터 용량 마대 25개에 달했다.

ASEZ WAO 관계자는 “아름다운 지구환경을 보존하고, 인류가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청년은 물론 각계각층의 동참이 필요하다”며 “이번 활동이 이웃들의 환경에 대한 인식과 관심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전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활동을 반기며 종량제 마대를 지원했다. 구슬땀을 흘리며 쓰레기를 줍던 고정민(24 상봉동) 회원은 “비록 일요일 아침이라서 피곤할 수 있지만 활동을 통해 보람을 느꼈고 많은 회원과 함께 하니 활기차서 좋았다”고 말했다. 

동료를 따라 참여했다는 박이(25 대안동) 씨는 “이렇게 봉사활동을 한 적이 없는데 해보니깐 기분이 좋았다. 좋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들은 그동안 진주를 비롯한 경남 각지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전개해왔다. 진주 자유시장, 창원 마산역, 김해 율하카페거리 등지에서 쓰레기를 수거해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쓰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의 환경보전 의식을 고취해왔다.

ASEZ WAO는 ‘우리가 한 가족이 되어 처음부터 끝까지 세상을 구하자 (Save the Earth from A to Z·We Are One Family)’는 의미다. 전 세계 곳곳에서 정화활동을 비롯해 나무 심기, 환경 캠페인, 직장 내 환경보호 활동 등을 실천한다. 

지난달 22일에는 서울 청계광장, 인천 애뜰광장, 광주 금남로공원에서 ‘유엔의 날’을 기념해 국제사회 공동목표인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알리는 거리 캠페인을 실시해 시민들의 의식을 증진하기도 했다. 

ASEZ WAO는 인류와 지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기후변화 대응 활동, 교육지원, 복지증진, 긴급구호, 문화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이처럼 밝은 미래 구현을 위한 이타적 행보로 미국 대통령 자원봉사상 금상(단체 최고상), 인도 아마드나가르시장 표창, 칠레 킬리쿠라시장 표창, 페루 우앙카요시장 결의문, 국제 환경상인 그린월드상과 그린애플상 등을 수상했다.

이들의 활동은 175개국 7500여 지역교회를 중심으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하나님의 교회 행보와 함께한다. 하나님의 교회가 헌혈, 환경정화, 소외이웃돕기, 재난구호, 교육지원, 문화소통 등 인류 행복을 위해 ‘어머니 마음’으로 전개해온 사회공헌활동은 2만5000회를 넘는다.

[포스트21 뉴스=이근영 기자] 최근 기업들에게 가장 화두가 되었던 것 중 한가지는 디지털 전환이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서 기존에 기업에서 진행하고 있던 업무 프로세스들을 디지털화 시킴으로써 효율성을 높이는 것만이 치열한 경쟁 속에서 기업이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으로 평가받고 있다. 우리는 디지털 시대를 살게 된지 오래 되었지만, 여전히 기업들이 일하는 방식은 아날로그 방식인 경우가 많다. 

회사에서 이용하고 있는 차량들의 관리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수기로 서류에 작성하여 관리하는 등 아날로그 방식으로 수행하는 업무들은 비효율을 초래하고 있으며 이 모든 것들이 모여서 결과적으로 기업이 변화하고 혁신하는 것을 가로 막고 있다. 이런 점들을 미리 눈치채고 빠르게 디지털 전환을 위해 도전하는 기업들은 이미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해당 산업의 선두 리더로 자리잡게 되었다. 

이 중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넷플릭스일 것이다. 기존에 VOD나 비디오 등을 우편을 통해 대여해주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던 넷플릭스는 시대의 변화를 빠르게 눈치채고 우편을 통해서 컨텐츠를 빌려서 볼 사람들이 줄어들기 전에 미리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를 준비함으로써 전 세계를 대표하는 OTT 플랫폼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또한 컨텐츠를 빌려주는 것 뿐만 아니라 직접 컨텐츠를 제작하는 것까지 비즈니스 범위를 확장시킬 수 있게 되었다.

