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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텍스타일 김덕진 대표

칼라텍스타일, 나일론 스판덱스 게르마늄 소재 적용한 최신 의류상품 출시 

[포스트21 뉴스=편집부] 칼라텍스타일 김덕진 대표는 나일론 스판덱스에 게르마늄 소재를 적용한 최신 의류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일상에서 뿐만아니라 운동을 할 때 입으면 효능을 극대화 시킬 수 있다. 혈액 순환에 도움을 주고 허리를 보호하며 특히, 복부를 따듯하게 보호해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는 등 건강기능성 의류로 인기를 끌고 있다. 본래 항공이나 반도체, 군사 산업 등 첨단 과학 분야에 쓰이는 게르마늄은 원적외선 방출과 반도체적 성질을 지녀 인체 활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이유로 건강 기능을 포함한 상품 제작에 종종 활용되는데, 최근에는 게르마늄 팔찌 등 액세서리로 만들어 미용과 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는 아이템으로 주목받는다. 칼라텍스타일 김덕진 대표는 게르마늄 효능에 관심을 갖고 연구에 몰두해 원적외선 게르마늄 원단을 개발했다. 건강에 이롭다면, ‘매일 입는 의복으로 만들어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에서 시작된 도전이다.

항균·항산화 기능성 원단

섬유제조 전문기업 칼라텍스타일은 게르마늄 성분을 함유한 기능성 원단을 주로 생산한다. 김덕진 대표는 45년간 국내 섬유 원단 제조 분야의 발전을 이끈 ‘섬유업계의 대부’로 불린다. 그는 우연히 보게 된 한 TV프로그램에서 게르마늄이 지닌 항암, 항균, 항산화, 신진대사 개선, 면역력 증진, 통증 완화 등의 효능을 접하고 직접 게르마늄 원단 개발에 나섰다. 

신소재 섬유 샘플

김덕진 대표는 “이 분야에서만큼은 최고가 되겠단 열정으로 계속해서 노력하고 집중하다 보니 오늘날 이 자리까지 오게 됐다. 아직도 한 가지에 집중하면 성과를 낼 때까지 몰두하는 편이다”고 말했다. 포기를 모르는 집념을 발휘한 김덕진 대표는 게르마늄을 특수 코팅한 신개념 기능성 원단 개발에 성공했다. 한국원적외선협회로부터 섬유 원단 품질 테스트를 거쳐 세탁 전 원적외선 방사율 0.902㎛, 항균력 99.9%, 소취력 66%의 평가를 얻어 특허까지 획득했다. 

 

특허 받은 기능성 원단은 게르마늄 성분이 지닌 효능을 고스란히 갖고 있다. 다량의 게르마늄이 함유된 원단을 착용하면, 원적외선 방출로 몸이 따뜻해지고 혈액 순환이 촉진 돼 신진대사 기능이 활발해진다. 특히 평소 팔다리가 자주 저리거나 손발이 차가운 사람, 방광염 환자 등에게 혈액 순환 개선 효능을 보인다. 

 

김 대표는 “게르마늄은 항암 및 항산화 작용, 면역세포 활성, 혈액 산성화 방지, 호르몬 분비 조절, 항바이러스 작용, 진통 작용 등 다양한 효능을 갖고 있다”며 “건강기능식품처럼 몸에 좋다는 성분은 대부분 꾸준히 섭취해야 효능을 볼 수 있고, 단기 복용에 그칠 경우 효과 역시 짧은 기간에 멈추기 마련이다. 하지만 우수한 효능을 지닌 게르마늄을 원단에 접목시키면 매일 옷을 입듯 쉽고 간편하게 일상에서 효율적이고 장기적으로 건강을 돌볼 수 있다”고 말했다. 

칼라텍스타일의 게르마늄 섬유 원단은 세탁 30회를 거친 후에도 원적외선 방사율 0.901㎛, 항균력 99.9%, 소취력 64%라는 우수한 결과를 얻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RTA)에서 정한 30회 세탁기준인 원적외선 방사율 0.902㎛, 항균력 99.9%, 소취 66%와 비교해도 큰 차이가 없는 결과 값이다. 

칼라텍스타일은 이처럼 특수 섬유 원단을 활용하여 평상복을 비롯해 언더웨어, 스포츠웨어, 요가복, 스카프, 보호대 등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면역력 강화와 통증 개선으로 중·장년층 이상에게 인기가 많다. 김 대표는 “게르마늄 원단에서 흘러나오는 원적외선은 흔히 병원에서 치료할 때 받는 것과 같은 효능을 지닌다”며 “수면 시 착용하면 숙면을 취할 수 있고, 방광염이 있는 여성에게도 도움을 준다. 몸의 긴장을 풀어 이완시키고 편안하게 만든다. 실제 소비자들로부터 얻은 생생한 후기이며, 이러한 효과를 바탕으로 현재는 아토피 환자에게도 효능을 테스트 중이다”라고 말했다. 

“따뜻하게 감싸는 의복처럼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 펼칠 것”

칼라텍스타일은 코로나19 유행 속에서 국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게르마늄 마스크를 개발하기도 했다. 기능성 원단을 활용해 골프복이나 등산복 등 스포츠 웨어를 제작해온 노하우를 발휘해 숨쉬기 편하고 신체 대사기능을 원활히 하는 데 도움을 주는 마스크를 출시한 것이다. 

감염병 예방은 물론 착용감이 우수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주문이 이어졌다. 많은 사람들의 건강 돌보미를 자처해온 김덕진 대표는 사회 공헌 활동에도 남다른 집념을 발휘해왔다. 그동안 어린이재단에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왔으며, 여름철 장마와 태풍 등으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에게 의류나 원단을 기부하며 온정을 나눴다. 

그는 “주위에 취약 계층이나 장애인 등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보면 어떻게든 도움을 주고 싶다”며 “말보다 행동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기 위해 장애인 단체와 어린이 재단을 후원하며 정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덕진 대표는 나아가 직접 보육원이나 양로원을 운영하길 꿈꾸고 있다. 기부가 삶의 일부라고 말하는 그는 정기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고민 중이다. 

 

그는 “무엇보다 게르마늄의 뛰어난 효능을 알리기 위한 제품 다양화로 국민 건강 증진에 앞장서겠다”면서 “더불어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지금보다 더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포스트21 뉴스 

새터민 여성 제2의 출발, 신뢰의 손길로 성혼 이뤄내 
이브 남북웨딩컨설팅 김민정 대표

새터민의 안정적인 국내 정착은 국가적인 과제이자 분단국가의 갈등을 풀어갈 시초다. 국가적으로 새터민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이 이뤄지고 있지만 결혼이라는 극히 개인적인 선택에 있어서는, 홀로 헤쳐나가기 더딘 장벽이 존재하기도 한다. 같은 민족이지만 다른 문화 스타일이 평생의 동반자를 만나는데 있어 다소 어려움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새터민의 고충을 풀어주고 따뜻한 반려자를 맺어주는 이가 있다. 이브 남북웨딩컨설팅의 김민정 대표다. 누구보다 새터민의 심정을 잘 헤아릴 수 있는 그녀는 “조건으로만 반려자를 이어주는 것이 아닌 엄마의 마음으로 사업을 하다보니 벌써 17년차”라며 새터민 결혼 컨설팅 전문가다운 따스한 면모를 보였다. 

새터민 결혼 컨설팅 전문가… 17년의 신뢰 지속 이어져 

새터민 출신이 새터민들의 안정적인 국내 정착을 돕는다. 이브 남북웨딩컨설팅 김민정 대표의 이야기다. 새터민으로 국내에 들어온 김 대표는 벌써 17년째 새터민들의 결혼을 도우며 그들의 엄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새터민들은 대부분이 여성으로, 남한 남자들과 결혼해 안정적인 가정을 꾸리길 희망하는 이가 많다. 

이브 남북웨딩컨설팅 김민정 대표

새터민 여성이 남한사회에 진출해 어느 정도의 사회적 지위와 인정을 받기가 비교적 쉽지 않은 점도 작용한다. 실제 새터민 여성 중 90% 가까이 ‘남한에서의 사회적 위치는 낮은 편’이라고 답한 것으로 밝혀졌다. 김민정 대표는 “여전히 새터민 여성들이 남한에서 사회적으로 뚜렷한 위치를 보이는 것은 드문 일이지만 새터민 정착 지원 차원에서 결혼 컨설팅을 통해 가족같은 마음으로 평생의 반려자를 주선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제결혼에 비해 새터민들은 언어소통에도 문제가 없고 탈북 후 정착교육을 실시하기 때문에 문화적으로도 큰 차이가 없어, 최근에는 남한 남성들도 새터민 여성과의 결혼에 긍정적인 경우가 늘었다”고 전했다. 새터민들의 결혼 지원으로만 끝나는 게 아니다. 새터민들의 환경, 성향 등을 모두 파악하며 평생의 짝을 맺어준 만큼 인생의 희로애락을 함께 나누고 공감하며 관계를 이어간다. 17년 간 안정적으로 결혼 사업을 이어올 수 있었던 이유이기도 하다. 

새터민들에 대한 공감대로 성혼율 높아

김민정 대표의 역할은 새터민들의 결혼지원에만 그치지 않는다. 새터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생활이 주된 목적이기에 결혼지원을 넘어 취업, 거주, 생활여건 등 다방면에서 지원에 나선다. 결혼컨설팅을 통해 맺은 인연은 개인고민을 터놓을 정도로 신뢰가 돈독한 사이가 되어 새터민들 간의 고충을 공유하기도 한다. 일반 결혼정보업체와 달리 대표와 고객 간의 이러한 신뢰가 두터운 점은 높은 성혼율로 나타난다.

처음에는 고객 간의 만남횟수를 다 채우고도 인연이 되지 못하다가 김민정 대표의 세심한 챙김에 마침내 부부가 되는 경우도 있다. 김 대표는 “일반 결혼정보회사는 정해진 만남 횟수가 채워지게 되면 그것으로 마무리 되지만 이브 웨딩컨설팅의 경우 새터민들을 누구보다 공감하기에 가족처럼 한번이라도 더 신경쓰게 된다”며 “누구보다 자기 일처럼 지원해 준다는 말을 들을 때 가장 보람차다”고 전했다. 

“인생의 동반자 선택 시, 단순 조건 매칭업체는 지양해야”

김민정 대표는 결혼컨설팅업체 선택에 있어 ‘업체의 진정성’을 가장 고려하라고 조언한다. 단순 조건만을 가지고 결혼에 임한다면 실패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인생의 반려자를 선택하는데 있어 결혼 컨설팅 업체의 데이터가 아닌 매칭자의 신뢰와 긍지가 상당한 역할을 하는 셈이다. 

 

새터민들 사이에서 이미 입소문으로 신뢰를 쌓아온 김 대표는 “올해 대한민국 신뢰만족도 1위 브랜드의 기염을 토했다”며 “제2의 인생의 첫 단추인 결혼에 있어 보다 진정성 있는 가교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의지를 피력했다. 분단국가 현실 속에서 생겨나는 새터민이 소외되지 않고 사회 속에서 건강하게 조화될 수 있도록 하는 김민정 대표의 향후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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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작명소 전현준좋은이름작명소 전현준 명인

대전작명소 전현준좋은이름작명소, 2022 작명 철학 대상 수상 
전현준 명인, “황금빛 인생 운수대통하는 이름으로 작명 해주는 것이 가장 큰 행복”  

이름은 사람이 한 평생 불리는 가장 기본적이고도 필수적인 명칭이다. ‘이름 따라 간다’는 옛말에 최근에는 개명을 원하는 사람들도 늘고 개명신청 단계도 비교적 간소화되면서 작명소에 대한 수요는 더욱 증가하고 있다. 우리나라 국보급 명인 작명 전문가로 유명해지면서 전국 각지에서 고객들이 몰려드는 작명소가 있다. 저출산 시대에도 불구하고 작명 특허를 내며 꾸준한 고객몰이를 하고 있는 대전작명소 전현준좋은이름작명소이다. 작명가 전현준 명인은 국내 유수의 이름명장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한국문화예술인총연맹과 대한민국명인인증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작명철학 명인인증’, ‘성명학 명인인증’, ‘동양철학 명인인증’, ‘결혼택일·출산택일 명인인증’ 등의 빛나는 관록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전현준 명인은 소리파워작명 삼차원작명 오차원작명을 특허청에 등록한 명실상부 우리나라 최고 명인 작명가이다. 

 

“오랜기간 좋은이름 연구를 통해 작명으로 특허를 3개씩 이나 받으며 더욱 전문적으로 사주를 보완해주어 행운과 성공을 부르는 황금빛 인생 운수대통하는 행복한 좋은이름으로 작명을 해주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현재, 대한민국 성명학연구소 소장을 역임하면서 대전철학관 대전작명소 ‘전현준좋은이름작명소’를 운영 중이다. 

“이름, 행복한 사주로 보완해주는 역할은 나의 사명”  

작명은 아이가 태어났을 때와 개명을 할 때 이뤄진다. 세상에 태어나 처음이자 평생 불릴 이름 혹은 기존에 불렸던 이름을 바꾸고 새로운 이름으로 다시 태어났을 때 비로소 가장 기본적인 존재감이 생겨나는 셈이다. 평생 자신을 나타내는 가장 기본적인 수단인 만큼 인생에 끼치는 영향도 상당하다는게 작명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대전에서 특별한 작명법으로 우리나라 전지역에 이름을 떨치고 있는 전현준좋은이름작명소 전현준 명인은 “사람의 사주팔자를 기반으로 부모, 형제 관계, 음령오행, 수리오행 등 종합적인 요소를 고려해 이름을 짓는다”며 “타고난 사주팔자에 부족한 부분을 이름으로 보완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작명과정의 핵심을 전했다. 태어난 시기가 비슷하면 사주팔자도 비슷해 이름도 흔해지는 경우가 다반사다. 전 원장은 사주팔자를 고려하면서도 흔하지 않고 세련된 예쁜이름으로 작명 해주기 때문에 더욱 입소문을 타고 있다. 

