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 보안 완벽한지, 회사 규모가 공유 오피스 환경에 적합한 지 검토해야
[포스트21 뉴스=최현종 기자]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사무실이 반드시 필요하다. 특히, 요즘은 1인 또는 소규모로 출발하는 스타트업의 창업시대를 맞은 만큼 이에 따른 사무실 공간도 변화하고 있다. 과거 도심지역에 소재한 사무실을 얻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목돈으로 들어가는 보증금이 가장 부담스러웠다.
또한, 사무실 임대 계약기간이 정해져 있어서 사업이 뜻하지 않게 어려워질 경우 남아 있는 임대 기간동안의 월세 부분 또한 신경이 쓰이곤 했다. 여기에 따라오는 매월 관리비 역시, 부담가는 건 똑같다.
경기도에 사는 조 모씨(54)는 미디어 사업을 하고 있다. 올해 사업 3년차를 맞는 그는, 자주 사업장 위치에 대해 고민 해왔다. 언젠가 서울 강남에 위치한 공유 오피스로 이전하는 계획을 세웠다. 아무래도 강남 지역은 비즈니스의 상징적인 지역으로 대다수 생각하는 만큼 그 지역을 생각하고 있었던 것.
자신만의 독립된 사업장 공간을 꾸미고 싶었다. 또한, 다른 사업을 하는 입주자와 함께 경제 및 정보를 공유하고도 싶었다. 가성비 좋은 독립 공간을 꿈꾸고 있었던 것이다. 조 모씨는 “요즘 스타트업이 대세잖아요. 제가 운영하는 사업도 아날로그 방식에서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하기 위해 사업구상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사무실도 새롭게 알아보고 있습니다”
조 모씨는 공유 오피스를 알아 보고 있다. 일반 사무실 보다 공간이 10배 이상 넓어지기 때문이다. 공유 오피스를 이용하는 입주 멤버사의 이미지도 파악해 경제 정보 소통력을 강화하고 싶어한다.
21세기를 맞아 정보화 시대로 급변한 만큼 다양한 미디어 산업이 발달했다. 이와 함께 1인 미디어를 지향하는 창업자들도 크게 증가해 그들의 환경에 맞는 맞춤형 사무실도 성업 중이다. 이런 가운데 1인실부터 최대 50인 이상의 공간을 확보한 공유 오피스가 주목받고 있다.
공유 오피스를 운영하는 다수의 업체는 차별화 된 서비스 전략을 내세우며 예비 창업주들 유치에 공을 들이고 있다. 공유 오피스는 자신의 사업 공간과 타 회사의 공간을 함께 공용하는 공간으로 많은 창업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다른 회사와 공간을 공유하다보니 더 넓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양질의 서비스로 선택의 폭이 커진 만큼 사업자들은 자신의 사업 업종과 초기 창업 멤버 인원수 등 다양한 조건을 고려해 오피스를 고르면 된다. 공유 오피스를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으로 독립사무공간인 만큼 개별 보안이 완벽한지, 회사 규모가 공유 오피스 환경에 적합한 지 따져본다. 특히, 공유 오피스의 전국 지점 등 규모를 파악해 선택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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