이 사례를 제외하더라도 우리 주변에는 디지털 전환을 통해 기업들이 효과적인 변신을 이룬 사례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물론 모든 디지털 전환이 항상 성공적인 것은 아니다. 기존의 업무 방식을 바꾼다는 것은 때로는 효과적인 성과를 가져오기도 하지만, 기존에 일하던 방식이 변화하는 것에 적응하지 못하면서 오히려 더욱 비효율적인 결과를 초래하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이 디지털 기업을 위해 도전하는 이유는 더 이상 디지털 전환이라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사항이 되었기 때문이다. 

디지털 전환의 필수성, 기업의 생존과 발전을 위한 변화

이미 다른 경쟁사들이 모두 디지털 방식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여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하고 있는 상황에서 자신들만 기존의 방식을 고수하고 변화하지 못한다면 치열한 경쟁 속에서 뒤처질 수 밖에 없다. 적자생존이라는 말은 기업들에게도 적용되는 것이다. 시대의 변화에 따라갈 수 있다면 해당 기업은 생존할 수 있고, 오랜 기간 생존함으로써 해당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다.

하지만 변화하는 것에 실패하고, 기존의 방식을 답습하는 것만 겨우겨우 유지하고 있다면 그 기업이 쇠락하는 것은 시간 문제일 뿐이다. 이런 점들을 모든 기업들이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어떤 방식으로 디지털 전환을 진행해야 하는지 고민하고 있고, 이를 이루기 위해 필요한 기술을 도입하고 있다. 지속적인 투자를 하고 있으며, 디지털 시대에 걸맞는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다른 기업들의 사례를 벤치마킹 하면서 자신들은 어떻게 디지털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서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다. 이런 기업들의 노력이 과연 어떤 결실을 맺게 될 것인지는 아무도 장담할 수 없다. 분명한 것은 변화에 도전하여 성공함으로써 한 단계 더욱 성장하는 기업도 있을 것이고, 변화 과정에서 쓰러지게 되는 기업도 있을 것이다. 

이런 치열한 경쟁은 서비스와 상품의 퀄리티를 더욱 높일 것이고 소비자들은 결국 같은 비용으로 더욱 높은 가치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다. 디지털 전환이 기업들 뿐만 아니라 소비자에게 중요한 이유는 이처럼 자신이 제공 받게 될 가치가 변화하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포스트21 뉴스 

사진 네이버 블로그


네이버는 아웃도어의 계절 가을을 맞아 10월 1일~31일까지 하이라이트챌린지를 시행한다고 공지했다. 

블로그를 운영하는 이들은 10월의 일상을 하이라이트챌린지 모먼트로 공유하면 된다.

네이버는 이 행사에 참여한 블로거들 중에 우수작을 선정하여 네이버 페이 포인트의 혜택을 제공한다.

 

참여자 추첨 혜택도 있다. 

로리에 가구 아티스트 이진상 대표

가구 아티스트의 손길은 나무 위에 시를 쓴다. 천천히, 부드럽게 흐르는 나무의 결점을 따라, 그 손길은 예술의 언어로 은유를 만들어낸다. 나무의 곡선은 나의 마음을 따라 춤추며, 각 부분은 시를 읊조린다. 이 검소한 작업실은 마치 시간과 현실의 경계를 넘어 예술적인 공간으로 변신한다. 가구 아티스트의 눈은 색상과 형태의 환상을 감지한다. 

미묘한 색의 조합과 각인된 패턴은 나의 시선 아래에서 새로운 세계로 태어난다. 나의 손은 화려함과 간소함의 조화를 창조하며, 각 조각은 단순한 가구가 아닌 영감과 감동의 작품으로 변모한다. 가구 아티스트의 창조력은 공간을 더 나은 곳으로 바꾼다. 한 가지 소재로부터 여러 아이디어가 불어난다. 

로리에 가구 매장 디스플레이

작은 조각들이 모여 하나의 더 큰 스토리를 풀어낸다. 나의 작업실은 아이디어와 상상력이 끊이지 않는 창의의 워크샵으로 변모한다. 시간과 함께 삶을 아름답게 장식한다. 세월이 흘러도 그 작품들은 변치 않는 아름다움을 지닌다. 