사주팔자의 세밀한 분석과 전 명인의 특허 작명법에서 연유했기 때문이다. 출산을 앞둔 산모에게 출산택일의 도움을 준다. 사주팔자가 태어난 날짜와 시간을 기반으로 이뤄지는 만큼 전 명인은 태어날 아기가 가장 좋은 사주팔자를 갖고 태어날 수 있도록 산모에게 최적의 출산택일 정보를 제공한다. 그는 “매우 심도있는 역학적 판단과 정보로 출산의 호기를 제공해 단골고객들은 물론 입소문이 나 전국적으로 예약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수 많은 이들의 작명을 통해 입소문의 인기는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대전개명 잘하는곳, 대전작명 잘하는곳, 개명 잘하는곳, 대전궁합 잘보는곳, 결혼택일 잘하는곳, 출산택일 잘하는곳, 신생아 이름·아기이름 잘짓는곳 등이 유명해서 인터넷 검색 키워드도 활성화 돼 있다. 

행운과 성공을 부르는 소리파워작명, 오차원작명 특허청 등록…. 전국적으로 고객 몰려

전현준 명인의 작명 입소문이 전국적으로 타게 된 데는 3개의 특허작명법을 빼놓을 수 없다. 오랜 기간 작명 노하우를 기반으로 소리파워작명법과 삼차원작명법, 오차원작명법을 연달아 특허청에 등록하며 차별화를 더했다. 소리파워작명법은 사주팔자를 기본으로 하되 성명학 원리의 장점을 접목함으로써 사주오행에 더 없이 좋은 기운과 행운을 부르고, 성공하는 운수가 따르도록 하여 운수대통하는 작명법이다. 오차원작명법은 전현준 명인만이 할 수 있는 독창적인 작명법으로 천복을 이름에 담아 무병장수, 사회출세, 금전행운, 만사형통 등이 뒤따르도록 해 눈길을 끈다. 특허작명법 외에 각종 수상실적도 화려하다. 

전현준 명인은 한국문화예술인총연맹주최 문화예술명인 인증을 통과한데 이어 국제평화대상, 대한민국 신한국인 대상,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 한국소비자선호도1위 브랜드 대상 수상, 작명철학 대상수상, 대한민국 성명학 작명분야 대상을 무려 10년 연속 수상 했다, 또한 대한민국 고객감동 일류브랜드 대상, 대한민국 인물수상, 대한민국 최우수 작명인 대상 등을 수상했다. 전 명인은 “특허작명법으로 지은 이름에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간다면 만사형통과 운수대통하는 최적의 사주팔자를 누릴 수 있다”며 작명업계 1인자다운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작명의 역할 비중 상당… “일평생 황금빛 인생, 큰 행복 하도록 돕는 역할 보람 느껴”

이름을 가지고 한 평생을 살아가기 때문에 작명의 역할은 한 사람의 인생을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갓 태어난 아기의 경우 작명가의 손에 평생의 영향이 상당한 만큼 전현준 명인도 자신의 일에 매우 자부심과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아나운서, 배우, 운동선수, 경찰, 판사, 검사, 은행원, 회사원, 약사, 간호사, 미용사, 사회복지사, 정치인, 대기업 임원 등 다양한 계층의 고객들을 두고 있으며 호주, 미국, 일본, 캐나다, 중국, 뉴질랜드 등 해외근무자, 유학생, 교포들의 전화 상담도 이어지고 있다. 

 

한 사람의 일생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의미를 담은 출발선을 지정해주는 일, 신중하고도 보람된 일임에는 틀림없다. 고품격 행복한 결혼택일, 출산택일과 사주에 잘 맞는 예쁘고 좋은 이름 신생아 작명, 개명, 작명을 원한다면 정통성명학 프리미엄작명과 특허청에 등록된 삼차원작명, 오차원작명과 소리파워 작명 유명한곳 대전작명소 ‘전현준좋은이름작명소’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전화(010 8450 3003)로 예약하면 명인 작명가로 인증 받은 이름명장 전현준명인 원장과 상담하고 행복한 삶이 가득한 운수대통하는 최고의 좋은이름으로 작명을 받을 수 있다.

포스트21 뉴스 편집부 



“번개짱 숯불 착화기 효율성 극대화해 국내·외 외식업계 기반될 것”
창이통상 김종락 대표

국내 착화기 기능이 보완되면서 보다 간편하고 안전한 외식문화가 기대되고 있다. 이번 보완으로 특히 숯불을 장시간 사용하는 식당에서 화재위험을 줄이고 기존 숯 사용 후처리의 간편함까지 고안되면서 관련 외식업계의 수요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 숯불 착화기 보완에 있어 내구성과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한 창이통상 김종락 대표는 “4년 간의 개발 끝에 최적의 숯불 착화기를 탄생시켰다”며 국내는 물론 해외 수출에 청신호를 밝히고 있다.

창이통상 김종락 대표

 핵심기능 보완으로 버너시장 경쟁력 다져

숯불 착화기 시장에 최대 보완 모델이 등장하면서 식당 등 외식업계의 이목이 상당하다. 창이통상 김종락 대표는 버너기능의 안전성을 더하고 모터기능의 수명을 더해 내구성을 높이며 기존 착화기 시장의 혁신을 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 대표는 그간 착화기 총판을 운영하며 국내 착화기 시장이 갖는 결점에 대해 주의를 기울여왔다. 

 

가장 대두되었던 버너와 모터부분 보완에 대한 필요성을 현장에서 직접 체감하며 오랫동안 개발에 매달렸다. 착화기 기술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와 손잡고 4년 간의 협력 끝에 번개짱 숯불 착화기를 탄생시킨 것. 오랜시간 머리를 맞댄 만큼 번개짱 숯불 착화기에 대한 반응은 뜨겁다. LNG, LPG 겸용 제품인 경우 기존 착화기 버너에 사용하고 있는 메탈 하이버 버너 대신, 주물 버너를 채택하므로써 버너의 고장율이 현재까지 제로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가스량과 공기 흡입량을 조절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PCB에 내장 돼 있어 언제나 화력을 극대화할 수 있으며 특수 냉각팬이 달린 고열형 모터로 수명을 연장했다. 김 대표는 “최소 연료로 최대 화력을 실현하도록 구성해 외식업계 입장에서는 매우 경제적”이라고 설명했다. 

 

안전성 기능에서도 사용자가 손쉽게 해결할 수 있는 에러코드 시스템을 고안했다. 숯불 착화 시 문제가 있을 경우 에러 발생 신호와 함께 가스작동이 중단되고 에러가 발생한 부분이 알림으로 나타난다. 간단한 문제발생에 있어서는 사용자가 빠르고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그동안 착화기기에 있어 간단한 문제에도 전문기사 출장비 발생이 불가피해 외식업계와 착화기기 업체 모두 영업손실을 감당해야만 했다. 

김 대표는 “에러코드 시스템으로 안전성은 물론 이용 효율성까지 더했다”며 보다 개선된 간편성을 강조했다. 간편성은 숯불 후처리 과정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번개짱 숯불 착화기의 경우 높은 집진기능으로 사용 후 일일이 숯을 청소하지 않아도 재사용이 가능하다. 그동안 관리자가 직접 재 뭍은 숯을 치우고 교체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보완했다. 

 

동시에 후처리 비용도 절약할 수 있어 김 대표가 개발에 중점을 두었던 효율성과 간편성을 엿볼 수 있었다. 김 대표는 “번개짱 숯불 착화기에만 있는 집진 기능을 이용해 사용후 재 뭍은 숯을 재 날림 없이 처리할 수 있어, 외식 환경이 보다 쾌적해 질 것”이라며 “이런 이유로 점주와 고객들 모두 만족도가 높다”고 덧붙였다. 

최소한의 연료, 최대 성능… 수출 기대감 높아

번개짱 숯불 착화기 수요가 늘면서 국내를 넘어 해외 수출에도 기대감이 실리고 있다. 번개짱 숯불 착화기는 LNG, LPG 겸용 모델과 LPG 전용 모델로 나눠지며 번개짱 숯불 착화기를 사용할 경우, 기존 발화기에 비해 숯 소비량을 2분의1로 줄일 수 있다. 또한 대형 가스 연소기의 안전기능에 대한 특허를 등록받았으며 사용자의 안전을 위한 세밀한 설계까지 보여줌으로써 해외 시장의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는 전망이다.

실제 번개짱 숯불 착화기는 사용자 편의와 안전을 위해 버너 손잡이 방향에 변화를 주었다. 김 대표는 “착화 도중 버너 뚜껑을 열면 불이 사용자 방향으로 향하는 기존 제품도 있는 데 이럴 경우 버너 손잡이 개폐 방향을 우측에서 좌측으로 열면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착화 소요시간이 빠르고 최소한의 연료로 일산화탄소(CO) 발생량을 제로에 가깝도록 줄여 만족도를 더하고 있다. 

김 대표는 “앞으로도 숯불 착화기 시장에 개발과 혁신을 거듭해 나갈 것”이라며 “번개짱 숯불 착화기를 통해 국내외 외식업계 효율성을 도모하길 바란다”고 바람을 전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식업계가 주춤한 가운데 점주들은 보다 합리적이고 경제적인 사업 아이템 모색을 더하고 있다. 내구성을 중심으로 견고한 혁신을 이루고 있는 창이통상의 착화기가 외식업계 회복세의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 

 

포스트21 뉴스 

코로나가 앞당긴 무인화 바람…. 버본커피&도넛카페24 (유)무인매장에서 해결 
(주)크린컴퍼니, 2022 소비자만족지수 1위 기업 및 혁신 브랜드 대상 수상 
장영복 대표, “판매 매장 혁신 위해 지금은 디지털 체질로 변신 중” 

디지털 기기 활용 방식의 무인점포가 확산하고 있다. 최저 임금 상승에 코로나19까지 겹치면서 무인점포가 크게 늘었다. 이제 어느 동네에서도 무인점포 한두 개쯤은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주)크린컴퍼니 장영복 대표는 ‘버본커피&도넛카페24’(유·무인카페 프렌차이즈점) 버본1967 브랜드로 무인시장에서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다.

(주)크린컴퍼니 장영복 대표

최근 열린 창업박람회에서 큰 주목을 받은 이 기업은 일 300kg 까지 얼음 제빙 생산 기능을 갖춘 일체형 커피머신과 물과 기름으로 튀김을 튀기는 수유식 튀김기로 즉석도넛 및 디저트 등을 갖춘 24시간 무인 매장을 운영한다. 낮밤을 가리지 않고 소비자 발길이 이어지는 비결에 대해 장영복 대표를 만나 들어 봤다. 

무인 국내최초 일체형 ‘커피머신기’와 ‘수유식 튀김기’, 기계가 아닌 ‘매직’

키오스크와 같은 무인 주문 기기가 등장하면서 무인점포의 형태가 다양해졌다. 수입과자 할인점, 아이스크림 매장, 편의점은 물론이고 요즘에는 물품 판매를 넘어 사진관, 스터디카페, PC방처럼 서비스를 제공하는 무인 매장들이 증가하고 있다. ㈜크린컴퍼니가 운영하는 ‘버본커피&도넛카페24’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끈 가장 큰 이유는 일체형 커피머신기 때문이다. 

일반 기기와는 달리 하루 300kg까지 얼음을 만들어 내는 제빙 기능을 갖추고 아이스 제품을 30잔 이상 연속으로 주문해도 거뜬하게 처리 능력을 자랑한다. 아이스 음료를 주문하면, 매장에서 직원이 제조하는 것처럼 컵에 얼음을 담아 커피 등을 부어내며. 소비자 기호에 따라 24시간 언제든지 시원한 음료를 마실 수 있는 셈이다. 일체형 커피머신을 찾는 고객 성원에 힘입어 ㈜크린컴퍼니 장영복 대표는 올해 신제품을 도입했다. 

기기 내부에 정수기와 연수기를 장착해서 음료 제조에 필수인 수질 기능을 강화했다. 커피머신에 물때가 생기면 음료 고유의 맛과 향을 떨어뜨리기 쉬운데, 신제품에 포함된 정수기와 연수기가 수돗물의 염소 냄새를 제거하고 물맛을 부드럽게 만들어 풍미를 최대한 살린다. 기기 업데이트와 함께 소비자 만족도가 동시에 높아져 ㈜크린컴퍼니는 2022년 소비자만족지수 1위 기업 및 혁신브랜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영복 대표는 “최첨단 시설에서 로스팅한 고품질의 원두와 자체 물류시스템을 활용해 무인 커피머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며 “100% 브라질산과 에티오피아산을 5대5 비율로 섞어서 질소포장으로 1년간 보관해도 향이 그대로 보관되는 질소포장 공법이기에 가맹점주들에게 각광 받고 있다. 또한 커피와 다양한 도넛, 디저트 메뉴로 고객들에게 편안한 공간을 제공하는 (유)무인카페는 직원이 상주하는 오프라인 매장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다”고 말했다. 

매장에서 판매 중인 각종 도넛은 물과 기름으로 튀기는 수유식 튀김기로 완성된다. 튀김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꾸준히 사랑받는 조리 음식이다. ㈜크린컴퍼니의 수유식 튀김 방식으로 튀기면 시간이 지나도 도넛이 딱딱하게 굳지 않고 부드러움과 바삭함이 오래 가서 인기다. 튀김을 만들 때 사용되는 기름과 연료비를 절감해주는 똑똑한 기기다. 

기름 밑에 물을 두는 수유식 튀김기로써 요리 중에 생긴 찌꺼기들이 물속으로 가라앉아 기름을 깨끗한 상태로 오랜 시간 유지할 수 있다. 기계 내부를 살펴보면 아래 3분의 1에 물이 깔려 있고, 위의 3분의 2는 기름이 떠 있는 상태에서 재료를 튀기는 구조다. 물과 기름이 서로 섞이지 않고, 튀김요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부산물이나 찌꺼기를 계속 정제하는 기능을 갖춰 튀김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다. 

기존 튀김기보다 식용유를 약 60~70% 정도 절약하는 효과가 있어서 매우 경제적이다. 건강한 조리가 가능해 튀김 요리를 좋아하는 어린이와 다이어트 중인 여성들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또 다른 장점은 안전한 환경에서 튀김 요리를 할 수 있다는 점이다. 튀김을 조리할 경우 동물성 지방이 타면서 발생할 수밖에 없는 유해물질인 트렌스 지방이나 벤조피렌 등이 문제다. 

튀김재료를 조리할 때 타면서 나오는 유증기 또한 인체에 들어가면 조리사의 기관지나 폐 등을 손상시키고 더 나아가서 연기가 인체에 들어가면 혈액을 타고 돌아다니는 데 이 때 혈관에 흐르는 피와 섞여서 미세한 혈관인 뇌 쪽으로 가면 위험하다. 

장 대표는, “이런 가운데 수유식 튀김기는 튀김 재료를 태우지 않기에 유해물질이 거의 발생되지 않는다. 또한, 튀김 요리를 할 경우 기름이 튀는 것은 흔한 일이지만 수유식 튀김기는 화상의 위험도 적다”며 “신선한 기름을 오래 사용할 수 있고, 물로 기기를 청소할 수 있을 정도로 세척이 간편한 것도 특징”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존의 튀김 방식을 혁신적으로 바꾸면서 비용을 크게 절감하고, 물 위의 기름으로 튀기는 방식으로 안전하게 조리할 수 있다”며 “식용유와 가스 대비 에너지 비용을 각각 5% 이상 절감할 수 있는 이유는 물로 청소를 하면 기름이 깨끗해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인건비 절감까지… 유통업계 혁신 무인 시스템 각광 

근로자가 필요 없는 무인매장의 장점은 무엇보다 인건비 절감에 그 효과가 있지만 반대로 고객의 불편함 또한 있다. 그래서 ‘버본커피&도넛카페24’는 (유)무인 카페로서 낮에는 단순 알바가 즉석으로 도넛을 수유식 튀김기로 튀겨서 판매하고 무인커피머신은 낮과 밤이 없이 24시간 판매를 할 수 있도록 아이템을 만들었다. 

모든 도넛이나 고로케, 치즈스틱 등을 약 6개월간 연구개발한 결과 냉동으로 포장하여 매장에 공급하고 약 3~5분 정도만 수유식 튀김기에서 튀기면 누구나 튀김요리를 할 수 있도록 고안했다. 장 대표는 “도넛을 매일 반죽해서 고객에게 튀겨주는 일반 꽈배기 매장과는 다르다”며 “직접 반죽을 해서 숙성시키는 작업을 하면 시간도 많이 걸리고 특히, 여려 명의 직원을 채용하기 때문에 매출이 많이 올라도 인건비를 감당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버본커피&도넛카페24’는 최신 기기를 사용해 물 온도에 상관없이 각종 음료 제조가 가능하고, 냉동 완제품으로 공급되는 도넛 등은 기기를 사용해 튀기기만 하면 바로 맛볼 수 있다. 덕분에 가맹점주는 물론 직원 역시 특별한 기술이 필요하지 않아 가게 운영에 따른 인건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무인점포는 고객과 직접 마주하는 일반 매장에 비해 육체적·정신적 피로도가 비교적 낮은 편이다. 

여기에 코나로19로 타인과의 접촉 자체를 꺼리는 현상이 나타나면서 비대면 운영방식의 ‘버본커피&도넛카페24’ 이용률이 가파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최근 들어 식용유 가격이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버본커피&도넛카페24’와 같은 무인매장은 경쟁력 있는 창업 아이템으로 평가받는다. 업주는 직원을 채용하고 교육, 관리하는 등의 고용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 

근무시간을 협의할 필요도 없어, 원한다면 365일 24시간 매장을 운영할 수 있다. 기술은 빠르게 발전하고, 이제 국내에서도 계산 없이 매장을 이용할 수 있는 자동식 무인점포를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러한 분위기를 이어, ‘버본커피&도넛카페24’는 예비 가맹점주를 모집 중이다. 커피머신으로 24시간 무인카페로 진행해도 되고 도넛을 접목하여 낮과 밤을 유·무인으로 운영하는 등 가맹점주의 자율에 맡길 수 있다. 

한편, 장영복 대표는 “당사는 가맹비와 교육비, 관리비 등을 따로 지출하지 않아 수익 효과가 뛰어나다”며 “창업을 고민 중인 많은 예비 사업자들이 무인기기를 활용한 새로운 매장 운영 방식을 통해 ‘무인화 바람’이라는 새로운 시대 변화를 함께 이끌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스트21 뉴스 

크린젠 공기청정기

냄새잡는 공기청정기 빅 히트···. ‘크린젠 공기청정기’ 출시
장영복 대표, “동물배변·담배·생선구운 냄새 등까지 완벽 제거”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고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도 사라졌다. 코로나 팬데믹에서 엔데믹으로의 전환이 논의되기 시작하면서, 코로나19를 풍토병으로 여기는 분위기도 형성되고 있다. 하지만 변이 바이러스가 거듭 등장하면서 코로나에 대한 공포는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바이러스는 크기가 워낙 작기 때문에 일반적인 미세먼지를 걸러내는 공기청정기로는 제거 되지 않는다. 하지만 크린젠 공기청정기는 뛰어난 기능을 갖췄다. 

㈜크린컴퍼니 장영복 대표

㈜크린컴퍼니 장영복 대표는 “담배 냄새의 크기가 1.0마이크론이고 바이러스는 대부분 0.3마이크론 크기다”며 “일반 공기청정기는 2.5마이크론까지 제거에 효과가 있으나 0.대 크기의 바이러스 및 냄새를 잡기엔 역부족이다”고 설명했다. 공기청정기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는 시기에 신기술로 시장을 선도해온 ㈜크린컴퍼니가 크린젠 공기청정기 제조사 와이케이원과 손을 맞잡았다. 크린젠 공기청정기의 국내·외 독점 판권을 계약하고 대리점 모집에 나섰다.  

밀폐 형태의 올인원(냄새잡는 공기청정기) 관공서 위주 납품, 대중화 선언

㈜크린컴퍼니 크린젠 공기청정기는 바이러스뿐만 아니라 유해가스, 유해균, 알레르기 유발 물질, 생활 악취, 초미세먼지까지 제거한다. 길이 3m 이하 헤파 필터를 많이 사용하는 일반 저가형 공기청정기와 달리 크린젠은 길이 12m, 면적 6.6㎡에 달하는 초대형 헤파 필터를 탑재하고 있다. 회사 측은 “0.3마이크로미터(㎛) 크기 극초미세먼지를 99.9%까지 걸러낼 수 있는 H13등급 헤파 필터를 사용해 기술경쟁력을 극대화했다”고 밝혔다. 

크린젠 공기청정기

원통 모양에 금속 재질 필터로 구성된 크린젠 공기청정기는 여러 개의 홀이 360도 전 방면에서 오염된 실내 공기를 다량 흡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공기 흡입구는 상단에, 배출구가 하단에 있는 완전 밀폐 구조로 공기 필터를 통해서만 공기가 배출되는 방식이다. 

크린젠 공기청정기는 정화된 공기를 실내 전체로 빠르게 퍼뜨리는 특징이 있다. 정화된 공기가 주변 온도보다 낮다는 점에서 착안해 오염된 공기가 상단부를 통해 공기청정기에 빨려 들어가게 함으로써 공기 순환을 돕는 것이다. 저전력 설계 제품으로 크린젠 공기청정기를 구매한 사용 고객들은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우수하다고 평가한다. 

 

㈜크린컴퍼니 장영복 대표는 “시중에 판매되는 대부분의 공기청정기가 배출구에서 초미세먼지를 배출하는 구조로 설계된 점과는 달리, 완전 밀폐 형태의 크린젠 공기청정기는 단순하고 스마트한 디자인의 견고하고 안정적인 기능을 자랑한다”며 “혁신적인 디자인과 특허받은 핵심 기술을 바탕으로 미래지향적인 환경 솔루션을 통해 더 나은 삶을 위한 변화를 추구한다”고 말했다. 

크린젠 공기청정기

이러한 기술력에 힘입어 “최근, 차량용 공기청정기를 출시하였으며 이 또한, 무료체험 소비자의 반응이 뜨겁다”고 덧붙였다. 크린젠 공기청정기는 공간 규모에 따라 12평형, 18평형, 30평형 등 3가지 옵션 중에서 선택 가능하다. 콤팩트한 사이즈와 심플하면서도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설치할 수 있다. 

 

24시간 사용하는 제품 특성상 수면 모드와 무드등 기능도 갖췄다. 수면 모드로 설정해 놓으면 깊은 잠을 방해하지 않도록 소음 크기를 줄여 가동된다. 6가지 색상의 무드등 기능은 한밤중에 숙면을 돕는다. 

“극초미세먼지0.3(㎛) 바이러스 발암물질, 새집증후군 등 습격에 철저한 방어 실현”

이 기업은 첨단 공기 정화 기술로 인간과 환경 모두를 위한 가치 실현을 추구한다. 99.99% 의 완전 밀폐형 가정용 공기청정기 기술을 바탕으로 시스템 공기청정기, 휴대형 공기청정기 등 친환경 제품 개발에 적용할 수 있는 환경기업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한다. 

 

장영복 대표는 특히 인체에 치명적인 0.3마이크론(㎛) 극초미세먼지의 위험성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죽음의 먼지’로 불리는 극초미세먼지는 호흡기를 뚫고 혈관으로 들어가 몸속에 혈액을 타고 떠돌며 각종 질병을 유발한다. WHO(세계보건기구)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이며, 호흡기로 유입되면 기관지·폐·뇌졸증·심혈간질환 등을 일으키는 주범이다. 국내의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15년 극초미세먼지로 인한 조기 사망자 총 1만 1,924명 중 58%가 심·뇌혈관 질환으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줄어들면서 실내 공기오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미세먼지, 황사 등이 주요 실외공기 오염물질이라면, 실내에서는 건축자재나 내장재, 페인트, 접착제, 복사기와 프린터 등 사무용품이 공기오염 유발의 발생원이다. 장 대표는 “실외공기 오염보다 실내공기 오염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더 치명적일 수 있다”며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더 길고 밀폐된 공간이라서 오염물질이 집중적으로 몸에 영향을 주는 데 폐에 전달되는 과정이 짧기 때문이다”고 제언했다. 

 

계속해서 “WHO는 실외보다 실내 오염 물질이 폐에 전달될 확률이 약 1,000배 높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극초미세먼지가 코로나19로 인한 사망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크린젠 공기청정기처럼 바이러스는 물론 극초미세먼지와 각종 세균까지 한 번에 제거할 수 있는 제품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0.3마이크론의 극초미세먼지를 걸러내지 못하는 공기청정기는 오히려 작은 입자를 더 멀리 뿜어내기 때문에 바이러스에 더 노출되어서 위험하다”고 밝힌 장영복 대표는 “전 세계가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바이러스로 큰 고통을 받았다”며 “코로나 엔데믹에 접어들면서 최근 국내에 다시 극초미세먼지와 코로나 바이러스가 더 심해지고 있다. 안전성이 검증된 크린젠 공기청정기의 기술 방식으로 공기 살균과 공기 청정을 동시에 해결해,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포스트21 뉴스 

아이하시 김정애 대표

나만의 특별함 담은 고품격 명품 옻칠 수저 세트 인기 
아이하시 김정애 대표

[포스트21 뉴스=편집부] 명품은 사놓고 나면 일상에서 크게 사용할 일이 없다. 몇 백, 몇 천만 원을 호가하는 명품도 마찬가지. 그렇기에 아이하시의 명품 수제 젓가락이 빛을 발한다. 하루에 3번, 식사 때마다 사용하는 젓가락이지만, 아이하시의 제품에는 언제, 어디서나 감탄을 자아내는 명품만의 특별함이 담겨있다. 제품의 탁월한 경쟁력을 인정받아 국내를 넘어 캐나다, 독일, 미국, 호주 등 해외에도 제품을 수출·판매 하고 있다. 

30년째 걸어가고 있는 옻칠 장인의 길

옻나무에서 채취한 칠을 활용해 각종 공예품을 만드는 옻칠 기술은 우리 민족의 전통 기술로서 오랜 시간 우리의 안방을 지켜왔다. 옻칠은 통일신라 시대에 성행하기 시작해 고려 때 정점에 이르렀지만 제작 과정이 까다롭다는 이유로 합성도료가 등장한 이후 사용량이 많이 줄어들었다. 아이하시의 김정애 대표는 우리 민족의 전통 공예기술인 옻칠에 매료되어 30년째 옻칠을 활용한 수제 수저를 만들고 있는 장인이다.

아이하시 명품 옻칠 수저 세트

“옻칠은 나무 질감을 고스란히 담으면서도 습도와 온도, 물의 영향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기술입니다. 옻칠은 자연에서 얻은 무공해 도료로 예부터 강장제로 쓰였을 만큼 건강에도 좋은  재료인데요. 본래 옻칠을 활용한 공예품은 검붉은 특유의 색에서 벗어나지 못하지만, 저희는 다년간의 노력으로 특색있는 가지각색의 수저를 만들어냈습니다. 덕분에 특이한 제품을 찾는 젊은 고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죠.”

아이하시의 명품 수제 수저는 단순한 수저 세트지만, 그 면면에서 만든 이의 정성과 장인정신이 느껴지기에 혼수나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다. 고급스럽고 이색적인 디자인으로 잊지 못할 선물로 기억되는 것이다. 

정성으로 만들어내는 명품 옻칠 수저

아이하시의 명품 수제 수저는 보이는 그대로 엄청난 정성 속에 만들어진다. 일반적인 옻칠 공예작품이 3번의 옻칠을 거치는데 반해 아이하시의 제품들은 7~8번의 옻칠 과정을 거친다. 나뭇결 속까지 옻이 배어 더욱 고품질의 제품을 만들기 위함이다. 여기에 한지를 덧입혀 다양한 색의 수저를 만들어낸다. 총 40여 단계의 공정을 거치는 수저는 화학 물질이나 염분에 강하고 살균력이 강해 곰팡이가 생기지 않는다. 그대로 놔두어도 숟가락과 젓가락 끝이 식탁 바닥에 닿지 않도록 최적의 균형감도 지니고 있다.

아이하시 명품 옻칠 수저 세트

“여러 번의 옻칠과 한지, 자개 등 수많은 공정을 수작업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하나의 젓가락을 만드는 데 한 달 이상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오랜 시간이 걸리긴 하지만, 세상 어디에도 없는 나만의 수저 세트를 만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아직도 고객들이 많이 찾아주시는 것 같아요.” 