흔들림 없는 손길로 만들어진 작품은 세기를 초월한 예술의 증언이 되며, 우리의 삶에 감동을 선사한다. 가구 아티스트의 작업은 예술의 미학과 기능성을 결합시킨다. 로리에 가구 갤러리의 감성은 우리가 사는 공간을 풍요롭게 만들어주며, 나아가 스마트한 작품은 고객의 마음에 감동과 아름다움을 끊임없이 전달한다. 

이는 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우리의 일부분이 되며, 그 예술은 영원히 이어져간다. Post21 

BMC 최면상담센터 이지연 대표

[포스트21 뉴스=편집부]필자는 삶의 진실과 가짜를 탐구하는 여정을 통해 내면의 성장과 함께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고 밝힌다. 삶의 의미를 깨닫는 순간, 우리는 ‘살아서 죽는 것이 바로 사는 것’이라는 인식을 강조한다. 

이번 연재에서는 ‘아름다운 삶의 변화’를 주제로 새로운 내용을 제공한다. BMC 최면상담센터 이미경 대표는 기 테라피와 최면요법으로 마음의 문제를 치유하며, 스스로를 찾고 내면의 본성을 탐색하는 과정을 이끌어내는 전문가다. 필자와 함께 나아가는 여정에서 지속적인 성장과 변화를 경험하며, 내면의 깊은 곳에서 찾아오는 진리와 인생의 의미를 발견할 것이다. 

관념의 미로에서 진리를 찾다

태어나면서 부모와 조상으로부터 받은 DNA에 저장되어 있는 기억(원죄,업, 카르마)과 함께 매스컴이나 주위환경으로부터 학습되어 만들어진 기억으로 우리의 삶은 가짜현상에 둘러 싸여있다. 몸과 마음에 저장되어 있는 기억의 정보인 가짜가 매순간 일어나는 현상에 반응함을 알아차릴 수 있어야 한다. 무의식에 차곡차곡 쌓여 저장되어 있던 감정은 각각의 인격체가 된다. 이러한 무의식의 감정들은 각자의 개성을 형성한다.

대표적으로 긍정적인 성향과 부정적인 성향으로 표출되며, 저장되어 억눌렸던 기억의 감정이 한계에 도달하면 언젠가는 기억과 함께 감정이 드러나게 된다. 이렇게 드러나는 가짜의 익숙함에 우리는 끌려가는 경향이 다분하며, 때로는 종종 그러한 가짜 존재의 인정을 거부하며 저항을 한다. 하지만 먼저 가짜라는 것을 알아차리고 인정해주어야 한다. 이를 통해 우리는 그 가짜의 힘에 사로잡히지 않고 자유로운 삶을 살아 갈 수 있는 것이다. 

삶의 힘겨움은 상대와 환경이 아니라 몸과 마음에 저장되어 있던 기억과 함께 올라오는 감정 때문에 그렇다는 것을 알아차리기 바란다. 우리가 과거를 회상하면 후회와 아쉬움이 밀려오기 마련이다. “그때 그럴 걸”하는 생각에 사로잡히게 되는 것이다. 이같은 경험으로 미래를 생각하면 불확실성 때문에 두려워하게 된다. 

과거 마음상태의 결과가 오늘이며, 미래는 바로 오늘이 원인이 된다. 그럼으로 지금 이 순간, 오감으로 확인할 수 있는 일어난 현상들이 우리의 마음 상태와 연관되어 있음을 알아차려야 한다. 미래는 백지다. 오늘의 마음가짐에 따라 미래가 펼쳐진다면 지금의 마음상태는 어떠한지 묻고싶다.

마음의 소통과 긍정의 힘···. 빛나는 삶을 위한 길

현재 일어난 일보다 일어난 일에 대한 마음가짐을 살피는 것이 바로 밝은 미래를 위함이다. 오늘 하루 일어난 일에서 올라오는 감정들을 알아차리고 인정해 주면 그 감정들은 자연히 옅어지게 된다. 이러한 심리 조절은 우리가 살아 있는 한 계속해서 다루어야 한다.

마치 집을, 한번의 대청소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한결같이 청소해야 하는 것과 같다. 청정한 마음에 먼지가 쌓이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필자는 이 삶 속에서 허상을 진짜로 여김에 따라 빠져 있는 착각에서 벗어나기 위해 우선 자신과의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고 믿는다. 