 

한국의 전통미를 간직하고 있으면서 고풍스러운 느낌을 주는 수저세트는 TV 드라마는 물론 전국의 고급 레스토랑과 한식, 일식집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청담동이나 압구정동의 명품샵, 외국 관광객을 상대로 하는 전통 공예품점에서도 아이하시의 수저 세트가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우여곡절 많은 사연 속에 이뤄낸 국내 칠기 수제 젓가락 제작 1위의 성과

지금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옻칠 수저로 알려진 아이하시의 제품이지만, 10년 전까지만 해도 아이하시의 김정애 대표는 기나긴 터널을 지나는 것 같은 절망 속에서 사업을 이어가야 했다고 고백한다. 그녀가 처음 젓가락 제조 기술을 배우기 시작한 시기는 1993년. 나전칠기 장인인 남편과 함께 일본에 건너간 그녀는 우연히 연을 맺은 일본 젓가락 회사 회장에게 4년 가까이 제작 기술을 익혔다. 

아이하시 명품 옻칠 수저 세트

“처음 6~7년 동안에는 수출이 늘면서 호황을 맞이했지만, 일본 경기가 안 좋아지면서 저희에게도 타격이 왔습니다. 수출이 힘들어졌고, 결국에는 공장도 폐업을 해야 했어요. 제품은 있어도 판매할 곳이 없어서 국내 시장을 돌아다니며 영업을 했습니다. 조금씩 판로를 넓혀나가다 지금의 국제시장 인근 조그만 점포에 정착하면서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해도 참 우여곡절이 많은 인생이었죠.” 

인고의 시간을 거쳐 지금의 성공신화를 이룩한 아이하시의 김정애 대표. 마치 자신이 만들어내는 명품 옻칠 수저처럼 수많은 역경과 어려움을 이겨내고 국내 칠기 수제 젓가락 제작 1위라는 성과를 이룬 그녀는 앞으로도 한국의 멋과 혼을 담아내는 수저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포스트21 뉴스 

사진 케니지 공식 홈페이지

2022 케니 지(KENNY G), 월드 투어 콘서트 9월 15일과 17일 양일간 내한 공연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재즈 뮤지션 케니지(KENNY G) 

[포스트21 뉴스=편집부] 대중성과 예술성 넘나드는 세계적인 색소폰니스트 케니 지의 화려한 연주가 오는 9월 세상을 따뜻하게 물들일 전망이다.  4년 전 서울대학교 풍상 마당에서 라이브 공연으로 많은 이들을 색소폰의 매력에 빠지게 했던 재즈 뮤지션 케니 지(KENNY G)가 오는 9월 15일과 17일 양일에 걸쳐 부산과 서울에서 공연을 펼친다. 케니 지는 한국인들에게 색소폰과 재즈의 대명사로 불린다. 1980년대부터 지금까지 한국인들을 색소폰의 매력에 빠지게 한 장본인이자 재즈 음악을 대중화한 뮤지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컨템포러리 재즈 분야 대중적 인지도 1위, 팝 역사상 가장 성공한 연주자로 선정된 그는 제36회 그래미상 (Grammy Awards) 최우수 연주 작곡상 수상자이자 악기 연주자 중 최초로 가장 많은 7천 500만 장으로 최다 음반 판매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그런 만큼 그의 음악은 TV 속 CF는 물론 드라마와 영화 등에서도 배경음악으로도 다수 등장해 그의 연주를 처음 듣는 세대나 색소폰 초보자들에게도 전혀 낯설지 않다. 또 어렵고 난해한 재즈 음악을 색소폰으로 친근하게 만들어준 만큼, 한국에서는 그의 연주에 흥미를 느끼고 색소폰에 입문한 마니아들도 많다.

정규 음반 <New Standards> 발매

빌보드 7번의 앨범 차트 1위, 7번의 싱글 차트 1위의 기록을 가지고 있는 케니 지는 코로나19라는 팬데믹 상황에서도 지난해 재즈 스탠더드 곡들의 정수를 담아 6년 만에 정규 음반 <New Standards>를 발매했다. 재즈 발라드를 본인 만의 연주 스타일로 재창조해 변함없이 그만의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는 평이다. 

사진 케니지 페이스북

케니 지는 <New Standards>앨범을 발매하며 “널리 사랑받은 재즈 스탠더드 곡들의 정수를 담아내기 위해 직접 곡을 만들고 연주했다. 이 음악이 여러 분들에게 애틋한 회상과 그리움의 경험을 선사하길 바란다.”고 새 앨범 재킷에 메시지를 남겼다. 이번 공연에서 새 앨범은 물론 지난 30년간 전 세계인들에게 사랑받아 온 <Loving you>, <going home>, <Songbird>, <We wish you a merry Christmas>등 따뜻한 온기와 함께 깊은 감동을 주는 소울 뮤직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케니 지가 주로 사용하는 악기는 소프라노 색소폰이지만, 그 외 알토와 테너 색소폰도 연주하고 풀룻도 연주에 사용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6명의 케니 지 밴드가 함께 호흡한다.  9월 15일 부산 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오후 4시와 8시에 2회 공연을 가지고, 17일에는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오후 2시와 6시에 막을 올린다. 공연 관계자는 “케니 지의 낭만적인 선율이 대한민국에 울려 퍼질 것이다”며 “따뜻하고 감미로운 선율에 감동하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케니 지의 이색 매력

특유의 부드러운 색소폰 연주는 물론이고 특별한 호흡법이 주목받고 있다. 일명 순환호흡법으로 불리는 이 호흡법은 색소폰을 연주하는 동안 입으로 불면서 동시에 코로 숨을 들이쉬는 독특한 호흡법으로 끊기지 않고 소리를 낼 수 있는 능력이다. 보통 색소폰처럼 많은 호흡을 요구하는 악기 연주자들이 사용하는 방법인데, 볼 근육이 단련되지 않은 사람들은 거의 불가능하다. 

사진 케니지 페이스북

케니지는 이 호흡법으로 무려 46분을 연주해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그는 매회 콘서트장에서 그의 특기를 선보이고 있어 이번 공연에서도 시범을 보여 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케니 지의 특징을 또 하나 살펴보자면 정방향으로 불어도 힘들다는 색소폰을 옆으로 분다는 것이다. 이번 공연에서 그의 모습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는 재미도 있을 듯하다. 

Kenny G, He’s Story

케니 지는 1959년 미국 시애틀에서 태어났다. 1976년 17세에 디스코 음악의 거장 ‘베리 화이트’의 ‘러브 언리미티드’ 오케스트라의 일원이 되면서 음악으로 경력을 쌓기 시작했다. 1982년 <아리스타> 레코드와 계약을 체결, 그의 데뷔 앨범 <Kenny G>를 발표했다. 

이후 1986년 <Duotones>에서 부드러운 소프라노 색소폰을 선보이며 300만 장 이상을 판매, 폭발적인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1994년 발매한 크리스마스 앨범은 캐럴 음반임에도 불구하고 빌보드 앨범 순위 정상을 차지했고 현재까지도 시즌마다 사랑받으며 미국에서만 천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포스트21 뉴스 

동서플랜트 시공 이미지

초록이 주는 힐링···. “조경 인테리어는 선택이 아닌 필수”
동서플랜트 이정규 대표

[포스트21 뉴스=편집부] 코로나19 장기화로 공간 인테리어 수요가 높은 추세다. 재택근무 증가 등으로 업무공간, 학습공간을 더욱 감각있고 기능적으로 가꿔가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인테리어 시장도 더욱 다양화되고 있다. 조경도 실내·외 인테리어 기능을 더하면서 상업공간, 개인공간의 자연미를 더한다.

 

단순 식물을 심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닌 인테리어 기술과 접목함으로써 보다 공간의 가치를 더한다는데 의의를 가진다. 플랜딩(plant+branding)을 강조하는 동서플랜트 이정규 대표는 “인테리어 분야에서 조경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한다. 

전문 인테리어 기능 융합된 조경, 공간 가치 더해

국내 조경산업에 새로움을 더하고 있는 동서플랜트는 코로나 팬데믹 장기화 속에서 더욱 사업 가치가 두드러지고 있다. 플로리스트, 인테리어 전문가, 가든 디자이너들의 조합을 더함으로써 기존 조경의 트렌드를 변화시키고 있다. 최근 플랜테리어(plant와 interior의 합성어)가 각광받고 있는만큼 조경은 인테리어로써 공간의 가치를 극대화 한다. 

동서플랜트 이정규 대표

동서플랜트 이정규 대표는 “공간 연출 분야에서 조경은 필수로 가는 추세”라며 “코로나 장기화로 특정 공간에 자연미를 추구하는 고객들이 많아지면서 조경과 인테리어의 복합 가치를 창출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 

비대면 추세는 상업공간의 변화로 이어지면서 동서플랜트를 찾는 손길도 늘었다. 재택근무 증가로 카페에서 업무와 학습을 하는 이들이 늘어나거나 펜션, 공유오피스 등도 1인 공간을 신설하는 등 인테리어 공간 재구조화 과정에서 자연미를 더하는 경우가 늘었다. 

 

이 대표는 “특정 공간에 장시간 상주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조경이 주는 자연미에 매료된 고객들이 많아지고 있다. 기존 조경 경험에 최근 인테리어 트렌드를 조합하며 적합한 플랜딩을 제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부친과 조경사업 경험으로 전문성 더해… 직접 나무 수급으로 유통마진 줄여

이 대표는 동서플랜트 운영 전 부친과 약 7년 간 조경사업을 이어온 바 있다. 약 7만평의 나무를 관리, 납품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인테리어 전문가들의 조력이 시너지를 내면서 동서플랜트가 탄생할 수 있었다. 현재는 부친의 조경사업으로부터 독립했지만 직접 나무를 수급 받으면서 가격경쟁력까지 챙기고 있다. 일반적으로 다른 조경업체들은 나무를 따로 구매해 조경작업에 들어가는 구조로 소비자들의 가격 부담으로 이어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 대표는 부친이 직접 나무를 관리, 제공함으로써 유통마진을 최소화 했다. 

동서플랜트 시공 이미지

이 대표는 “직접 나무를 농사지어 관리, 납품하는 과정으로 신뢰도를 보장할 수 있는데다 가격 경쟁력까지 높여 소비자 만족도도 높다”고 전했다. 부친이 관리하는 나무 농장은 총 10개에 이르러 상업공간은 물론 고급주택 등 개인공간 조경을 지원하는 충분한 납품량을 자랑한다. 여기에 동서플랜트를 이루는 젊은 인력도 조경인테리어 시장을 이끄는 요소다. 동서플랜트 직원 대부분이 20~30대의 나이대로 비교적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 파악 능력, 의견 수렴 능력 등이 뛰어나다는 게 이 대표의 설명이다. 

3D작업 필수, 조경 A/S 시스템 개선 주력

조경 인테리어 시장을 개척해나가는 동서플랜트의 경쟁력은 가격부분에만 그치지 않는다. A/S 서비스의 체계화를 통해 조경 인테리어 고객 만족도를 높여가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 대표는 “조경은 식물이다보니 A/S 기준이 모호한 게 사실”이라면서도 “소비자들의 불만을 보고도 계속 간과하고 있을 수만은 없어 A/S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전했다. 

동서플랜트 시공 이미지

최근 들어 조경이 인테리어로써 수요가 늘다보니 조경업계 전체의 숙제이기도 하다는 목소리다. 조경 인테리어 수요증가에 따라 동서플랜트는 수도권 지사 확대도 고려 중이다. 더욱 A/S 체계화가 필요한 이유이기도 하다. 이는 동서플랜트가 추구하는 공간 가치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동일하게 제공할 수 있는 토대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동서플랜트는 A/S 불만족 최소화를 위해 조경 인테리어 작업 초반부터 3D작업을 필수로 한다. 

이 대표는 “조경 자체가 비교적 저비용은 아니기 때문에 시공 결과물을 3D로 미리 고객과 충분히 공유한다”며 “아직까지 A/S가 완전히 체계화를 보이지는 못한 상황에서 3D 작업은 안정적인 고객 만족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지금까지 조경은 건축, 인테리어 작업 이후에 이뤄지는 마지막 단계로 필수보다는 선택에 가까웠다”면서도 “코로나19 추세와 인테리어가 각광인 요즘 조경은 필수로 자리잡고 있다”고 강조했다. 조경 가업을 이어받은 충분한 사업 경험치와 트렌드를 파악하는 안목 그리고 고객만족을 이끌 시스템 혁신에 주력하는 능동적인 이 대표의 향후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 

 

포스트21 뉴스 



   


성주우체국 김시욱 FC, MDRT 13년 연속 수상

고객에게 믿음 주는 보험인의 삶
성주우체국 김시욱 FC, MDRT 13년 연속 수상 
맞춤형 보험설계로 신뢰 만족도 높여…. “기존 계약자 대다수라 책임감 갖고 임해”

어느 한 분야에서 최고로 인정받기란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다. 여기서 ‘최고’라는 수식어의 유효기간이 1년일 경우, 수 년 간 지속해서 이 타이틀을 유지하기란 더욱 쉽지 않은 일이다. 경북 성주우체국에서 근무하는 김시욱 FC는 우정사업본부가 주관하는 우체국보험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올해까지 13년 연속으로 MDRT(Million Dollar Round Table)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우체국보험 우정사업본부는 우수 모집인을 격려하고 사기 진작을 통해 보험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매년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하는데, 김시욱 FC가 보험계약 100만 달러 이상을 달성한 설계사 즉, MRDT로 선정돼 13년간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것이다.  

성주우체국 김시욱 FC, MDRT 13년 연속 수상

MDRT 달성, 책임감·진정성·신뢰 세 박자 고루 갖춰야

김시욱 FC는 지난 6월 16일부터 17일 이틀간 경남 거제에서 열린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로 이름을 알렸다. 보험업계에 종사한지 어느덧 만 21년, 그중 절반 이상을 매년 연례행사처럼 시상식 무대에 올랐지만 해마다 그는 가슴이 벅차오른다. 김시욱 FC는 “주위에서 ‘도대체 비결이 뭐냐’고 많이들 물어보는데 내 대답은 항상 책임감과 진정성, 신뢰 이 세 박자를 고루 갖추는 것이 비결이라고 말하며 이를 13년간 고집해왔다”고 웃었다. 

 

이어 “입바른 얘기처럼 들릴 수 있겠지만, 고객을 내 가족처럼 여기고 그들의 행복하고 든든한 미래를 책임진다는 생각에 진심으로 고객에게 반드시 필요한 보험을 추천하고 유익한 설계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김시욱 FC는 “신규 고객은 30%를 차지하는데, 보험이라는 상품 특성상 한 번 인연을 맺고 계약이 시작되면 쉽게 바꾸기도, 중도에 그만두기도 쉽지 않다 보니 책임감을 갖고 고객들이 신뢰할 수 있도록 업무에 임한다”고 말했다. 

성주우체국 김시욱 FC, MDRT 13년 연속 수상

그는 “엄밀히 따지자면 보험설계사는 자영업자에 속하지만, 우체국보험 설계사는 소속이 공공기관이기 때문에 항상 내가 ‘우체국 공무원이다’라는 마음가짐으로 일한다”며 “그동안 공무를 수행한다는 마음으로 임하다 보니 지난 20여 년간 우체국보험 소속 FC로 지내온 날을 돌이켜 보면 스스로 자부심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보험업계에서 ‘명예의 전당’이라 불리는 MDRT는 1927년 미국에서 시작돼 연간 1억 8000만 원 이상의 보험료나 7300만 원 이상의 수수료 실적을 올려야 가입할 수 있다. 자격 유효 기간은 1년으로, 가입자와의 분쟁이 없어야 MDRT에 이름을 올릴 자격이 주어진다. 까다롭고 엄격한 기준만큼이나, 명예와 지위를 지녀 보험 금융인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자리이기도 하다. 매년 열리는 총회에서 전 세계 우수 설계사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최신 지견을 공유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국내에서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서 활동하는 보험 금융인들도 쉽게 수상하기 어려운데, 김시욱 FC는 경북 성주군이라는 지방 소도시에서 MDRT를 달성하고, 13년 연속 수상 영예를 거머쥐었다. 그동안 김시욱 FC가 성공 가도만을 달려온 것은 아니다. 애초 보험 금융인이 되겠다고 했을 때 주변에서 다들 의심하는 눈초리를 보냈다고. 무엇보다 경북 성주라는 지방 소도시에서 보험 영업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겠느냐는 반응이 많았다. 

 

하지만 김시욱 FC는 ‘성주군민 모두를 내 고객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보험영업에 당당히 발을 들였다. 성주군 소재 읍면 지역을 순회하며 고객들을 일일이 대면한 것이 영업의 시작이었다. 눈앞에 보이는 당장의 실적에 집착하지 않고, 시간과 공을 들여 진심으로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고자 문을 두드린 끝에, 그는 결국 MDRT를 달성할 수 있었다. 한 고객에게 다양한 상품을 권하여 계약하도록 하지 않고, 고객에게 꼭 필요한 상품만을 제안해 온 것도 성공 비결 중 하나다.

탄탄하고 든든한 라이프 보험설계 보장

김시욱 FC에게 MDRT는 새로운 세계와도 같다. 경북 성주에는 지방 특성상 인구가 적다 보니 영업에 한계가 있고 다른 지역의 FC들과 비교하면 정보 접근성이 낮은 편인데, 매년 MDRT가 열리는 연차 총회에서 우수 설계사들과 서로의 영업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김시욱 FC는 그간 오랜 경험을 토대로 영업 분야 특강도 진행해왔다. 

성주우체국 김시욱 FC, MDRT 13년 연속 수상

그는 고객의 보장자산이 탄탄할수록 안정된 삶을 살 수 있다고 여긴다. 이를 위해 고객 재무를 세밀하게 분석하고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불안한 미래를 대비하려는 보험 가입 목적을 중심에 두고,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 토탈금융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다. 

고객의 성별과 나이, 직업 등 특징을 모두 살피고 가장 적합한 보장 설계를 진행하는 것을 기본 원칙으로 한다. 김시욱 FC는 “민영보험사의 보험설계사와는 달리 우체국보험 FC는 우체국이 지닌 공신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며 “저렴한 보험료로 합리적인 보장을 제공하는 암보험 등 우수한 상품들이 많아 영업에 유리한 점도 있다”고 말했다. 

 

“물론 난관에 부딪칠 때도 있다. 하지만 영업 현장에서 겪는 힘든 부분들을 이겨나가기 위해 긍정적인 마인드를 유지하고 실제로 이를 꾸준히 실천해오다 보니 하나씩 점점 노하우가 돼 오늘날 값진 결과로 돌아왔다. 힘이 들 때 지금 이 고난도 반드시 지나갈 것이라 여기고, 헤쳐 나갈 수 있다는 긍정적 마인드가 유지되면 힘든 시간을 오히려 즐기게 된다.” 

마지막으로 김 FC는 “비교적 보험영업을 하기에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듯이, 목표 의식을 갖고 처음 이 일을 시작했을 때의 마음가짐을 유지하려고 노력하며 스스로를 업그레이드 하다 보면 기존 고객은 물론 신규 고객에게까지 믿음을 주는 전문 FC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우체국보험 후배 FC들에게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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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로얄선스

[포스트21 뉴스=김민정 기자] 코로나19 유행으로 국내 무인기기 열풍이 일면서 현재 공공기관뿐 아니라 대기업, 무인카페 등을 중심으로 전국에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무인카페 커피머신 XM22BTM 공식 수입사 (주)로얄선스(대표 지영호)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맞춰 최첨단 맞춤형 무인기기를 선보이며 창업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일체형 커피머신과 냉장 스마트 자판기, 스마트 쇼케이스, 멀티식품자판기 등을 취급하며, 기기 설치부터 A/S, 렌탈 판매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기업은 최근, 무인카페 커피머신 운영에 최적화된 파우더와 원두를 개발하기 위해 6개월 동안 노력을 한 결과 원두 2종 세하도·볼리바르를 출시했으며 파우더는 오는 8월 출시를 앞두고 있다. 

달콤한 향과, 약간의 산미가 느껴지는 소울티의 시그니처 블렌딩은 브라질 + 콜롬비아 뉴크랍 생두로 풍부한 바디감과 달콤함, 고소한 향이 특징이다. 소울블렌드 볼리바르 블렌딩 역시 브라질 + 콜롬비아 뉴크랍 생두만을 수입하여 주문 즉시 블렌딩 해서 배송되기 때문에 산지의 신선한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다. 

사진제공 ㈜로얄선스

㈜로얄선스는 중국의 협력 업체와 지속적인 사업 협약을 발전시키며 다양한 고품질의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스마트 밴딩머신 외에도 스마트 디저트 자판기 관련 기계주문 제작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다른 분야의 사업 또는 프랜차이즈를 진행할 때 그에 맞는 맞춤형 기계를 제작할 수 있을 정도로 탁월한 제품을 런칭하고 있다. 

소비자 맞춤 언택트 마케팅에 최적화된 무인기기

“기존의 국내 커피자판기 시장은 보편적인 구형 커피믹스 자판기 시대였습니다. 커피믹스에 뜨거운 물만 내려주는 간단한 방식이었죠. 이는 21세기 첨단 스마트 시대를 맞아 급변하는 소비자 니즈에 부응하지 못하는 방식이었습니다. 무엇보다 비위생적인 자판기 형태는 웰빙 건강 시대를 추구하고 바라는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지 못했습니다” 

사진제공 ㈜로얄선스

㈜로얄선스 지영호 대표의 설명이다. 그는 이러한 문제점을 인지하고 5년 전 새로운 시장 변화를 위해 사업을 시작했다. 2014년 중국에서 첫 발을 뗀 이 기업은 2021년 7월 중국 로얄선스와 정식계약을 맺었다. 끊임없는 연구개발 과정을 거쳐 최첨단 시스템을 적용한 ‘스마트 벤딩머신’과 ‘스마트 디저트 자판기’ 등을 출시했다. 

“5년 전에는 무인 카페 머신이 처음으로 나오기 시작할 때였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제품을 만드는 기술력이 부족하다보니 중국으로 눈을 돌려 수입을 시작했죠. 현재 시점에서 중국 제품들의 경쟁력이 월등하거든요” 지영호 대표는 기존 구형 자판기들을 모두 무인 카페 머신으로 교체하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을 것으로 확신했다. 제품의 품질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AS라고 강조한다. “일부 업체들의 AS 불만이 증가하고 있지만 ㈜로얄선스는 적극적인 AS 방침을 고수하고 있어요. 차별화된 관리 시스템으로 고객만족 극대화에 주력하고 있는 것이죠” 

초기 투자비용 부담 크지 않고 관리 용이, 수익창출 극대화 

인기 있는 기기는 커피머신(XM22BTM-60) 무인기기다. 인공지능 기술과 IOT를 접목한 스마트 벤딩머신으로, 터치스크린을 장착한 유무선 인터넷 기반의 자동판매기다.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제작해 어느 공간에서도 잘 어울린다. 이 제품은 최소 17종류의 음료를 효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최대 32종류를 갖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커피는 프리미엄 원두만을 사용해 깊은 맛과 풍부한 향을 자랑한다. 

사진제공 ㈜로얄선스

국내 최초로 따뜻한 음료는 종이컵에, 차가운 음료는 투명 컵에 담아내는 ‘더블컵 시스템’을 갖췄다. 제빙 성능 또한 강력하다. 전원을 누르면 8분 이내, 시간당 4.5kg의 얼음을 만들어낸다. 첨단 기술이 접목된 원격시스템을 활용하여 매장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각종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자동 세척 기능까지 탑재 돼 있어 기기 관리에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지 않는다. 

XM22BTM-60 제품 특성상 카페 창업이나 무인가게 운영을 계획 중인 사업자로부터 수요가 높다. 기기 설치 후에도 30~40대 층을 중심으로 남녀노소 이용률이 높은 편이다. 국내 1인당 평균 커피 소비량은 연간 353잔으로, 세계 평균(130잔)의 3배에 이른다는 점에서 무인 커피머신의 인기는 점점 높아질 것으로 전망이다. 

 

지영호 대표는 “무인기기의 공간 활용도가 뛰어나 주로 밀키트 업체나 카페, 빨래방 등에서 샵인샵 형태로 활용되고 있다”며 “초기 투자비용 부담이 크지 않고 관리가 용이해 하루 단 몇 시간만으로도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효율적인 창업 아이템”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스마트 벤딩머신은 유무선 인터넷 기반의 터치스크린을 장착한 자동판매기로 현금은 물론 QR코드, 바코드 리더기 등을 활용해 다양한 결제가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라며 “무엇보다 POS기와 연동해 실시간 매출이나 재고, 판매, 고장 등을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창업자들의 문의가 꾸준히 늘고 있다”고 말했다. 

포스트21 뉴스 

우리 땅 독도 / 사진 지영호 서예가

지영호 서예가, “일본의 독도뿐 아니라 중국의 동북공정도 대비해야” 

대한민국 천연기념물 336호이자 우리 민족의 자긍심이 묻어있는 섬, 독도. 다양한 활동으로 애국의 마음을 표현해 왔던 예당 지영호 서예가는 독도에 최초로 광업권을 요청한 한국인이다. 비록 광업권 출원은 불허가 처분을 받았으나 이것은 곧, 독도가 대한민국 정부가 관리하는 영토라는 증거이기 때문에 시도 자체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는 행동이었다.

‘독도는 한국 땅’이라는 증거 남기기 위한 광업권 설정 출원

울릉도에서 동남쪽으로 200리 떨어진 위치에 있는 독도는 지하자원과 어족자원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동해를 지키는 등대이자 관문이라고 할 수 있다. 세종실록 지리지(地理志)를 포함, 수많은 역사 자료들이 독도가 예부터 한민족의 땅이라는 것을 보증해 주고 있으며, 지금도 대한민국 소속의 경찰부대인 독도경비대가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지영호 서예가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일본은 독도를 다케시마라 부르며 소유권을 주장하고 있다. 이에 본인의 분야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애국의 마음을 전하는 데 힘쓰고 있던 지영호 서예가는 한국인 최초로 독도의 광업권을 신청했다. 

“광업권은 광물을 채굴 및 취득하는 권리를 말합니다. 광업권은 그 지역의 권리를 나라가 소유하고 있다는 증거이기에 굉장히 중요해요. 일제 강점기에도 일본이 제일 먼저 가져간 권리가 광업권이었을 정도입니다. 독도의 광업권 설정 출원만 완료되면 독도가 한국 땅이라는 명백한 증거가 문서로 남는다고 생각해서 출원을 시도했습니다.”

독도의 광업권이 대한민국에 있음을 증명한 쾌거, 공문서는 독도박물관에 기증

서예가이자 사진작가, 시인이자 자원전문가로 활동 중인 지영호 서예가는 이미 오래 전부터 독도의 광업권을 요청해 왔다. 과거에는 관련 법이나 제도가 마련되어 있지 않아 결실을 맺을 수 없었으나, 2002년에 산업자원부가 독도를 광업지적에 포함시키면서 이론상으로는 독도지적에도 광업권 설정 출원을 시도할 수가 있게 되었다. 

해외 의료 봉사

이에 지영호 서예가는 2021년 6월 27일, 직접 독도를 방문해 광업권을 조사한 뒤 탐사 보고서를 작성, 한국인 최초로 독도지적 광업권 설정 출원을 신청했다. 비록 공익 조회결과 정부로부터 불허가 처분을 받았으나, 그는 이미 예견한 일이라며 광업권 출원의 의미를 설명했다. 

“정부가 광업권 취득을 허가하지 않았다는 건, 결국 독도의 광업권이 대한민국 정부에게 있다는 뜻입니다. 국가가 국민의 요청에 따라 자국의 영토에 있는 광업권 취득을 검토하고, 행정력을 행사해 거부했다는 뜻이니까요. 이로써 대한민국 정부가 독도의 광업권을 직접 부여하고, 거부할 수 있다는 사실이 문서로 입증되었습니다. 애초에 그 목적으로 시도한 광업권 출원이기에 불허가 처분이 아쉽거나 하지는 않아요.” 

 

지영호 서예가는 광업권 요청 불허가 처분을 받은 공문서가 독도에 대한민국 정부가 행정력을 행사한 증거 문서라고 말하며, 이를 독도박물관에 기증했다. 공문서는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증명하는 객관적인 증거로 전시될 예정이다.