자신과의 소통이 원만히 이루어지면 자연스럽게 타인과의 소통도 이루어지게 된다. 왜냐하면 모든 것은 서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에너지로 이루어져 있고, 이 에너지들은 상호 연결되어 있다. 이렇듯, 자기 자신과의 소통을 통해 내가 변함으로써 상대와 환경이 바뀌는 기적같은 삶이 펼쳐지게 된다.

 

내면의 명상으로 향하는 여정, 마음의 속삭임을 듣다

자기 자신과의 소통을 통해 이루어지는 깨달음은 마치 마음의 경청과도 같다. 우리는 자주 주변에서 일어나는 사소한 문제에 휩쓸리곤 한다. 그러나 내면의 정적인 공간에서 생각과 감정을 조용히 듣고 수용함으로써 진정한 통찰을 얻을 수 있다. 

자연스럽게 새로운 관점을 찾게 되며, 과거의 잘못된 패턴을 파악하고 변화할 기회를 만들어낼 수 있다. 우리의 마음과 감정은 마치 작은 정원과 같다. 그 정원을 가꾸기 위해서는 노력과 관심이 필요하며, 이로써 우리는 감정적인 균형을 유지하고 안정된 내면의 평화를 찾아갈 수 있다.

불안과 스트레스는 주변의 변화나 이해관계로부터 비롯될 수 있지만, 그에 대한 대응은 내면에서 결정되는 것이다. 내면의 드러난 무의식을 관리하고 조절하는 능력인 내공이 쌓아지면 어떠한 상황에서도 집착하거나 흔들리지 않는다. 마음의 평정과 알아차림을 통해 가짜의 허상에 사로잡히지 않고 진리에 더 가까워질 수 있다. 

또한 현실을 받아들이는 민첩성을 키우고, 행동과 선택을 깊이 생각하면 바른 결정을 하는 데 도움이 된다. 알아차림이 어렵다면 소소함의 감사함으로부터 출발해보길 권한다. 알아차림과 가짜를 인정함으로써 우리 자신과 타인 그리고 세상과 더 의미 있는 관계를 형성하며 풍요로운 삶을 만들어갈 수 있게 될 것이다.

부활

살아가면서 만들어진 
나의 기억과 고정관념이 
깨어지고, 본래의 성질로 
거듭 다시 태어나는 
정신상태를 의미한다 

[포스트21 뉴스=이근영 기자] 현대 사회는 정말 상상하지도 못할 범죄들이 벌어지고 있다. 최근 발생했던 묻지마 흉기난동을 제외하더라도 우리 주변에서는 성폭행이나 성추행, 강도 살인 사건은 물론 그 외에도 수많은 사건들이 벌어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성범죄의 발생률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 모든 성범죄가 여성이 피해자인 것은 아니지만 실제로 여성이 피해를 입는 사건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고 이를 막기 위해서 많은 노력들이 이어지고 있지만 여전히 피해를 입는 여성들의 숫자는 늘어나고 있다. 

이런 사건들이 발생할 경우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해자에 대해서 비난하고, 피해 여성들을 안타까워한다. 하지만 몇몇 사람들은 피해 여성들이, 노출이 심한 의상을 입고 있었다는, 사건과는 무관한 사실을 지적하며 ‘피해자 본인도 어느 정도 잘못이 있다’라고 본질을 흐리는 발언을 하고 있다. 사실 대부분의 상식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사람들은 이들의 발언이 얼마나 말도 안되는 것인지 알고 있을 것이다. 

노출이 심한 의상을 입고 있는 것이, 상대방에게 성적인 범죄를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는 것은 도대체 어떤 근거에서 하는 발언일까? 그들의 말을 다른 범죄에 적용한다면 폭행을 당한 이들은, 비교적 다른 이들에 비해서 육체적으로 약자이기 때문에 혹은 그들에게 거슬리는 행동을 했기 때문에 폭행을 유발했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범죄라는 것은 어떤 원인으로 인해 발생했더라도 범죄를 저지른 이가 지탄 받아야할 일이지, 피해자가 책망 받을 이유는 없다. 만약 ‘피해자가 가해자로 하여금 그렇게 행동하게끔 만들었다, 정당한 행동이었다’라는 점이 인정 받는다면 그는 가해자가 아니라 정당방위자가 될 것이다. 그들을 범죄자, 가해자라고 하는 이유는 어떤 이유로든 정당화될 수 없는 행동을 저질렀기 때문이다. 

성범죄 피해자 지원과 사회적 시각, 2차 가해 예방을 향한 노력 절실 

하지만 이런 점들을 무시한 채 몇몇 사람들은 익명성을 빌려서 피해 여성들에게 일정 부분에 대한 책임을 전가하는 듯한 발언을 하고 있고 이는 피해자들에게 2차 가해를 발생시키고 있다. 노출이 심한 의상을 입는 것에 대해서 과연 당사자가 어떤 생각으로 입는가는 사실 중요하지 않은 문제이다. 우리나라는 표현의 자유가 있는 나라이며 그 표현의 방식이 타인에게 피해를 입히지 않는 범위에서라면 마땅히 취할 수 있는 권리이기 때문이다.

사진 픽사베이

지금 시대는 개성시대이다. 따라서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고자 특색있는 의상이 선호되고 있다. 다양한 의상들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은 바로 이런 이유가 있어서다. 패션 디자이너가 아이디어를 내서 트렌드에 맞는 디자인을 구현하는 점도 같은 맥락이다. 성적 욕망을 해소하고자 성범죄를 발생시킨 가해자들은 사회에서 격리시키고 처벌을 해야 마땅하다. 

그리고 그들에게 피해를 입은 이들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지 2차 가해로 인해 상처를 받아서는 안되는 것이다. 자신이 아무 생각 없이 내뱉은 말 한마디에, 피해자들의 상처가 더욱 깊어질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만 한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 사회에서 피해자들이 오히려 숨죽여 살아야 하는 모순된 상황들이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2차 가해를 일삼는 이들에 대한 명확한 처벌 기준이 마련될 필요가 있다. 자신들의 행동에 대해서 익명성 뒤에 숨어서 아무런 책임도 지지 않는 이들에게 자신의 말의 무게에 대한 책임을 지게 만들 수 있다면 우리 사회는 조금 더 살기 좋은 사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포스트21 뉴스 

홍채연구소 이남한 박사

[포스트21 뉴스=김지연 기자] 홍채연구소 이남한 박사는 유엔평화대사의 역할과 함께 미국 버지니아 바이블 유니버스티 한국 캠퍼스 자연치유학부 부총장으로 내정되었다. 또한, 최근 문화훈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세종대왕상을 수상하여 그의 기여와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 박사는 이번 수상을 기념하여 무료 홍채 측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그는 홍채학 연구와 국가, 지역 봉사에 힘썼으며, 이를 통해 아래와 같은 명예를 얻었다. 

대한민국 노벨재단 노벨생리의학상
서울대학교 명예전당 등재
홍채학 연구 세계기록원 등재
홍채학 연구로 일류를 빛낸 상
대통령상 외 30회 수상

(가운데) 홍채연구소 이남한 박사, 문화훈장 수상

이 박사는 홍채학 연구에 지속적으로 노력하며, 그가 이끄는 연구소에서는 홍채학의 다양한 연구와 측정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방문객들에게는 홍채 측정을 무료로 제공하여 건강과 진단에 도움을 주고 있다.

홍채연구소와 명예전당에서 홍채 측정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홍채연구소는 강원도 삼척시 척주로 13, 홍채안경원 4층에 위치하며, 명예전당은 서울시 강서구 국회대로 249-1, 3층에 자리하고 있다. 

방문하면 이남한 박사와 함께 성격측정, 사상체질 측정, 직업측정, 운동측정, 건강측정 등 무료 홍채 측정을 경험할 수 있다. 

이밖에 박사과정, 석사과정, 연구과정에 참여하고자 하는 이들은 아래 연락처로 문의하면 된다. 네이버나 다음에서 ‘홍채연구소 이남한 박사’를 검색하면 다양한 기사를 확인하실 수 있다. 

이남한 교수(박사) hp 010-8467-3564

https://youtu.be/IAmmE9FlX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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