우리 역사와 영토, 문화 지키기 위한 애국의 마음 품은 서예가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라는 객관적인 증거를 마련한 지영호 서예가는 이 외에도 이미 오랜 세월, 애국을 위한 수많은 활동을 전개하며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1996년 미국 애틀랜타 패럴림픽에서 역도 부분 세계 종합 1위를 달성하며 국격을 드높인 바 있으며 한국장애인역도연맹 설립자이자 충청북도 역도연맹 고문직도 역임하고 있다. 지역사회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해 다양한 재능기부와 도움의 손길도 내밀고 있다. 

시집 이총 / 저서 지영호 서예가

과천문화원에서 전시를 통해 얻은 찬조금 전액을 몽골선교비로 헌금하여 21명의 의료진이 2,500여 명의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의료선교도 진행했다. 개인적으로는 한국에서 열 손가락 안에 꼽히는 초서체의 대가이기도 하다. 

 

1990년에 서예에 입문한 지영호 서예가는 운당 정영채 선생에게 사사했으며, 추사 김정희 시대까지 전승되다가 맥이 끊긴 현완법을 계승해 독보적인 경지에 이른 인물이다. 인사동 비엔날레와 서울 비엔날레 부총재, 동양서예협회 이사 및 심사위원, 한국서화협회 초대작가, 한·중·일 서예교류전 작가 등으로 활동 중이다. 

문학에도 조예가 깊어 화백문학신인상, 초우문학회 백일장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두 권의 시집도 출간했다. 우리 민족의 아픔과 애환을 그려내는 작품으로 애국의 마음을 표현하고 있는 지영호 서예가는 이번 독도 광업권 설정 출원이 우리 국민들의 애국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독도뿐 아니라 중국의 동북공정, 문화 빼앗기 등 영토와 문화에 대한 경계가 점차 불분명해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역사 교육을 철저히 하고, 봉사, 애국, 희생의 마음으로 우리 전통과 영토를 지키는 것 뿐입니다. 역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준비하고 대비하지 않으면 빼앗깁니다. 저의 조그마한 행동 하나가 후세의 의식 있는 이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애국의 마음을 실천하려 노력하겠습니다.”

포스트21 뉴스 



‘군산공감선유’ 힐링과 문화예술의 복합공간 갤러리카페 인기 
유우종 관장, “나만의 안식처, 나만의 특별한 공간을 제공합니다” 

[포스트21 뉴스=김민진 기자] 잘 짜여진 공간은 묘한 안식과 안정감이 있다. 황금비율로 일컬어지는 구조의 안정성을 바라보며 안도감을 느끼고, 넓게 펼쳐진 들판을 바라보면 해방감을 느끼기도 한다. 군산에 있는 공감선유 갤러리 카페는 공간에 대한 인간의 본능적인 감각을 통해 다양한 힐링을 선사하는 장소로 유명하다. 

자연과 도심의 매력, 모두 느낄 수 있는 지역 명소로 우뚝 

모든 인간은 본능적으로 아름답고 안정적인 공간을 선호한다. 몸과 마음에 충전이 필요한 시기에 명소로 여행을 다니며 풍경을 감상하는 이유도, 주말만 되면 교외로 드라이브를 나가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넓게 펼쳐진 공간은 자연스럽게 바라보는 이에게 안정감을 주고, 나무와 바람이 어우러진 풍경은 인간에게 상쾌함을 선사한다. 

군산 공감선유 유우종 관장

군산에 있는 공감선유는 이러한 인간의 탐미적인 특성과 자연에 대한 알 수 없는 동경을 모두 충족한 갤러리 카페로 입소문이 자자하다. 이곳의 유우종 관장은 자연과 도심의 매력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색다른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많은 신경을 썼다고 말했다. 

“천편일률적인 그런 카페로 남기 싫었습니다. 외부와 완전히 단절되어서 나만의 안식을 찾을 수 있는, 그런 공간을 만들고 싶었어요.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상쾌함과 도심에서 얻을 수 있는 안정감이 다르잖아요. 이 두 가지 감정을 모두 충족시키기 위해 건물배치와 디자인에서 특히 공을 들였습니다.” 

 

군산에 있는 공감선유는 크게 2개의 라운지와 3개의 갤러리, 1개의 초가집으로 구성되어 있다. 건물마다 독립된 공간을 보유하고 있어 각기 다른 경험을 할 수 있고 모든 공간은 자연의 지형을 그대로 활용한 디자인으로 꾸며 마치 내가 자연의 일부인 것 같은 느낌을 준다.

계절에 따라, 장소에 따라 달라지는 이색 풍경 시선 

공감선유의 자랑 중 하나는 바로 건물 앞에 넓게 펼쳐져 있는 가지각색의 정원이다. 입구에서부터 넓은 정원이 방문객을 맞이하는데, 안으로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각기 다른 형태의 정원이 조성되어 있다. 입구에는 깔끔하고 정돈된 길과 건물을 따라 작은 시냇물이 흐르고 있다. 

본관 뒤편에는 길게 늘어선 징검다리가 있으며, 갤러리 앞에는 네모 반듯한 직사각형 형태로 잔디가 조성되어 있다. 건물 뒤편으로 넘어가는 길에는 언덕 전체를 가득 채운 대나무 숲이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소나무숲으로 구성된 정원은 사시사철 녹음의 푸르름을 간직하고 있어 볼거리가 많다. 정원을 직접 거닐어도 좋지만, 각 갤러리에는 통으로 된 창을 통해 외부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장소가 최소 한 개씩은 마련되어 있어서 다양한 방식으로 감상이 가능하다. 

“계절에 따라, 감상하는 장소에 따라 다른 느낌을 주고 싶었습니다. 같은 풍경이라도 보는 사람의 시선이나 시간이 다르면 완전히 다른 풍경으로 인식하잖아요. 그걸 강조하고 싶었어요. 실제로 공감선유에 있는 가지각색의 정원은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마다 완전히 다른 공간으로 느껴질 정도로 달라집니다. 감상하는 장소도 여러 곳에 마련해 둬서 매일 다른 공간의 풍경을 감상하려고 찾아오는 분들도 계세요.”

투박함과 모던함이 공존하는 건축 디자인으로 호평

공감선유는 따로 음료값을 받지 않고 처음 방문했을 때 문화이용료를 결제하면 음료 한 잔이 무료로 제공된다.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는 갤러리에서는 시즌마다 다른 작가들의 전시회가 개최되고, 방문객들은 편하게 이를 감상할 수 있다. 공감선유를 처음 방문하는 이들은 넓은 공간이 주는 매력뿐만 아니라 독특한 건물의 디자인에도 반한다. 

모든 건물은 마치 영화에 나온 집처럼 야성의 투박함과 현대의 모던함이 동시에 구현되어 있다. 유우종 관장은 이 건물을 위해 무수히 많은 건축가들의 작품을 연구했다고 말한다. 

 

“콘크리트 구조가 고스란히 노출되면서도 세련되고 깔끔한 느낌을 주는 건축물을 만들어 보고 싶었어요. 안도 다다오를 비롯해서 세계적인 건축가들의 작품을 참고했고, 여기에 저만의 감성을 추가했습니다. 방문객이 색다른 매력을 다양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실제로 공감선유의 모든 건물은 한 걸음, 한 걸음 걸을 때마다 느낌이 달라진다. 겉에서 봤을 때는 콘크리트가 그대로 드러나 있어 건조한 느낌을 주지만, 건물 안쪽으로 한 발자국 들어서면 매우 깔끔하고 산뜻한 인테리어가 방문객을 맞이한다. 전시장은 전형적인 현대 미술관이 떠오를 만큼 세련되게 조성되어 있지만, 뜬금없이 위치한 초가집은 어딘가 부자연스러우면서도 오히려 독특한 매력을 뽐낸다. 

 

유우종 관장은 “공감선유를 방문하는 모든 이들이 자연과 현대 문명의 조화 속에서 편안함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의 말처럼, 방문객들에게 최고의 힐링과 여유를 선물하는 하나뿐인 갤러리 카페, 바로 공감선유다.

 

포스트21 뉴스 





황지연 대표 “통증관리와 전립선 강화 기능 갖춘 남성 전용 제품 최초 출시” 
본초학 박사, 한의사이자 KIST 1호 김관호 박사와 협업

[포스트21 뉴스=편집부] 우리 몸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제일 먼저 신체에 다양한 이상 증세가 나타난다. 책상에 오래 앉아 있고, 운동이 부족한 현대인의 특성상 뒷목, 요추, 어깨 주변, 허리 등의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도 그 때 뿐이다. 건강한 아름다움을 연구하는 ㈜제나셀(대표 황지연)은 현대인이 원인 불명의 스트레스로 인한 각종 통증에 시달리는 점에 주목, 본초학 한의사이자 KIST 1호 김관호 박사와 협업하여 통증 개선에 도움이 되는 ‘올마이티 휴먼케어’ 제품을 출시해 화제다. 

통증 관리 ‘올마이티 휴먼케어’, 남성 전용 제품 별도로 선보여
 
건강한 삶은 건강한 몸에서 비롯된다. 의학기술의 발달로 인간 수명이 100세 시대가 되면서 건강한 삶에 관한 정보는 차고 넘친다. 그러나 아무리 건강해지는 운동이나 몸에 좋은 제품, 식이요법 등도 실제로 사용하지 않으면 전혀 소용이 없다. ㈜제나셀은 여성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끊임없이 연구하는 대표적인 코스메티칼 기업이다. 

(주)제나셀 황지연 대표

여성의 Y존을 프리미엄급으로 관리해 주는 여성청결제 ‘슈퍼셀 세럼’은 출시하자마자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러한 성공에도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제품 개발에 과감하게 투자한 끝에, 코로나 19라는 악재를 딛고 2022년도의 첫 신제품으로 통증 완화 기능이 있는 ‘올마이티 휴먼케어’를 출시했다. 

 

㈜제나셀하면 ‘여성의’, ‘여성에 의한’, ‘여성을 위한’ 여성 중심 코스메디칼 전문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이 기업의 황지연 대표는 “본초학의 권위자인 김관호 박사와 협업한 가운데, 근육을 싸고 있는 근막을 케어해서 통증 관리에 도움을 주는 제품을 개발했다”며, “특히 남성의 약화된 전립선 기능을 강화해 주는 남성 전용 제품을 별도로 출시하였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밝혔다. 

 

현대인의 스트레스 관리는 건강한 삶과 직결되어 있다. ‘올마이티 휴먼케어’는 각종 스트레스로 원인을 알 수 없는 질병과 통증에 시달리는 현대인에게 근막조직의 탄력을 되살리고, 혈액 순환을 도와 통증을 개선해 준다.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오랫동안 그대로 두면, 일상생활에 막대한 지장을 줄 수 있다. 황지연 대표는 “평소 통증이 있는 부위에 마사지하듯 가볍게 문질러 주면 혈액 순환을 도와 통증 개선 효과가 있다”고 했다.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쉽게 ‘올마이티 휴먼케어’

남성용 제품은 ‘올마이티 휴먼케어’의 통증 완화기능에 더해 남성 기능의 특효약으로 알려진  산수유, 복분자, 오미자와 사상자를 첨가했다. 뒷목이나 머리, 어깨 주변, 허리, 엘보 등 주로 통증이 나타나는 부위에 마사지 하듯 문질러주면 남성에게 좋은 원료를 직·간접적으로 흡수해 전립선 기능 및 혈관의 탄력을 개선시켜 혈류량의 흐름을 좋아지게 해 준다. 

전립선 기능을 강화한 남성 제품을 별도로 출시했으니 부부나 연인끼리 서로 마사지를 해주는 시간을 가져도 좋을 듯하다. ㈜제나셀 황지연 대표는 “2022년 신제품으로 ‘올마이티 휴먼케어’를 출시하기까지 심혈을 기울였다”고 했다. 공중파에도 여러 번 출연해 건강전도사로 이름을 알린 김관호 박사와 협업한 것도 제품에 대한 신념 때문이다. 김관호 박사는 한의사 중 KIST 1호 박사로 “현대인의 부교정 자세는 근막 통증 증후군이라 불리는 통증을 일으키며 심할 경우 일상생활에 지장을 준다”라고 설명했다.  

현대인의 스트레스 관리까지 고민하는 벤처인증기업

㈜제나셀은 ‘슈퍼셀 세럼’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여성의 신체 부위별로 고민을 덜어줄 수 있는 솔루션을 제시하는 데 매진해 왔다. ‘슈퍼셀 세럼’을 비롯한 Y존 케어 제품, 기능성 가슴 크림, 바디케어, 스킨케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황지연 대표는 “기능성 가슴 크림 바디 볼륨 리프팅 그래비티 에센스는 지방세포 증식을 도와 주름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보르피린, 피부 탄력 관리를 위한 식물 캘러스 배양액 추출물 등을 함유하고, 인체 적용 시험에서 피부 탄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는 점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슈퍼셀 세럼과 더불어 4년 연속 브랜드 만족도 1위에 오른 것은 제품에 대한 자신감에서 비롯된다. 여성 시크릿케어 브랜드로 인지도를 확고히 한 ㈜제나셀은 샴푸와 린스, 바디워시 등 ‘살롱 드 제나’부터 다이어트 셀룰라이트 크림, 마스크팩을 비롯한 스킨케어 제품까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코스메디칼 브랜드로 나아가기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황지연 대표는 “현대인의 스트레스 관리는 삶의 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하며 ‘올마이티 휴먼케어’를 출시하게 된 배경을 재차 강조했다. 이어 김관호 박사는 “원인을 알 수 없는 질병과 통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본초학과 역사서에서 해답을 얻어 제나셀과 함께 제품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제나셀과 협업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혁신적 기술을 바탕으로 다수의 특허를 인정받아 벤처기업인증 메인비즈, 이노비즈에 선정되어 브랜드, 품질, 고객중심경영 등 다각도에 앞장서는 ㈜제나셀의 행보가 어디까지 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포스트21 뉴스 

㈜칼라테크오에이 정진석 대표

서울시 성동구 상공회 경제단체 이사직 역임, 지역경제활성화 도모 나서 
㈜칼라테크오에이 정진석 대표
임인년 새해 포부 밝혀,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상생의 길을!”

[포스트21 뉴스=편집부] “새로운 희망으로 올해도 적극적인 열린경영을 지속 실천하겠습니다” 국내 사무기기 임대 렌탈 업계에서 정상의 위치에 자리매김한 ㈜칼라테크오에이 정진석 대표는 어려운 시기이지만, 직원들이 똘똘 뭉쳐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 있다며 2022년 포부를 밝혔다. 

고객, 직원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한 열린경영 지향 

흑호랑이의 해, 임인년 새해가 밝은 지 벌써 3개월 째로 접어들었다. 본래 새해가 되면 새로운 일과 희망에 대한 설레임 및 기대감이 가득해야 하지만, 올해는 조금 사정이 다르다. 작년 연말부터 늘어나기 시작한 코로나 확진자에 정부가 1월부터 코로나 방역체계를 강화했기 때문이다. 

 

사무기기 임대 렌탈을 주력으로 하는 ㈜칼라테크오에이의 정진석 대표는 코로나로 인해 일장일단이 있다고 설명한다. 경제적 타격을 입은 기업들이 고정지출을 줄이기 위한 방편의 하나로 사무기기 렌탈 서비스를 고려하면서 고객이 늘어난 건 좋지만, 오히려 재택근무 활용으로 사무기기 자체를 줄이는 기업도 많아졌다. 

위기와 기회가 번갈아 오는 최근의 사업 환경 속에서도 정진석 대표는 “뿌리가 깊은 나무와 같이, 그런 기업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습니다. 한 치 앞도 짐작하기 힘들 정도로 미래가 어두운 시기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런 때일수록 굳은 심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튼튼한 기업의 뿌리가 되는 건 단연, 고객과 직원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칼라테크오에이는 직원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한 열린 경영을 추구하며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진심어린 서비스와 맞춤 솔루션으로 괄목한 성장세 이뤄내  

2012년에 설립된 ㈜칼라테크오에이는 사무기기 렌탈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다. 신도리코와 후지필름의 공식 파트너사로 전국의 수많은 공공기관 및 기업에 사무기기를 렌탈하고 있다. 수도권 내에서만 1,300여 곳에 달하는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는 ㈜칼라테크오에이는 국내 사무기기 렌탈 업계에서 정상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선도기업이다. 

 

이들의 경쟁력은 꼼꼼하고 진심 어린 서비스다. ㈜칼라테크오에이는 소모품이나 사무기기에 대한 고객사의 요청이 있을 시 당일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영등포 당산, 양평, 강남 송파, 성수, 경기도 광명, 평택 고덕 등에 직영점을 두고 있다. 

 

“사무기기는 사용량이 원체 많아서 생각보다 빨리 소모됩니다. 게다가 최근에는 기술의 발달이 빨라 최신기기도 수시로 바뀌고 있죠. 사무기기를 구매하기보다는 신제품이 나왔을 때마다 렌탈해 사용하는 것이 더 이익이라는 점을 고객사에게 설명해드리고 있어요. 고객사의 사무기기 이용 패턴이나 횟수 등을 분석해 알맞은 사무기기를 추천하는 맞춤형 솔루션도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고객 만족을 최우선의 가치로 사업을 진행한 결과, ㈜칼라테크오에이는 국내 복합기 렌탈업계 소비자 만족지수 1위, 중소·중견기업 경영혁신 대상, 고객만족 브랜드대상, 후지제록스 우수파트너 대상, 고객중심 퍼스트브랜드대상 컬러복합기 임대부문 대상 등의 영예를 얻기도 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칼라테크오에이 성장세의 중심에 있는 정진석 대표는 지난해 서울시 성동구 상공회 경제단체 이사직을 맡았다. 중책을 맡은 그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상공인 친목도모 및 상호 정보교류 등 다방면으로 경제 자문 및 지역 사회 공헌에 나서며 잔잔한 울림을 주고 있다. 

사회적 책임 다하며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 주목받아 

사실 ㈜칼라테크오에이는 창업 이후 매년 지역 사회 공헌과 불우이웃을 돕는 활동을 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해왔다. 2018년에는 어려운 이웃을 도와줄 성금을 모으기 위해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했고, 매년 연말에는 프린터와 차량용 공기청정기, 상품권 등을 불우이웃에게 기부하고 있다. 

각종 봉사단체에 성금을 직접적으로 후원하기도 하고, 컬러복합기 프린터를 지원하기도 한다.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여행업계와 학원 등을 위해 2개월간 사무기기 임대료를 깎아주는 캠페인을 시도하기도 했다. 온화한 손길은 국내·외를 가리지 않는다. 최근에는 미얀마 현지에 있는 학교에 5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며 사회윤리를 실천하고 있다. 

 

“저 역시 창업하고 어려운 시기에 주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일어선 경험이 있습니다. 더불어 사는 세상이잖아요. 모두 함께 미래를 향한 희망의 동행자로 남고 싶습니다. 저희와 인연을 맺는 모두가 발전해야 저희도 행복할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고객만족과 고객 중심경영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진석 대표. 그는 “진정한 상생은 우리가 함께 행복해지는 것”이라며 따듯한 메시지를 전했다. 모두가 밝은 내일을 위해, ㈜칼라테크오에이는 오늘도 지역 사회에 따스한 손길을 내밀고 있다.

 

포스트21 뉴스 




정금길세공소 김명수 대표

반려동물의 모습 담은 귀금속... 특별한 고객 맞춤 서비스 
노블리스 오블리제 지속 실천, 가슴 따듯한 CEO  
정금길세공소 김명수 대표

인간은 영원히 변치 않는 무언가를 사랑한다. 밤하늘에 빛나는 달과 별, 다이아몬드와 금 등 쉽게 변하지 않는 물질을 보며 추억을 되새기고, 새로운 미래를 설계해 나간다. 정금길세공소의 김명수 대표는 사람들에게 변치 않는 추억을 금으로 새겨주는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있는 인물이다.

뛰어난 제품 퀄리티에 합리적인 가격 제시, 일본서도 문의 잇따라   

기독교에서 믿음의 순도를 비유할 때 정금(精金)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곤 한다. 정금은 불순물이 섞이지 않은 순수한 금을 일컫는 말로, 성경에서는 천국으로 가는 길이 정금으로 덮여있다는 이야기가 적혀지고 있다. 그래서 정금은 천국으로 가는 통로라는 뜻으로 쓰이곤 한다.

정금길세공소의 김명수 대표는 상호명처럼 고객들에게 천국과 같이 좋은 추억을 선사하겠다는 마음을 다짐한다. “저희 세공소는 반지와 목걸이, 귀걸이, 팔찌 등 다양한 귀금속 제품을 직접 디자인하고 세공하는 세공소입니다. 기성품을 판매하는 소매점이지만, 직접 디자인과 제작, 정밀 세공도 진행하고 있어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품을 서비스하고 있죠.”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귀금속매장으로 알려진 이유가 여기에 있다. 정금길세공소의 거의 모든 제품은 김명수 대표와 임직원들이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다. 따라서 소비자들은 공장과 직거래를 하는 셈이다. 제품 퀄리티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구입 후에는 전국 최초로 새상품 관리 시스템 운영으로 고객만족이 더해진다. 기술력과 장비도 전국에서 손꼽힐 정도로 뛰어나다. 

 

전국 최초로 PRO 3D 캐드 세공을 시도하고 있으며 전국신미술대전 CAD 분야에서 1위로 특선을 받은 경력도 눈에 띈다. 탁월한 기술력에 서비스도 좋아서 사용하기 힘든 귀금속을 100% 무료로 수리를 해주며 고객이 만족할 때까지 다수의 수정도 마다하지 않는다. 뛰어난 제품 퀄리티에 착한 가격이 더해진 정금길세공소의 서비스는 전국을 넘어 일본에까지 전해져 문의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반려동물과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펜던트 눈길 

정금길세공소의 가장 특별한 서비스는 반려동물 펜던트다. 반려동물의 모습을 귀금속으로 조형해 제작한 펜던트로 3D 모델링을 기반으로 한 최첨단 기술이다. 세상을 떠난 반려동물의 유골을 활용해 만드는 펜던트도 특별한 의미를 가진 제품으로 반려인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돌아가신 부모님의 얼굴을 귀금속으로 조형해 액세서리를 만들고 싶다는 고객의 요청에서 시작된 서비스입니다. 소중한 사람이나 반려동물을 기억하기 위한 방법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에 제품을 개발하게 됐습니다. 펜던트를 볼 때마다 떠나간 이를 추억하는 셈이니, 특별한 의미가 있는 제품인 거죠.” 

김명수 대표는 이 서비스를 위해 동물의 털을 세밀하게 구현 가능한 3D프린터까지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PRO캐드기술을 비롯해 세공기술과 신미술대전특선을 받은 만큼, 이 분야에서 글로벌 정상의 권위자로 명성을 높이고 있다. 금속 세공 명인으로 이름이 높은 김명수 대표지만, 그는 젊은 시절, 킥복싱 운동선수로 한국 챔피언까지 올랐던 이다. 

 

한때 붕대를 감고 글러브를 착용했던 그의 손에는 이제, 아름다운 금속 귀금속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세공 기구가 쥐어지고 있다. 교육과정이 보편화 되지 않았던 시절, 공장에서 몸으로 배운 기술들은 어느 순간 그의 최고자산이 되었다.

나눔의 손길로 전하는 따뜻한 마음

정금길세공소는 한국인기브랜드대상 ‘고객만족 귀금속 액세서리’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하며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그 외에도 2021 대한민국 최고 경영자 대상과 2021 대한민국 국가사회산업 공헌대상도 수상했다. 이는 모두 그의 절절한 사회복지활동 덕분이다. 

 

김명수 대표는 20년간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와 국제라이온스클럽,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등을 통해 다양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정금길세공소 내에 아예 사회복지를 전담하는 봉사부를 신설하기까지 했다. 그의 이러한 봉사에 대한 열정은 모두 어머니에게서 비롯됐다. 

“어머니는 젊은 시절부터 연세가 많아지신 지금까지도 봉사에 여념이 없으세요. 오래전부터 봉사단체의 회장도 맡으신 어머니이십니다. 어머니는 항상 베풀고 살라는 말을 입버릇처럼 하십니다. 자신의 인생을 통해 바른 봉사의 마음을 보여주셨기에 저 역시 어머니처럼 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남을 생각하며 봉사의 마음으로 살아가는 어머니의 마음을 담아 정금길세공소를 운영하고 싶다는 김명수 대표. 그가 만드는 모든 제품에는 이미 잃어버린, 혹은 사라져가는 고객들의 소중한 추억들이 담겨있다. 단순한 아름다움에서 그치지 않고 사랑하는 이들과의 추억을 되새기는 특별한 제품으로 고객에게 위로와 추억을 선사하는 세공소, 정금길 세공소다.

 

포스트21 뉴스 




만경궁 호야만신

인생의 길에서 삶의 방향을 잡아주는 카운셀러
만경궁 호야만신

길흉화복(吉凶禍福)에 대한 인간의 호기심은 끊임이 없다. 집단생활을 시작하고, 지성을 갖추게 되었던 먼 고대부터 새로운 생명체를 인위적으로 만들어낼 정도로 기술이 발달한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점과 기도는 언제나 인간의 곁에서 많은 어려움을 해결해준 조력자 역할을 해 왔다. 일산 고양시에서 신을 모시고 있는 만경궁 호야만신은 인류의 역사와 함께해 온 이러한 점과 기도의 역할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고객들에게 바른 조언을 해주는 무속인으로 이름이 높다. 

오랜 기도와 준비가 필요한 무속인의 길

매년 새해가 되면 사람들은 한 해 운세를 점치려 점집과 철학관 등을 방문한다. 올해 사업운과 결혼운, 건강운 등을 체크하며 새로운 1년을 무탈하고 행복하게 보내기 위한 준비를 하는 것이다. 

좋은 기운이 들어올 때는 이를 잘 활용하고 나쁜 기운은 최대한 조심하며 피해가기 위해 많은 이들이 점을 보지만, 만경궁 호야만신은 이들에게 다양한 곳에서 점을 보고 운세를 살펴보라는 조언을 전한다. 

만경궁 호야만신

“우스갯소리로 100만 무속인 시대라고 하죠. 스마트폰과 SNS로 너무 많은 정보가 필터링 없이 공개되면서 시기가 되지 않았음에도, 혹은 계획적으로 무속인이 되는 이들이 많습니다. 신을 받았으니 점은 볼 수 있는데 아직 능력이 영글지 않은 분들도 많아요. 그러니까 최대한 많은 이들과의 상담을 통해 객관적인 데이터를 쌓아 자신의 운세를 살피는 게 좋습니다.”

무속인이 되면 돈을 많이 번다는 낭설에 쫓기듯이 무속인이 되는 이들의 위험성에 대해서도 경고했다. 잠깐의 이득을 위해 신을 모실 순 있겠지만, 자신의 몸과 마음이 준비되지 않았다면 오히려 더 큰 손해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호야만신에게 상담을 해오는 이들 중에는 부모 때문에 무속인이 되었다가 퇴송이 되지 않아 후회하는 이들도 많다고. 호야만신은 무속인이 되어야 할 이들은 시기와 상황이 저절로 만들어진다는 말도 전했다. 

운명을 직시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멀리 내다볼 수 있는 신과 같은 호랑이’

13살 때 신병이 시작되었고 31살 때 신을 받아 무속인의 길로 들어선 호야만신은 이 시대의 무속인이 지녀야 할 사명감과 책임감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멀리 내다볼 수 있는 신과 같은 호랑이’라는 그녀의 이명처럼 무속인은 평범한 이들보다 운명을 조금 더 멀리 그리고 자세히 살필 수 있는 이들이다. 특별한 능력이 있는 만큼, 그 능력을 신중하고 적절하게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 그녀의 철학이다.

만경궁 호야만신

“저희를 찾아오시는 분들의 상당수는 인생의 무게가 힘에 겨운 분들입니다. 그런 이들에게는 저희의 기도와 점이 유일한 희망이 될 수 있어요. 그 사실을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저는 항상 최선을 다해 기도하고, 정성껏 상담을 합니다. 제 말을 무조건 믿으라는 말도 되도록 자제하고 있어요.”

호야만신은 같은 점괘라도 누가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그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며 고객들이 자신의 말에 맹목적으로 쫓아오기보다는 현재에 집중할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도록 상담을 진행한다. 

그녀는 사람들이 호소하는 인생의 어려움 중 상당수는 자신의 운명을 올바르게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해결될 수 있다며 무속인들은 이 운명을 알려주는 길잡이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긍정적인 자세와 생각으로 인생의 파도를 헤쳐가라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된 궁합 역시 비슷하다. 많은 이들이 사주팔자가 정해져 있다며 주어진 운명과 현실에 좌절하곤 하는데, 호야만신은 사주는 바뀌지 않지만 팔자는 본인의 노력과 상대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긍정적인 자세와 생각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라는 조언을 건넨다.

“내 사주에 물이 많은데, 똑같이 물이 많은 사람을 만나면 충돌합니다. 내 사주에 큰 불이 있다고 해도 바다와 같은 사주를 지닌 이를 만나면 불이 꺼져서 조화를 이루죠. 이런 게 궁합이에요. 궁합 역시 점과 마찬가지로 절대적인 건 없습니다. 무속인과 고객의 궁합이 상담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도 있으니, 되도록 많은 곳에서 궁합을 보고 평균치를 내는 게 가장 좋습니다.”

호야만신은 여타 무속인들과 달리 자신의 말이 진리라고 말하지 않는다. 그녀는 항상 자신은 그저 남들보다 운명을 조금 멀리 그리고 정확하게 바라보며 많은 이들에게 인생의 다양한 길을 제시할 뿐이라며 겸손의 말을 건넨다.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것 역시 비슷한 맥락이다. 그녀는 많은 사람들이 보다 다양한 무속인의 의견을 듣기 원하기 때문에 불특정 다수가 공통적으로 느끼는 고민들을 자신만의 시선으로 풀어낼 뿐이다. 

운명을 아는 이로서 바른 정도의 길을 알려주는 역할을 떠안고 있는 만경궁 호야만신. 그녀가 건네는 따뜻한 위로가 매서운 바람같은 현대인들의 마음을 따스히 감싸 안아주고 있다.

* 유튜브에서 호야만신을 검색하면 다양한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면원형 파이프와 셔브조인트(ShoveJoint) 조립으로 사다리·계단 ‘뚝딱’
남은기업 남중송 대표 

“왜? 사각 파이프만 사용할까? 왜? 원형 파이프를 고집할까? 파이프의 장점을 살려서 사각파이프의 면과, 원형 파이프의 면을 조인트(클램프)와 같이 사용할 수 있고 자재보관, 운송, 작업하기가 더 쉽다면 면원형 파이프가 좋다” 파이프 연결장치 및 구조물 생산전문업체 남은기업 남중송 대표의 설명이다. 

조선소·건설 현장 안전성↑… 파이프 구조물 설치 시장공략 

남은기업이 선보인 셔브조인트(ShoveJoint) 및 클램프에도 적용할 수 있는 다용도 파이프는 면원형 파이프의 획기적인 제품이다. 파이프를, 밴딩(Bending)을 사용해 구부리지 않고 파이프의 절단(Cutting)만으로도 구조물 설치, 해체, 운반이 간편하도록 설계됐으며 재활용 및 친환경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남은기업 남중송 대표

면원형 파이프는 각파이프 및 원형 파이프를 대체 할 수 있도록 면과 원을 같이 사용할 수 있다. 셔브조인트는 40A Pipe에 맞춰 개발됐다. 통상적으로 아시바파이프라고도 말한다. 외경 48.6mm*2.3t 작업으로 맞춰 개발되어있기에 건축물 및 족장설치에 같이 사용할 수 있다. 

 

건축현장 아파트, 조선소에 족장설치 할 때도 미끄럼 방지 할 때, 안전성에 유용하다. 다양한 형태의 규격이 적용되고 모든 형태의 작업이 가능해 공사 및 작업 현장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각종 선반이나 침대, 계단 등을 만들 때 활용하고 있다. 

 

기존 제품들의 경우 부품 연결 시 파이프를 감싸는 구조로 돼 있어 큰 무게나 충격을 버티기 어렵지만, 셔브조인트는 파이프의 내부로 삽입이 가능해 파이프의 파손을 막을 수 있는 힘을 다각도로 분산하는 등 견고함을 지닌다. 

뛰어난 안전성으로 기존 시공방식 대체 
설치 및 해체가 용이하고 다양한 방법의 재활용 가능성 

남은기업은 대한민국지식개발대전에서 ‘파이프 연결장치 및 이를 포함하는 파이프 구조물’을 선보이며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 주력 상품인 셔브조인트는 하중을 지지하는 표면적을 극대화한 제품으로, 같은 무게를 가했을 때 점이나 선보다 면으로 지지하기 때문이다.

구조물 해체가 용이하고 자재의 재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구조물 피해 최소화와 동시에 편의성까지 높아졌다. 셔브조인트의 가장 큰 장점은 다양한 각도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파이프를 밴딩(Banding) 하지 않고, 0도부터 30도, 45도, 90도, 180도 자유자재로 각도를 적용해 원하는 구조물을 설치할 수 있으며 해체도 손쉽게 가능하다. 파이프끼리 튼튼하게 결속할 수 있고, 규격이나 각도를 달리해도 이중 또는 삼중 구도로 확장 적용이 가능하다. 

 

이 같은 파이프 피팅(fitting) 방식은 농가에서 주로 농자재창고, 원자재창고, 일반 건축물이나 간이주차장, 펜스, 야외테이블, 탁자, 선반 등을 제작할 때도 활용된다. 마당을 꾸밀 수 있는 테크, 가축의 축사, 계장, 꿀양봉 등 아이디어로 모든 구조물을 만들 수 있다. 

 

평면을 포함한 원형 파이프는 각종 건축물부터 구조물을 만들 때 사용한다. 국내·외 철강회사들은 물론 도로안전시설물, 중앙분리대에서도 사각파이프를 대체 할 수 있도록 주목하고 있는 제품이다. 

파이프의 다용도 활용성 개발 

남은기업 남중송 대표는 “표지판이나 전광판과 같은 도로안전시설물의 경우 사각, 원파이프를 남은기업에서 개발한 면원형 파이프로 대체할 경우 디자인 측면에서 볼 때, 도시경관을 향상시킬 수 있다”며 “또한 토목, 산업기계 뿐만 아니라 평면을 이용할 수 있고, 정밀성이 필요한 물류 자동화설비 업체에서도 작업 현장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각종 산업 분야에서 파이프 구조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 원인은 그만큼 작업 효율성을 높이기 때문이다. 이전까지는 파이프를 사용 목적에 따라, 굴곡에 따라서 제관한 뒤 용접하는 방식이 주를 이뤘지만, 셔브조인트는 이 같은 번거로움을 해결할 수 있는 장치다. 

 

특히 무용접 방식으로 평면을 포함한 원형 파이프를 사용해 남녀노소 누구나 간편하게 조립·설치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각광 받고 있다. 남중송 대표는 “파이프 구조물 개발에 나선 건 비좁고, 어려운 작업환경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의 안전을 위한 목적이 컸다”고 개발동기를 밝혔다. 

작업 환경에 기름 묻은 안전화 바닥으로 작업하는 근로자들이, 원형 파이프가 미끄러워 추락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안전 불감증에 빠지지 않기를 바라는 남중송 대표의 바람이다. 셔브조인트는 운반 과정에 설치는 다용하고 크게 할 수 있으면서 운반하는 자재 자체는 짧은 길이로 설치하기에 남녀노소 누구나 할 수 있도록 설계 돼 있다. 

 

남중송 대표는 “초기엔 각종 산업이나 농가, 농촌으로부터의 주문이 대부분이었다”면서도 “점차 귀농한 청년들이 평상이나 창고를 만들 때 필요하다며 찾기 시작하더니 요즘엔 캠핑 열풍과 함께 젊은 층의 수요가 크게 늘었다”고 귀띔했다. 현재 전국에 영업파트너 모집 등 다각적인 판매 채널을 준비 중에 있으며 이에 따라 셔브조인트의 수요는 점차 증가할 것으로 전망 된다. 

(문의) jsnamaj@naver.com


[포스트21 뉴스=편집부] 기업이 물건을 판매하기 위해선, 소비자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그에 맞추어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즉, 소비자들의 취향을 저격할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이는 점차 소비자들이 취향소비를 하는 성향이 늘어남에 따라서 더욱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습니다.

 

취향소비란 1980년부터 2004년 사이에 출생한 소비자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취향에 따른 체험 소비와 구독 서비스 이용, 복고풍의 재유행, 이색 식재료 조합의 음식과 패션 브랜드 간의 콜라보 등 문화 트렌드를 뜻합니다. 단어에서 알 수 있듯이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더욱 다채로운 형태의 사업 형태를 말하고 있습니다.

 

타인의 시선이나 요구는 신경쓰지 않고, 스스로의 행복과 만족도에만 집중하여 자신의 취향에 맞추어 소비를 하는 것으로 정신적 신체적 휴식을 추구하고 삶의 질을 회복하는 것을 선호하는 현재의 2~30대에게 가장 넓게 퍼져있는 트렌드라고 볼 수 있는 취향소비. 남의 눈치를 보느라 자신의 취향대로 소비하지 못하는 이들과 달리 자신 스스로에게 더욱 집중하는 것이라 생각할 수 있습니다.

개인주의적인 성향이 드러나는 취향소비

밀레니엄 세대인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형성되고 있는 취향소비 성향은, 어떻게 보면 개인주의적인 성향이 더욱 드러나는 취향소비라 볼 수 있습니다. 새로운 사람들과의 관계를 맺는 것을 꺼려하고, 권태로움을 느낌에 따라 도래한 나노사회, 홀로족 등의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으며 이는 제품이나 식품, 문화 콘텐츠를 소비함에 있어 자기만족에 가장 높은 가치를 두고 추구하는 ‘취향소비’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이들의 취향을 저격하기 위해 외식업계나 유통업계 등 다양한 업계들에서 주목하고 있는 소비 트렌드라 볼 수 있습니다. 소비자들의 취향을 저격하기 위해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는 것은 바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입니다. 개개인의 취향에 맞는 콘텐츠나 제품들의 정보를 수집하여 빅데이터화하여 관리하고, 이 중에서 소비자가 쇼핑을 하거나 볼만한 컨텐츠를 찾을 때 AI 기술을 통해 추천해줌으로써 소비를 유도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기업들의 소비자 취향 저격을 위한 노력들이 때로는 과한 사생활침해라고 여겨지는 상황들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집에서 친구와 이야기하던 주제의 상품이, 구글 화면에서 갑자기 추천 상품으로 뜨기 시작했다는 등의 루머들이 이에 해당됩니다. 구글이나 페이스북 등 다양한 매체들에서 각 가지 수단들을 통해 개인 정보들을 수집하고, 이를 상업적으로 이용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개인정보를 그런 수단들을 활용해서 취득하는지는 알 수 없지만 지나치게 방대한 빅데이터와 AI 기술들은 개인의 정보들을 너무 과하게 알고 있다는 느낌을 받게 만드는 것은 사실입니다. 내가 좋아하는 성향의 상품들이나 컨텐츠 종류부터, 나의 생활 하나하나를 모두 감시 받는 듯한 느낌을 받는 것은 지나치게 스마트해진 시대에 의해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 받는 듯한 느낌까지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취향을 저격하기 위한 기업들의 노력은 당연한 것이고, 그로 인해 많은 소비자들이 취향에 맞는 상품들을 추천 받고 구매할 수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소비자들이 불편함을 느낄 정도의 데이터 수집은 오히려 그 기업을 소비자들이 피하게 되는 이유를 만들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명심해야합니다.

개별 보안 완벽한지, 회사 규모가 공유 오피스 환경에 적합한 지 검토해야 

[포스트21 뉴스=최현종 기자]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사무실이 반드시 필요하다. 특히, 요즘은 1인 또는 소규모로 출발하는 스타트업의 창업시대를 맞은 만큼 이에 따른 사무실 공간도 변화하고 있다. 과거 도심지역에 소재한 사무실을 얻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목돈으로 들어가는 보증금이 가장 부담스러웠다. 

또한, 사무실 임대 계약기간이 정해져 있어서 사업이 뜻하지 않게 어려워질 경우 남아 있는 임대 기간동안의 월세 부분 또한 신경이 쓰이곤 했다. 여기에 따라오는 매월 관리비 역시, 부담가는 건 똑같다.  

경기도에 사는 조 모씨(54)는 미디어 사업을 하고 있다. 올해 사업 3년차를 맞는 그는, 자주 사업장 위치에 대해 고민 해왔다. 언젠가 서울 강남에 위치한 공유 오피스로 이전하는 계획을 세웠다. 아무래도 강남 지역은 비즈니스의 상징적인 지역으로 대다수 생각하는 만큼 그 지역을 생각하고 있었던 것.

자신만의 독립된 사업장 공간을 꾸미고 싶었다. 또한, 다른 사업을 하는 입주자와 함께 경제 및 정보를 공유하고도 싶었다. 가성비 좋은 독립 공간을 꿈꾸고 있었던 것이다. 조 모씨는 “요즘 스타트업이 대세잖아요. 제가 운영하는 사업도 아날로그 방식에서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하기 위해 사업구상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사무실도 새롭게 알아보고 있습니다” 

조 모씨는 공유 오피스를 알아 보고 있다. 일반 사무실 보다 공간이 10배 이상 넓어지기 때문이다. 공유 오피스를 이용하는 입주 멤버사의 이미지도 파악해 경제 정보 소통력을 강화하고 싶어한다. 

21세기를 맞아 정보화 시대로 급변한 만큼 다양한 미디어 산업이 발달했다. 이와 함께 1인 미디어를 지향하는 창업자들도 크게 증가해 그들의 환경에 맞는 맞춤형 사무실도 성업 중이다.  이런 가운데 1인실부터 최대 50인 이상의 공간을 확보한 공유 오피스가 주목받고 있다. 

공유 오피스를 운영하는 다수의 업체는 차별화 된 서비스 전략을 내세우며 예비 창업주들 유치에 공을 들이고 있다. 공유 오피스는 자신의 사업 공간과 타 회사의 공간을 함께 공용하는 공간으로 많은 창업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다른 회사와 공간을 공유하다보니 더 넓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양질의 서비스로 선택의 폭이 커진 만큼 사업자들은 자신의 사업 업종과 초기 창업 멤버 인원수 등 다양한 조건을 고려해 오피스를 고르면 된다. 공유 오피스를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으로 독립사무공간인 만큼 개별 보안이 완벽한지,  회사 규모가 공유 오피스 환경에 적합한 지 따져본다. 특히, 공유 오피스의 전국 지점 등 규모를 파악해 선택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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